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연꽃테마파크, 연꽃들과 함께한 아름다운 일몰함안 연꽃테마파크, 연꽃들과 함께한 아름다운 일몰

Posted at 2016. 7. 23. 09:30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일몰 / 함안여행 / 연꽃축제

함안연꽃축제 / 연꽃테마파크

함안 연꽃테마파크



해지는 풍경

꼭 한 번은 만나보고 싶었다.

올해 벌써 네번째 찾은 함안 연꽃테마파크


이른 새벽 해가 떠오르는 모습도 꼭 한 번 직접 보고 싶었는데 몸의 게으름이 그런 기회를 쉽게 내어주질 않는다. 아직은 꽃이 한창 피어있는 시기이니 기회는 또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저녁 6시 퇴근을 하고 이런저런 하루 일과를 마무리 하고 카메라를 챙겨서 차에 오르니 시간은 벌써 6시 30분, 오늘 일몰시간은 7시 40분. 시간은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아슬아슬,, 조금은 서둘러 달렸는데도 함안 연꽃테마파크에 도착을 하니 저 멀리 산 너머로 해는 벌써 사라져버린 상황. 조금 아쉬운 마음이 들었지만 여명이라도 담아보자는 전망대 위에서 삼각대를 폈다.





함안 연꽃테마파크의 일몰





이제는 연꽃들이 만개한 상황





그 모습을 사진으로 담는 사람도

그 속에서 즐거운 저녁 산책을 즐기는 사람도


즐기는 모습은 모두 제각각이지만

얼굴에 즐거운 표정이 가득함에는 다들 차이가 없다.





연못도 점점 붉은색으로 물들어가고





화사하게 핀 연꽃들이 저녁 산책을 나온 사람들을 환하게 반겨준다.








새들은 날아오르고





저 멀리 산 너머로 해는 넘어갔다.





점점 붉게

점점 푸르게 


그 색을 바꿔가는 하늘





붉게 물든 연못


해를 가득 담아놓은 듯





이제는 완전히 해가 지고 조명들이 하나 둘 불을 밝히기 시작한다.





함안 연꽃테마파크에서 만난 어제의 일몰


아직 연꽃축제는 ~ing

낮에 햇살 가득 머금은 화사한 연꽃들도 물론 아름답지만

가끔은 해 질 녘 몽환적인 모습의 연꽃들을 만나보고 싶기도 하다. 어제가 딱 그랬던 날. 


다시 또,, 만날 수 있겠지?



즐겁게 보셨다면 공감도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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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함양연꽃테마파크의 일몰 멋져요. 연꽃으로 가득찬 거대한 호수에 일몰이 내려앉는군요. 저때가 되면 연꽃도 슬슬 이불덮고 자겠어요 ㅎㅎ
  2. 아름다운사진들이에요
  3. 제주도에서 작은 연꽃 연못을 본적은 있지만 이런게 큰 곳은 처음 보는데요? 너무나 아름답네요 ㅎ
  4. 저도 저렇게 많고 아름다운 연꽃 보러가고 싶네요
    게다가 노을과 함께하니.. 더 이쁜거 같아요!
  5. 해지는 순간과 새들의 날아다니는 모습이
    세상의 모든 시름을 다 잊게 만드는 것 같아요.

    늘 눈을 맑게하는 좋은 사진에 감사드립니다~^^
    내실있는 일요일 또한 잘 맞이하세요~
  6. 전 어제 전국 최대의 곳을 다녀 왔습니다
    아직 연꽃이 만개하지는 않았던듯 합니다

    그런데 더워서..ㅎ
  7. 사진이 감성을 자극하네요~ㅋㅋ
    멋진사진 잘 보구 갑니다~
  8. 연꽃사진이 좀 더 클로즈업 됐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그래도 노을 사진이 너무 멋져서 좋아요
  9. 제가 참 좋아하는 시간대입니다.
    해가 사라지고, 날이 어두워지기 까지, 그 짧은 시간이 저는 참 좋은 거 같아요.
    그래서 더더욱 오늘 사진들이 참 좋으네요.ㅎㅎ
  10. 해지는 풍경은 언제 보아도 멋진것 같습니다....
    이렇게 여러 장면들이 잘 어우러지는 모습 참 예쁘네요
  11. 기화가 되면 꼭 고향인 함안연꽃 테마파크를
    답사하고 싶습니다.

