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여행'에 해당되는 글 33건

  1. [고성여행] 바다 위에 솟은 절벽 상족암 병풍바위 (48) 2015.08.10
  2. [함안여행] 악양둑방, 양귀비꽃의 끝자락 (58) 2015.06.25
  3. [진해여행] 진해 소사마을, 옛날로 떠나는 추억여행 (58) 2015.05.26
  4. [합천여행] 철쭉도 이제 안녕, 황매산 철쭉 (56) 2015.05.18
  5. [진해여행] 비가 와서 더 좋은 거리, 진해역 & 여좌천 (46) 2015.05.07
  6. [고성여행] 비밀의 화원에서 나홀로 산책, 소담수목원 (48) 2015.05.06
  7. [양산여행] 봄나들이, 미리 가본 양산 원동매화축제 (36) 2015.03.20
  8. [창원여행] 다람쥐도 만나고 성주사로 봄나들이 (70) 2015.03.19
  9. [양산여행] 원동역으로 매화 만나러 봄나들이 (48) 2015.03.18
  10. [함안여행] 하늘과 땅을 담은 전통 정원, 무기연당 (68) 2015.03.10
  11. [거제여행] 지심도 동백터널로 봄나들이 떠나요 (52) 2015.03.06
  12. [함안여행] 아라가야의 역사를 한 자리에, 함안박물관 (54) 2015.03.05
  13. [통도사홍매화] 홍매화가 활짝, 봄을 알리는 매화향기가 가득 (58) 2015.02.27
  14. [의령여행] 기네스북 등재, 의령 일붕사 (28) 2015.01.13
  15. [의령여행] 정암교, 의령의 야경 (54) 2015.01.10
  16. [함안여행] 무진정, 겨울을 맞은 이수정 (55) 2015.01.08
  17. [의령여행] 의병장 곽재우 의령 충익사 (61) 2015.01.07
  18. [의령여행] 겨울산행, 의령 한우산 (67) 2015.01.06
  19. [고성여행] 보현암 약사전, 다도해 풍경 (38) 2015.01.04
  20. [고성여행] 문수암 남해 겨울바다가 한 눈에 (39) 2015.01.03

[고성여행] 바다 위에 솟은 절벽 상족암 병풍바위[고성여행] 바다 위에 솟은 절벽 상족암 병풍바위

Posted at 2015. 8. 10. 08:11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방쌤 / 고성여행 / 고성 상족암

상족암 군립공원 / 상족암캠핑장

상족암 병풍바위



고성 상족암 군립공원

세계 3대 공룡화석지이다


백악기시대 지형과 지질, 그리고 공룡들이 살았던 흔적들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곳이라 역사적으로도 굉장히 의미가 큰 곳이다. 공룡화석들로 가장 많이 알려진 곳이기는 하지만 최근에는 가까이에 캠핑장이 생기면서 캠핑을 즐기기 위해 이 곳을 찾으시는 분들이 더 많이 생긴것 같다. 거기다 바로 앞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해수욕장은 여름 휴가지로서 최적의 조건들을 하나씩 충족시켜 준다



상족암 주상절리




상족암 해수욕장


바닥에 퇴적되어있는 바위들의 모양이 평범하지 않다

오랜 시간 쌓이고 깎이고를 반복한 흔적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엄마와 딸








둘러보면 여러 곳에서 이렇게 쌓인 모양의 퇴적층을 만나게 된다





저마다의 즐거운 여름 휴가





상족암에서만 만날수 있는 특이한 풍경의 바다








입암마을

상족암 해수욕장을 출발해서 해안선을 따라 쭉 걷다보면 작은 마을 하나에 도착을 하게 된다. 마을의 이름은 입암마을, 오늘의 목적지인 병풍바위에 올라가기 위해서는 이 마을을 지나쳐야 한다





일단 한 번 걸어보자

저 끝에 가면 병풍바위가 더 잘 보일까?





방파제 끝에서 바라본 병풍바위

자연이 빚어놓은 그림같은 풍경이다





그리고 그 위에 만들어놓은 전망대

올라서면 나름 아찔한 매력을 자랑하는 곳이다





여유로운 어촌마을의 풍경

저 멀리 사람들로 붐비는 해수욕장의 풍경





그래도 다른 해수욕장에 비하면 사람들이 정말 적은 편이다. 또 물도 그렇게 차지 않아서 아이들이 놀기에도 좋고 어른인 나도 튜브를 타고 들어가면 나오기가 싫어지는 곳이 남해의 바다이다. 오래오래 놀기에 딱 좋은 수온이다





갈매기도 날고





나는 다 귀찮다,,,





이제 한 번 올라가볼까?





그 전에 아름다운 바다 한 번 바라보고~

저 멀리 보이는건 사량도인가?





