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구조라초등학교 의 봄, 매화 그리고 새들이 반겨주는 곳거제 구조라초등학교 의 봄, 매화 그리고 새들이 반겨주는 곳

Posted at 2018. 3. 4. 11:52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 여행이야기


거제 매화 / 거제 구조라초등학교 / 매화개화

거제 춘당매 / 구조라초등학교 매화

거제 구조라초등학교 매화



얼마 전 2월 중순에도 한 번 다녀온 거제 구조라초등학교. 지금은 폐교가 된 곳이지만 초등학교 옆의 테니스코트에서 테니스를 즐기기 위해, 또 봄이면 운동장 한켠에서 곱게 꽃을 피우는 매화들을 만나기 위해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곳이다. 2월 중순에 찾아왔을 때는 매화들이 하나도 꽃을 피우지 않은 상태였는데 지금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많이 피었을까? 궁금한 마음을 안고 2주가 흐른 휴일 거제 구조라초등학교를 다시 찾았다.





  거제 구조라초등학교 매화, 춘당매





고작 2주가 지났을 뿐인데 이전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많이 폈구나~^^





하늘이 흐려 조금 아쉬웠지만 곱게 꽃을 피운 매화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본다.








다양한 색으로 배경을 바꿔가며 담아보는 봄의 전령 매화들의 고운 모습





구조라초등학교의 운동장





초등학교마다 한 분씩은 계셨던 이순신장군





독서는 마음의 양식


책,,, 좀 읽어야 하는데,,,ㅜㅠ





매화 사진을 찍다보면 항상 만나게 되는 직박구리





꽃놀이에 마냥 즐거운 직박구리





드론도 신났다.





잠시 푸른 하늘을 보여주던 고마운 시간





올해도 역시나 풍성하고 곱게 꽃을 피웠다.





하늘에서 내리는 매화








하늘이 너무 흐려 배경이 온통 흰색이라 조금 아쉬웠지만 그 나름대로 또 매력이 느껴지는 것도 같다.





지는 해를 배경으로 담아보는 매화











음,,,

배경이 이렇게나 중요하다는 사실 





우리 그냥 만나게 해주세요.


조금만 더 뻗어봐~~~























조금 더 넓은 화각의 렌즈로 바꿔서 담아본 거제 구조라초등학교의 매화나무 








지금은 더 많이 폈겠지? 휴일인데 오늘도 하늘이 흐리다. 그저 안타까울 따름.ㅜㅠ





이러지맙시다!!!

그 무슨 대단한 사진을 찍어보겠다고 이렇게까지 해야하는지,,, 왠만해서는 그냥 지켜보는 편인데 이 날은 너무 화가 나서 한참을 지켜다보다 '적당히 좀 합시다!' 라고 나도 모르게 한 소리를 하고 말았다. 그냥 있는 그대로, 그 모습 그대로 예쁘게 눈으로만 보고 지켜줬으면 좋겠다.




  거제 구조라초등학교 매화


물론 다른 곳들도 있겠지만 내가 가본 곳들 중에서는 가장 먼저 매화가 꽃을 피우는 곳이다. 작년에는 1월 말에 꽃이 폈었는데, 올해는 3월이 다 되어서야 매화를 만날 수 있었다. 올해 겨울이 춥기는 정말 추웠던 것 같다. 


오늘 날씨는 완연한 봄

이제, 

2018년도 본격적인 봄이 시작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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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남쪽의 봄소식을 가장 먼저 보내오는게 매화인가 봅니다.
    서울은 아직 한겨울인데 부럽네요.ㅎ
  2. 유명사진 작가가 사진이 잘 나오도록 하기 위해 천연기념물들을 마구 훼손했다는 뉴스를 본 기억이 납니다.
    있는그대로 찍어 주면 좋을텐데, 인간이 욕심은 끝이 없죠.
  3. 이제서야봄비와봄이 오고있어요
  4. 초봄의 매화에는 적당한 눈이 더해지면 더욱 절경의 풍경이 되겠죠.
    그냥 자체로도 아름답습니다.