    연일 폭염이 계속되는군요.
    월요일을 상큼하게 맞이하세요~
  12. 해질녘의 연꽃들은
    어둠을 밝히는 호롱불 같은 환상의 분위기를 보여주네요.
    꿈속같은, 동화 속 같은 세계를 거니는 기분이셨겠습니다.
    사진으로나마 그 동화 속 같은 연꽃세상을 잠시 거닐어봅니다.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아침부터 찜통더위네요.
    건강 잘 챙기시면서 활기찬 한 주 시작하세요^^
  13. 함안에도 연꽃으로 조성된 연못을 테마공원으로 개장했나 봅니다.
    너무 더운 날씨에 산책하기 좋을 듯 합니다.
  14. ㅎ.. 잘보고 갑니다.. 더운 여름... 살짝 쉬는 느낌의 사진과 풍경이네요^^
  15. 햐!
    함안의 연꽃 테마 파크의 연꽃들이 정말 장관이군요...
    더 넓은 연밭에 피어 있는 연꽃들은 정말 여름철의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해 주기도 하구요..
    저녁나절에 만나는 이곳도 많은 즐거움을 느낄것 같습니다..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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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 시집간 함안 법수 홍련, 빗속에서 즐긴 연꽃 데이트. 함안 연꽃테마파크서울로 시집간 함안 법수 홍련, 빗속에서 즐긴 연꽃 데이트. 함안 연꽃테마파크

Posted at 2016. 7. 15. 10:21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방쌤 / 함안여행 / 연꽃축제

함안연꽃축제 / 연꽃테마파크

함안 연꽃테마파크



지금은 연꽃들이 만개하는 시즌!

내가 살고있는 경남 창원 가까이에도 연꽃들이 가득 피어있는 멋진 여행지들이 참 많이 있다. 창원 주남저수지, 고성 상리연꽃공원 그리고 함안 연꽃테마파크가 그 대표적인 곳들인데 그 중에서도 그 규모나 연꽃이 곱기로는 단연 함안 연꽃테마파크가 최고로 꼽힌다. 6월에도 한 번 다녀왔지만 그 때는 꽃이 거의 피질 않았던 시기,, 당연히 다시 몇 번 더 찾을 계획을 가지고 연꽃의 개화소식만 오늘 내일 기다리고 있었다. 작년에는 7월 말 쯤에 만개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는데 올해는 비도 많고 날씨도 좋아서 지난해 보다 1주일에서 10일 정도 개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 그 소식을 듣자마자 주말 시간을 이용해서 함안 연꽃테마파크를 다시 찾아갔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던 날


오늘은 또 과연 어떤 모습의 연꽃들을 만나게 될까?


가슴이 두근거리기 시작한다.





빗속에서 더 빛나던 홍련





길을 환하게 밝혀주고 있는듯





함안 연꽃테마파크 바로 옆에 있는 공설운동장에 주차를 하고 공원으로 연결되는 테크 다리를 건너간다. 가장 빠르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길이라 나는 항상 이 길을 이용하고있다.





