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이 이어지는 꽃양귀비의 물결, 울산 태화강대공원의 봄끝없이 이어지는 꽃양귀비의 물결, 울산 태화강대공원의 봄

Posted at 2016. 6. 1. 11:54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울산태화강꽃축제 / 울산양귀비축제

양귀비꽃축제 / 태화강대공원 / 십리대밭

태화강 꽃양귀비축제


울산 태화강대공원

가을에는 코스모스들이 가득 피어있고, 봄이면 공원 가득 붉은빛 꽃양귀비와 푸른색 수레숙화들이 반겨주는 곳. 그래서 1년에 2번은 꼭 찾게되는 곳이다. 주말에는 태화강을 찾는 수많은 사람들로 엄청난 교통체증이 발생하는 곳이라 항상 가는 걸음이 조금 망설여지기도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그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지난 주말 화사하게 피어있는 꽃양귀비들을 만나기 위해 다시 태화강을 찾아갔다.


올해는 과연 또 어떤 모습을 만나게 될까?


설레이는 마음을 다독이며 그 속으로 들어가본다.





태화강 대나무 숲


태화강 바로 옆에는 꽤 넓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지만 주말에는 항상 빈 자리가 없어서 주차에 애를 먹게 된다. 그래서 나는 공원 옆까지 차를 가지고 오지 않고 인근 주택가에 주차를 하고 5분 정도는 걸어서 움직인다. 주말에는 문을 열지 않는 회사나 가게들이 꽤 많아서 그리 어렵지 않게 주차를 할 수 있다. 이 것도 하나의 팁이라면 팁이랄수 있는,,^^





대나무 숲에서 불어오는 바람

바람에 사그락거리는 잎들의 소리

양 귀 가득 청량감이 밀려오는 느낌이다.





꽃양귀비들이 있는 곳까지 이어지는 이 길도 나는 너무 좋다. 가끔은 이 곳이 더 생각이 나기도 한다. 그래서 태화강을 찾으면 항상 제일 먼저 이 곳을 둘러보게 된다.





걷는 길 가에는 봄을 반기며 피어난 화사한 색의 꽃들이 가득하고





태화강은 규모가 굉장히 큰 공원이다. 꼭 꽃양귀비들이 피어있는 곳이 아니더라도 봄날의 즐거운 나들이를 즐길만한 공간들은 공원 내에서 수도 없이 많이 찾아볼 수 있다. 그늘막 텐트가 하나 있다면 더 좋을 것이고 굳이 텐트가 아니라 돗자리만 하나 있어도 전혀 부족함이 없는 즐거운 봄 소풍을 즐길수 있는 곳이다.





초록의 맑은 기운이 가득한

5월, 봄날의 태화강대공원





내가 항상 주차를 하는 곳은 저 아파트 단지 옆 하천 건너편에 있는 주택가이다. 걸어서 5분도 채 걸리지 않는 거리이다.





대나무 숲을 지나 조금 더 걸어 들어가니 파란색 수레국화들과 그 사이로 듬성듬성 피어있는 붉은색 꽃양귀들이 눈에 띄기 시작한다.


이제,,,

본게임 시작인가?^^








꽃양귀비와 수레국화


참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든다. 여기에 하얀색 안개초까지 함께한다면 금상첨화겠지만~^^





마치 붉은색, 푸른색 잔디밭인양 얕고 넓게 펼쳐져있는 수레국화와 꽃양귀비들





햇살이 좋은날

그래서 꽃들이 더 화사하게만 느껴진다.





멍멍!!! 뭘보냐!!!


여유로운 한 때를 즐기고있는 부러운 커플 + 보초서는 멍멍이








저 멀리 우뚝 솟은 아파트가 보이기 시작하는 것을 보니 이제 꽃양귀비가 가득 피어있는 공원의 중심에 많이 가까워진 모양이다. 





무릎에 조금 미치지 못하는 낮은 크기의 키로 자라는 대나무. 이름을 봤었는데 기억이 나질 않는다. 이노무 저질 기억력,,,ㅜㅠ





주말이지만 공원 내에도 이렇게 한적한 곳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항상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곳은 정해져있기 때문에 늘 그런 곳들만 찾아가지 말고 가끔은 이렇게 주위를 천천히 둘러보는 것이 더 즐거운 여행이 되어주기도 한다. 늘 다른 사람들이 보는 곳들만 보며 늘 똑같은 생각과 모습들만 눈에 담아갈 필요는 전혀 없으니까.