    일부 사진작가들의 저 오만한 자세는 그들 스스로에게 먹칠을 하고 있다고 생각되어집니다.
    사진예술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자연에 대한 폭력을 가하고 있는 것이지요!
  5. 거제에는 이미 봄 기운이 완연하군요.
    남녘의 꽃 소식 잘 보고 갑니다.

    봄비가 촉촉이 내리고 나면
    더욱 봄의 향기가 물씬 풍길 것입니다.
    월요일을 상큼하게 시작하세요.
  6. 봄비가 내리고 있어 봄이 오는 거 같아요 덕분에 구경 잘 하고 갑니다
  7. 이제 또 새로운 봄을 맞을
    준비가 한창이네요.
    매화부터 피어나기 시작해서
    얼마나 많은 아름다운 봄꽃들이
    그 어여쁨을 뽐낼까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3월 첫 주 상쾌한 기분으로 시작하세요^^
  8. 하.... 여기를 지나치다나....ㅠㅠ
    거제 갔다가 허탕치고 왔었는데... 아쉽네요..ㅎㅎ
  9. 이제 봄이 오는가 봅니다
    매화 소식이 여기저기서 들려 오는군요^^
  10. 부산UN공원쪽 매화나무가 매화가 피기 시작했다 들었는데 확실히 남부지방쪽이 매화가 피기 시작했군요.. 중부지방도 곧 매화를 볼 수 있겠습니다.
  11. 하얀 매화 꽃 정말 예쁘네요^^
    정말 봄이 오는가봅니다-
    사진들 잘 감상하고 갑니다.
  12. 이야~ 방쌤 덕분에 올해 첫 꽃을 보는것 같습니다 ^^ 벌써 봄기운이 올라오고 있네요~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
  13. 땡삐
    맘만있고 이런저런사정으로 못가는이뿐곳들을 님덕분에 눈팅잘하고있답니다ᆢ
    에고ᆢ눈으로만 보기에는 아쉬워서 사진으로 이뿐꽃 작품으로 남기시려는분들이 사진찍는답시고 꽃들을 더괴롭히고 망치는거같아요ᆢ나쁜아자씨들이얌~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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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구조라 샛바람소리길, 자연의 소리들과 함께 걷는 길거제 구조라 샛바람소리길, 자연의 소리들과 함께 걷는 길

Posted at 2018. 2. 21. 12:41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 여행이야기


거제 가볼만한곳 / 거제 구조라

거제도 가볼만한곳 / 샛바람소리길

거제 샛바람소리길



겨울 거제로 떠나는 여행. 물론 거제를 떠올리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곳들은 푸른 바다를 내다볼 수 있는 장소들이다. 하지만 나는 겨울 거제를 떠올리면 이상하게 이 곳이 항상 생각이 난다. 거제 구조라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한 샛바람소리길이다. 딱히 특별한 것도 없고, 매력적인 풍광을 만날 수 있는 곳도 아닌데 난 이 곳이 참 좋고, 편안하게 느껴진다. 


그래서 지난 주말 거제로 여행을 다녀오면서 구조라마을 뒤 언덕에 자리한 샛바람소리길을 다시 한 번 걸어보았다.





  거제 샛바람소리길





구조라마을로 들어가는 위치를 알려주는 이정표. 샛바람소리길로 들어가는 입구가 구조라마을 안에 있다.





거리는 고작 500m

가볍게 산책하듯 걷기 좋은 곳이다.





여기도 예쁜 게스트하우스들이 참 많이 생겼다. 아마도 여름에는 방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 만큼 어렵겠지?





이런 좁은 골목길도 나는 참 좋다.





경계심 가득하던 구조라 냥이 1호





얘는 더했다.

냥이 2호


나 나쁜 사람 아니야~~~^^;





구조라마을을 지나 샛바람소리길로 올라가는 입구





샛바람소개길에 얽힌 재밌는 이야기 하나





여기 이 조릿대 길을 지나면서 본격적인 샛바람소리길을 걷게 된다. 예전에는 이런 데크도 없었는데 많이 좋아졌다는 생각이 든다. 아마도 이전보다는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기 때문이겠지?





이 좁은 조릿대 길이 이상하게 나는 참 편안하고 좋다.