통통배





입암항

지켜야 할 건 꼭 지켜주세요~^^





전망대로 올라가는 길

데크를 잘 설치해둬서 오르는 길은 전혀 힘들지가 않다








병풍바위 전망대

상족암 해수욕장에서는 1.6km 거리이니 산책하듯 살짝 올라보기에도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다. 맥전포항까지 궂이 가지 않더라도 백전포 방향으로 조금만 내려가면 일몰이 정말 아름다운 곳도 만날 수 있다





두둥

전망대로 올라서는 길





와~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다





헉,,

발 아래로는 바다와 절벽이,,





경치는 정말 예술이구나~

저 멀리 상족암 해수욕장





경남 청소년 수련원

원래 나는 저 부근에 항상 주차를 했는데 이제는 차량출입을 금지하고 있었다. 그래도 주차장은 은근 찾기가 어렵지 않은 곳이니 크게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다. 입암마을로 들어오는 갓길에도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은 꽤나 많은 편이다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병풍바위





위에서 보니 더 아찔한 모습이다

바위 위에 칼날이 선 듯한 느낌


주상절리는 보통 검은색으로 알고있었는데

이 주상절리는 주성분이 현무암은 아닌 모양이다





어라~

동굴도 있네!





발로 하는 아찔 인증샷








여유로운 남해바다

통통통통~ 배 한 척





언제 만나도 기대 이상의 즐거움을 주는 바다

오늘은 파도를 만끽하는 그런 아찔한 즐거움은 아니었지만

잔잔한 바다와 그 위를 타고 불어오는 시원한 바닷바람, 그리고 청량한 숲길을 걷는 즐거움이 함께해준 날이었다


물놀이 + 캠핑 + 트래킹

가까이 계시는 분들께는 정말 멋진 나들이 & 가족여행 코스가 되어줄 상족암 군립공원이다


휴가는 다들 잘 다녀오셨나요?

너무 놀았나,,, 몸살이 찾아오셨네요ㅜㅠ

  1. 이전 댓글 더보기
  2. 남해 바다가 따뜻하고 물놀이 하기 좋지요^^
    전망대는 꼭 올라가서 직접 구경해보고 싶군요!
  3. 바다까지 가셨는데, 구경만 하지 않으셨겠죠.
    짠 바닷물도 먹고, 튜브 끼고 물놀이도 하셨겠죠.
    매주 휴가같은 여행을 하고 계셔서, 따로 휴가가 필요하지 않겠지만, 그래도 여름휴가는 다르니깐요.
    물놀이하는 인증샷도 올려주면 참 좋을텐데, 이번에는 너무 무서운 인증샷을 올려주셨네요.ㅎㅎ
    • 2015.08.11 22:31 신고 [Edit/Del]
      ㅎㅎ죄송합니다~
      가볍게 튜브는 한번 탔습니다~
      튜브에 맥주캔 홀더가 달려있는 아이로 새로 장만했거든요~
      2개나 꽂을수가 있어서 더없이 즐거운 시간을 바다위에서 만끽할 수 있답니다^^ㅎ
      사진이 없다는게 너무아쉽네요,,,
  4. 우와 !!
    우리 나라에도 이렇게 멋진곳들이 많은줄 몰랐어요
    다음에 꼭 한번 가봐야겠어요 ^^
  5. 바위가 정말 병풍처럼 생겼네요..
  6. 인상적인 곳이에요 몸 조심하셔야죠 아프지 마시고 어여 쾌차 하셔요 화이팅 입니다.
  7. 한국에도 저렇게 직각으로 떨어지는 하얀 절벽 바다가 있네요 ^^
    풍경이 너무 멋져요... 저는 올해 휴가가 없다는 ㅠ.ㅠ 이런.... ㅋㅋ
    여행의 뒷맛은 몸살이죠 ㅋㅋ 힘내세요 ~~ ^^
  8. 우와... 이건 멋지다는 말로도 부족하네요...^^
    꼭 가보고 싶어요. 방쌤님 블로그 보고 가고 싶은데가 너무 많아져서 탈이에요 ㅋㅋ
  9. 이름처럼 시원하게 둘러친 병풍바위,,,절경이군요!
    사진으로나마 잘보고 갑니다1
  10. 병풍바위와 어촌마을이 정겹네요^^
    정말 국내는 가도가도 끝이 없는듯 합니다^^
  11. 풍경이 정말 예술입니다 .. 기기묘묘한 지형의 특색도 잘 볼 수 있고요 ..
    직접 가고 싶은 충동이 마구 일어나는군요 .. ^^
  12. 바위의 모습을 바로 앞에서 보는 듯 생생한데요. 잘 보고 갑니다.
  13. 정말 생각보다 사람이 별로 없네요. 요새 어딜가나 바닷가는 바글바글 할 줄 알았는데.. 남해가 참 예쁜 것 같아요. 서울에서 멀어서 가기 어려운 게 아쉬워요.
    • 2015.08.11 22:55 신고 [Edit/Del]
      남해도 유명한 해수욕장들은 많이 붐비는데 여기는 조금 한산하더라구요~
      젋은 연인들도 눈에 많이 띄었지만
      가족단위의 여행객들이 대부분이었어요
      밤에 조금은 조용하다는 것도 너무 좋은 점이었구요^^
  14.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15. 좋은 하루 되세요~ 좋은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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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여행] 악양둑방, 양귀비꽃의 끝자락[함안여행] 악양둑방, 양귀비꽃의 끝자락

Posted at 2015. 6. 25. 11:43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방쌤 / 함안여행 / 악양둑방

함안 가볼만한 곳 / 함안둑방

악양둑방 양귀비



함안둑방에서 양귀비와의 만남


올해는 이제 마지막이구나...