데크 위에서 내려다 본 함안 연꽃테마파크의 모습. 24mm렌즈로 그 모습을 담아보지만 극히 일부 밖에 담기질 않는다. 요즘,, 광각렌즈 지름신이 머리 위에 상주하고 계시는데,, 도무지 떠날 생각을 하지 않으신다.ㅜㅠ


일단 지금 노리고 있는건 탐론 15-30인데,, 곧 지르게 되면 이쁜 사진들로 인사를 드리게 될 것 같다.ㅎㅎㅎ





바람 없고 날씨가 좋은 날에는 멋진 반영도 담을 수 있는 연못





오른쪽으로는 정자도 하나 있는데 연꽃들과 함께 사진으로 담으면 꽤 이쁜 모습을 보여주는 곳이다. 약간은 심심할 수도 있는 사진을 조금 더 알차게 채워주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그냥 단순히 내 느낌이다,,ㅡ.ㅡ;ㅎㅎ





흰색

연분홍색

진분홍색


위로 올라갈수록 그 색이 짙어지는 홍련








정자를 기준으로 그 앞쪽에는 홍련들이 피어있고, 그 뒤로는 백련들이 가득하다.








눈 앞까지 당겨서 가득 담아본 홍련


결이 참 곱다.











어쩜 이렇게 색도 모양도 고울까?


하나씩 담아도 이쁘고

함께 담아도 이쁘고


여름의 매력덩어리 연꽃이다.














갑자기 빗방울이 굵어지기 시작한다.


살짝살짝 보이는 빗방울들과 함께 담은 연꽃들의 모습도 참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속살을 살짝 들여다 보기도 하고








비와 함께 담아온 홍련











올해는 이쁘게 핀 연꽃들이 유난히 눈에 많이 보이는 것 같다.

















아직 채 피지도 않았지만

그 고운 모습에는 다름이 없다.





나름 인기있는 포토 존

애기들 앉혀놓고 찍은 사진들을 많이 봤는데 나름 느낌있고 이쁘게 잘 나오는 곳 같다.





법수 옥수홍련


법수면 옥수 늪에서 자생한 홍련으로 연분홍색이 아름아움과 연 특유의 강한 향기를 지닌 품종으로 꽃잎 맥이 선명하고 키가 작고 꽃은 7월 하순부터 9월 초순까지 피는 만생종이다. 신라시대의 연으로 추정되고 있고 2007년도에는 경복궁 경회루에 연꽃복원 품종으로 선정되어 함안에서 서울로 시집을 간 연꽃이다.











연못 둘레로는 수련들이 가득 피어있다.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예전 군생활 할 때 정말 많이 돌렸었는데,,, 추억이 새록새록,,,^^ㅎ





내리는 비 속에서도 연꽃들과의 만남을 포기할순 없지!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는 사람들.





길가엔 강아지 풀이 총총~





비가 와서 더 좋았던 여름날 연꽃밭 산책


비가 내리는 날이라 그냥 카메라를 챙겨넣을까? 잠시 고민을 하기도 했었는데 비가 오는 날에는 과연 어떤 모습으로 연꽃들이 사진으로 담길지 그 궁금증이 더 컸던것 같다. 기본적으로 방진, 방수 기능이 어느 정도는 버텨줄 것이라는 믿음,,,^^이 있기도 했다. 해마다 연꽃사진들을 담아보기는 했었지만 이렇게 비가 내리는 날에 담아본 연꽃사진들은 처음이라 그 느낌이 많이 색달랐던 것 같다. 지금에야 드는 생각이지만,, 스트로보도 하나 챙겨갔다면 조금은 더 색다른 사진들을 담아볼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어쨌든!

지금 함안에는 연꽃들이 만개한 상황! 

이쁘게 피어있는 연꽃들을 만나보고 싶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함안 연꽃테마파크를 강력하게 추천해드리고 싶다.