이건 나만의 여행!^^











나도 봄나들이 나왔다~

뭐 볼거 좀 있냐?





꽃양귀비 가득 피어있는 태화강대공원


역시,, 올해도 규모는 상당하다. 올해는 하동 북천에서도 굉장히 큰 규모로 꽃양귀비축제를 열었다. 울산에서 6천만 송이의 꽃양귀비라는 이름을 앞에 내세워서 그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기는 했지만 개인적으로 생각해볼 때 규모 면에서는 하동 북천이 조금 더 압도적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중간중간 쉬어갈 수 있는 자리나 그늘은 잘 정비된 공원인 태화강대공원이 조금 더 낫다는 생각이다. 





누나, 저기 봐~~

태화강으로 봄나들이를 나온 귀여운 꼬마들.^^








끝없이 이어지는 꽃양귀비의 물결. 바람이라도 살짝 불어오면 이리저리 흔들리는 꽃양귀비들의 모습이 정말 밀려왔다 밀려가는 붉은색 파도를 보고있다는 착각을 들게 만들 정도였다.











늘 그렇듯

그 중에서 항상 도드라지는 아이들이 있다.


눈길을 확 사로잡던 분홍색 꽃양귀비








꽃은 역시 역광으로!


역광으로도 한 번 담아보는 꽃양귀비














붉은색 가득한 꽃양귀비의 모습도 물론 너무 아름답지만 이렇게 다른 다양한 색의 꽃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모습이 나는 훨씬 더 보기가 좋은것 같다.





여긴,, 그냥,, 아주,,

붉은빛 가득한 꽃양귀비의 천국





혹시나 살짝 닿으면 그 색이 내 옷이나 손에 그대로 묻어날 것 같다.








강 건너 주상복합 아파트단지와 함께 담아본 태화강 꽃양귀비. 저 뒤에 보이는 아파트가 울산에서는 가장 높은 아파트라고 들었는데 맞는지 모르겠다. 55층인가,, 저 위에서 내려다 보는 태화강변의 모습은 어떨지 괜히 또 궁금해진다. 혹시 저기 사시는 분 계시면 앞으로 친하게 지내면서 다음에 같이 사진이나 한 번,,찍,,읍,,ㅡ.ㅡ;








봄나들이를 즐기기 너무 좋은 날씨





얼마 전 구입한 Tamron 70-200mm. F2.8 렌즈로 담아본 모습. 사실 망원을 거의 사용할 일이 없어서 구입을 많이 망설였던 아이인데 역시나,, 그렇게 자주 사용할 일은 없는것 같다. 주로 많이 걸으며 여행을 다니는 편이라 그 크기와 무게가 살짝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이,, 그래도 막상 찍어보니 사진도 이쁜것,,ㅡ.ㅡ; 같고, 망원의 재미가 살짝,, 느껴지기도 한다. 400,500mm는 과연 어떤 느낌일까 괜히 궁금하기도 하고,,그렇다고 절대 또 지르겠다는 것은 아니다. 요즘 정신없이 하도 질러대서,,ㅜㅠ





조리개가 2.8로 굉장히 밝은 편이라 배경들은 아주 그냥 훅훅 날아간다.





원형보케가 조금 찌그러진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역시 내가 잘 못찍어서 그런,,것이었구나. 보케도 나름 이쁘게 맺히는것 같다. 다음에는 야간에도 한 번 어떤 사진들을 보여주는지 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연인들끼지 나온 모습도 많이 보였지만 역시 가족 단위의 나들이객들이 가장 많이 눈에 띈다.





나오는 길에 만난

외따로 혼자 피어있는 꽃양귀비 한 송이





공원 내부는 모두 길이 좋은 편이라 다양한 탈거리들을 즐기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다.





이 정도면 뭐 거의 도인,,,급,,,





아까의 대나무 숲을 다시 지나


이제는 오늘의 봄나들이를 마무리하는 길





괜히 잠시 길가 의자에 걸터앉아 뒤를 한 번 돌아보고





태화강대공원에서의 즐거운 봄소풍


요즘엔 주말마다 비교적 좋은 날씨들이 이어지면서 봄나들이를 나서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고 있다. 물론 이번 주말에도 태화강대공원을 찾는 많은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꽃양귀비가 가득 피어있는 공원의 중심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물론 좋겠지만 주변의 대나무 숲이나 공원의 다른 다양한 모습들도 함께 둘러본다면 더 즐겁고 기억에 남는 여행을 즐길수 있을 것이다. 조금만 시선을 돌려보면 우리 주위에는 이쁜 곳들이 너무 많이 숨어있으니 말이다.


