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바다 울산 강양항으로 떠나는 일출여행겨울바다 울산 강양항으로 떠나는 일출여행

Posted at 2015. 12. 17. 12:40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울산여행 / 동해여행 / 울산여행

울산강양항 / 일출명소 / 강양항일출

울산 강양항 일출


연말이 되니 괜히 일출을 한 번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

아마 한 번씩 가져보신 분들도 많이 계실것이다. 괜히 지나가는 한 해를 마무리 짓는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혼자 지나온 1년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만도 같은 생각이 들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된다. 


사실 나는 일출에 그렇게 관심이 많거나 이른 아침에 부지런을 떨면서 해가 떠오르는 그 모습을 만나기 위해 먼 길을 떠나는 성향의 사람은 절대 아니었다. 항상 일상 생활을 잠시 벗어나 쉴 수 있는 '여행'에 목을 매는 편이었는데 최근 사진놀이에 조금 취미가 붙으면서 해가 떠오르는 그 모습도 꼭 한 번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기저기로 여행을 다니면서 우연한 기회에 일출과 일몰을 만난적은 꽤 있었지만 여행의 목적이 오로지 '해'였던 적이 한 번이라도 있었나? 기억에 잘 떠오르지 않는다. 그럼 이번이 첫 일출여행?


혼자 이런저런 생각들을 떠올리면서 새벽길을 달려 울산 강양항에 도착했다.





일출까지는 아직 30분 정도가 남은 시간. '사람들이 얼마나 있을까?' '혹시 빈자리도 하나 없는건 아닐까?' 라고 혼자 걱정되는 마음을 가득 안고 일출 포인트로 들어서면서 만난 강양항의 모습. 자리고 카메라 세팅이고 뭐고 잠시 모두 잊어버리고 그냥 멍하니 서서 바라보게 만드는 하늘과 바다의 모습이다. 


역시나 예상했던대로 사람들은 어마어마하게 몰려있었고 다행히도 어떤 분 옆에 살짝,, 비어있는 좁은 공간에 꼽사리,,, 삼각대를 하나 펼 수 있었다. 장비도 어마어마하고 사진에 대한 지식도 대단한 젊은 분이셨는데 덕분에 옆에서 도움이 되는 이야기도 많이 주워들을수 있었다. 





하늘이 점점 붉게 물들기 시작한다. 구름이 많아서 날이 그렇게 좋지는 않다고들 이야기하는데 나는 오히려 이렇게 구름이 조금 섞여있는 하늘이 더 이쁘다는 생각이 든다. 강양항 사진을 찾아보면 오른쪽에 보이는 명선도를 끼고 일출을 담으시는 분들이 많던데 아직은 시기가 조금 이른것 같다. 아마도 12월 말이나 1월 초에는 그 모습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간단하게 지도 첨부^^




강양항 바로 앞에 넓게 멸치어장이 형성되어있어서 배가 쉴새 없이 계속 드나드는 모습을 보이는데 갈매기떼를 한 무리 이끌고 들어오는 멸치잡이 배의 모습을 구경하는 것도 강양항 여행에서 절대 빠질수 없는 명장면들 중 하나이다. 이번에 내가 있었던 강양항 옆 좁게 보이지만 꽤 넓은 모래밭에서 사진을 찍으시는 분들도 있고, 다리를 건너가서 진하해수욕장에서 일출사진을 담으시는 분들도 많이 있다. 어느 장소를 선택할 것이냐는 절대적으로 본인의 선택!





드디어 천천히 해가 떠오르기 시작한다. 설정을 어떻게 놓아야 할 지 몰라서 어리버리 당황,, 여러 시행착오 끝에 제일 괜찮다고 생각되는 설정으로 찰칵찰칵 일출풍경을 담아보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멋도 모르고 M모드로 찍다가 손이 너무 바빠져서 A모드로 변경, 조금 푸르스름한 색의 풍경도 함께 담아보고 싶어서 C모드에 설정을 저장해두고 A모드와 C모드를 오가면서 사진을 찍었다. ISO는 100-200에 두고, F값은 7.1-9 사이를 오가면서 어떤 차이가 있는지 공부도,,, 함께 하면서 열심히 촬영모드!!!








