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월성을 지나 첨성대까지 온통 노랗게 물든 경주
2016. 4. 28.
방쌤의 여행이야기경주여행 / 첨성대 유채꽃 / 반월성경주 반월성 / 경주 유채꽃밭경주 반월성 유채꽃 2주 만에 다시 떠난 경주여행요즘 부쩍 경주를 찾는 일이 많아지고 있다. 얼마 전 봄이 시작되던 무렵의 경주여행은 경주를 온통 분홍색으로 물들인 벚꽃들을 만나기 위한 여행이었다면, 이번 여행은 분홍빛이었던 경주를 다시 샛노랗게 물들이고 있는 유채꽃들을 만나기 위한 여행이었다. 조금 있으면 동궁과 월지, 반월성 주변으로 연꽃들이 가득 피어있는 모습을 만나게 될텐데,,, 앞으로 경주를 찾을 일이 점점 더 많아질 것 같다. 워낙 볼거리가 많은 곳이라 경주로 여행을 떠나게 되면 항상 먼저 고민에 빠지게 된다. '이번에는 어디를 가볼까?' 다른 계절과 다르게 봄에는 그 고민의 시간이 비교적 짧은 편이다. 봄에 경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