이제 태화강은 가을에 다시 찾아갈 것 같다. 그때도 지금처럼 이쁜 모습으로 반겨주길 내심 기대를 해본다.


꽃밭에서의 산책, 즐거우셨나요?

즐겁게 보셨다면 공감도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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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꽃을 안좋아해서 양귀비는 잘 모르겠고... 그래도 저 십리 대나무 숲은 한번 가보고 싶네요~
  2. 태화강 대공원 너무 좋네요.
    가까이 있으면 매일 가게 될 것만 같습니다.
    특히 저 대나무숲은 정말 마음에 듭니다.
    대나무숲 때문에라도
    저곳엘 꼭 가보고 싶어지네요.
    꽃양귀비의 매혹적인 자태도
    볼수록 눈을 뗄 수가 없을 것만 같네요.

    잘 보고 갑니다.
    더위에 지치지 마시고 시원한 오후 보내세요^^
  3. 태화강이 엄청 변했군요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4. 아 멋지군요. 양귀비 꽃의 붉은 물결이 보이는듯 해요. 아름다운 곳을 멋진 촬영 해주셔서 잘 보고 갑니다. 오늘도 활기찬 하루 되세요
  5. 사진으로만 양귀비꽃을 보다가, 진짜 양귀비꽃을 봤어요.
    광명역 가는 길에 있었는데, 중간에 차를 세우기가 뭐해서 그냥 보기만 했어요.
    옆에 카메라가 있었는데, 그냥 볼 수 밖에 없었어요.
    그 아쉬움을 또 사진으로 채우네요.ㅎㅎ
  6. 울산 태화강에도 양귀비꽃이 대단하군요 ㅎㅎ
    덤으로 대나무 숲 시원합니다.
  7. 이번 봄은 개양귀비 한번 못보고 그냥 지나가네요. ㅠㅠ;;
  8. 너무 이뻐요!! 양귀비꽃이 이런 꽃들이얐네요!! 요즘 꽃구경을 할시기라 여기저기 행사를 많이 하네요!
  9. 헐..얼마전에 울산 다녀왔는데 ㅠㅠ 이렇게 이쁜 곳이 있을 줄은
  10. 오히려 대나무숲을 보니 시원한 감을 느끼네요.(담양보다 더욱)
    이런 양귀비꽃을 보니 기분이 많이 좋아집니다.^^

    감사합니다. 늘 여기 올 때마다 향기가 있어서 좋습니다~^^
  11. 태화강의 시원한 풍경과 꽃양귀비의 화려한 자태가 너무 좋네요.
    대나무숲길도 너무나 걸어보고 싶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좋은 시간 되십시요^^
  12. 너무 아름다운 모습이네요~~ 가족단위로도 많이 착겠군요
  13. 점점 전문 사진사 수준이 되 가시는것 같습니다
    또 찾아 다니시는 열정도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태화강 꽃 양귀비 한번 찾아 가고 싶은데
    이렇게 멋진 사진으로 만납니다^^
  14. 대나무의 푸르름과 양귀비의 붉은빛깔이 완전 멋져여.. ^^
  15. ㅎㅎ 무림고수가 어디서 수련할 것 같은 분위기인데요~~^^
  16. 꽃양귀비가 가득 피어있는 풍경이 장관이네요^^
    가까우면 직접 가볼텐데...ㅎㅎ
    멀리서 아쉬운 마음을 사진으로 달래봅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17. 와 양귀비꽃 너무 이쁘네요 ㅎㅎ
    꽃구경 다녀와야 하는데 시간이 빠듯해서 못가는데
    사진으로나마 힐링하고갑니다!
  18. 우와~ 양귀비꽃 정말 화려하고 이쁘네요. 중간중간 수레국화와의 색조합이 참 아름답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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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곶 드라마하우스가 이젠 멋진 카페로 변신간절곶 드라마하우스가 이젠 멋진 카페로 변신

Posted at 2015. 12. 21. 14:24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울산여행 / 동해여행 / 드라마하우스