바다 위를 쉼없이 계속 오가는 고기배들이 최고의 모델이 되어주는 곳이다








이제는 동그랗게 완전히 떠오른 태양. 구름이 많은 날이라 오메가,,,오여사,,, 그렇게 불리우는 님은 영접하지 못했지만 일출광경을 제대로 몇 번 보지 못한 나에게는 그저 신기하고 아름답게만 보이는 풍경이었다. 잘 찍은 사진들은 아니지만,,, 그래도 집에 돌아와서 사진들을 정리하면서 '와,, 이쁘다,,^^' 라는 충분한 자기만족은 얻었으니 그것으로 이미 충분히 즐거운 나들이였다는 생각이 든다.








환하게 떠오르는 태양 아래를 지나는 고기배








너무 이쁘지 않나요???^^





앗!! 갈매기 무리와 함께 고기배 출현!!


일출촬영시간이 끝나면서 수없이 몰려들었던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미 강양항을 떠난 시간. 갈매기 떼를 이끌고 들어오는 고기배의 사진을 찍고싶은 욕심이 있는 분들이 꽤 있었지만 오늘은 멸치잡이 배가 출항하지 않아서 들어오는 배도 없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오늘은 허탕이네~' 하면서 자리를 떴고 아까 사람들이 가득한 그 자리에는 이제 사람 3명이나 남아있었나? 나는 해가 뜬 이후의 바다도 너무 이뻐서 다리 위를 수차례,, 왕복하며 여기저기 쏘다니면서 동네 사진이나 찍으면서 놀고있었는데 저 멀리서 갈매기들을 가득 이끌고 들어오는 고기배가 한 척 보였다. 아싸! 득템이다!


바로 다리 아래로 달려갔다





갈매기떼를 가득 이끌고 들어오는 고기배







와~~~^^


물안개가 가득 피어오르고 갈매기들이 화면을 꽉 채우는 그 정도의 모습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내 눈에는 마냥 신기하기만 했다. 만약 내가 저 배 위에 앉아있다면,,, 조금 무섭겠다,,ㅡ.ㅡ;; 라는 생각도 들었다.





이제 다시 동네탐방~

여기까지 왔는데 간만에 동네구경도 해봐야지~^^





해가 뜬 직후의 명선도





앗! 가녀린 나무 하나가 튼실,,,한 나무에게 기대어있다. 니들마저도,,, 연애중이냐,,,ㅡ.ㅡ;;





많이 잡아오세요~^^








강양항과 진하해수욕장을 오갈수 있는 다리. 그래서 편리하게 양쪽으로 오가며 다양한 모습을 사진들을 담아볼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해가 떠오르는 시간은 굉장히 짧으니 칼같은 타이밍과 신속한 이동속도는 필수라고 생각한다.








다리 위에서 내려다 본 강양항의 모습





헉!!! 안추우세요?

가끔 티비에서는 겨울에 바다스포츠를 즐기시는 분들을 본적은 있지만 이렇게 내 눈으로 직접 목격한 것은 처음이라 완전 놀라움! 오늘은 아침부터 놀랄 일들이 끝없이 이어진다.




울산 강양항에서 만난 일출


날씨가 상당히 추울것 같았는데 겨울산행을 다니면서 추위에는 어느정도 이골이 나서 그런지 가벼운 옷차림으로도 그렇게 많이 춥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다. 다행이 날씨가 괜찮았던 날~^^. 그래도 2시간 가까이 바다바람을 맞으면서 가만히 서있는 것이 절대 쉬운 일은 아니었다. 만약에 일출을 만나러 여행을 가신다면 따뜻한 음료와 담요 등등, 그리고 간단한 먹을거리는 꼭 챙겨서 가시는게 좋을것 같다. 나는 혹시나해서 캠핑의자도 하나 들고갔는데 그딴건,, 펼 자리도 없으니 챙기지 않으셔도 될 것 같다.ㅡ.ㅡ;;


울산 강양항의 일출,, 너무 이쁘죠?

이러다 일출만 찾아다니는건 아닌지,, 걱정이네요ㅎ

즐겁게 감상하셨으면 공감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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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강양항 일출사진이 유명한 곳인데 한눈에 촬영 장소를 알수있게끔 설명해 주셨네요.
    혹시라도 가게되면 검색해봐야 했을텐데 수고를 덜어주셨습니다.

