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선데이 마켓 옆 예쁜 사원 왓프라싱, 치앙마이 가볼 만한 곳

방쌤의 여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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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선데이 나이트 마켓 입구 왓프라싱, 들렀다 가자

 

 

태국 치앙마이 나 홀로 여행, 이번 목적지는 어디? 치앙마이 대표 야시장, 치앙마이 선데이 나이트 마켓이다. 그런데,,, 선데이 나이트 마켓 입구에 도착했는데 시간이 조금 애매하다. 해가 완전히 지려면 1시간 정도는 더 있어야 할 것 같다. 그래서 선데이 나이트 마켓 들어가기 전에 근처에서 잠시 시간을 보내기로 한다. 주변 지도를 둘러보니 야시장 입구 바로 앞에 왓프라싱이라는 이름의 꽤 유명한 사원이 하나 있다.

 

일단 뭐? 가보자.

 

 

 

  치앙마이 여행 가볼 만한 곳, 치앙마이 왓프라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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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선데이 나이트 마켓 입구. 여기 왓프라싱 앞에서 출발해 올드타운 타패 게이트까지 길게 이어지는 치앙마이 최고의 야시장이다.

 

 

 

 

넌 조금 있다 만나자.

 

 

 

 

  치앙마이 왓프라싱

 

치앙마이를 대표하는 사원 중의 하나. 타패 게이트 앞에서 시작된 선데이 마켓이 왓프라싱 앞에서 끝난다. 랏차담넌 로드 끝에 위치. 프라는 불상, 싱은 사자를 뜻해 사자 모양의 불상이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태국 대표 맥주 싱하를 상징하는 것도 사자 문양.)

 

 

 

 

마침 내가 들어갔을 때는 사람이 많지 않아 조금 여유롭고 조용하게 둘러볼 수 있었다.

 

 

 

 

종교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 그냥 나는 사원 같은 곳들 둘러보는 것을 좋아한다. 한국 여행을 할 때 사찰을 자주 들르는 것과 같은 이유이다. 사원, 사찰 등 그 종교시설이 주는 편안한 느낌과 분위기가 난 참 좋다. 명동성당도 아주 좋아한다.

 

 

 

 

 

 

 

태국스러움을 가득 느낄 수 있는 외부 장식들과 지붕.

 

 

 

 

저기 뒤에 삐쭉 솟은 황금 탑은 뭐지? 궁금해진다. 

 

 

 

 

사찰 내를 천천히 걷고 있던 승려 한 분.

 

 

 

 

생각했던 것보다 볼거리도 많고 예쁜 길도 많은 치앙마이 왓프라싱.

 

 

 

 

와! 이건 뭐야?

 

 

 

 

사진으로는 잘 표현이 되지 않았는데 정말 화려함 끝판 대장처럼 느껴졌던 탑과 조형물.

 

 

 

 

그 옆으로는 이렇게 좁은 길이 둘레로 나있다.

 

 

 

 

 

 

 

여러 다양한 표정과 자세를 하고 있는 승려상들. 각자가 가진 의미가, 또 상징하는 누군가가 있을 것 같은데 영어 설명도 없는 곳이라 정확한 내용은 알 수가 없었다.

 

 

 

 

 

 

 

내가 좋아하는 아기자기함. 이런 거 참 좋아한다.

 

 

 

 

태국에서 코끼리는 동료이자 친구 같은 존재이다. 그리고 태국 불교와 왕실을 상징하는 동물이기도 하다.

 

 

 

 

왓프라싱 뒤쪽으로 들어오니 이렇게 멋진 공간이 숨어있었구나.

 

 

 

 

바람에 흔들리며 작게 들리는 풍경 소리도 참 좋았다.

 

 

 

 

내부도 살짝 구경해 본다.

 

 

 

 

뒤 벽에 새겨진 문양이 정말 정교하고 화려하다.

 

 

 

 

입구에 서서 뒤로 돌아본 모습. 저 멀리 보이는 곳이 입구이다.

 

 

 

 

얘도,,,, 사자,,, 인가???

 

 

 

 

나오는 길에 뒤를 돌아보니 하늘이 아까보다 훨씬 더 멋진 모습으로 변해있다. 이제 조금씩 치앙마이에도 어둠이 내려앉기 시작하고.

 

 

 

 

치앙마이 여행에서의 첫날 저녁을 맞이할 준비를 해본다. 오늘은 치앙마이 대표 야시장 선데이 나이트 마켓을 가볼 생각이고, 내일은 치앙마이 대학교 옆에 있는 현지 치앙마이 MZ들이 즐겨 간다는 치앙마이 대학교 야시장을 가볼 생각이다.

 

 

 

 

  치앙마이 여행 가볼 만한 곳, 선데이마켓 앞 왓프라싱

 

1. 치앙마이 나이트 마켓 가기 전에 들르기 좋은 코스
2. 황금탑 앞에서 인증 사진 한 장
3.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예쁜 곳이다

 

방콕 조드페어 야시장, 방콕 가볼 만한 야시장

치앙마이 님만해민 로드, 볼거리 가득한 매력적인 거리를 걸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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