울산 드라마하우스 / 메이퀸촬영장

간절곶 드라마하우스


오랜만에 떠나는 울산여행

이른 아침부터 졸린 눈을 비비고 2시간 가까이 운전을 해서 울산 강양항에 도착했다. 구름이 많아 기대했던 모습의 일출은 만나지 못했지만 그래도 항상 가슴이 벅차오르는 풍경을 선사하는 아침에 떠오르는 태양. 그 아름다운 풍경에 반해서 한 동안 그 자리를 떠나지 못하고 근처를 배회하다가 갈매기떼를 가득 몰고 들어오는 낚싯배를 한 척 직접 눈으로 마주하고 나서야 어렵사리 발걸음을 뗄 수 있었다.


너무 먼 곳은 힘들것 같고 가까이에 갈만한 곳이 어디가 있을까? 생각을 해보다 문득 떠오른 한 곳! 나도 정확하게는 모르고 있었는데 울산에도 드라마세트장이 있다는 얘기를 들었던 기억이 났다. 게다가 간절곶 바로 옆에 있는 곳이라 강양항에서도 차로 15분이면 충분히 이동이 가능한 거리, 뭐 또 다른 고민이 필요할까? 바로 출발이다




간절곶 드라마하우스


욕망의 불꽃과 나도 정말 재미있게 봤었던 '메이퀸'의 촬영장이었다고 한다. 한지혜, 재희, 김재원 모두 내가 좋아하는 배우들이라 드라마를 그렇게 즐기는 편이 아닌데도 항상 밤 시간을 기다리며 정말 재미있게 본 기억이 있는 드라마이다. 과연 어떤 장면들이 촬영이 되었을까? 두근두근 기대를 하면서 세트장 안으로 발걸음을 폴~짝!








재희 & 한지혜 & 김재원


나도 옆에 끼어서 사진이나 한 번 찍어볼까? 생각을 해보기도 했는데 순식간에 오징어,,,로 돌변할 나의 모습을 머리 속에 떠올려 보니 쉽사리 용기가 나질 않았다,,,ㅡ.ㅡ;;








개인적으로 참 마음에 들었던 곳





요 밖으로 살짝 내다보는 바다의 모습도 너무 좋았다. 이름은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 않는데 제주 월정리 의자해변에서 갔었던 카페 하나가 떠오르기도 했다. 그 카페도 안에서 이렇게 밖을 내다볼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었는데 은근 그 곳이 가장 유명한 포토 존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던 기억도 난다. 다음에 여자친구와 함께 다시 이 곳을 찾게되면 여길 배경으로 꼭 사진을 한 장 찍어보고 싶다.





정말 느리게 갈 것만 같은 우체통





하늘의 구름도 참 이뻤던 날





엉~금, 엉~금








드라마하우스 & 파스쿠찌





드라마세트장이기도 하지만 현재는 파스쿠찌가 임접해있는 상황. 2층까지 모두 둘러보고 싶으신 분들은 음료를 꼭 주문해야만 한다. 사실 조금 야박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영업장이다보니 그냥 사진만 찍고 가는 사람들까지 모두 챙기는 것이 사실상 힘들 것이라는 부분에는 충분히 공감이 간다. 2층에서 밖으로 내다보는 바다의 모습도 나름 멋진 곳이니 잠시 앉아서 따뜻한 커피 한 잔 하면서 쉬어가기에는 정말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든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그럼 먼저 1층부터 둘러볼까?





왼쪽으로 보면 음료를 주문하는 곳이 보인다





메이퀸


벌써 끝난지가,,, 이렇게나 오래 되었구나! 얼마 전에 본 드라마 같은데 시간이 정말 빠르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하게 된다.





왼쪽에는 메이퀸에 출연했던 이덕화

오른쪽에는 욕망의 불꽃에 출연했던 이순재


벽에 나란히 그림이 걸려있다





현재 스튜디오로도 활용이 되는 곳





사진들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














사진 찍기 이쁜 곳들이 참 많다. 새벽 강양항 일출을 담으러 울산 간절곶을 찾으시는 분들이 정말 많은걸로 알고있는데 새벽 추위에 지친 몸을 녹이면서 사진놀이 하기에도 그만이라는 생각이 드는 곳이다.





얼어죽지 않으려,,,

중무장!!!