양귀비와 수레국화가 함께하는 모습이 참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드는 악양둑방이다





둑방 위로 올라가는 샛길


하늘도, 또 하늘의 구름도 참 이쁜 날이다








둑방길을 따라 가득 피어있는 양귀비와 수레국화

이제 그 절정의 모습은 살짝 지난 모습이다





벌써 올해에만 세번재 찾은 악양둑방

날씨가 너무 좋아서 다시 한 번 찾게 되었다


푸른 하늘과 함께하는 양귀비와 수레국화는 또 어떤 모습일까?





중간중간 노란 빛깔을 뽐내는 금계국도 만날수 있다








둑방을 따라 걷는 길이 참 이쁜 곳이다

그렇게 길지도 않아서 끝까지 한 번 걸어서 다녀오는 길을 코스로 잡는다. 그늘은 전혀 없는 곳이니 너무 더운 날에는 가벼운 차림에 모자 정도는 준비하시는게 좋을것 같다





양귀비, 수레국화 그리고 금계국

붉은색, 파란색 그리고 노란색

화사한 색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모습도 참 아름답다








끈끈이대나물과 양귀비





봄망초

개망초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나는 봄망초라는 이름이 더 좋다

















아직 그 도도함을 여전히 뽐내고있는 아이들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도 인기가 높은 곳이다








하늘을 향해 날아오르던

나비 한 마리








주차장으로 내려가는 길에 

올려다 본 둑방길과 바람개비


이제는 1년을 더 기다려야 만날수 있는 양귀비꽃이다. 올해 원없이 많은 만남을 가졌지만 그래도 아쉬운 마음이 드는것은 왜일까? 만남이라는 것이 항상 그런것 같다. 좋은 사람은 또 이쁜 아이들은 보고 또 봐도 금새 다시 보고싶어 지는것 처럼 말이다


오랫만에 푸른 하늘과 함께 둑방길을 걸으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벽화마을 포스팅이 밀려가는데...

오늘은 잠시 쉬어갑니다^^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양귀비 꽃 예쁘게 피었네요.
    바람쐬기 좋은 곳이네요^^
  3. 우와 양귀비 꽃!!
    정말 아름답네요! ㅎㅎ
  4. 함안의 둑방길에는 양귀비꽃들이 흐드르지게 피어 있군요..
    양귀비꽃들이 한창때에는 정말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보고 즐길수 있을것 같구요..
    이곳은 가족끼리 연인끼리 걷기 좋은 둑방길이 될것 같습니다..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5. 양귀비가 저렇게 생겼군요.
    뭔가 매혹적인 분위기의 꽃 같아요.
    근데 나비라고 하신거 왠지 제 눈에는 ufo같아 보여요 ㅋㅋ
  6. 악약둑방 정말 멋져요!
    그런데 발음하기가 조금 어렵네요ㅠ
    사진에서 여유를 느낄 수 있었어요
    잘 보고 갑니다!
  7. 컴퓨터 바탕화면으로 하면 좋을 아이들이 많네요.
    양귀비 꽃은 본 적이 없는데, 방쌤님덕에 올해는 꽃구경을 원없이 한거 같아요.
    기회가 된다면 내년에는 직접 보고 싶네요.
    이참에 서울을 뜰까요? ㅋㅋㅋ
    • 2015.06.26 12:18 신고 [Edit/Del]
      내년에는 직접 내려와서 구경 한 번 하세요~
      올해에 제가 남도의 꽃축제들은 쫘...악 정리를 해뒀답니다
      도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콜~ 하세요^^

      그렇다고,,,서울을 뜨실것 까지야,,,ㅡ.ㅡ;;ㅎㅎㅎ
  8. 그 어쩔 수 없는 아쉬움.. 알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내년이 기다려지고 다시 만남 더욱 방갑지 않을까요? :)
  9. 양귀비꽃이 특히 매혹적이네요.
    미인을 양귀비꽃이라고 했다는 말이 실감이 날 만큼요.
    한가롭게 거니는 그 시간이 바로 힐링의 시간이겠네요. ^^
  10. 양귀비가 아직도 있군요 ㅎㅎ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11. 양귀비꽃이 이쁘다 해서 보고 싶었는데..
    사진으로 처음 접해 보네요~~
    요래 생겼군요!!
  12. 작년에 양귀비 씨앗을 아는분께 받았는데 아쉽게도 발아가 안되어서 실망했는데 여기서 많이 보게되었네요 ㅎㅎ
    연인들 찍으신 사진은 드라마 한 장면 같아요.
    제 딸 데리고 가서 사진을 많이 찍어주고 싶네요^^
  13. 한번 가야겠습니다^^
  14. 양귀비네여 이쁘긴한데 저거 가지고 가다 걸리면 안좋겠네여
  15. 꽃양귀비는 끝자락이지만 악양둑방은 여전히 멋지군요
    비가 내리는 금요일을 잘 보내세요.
  16. 마약이 생각나지만 참 예쁘네요~
  17. 저는 욕지도에서 본 노란 양귀비 한송이가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ㅎㅎ
  18. 요즘 꽃양귀비로 거리를 아름답게 만들고 있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
  19. 오홀 요것이 관상 용 양귀비로군요 ㅎㅎㅎㅎ
  20. 예전에는 양귀비를 거의 못보았던 것 같은데...
    요즘은 길을 걷다가 흔하게 보이는 것 같아요.
    처음 봤을 때에는 좀 단조로운 모양이 아닌가했는데...
    볼 수록 진한 색과 모양에 빠져들게 되는게 양귀비 같아요 ^^
  21. 둑방길 가에 핀 꽃들이 너무 예쁘네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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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여행] 진해 소사마을, 옛날로 떠나는 추억여행[진해여행] 진해 소사마을, 옛날로 떠나는 추억여행