    그냥 갈매기떼가 왜 덤비는지 지나쳤는데 멸치어장이 있기에 가능했구나 싶습니다.
    사진도 사진이지만 굉장히 큰 도움이 되었네요.

    고맙습니다.
    • 2015.12.18 17:06 신고 [Edit/Del]
      저도 궁금한 점들이 많아서 가기 전에 조사를 조금 해봤거든요
      바로 앞쪽에 꽤 넓게 멸치어장이 있어서 계속 배들이 왔다갔다 하더라구요
      타이밍만 잘 맞추면 멸치 터는 모습도 역광으로 담아볼 수 있는데 요번에는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이뻤어요~^^ㅎ
  3. 일출이 너무 멋지네요.
    강양항이 일출로 유명한 곳이었군요.~
    정말 잘 보고 갑니다.
  4. 늘 이곳을 오면 사진을 보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풍경 사진 잘 감상했습니다. 이런 아름다운 사진을 나중에 전시회라도 열어 보심이 어떨지요.
    • 2015.12.18 17:07 신고 [Edit/Del]
      항상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혼자 배워가면서 찍는 사진들이라 부족한게 많아요~
      그냥 제가 느끼는 것들을 그대로 표현하고 싶은 마음만 가득하구요^^
  5. 감동적인 일출이였어요~*
    매번 작품을 찍어 오시는군요!
  6. 강양항 일출도
    갈매기가 꽉 채우는 모습도 너무나 고혹적이네요.
  7. 와~ 정말 멋있네요.
    일출 사진이 원래 이렇게 멋있었나요?
    고깃배와 일출이 같이 찍힌 사진도 그렇고, 모든 사진이 정말 아름다워요.
    눈호강하고 가는 기분입니다. ^^
  8. 이른아침에 너무 이쁜 풍경을 보고 있어서 좋았는대, 스포츠를 즐기고 있으신 분을 보니 더욱더 놀랍네요 ㅎㅎ
    잘보고갑니다~
  9. 강양항은 처음 듣는 곳이어서 ... 어디쯤인지 궁금했는데 ..
    진하해수욕장 근처로군요 ... 해수욕장은 가본적이 있습니다 ..
    일출사진 찍는데 .. 고깃배 하나 와주면 .. 그냥 고맙더라구요 ... ㅎㅎ
    강양항의 일출기운 .. 고이 담아가봅니다 .. ^^
    • 2015.12.18 17:09 신고 [Edit/Del]
      저도 예전에 진하해수욕장은 몇 번 갔었는데
      그 바로 옆에 있는 강양항은 전혀 모르고 있었어요

      역시나 관심이 있는 만큼 보이는 것 같아요^^
  10. 갈매기와 어부가 인상적입니다.
    일출사진보면 힘이 솓는것 같아요. 감상잘하고 갑니다^^
  11. 겨울바다로 일출을 본다 정말로
    해보고 싶은 일인데 하지 못하네요
    멎진 사진 잘보고 가요
  12. 아침부터 뜨거운 힘이 솟는것같습니다
    언제봐도 멋진 강양항 일출이네요
  13. 이런 멋진 사진이 나오니 사진찍는 기분이
    나시겠습니다
    왜 새벽부터 사진들을 찍는지 알겟군요
    정말 멋진 사진이군요
    • 2015.12.18 17:11 신고 [Edit/Del]
      조금 춥기는 했지만,,,
      집에 돌아와서 사진을 다시 보니 그 때의 느낌이 비슷하게 살아나더라구요
      그 매력을 조금이나마,, 느낄수 있는 여행이었습니다^^
  14. 수평선 넘어로 보이는 일출 정말 너무 멋있는 거 같아요
  15. 동해물과 백두산이...애국가가 생각나는 멋진 사진이에요~
  16. 갈매기들이 장난 아니네요~~ 강양향에서 바라본 모습이 너무 보기 좋네요
  17. 와 정말 아름답다....... 이렇고 사진을 쭈욱 넘기다가
    서핑하는 분 사진보고 헉! 했네요 ㅋㅋ
  18. 벌써 일출을... 12월이라 그런지, 기존에 보던 일출과 확실히 다르게 느껴지네요.
    왠지 기도를 해야 할 거 같고, 올해를 아쉽게 떠나 보내야 할 거 같기도 하네요.

