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몰이 아름다운 작은 섬마을, 진해 우도 소쿠리섬일몰이 아름다운 작은 섬마을, 진해 우도 소쿠리섬

Posted at 2016. 5. 27. 10:00 | Posted in 『HerE &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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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진해여행 / 진해 우도 / 진해 소쿠리섬

진해 가볼만한곳 / 진해 솔라타워

진해 우도 소쿠리섬



우도? 

아마 대부분의 분들이 제주도에 있는 우도를 제일 먼저 떠올리게 될 것이다. 하지만 경남 진해에도 우도라는 작은 섬이 하나 있다. 예전에는 육지와 연결되는 다리가 없어 작은 도륙선을 이용해서 찾아가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최근에 진해 솔라타워와 우도를 연결하는 다리가 생기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편리하게 찾게 된 곳이다.


진해의 해양솔라타워는 조망은 물론이고 일몰이 아름다운 곳으로도 입소문이 나면서 해마다 찾는 사람들이 점점 더 많아지는 곳이다. 하지만 그 바로 옆에 있는 우도는 아직도 모르고 있는 사람들이 더 많아 여전히 사람들의 발길이 뜸한 곳이다. 한적하게 바닷가 어촌마을의 풍경을 즐기면서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수도 있는 곳, 게다가 아름다운 일몰까지 함께 가지고 있는 진해의 우도를 찾아갔다.





진해 우도에서 만난 일몰


진해 솔라타워와 우도를 이어주는 다리가 멋진 배경이 되어준다.





진해 솔라타워


공식 명칭이 바뀌는 바람에 창원 솔라타워로 불러야 하는 것이 맞지만 아직 내게는 진해라는 이름이 더 살갑게 와닿는다. 십수년간 그렇게 불러왔는데 입에 이미 붙어있는 그 이름이 쉽게 바뀌지가 않는다. 마산, 창원, 진해,,, 아직은 그렇게 따로 구분해서 부르는 것이 내게는 익숙하다.


건축연면적 7,576㎡ 건축물로 전시동과 태양광 타워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일 건물로는 국내 최대 규모(600kW), 최대 높이(136m)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갖추고 있다. 창원의 랜드마크 중 하나가 될 창원솔라타워는 돛을 형상화한 건축물로 200여 개의 태양광 모듈이 부착되어 있고, 높이 120m 지점에는 태양을 상징하는 원형 전망대가 있어 인근 부산항 신항과 거가대교, 진해만 앞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출처 : 대한민국구석구석





오늘의 주목적지들 중 하나인 전망대로 직행! 28층으로 바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는 없다. 27층이 엘리베이터로 올라갈 수 있는 마지막 층이고 28층으로는 걸어서 올라가야 한다.





제한하중 300kg


물론 나의 체중이,,, 300kg을 절대 넘지는 않지만 내딛는 발걸음이 조심스러운건 어쩔수가 없다. 혹시나,,,ㅡ.ㅡ;


소심하게 걸려있는 나의 발끝





전망대는 사방이 통유리로 되어있어 어느 방향을 바라봐도 시원하게 주변의 풍광을 즐길수 있다. 하지만 유리가 조금은,, 지저분한 편이라 밖의 풍경을 깨끗하게 사진으로 담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ㅜㅠ 아마 주기적으로 창문 청소를 하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적절한 타이밍을 찾아서 방문한다면 유리처럼 맑은 밖의 풍경을 만날 수 있을것 같다. 지인도움요청,, 카드를 사용하시길^^





최선을!!! 다해서!!!

담아본 전망대에서의 거가대교 뷰





그리고 왼쪽으로 조금만 고개를 돌려보면 조그만 섬 하나, 우도가 눈에 들어온다. 멀게만 보이는 거가대교를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내부는 넓직넓직 & 깔끔깔끔


유리도 제발 좀 깔끔했으면,,,ㅜㅠ





이제는 우도로 슬슬 발걸음을 옮겨볼까~





우도로 이어지는 다리를 건너 뒤 돌아본 솔라타워


정말 높기는 높구나,,,ㅡ.ㅡ;





저기 중앙에 보이는 계단을 이용하면 된다.

내려올 때는 룰루랄라~ 즐겁기만 하지만, 나중에 올라갈 일을 생각해보면 그렇게 반갑게만 보이는 모습은 절대 아니다. 지그재그로 천천히 둘러 올라갈 수 있는 길도 있으니 너무 긴장하진 마시길~^^;;





내가 일몰을 만나게 될 곳


나중에 다시 오게 될 곳이지만 그냥 먼저 한 번 들러봤다. 혹시 낚시꾼들이 많이 있으면 어떤 어종들이 요즘 올라오는지 구경도 한 번 해보고 싶었다. 예전에 내가 낚시를 할 때는 도다리와 돌돔도 꽤 많이 올라왔었는데 오늘은 영~ 꽝! 잡아놓은걸 봐도 온통 망둥어 천지다. 다시 낚시를 한 번 시작해볼까? 라는 생각이 잠시 꿈틀,,거리기도^^ㅎ





다시 찾고 싶은 우도마을 벽화길 '우도의 휴'


이건 나도 처음 알았다. 우도에 벽화길이 생겼다니!!! 알았다면 조금 더 일찍 찾아왔을텐데~ 정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는 순간!





설레이는 마음으로 둘러보기 시작하는 우도 벽화마을. 단순하게 아름다운 일몰을 만나고 싶어 찾아온 진해의 우도인데 뜻하지 않게 벽화마을을 만나보게 되었다. 우도라는 작은 어촌마을이 가지고있는 특징들을 잘 살려낸 벽화들이 많아서 그 반가움은 배가 되는 것만 같았다.





아,,내,,?

야,,배,,?

야,,내,,?


해독불가





내가 바로 고래다





훗! 나는 해파리다.





어푸어푸


열심히 물놀이 중인 물고기들





아싸~ 만선!


늘 그랬으면^^





조금 더 마을의 깊숙한 곳으로 들어가 다시 돌아본 진해 솔라타워. 여기 이 위치 딱 좋은것 같다. 나중에 해가 지고 솔라타워와 다리에 조명이 들어오면 다시 여기로 돌아와서 그 모습을 꼭 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수심도 얕은 편이고 물의 온도도 따뜻한 편이라 가볍게 물에 발을 한 번 담가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다. 예전에는 물이 더럽기로 유명했던 마산 & 진해이지만 지금은 굉장히 깨끗한 수질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 예전의 좋지 않은 기억만 가지고 있는 분들은 꼭 다시 한 번 마산과 진해의 바닷가를 찾아와 보시길~ 깜짝 놀라실 것이다.^^


아이들이 손발을 담그고 막 뛰어놀아도 괜찮을 정도의 수질이다.





불꽃이 빵야빵야


오늘 밤에 부산에서 불꽃놀이가 있다는데,, 내일 중요한 Speech Contest가 있어서 이른 아침 학생들을 데리고 인솔 & 대회안내를 가야한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오늘도 늦게까지 근무를,,,ㅜㅠ 조금이라도 일찍 일을 마칠수 있다면 미친듯 부산으로 달려가고 싶은데,, 현실은 내 욕심을 허락하지 않는다. 어쩔수 없이 올해는 사진으로만 만족해야 할 것 같다.





바다를 바로 옆에 끼고 길게 이어지는 길. 저 앞에 보이는 작은 구릉을 지나면 거가대교를 눈 앞에서 만나게 된다.





재밌는 벽화들이 많은 우도





바닷가 어촌마을의 특징을 그대로 살린 벽화들이 많다는 것이 제일 마음에 들었다. 여러 벽화마을들을 다녀봤지만 마을의 특징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생뚱맞은 벽화들로 가득한 곳들도 정말 많다. 그럴 때 마다 드는 아쉬움이 그 지역이나 마을의 특징들을 전혀 살려내지 못했다는 부분인데 우도에서는 그런 아쉬움을 전혀 느낄수가 없었다.





마을길을 따라 20분 정도 걸어갔을까? 드디어 눈 앞에 그 모습을 드러낸 거가대교. 그러고 보니 여러 여행지들을 다니면서 거가대교도 참 자주 만났던것 같다. 워낙에 그 규모가 거대하다 보니 부산, 진해, 거제 등 경남 곳곳에서 그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것 같다.





가덕도 두문마을에서 본 거가대교




거제 유호전망대에서 본 거가대교





진해 우도에서 본 거가대교





천천히 어둠이 내려 앉기 시작한 우도





진해의 유명한 낚시 포인트 답게 여기저기서 어렵지 않게 낚시를 즐기시는 분들을 만나볼 수 있다. 사실 지금은 나처럼 사진을 담으러 오는 사람들의 수보다 낚시를 목적으로 우도를 찾는 사람들의 수가 압도적으로 많은 편이다.





금강산도 식후경!


일몰사진 열심히 담으려면 당연히 속 먼저 든든하게 채워줘야지~. 가격 대비 어마어마한 만족을 안겨주는 우리 붕어친구들!





국물이 필요하세요?


뜨끈뜨끈한 오뎅 & 국물이 바로 옆에서 기다리고 있답니다.^^ 후루룩~ 후루룩~ 쩝쩝,,,^^;; 간단하게 정도가 아니라,, 여기서 제대로 배를 채우게 된다.





자~~ 그럼 슬슬 시작해볼까!


사진을 제대로 배운적도 없는 독고다이 독학,, 솔로,, 뭘까,, 맞나,, 맞을껄,, 그럴꺼야,, 사진타임이 드디어 시작된다.