경주에서도 소식이 들려오기 시작하던데,,, 그래서 전 이번주에 경주로,,,^^ㅎ


이젠 해바라기 & 연꽃 시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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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정말 장관이네요..
    그리고 연꽃은 너무 이쁘구요.
    절에서 보는 듯한 느낌이네요.
    그런데 밤에 빛 하나도 없는 상황에 저기 가면 엄청 무섭긴 하겠어요. ㄷㄷ
  3. 광각 렌즈 욕심은 끝이 없죠...저도 그거 때문에 디카 바꿀 때가 되었는데 못 바꾸고 있어요. 24mm 지원되는 하이엔드는 비싸고 종류도 별로 없어서요...포토존 의자에 앉아서 홍련을 감상하면 꽤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겠어요. 저기 앉아서 사진찍혀도 이쁜 사진 나올 거 같구요^^
  4. 연꽃테마파크의 화사한 연꽃이 정말 장관입니다.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엔 그만일 듯 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좋은 날 되십시요^^
  5. 우와우와, 연꽃이 기가막히게 예쁘네요.

    그 구성된 선(line)의 예술이 특히 느껴집니다
    그리고 정밀사진으로 이렇게 가깝고도 자세히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6. 함안 연꽃 테마파크 규모가 상당히 크군요 ㅎㅎ 저도 예초기를 보니 군대 생각이 스치고 지나갑니다 ㅎㅎㅎ
  7. 제 고향 함안 연꽃단지로군요.
    혼련과 백련이 정말 아름답게 피어
    보는 이를 즐겁게 합니다.
    비가 내리는 주말을 즐겁게 보내세요~
  8. 말씀 그대로 여름의 매력덩어리 연꽃이네요.
    백련은 줄기를 쭉 뺀 모습이 마치 도도한 학 같은 느낌도 나네요.
    방쌤님 덕분에 포스팅으로나마
    연꽃을 실컷 볼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한 마음입니다.
    다음 코스, 경주의 연꽃은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잘 보고 갑니다.
    비가 내려서 시원한 하루가 될 것 같네요.
    여유로운 휴일 보내세요^^
  9. 연꽃들이 참 소담스럽고 예쁘군요
    경주쪽 연꽃도 좋은가 보군요

    오늘은 날씨가 별로입니다
    오후되면 비가 안 올지도 모르겠네요

    즐거운 나들이 하시기 바랍니다
  10. 작년엔 늦게가서 꽃구경은 하나도 못했는데 올해는 서둘러 가야겠네요. 연꽃잎 한장 한장의 색감이 너무 예뻐서 눈에서 뗄수가 없네요. 정말 이른아침에 이슬 촉촉할때 연꽂향에 싸여 둘러보고 싶은 맘이 절로 생깁니다.
  11. 역시 여름에는 연꽃이지요 ...
    연꽃의 아름다움을 아주 예쁘게 담으셨네요 ...
    곱디고운 사진이 참 좋습니다 .. ^^
  12. 우와아~ 너무 예쁘네요.
    저도 어제 연꽃 보러 갔는데, 이상하게 여기는 아직 별로 안핀거 있죠. 이번주에 다시 한번 가봐야겠어요. ^^
    탐스러운 꽃들이 정말 사랑스럽네요~
  13. 꽃이 정말 이뻐요 아름다워요
  14. 멋지네요.. 정말정말... 우와~~~ 하는 감탄만 하다가 갑니다.^^
  15. 연꽃의 규모도 대단하고....
    시기 또한 딱 알맞은 시기에 가셨네요..
    진짜 예쁘네요~~~멋진한주 되시고요^^
  16. 장마철에는, 쉬는날 외출하려면 꼭 비가 내라는 바람에 헛탕치기 일쑤지요.
    절정기에 물이 오른 연꽃들을 보노라면 꿈의 세계로 들어갈 듯 합니다.
  17. 와ㅎㅎ 사진이 진짜멋있어요!!
    몬가 마음이 편안해지네요!!
  18. 본격 연꽃의 계절이 왔군요. 가까운 삼락에 마실 다녀와야겠어요.
  19. 연꽃게절이군요^^ 저도 다시 연꽃 찍으러 다녀와야겟어요~
  20. 연꽃이 참으로 탐스럽고 아름답네요~
    연꽃 찍으러 출사 다녀오고 싶어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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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홍련, 아라백련 이젠 연꽃 시즌? 함안연꽃테마파크아라홍련, 아라백련 이젠 연꽃 시즌? 함안연꽃테마파크