    벌써 12월이라는게 너무 아쉽네요.
    방쌤님이 서울 온다고 했을때가 엊그제 같은데 말이에요.ㅎㅎ
    • 2015.12.18 17:14 신고 [Edit/Del]
      지금이 일출사진 찍기에는 최적의 시즌이라고 하더라구요
      기회가 되는 만큼 저도 그 대열에 한 번 동참해볼 생각입니다^^
      이제 어디로 한 번 가볼까,,, 열심히 검색중!
      멋진 모습으로 다시 찾아뵐께요^^ㅎ

      서울도 조만간 다시 한 번 올라갑니다!!!ㅎ
  19. 우와~! 사진이 정말 멋집니다.
    예전 사진과는 사뭇다른 느낌이네요.
    최고네요^^
  20. 멋진 사진 잘 보고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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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행] 바다 위 솟아오른 기암괴석 대왕암공원[울산여행] 바다 위 솟아오른 기암괴석 대왕암공원

Posted at 2015. 9. 7. 09:00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방쌤 / 울산여행 / 울기등대

대왕암공원 / 울산 대왕암

울산 대왕암공원


고래들을 만나기 위해 떠난 오랫만의 울산여행

울산은 사실 그렇게 자주 가게되는 여행지는 아니다. 울산,,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바로 '공업도시', '현대자동차' 뭐 그 정도이지 사실 그렇게 여행지로 이름이 많이 알려진 곳이 아니다


그래도 나름 여행을 조금 다닌다 하시는 분들께는 꽤나 알려진 인기여행지가 많은 곳이 또 울산이다

진하해수욕장, 간절곶, 장생포, 태화강 & 태화루 그리고 대왕암공원 등,, 막상 여행을 떠나보면 만나게 되는 많은 멋진 울산의 여행지들 오늘은 그 중에서도 해지는 풍경이 나름 아름다운 '대왕암공원'을 찾아간다




해질녘 대왕암공원





대왕암 공원으로 들어가는 입구


주차장은 꽤 넓은 편이지만 항상 자리가 없는 곳, 오늘도 몇바퀴를 돈 다음에야 겨우 구석탱이에 한 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다. 올때마다 늘 겪는 일이다보니 이제는 그냥 그러려니,,, 한다^^




따사로운 햇살 아래 꽃 한 송이





입구 주차장에서 대왕암공원으로 들어가는 길에는 길 양 옆으로 송림들이 가득하다. 바다까지 길게 이어지는 숲길, 바다와 숲을 한번에 함께 즐길수 있는 곳이다. 이 숲길을 10분 정도 걸어가면 대왕암공원의 해안가에 도착을 하게된다




대왕암공원의 기암괴석

어쩜 이런 모습으로 쌓여있는건지

얼마나 오랜 시간 이런 모습으로 이 자리에 있어온건지

궁금해지는 것들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한 폭의 산수화 같은 풍경





구름 & 안개로 시야가 선명하지는 않다

안개에 살짝 가려진 풍경이 오히려 더 아름답게 보이는 것 같다. 꼭 뭔가 저 멀리에 감추어두고 있는 것만 같은 느낌이다


혹시나 살짝 보일까 계속 보게되는,,,^^




대왕암으로 이어지는 대왕교


1995년에 현대중공업에서 만들어서 울산시에 기증을 한 다리이다. 오랜 시간 이곳에서 관광객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다리이지만 얼마 전 안전검사에서 D등급을 받아 교체를 피할 수 없게 되었다. 현재의 다리는 중로아치교 형태인데 이후에는 상로아치교의 형태로 교체를 한다고 한다. 2015년 9월에 공사를 시작해서 2016년 2월 정도에 공사가 끝이 난나고 하니 당분간은 대왕암공원 관람이 어려워질 것 같다. 