기준은 단 하나


내 눈에 이쁘게 보이는 것이 내게는 좋은 사진


내 눈 = 이뻐 = 좋아 = 사진 = 만족





하늘에서 적당히 섞여 바람과 함께 흘러가는 구름들이 있어 더 좋았던 날


(현재 BGM : 걱정말아요 그대 - 이적)





황금빛 눈부신 노을


좋,,구,,나,,^^





해가 완전히 지고 난 후


아쉬운 마음에 다시 한 번 걸어보는 우도 바닷길





방파제를 따라 걸으며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의 어망에는 어떤 물고기들이 있나 괜히 한 번 기웃거려 보기도 하고





진해 솔라타워의 밤


아까의 그 장소로 다시 돌아와 담아본 진해 솔라타워. 건물에도 조금은 조명이 들어올 줄 알았는데 건물 내부에서는 전혀 조명이 들어오질 않는다. 조금만 더 신경을 써서,, 담아보고 싶었는데,, 지금은 이게 내 능력치의 한계인듯,,^^;


밖으로 나들이 나가기 딱 좋은 계절 & 그리고 날씨. 진해를 찾아 여행을 오시는 분들도 꽤 많은 것 같다. 예전에는 벚꽃축제가 있는 시기에만 관광객들이 집중되는 경향이 강했는데 진해 군항거리나 내수면생태공원 등이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고 많이 알려지면서 이제는 계절을 가리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찾는 여행지가 되어가는 것 같다. 만약 진해 솔라타워로 봄나들이를 계획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그 너머에 있는 작은 섬 마을, 우도도 꼭 한 번 구경하고 가시라고 추천을 드리고 싶다. 물론 주민들이 거주하는 마을이니 기본적인 에티켓은 당연히 지켜주실 것이라 믿는다.^^



제가 살고있는 경남 창원!

멋진 곳들이 정말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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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일몰이 참 아름답네요 정말가 보고 싶어지는군요
  3. 정말 멋진곳을 멋지게 담으셨네요
    일몰이 너무 예쁩니다

    바닷가 벽화마을도 아주 예쁘네요^^
  4. 출근했습니까?
    오늘같이 좋은날 이게 뭔가 싶네요 ㅎㅎ
    그래서 죽어도 내일 덕유산은 꼭 갈겁니다
  5. 정말 우도하면 제주도만 생각했는데.. ㅎ
    노을이.. 일몰이 정말 아름답네여.. ^^
  6. 내가 좋은 사진이 .. 그게 진짜입니다 ... ㅎㅎ
    저도 통합시에서 살고 있어서 그런지 ..
    통합된 지명이 좀 낯설어요 ..
    원래의 지명이 더 친근한것은 어쩔 수 없나봅니다 ..
    스피치 대회는 잘 하셨는지요 ?? ^^
  7. 진해의 우도가 이렇게 멋있었나요? 노을이 참 아름다워보입니다. 무심코 지났던 경치를 다시한번 생각하며 다음에 가봐야겠네요
  8. 아름다운 풍경..잘 보고가요^^
  9. 우와... 전망과 야경이 정말 대단합니다... 사진으로 정말 멋지게 담아내셨네요 ㅎ
  10. 그냥 너어무 멋집니다....
    멋진 곳을 소개시켜주셨다 했는데, 더 멋진 사진들이 그득하군요
    고생하셨구요
  11. 오 진해 해양공원방향이네요
    잘 기억해 놓았다가 가야겠습니다^^
  12. 제가 고향이 우도인데..우도라고 해서 깜짝 놀랐습니다..ㅎㅎ
    진해에도 우도라는 곳이 있군요..

    그런데 참 일몰이 예쁩니다... 제주도 우도는 이렇게 안예뻐요..ㅎㅎ

    힘찬 한주 되시구요^^
  13. 소크리 섬이라는 이름도 재미있고
    주변 풍광도 일품입니다.

    5월 마지막 월요일입니다.
    새로운 한 주를 상큼하게 맞이하세요~
  14. 우도의 일몰은 한 편의 시가되는군요.
  15. 이야.. 너무 멋있는데요
    그나저나 소심한 발끝.. 왠지 공감이였습니다.
    300kg 제한이라하더라도.. 혹시 모르니 소심해질 수 밖에요 ㅎ;
    잘 보고갑니다 ㅎㅎㅎ
  16. 진해 우도 소쿠리섬 독특한 이름에 멋진 풍경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17. 우도의 벽화가 좀 더 늘어난것같네요^^ 우도의 일몰을 멋있게 담으셨습니다. 사진도 예전과 좀 다른 느낌입니다. 멋진 작품을 즐감하고 갑니다^^
  18. 마산시 구산면쪽에도 물결치는 노을에 가슴이 아렀어요 그 작은 마을에도 우주계에 속해있다는 뭉클함
  19. 너무 멋있네요~
    기회가되면 가족들과 함께 꼭 가봐야겠습니다^^
  20. 제한하중 300kg...가보고싶은곳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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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여좌천, 다시 화사하게 피어난 겹벚꽃진해 여좌천, 다시 화사하게 피어난 겹벚꽃

Posted at 2016. 4. 22. 10:00 | Posted in 『HerE &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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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진해여행 / 진해벚꽃 / 진해겹벚꽃

벚꽃엔딩 / 진해여좌천 / 로망스다리

진해 로망스다리 겹벚꽃


불과 한 달 전 벚꽃축제가 열렸던 곳

수많은 사람들이 진해를 찾아 화려한 봄꽃의 축제를 즐겼다


언제 그랬냐는듯 이제는 다시 한산한 모습을 되찾은 진해

하지만 그 속에 아직 끝나지 않은 벚꽃축제가 하나 남아있었다.



2015년 4월 어느 맑은 날


벚꽃들은 모두 지고난 4월 말

그제서야 살그머니 그 모습을 드러내는 겹벚꽃


다시 시작되는 그 화사한 봄의 모습을 만나기 위해 다시 진해 여좌천, 로망스다리를 찾아갔다





진해 여좌천 겹벚꽃





봄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이었지만

그 속에서 화사한 분홍빛의 겹벚꽃은 더 선명한 색을 뽐내고 있다.





1년 만에 다시 만난 여좌천 겹벚꽃














사실 많은 나무들이 겹벚꽃을 피우고 있지는 않다.


단 한그루!


내수면생태공원 입구에 있는 단 한 그루의 나무에 탐스런 겹벚꽃들이 가득 피어있다.


많지 않아서


단 한 그루라서


더 애틋하게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한, 진해 여좌천의 겹벚꽃나무이다.





빗방울을 머금은 그 모습이

유난히 더 곱게 보이던 하얀 철쭉





색의 화려함으로는 그 어느 꽃에도 뒤지지 않는 삼색제비꽃





입구 옆 가득 피어있는 영산홍


사실 많은 사람들이 항상 고민을 하게 되는 부분이다


그게 뭐?


이건 영산홍일까? 진달래일까? 철쭉일까?


사실 구분하는 방법은 굉장히 간단하다. 나도 해마다 다시 검색을 하면서 공부를 하고있지만 항상 깜빡하는 것들이 있는데 벚꽃과 매화의 구분, 그리고 영산홍, 철쭉과 진달래의 구분이다. 


여기서 요약정리! 들어간다!


진달래 ? 잎보다 꽃이 먼저 핀다. 그리고 꽃받침도 없다. 그러니 잎이나 꽃받침이 없이 꽃만(색도 옅은편! 그래서 특정 지역에서는 연달래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피어있다면 그 아이들은 열에 여덟, 아홉은 바로 진달래다.


철쭉? 영산홍? 일단 철쭉과 진달래를 구분하는 가장 대표적인 방법은 꽃받침의 유무와 잎에 반점이 있나 없나 하는 것이었는데 종에 따라서 구분이 어려운 경우가 있다고 한다. 피는 시기와 그 색의 짙고 옅음을 기분으로 판단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다. 철쭉은 크게 산철쭉과 영산홍으로 나뉘는데 산철쭉은 진달래와 달리 그 색이 짙은 편이고 '수술이 10개'이다. 이와 달리 연산홍은 일본에서 만든 개량종으로 그 색들도 붉은색, 자주색, 흰색으로 다양하다. 철쭉과 연산홍을 구분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수술 갯수의 차이인데 수술이 10개인 철쭉과는 달리 딱 그 절반인 5개의 수술을 가지고 있는 것이 연산홍이다.


설명이 부족하기는 하지만,,,

진달래, 철쭉 그리고 연산홍을 구분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그럼 온김에,,,



내수면생태공원도 한 번 둘러볼까?


겨울을 지나


봄을 지나


이제는 여름의 푸르름이 살짝 엿보이는 내수면생태공원





공원 내 여기저기에서도

화사하게 피어있는 반가운 겹벚꽃들을 만나볼 수 있다. 


혹시나 걷는 걸음이 조금은 지루하지 않을까? 잠시 걱정을 하기도 했었지만 잠시도 그럴 새를 느낄 수가 없었다.





춘추벚꽃


아직은 니가 필 계절이 아닌데?


어디를 가든 계절을 잊고 섣부르게 피어난 재밌는 녀석들을 하나 둘 만나게 된다.





그 탐스러운 모습이


벚꽃의 그것과는 또 전혀 색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색도 다양한 탐스런 겹벚꽃들


괜히 '이제 진짜 봄이 시작되는건가?' 라는,,


그런 착각이 잠시 밀려오기도 한다.








봄날


그 모습이 너무 여유로워


잔잔한 연못에 부딪히는 햇살이 들려주는 소리마저 내 귓가에 선명하게 들려올 것만 같은 기분이다.





나무 그늘 아래 숨어있었구나


아직 지지않고 곱게 피어있는 벚꽃들





민들레처럼,,,


대학시절 자주 부르던 노래 한 구절이 떠오른다.


민들레 꽃처럼 살아야한다,,,


"특별하지 않을 지라도
결코 빛나지 않을 지라도
흔하고 너른 들풀과 어우러져 
거침없이 피어나는 민들레"


너른 들판에서 흔하고 익숙한 들풀 그리고 꽃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삶, 이 따스한 봄날 내가 진정 누리고 싶은 내 삶 속에서의 작지만 소중한 행복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오늘 하루 나는 정말 행복했구나,,' 라는 생각을 다시 한 번 떠올려 보면서 말이다.