Posted at 2015. 5. 26. 11:24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경남여행 / 진해여행 / 창원여행

소사마을 / 추억여행

진해 소사마을


 

 

소사마을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 위치한 작은 마을이다. 집에서 그렇게 먼 거리도 아니고 사람들이 그렇게 붐비는 곳도 아니라 가끔 옛 기억들을 떠올리며 조금 걷고싶은날 자주 찾게되는 곳이다. 얼마전 반가운 봄비가 주륵주륵 내리던 날 우산과 카메라를 챙겨들고 다시 진해 소사마을을 찾았다

 

 

 

 

 

 

 

창 밖으로는 반가운 봄비가 주륵주륵 내리고있다. 사실 그렇게 반갑게 생각하는 비는 아니지만 가끔씩은 비내리는 날이 기분좋게 느껴지는 날들이 있다. 이 날이 바로 그런 날이었다. 비가 오는데도 우산 하나 쓰고서 여기저기 걸어보고 싶은 기분이 드는 그런 날이었다

 

 

 

 

마을의 입구에서 만난 나무 조각상들. 가운데 활짝 웃고있는 아이가 그래도 제일 이뻐보인다. 역시나 웃는 얼굴에는 침을 못 뱉는다고 웃는 모습이 가장 이쁜것 같다. 사람이건 조형물이건

 

 

 

 

비가와서 그런지 마을이 더 한적하게만 느껴진다

 

 

 

 

오늘은 문이 굳게 닫혀있던 갤러리마당

은근히 볼거리가 많은 곳인데 살짝 아쉬운 마음도 들었다

그냥 마을을 한바퀴 둘러보기로 하고 발걸음을 옮긴다

 

 

 

 

나름 소사마을에서 제일 유명한 골목이고 사진으로도 가장 많이 소개된 장면이다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카메라들

그리고 사진들

 

 

 

 

한때 돌아이시리즈로 열풍을 일으켰던 영록이 형님

 

 

 

 

동민여러분~동민여러분~

 

 

 

 

 

 

 

 

 

 

 

 

 

 

 

 

추억의 물건들이 가득한 한 장소로 들어가본다

 

 

 

 

입구에 빙수만드는 기계가 보이는데 어릴적에 학교 앞 문방구에서 직접 얼음을 갈아 팥빙수를 만들어 팔던 모습이 생각난다. 나도 그때 참 많이 사먹었는데... 지금은 디저트 레스토랑이 지천에 널린 세상에서 살아아고 있다

 

 

 

 

라디오와 티비가 한방에!

혁신적인 제품이었을 것이다

 

 

 

 

 

 

 

세월의 흔적들이 고스란히 내려앉은 모습

 

 

 

 

내가 매던 가방은 크로바..였는데

 

 

 

 

왠지 저 뒤의 아이가 조금 무섭게 나왔다

원래 귀여운 아이인데...ㅡ.ㅡ;;

 

 

 

 

영사기

한때는 사람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주던 아이였겠지?

 

 

 

 

 

 

 

 

 

 

열어보면 아직도 안에 귀중한 보물들이 담겨있을것만 같다

 

 

 

 

 

 

 

지금은 멈춰버린 시계들

 

 

 

 

 

 

 

빗방울을 가득 머금은 나뭇잎들

싱그러움이 묻어나는 풍경이다

 

 

 

 

 

 

 

비오는데 잠시 들어와서 쉬어가시라던 친절한 주인분

마음만 감사하게 받았습니다^^

 

 

 

 

 

 

 

소사마을에는 김달진문학관이 있는데 그 바로 앞에는 김달진선생의 생가도 보존되어있다

 

 

 

 

정겨운 초가지붕의 풍경

언제 만나도 맘이 편안해지는 모습이다

 

 

 

 

 

 

 

 

 

 

반짝반짝 윤이나는 장독대

 

 

 

 

 

 

 

 

 

 

떨어지는 빗방울을 피해 잠시 앉아서 쉬어가는 시간도 가져본다

 

 

 

 

살짝 걸터앉으니 시원함이 온몸으로 밀려온다

 

 

 

 

 

 

 

김달진문학관

 

 

 

 

이전에도 항상 들여다보던 곳이라 사진을 찍지는 않았다. 그냥 산책삼아 나온 길이라 가볍게 걸어보고 싶은 마음이 큰 날이었다.