한 번 앉아봐도 되나??? 아무도 없는데 혼자서 소심하게 고민만 하다,,, 직접 앉아보지는 않았다





여기도,,,ㅡ.ㅡ;;





테라스와 난간에 얼룩이 조금씩 보였는데 지금 한창 다시 하얀색으로 칠을 하고 있는 중이었다. 아마도 지금은 작업이 모두 끝이 났을테니 이번 주말에 찾아가시는 분들은 더 화사하게 꽃단장을 한 드라마하우스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럼 이제 2층으로 한 번 올라가볼까?^^


신난다~ㅎ





2층은 전형적인 카페의 모습


굉장히 넓은 편이고 손님들도 그렇게 붐비는 편이 아니라 조용하게 잠시 쉬어가기에는 정말 안성맞춤의 장소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디 앉을까~~~











한지혜씨 맞은 편에???^^ㅎ








볕이 잘 들어오는 따뜻한 창가자리로 결정~. 무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두고 본격적으로 2층 구경 출발!











카페도 이쁘게 잘 꾸며놓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찾지는 않을것 같은데 이렇게 가운데에까지 무리해서 테이블세팅을 해야했나,, 라는 생각은 잠시 들기도 했다. 사람이 없는데도 지나다니기 조금 불편했는데,, 만약 사람들이 앉아있다면 너무 좁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그래도 의자는,,, 참 귀엽다^^. 내 방에 하나 있었으면~











기둥에다 반영놀이!




벌써,, 크리스마스??!!??!! ㅡ.ㅡ''


울산 강양항에서도, 또 간절곶에서도 굉장히 가까운 거리에 있는 카페라 접근성이 좋다는 것이 가장 큰 이점! 그리고 실내가 넓고 환해서 책을 잠시 보기에도 또 노트북으로 간단하게 작업을 하기에도 참 좋은 곳이었다. 커피 맛이야 뭐,,, 프랜차이즈 중에서 맛 없다고 소문난,, 곳은 아니니 그냥 저냥 따뜻하게 몸을 녹이기에는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지는 않았다. 올해가 가기 전에 강양항의 물안개와 일출을 다시 만나러 떠나게 된다면 당연히 다시 한 번 언 몸을 녹이러 갈 의사가 충분히 있는 곳이다. 혹시나 간절곶으로 여행을 가신다면 가까운 거리에 있으니 한 번씩 들러보시길~^^


엄청나게 추운 날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겨울바다는 역시 장난 아니더라구요ㅜㅠ

즐겁게 감상하셨으면 공감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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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드라마 본 기억이 나네요. 이런 드라마 세팅장도 이제는 관광명소로 되기도 하는군요. ㅎㅎㅎ
  3. 비밀댓글입니다
  4. 우리나라같지 않네요. 역시 드라마 세팅장..
    하긴 드라마 끝나고서 이렇게 오픈해놓아도 괜찮겠네요.
  5. 드라마 속 저 멋진 대저택이 이곳이었군요.
    대궁전도 멋지지만 주변의 풍광도 정말 근사합니다.
    저런 경치 속에서 살면 왠지 마음도 여유로워져서
    인성도 좋아질 것 같은데 현실적으로는 어떤지 모르겠네요..ㅎㅎ