오늘 하루! 사소한 행복 하나! 절대 놓치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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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와~ 진짜 사진 너무 아름답게 찍으시네요~~~~ 너무 예뻐요~ 사진보면서 힐링하네요~ ㅋㅋ 겹벚꽃이 정말 예쁘네요~~~~ 가까이서 찍은건 카네이션 같기도 하고 ㅋㅋ 아닌가;;; 철쭉이랑 진달래랑 구분잘못했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해용 진달래 화전 먹고싶네요 ~ 예전에 엄마랑 같이 많이 해먹었었는뎅 ㅋㅋㅋ
  2. 겹벚꽃의 풍성함이 돋보입니다.
    한 그루의 나무라고 하면서
    저렇듯 풍성하게 꽃을 피우고 있는 것도 놀랍고 신기하구요.

    진달래, 철쭉, 영산홍..매번 볼 때마다
    어떻게 구분하는지 누군가 일러주어도
    그때만 고개를 끄덕일 뿐
    다음에 볼 때는 또 헷갈립니다..ㅎㅎ

    그러고 보니 봄꽃들이 참 다양하네요.
    몇 가지뿐이라고 생각했는데 말입니다..
    하나하나 다 자기만의 개성을 가지고 있어서
    더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 2016.04.26 18:32 신고 [Edit/Del]
      가로수 길 따라 쭉 심어져 있으면 더 좋겠지만
      단 한그루라 더 애착이 가는 겹벚나무입니다^^
      해마다 만나다 보니 이제는 조금 친해진듯~ 생각되기도 하구요~ㅎ
  3. 와~~ 참 곱고 이쁘네여.. ^^
  4. 여좌천에도 겹벚꽃 나무가 자리하는군요.
    특히 한 그루라 더욱 인상깊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5. 겹벚꽃이 그냥 벚꽃보다 풍성하니 예쁘네요~!
    실제로 겹벚꽃은 한번도 못봐서 아쉽네요 ㅠㅡㅜ
  6. 벚꽃철이 아직 끝난 게 아니라고 겹벚꽃이 피었군요. 겹벚꽃도 매우 아름다워요. 고향에 있을 때 겹벚꽃도 종종 보았는데 제가 지금 사는 곳에서는 겹벚꽃은 거의 보이지 않네요..
  7. 진해.. 언제 한번 꼭 가봐야 하는데ㅜㅜㅜ
    한번도 벚꽃놀이 진해로 못가봤네요 .....
    ㅠㅠㅠ
  8. 아름다운모습...잘 보고갑니다.
  9. 겹벛꽃이군요~~ 예술의 전당에 많이 피었는데~~ 이름을 몰랐거든요
  10. 요즘 싯점별 꽃 피는것을 보는게 즐겁습니다
    올해는 꽃피는 시점이 좀 뒤죽박죽 안 맞는것 같기도 하고..
    그만큼 기후가 정상적이지 않군요
    집앞에 모란이 피었네요 ㅎㅎ
  11. 춘추벚꽃... 예전에 내수면생태공원 갔다가 가을에 핀 벚꽃보고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12. 영산홍이랑 철쭉은 봐도봐도 어려워요 ㅜㅜㅋㅋㅋ 꽃을 제대로 보기 시작한 게 올해가 처음이라 더 그런 것 같기도 하네요 :)
  13. 찰쭉과 영산홍 구분하는법을 배웠습니다. 꽃들을 구분하기가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14. 저도 일년만에 다시 보네요.
    작년에 겹벚꽃이 있다는 걸 처음 알았는데, 올해도 역시... 덕분에 또 만났네요.
    진달래는 어느정도 구분을 할 수 있는데, 철쭉과 연산홍은 정말 어려워요.
    그래서 그냥 모야모에 물어본답니다.ㅎㅎㅎ
    • 2016.04.26 18:37 신고 [Edit/Del]
      근처에 군락지가 있어서 한 번 다녀오고 싶었는데
      결국은 타이밍을 놓쳐버렸네요
      바쁘게 다닌다고 다니는데,, 그래도 항상 시간이 부족합니다.ㅜㅠ
      내년에는 조금 더 부지런을 떨어봐야겠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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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 미리 다녀온 진해군항제! 벚꽃 가득한 여좌천의 밤D-2 미리 다녀온 진해군항제! 벚꽃 가득한 여좌천의 밤

Posted at 2016. 3. 30. 10:00 | Posted in 『HerE &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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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진해여행 / 진해군항제 / 로망스다리

진해여좌천 / 진해 벚꽃축제

벚꽃 그리고 여좌천의 밤


이제 불과 이틀 뒤로 다가온 진해군항제

한국을 대표하는 벚꽃축제가 열리는 곳이다.

얼마 전 한 번 다녀갔을 때 꽃이 전혀 피질 않아서 생각도 않고 있었는데 출근길에 길가 가득 피어있는 벚꽃을 보고 아차! 라는 생각이 들었다. 가만히 생각을 해보니 이제는 이틀 뒤면 군항제가 시작을 하는데 아직도 전혀 꽃이 피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했던 내 생각이 짧았던 것이다. 급하게 인터넷으로 진해 벚꽃의 개화상황을 검색해보니 벌써 꽤 많이 개화가 진행된 상태! 다른 사람들이 올려놓은 사진들로만 봐서는 도무지 정확하게 얼마나 꽃이 피었는지 알 수가 없었다. 그래서 뭐? 당연히 직접 달려가보는 수 밖에 없다! 굉장히 늦은 시간 퇴근이라 제대로 된 벚꽃들의 모습을 담는 것은 물론 힘들겠지만 직접 내 눈으로 확인을 해보고 싶었다. 


사실 크게 기대를 하지 않고 달려간 길


하지만 내 눈앞에 펼쳐진 모습은 내 생각과는 너무도 달랐다.


어젯밤에 담아온 화사하게 피어있는 진해의 벚꽃이다.





진해 여좌천 로망스다리 그리고 벚꽃





제 54회 진해 군항제

기간 : 2016.4.1(금) - 4.10(일)

장소 : 진해 구석구석 전부,,,

불꽃축제 : 4.5(화)

왜,,,하필,,,화요일에,,,ㅜㅠ


통제구간들이 많으니 이동하는 경로를 잘 정하셔야 할 것이다. 괜히 네비가 알려주는 방향만 믿고 따라갔다가는 막다른 길목을 만나게 되는 일이 부지기수이기 때문이다. 심지어 택시들도 길을 잘못 들어 낭패를 보기도 하는 시기이니,,,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괜히 차 안에서 부부싸움 & 가족싸움이 일어나는 일이 없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에서 알려드리는 것이다.





여좌천 양 옆으로도 벚꽃이 꽤나 많이 핀 상황이고 그 바로 옆에 있는 내수면생태공원 안에 있는 벚꽃나무들도 벌써 꽤 많이 꽃망울을 터트린 상황이다. 


여기서 팁 하나!


로망스다리와 여좌천이 워낙 유명하다 보니 이 다리로만 사람들이 집중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벚꽃이 피는 시기에 내수면생태공원의 아름다움도 상상을 초월한다. 특히나 하늘이 맑은 날에는 연못에 비친 벚꽃과 느티나무의 환상적인 반영도 담아볼 수 있는 곳이니 절대 그 황홀한 경치를 놓치지 않으시길 바란다.





작년에는 보지 못한 것 같은데 이런 이쁜 벽화도 그려져있다. 점점 긍정적인 모습으로 변화하는 것 같은 내가 살고있는 마을의 축제에 괜히 만족스런 웃음이 지어진다.^^


물론 난 마산에 살고있으니 엄밀히 따지면 남의 동네지만~~~ㅎ





처음에는 가볍게 입구만 둘러보고 돌아갈 생각이었는데 걷다보니 점점 더 한 밤 중에 만난 벚꽃들의 매력에 빠지게 되어서 쉽게 발걸음이 돌려지질 않는다. 기왕 이렇게 된거! 그냥 끝에서 끝까지 한 번 걸어보기로 결심하고 편안하게 발걸음을 옳긴다.





하늘을 가득 뒤덮을 준비를 하고있는 진해 여좌천의 벚꽃





작년에 이어 올해도 다시 등장한 자전거 구조물. 조명이 들어오면 이 아이들도 꽤나 이쁜데,,, 불이 하나도 들어오질 않으니 괜히 조금은 퀭,,,하다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ㅡ.ㅡ;








안녕~^^


올해도 마스코트는 너구나~


근데,,, 작년에는 둘이 아니었나??? 버림받은거니,,,ㅡ.ㅡ;





오호~

올해 새롭게 만난 별 모양 & 발레,,,리나,,, 피겨,,, 같은 모양의 구조물들. 별들은 조명이 어떤 모습으로 들어오게 될지 괜히 궁금해진다. 약간은 푸른 빛의 조명이 들어오면 참 잘 어울리겠다는 생각도 혼자 한 번 해본다.





다리 옆 거리에는 이미 벚꽃이 만개한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꽃들이 많이 피어있다.


바람,,, 한 번 불어주면 정말 환상일듯!!!^^





하늘 가득

벚꽃 벚꽃





두둥!!! 빨간우산!!!

궁금하고 또 궁금했던 곳


작년에는 알록달록 다양한 색의 우산들이 있었는데 올해는 강렬한 레드! 단색으로 통일을 했다. 누구의 아이디어,,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내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작년의 우산들이 더 나은 것 같다. 우산 위로 벚꽃비가 내리면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그냥 지금의 모습만 봤을 때는,,, 약간은,,, 왜 이랬을까,,, 라는 생각이 더 강하게 머리를 지배한다.ㅡ.ㅡ;


밤에 혼자 보고있으면 동네 귀신들은 여기로 다 집합할듯,,,





음,,,,

어떻게 보면 또 이쁘게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일단 조명이 들어오고 난 후에 다시 한 번 와봐야 할 것 같다. 이노무 빨간 우산 덕분에 밤에 한 번 더 진해 여좌천을 찾아야 할 이유가 생겼다.





