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여행] 고창 선운사 그리고 배롱나무 꽃
2015. 9. 21.
방쌤의 여행이야기고창여행 / 고창 선운사 / 선운사꽃무릇선운사 배롱나무꽃 / 선운사 배롱나무선운사 배롱나무 꽃과 가을 고창 선운사지금은 꽃무릇이 만개한 시기라 화사하고 그 유난히 붉은 빛을 자랑하는 꽃무릇들을 만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고있는 곳이다. 하지만 이 선운사는 사실 꽃무릇보다는 수령이 500년이 넘은 동백나무와 대웅보전 옆에 곱고 화사하게 자라있는 배롱나무 꽃으로 더 유명한 곳이다 천년고찰 선운사그 이름도 경건한 그 사찰에 또 무슨 이야기가 얽혀있길래 이렇게 꽃들이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것일까?2년만에 다시 그 모습을 만나러 선운사로 떠나본다 이제 가을이구나 졸졸 흐르는 도솔천을 따라 선운사로 들어가는 길 아직은 땅까지 닿기는 아쉬운걸까? 내려가는 길 돌담 위에 살짝 쉬어가는 아이들 하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