    새로운 한 주 기분좋게 시작하셨기를 바랍니다..^^
  6. 제가 갔을때는 운영을 안해 문닫았는데 다시 시작하나보네요. 세트장도잘되어있고 다른나라 느낌이 나더라고요. 다음에 가볼때 꼭 카페 가보려고요
  7. 저는 가까워서 자주갔었어요 ㅎㅎ
    다시 하나보군요
    앞에 차들도 멋있는댕 ㅎㅎ
  8. 커피 값은 입장료라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ㅎ
    전혀 아깝지 않을 것 같습니다
  9. 반가운곳이네요 간절곶스포츠파크로 전지훈련 갔을때 겸사겸사차 들렀던 곳이에요!!! 또 가고싶네요^^
  10. 여기 정말 한번 가보고 싶네요.....
    특히 창을 통해 보이는 바다의 모습도 너무 예쁘고
    곳곳이 러블리 합니다
  11. 여기가 메이퀸의 촬영장이었군요.
    그 드라마를 즐겨 보았기 때문에 정이 갑니다.
    오늘은 동지, 팥죽 많이 드세요~
  12. 출사하기참 좋은 곳이네요 나중에 기회되면 한번 가보고 싶군요
  13. 저도 기회가 되면 한번 방문해보고 싶네요 ㅎㅎ
  14. 포스팅으로 보던 곳이었는데 이젠 출입이 음료를 사면
    가능하군요
    울산 여행시 방문게획에 넣어야겠어요 ㅎ
  15. 예전에 메이퀸 방송할 때 정말 재미있게 봤었는데~
    그때 추억이 떠오르네요.ㅎㅎ
    이제 파스쿠찌가 입점해있군요.
    이 근방으로 여행을 가게되면 꼭 가보고 싶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16. 와... 간절곶에 이런 멋진 곳이 있었군요~
  17. 간절곶의 드라마 하우스가 지금은 이렇게 이쁜 카페로 변신을 했군요..
    몇년전 이곳을 들렸을때는 개방을 하지않아 안으로 들어거 보지 못한 기억이 나기도 하구요..
    많은 자금을 투임해서 만든 드라마 세트장을 이렇게 훌륭하게 이용하는것이 바람직 하기도 하구요...
    시간되면 함 들려보아야 할것 같습니다..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 2015.12.23 18:29 신고 [Edit/Del]
      드라마만 찍고 끝이나면 철거를 하는 것이 아니라
      기장의 죽성성당이나 드라마하우스처럼 이렇게 이후에도 활용하는 방법도 좋은것 같아요^^
  18. 드라마는 못봤지만, 세트장이 참 멋지네요. 주말에 연인들끼리 데이트하기에 좋은 장소 같아요. 다음에 가실 땐 꼭 그러실 수 있길 바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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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행] 바다 위 솟아오른 기암괴석 대왕암공원[울산여행] 바다 위 솟아오른 기암괴석 대왕암공원

Posted at 2015. 9. 7. 09:00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방쌤 / 울산여행 / 울기등대

대왕암공원 / 울산 대왕암

울산 대왕암공원


고래들을 만나기 위해 떠난 오랫만의 울산여행

울산은 사실 그렇게 자주 가게되는 여행지는 아니다. 울산,,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바로 '공업도시', '현대자동차' 뭐 그 정도이지 사실 그렇게 여행지로 이름이 많이 알려진 곳이 아니다


그래도 나름 여행을 조금 다닌다 하시는 분들께는 꽤나 알려진 인기여행지가 많은 곳이 또 울산이다

진하해수욕장, 간절곶, 장생포, 태화강 & 태화루 그리고 대왕암공원 등,, 막상 여행을 떠나보면 만나게 되는 많은 멋진 울산의 여행지들 오늘은 그 중에서도 해지는 풍경이 나름 아름다운 '대왕암공원'을 찾아간다




해질녘 대왕암공원





대왕암 공원으로 들어가는 입구


주차장은 꽤 넓은 편이지만 항상 자리가 없는 곳, 오늘도 몇바퀴를 돈 다음에야 겨우 구석탱이에 한 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다. 올때마다 늘 겪는 일이다보니 이제는 그냥 그러려니,,, 한다^^




따사로운 햇살 아래 꽃 한 송이





입구 주차장에서 대왕암공원으로 들어가는 길에는 길 양 옆으로 송림들이 가득하다. 바다까지 길게 이어지는 숲길, 바다와 숲을 한번에 함께 즐길수 있는 곳이다. 이 숲길을 10분 정도 걸어가면 대왕암공원의 해안가에 도착을 하게된다




대왕암공원의 기암괴석

어쩜 이런 모습으로 쌓여있는건지

얼마나 오랜 시간 이런 모습으로 이 자리에 있어온건지

궁금해지는 것들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한 폭의 산수화 같은 풍경





구름 & 안개로 시야가 선명하지는 않다

안개에 살짝 가려진 풍경이 오히려 더 아름답게 보이는 것 같다. 꼭 뭔가 저 멀리에 감추어두고 있는 것만 같은 느낌이다


혹시나 살짝 보일까 계속 보게되는,,,^^




대왕암으로 이어지는 대왕교


1995년에 현대중공업에서 만들어서 울산시에 기증을 한 다리이다. 오랜 시간 이곳에서 관광객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다리이지만 얼마 전 안전검사에서 D등급을 받아 교체를 피할 수 없게 되었다. 현재의 다리는 중로아치교 형태인데 이후에는 상로아치교의 형태로 교체를 한다고 한다. 2015년 9월에 공사를 시작해서 2016년 2월 정도에 공사가 끝이 난나고 하니 당분간은 대왕암공원 관람이 어려워질 것 같다. 