바닥도 예전과는 다른 모습

작년에는 다리 아래쪽에 유채꽃이 가득 심어져 있었는데 개화상황이 맞질 않아서 그런건지 올해는 Led조명 장미들이 가득 설치되어 있었다. 흰색과 노란색이 은근 잘 어울리는 모습도 매력적이었는데 아쉽게도 올해는 그 모습을 볼 수는 없을것 같다. 장미에 조명이 가득 들어온 모습을 한 번 상상해보니,,,


사실 상상이 잘 되질 않는다.ㅡ.ㅡ;


상상력의 부재,,,???


머리가 굳어버린 것인가,,,ㅜㅠ





어마무시

완전대박

대기작렬


포토 존이 되어줄 곳


난간에는 절대 올라가지 마세요!


누가 올라가?? 하시겠지만 오늘 밤에도 그런 분들을 꽤나 보았다. 보는 사람도 아슬아슬,,, 항상 강조하는 부분이지만 하지 말라는 것은 하지말고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것들은 꼭 지키도록 하자. 우리 그렇게 문화수준이 떨어지는 미개한 민족이 아니지 않은가? 스스로에게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자랑스런 한국인들이 되어주길 바란다.


(얼마 전 거제 공곶이에 갔을 때는 주인 할아버지께서 얼마나 답답하셨으면 '꽃밭에 들어가면 멍멍이!' 라는 푯말까지 세워두셨었다.)





이 또한 앞으로 10여일 동안 이처럼 한가한 모습은 절대 볼 수 없는 곳이 될 것이다. 진해에서 적어도 수만명의 천사들이 새롭게 탄생할 예정지이니,,,





가만 보고 있으니 나도 괜히 한 번 저 가운데 서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는,,,ㅡ.ㅡ;


아직 사람들의 손길을 많이 타지 않은 신상이라 때깔이 반지르~~하다.^^





더한 것도 뺀 것도 없는 현재 진해 거리의 풍경





아직 하늘을 가득 뒤덮은 상황은 아니다


아마도 다음주 화요일 쯤 다시 찾아오면 하늘 가득 벚꽃으로 뒤덮인 모습을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앞으로 매일매일의 새벽시간이 굉장히 바빠질 것만 같은 불길한 느낌이 드는 이유는 뭘까?,,, 작년에도 4월 초 10일 정도 거의 새벽잠을 자지 못했던 기억이 다시 떠오른다.





내가 항상 주차를 하는 곳


이른 아침이나 밤 늦은 시간에 여좌천을 찾는다면 여기 어디다 주차를 하는 것이 절대 어려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낮에는 절대!!! 불가능한 곳이니 접근은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이른 새벽시간에는 강추!!! 혼자 카메라와 삼각대를 짊어지고 여기저기를 기웃거리는 덩찌 큰 남자 사람이 하나 보이면 나일 가능성이 높으니 인사 한 번 건네주시길~^^ㅎ





서비스 1번!


주 행사장 배치도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곳은,,,

1. 안민도로(드림로드)

2. 여좌천(로망스다리)

3. 제황산 모노레일(걸어서 올라가도 좋다)

4. 경화역(But 올해는 열차가 없다는 뉴스가,,,)

5. 진해루 해상불꽃쇼!(4월 5일 8시)




서비스 2번


주요 주차공간

여좌천이 주 목적지라면 육군대학이나 진해여고가 제일 가까운 거리에 있는 곳이다. 파크랜드나 장복산공원에도 물론 주차장이 있지만 공간이 그렇게 넓은 곳들이 아니라 쉽게 자리를 잡지 못할 것이다. 진해는 도심이 그렇게 넓은 곳은 아니라 어느 정도는 걸어서도 이동이 가능한 곳들이 많다. 그리고 창원, 진해, 마산은 대중교통이 굉장히 잘 되어있는 편이라 가까운 거리는 버스나 택시를 이용해도 그렇게 비용이 많이 발생하지는 않는다. 멀리에서 오시는 분들은 첫 목적지에 가까운 주차장에 일단 주차를 하시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이동을 하시는 것이 훨씬 더 편리하실 것이다. 자가용으로 이동을 하는 경우 이동시간은 몇 분 걸리지도 않지만 주차를 하는데 진땀을 빼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꼭 참고하시길~^^


드디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진해의 벚꽃축제! 집에서 가까운 거리에서 열리는 축제라 앞으로 3-4번은 더 가게 될 것 같다. 적어도,,,^^. 직접 가서 보기는 힘든 분들을 위해 나름 열심히 사진으로 담아와서 블로그에 소개를 할 예정이니 많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


Coming Soon!!!


이제 시작이네요~ 가슴이 두근두근~^^

즐겁게 보셨다면 공감도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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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조만간 난리가 날 진해군항제 모습 미리 잘봤습니다.
    저도 로망스 다리와 여좌천만 생각 했는데 다른 멋진
    장소 소개해 주시니 선택의 폭이 넓어집니다~~
    아름다운 축제마다 이제는 동반자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하고 갑니다^^
    • 2016.03.31 16:51 신고 [Edit/Del]
      은근 근처에 숨겨진 벚꽃명소들이 많은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여좌천으로 몰리는 것 같습니다
      주말 쯤에 시간이 되면 여러 장소들을 한 번 정리해볼 생각입니다^^
  3. 며칠후면 개장할 진해 군항제에 미리 가보셨군요..
    벌써 많은 벚꽃들이 아름답게 피고 있어 이번 군항제는 열기넘치는
    행사가 될것 같구요..
    아직 개장전이라 조용한 이곳 저곳을 돌아보고 오셨군요..
    덕분에 군항제 정보 잘보고 갑니다..
    • 2016.03.31 16:52 신고 [Edit/Del]
      올해도 준비를 많이 했더라구요
      축제기간에는 사람이 너무 많을것 같아서 미리 다녀왔습니다.
      축제가 시작되면 왠만하면 진해로는 가지 않을 생각,,,ㅎㅎ입니다^^
  4. 잘~~ 보고 갑니다. 진해도 벚꽃이 많이 폈네요. ^^)b
  5. 역시 진해네요.
    대단하다는 말외에는 나올수가 없네요.
  6. 작년에 다녀왔는데 벌써 1년이 지났네요
    잘보고 갑니다.
  7. 진해군항제...그리고 여좌천...
    너무 유명한 축제이고 명소인데..아직 못가본 일인 여기 있습니다...ㅋㅋ
    올핸 이미 힘들고..내년은 꼭 가볼랍니다...
  8. 와..여기는 정말로 제가 가고 싶은 곳중에 한곳인데 부럽습니다.
  9. 조금씩 여행 계획을 세우면 좋겠네요
  10. 집앞에도 소리 소문없이 피었더군요
    더구나 매화와 나란히 있어 첨엔 좀 헷갈렸는데..ㅎ

    남쪽에서부터 벚꽃 소식이 들려 오는군요
    복사꽃,살구꽃,벚꽃,매화..
    정말 보기 좋습니다^^
    • 2016.03.31 16:57 신고 [Edit/Del]
      복사꽃까지 함께 피어서 어우러지면 색이 정말 예술이죠~
      그건 조금 더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멀리 가지 않아도 집 앞 동네에서도 이쁜 꽃들을 많이 만날수 있더라구요
      그래서 항상 카메라를 가방에 넣어서 다닙니다^^ㅎ
  11. 쌤님!!! 혹시 여기 연등축제하는 그 곳 맞나요?
  12. 크으.. 어느 새 벚꽃 시즌이 왔네요 :)
    진해는 매년 보면서 감탄합니다! ㅎㅎㅎ
  13. 벚꽃초코렛
    오늘부터 토.일요일이 제일 피크일듯 하네요.
    하루가 다르게 만개하는 벚꽃이 너무 이쁘네여.
    벚꽃은 만개했을때 그리고 눈처럼 떨어질때 다 이쁘죠.
    이번 군항제는 차량통제를 실시 합니다.
    평일에는 상관없지만 주말에는 진해로 들어오는 안민터널, 안민고개, 장복터널, 진해용원에서 자가용 출입을 막고 셔틀버스를
    운행 한다고 하네요.
    아마 진해 근처로 오시면 임시 주차장임을 알리는 표지판들이 있을거예요.
    그곳에 차량을 주차하고 셔틀버스로 갈아타야합니다.
    군항제 실시이후 처음으로 시행하는 부분이라 걱정스럽기도 합니다.
    모두의 편의를 위해서라고 하니....
    진해는 작고 아담한 도시라 왠만한 거리는 걸어서도 관광이 가능하구요 ㅎㅎ
    • 2016.04.04 20:00 신고 [Edit/Del]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가까운 곳들에 밀집된 곳들이 많아서 걸어서 이동하는 것도 굉장히 좋은 방법이죠!
      셔틀버스 보다는 훨씬 나을거에요~
  14. 축제가 시작되기 전, 밤 늦게 가셔서 그런지 한산하고, 넘 좋네요.
    앞으로 몇번 더 가실거라니 왕 부럽싸와요~~!!