 

옛 물건들과 향수를 가득 간직하고있는 진해 소사마을. 옛 추억들을 되새기며 걸어보기에는 정말 멋진 곳이라는 생각이 든다. 다음에는 날씨가 아주 쨍하게 맑은날 가벼운 단렌즈 하나 챙겨들고 다시 한 번 찾아보고 싶다

 

연휴가 끝났네요...

몸이 찌뿌둥... 그래도 힘내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좋은 장소를 알게 되었습니다
  3. 햐!
    진해 소사마을에도 이런 고풍스런 모습을 볼수 있는 곳이 있군요..
    아주 옛날에 이곳은 수원지와 벚꽃장으로 유명세를 떨치든 곳인데..
    지금은 이렇게 세월이 많이 흘러 변한것 같기도 하구요..
    덕분에 좋은 자료 잘보고 갑니다..
  4. 잠시 추억속으로 여행을 다녀 온 기분입니다.
    진해하면 벚꽃인데 소사마을에는 옛모습이 잘 보존되어있네요.^^
    • 2015.05.27 01:08 신고 [Edit/Del]
      저도 추억여행이 떠나고 싶은 날에는
      제일 먼저 떠오르는 곳이 바로 이곳이랍니다
      집에서 가까운 곳에 이런 멋진 곳이 있다는 것에 그저 감사할 뿐이죠^^
  5. 저희 어릴적 정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 같습니다.
    멋진 추억속으로의 여행이 되리라 생각되는군요.
    잘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6.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7. 진해에 이런곳이 있군요 소사마을 기억해뒀다 함 가야겠습니다.
  8. 맨 위에 소개한 나무조각상이 정말 인상적이네요
    수요일을 편안하게 보내세요~
  9. 사진을 둘러보며 아득한 옛 추억을 되돌려 봅니다.
    잠시나마 과거로의 여행을 다녀온 듯 합니다.
  10. 영화 속 한 장면 같네요.
    빗줄기 속 풍광들이 운치가 가득합니다..^^
  11. 와우 이곳 인기좀 있을것 같은데요 ㅎㅎ
  12. 호오~~ 진해에 재미난 마을이 있었네요.
    흔히 박물관을 따로 만든 경우는 봤어도
    마을을 이렇게 꾸민 것은 신기한데여~~
    재미난 마을 잘 보고 갑니다^^
  13. 비오는 날이 어떨땐 더 운치가 있어
    보입니다
    카세트 일체형 TV가 눈에 뜨이는군요
    대우제품^^
  14. 과거로 타임슬립한 느낌이에요.
    과거의 추억의 물건을 잘 모아놨네요.
    여긴 카메라 필수 이네요.
  15. 어릴적 추억을 돌아볼 수있는 재미있는 마을이네요
    즐거운 목요일 되세요 ^^
  16. 진해에 이런 마을이 있었네요.
    어릴 적 추억이 고스란히 살아 있는 마을이네요.
    비 오는 날 담아서 그런가요?
    감성이 물씬 풍겨나오는 사진들입니다.
  17. 옛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곳이네요
  18. 예전에 이런 비슷한 곳을 가본 기억이 있는데 설마 여길까요? ㅎㅎ
  19. 산책삼아 이런 멋진 곳을 다녀오시다니, 부럽습니다.
    비오는 한적한 골목 그리고 아날로그, 오래된 낡은, 어릴적 추억...... 디지털 카메라로 담았지만, 느낌은 100% 아날로그네요.
    저도 요런 분위기 참 좋아하는데, 촉촉한 감성에 젖어 갑니다.ㅎㅎ
    • 2015.05.28 12:44 신고 [Edit/Del]
      저도 이런 분위기를 너무 좋아한답니다
      조금은 느리게만 걸어야하고, 생각해야 할 것만 같은 분위기..
      괜히 맘이 편안해지거든요

      비까지 조금 내려주니 더 좋더라구요^^
  20. 매력있는 동네네요 :)
    가보고 싶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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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여행] 철쭉도 이제 안녕, 황매산 철쭉[합천여행] 철쭉도 이제 안녕, 황매산 철쭉

Posted at 2015. 5. 18. 11:57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경남여행 / 합천여행 / 황매산철쭉

황매산억새 / 황매산 철쭉군락지

황매산 철쭉


 

 

한국에는 대표적인 철쭉군락지가 세군데 있다. 지리산 바래봉, 소백산 그리고 경남 합천에 위치한 황매산이 바로 그곳들이다. 해마다 한번씩은 꼭 찾는 곳인데 이번에는 아쉽게 타이밍을 놓쳐버렸다. 1000m가 넘는 높은 곳, 황매산이 바로 옆에 올려다 보이는 그 곳에 상상도 할 수 없이 넓은 철쭉들의 바다가 펼쳐지는 곳이 바로 이 곳 황매산 철쭉군락지이다. 원래는 지난 주말에 황매산을 찾을 계획이었지만 갑자기 비가 오는 바람에 계획을 취소할 수 밖에 없었다. 올해는 그냥 지나갈까 하다가 너무 아쉬운 마음이 들어서 조금 늦기는 했지만 그 모습이 계속 눈 앞에 아른거려 떠나지 않고서는 견딜수가 없었다

 

오랫만에 만난 너무 푸른 하늘과 맑은 날씨, 그 속에서 황매산 철쭉들을 만나기 위해 또 다시 짐을 꾸렸다

 

출발!