Posted at 2016. 6. 20. 12:09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방쌤 / 함안여행 / 연꽃축제

함안연꽃축제 / 연꽃테마파크

함안 연꽃테마파크



여름을 대표하는 꽃인 연꽃

일요일 아침 뉴스를 보다가 함안 연꽃테마파크에 '아라홍련'이 꽃을 피웠다는 소식을 전해들었다.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함안박물관 옆 시배지에서 연꽃이 피었다는 소식이었지만, 그 곳에 연꽃이 폈다면 연꽃테마파크에서도 그 모습을 만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일요일 오전 서둘러 옷을 챙겨입고 집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 함안연꽃테마파크를 찾아갔다.





라백연


2009년 5월, 경남 함안군 농업기술센터와 함안박물관에서 군내 '성산산성' 주변 습지 지하 4~5m에서 연씨 10개를 수습하여 탄소 연대를 측정한 결과 600~700년 전 고려시대의 것으로 밝혀졌다. 그중 3개가 씨를 뿌린지 1주일 만에 건강하게 꽃을 피워냈다. 함안군은 삼국시대 이전의 옛 나라인 아라가야에서 이름을 빌려 '아라 백연'이라 이름을 붙이고, 그것이 700년이란 긴 세월을 건너뛴 2010년 7월 꽃을 피웠다고 한다.





굉장히 무더운 여름날씨

든든한 준비는 필수다!


부랴부랴 짐 + 일용할 양식을 가득가득 챙겨서 함안으로 출발~^^





안연꽃테마파크는 함안공설운동장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 공설운동장에서 다리만 하나 건너가면 연꽃테마파크이기 때문에 나는 항상 운동장에 주차를 하는 편이다. 주로 한여름에 찾게되는 곳인데 다른 곳에는 그늘이 거의 없기 때문에 잠시만 차를 세워둬도 차 안이 금새 찜질방이 되기가 일수! 그래서 이렇게 제일 가까운 그늘에다 주차를 하고 공원을 둘러본다.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함안연꽃테마파크


사진에서도 볼 수 있지만 아직 연꽃은 거의 피지가 않았다. 군데군데 성질 급한 아이들이  하나 둘 꽃을 피우기는 했지만 제대로 연꽃들이 가득한 모습을 만나보고 싶다면 7월 중순 정도까지는 기다려야 할 것 같다.








이쁘게 잘 꾸며놓은 공원이다. 저기 가운데 보이는 동그란 연못을 지나 약간 넓은 공터가 보이는데 저 곳이 주차장이다. 또한 화장실도 있는 곳이니 미리 위치 파악을 해두시는 것이 좋다. 내가 지금 서있는 이 데크 바로 뒤에도 종합운동장 화장실이 하나 있으니 가까운 곳을 사용하시면 된다. 규모나 쳥결성 면에서는 운동장 화장실을 강력하게 추천!





반대쪽으로 내다본 모습


가운데 정자가 하나 있고 그 주위로도 둥글게 연꽃군락지가 형성되어 있다. 그리고 그 왼쪽으로 넓게 보이는 곳에는 주로 백련들이 자라고 있는데 다른 구역에 비해서는 조금 빠르게 꽃을 피우는 곳이다.





데크도 상당히 넓다.


함안연꽃테마파크의 가장 큰 단점은 그늘이 없다는 것이다. 그나마 이 데크 아래쪽에 공간이 조금 있는 편인데 급하면 이곳에서라도 잠시 뜨거운 여름의 햇볕을 피해갈 수 있다. 은근 요긴하게 사용되는 장소.^^;;





이제 아래로 내려와서~

본격적으로 한 번 둘러볼까~^^





색이 고운 장미 한 송이





드넓게 형성되어있는 연꽃단지





햇살이 굉장히 뜨거운 날

땀이 줄줄 흘러내리는 날씨다.