    저도 동네 벚꽃 보러 나가야겠어요.
    물론 주말 지나서요.ㅋ
  15. 직접 가보지 못할 군항제 사진으로 잘 보고 갑니다! 동네 길가에 핀 벚꽃이라도 볼 수 있음에 감사해야겠어요^ ^
  16. 진해 여좌천의 밤풍경은 처음 보는거 같아요.ㅎ
    항상 낮사진만 구경했었는데 밤사진도 참 이쁘네용.^^
  17. 안녕하세요, 소스킹이에요~
    밤에 보는 벚꽃도 정말 예쁘네요!
    사람이 많긴 하지만 한번 다녀오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
    제 블로그에도 놀러 와주세요 :)
  18. 너무 멋지네요~ 직접 가보지는 못하지만
    이렇게 사진으로나마 멋진 벚꽃 나무들을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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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진해여행, 행암철길과 바닷길이 열리는 동섬비오는 날 진해여행, 행암철길과 바닷길이 열리는 동섬

Posted at 2016. 2. 24. 12:33 | Posted in 『HerE &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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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진해여행 / 겨울여행 / 비오는날

행암철길 / 진해해양공원 / 진해동섬

비오는 날 떠나보는 진해여행


내가 늘 기다리고 또 기다리는 주말

그렇게 기다린 주말이건만 비소식이 들려오면 속이 상한건 어쩔수 없는 사실이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비가 온다고 해서 내가 절대 집에만 있을 사람은 절대 아니다. 물론 장거리여행은 힘들겠지만 이렇게 비가 오거나 날씨가 좋지 않은 날에는 먼곳들 보다는 가까이에 있는 여행지들을 하나 둘 둘러보는 편이다. 


평소와는 다르게 조금은 천천히, 또 조금은 여유롭게


그런 내가 늘 해오던 여행과 조금은 다른 그 느림 속에서의 여행 중에 느끼고 또 배우게 되는 것들이 있다. 또 오늘의 여행 중에는 나는 무엇을 보고 새롭게 느끼게 될까? 약간은 설레는 마음을 가지고 조금 있으면 벚꽃축제가 벌어질 진해를 향한다.





행암방파제


예전에 낚시를 즐겨서 하던 시절에는 무척이나 자주 찾던 곳이었다. 지금은 어떤 어종들이 올라오는 지는 잘 모르겠지만 예전에는 도다리가 주로 올라왔었고 간간히 줄돔이 올라오기도 했었다. 지금은 사진과 여행으로 취미가 완전히 바뀌면서 캠핑이나 낚시, 스노우보드는 거의 손을 놓은 상황이다. 여러가지의 취미를 병행한다는 것,,, 왠만큼 부지런하지 않고서는 사실상 불가능한 것이었다.





비도 많이 내리고 있었고 구름도 상당히 많이 끼어있는 하늘이었다. 이런 날 무슨 여행을 가냐고 타박하시는 분들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이런 날 떠나는 혼자만의 여유로운 여행 역시 상당히 매력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평소에 내가 늘 보던 그 모습과는 조금은 다른 느낌을 전해주는것 같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그런 사소한 새로움, 내가 알지 못했던 새로운 느낌이 나는 너무 좋다.








행암철길


사실 오늘 나들이의 주 목적지다. 아시는 분들께는 이미 많이 알려진 여행지이지만 아직은 모르시는 분들이 더 많으신 것 같다. 바다 바로 옆으로 철길이 지나는 마을인데 철길과 바다를 사진 한 장에 함께 담을수 있는 곳이라 진해에서는 출사지로도 유명한 곳이다. 조금 더 시간이 지나 봄이 되면 철길 옆으로 유채꽃과 벚꽃들이 피기 시작하는데 아마 그때가 행암마을의 가장 이쁜 모습을 볼 수 있는 시기가 아닌가 생각된다. 물론 나 역시 그 시기가 되면 당연히 이 곳을 다시 찾아올 것이다.





철길 바로 옆으로는 이렇게 진해 바다가 펼쳐진다.








짜잔~


이렇게나 가까이!!!^^





평화롭고 한적한 진해의 작은 포구

행암마을이다.





오른쪽에 보이는 하얀색 건물 뒤로 돌아가면 아까의 행암방파제가 나오니 거리는 굉장히 가까운 편이다. 사실 낚시를 하지 않으면 행암방파제에서는 딱히 볼 것이 없기 때문에 그냥 곧바로 행암철길마을로 오는 것이 더 나을것 같다.





빗줄기는 점점 더 굵어지고





외롭게 혼자 서있는 붕붕이

인어공주는 얼굴이 다 지워져버렸다ㅜㅠ








이제 다시 자리를 옮겨볼까?

오늘 진해나들이의 마지막 목적지는 진해와 부산의 경계 그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진해해양공원이다. 물론 지금은 지명이 바뀌어서 창원해양공원으로 부르지만 나는 그냥 이전의 이름이었던 진해가 더 입에 살갑게 와 붙는다.





청춘


요즘 진해에서 굉장히 핫~한 카페들 중 하나이다. 진해해양공원을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해드리고 싶은 곳.





오랜만에 다시 만난 옥상이

카페 청춘의 마스코트,,,??? 같은 녀석이다

뭔가 먹을 것을 좀 달라는 애처로운 눈빛 발사,,,





하지만 절대 안된다!

옥상이의 비만판정!

그냥 눈으로만 이뻐해주는 것으로~^^;





칫,,, 개삐짐,,,ㅡ.ㅡ;





일단은 가까이에 보이는 방파제를 먼저 한 번 걸어보고





진해 동섬


뭐 신비롭다고 할 것 까지는 없지만 나름 신비의 바닷길이 열리는 곳이다. 원래는 바다에 잠겨있는 곳인데 물때를 잘 맞춰서 가면 이렇게 섬으로 이어지는 좁은 길이 열린다. 시간을 잘 맞춰서 가야하니 미리 물때를 확인해주는 것은 기본! 괜히 갔다가 헛걸음 하면 속상하니까 조금은 조사와 사전 준비가 필요한 곳이다. 





잠시 비가 잦아들어서 조금은 더 여유로운 산책이 가능한 시간이다. 





진해해양공원으로 연결되는 다리





동섬 주변으로는 이렇게 데크로 길이 이어져있다. 크게 넓지도 않고 오르내림도 전혀 없는 곳이라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나들이 하기에 딱 좋은 곳 같다는 생각이 든다. 실제로도 아이들을 데리고 오는 방문객들이 가장 많은 편이다.





진해해양공원

해양공원의 상징인 솔라타워는 구름과 안개에 가려 그 모습이 거의 보이지도 않는다.


해양공원을 넘어가면 '우도'라는 작은 섬과 다리로 연결이 되어있는데 그 곳에서 바라보는 일몰과 야경도 정말 아름답다. 또 조금은 멀지만 거가대교와 거제도도 선명하게 눈에 보이는 곳이라 사진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거가대교의 모습을 한 번 담아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여기도 며칠 전 다녀왔는데 아직 사진들을 정리하지 못해서 다음주 쯤에는 아마도 소개를 해드릴 수 있을 것 같다.





나름 걷는 재미, 보는 재미가 쏠쏠한 곳이다.





바다의 색이 참 이뻤던 날

날씨가 좋으면 여기서도 거제 방향이 보이려나,,,

이쪽은 가덕도 방향인가,,, 여행을 그렇게나 다니면서도 아직 방향치를 벗어나지 못했다ㅜㅠ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도 좋을것 같다.


뭐,, 어딜 간들 안좋을까ㅡ.ㅡ;








섬을 한 바퀴 돌아 이제는 나가는 길





산허리에는 여전히 구름이 가득





비 내리는 오후 진해 나들이


비가 많이 내리는 날씨라 카메라를 꺼내지도 않고 정말 오랜만에 가벼운 마음으로 핸드폰 하나 들고 편안하게 돌아다닌것 같다. 물론 폰이라 원하는 만큼의 사진들을 담아오지는 못했지만 가벼운 마음과 옷차림으로 가끔은 그냥 이렇게 편안하게 걸어보는 것도 좋은것 같다. 늘 목과 한쪽 어깨에는 카메라가 주렁주렁 매달려 있었는데 오늘은 아무것도 없이 그냥 오롯히 나 혼자만 걸어본 길, 그리고 바라본 길. 이 또한 너무 매력적인 여행이었다. 곧 봄이 오고 벚꽃이 피기 시작하면 정말 많은 사람들이 진해를 찾아올 것이다. 그 전에 창원, 진해, 마산에 가볼만한 많은 멋진 곳들을 조금이라도 더 알려드렸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다른 사람들 다 가는 똑같은 장소들만 둘러보고 아름다운 봄날의 여행을 끝내기에는 너무 아쉬우니까.^^


여기는 야경도 정말 멋지답니다~

즐겁게 보셨다면 공감도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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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진해에 요런 곳도 있었군요.
    20대 중반에 진해 군항제에 다녀왔었던 기억이 있어서
    벚꽃들만 기억을 하고 있는데 요런 곳도 참 운치 있고 분위기 있네요.^^
    방쌤님 덕분에 가보고픈 여행지가 하나 더 늘었습니다.^^
  3. 비가 오면 하루쯤 집에서 방콕해도 될텐데, 암튼 남쪽마을 특파원의 열정에 리스펙트를 보내고 싶네요.
    그런데 진해에 이런 곳이 있었군요.
    벚꽃은 아직 무리겠죠. 그러나 곧 화려한 벚꽃시즌이 오겠죠.ㅎㅎ
  4. 운치있는 풍경들...잘 보고갑니다.