 

 

 

 

 

 

 

철쭉이 한창일 때는 이미 지나버린 시기이지만 아직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찾는 황매산이다. 황매산은 꼭 철쭉이 아니라도 1년 4계절 내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대한민국 100대명산에도 이름을 올려놓고있는 산이고, 인기명산에서는 당당하게 11위에 올라있는 산이기도 하다. 나도 작년 3월, 겨울이 거의 끝나가던 시기에 황매산을 찾았던 기억이 난다

 

 

 

 

시원하게 펼쳐지는 산들의 바다. 끝없이 펼쳐지는 산의 능선들이 마치 넘실대는 파도같이 느껴진다

 

 

 

 

 

 

 

이제 한 번 올라가볼까?

꼭 등산이 아니라도 철쭉군락지와 억새군락지 주위를 한 바퀴 둘러보기에도 너무 좋은 황매산이다. 오늘은 산행이 목적이 아니어서 모산재나 황매산의 정상으로 오를 계획은 없다. 그냥 산 능선을 크게 한바퀴 둘러보고 내려가기로 했다. 그렇게 둘레를 한 번 걸어보는데도 족히 2시간은 넘게 걸리는 거리이니 산책치고는 조금 강도가 있는 편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불어오는 바람에 살랑살랑

색이 너무 고왔던 미나리아재비

 

 

 

지난주만 해도 짙은 분홍빛 철쭉들로 가득하던 곳이었겠지만 이제는 거의 그 색을 모두 잃어버린 모습이다. 그래도 내눈에는 너무 이쁘기만하니 어쩌면 좋단 말이냐... 지난주에 찾았으면 뒷목 잡고 쓰러지는건 아니었던지 모르겠다

 

 

 

 

저 멀리 보이는 황매산과 옆으로 길게 이어지는 능선길. 맨 왼쪽에 보이는 곳이 황매산의 정상이고 가운데 삐쭉 올라와있는 세개의 봉우리는 삼봉, 또 그 약간 오른쪽으로 보이는 곳이 장군봉이다. 나는 황매산 산행을 할때 주로 '덕만주차장 - 독립가옥 - 박봄 - 연꽃설 - 장군봉 - 삼거리 - 삼봉 - 황매산정상 - 야영장 - 덕만주차장' 코스를 이용하는 편이다. 거리는 11km정도 되고 시간은 5시간 정도 걸리는 코스라 많은 분들이 즐겨 찾는 길이기도 하다

 

 

 

 

절정이 아니면 어떠랴! 지금도 이렇게 아름다우니 말이다. 역시 봄의 푸르름을 자랑하는 이 시기가 산행을 다니기에는 최적이 아닐까 생각한다

 

 

 

 

해발 1000m에서 만나는 자연이 만든 아름다운 정원

정원치고는 너무 넓은가?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사람이 조금 적은 코스로 둘러서 걸어보기로 했다

 

 

 

 

황매산을 포근한 흙산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황매산에도 은근 바위들이 굉장히 많다. 특히 모산재로 이어지는 길에는 꽤나 아찔한 바위구간들이 많이 도사리고 있다. 그래도 큰 사고 한 번 없는 것을 보면 황매산의 기운이 좋기는 좋은가보다. 예전에는 손맛 발맛이 짜릿한 구간들이 꽤나 있었지만 지금은 안전을 위해서 거의 모든 곳에 안전하게 계단이 만들어져있다. 가끔은 너무 아쉽다는 생각도 들지만 그래도 안전이 최우선이니 뭐라 떠들기는... 조금 그렇다ㅡ.ㅡ;;;

 

 

 

 

그래도 듬성등성 남아있는 철쭉들이 뒤늦게 황매산을 찾은 사람들을 반겨주니 그저 고마울 따름이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곳이다

보통 황매산을 철쭉으로 유명한 산으로만 알고계시는 분들이 많은데 황매산의 바로 아래에는 굉장히 넓은 억새군락지가 펼쳐져있다. 가을에 만나는 이곳의 풍경도 정말... 장난아니다. 바람소리와 억새가 흔들리는 소리를 들으며 그 속을 걷다보면 어디 꼭 신선들이 노닐만한 그런 풍경속에 빠져있는것만 같은 착각을 하게될 정도이니 말이다. 올 가을에는 꼭 타이밍 맞춰서 다시 찾을 것이다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

가슴이 뻥 뚫리는 풍경

 

 

 

 

 

 

 

군락지 사이로 이어지는 길이 참 이쁘다

꼭 외국의 어느 한 곳 같은 느낌이 드는 곳이다

 

 

 

 

억새와의 만남

 

 

 

 

 

 

 

 

 

 