다리교체 공사시간 : 2015년 9월- 2016년 2월





기암괴석들과 푸른바다가 어우러진 모습

보고 또 봐도 그 모습은 신기하기만 하다











대왕암공원에도 천천히 어둠이 내리기 시작한다





조금 늦은 시간인데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로 가득한 대왕암공원

예전에는 제주 정도에서만 외국인들을 많이 만나볼 수 있었는데 이제는 유명한 여행지에 가면 어렵지 않게 많은 외국인들을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대왕암공원에서 만난 여행객들 중 절반 이상은 외국에서 오신 분들 같았다. 한국을 찾는 여행객들이 정말 많이 늘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해지는 풍경 속 울기등대


괜히 맘이 편안해지는 기분

바위 한켠에 잠시 앉아서 하늘을 올려다 본다

가끔 가지는 이런 여유로움이 너무 좋아서 항상 다시 여행을 떠나게 되는 것 같다




숨은냥이찾기


정말 깜짝 놀랐다. 냥이들 몇마리가 저런 절벽을 마치 제집인양 누비고 다니는데 그 모습이 얼마나 아찔하던지,,ㅡ.ㅡ;; 보는 내내 가슴이 콩닥거려서 죽는줄 알았다. 하지만 정작 지네들은 너무 편안하게 다니더라는,, 그래도 조심해서 다녀~^^




대왕암공원에서 맞이하는 일몰


그리고 저 멀리 현대중공업의 모습

어울리지 않는듯 어울리는 풍경이다





대왕암 북쪽에 떠있는 크고 작은 5개의 섬들

'사근방' 이라고 불리는 곳이다. 예전 이 곳에서 사금을 채취했다고 해서 사금바위라고 불리기도 한다

혹시나 이름이 궁금하신 분들이 있을까 해서 간단하게 소개~^^





'탕건암' 이라는 이름의 아이

바다 한 가운데 혼자 불쑥,, 솟아있는 아이인데, 갓 속에 쓰는 탕건 같이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사실 탕건,,의 모습도 정확하게는 몰라서,, 얼마나 실사와 일치하는지는 비교가 불가능하다ㅡ.ㅡ;;







나도 볼래~


높은 바위 위에 올라서서 일몰을 감상중인 사람들

동남아 쪽에서 오신분들이었는데 목소리가 참,,, 우렁찼다,,





해가지는 대왕암 & 대왕교





해가 지는 풍경도 참 이쁘구나

또 바위 위에 털석,,

자리깔고 앉아서 해지는 풍경을 감상한다

대왕암에서 만나는 일몰은 처음이라 그 모습이 내게도 낯설기만 하다





다시 주차장이 있는 곳으로 돌아오니 아제는 가게들마다 불을 가득 밝혀두고있다

그럼 나도 커피나 한 잔 하면서 오늘 일정을 마무리 해볼까?





입구에 자리잡은 나무들의 모습이 참 멋지다

참 잘~~생긴 아이들




대왕암공원에서 맞이한 일몰


고래를 찾아서 떠났던 울산여행

그 마무리는 대왕암공원에서 하게되었다

사실 크게 기대를 하지는 않았지만 너무 멋진 일몰을 보여준 대왕암공원

또 이렇게 울산에서 소중한 여행의 추억을 하나 더 얻어가게 되는구나

푸른하늘과 쨍쨍하게 맑은 날씨 속의 빛나는 바다의 모습을 자랑하는 대왕암공원도 너무 좋았지만 안개 속에 살짝 가려진 대왕암공원의 모습도 너무 아름다운 날이었다


이제는 바람이 많이 선선해졌어요~

본격적인 가을여행 시즌이 시작되네요^^

떠나요~ 둘이서~,,, 혼자서,,,ㅡ.ㅡ;; 쿨럭,,


인스타, 페북, 스토리에서도 만나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우와.. 너무 멋진 자연의 아름다움에 놀라고 갑니다 ^^
    눈으로 직접 본다면 너무 멋질것 같네요
  3. 울산하면 공업도시라고 생각했는데, 은근 볼거리가 많은 곳이네요.
    멋진 풍경 속 공업도시의 흔적이 보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참 멋진 곳이네요.
    대왕암 공원의 일몰, 멍하니 바라만 보게 만드네요.ㅎㅎ
  4. 굿밤
    울산사람입니다ㅎㅎ

    슬도 라는 곳도 가보세요^^

    친구 2 촬영지 이자, 이쁜 곳이랍니다^^
  5. 이름이 '대왕암'이라서 많은 분들이 문무왕의 무덤으로 착각했던 곳이지요.
    바위를 이어주는 교량이 최근에 설치된 것 같았는데 안타깝게도 부실교량 판정이 났네요.