    행복한 날 되세요^^
  5. 철길과 바다를 같이 담을 수 있다니!!!
    저도 꼭 한번 담아 보고 싶네요! ㅎㅎ
    이색적이에요! ㅎㅎ
  6. 철길과 어우러진 풍경들이 넘 멋지네요. 강아지 등장도 예쁘네요
  7. 비오는 날 출사가 은근 기대되요~~철길 풍경도 아주 근사하네요.....^^
  8. 봄이 오면 벚꽃구경하러 많이 갈텐데~~ 잘 보고 갑니다
  9. 철길이 바로 바닷가에 있군요.
    분위기가 매우 낭만적입니다.
    목요일을 잘 보내세요.
  10. 철길과 바다의 조합이 이채롭군요
    보기 힘든곳이 분명하군요

    바다를 볼수 있는 데크가 마련된것도 인상적입니다^^
  11. 추억에 젖어들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이런 여행 아른합니다. 다시한번 즐기고 싶네요~~
    감정이 제대로 살아날까 궁금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12. 킬러베이스
    장교 군복무 시절 진해에서 자전거 타고 자주 다녔던 곳인데, 비오는 풍경은 처음 보내요 ^^
    오랜만에 좋은 경치, 추억 잘 떠올리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13. 비가 내린 후 촉촉한 모습이 더 예뻐보입니다 ... ㅎㅎ
    기찻길이 아주 특별하군요 .. 동섬도 그렇고 ..
    연인이 데이트하면서 좋은 추억 오래 간직할 수 있겠습니다 .. ^^
  14. 덕분에 잘 보구 갈게요~ ㅎㅎ
    꼭 한번 가보고 싶어요~
  15. 휴대폰으로 보고있는데 마지막글에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이라고해서 놀랬어요~ 역시 도구보다 내공이네요~^^ 진해 많이 이쁜 동네군요! 질보고갑니다
  16. 역시 비오는날에도 어디든 떠나야 하는 방쌤님의 여행 본능은 숨길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ㅎㅎㅎ
    진해에도 이렇게 조용하고 아기자기한 철길옆 바닷가가 있군요.,,,,,
    이런길은 가족들과 연인들과 함께하면 아름다운 사랑이 솟아날것 같기도 하구요..
    덕분에 좋은 곳 소개 잘보고 갑니다..
    편안한 하루가 되시기 바라면서...
    • 2016.02.25 16:38 신고 [Edit/Del]
      ㅎㅎ도저히 가만 있을 수가 없더라구요^^
      아시다시피 계속 뭔가를 하면서 움직여야하는 체질이라,,ㅎ
      혼자 가도 좋고~ 같이 가도 좋고~ 데이트코스로는 너무 좋은 곳이었습니다^^
  17. 은하수
    내고향 진해! 34년을 진해에서 살다 지금은 창원에서 살지만 동섬이란곳 처음 들어봅니다..
    철길도 눈에 선하고 행암방파제에서 낚시도, 술도 즐기던 시절이 생각이 나네요ㅠㅠㅠ
    돌아오는 주말 장천에 갈일이 있는데 행암철길도 함 걸어보고 올랍니다.... 이런 급 울컥
    • 2016.03.03 21:14 신고 [Edit/Del]
      동섬이 크고 유명한 곳이 아니라서 그런것 같아요
      저도 친구들이랑 행암방파제에서 낚시도 하고 술도 한 잔씩 하던 기억이 나네요^^
      꼭 한 번 들러보시길 바랍니다. 추억이 깃든 곳이라 더 반가우실것 같아요
  18. 진해서 나고 자라 39년이 되었것만 전부 한번도 안가본곳 ㅡㅡ;;; 그리 큰 지역도 아닌데 지금까지 뭐하고 산건지 모르겠네요 이제라도 다녀봐야겠어요~
    • 2016.03.03 21:14 신고 [Edit/Del]
      저도 여행을 다니면서 새롭게 알게된 곳들이 대부분이에요
      은근히 숨겨진 멋진 여행지들이 많더라구요^^
      진해,, 정말 매력적인 곳입니다
  19. 축하합니다~다음메인에 뙇~~
    폰으로 공감한번,컴으로 공감두번^^
    나름 댓글에 답글다는 수고스럼 덜어드린다고
    요즘 눈팅쩌는 접니다ㅋㅋㅋ
  20. 바다옆에 기찻길.. 넘 낭만적인데여.. 거기에 비까지.. ^^
  21. 미라지
    제2의 고향인 진해 입니다. 고향이면서 본가가 부산이었지만, 지금은 경기도..부산에 있을때 비 오는 일요일 아침에 혼자 가곤 했습니다.
    가을에 담쟁이 덩굴이 기차길 주변 암벽에 붙어 있는데 보기가 좋습니다. 광각으로 구도를 잘 잡는다면 아주 좋은 그림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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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만나는 벚꽃 가을에도 벚꽃이 피는 춘추벚나무가을에 만나는 벚꽃 가을에도 벚꽃이 피는 춘추벚나무

Posted at 2015. 11. 14. 09:00 | Posted in 『HerE &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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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진해여행 / 내수면생태공원 / 가을벚꽃

가을의 벚꽃 춘추벚꽃


진해의 벚꽃, 벚꽃의 대명사로 꼽히는 곳이 진해이다

보통 벚꽃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봄을 떠올린다

하지만 나는 조금 다르게 일년에 세번,

화사하게 핀 벚꽃을 만나기 위해서 진해를 찾는다. 

그 첫번째는 벚꽃축제가 열리는 3월 말, 4월 초

그 두번째는 벚꽃이 진 자리에 곱게 다시 겹벚꽃이 피어나는 4월 말, 5월 초 그리고 그 마지막 세번째는 내수면생태공원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춘추벚꽃나무가 가을벚꽃 다른 이름으로 춘추벚꽃이라고 불리우는 벚꽃을 화사하게 피우는 10월 말, 11월 초이다.


벚꽃 핀 진해의 풍경, 구경하실래요?

벚꽃으로 뒤덮인 진해벚꽃축제!←클릭

벚꽃엔딩? 아직 겹벚꽃이 남았다구!←클릭

진해만 갈래? 창원 벚꽃도 상당하거든!←클릭




가을에 만나는 벚꽃, 춘추벚꽃


그 모습이 봄의 벚꽃만큼 화려하지는 않지만 가을의 단풍과 바닥에 가득 쌓여가는 낙엽들과 함께 가을의 또 다른 새로운 풍경을 선물해준다. 약간은 쓸쓸한듯 하면서도 그 모습과 색이 너무 곱기만 한 가을 벚꽃이다.





노란 단풍을 배경으로 

더 빛을 발하는 아름다움


가을벚꽃 특유의 매력이다








앙상하게 말라버린 가지 위에서 피운 꽃이라 그런지 그 아름다움과 고고함은 더 배가 되는 것 같다








꼭 한 송이 매화 같이 보이기도 하고


그 도도함은 매화를 닮았고

그 화사함은 벚꽃을 닮은 것 같다





유난히 곧게 오른 가지 위에

가지런하게 피어있던 벚꽃들


그 모습이 너무 고와서 계속 눈길이 간다





지금도 꿀이 있을까?


열심히 먹이를 찾고 있던 벌 한마리





너무 많이 피지는 않아서

또 너무 화려하지는 않아서

더 애틋한 모습이라 지금의 조금은 쌀쌀한 가을과 

더 잘 어울리는 것만 같은 가을 벚꽃이다




원래는 너희들을 만나러 왔단다~^^


오늘 진해를 찾은 주 목적은 단풍구경이었는데 막상 둘러보다 보니 나도 모르게 가을벚꽃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되어버렸다. 물론 울긋불긋한 다양한 가을의 색으로 옷을 갈아입은 내수면생태공원의 풍경도 너무 좋았지만 오랫만에 다시 만난 벚꽃이라, 또 봄이 아닌 가을이 되어서 만난 벚꽃이라 더 반가웠던 모양이다. 아주 잠시이지만 가을벚꽃이 피어있는 모습을 진해에서는 만나 볼 수 있을것 같다. 내수면생태공원으로 들어가는 입구 바로 옆에 춘추벚나무가 조금은 쓸쓸하게 느껴지기도 하는 가을을 밝혀주고 있으니 가까운 곳에 계시는 분들은 한 번 들러보셔도 좋을것 같다.


가을에 만나는 벚꽃,

상상이나 해보셨어요? 너무 고왔답니다^^

즐겁게 감상하셨으면 공감 꾸~욱!

          

인스타, 스토리, 페북에서도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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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가을 벚꽃은 처음 보네요 아직 본적이 없어서요
  2. 꽃사진도 정말로 마음을 안정 시켜주지만 마지막 사진은 배경화면으로 써도 이쁠거 같네요
  3. 이제는 구(區)로 격하된 진해군요! 마산회원구 마산합포구 진해구 주민들은 적응이 잘 되었는지 불만이 없으신지 늘 궁금해요^^
  4. 와 처음 알았네요! 가을에 피는 벚나무도 있는지!! 신기해요
  5. 가을에도 벚꽃이 핀다는 걸, 처음 알았네요.
    가을 벚꽃이 살짝 낯설긴 하네요.
    왠지 벚꽃은 봄인거 같아서요.
    이것도 선입견이겠죠.
    화사한 봄 벚꽃과 달리, 쓸쓸함을 주는 가을 벚꽃이네요.ㅎㅎ
    • 2015.11.16 16:45 신고 [Edit/Del]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화사하게 또 많이 폈으면 하고 항상 바래보는데...
      그것도 제 욕심이겠죠? 가을벚꽃은 딱 지금의 모습이 자기의 모습인데 말이죠..^^
  6. 저도 몇년전 가을 벚꽃을 보고 신기해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도 가을은 단풍에 눈이 먼저 가더군요^^
  7. 가을 벚꽃이라니..
    가을에 핀 개나리는 가끔 봤어도, 가을 벚꽃은 정말 처음 봤어요^^
    참 좋네요... 뭔가 쓸쓸하면서도 분위기 있어요...
    • 2015.11.16 16:43 신고 [Edit/Del]
      잠깐 피는 아이들이고 크고 화려하게 피지는 않암버 더 눈에 안띄기도 해요
      그래도 가을에 만나는 귀한 벚꽃이라 저는 너무 반가웠네요^^ㅎ
  8. 가을에 피어나는 벚꽃도 있었네요. 봄에 활짝 피는 것만큼은 아니지만 눈에 띄네요^^
  9. 가을벚꽃은 첨 봐요.
    정말 신기하고 도도하고 그러네요.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10. 비밀댓글입니다
    • 2015.11.18 15:03 신고 [Edit/Del]
      잠깐 폈다가 지는 꽃이라 타이밍을 놓치는게 대부분이었는데
      올해는 운 좋게 기억이 나서 만나게 되었네요^^