다리교체 공사시간 : 2015년 9월- 2016년 2월





기암괴석들과 푸른바다가 어우러진 모습

보고 또 봐도 그 모습은 신기하기만 하다











대왕암공원에도 천천히 어둠이 내리기 시작한다





조금 늦은 시간인데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로 가득한 대왕암공원

예전에는 제주 정도에서만 외국인들을 많이 만나볼 수 있었는데 이제는 유명한 여행지에 가면 어렵지 않게 많은 외국인들을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대왕암공원에서 만난 여행객들 중 절반 이상은 외국에서 오신 분들 같았다. 한국을 찾는 여행객들이 정말 많이 늘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해지는 풍경 속 울기등대


괜히 맘이 편안해지는 기분

바위 한켠에 잠시 앉아서 하늘을 올려다 본다

가끔 가지는 이런 여유로움이 너무 좋아서 항상 다시 여행을 떠나게 되는 것 같다




숨은냥이찾기


정말 깜짝 놀랐다. 냥이들 몇마리가 저런 절벽을 마치 제집인양 누비고 다니는데 그 모습이 얼마나 아찔하던지,,ㅡ.ㅡ;; 보는 내내 가슴이 콩닥거려서 죽는줄 알았다. 하지만 정작 지네들은 너무 편안하게 다니더라는,, 그래도 조심해서 다녀~^^




대왕암공원에서 맞이하는 일몰


그리고 저 멀리 현대중공업의 모습

어울리지 않는듯 어울리는 풍경이다





대왕암 북쪽에 떠있는 크고 작은 5개의 섬들

'사근방' 이라고 불리는 곳이다. 예전 이 곳에서 사금을 채취했다고 해서 사금바위라고 불리기도 한다

혹시나 이름이 궁금하신 분들이 있을까 해서 간단하게 소개~^^





'탕건암' 이라는 이름의 아이

바다 한 가운데 혼자 불쑥,, 솟아있는 아이인데, 갓 속에 쓰는 탕건 같이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사실 탕건,,의 모습도 정확하게는 몰라서,, 얼마나 실사와 일치하는지는 비교가 불가능하다ㅡ.ㅡ;;







나도 볼래~


높은 바위 위에 올라서서 일몰을 감상중인 사람들

동남아 쪽에서 오신분들이었는데 목소리가 참,,, 우렁찼다,,





해가지는 대왕암 & 대왕교





해가 지는 풍경도 참 이쁘구나

또 바위 위에 털석,,

자리깔고 앉아서 해지는 풍경을 감상한다

대왕암에서 만나는 일몰은 처음이라 그 모습이 내게도 낯설기만 하다





다시 주차장이 있는 곳으로 돌아오니 아제는 가게들마다 불을 가득 밝혀두고있다

그럼 나도 커피나 한 잔 하면서 오늘 일정을 마무리 해볼까?





입구에 자리잡은 나무들의 모습이 참 멋지다

참 잘~~생긴 아이들




대왕암공원에서 맞이한 일몰


고래를 찾아서 떠났던 울산여행

그 마무리는 대왕암공원에서 하게되었다

사실 크게 기대를 하지는 않았지만 너무 멋진 일몰을 보여준 대왕암공원

또 이렇게 울산에서 소중한 여행의 추억을 하나 더 얻어가게 되는구나

푸른하늘과 쨍쨍하게 맑은 날씨 속의 빛나는 바다의 모습을 자랑하는 대왕암공원도 너무 좋았지만 안개 속에 살짝 가려진 대왕암공원의 모습도 너무 아름다운 날이었다


이제는 바람이 많이 선선해졌어요~

본격적인 가을여행 시즌이 시작되네요^^

떠나요~ 둘이서~,,, 혼자서,,,ㅡ.ㅡ;; 쿨럭,,


인스타, 페북, 스토리에서도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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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우와.. 너무 멋진 자연의 아름다움에 놀라고 갑니다 ^^
    눈으로 직접 본다면 너무 멋질것 같네요
  3. 울산하면 공업도시라고 생각했는데, 은근 볼거리가 많은 곳이네요.
    멋진 풍경 속 공업도시의 흔적이 보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참 멋진 곳이네요.
    대왕암 공원의 일몰, 멍하니 바라만 보게 만드네요.ㅎㅎ
  4. 굿밤
    울산사람입니다ㅎㅎ

    슬도 라는 곳도 가보세요^^

    친구 2 촬영지 이자, 이쁜 곳이랍니다^^
  5. 이름이 '대왕암'이라서 많은 분들이 문무왕의 무덤으로 착각했던 곳이지요.
    바위를 이어주는 교량이 최근에 설치된 것 같았는데 안타깝게도 부실교량 판정이 났네요.