    큰 바위에 비치는 햇살이 무척 아름답습니다.
  6. 예전에 한 번 가봤는데, 참으로 풍광이 좋더군요.
    다시 한 번 가 보고 싶은 곳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
  7. 와 정말 대단한 풍경이네요....울산에 이렇게 웅장한 풍경을 가진 자연이 있었다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일몰의 모습도 아름답지만 해가 진 후의 야경도 굉장히 아름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멋진 사진 감사합니다^^*
  8. 사진으로 많이 본 곳인데 땅거미가 지니 신비로운 분위기네요. 절벽위 야옹이도 대단합니다^^
    • 2015.09.08 17:54 신고 [Edit/Del]
      야옹이들 때문에 정말 놀랐어요!!
      절벽 위를 마치 평지처럼 뛰어다니더라구요ㅡ.ㅡ;;
      해질녘의 분위기와도 나름 잘 어울리는 곳이었어요^^
  9. 정말 이곳에 대해 말도 많이 듣고 가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은데...
    어찌 가보들 못했는지;;;;
    작년에 울산에 가게되었는데 무슨 벽화마을 가느라 이곳을 놓쳤답니다.
    나중에 생각났는데 참 아쉬웠었거든요.

    그래도 방쌩님 덕분에 이모저모 스케치 잘하고 갑니다.
    저도 기회되면 꼭~~~~
  10. 바위와 바다 그리고 멋진 일몰까지...울산에 이런 곳이 숨어 있었네요!
  11. 이번달부터는 저 다리를 건널 수 없겠군요...내년 봄에는 새로운 다리를 건너서 대왕암을 관람하겠는데요?
    울산이라고 하면 정말 '공업도시' 이미지가 너무 강하게 남아 있어요. 학창시절 남동임해공업지역 주요도시 외울 때 울산 자동차, 정유를 너무 열심히 외워서요 ^^;;
  12. 에휴 ~~
    멍 볼께있다고

    이런곳 5분이면 감상
    끝..
  13. 와아~! 정말 멋진 풍경입니다.
    울산에 이런곳이 있는줄 몰랐습니다.
    울산에 친한친구가 있는데 울산에 놀러가도 못가봤거든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14. 정말 많이 바꼈네요.. 집이 일산사거리여서 운동하러 참 마니 갔었는데 전엔 보도블럭도 없고흙길에 상가도 없었는데.. 상가라곤 오래된 상가와 주차장이 다였죠..
    • 2015.09.08 17:58 신고 [Edit/Del]
      사람들이 많이 찾다보니 점점 관광지의 모습을 갖추어가는 것 같습니다
      저는 처음 본 모습이 지금의 모습이라,,
      예전의 모습이 더 궁금해지네요^^
  15. 해질녁의 모습이 무척이나 인상적입니다.....
    이름에 맞는 모습이에요
  16. 맨 처음 대왕암을 방문하고 받았던 감동이 되살아납니다
    조석으로 서늘해진 계절을 잘 보내세요~
  17. 3년전 가본기억이 새롭네요^^
    잘보고 갑니다
  18. 다리 공사를 새로 하게 되면 그때 한번
    가보도록 하는게 좋겟네요 ㅎㅎ
    대왕암 기억하겠습니다
  19. 완전 감탄을 했던 대왕암공원이네요! 누가 만들었을까 궁금했는데 그 답을 여기서 풀고가네요ㅋㅋ 해질무렵에 보니 새롭네요^^
  20. 바위와 바다, 그 사이를 연결해주고 있는 다리의 조화가 아름답습니다. 새로 짓는 다리는 어떤 모양일지 궁금하네요.
  21. 우와 풍경이 참 멋지네요 ^^ 매끈한 바위를 보니 바다의 조각실력이 장인이란걸 다시금 깨닫게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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