      글쎄요,,,운빨???^^ㅎㅎ
      저도 신기합니다ㅎ
  11. 가을에 피는 벚꽃도 있는지, 덕분에 처음 알게 됐어요. 자칫 그냥 지나치실 수도 있었을 듯 한데, 역시 관찰력이 좋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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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여행] 가을? 진해 내수면생태공원에서 만난 눈부신 가을풍경[진해여행] 가을? 진해 내수면생태공원에서 만난 눈부신 가을풍경

Posted at 2015. 10. 19. 10:00 | Posted in 『HerE &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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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진해여행 / 진해 가볼만한곳

진해 데이트코스 / 가을여행

진해 내수면생태공원


봄이면 벛꽃이 가득한 진해

매년 수많은 사람들을 유혹하는 곳

하지만 가을에 만나는 진해의 모습은

봄의 그것과는 느낌이 많이 다르다


햇살 가득 머금은 억새가 바람에 한들한들 흔들리며 춤을 추는 곳. 경남 진해에 있는 내수면생태공원이 오늘 내가 깊어가는 가을을 만나기 위해 찾아간 곳이다. 찾아가는 길은 그렇게 어렵지 않다. 진해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로망스다리'와 바로 옆에 연결되어 있는 곳이라 로망스다리를 물어서 찾아가는 것이 오히려 더 쉬울수도 있다



초록이 가득한 내수면생태공원


아직은 너무 급하게 성큼 다가온 가을을 맞이할 준비가 되지 않을 것일까? 내수면 생태공원의 입구에서 만나는 그 모습은 아직도 한 여름의 그 푸르름이 가득 남아있는 모습이다. 과연 오늘 억새들을 만날 수 있을까? 조금 조바심이 나기도 한다





따로 탐방코스를 정할 필요는 없다. 사실 그렇게 넓은 곳은 아니기 때문에 그냥 크~게 한 바퀴 둘러본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다. 나는 주로 시계 반대방향으로 둘러보는 편이다. 딱히 이유는 없는데,, 조금이라도 더 빨리 억새나 벚꽃들을 만나보고 싶은 마음이 작용을 하지 않았을까,, 라고 생각만 해본다




언뜻언뜻 느껴지는 가을의 향기





햇살이 참 따뜻한 날이었다. 바람도 적당하게 불어주는 날이라 따뜻한 햇살 아래 즐거운 가을나들이 시간을 즐길수가 있었던 감사한 날





잔잔한 물가

그 위로 그림처럼 드리운 억새


그 위로는 청단풍이,,,

함께 하나의 그림을 완성한다





사람이 붐비지 않아 더 좋은 길


뒷짐을 지고 천천히 걸어가는데

얼굴에 와서 부딪히는 시원한 가을바람이 그저 반갑기만 하다. 나도 모르게 눈을 지긋이 감게되고, 걸어가는 걸음은 점점 느려지기만 한다








빛을 가득 머금은 억새들





바람에 흔들리는 억새

물 위로 와닿은 반짝이는 햇살





한폭의 그림같은 풍경을 안겨준다














가을이구나,,,^^


이런 가을이라면,,

언제든 반갑게 맞이할 수 있을것 같다





물 위로 길게 드리운 나무 하나

잘 그려놓은 한 폭의 풍경화 같은 모습





성질이 급한 녀석들은 벌써부터 울긋불긋 화려한 색으로 옷을 갈아입기 시작한다





곧 이곳도 온통 붉은색 단풍으로 가득 물들게 되겠지? 작년에 만났던 그 모습이 아직도 내 기억속에는 너무도 선명하게 남아있다. 





구름 한 점 없는 시리게 푸른 하늘


푸른하늘,, 이라는 말이 딱 이런 모습을 표현하는데 사용되는 말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조금씩 깊어가는 가을의 흔적

낙엽이 가득 깔린 길을 걷는 것을 아주 좋아하는 편이다. 곧 그런 길들을 여기저기에서 만나게 될 것이라 생각하니 벌써부터 가슴이 살짝살짝 콩닥거리기 시작한다. 물론 치우시는 분들께는 너무 죄송한 마음이 들기도 하지만,,




버드나무


물에 닿을듯 길게 잎사귀를 늘어뜨리고 있는 모습이,, 혹시 피곤해서 잠시 쉬고있는건가??? 라는 생각을 들게 하기도 했다






햇살에 반짝이는 갈대들







곰취,, 맞나요?ㅡ.ㅡ;;


아직 갈길이 멀다,, 라는 생각

화사한 꽃 위에 정체모를 아이 하나







구절초


진해에서도 이렇게 구절초를 만날 수 있는 곳이 있었구나~. 다른 꽃들과 다르게 사실 구절초는 주위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꽃이다. 그래서 아마도 구절초를 테마로 한 축제들이 몇 있기는 하지만 그렇게 대규모로 붐을 일으키지는 않는것 같다. 그래도 이렇게 무리를 이루어서 피어있는 모습을 만나는 것은 그렇게 흔한 일은 아니다. 그래서 더 반갑기만 한 마음~^^




꽃댕강나무


이름도 너무 이쁜데

앙증맞은 모습은 더 이쁜 아이








꺾지마세요!!!

뭐 자랑이라고 머리에 꼽고 다니세요!!!

나무들이 몸살을 하고 있다잖아요!!!

ㅡ.ㅡ;;




가을여행에는 역시 old pops


가까이에서 만난 가을이라 더 반가웠던 햇살 좋은 오후의 가을나들이. 아직 피지 않았으면 어떻하나,,, 하며 약간은 걱정을 하면서 찾았던 진해 내수면생태공원이었는데 기대 이상의 아름다운 가을의 풍경을 안겨줘서 더 즐거웠던 시간이었다. 가을여행,,, 꼭 멀리 떠나야만 그 계절을 오롯히 즐길수 있는 것은 절대 아니다. 가까이 진해나 창원에 계시는 분들은 가벼운 옷차림으로 내수면생태공원을 한 번 찾아보시길 바란다. 지금은 아름다운 억새와 갈대들의 모습을 만날수 있고 이달 말이 되면 붉게 물들어가는 단풍들이 반겨주는 화사한 가을의 모습을 만나실 수 있을 것이다


억새들이 너무 이쁘게 피었죠?

빛이랑 합체하니,,,끝판대장이더라구요ㅎ

힐링이 뭐 별거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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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이곳은 11월은 되어야 진득한 가을 느낌이 살겠네요.
    올드팝과 함께 떠나는 가을여행 운치있습니다. ^^
  3. 요즘 생태공원의 억새도 장관일것 같습니다. ㅎㅎ
    가까운 곳이라도 나가봐야 겠습니다.
    잘 보고갑니다.
  4. 정말 좋은 계절이 온 것 같아요^^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5. 사진 하나하나가 정말 그림이네요 ~ 잘 보고 갑니다 ~
  6. 가을맞이를 제대로 하고 계시네요.
    방쌤님은 스트레스 받을 일이 전혀 없으시겠습니다.
    아니, 사람 사는 세상이니 스트레스가 없을 수는 없겠지만,
    설혹 스트레스를 받았더라도
    이런 아름다운 자연과 마주하면
    눈녹듯 사라져버릴 것 같네요.
    하루하루 삶의 질이 아름다운 시간을 보내니 큰 축복입니다.
    • 2015.10.20 17:57 신고 [Edit/Del]
      꼭 그렇지도 않아요,,,ㅎ
      평일에는 저도 일하다 씩씩거리는 일도 많답니다
      그래서 더 밖으로 밖으로 돌아다니는 것도 같구요
      그래도 이런 풍경들 만나면서 힘을 얻고 재충전을 하게되는건 맞네요^^
  7. 말그대로 눈부시네요.

    하늘도 높고 바람도 선선한 가을을 흠뻑 느끼게 해주는 사진, 감사합니다.
  8. 진해하면 해군밖에 생각이 안났는데 이런 멋진곳이!
  9. 진해 사진은 거의 다 벚꽃 풍경만 올려져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진해의 가을 풍경을 보게 되네요.
    봄풍경보다 새롭고 더 좋게 보입니다.
  10. 마지막 사진에 저도 모르게 미소가.... 왠지 저를 위한 사진 같아서요.ㅎㅎ

    저도 가을 단풍맞이 나들이를 계획해야겠네요.
    방쌤님 말처럼 멀리 갈 필요없이, 가까운 곳에서 가을을 만끽해야겠네요.
    서울에서 만날 수 있는 가을, 선유도, 올림픽공원, 북촌마을, 항동기찻길, 하늘공원... 이거 은근 많네요.ㅎㅎ
    • 2015.10.20 18:00 신고 [Edit/Del]
      맞습니다~~~^^ㅎ
      출발하려고 차에서 시동을 걸었는데 이 노래가 나오더라구요
      양파님이 갑자기 생각나서 바로 찰칵~ㅎ
      덕분에 즐겁게 들으면서 왔습니다
      이달 말이면 서울에도 단풍이 가득할텐데 가까운 곳들 몇 뽑아서 나들이 한 번 다녀오세요
      서울의 모습이 항상 궁금한,,,,지방인이랍니다^^ㅎ
  11. 나뭇가지를 꺽는 무개념한 사람 존재하군요..
    벚꽃축제때 봤던지라...
  12. 내수면 다녀오셨군요^^ 아직은 단풍이 덜하는 것 같네요...
    지금쯤 가을벚꽃도 피었을것 같은데요.. 조만간 저도 가봐야겠습니다.
    즐겁고 보고 갑니다~~~^^
  13. 뭔가 사진들을 쭈욱 내려보는데 가을 풍경 다큐멘터리 보는것 같았어요~
  14. 인스타로 보는것보다는 역시 블로그가 사진이 커서 더 좋네요 ㅎㅎㅎ

