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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Y』

집 밥 느낌 생선 구이 맛집, 마산 덕동 테라스생선구이

방쌤의 여행이야기


마산 덕동 테라스생선구이, 마산 생선구이 맛집

 

마산 맛집. 오늘은 우리 동네 생선구이 맛집 소개다.

예전에도 우리 동네에 맛있는 생선구이 가게가 하나 있어서 참 반가웠던 기억이 있는데 장사가 잘 되지 않았는지 다음에 다시 찾아갔을 때는 이미 그 가게가 없어진 후였다. 얼마나 아쉬웠던지. 그런데 최근 집에서 가까운 거리에 또 다른 맛있는 생선구이 가게가 하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집 밥 느낌이라는데,,,

 

이름은 '테라스 생선구이'.

 

생선구이를 좋아하는 우리 옆지기의 추천으로 찾아가게 된 곳이다. 나 역시 일부러 찾아갈 정도는 아니지만 생선구이를 싫어하지는 않기 때문에 같이 한 번 가보기로 했다.

 

 

 

 

  창원 마산 생선구이 맛집, 덕동 테라스 생선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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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오픈 런!

주민 주차는 오후 3시 이후에 해주세요라는 문구를 보니 가게가 문을 닫은 후에는 가게 주차장을 주민들이 함께 사용하고 있는 것 같다. 이런 거 좋네.^^

 

 

 

 

아직은 차가 없던 주차장에 우리 곰붕이 주차를 일단 마치고.

 

 

 

 

가게로 입성!

 

 

 

 

일단 오늘 우리의 선택은 당연히 생선구이. 그런데 메뉴를 보니 다음에는 게된장이나 두루치기도 한 번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매일 아침 직접 만드는 반찬이라고 한다. 그래서 계절에 따라, 제철 식재료에 따라 반찬은 매일 조금씩 바뀐다고 한다. 

 

 

 

 

 

 

매월 2,3 째 주 일요일은 휴무. 참고하시길.

 

 

 

 

어린이 특미,,, 이건 나도 먹어보고 싶은데,,,

 

 

 

 

가게가 크지는 않다. 정말 편안한 분위기. 어렸을 때 시골 할머니 댁에 놀러 갔을 때 느꼈던 그 느낌? 비슷한 것 같다.

 

 

 

 

난로 위 주전자 하나. 이런 감성도 너무 좋고.

 

 

 

 

식탁 위에는 함께 먹을 수 있는 김이 용기에 담겨있다.

 

 

 

 

애피타이저로 나오는 죽. 보들보들 목을 타고 넘어가는 그 부드러움이 너무 좋았다. 간도 딱 좋음.

 

 

 

 

 

 

반찬이 굉장히 많이 나온다. 가리지 않고 다 맛있게 먹었던 것 같다.

 

 

 

 

 

 

 

 

 

 

 

 

 

이제 밥과 시래깃국이 나오고.

 

 

 

 

역시 생선구이는 밥이지! 나는 식감이 괜찮았는데 옆지기는 밥이 조금 아쉽다고 했다. 갓 지은 밥 같은 느낌이 들지 않는다고,,,

 

 

 

 

 

 

국도 시원하니 맛있었고.

 

 

 

 

일단 먼저 구워진 생선들이 접시에 담겨 나온다. 오른쪽은 꽁치인데 왼쪽은 뭐지? 가자미인가?

 

 

 

 

밥을 신나게 먹고 있으니 갈치도 한 조각 나오고.

 

 

 

 

마지막으로 나온 맨 오른쪽 아이. 사실 생선들의 이름은 잘 모른다. 매번 듣기는 하는데 그때만 아~~~ 하다가 시간이 조금만 지나고 나면 다시 그 이름을 잊어버리게 된다. 생김새와 이름이 매치가 되지 않는 아이들도 너무 많고.

 

 

 

 

일단 맛있게 싹 비웠다.

당연히 내돈내먹!

 

 

  창원 테라스생선구이, 마산 생선구이 맛집

 

 


1. 매일 아침 직접 만드는 반찬
2. 간이 조금 있는 편
3. 그래서 밥이랑 같이 먹기 딱 좋은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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