불과 5분 정도 걸었을 뿐인데 마치 다른 세상에 들어온듯한 기분이 드는 길이다.





조릿대 사이로 불어오는 바람, 그리고 소리

머리 위에서는 지저귀는 새소리

그 외 인공적인 것들이 만들어내는 소리는 전혀 없다.





발 아래에서는 사각사각 조릿대 잎들이 내 발에 밟히는 소리가 귓가로 들려온다.











너무 짧게 끝나는 길이 아쉬워 하늘도 한 번 올려다 본다.





그 조릿대 길을 지나고 나면 만나게 되는 언더바꿈언덕





풀들이 굉장히 무성하게 자라있었는데 싹 정리가 된 모습이다. 예전의 그 모습도 나름 매력있었는데,,, 봄에는 이 곳이 또 어떻게 변해있을지 그 모습이 궁금해진다.








나무 아래 자리한 벤치들

이 모습 또한 난 참 좋다.^^


잠시 앉아 쉬어가고 싶은 장소.








오늘은 여기로 찜!

잠시 앉아 이런저런 생각들을 머릿속에 떠올려본다.





거제의 호수인듯 잔잔한 푸른 바다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한 눈에 들어오는 구조라해수욕장











아까 내가 지나온 조릿대 길




  거제 샛바람소리길 겨울 산책


1년에 1-2번은 꼭 다녀오게 되는 곳 같다. 이상하게 나에게는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장소이다. 일부러 이 장소를 목적지로 해서 찾아간다면 살짝 실망을 할 수도 있다. 앞의 구조라해수욕장도 둘러보고, 구조라마을에 그려져있는 벽화들도 구경하고, 아니면 지나는 길에 잠시 들러보기에 적당한 장소가 아닐까 생각한다. 


조금 천천히 걸으면서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보고 싶을 때! 추천하고 싶은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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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래전에 구조랑해수욕장에 가보긴 했는데 이런 소리길은 못가봤네요.
    정말 다른 세상에 온것 같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2. 여기 좋은데요 경치 정말 아름답습니다
    기회면 가보고 싶습니다
  3. 와아.. 조릿대길이 마치 다른 세상을 조금 떼어다 옮겨놓은 것 같아요! 세상이 반으로 갈라진 것 같기도 하고.. 아직 세상으로, 밖으로 나가기 전, 알 속에서 바깥을 바라본다면 저리 보일까요? 기회되면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4. 사진을 보고만 있어도 힐링이 되는 것 같습니다^^
    조릿대길은 정말 멋집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꼭 한번 방문해봐야겠습니다. 좋은곳을 소개해주셔서 감사히 보고 갑니다.
  5. 샛바람소리길 사진을 보니 가을도 느껴지고, 거제의 다른 풍경들에서는 봄도 느껴지는게 신기합니다^^
  6. 거제도 여행가게되면 방쌤님 블로그 찬찬히 다시 둘러보고 다녀와야겠습니다 ^^ 너무 멋진곳이네요~
  7. 한번 가보고 싶어지는 곳이네요. 잘 보고갑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8. 와.. .완전 특별해보이는걸요.
    꼭 걸어보고 싶은 곳이네요.
    이렇게 느낌 있는 곳 산책하는 거 너무 좋아해요. ^^
  9. 조릿대길이 참 근사합니다. 기회가 되면 한번 걸어보고 싶네요.^^
  10. 천천히 걸으면서 보고 샆은곳..
    꼭 그러고 싶어지는곳입니다^^
  11. 조금 더 날씨가 풀리면 좋은 관광 코스가 될 것 같아요
  12. 역시 거제의 구조라 셋바람 소리길에 만나는
    조릿대 터널이 제일 인상깊은 곳 같습니다.
    덕분에 좋은곳 소개 잘보고 갑니다..
  13. 이야 ~ 거제도에 이런 곳이 있는지 몰랐어요 ~
    경치가 아름답고 거제도의 한려수도 풍경이 한눈에 보여서 좋은 것 같아요 ^^ 잘 구경하고 갑니다 ~
  14. 포항댁
    평일..여자혼자 걷기에는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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