    저 내비게이션은 맵피??? radiorama - ABCD나 sabrina - boys 같은 올드유로팝도 요즘 날씨에 좋은것 같아요^^
  15. 가을이 정말 아름답고 평온하게 내려 앉았네요
    늘 무심하게 보내는 계절이었지만 이렇게 사진으로나마 가을을 만나보니 반갑기도 하구요
  16. 깊어만 가는 가을입니다.
    역광으로 비추는 억새는 가을바람에 흔들리고...
    아,,,
    어디론가 떠나고 싶네요.
    잘 보고 갑니다. ^^
  17. 억세 사진이 너무 예뻐요 영화 스틸컷 같아요
  18. 물빛을 배경으로 한 억새 사진에 감탄이 절로 납니다.
    여태껏 제가 본 억새 사진 중에 갑!이예요.
    연못에 잎을 길게 늘어뜨리고 있는 버드나무에서는 왠지 요정이나 정령이 살 것 같은 신비로운 포스가 느껴집니다.
  19. 요즘 미세먼지 때문에 하늘이 계속 뿌~~~ 했는데...
    정말 깨끗하고 푸른 하늘 사진을 보니 맘이 시원해지네요 ㅎㅎ
    가을도 이제는 얼마 남지 않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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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여행] 가을 코스모스가 한들한들 진해 경화역 철길[진해여행] 가을 코스모스가 한들한들 진해 경화역 철길

Posted at 2015. 8. 31. 11:06 | Posted in 『HerE &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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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진해여행 / 가을여행 / 진해경화역

진해 코스모스 / 경화역 코스모스

진해 경화역


진해 경화역

봄이면 철길 위로 흐드러지게 피는 벚꽃

그 아름다운 벚꽃의 터널을 지나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찾는 진해의 인기명소이다

하지만 그 벚꽃들로 가득하던 진해의 경화역이 가을에는 코스모스들이 가득 피어있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준다는 것을 모르시는 분들이 참 많은것 같다


철길을 따라 소담소담 피어있는 코스모스

올해도 역시나 코스모스 피어있는 경화역을 다시 찾았다




잠시 쉬어가고 싶은 풍경, 경화역






힘차게 물을 뿜어내는 분수

무더운 여름 아이들의 신나는 놀이터가 되어주는 곳인데 오늘은 한산한 모습이다. 아무래도 이제 더위가 한풀 꺾이다보니 이 아이도 다시 그 인기를 누리려면 1년은 더 기다려야 할 것 같다

내년에 봐~^^




경화역


경화역은 1926년에 여객업무를 시작해서 2006년 까지 열차가 지나던 작은 간이역이었다. 지금은 더 이상 열차가 지나지는 않지만 봄 벚꽃축제가 열리는 시즌에는 임시로 열차가 편성이 되어서 운행을 하기도 한다. 길게 이어지는 철길 위로 벚꽃터널이 드리우면서 장관을 연출하는데 매년 봄이면 항상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여행명소이기도 하다


물론 봄에 벚꽃이 만개한 풍경도 너무 아름답지만 나는 조금은 더 한적한 코스모스가 피어있는 가을의 풍경을 더 좋아한다


한 번 걸어볼까?





자박자박 발에 밟히는 잔 돌들이 만들어주는 바스락거리는 소리도 들으며





바닥에도 벚꽃이 화사하게 피어있다





길게 이어지는 경화역의 철길


진해역과 성주사역을 연결하는 중간 간이역이다





길을 따라 화사하게 피어있는 주황 코스모스들

금계국이다


요즘에는 꽃잎이 두세겹으로 되어있는 황하코스모스도 많이 보이던데 경화역에서는 만나보지 못했다





유난히 태양을 향해 곧게 자라있던 코스모스




그 위로 내려앉은 나비 한 마리





갈까?

말까?





철길을 배경으로도 한 장~

한참을 함께 놀아줘서 고마운 아이였다^^





중간중간 나무그늘 아래 쉬어갈 수 있는 벤치들이 있어서 너무 좋았다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 딱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조금만 날씨가 더 선선해지면 많은 연인들이 경화역을 찾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넌 누구니?

길을 따라 걷고있는데 유난히 색이 화려한 한 아이가 눈에 띈다

색도 혈선도 너무 고와서 한 동안 눈이 떨어지질 않던 아이이다











배롱나무꽃도 만나서 인사를 나누고


안녕~^^

지나가다는 정말 많이 본 아이인데

이렇게 가까이에서 보는 것은 처음인것 같다


색이 참 곱다^^




이제 어느덧 가을?




잠시 쉬어가는 시간





나도 잠시 앉아 쉬어갈까?

그냥 지나가면 안 될 것 같은 풍경

그리고 그 속의 벤치 하나




철길을 따라 피어있는 코스모스들

아직 만개하려면 조금은 더 기다려야 할 것 같다, 아마도 9월 중순을 지나고 나면 더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경화역을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애타는 연인분들,,, 조금만 더 기다리세요~^^ㅎ





철길 옆 반듯한 길을 따라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요즘 이상하게 자전거가 계속 눈에 들어오는데,,,ㅡ.ㅡ;; 일단 저렴한 녀석이라도 하나 질러볼까 심각하게 고민중이다. 이미 나의 장바구니에는 가격대별로 어마무시한 양의 자전거들이 꽉 들어차있다. 주문만 하면 되는데 또 다시 찾아온 결정장애로,,, 계속 버퍼링 중이다







경화역에 핀 코스모스


지난 봄 이후 오랜만에 다시 찾은 경화역

아직은 코스모스가 활짝 핀 모습은 아니었다. 하지만 조금은 이르게 가을의 풍경을 미리 살짝 만나보고 싶으시다면 진해 경화역으로의 가을 나들이를 강력하게 추천 해드리고 싶다. 


물론 철길을 끼고있는 코스모스 하면 '하동 북천역 코스모스' 가 제일 먼저 떠오르는게 맞지만, 그 엄청난 거리와 또 그 엄청난 인파는 어떻게 감당을 할 것인가,, 한적하게 진해 경화역으로 떠나는 코스모스여행도 충분히 매력적이라고 생각된다


이제 가을여행이 시작되네요

그 시작은 역시나 코스모스죠~^^

화사한 코스모스와 함께 즐거운 한주 시작하세요~


인스타, 페북, 스토리에서도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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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이제 가을이 조금씩 오는가 봅니다~ 바람도 이제 제법 선선하네요~
  3. 정말 아름다운 곳이네요 ^^
    덕분에 잘 보고 간답니다~~
  4. 경화역... 아름답네요^^
    제 친한 친구랑 이름이 같아서 더 정이 가는 것 같아요.
    저도 어제 동네 돌아다니며 꽃 사진 찍었는데 확실히 가을이 성큼 다가온 느낌이에요.
  5. 이제는 밤에 선선해진게 가을이 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6. 비밀댓글입니다
  7. 진해 경화역은 벚꽃 뿐만 아니라 가을에도 멋진 곳이네요 ^^
  8. 이 곳을 보니 도라산 역이 생각이 납니다
  9. 진해 경화역 너무 이쁜데요 ^^ 신랑한테 여행가자고 말해봐야겠어요 ㅎㅎ
  10. 나비를 사진으로 닮으려면 시간이 얼마나 걸리나요?
    궁금합니다.
  11. 완연한 가을이네요 ㅎㅎ
    자연의 모습이 넘 예쁩니다^^
  12. 진해 경화역 벚꽃으로만
    유명한 곳인 줄 알았더니 가을을 앞두고는
    이렇게 코스모스가 아름답게 피어서
    사람들에게 행복한 선물을 주는군요.
    사진으로라도 한참 동안 바라보고 싶어지는 곳이네요..^^
  13. 꽃이 참 아름다운데...
    꽃에 앉은 나비는 더 화려하네요 ~~ ^^
    이젠 나비를 꽃이라 불러야겠어요.
  14. 코스모스 한들한들 넘 이쁘네요.
    사진 느낌들이 정말 좋네요^^
  15. 와~~~ 사진에서 가을이 느껴지네요!!
    기찻길옆에 코스모스라~~~
    기차여행삼아 들려도 좋을곳 같네요
  16. 벚꽃철이면 그 아름답던 경화역이죠? ^^
    코스모스 핀 계절도 참 예쁘네요...
  17. 아 이제 가을이 눈 앞이네요. 참 아릅답네요.
  18. 봄에도 좋은데...
    요즘 풍경도 좋으네요.
    잘 보고갑니다.

    가을빛입니다.
  19. 코스모스 보니 가을이 다가왔습니다.
    하기야 벌써 9월이 시작되었군요.
    잘 보고 갑니다. ^^
  20. 정겨운 간이역의 모습이로군요
    늦여름의 한적함이 묻어납니다
  21. 번쩍번쩍 하고 정신없어 보이던 경화역이 아닌것 같습니다.
    차분하면서 조용한 분위기가 참 좋아 보입니다.
    원래 이런 느낌을 좋아하는데 벚꽃으로 인해 어수선한 경화역은 생각만해도.....ㅎㅎ
    의장에 앉아 잠시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 2015.09.01 23:51 신고 [Edit/Del]
      사실 봄에 벚꽃이 가득한 풍경이 정말 멋지긴 하죠,,
      그래서 전 항상 해가 뜨기 전에 살짝 다녀온답니다^^ㅎ
      가을에는 대부분 이렇게 한가한 모습이라 괜히 더 좋기도 하구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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