그래도 오랜만에 만나는 푸른 하늘과 멋진 구름이 좋아서 자꾸만 하늘을 올려다 보게 된다.


앗,,, 내눈,,,ㅡ.ㅡ;





예전에는 여기 조롱박도 주렁주렁 달려있었는데,, 올해는 그냥 넘어가는건가?








아직 피지도 않은 연꽃 위에 잠자리 한 마리





원형 연못 주위로는 수련들이 가득 자라고 있다. 올해 기후가 좋지 않았나? 이쁘게 피어있는 수련들을 만나는 일이 쉽지가 않다. 다들 색이 너무 탁한,,,





잠시나마 쉬어갈 수 있는 그늘

완소 아이템 되시겠다.





연못에 하늘의 구름을 잠시 담아보고 싶었지만 세상 일이 모두 내 뜻대로 되지는 않는다,,, 





조금 멀리에서 담아본 수련





라홍련


아라홍련의 특징은 그 색에 있다고 한다. 꽃잎의 아래는 하얗게 중간 부분에서는 조금씩 선홍빛을 띠기 시작하다 그 끝부분에서 색이 더 짙어진다는 것이다. 잘 몰랐는데 가까이에서 그 모습을 가만히 들여다 보니 그 설명이 완전 이해가 되었다.


하지만 아직 채 몇 송이도 피지 않은 상황이라 이쁘게 피어있는 홍련들을 만나기는 하늘의 별따기 만큼 어려웠다. 아무래도 7월 중순에 제대로 맘먹고 다시 한 번 달려야겠다.





빛을 머금어 유난히 반짝이던 어제 내린 빗방울들





중간중간 의자가 있기는 하지만 절대 앉아서 쉬어갈 수 있는 곳은 아니다. 잠시 엉덩이를 올려봤다가 엉덩이가 다 타서 없어지는줄 알았다는,,, 이놈의 무모한 실험정신,,,ㅡ.ㅡ;





라백련





라홍련














아직은 채 5%도 개화가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대부분의 남부지방 연꽃축제들이 7월초에 시작을 하는데,, 올해도 그때쯤 공원을 가득 메우고 피어난 화사한 연꽃들을 만나볼 수 있을지 모르겠다. 가까이 장지에 위치한 강주마을에서는 7월 1일부터 해바라기 축제가 시작된다는데 실제로 가보니 해바라기는 채 1%도 피지 않은 상태였다. 그래도 몇 송이는 보여 올해 처음으로 해바라기와 잠시 인사를 나누기는 했지만 불과 10여일이 남은 기간 동안 얼마나 꽃을 피울지 조금 조바심이 나기도 한다. 날씨가 딱 맞아떨어져서 얼른 무럭무럭 자라났으면~^^ㅎ


이젠 해바라기 & 연꽃 시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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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연꽃 시즌이 시작되었군요. 수국도 색이 많이 들었던데.... ㅎㅎ
    잘보고 갑니다. ^^
  2. 상림숲 연꽃이 핀것도 수련뿐이네요..
    천천히 기다려봅니다ㅎ
  3. 저런 연꽃 가운데 개구리들도 있겠죠?
    연꽃 가운데 물방울이 있는 모습은 언제나 볼 때마다 아름답네요~^^

    단단히 챙겨 가셨네요^^
    연꽃이 만개할 때, 더욱 볼만 할 것 같습니다.
    날씨도 더운데 특히 다니실 때 건강 유의하시구요~^^
  4. 놀라운 생명력이네요.
    고려시대의 씨가 간직돼 있다가 피운 연꽃이라니,
    그저 놀라울 뿐입니다.
    아라백련이라고 붙인 이름도 정말 곱네요.