많은 사람들이 찾는 유명한 곳이다보니 길도 정말 잘 정비가 되어있다. 어린 아이들과 찾기에도 전혀 부담스럽지 않은 곳이라 가족단위로 나들이 나온 사람들도 정말 많이 만날수 있는 곳이 바로 이 곳 황매산이다

 

 

 

 

 

 

 

억새가 바람에 살랑살랑 춤을 추고

그 뒤로는 황매산의 정상부가 보인다

 

 

 

 

정말 멋진 산임에는 두말할 필요가 없는 곳이다

정상까지 길게 이어지는 계단길이 아찔하게 다가온다

 

 

 

 

정상까지 이어지는 계단길

억새군락지에서 정상까지는 이렇게 대부분의 길이 계단으로 이어진다. 계단이 끝나고 잠시 흙길이 이어지기는 하지만 굉장히 짧은 편이라 뭐 꼭 등산화가 없더라도 편안한 신발과 복장이면 무난하게 정상까지 다녀올수도 있다. 하지만 정상이 가까워지면 어김없이 정체현상이 발생하는 곳이라 그 부분은 꼭 염두에 두고 오르셔야한다

 

 

 

 

지금도 충분히 아름다운 황매산 철쭉의 모습

바람에 넘실넘실 춤을 추는듯한 모습이 지금도 눈에 아른거린다

 

 

 

 

 

 

 

정상부 가까이가지 이렇게 테크로 길이 잘 놓여져있다

계단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가까이 가지도 마시길...

막상 걸어보면 그렇게 힘들고 긴 코스는 아니지만 그래도 계단은 꽤 많은 편인지라...

 

 

 

 

삼봉, 장군봉으로 길게 이어지는 황매산의 능선길

 

 

 

 

대둔산의 삼선하늘계단 정도의 포스는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계단길이 아찔하다

 

 

"그럼 대둔산의 하늘계단은 과연 무엇일까?"

잠시 소개해드릴께요^^

 

 

대둔산의 삼선하늘계단

 

 

2014년 5월 lx5로 촬영

 

 

 

 

다시 황매산으로

꼭 컴퓨터의 바탕으로 만나던 풍경 같기도 하다

 

 

 

 

 

 

 

나는 철쭉보다는 억새들이 가득한 황매산의 풍경을 더 좋아한다

훨씬 더 좋아한다

 

 

 

 

그림같은 풍경에 나도 잠시 앉아서 쉬어가게된다

 

 

 

 

걷는 길 하나하나가 모두 그림같은 풍경이다

 

 

 

 

여의도의 그 왕따나무... 만큼은 아니지만 억새들 사이 홀로 서있던 나무 한그루

 

 

 

 

 

 

 

철쭉 & 억새 & 황매산의 콜라보

 

 

 

 

너무 이쁜 길을 따라 걸어보는 나 혼자만의 시간

 

 

 

 

자생식물원

많은 아이들이 살고있는 곳인데 지금은 시기가 잘 맞지 않아서 만나볼 수 있는 아이들이 거의 없었다

 

 

 

 

그 옆에 그림같이 자리잡은 연못 하나

 

 

 

 

그냥 보고만 있어도 행복해지는 풍경이다

 

 

 

 

색이 너무 고운 장딸기

 

 

 

 

이름은 조금 꾸리...하지만 색은 너무 고운 쥐오줌풀

 

 

 

 

노란색이 유난이 짙었던 고들빼기

 

 

 

조금 늦게 찾아갔기 때문에 철쭉이 가득한 모습의 황매산은 만날 수가 없었다. 2시간 조금 넘는 거리에 있는 곳이라 1년에 1번씩은 꼭 찾게 되는 곳이 황매산이다. 또 철쭉과 억새군락지 바로 아래에 오토캠핑장도 있어서 야영을 목적으로도 자주 찾게되는 황매산이다. 아직 올해 본격적인 야영계획은 없지만 이제 슬슬 시동이 걸리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든다. 지금도 물론 충분히 아름다운 황매산의 모습이었지만

 

가을의 그 금빛물결을 만나기위해 다시 한 번은 찾아오게 될 것 같다

 