    큰 바위에 비치는 햇살이 무척 아름답습니다.
  6. 예전에 한 번 가봤는데, 참으로 풍광이 좋더군요.
    다시 한 번 가 보고 싶은 곳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
  7. 와 정말 대단한 풍경이네요....울산에 이렇게 웅장한 풍경을 가진 자연이 있었다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일몰의 모습도 아름답지만 해가 진 후의 야경도 굉장히 아름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멋진 사진 감사합니다^^*
  8. 사진으로 많이 본 곳인데 땅거미가 지니 신비로운 분위기네요. 절벽위 야옹이도 대단합니다^^
    • 2015.09.08 17:54 신고 [Edit/Del]
      야옹이들 때문에 정말 놀랐어요!!
      절벽 위를 마치 평지처럼 뛰어다니더라구요ㅡ.ㅡ;;
      해질녘의 분위기와도 나름 잘 어울리는 곳이었어요^^
  9. 정말 이곳에 대해 말도 많이 듣고 가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은데...
    어찌 가보들 못했는지;;;;
    작년에 울산에 가게되었는데 무슨 벽화마을 가느라 이곳을 놓쳤답니다.
    나중에 생각났는데 참 아쉬웠었거든요.

    그래도 방쌩님 덕분에 이모저모 스케치 잘하고 갑니다.
    저도 기회되면 꼭~~~~
  10. 바위와 바다 그리고 멋진 일몰까지...울산에 이런 곳이 숨어 있었네요!
  11. 이번달부터는 저 다리를 건널 수 없겠군요...내년 봄에는 새로운 다리를 건너서 대왕암을 관람하겠는데요?
    울산이라고 하면 정말 '공업도시' 이미지가 너무 강하게 남아 있어요. 학창시절 남동임해공업지역 주요도시 외울 때 울산 자동차, 정유를 너무 열심히 외워서요 ^^;;
  12. 에휴 ~~
    멍 볼께있다고

    이런곳 5분이면 감상
    끝..
  13. 와아~! 정말 멋진 풍경입니다.
    울산에 이런곳이 있는줄 몰랐습니다.
    울산에 친한친구가 있는데 울산에 놀러가도 못가봤거든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14. 정말 많이 바꼈네요.. 집이 일산사거리여서 운동하러 참 마니 갔었는데 전엔 보도블럭도 없고흙길에 상가도 없었는데.. 상가라곤 오래된 상가와 주차장이 다였죠..
    • 2015.09.08 17:58 신고 [Edit/Del]
      사람들이 많이 찾다보니 점점 관광지의 모습을 갖추어가는 것 같습니다
      저는 처음 본 모습이 지금의 모습이라,,
      예전의 모습이 더 궁금해지네요^^
  15. 해질녁의 모습이 무척이나 인상적입니다.....
    이름에 맞는 모습이에요
  16. 맨 처음 대왕암을 방문하고 받았던 감동이 되살아납니다
    조석으로 서늘해진 계절을 잘 보내세요~
  17. 3년전 가본기억이 새롭네요^^
    잘보고 갑니다
  18. 다리 공사를 새로 하게 되면 그때 한번
    가보도록 하는게 좋겟네요 ㅎㅎ
    대왕암 기억하겠습니다
  19. 완전 감탄을 했던 대왕암공원이네요! 누가 만들었을까 궁금했는데 그 답을 여기서 풀고가네요ㅋㅋ 해질무렵에 보니 새롭네요^^
  20. 바위와 바다, 그 사이를 연결해주고 있는 다리의 조화가 아름답습니다. 새로 짓는 다리는 어떤 모양일지 궁금하네요.
  21. 우와 풍경이 참 멋지네요 ^^ 매끈한 바위를 보니 바다의 조각실력이 장인이란걸 다시금 깨닫게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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