    아직 연꽃들이 만발한 모습을 볼 수 없어서
    좀 섭섭하긴 하지만,
    만개할 날을 바라는 기다림도 기쁨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오후 들면서 점점 더워지네요.
    건강 잘 챙기시면서 시원한 오후 보내세요^^
    • 2016.06.21 21:34 신고 [Edit/Del]
      저도 뉴스에서 얼핏 듣기만 했었는데 자세하게는 처음 알아봤습니다.
      물론 조금의 차이는 있겠지만 700년 전에도 이땅에 이 모습으로 피었을
      그 모습을 상상해보니 기분이 조금 이상하기는 하더라구요.
      벅차다고 해야하나??? 뭐 약간 그랬어요^^
  5. 몇년 전에 함안 다녀왔는데
    그때는 연꽃이 유명한지도 모르고 갔다왔네요.
    다음번에 가면 아름다운 백련, 홍련 다 만나보고 와야겠어요.
  6. 그래도 연꽃을 보고 오셨네요.
    저는 연잎만 보고 왔거든요.
    기다리고 있는만큼 더 멋진 연꽃을 볼 수 있겠죠.
    문제는 그 곳이 목포...ㅋㅋㅋ
  7. 아~ 지금이 연꽃시즌이군여.. 연꽃단지가 무지 크네여..
    그러고보니 연꽃을 직접 본적이 없는것 같네여.. ㅎ ^^
  8. 벌써 연꽃의 계절인가요? 연꽃과 수련은 마음을 가다듬게 만들어 참 좋던데...
    함안까진 아니라도 연꽃 보러 가야겠네요. ^^
  9. 와.. 연꽃 정말 이쁘네요. 불교 느낌 물씬 납니다.
    아라홍련 아라백련 이름도 이뻐요~
    그런데 잠자리가 벌써 있군요;;
  10. 7월의 해바라기행사랑 맞춰서 가게되면 둘다 볼수도 있겠네요!! 연꽃을 살면서 딱 한번 본적있는데 너무 아름답더라고요 ㅋ
  11. 너무예뻐서바탕화면에깔고싶은욕구가마구마구생기네요
  12. 이곳은 아무래도 장마가 끝나면 연꽃이 만개할듯 하네요^^
    덕분에 좋은 정보얻어 갑니다~~
    굿밤~~
  13. 6-700년전 씨앗이 꽃을 피우다니 정말 놀라운 일이네요
    연꽃이 주는 아름다움이 마음에 평화를 같이 하는 저녁입니다
    너무 곱네요
  14. 벌써 연꽃을 피우는군요.

    잘 보고갑니다.

  15. 함안 연꽃단지의 규모가대단하군요.
    이제 막 연꽃이 피는 군요.
    수련이 좀 일찍 꽃을 피우는 것 같습니다.
    카메라장비가 빵빵하군요.

    오늘은 낮이 가장 긴 하지입니다.
    화요일을 멋지게 보내세요.


  16. 그늘이 없어 한 여름엔 좀 힘들겟다 싶습니다^^

    고려시대의 씨앗이 꽃을 피웠다니 정말 그 생명력이
    대단하다 싶습니다
    연꽃이 만개할려면 조금 더 지나야겠군요
    좋은 구경 하고 갑니다
  17. 아름다운 연꽃과 산책하기 좋아보이는 곳 입니다^^
  18. 연꽃이 장난 아닌데요~~ 너무 예뻐요~~ 마치 선녀가 나올 듯한 느낌 이랄까?
  19. 천년의 아름다움이 연꽃에 깊숙히 담겼다가 현세에 빛을 발하는군요!
    연꽃잎의 색깔이 흰빛에서 분홍빛으로 점차적으로 물드는 모습은 참으로 신묘합니다.
  20. 일용할 양식을 두개씩이나..... ㅎㅎㅎ
    함안의 연꽃.. 저도 한번 보러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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