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진해여행, 행암철길과 바닷길이 열리는 동섬
2016. 2. 24.
방쌤의 여행이야기진해여행 / 겨울여행 / 비오는날행암철길 / 진해해양공원 / 진해동섬비오는 날 떠나보는 진해여행 내가 늘 기다리고 또 기다리는 주말그렇게 기다린 주말이건만 비소식이 들려오면 속이 상한건 어쩔수 없는 사실이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비가 온다고 해서 내가 절대 집에만 있을 사람은 절대 아니다. 물론 장거리여행은 힘들겠지만 이렇게 비가 오거나 날씨가 좋지 않은 날에는 먼곳들 보다는 가까이에 있는 여행지들을 하나 둘 둘러보는 편이다. 평소와는 다르게 조금은 천천히, 또 조금은 여유롭게 그런 내가 늘 해오던 여행과 조금은 다른 그 느림 속에서의 여행 중에 느끼고 또 배우게 되는 것들이 있다. 또 오늘의 여행 중에는 나는 무엇을 보고 새롭게 느끼게 될까? 약간은 설레는 마음을 가지고 조금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