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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 TherE』

[제주여행] 바다 위의 목마가 반겨주는곳 제주 이호테우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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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방쌤 / 제주여행 / 제주바다 / 제주해변

제주해수욕장 / 이호테우해변

제주 이호테우해변 목마



이호테우해변

이번에 찾아간 곳은 제주의 이호테우해변이다

사실 해변의 풍경으로만 보자면 규모도 다른 해수욕장에 비해 작은 편이고 주변의 풍경이 그렇게 돋보이는 곳은 아니다. 하지만 시내에서 불과 7km 떨어진 가까운 거리가 주는 편리한 접근성과 공항에서 가장 가까운 해변이라는 이점 때문에 항상 많은 사람들이 제주로 여행을 떠나면서 첫번째 목적지로 꼽는 곳이 되기도 한다. 


또한 해수욕장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는 빨간색, 하얀색 두개의 목마등대는 이제 이호테우해변을 상징하는 해수욕장의 또다른 이름이 되어주고 있기도 하다




이호테우해변의 목마등대





이놈의 인기는~


제주에서도 만날 수 있는 무한도전

바다에서 튜브를 탄다면 저런 도전정신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목마등대


저 멀리 붉은색, 하얀색 두개의 목마등대가 보인다

멀리서 보면 꼭 나란히 있는것 처럼 보이지만 사실 바다를 사이에 두고 멀리 떨어져 있는 등대들이다




하얀목마 : 나 잡아보이소~~


빨간목마 : 그 딱 안스나~ 확 XX뿔라!!


잡기놀이에 한창인 빨간 & 하얀 목마등대




한적한 풍경의 이호테우해변


조금 늦기는 했지만 늦여름의 제주

이런 여유로움 가득한 해변이 있다는 것이 놀라울 뿐이다

내년 여름에는 여기에서 꼭 튜브를 타리라!!!

의지가 활활 불타오르는 순간이었다


동참하실 이웃분들은 서둘러서 조인하시기 바랍니다




목마등대 주차장


이호테우해변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이동을 해도 되지만 혹시나 해변에는 관심이 없고 목마등대를 만나는 것이 여행의 주목적이신 분들은 이 곳에 주차를 하면 된다. 주차장도 굉~~~장히 넓고 들어오는 길도 상당히 잘 닦여있는 편이라 해가 지는 늦은 저녁에 찾기에도 정말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든다


미리 알았다면 목마등대에서 바라보는 제주의 야경을 만나기 위헤 110% 다시 찾았을 곳이지만 여행의 마지막 날 찾아간 목마등대라 그저 안타까운 마음에 한숨만 계속 내쉴수 밖에 없었다. 다음에 다시 제주로 여행을 가면 첫째날 일몰은 반드시 이 곳에서 만나게 될 것이다. 제주의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이호테우해변 목마등대


아무리 노력을 해봐도 두 등대의 수평은 맞추어지질 않는다. 진정,,, 최선을 다했다ㅡ.ㅡ;;




코뿔소를 닮은 빨간 목마등대




멀리서 보면 우아한 하얀 목마등대


백마등대???ㅡ.ㅡ;;




가까이서 보면 살짝 졸리는 하얀 목마등대




안전거리 유지


이정도 거리에서 보는 목마등대들의 모습이 제일 이쁜것 같다


사람들의 얼굴도 너무 들이대면,,, 흉해지기 마련이니까,,ㅡ.ㅡ;;




달리기 준비 중인 하얀 목마등대




하얀 목마등대의 쭉 뻗은 길이 마냥 부러운 

고립된 빨간 목마등대


괜히 안쓰러운 마음이 드는건 왜일까,,ㅡ.ㅡ;;

또 혼자서 가만히 있는 아이들에게 생명을 불어넣고,, 억지로 대화를 나누려 노력을 하고있는 중이다




난 그냥 가만히 있는게 좋아요




나는 더 달리고 싶다ㅡ.ㅡ;;





바닷물을 가두어 두고 이렇게 둘레로 방파제가 만들어져 있는데 그 둘레길이 꽤나 긴 편이다. 처음에는 기분좋게 걸어봐야지~ 라고 쉽게 생각하고 덤볐는데 걷다보니 이게 장난이 아니었다. 섣불리 도전하지 마시고 차분하게 산책하듯 천천히 걸어보시길,, 





푸른 하늘, 그보다 더 푸른 바다

바람처럼 흘러가는 구름

그 속에서 함께 한 폭의 그림이 된 목마등대


이 곳에서 바라보는 등대의 모습이 가장 아름다웠던 것 같다





뒤로 돌아보니 시원하게 펼쳐지는 이호테우해수욕장과 제주시의 모습

삐쭉삐쭉 솟아오른 빌딩들이 없어서 정말 한 장의 그림같은 풍경을 선물해주는 제주이다




이호테우해수욕장


길이가 240m정도 밖에 되지 않는 자그마한 해수욕장이다


뒤로는 소나무 숲이, 해수욕장으로 들어오는 길에는 아카시아 숲이 우거져있다


야영을 하기에도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든다




하얀 목마등대의 뒷태


나름,, 우아한,,ㅡ.ㅡ;; 매력이 느껴지기도,,,




가까이서 보니 역시나 졸린 표정이다




가까이서 보니,, 영락없는 코뿔소다,,


지못미,,ㅜㅠ




목마등대에서 바라본 제주의 풍경





선착장이 있는 것을 보니 배를 타는 것도 가능한 모양이다

목마등대에서 낚시를 많이 나간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기억이 있는데 여유가 있고 낚시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제주바다에서 즐거운 낚시타임을 가져보는 것도 색다른 추억이 되어줄 것 같다




시원하게 펼쳐지는 제주의 풍경


이래서 목마등대에서 만나는 일몰이 아름다운거구나!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상상해보니 그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울지 살짝이나마 상상이 된다

또 해가 지면서 하나 둘씩 들어오는 불빛들이 들어차는 그 풍경은 또 얼마나 눈부시고 아름다울까?

제주여행의 마지막 날, 비행기 시간을 불과 1시간 남겨두고 이 곳을 찾았다는 것이 그저 안타까울 뿐이었다


다음에 다시 제주를 찾는다면

첫째날 일몰은 꼭 이곳에서 만날 것이다


사실 목마등대만 보려구 갔거든요,,

근데 뒤로 돌아보니 이런 풍경이 숨어있더라구요!!

다음에는 돗자리 깔고 맥주 한 잔 + 밤을 즐기려구요~^^


인스타, 페북, 스토리에서도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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