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불모산 깊은 산 속의 작은 사찰 청룡사 & 비
2016. 7. 6.
방쌤의 여행이야기창원여행 / 창원 가볼만한곳불모산 / 불모산가는길 / 청룡사불모산 청룡사 불모산 깊은 산 속의 작은 사찰 청룡사나도 자주 찾아가는 곳은 아니다. 1년에 1번 정도? 그냥 가슴이 답답하고 생각이 복잡할 때 잠시 들러서 마음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는 곳이다. 또 많지는 않지만 절로 올라가는 길에 수국들도 조금씩 피어있고 사람들의 발길이 많이 닿지 않는 곳이라 다양한 이름이 고운 꽃들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올라가는 길이 굉장히 가파른 곳이라 suv차량으로 올라가면서도 한 두번은 꼭 헛바퀴가 돌게되는 곳이다. 또 우연의 일치인지는 모르겠지만 난 항상 이 곳을 비가 오는 날 찾아온다. 그래서인지 올라오고 내려가는 길은 항상 아찔했던 기억이 머리 속에 남아있다. 오늘도 역시나,,,^^ 청룡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