창원장미축제 다녀왔습니다

화사한 사진들로 곧 찾아뵙죠...^^

  1. 이전 댓글 더보기
  2. 비 때문에 꽃잎이 빨리 떨어져버렸다고 하더라고요. ^^
    내년엔 철쭉시즌엔 꼭 황매산에 올라봐야겠어요.
  3. 황매산 철쭉보는것도 좋치만,,
    전망이 너무 좋습니다^^
  4. 진분홍 보단 연분홍 철쭉이 더 예쁘네요~~!!
    내년 봄엔 꼭! 저도 꽃놀이 가고 싶어요~
  5. 역시 황매산은 우리나라 대표 철쭉군락지 처럼 아직도 그 흔적들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해마다 축제가 열리는 때에는 접근조차 힘들지만 그래도 지금은 한산해서 접근하기가 좋은 것 같기도 하구요..
    황매산은 등산과 함께 아름다운 철쭉들을 보고 갈수가 있어 더 인기가 좋은 곳이기도 하구요..
    몇년전 황매산 정상과 입구에 흐드러 지게핀 철쭉군락지를 본 생각이 나기도 하구요..
    오늘도 편안한 오후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 2015.05.20 12:54 신고 [Edit/Del]
      비교적 한산하다는 지금도 차는 엄청나더라구요
      피크에 찾으셨던 분들은 정말 고생하셨을것 같아요
      늘 걸어서 올라가다 차로 올라가보니 기분이 조금 이상했습니다^^ㅎ
  6. 예전에 6시 내고향인가? 암튼 황매산 철쭉을 본 적이 있었거든요.
    온통 분홍빛으로 물든 모습을 보고, 참 좋은 곳이구나 했는데, 가을에는 억새로도 유명한 곳이군요.
    힘든 코스가 아니라고 하니, 가벼운 맘으로 도전하고 싶어집니다.
    그런데 철쭉보다는 공감 멘트로 남긴 장미가 더 기대되네요.
    빨리 보여주세요.ㅎㅎㅎ
  7. 이젠 여름을 기다려야 하나요~~ 너무 아쉽게 지나가는 것 같아요
  8. 하늘계단은 마치 하늘로 올라가는 기분이 들겠는데요!!
    분홍빛 물결이 아름다웠던 황매산이네요.
    가을의 억새군락도 기대해 보겠습니다.^^
  9. 황매산에도 철쭉 군락지가 있군요 ^^ 등산하시는 분들이 꽃구경에 마음 달달~ 해질 것 만 같네요 ^^
  10. 철쭉 꽃밭 아름답네요. 1년 내내 봄이고 꽃이 피어있어도 좋을 텐데요 ㅎㅎ
  11. 저 넓은 곳에 철쭉으로 가득 찬 모습을 보면
    입이 쩌억 벌어져서 안 다물어질 것 같습니다.
    창원 장미 축제 소식도 얼른 접해보고 싶어요~~
    • 2015.05.20 23:08 신고 [Edit/Del]
      철쭉이 가득한 풍경은 정말 멋진곳이에요
      이번에는 아쉽게 타이밍을 살짝~ 놓쳐버려서 아쉽지만요ㅜㅠ
      내년에는 꼭 다시 완벽 타이밍에 다녀오려구요^^
  12. 황매산이 엄청 매력적인 산이군요.
    철쭉이 많이 보이지않아도 충분히 멋지고 아름답네요.
    고지도 꽤나 높아서 바라보는 풍경도 너무 시원하고 좋을것 같아요!
    잘 구경하고 가요~
  13. 가슴이 탁 트이는 시원한 풍경입니다
    사철 모두 기대되는 풍경이네요
  14. 황매산 철쭉으로 끝내주죠 ㅎㅎ지난헤 저도 멋진 철쭉을 만났습니다.
    봉래산이 봉화산 오타 아닌가요
  15. 멋집니다.ㅎㅎ
    잘 보고가요
  16. 요즘 장미가 제철이죠 한번 가보긴 해야겟어여
  17. 철쭉진짜 좋아요 어디를 가나 있어서 더 좋고요 ㅎㅎ
  18. 내년에는 꼭 저도 가 볼 계획입니다
    매년 계획만 세우는건 아닌지 모르겠군요 ㅎㅎ
  19. 정말 잘 꾸며져있네요.
    산 전체가 공원 같아요
  20. 철쭉이 만발한 모습이 아니어도~
    지금 모습 이대로 너무나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고 있네요^^

  21. 허걱 엄청 높네요 ㄷㄷㄷ
    아래 데크는 정말 산책하면서 풀내음 맡기 좋을것같아요.
    근데..왠지 올라가서 내려다보는것도 욕심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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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여행] 비가 와서 더 좋은 거리, 진해역 & 여좌천[진해여행] 비가 와서 더 좋은 거리, 진해역 & 여좌천

Posted at 2015. 5. 7. 11:24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경남여행 / 창원여행 / 진해여행

진해여좌천 / 진해역

진해역 & 여좌천


 

 

지난 일요일에는 하루종일 비가 주륵주륵 내렸었다. 오전에는 방도 정리하고 오랫만에 영화도 한 편 보면서 오랫만에 휴식을 만끽하고 있었는데 점심을 먹고나니 조금씩 좀이 쑤시기 시작한다. 조금 갑갑하기도 해서 맑은 공기나 잠시 쐬러 나가자는 생각으로 집을 나섰다. 어리로 한 번 가볼까... 잠시 생각하다가 갑자기 떠오른 그 곳은 바로 진해였다. 지난 달에 벚꽃축제가 있어서 정말 수없이 많이 찾았던 곳인데 나도 모르게 정이 들었던 것일까? 요즘 진해에서 가볼만한 곳들을 자주 알아보는 편이다. 특별히 화려하고 유명한 여행지는 아니더라도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곳들, 그런 곳들 중 하나가 바로 진해역이다.

 

 

 

 

진해역에 도착을 하니 화사한 색을 뽐내고있는 아기자기 앙증맞은 꽃들이 제일 먼저 사람들을 반겨준다. 요즘에는 꽃들이 너무 좋다. 그냥 가만히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는 듯한 기분이 든다

 

 

 

 

화사하게 피어있는 삼색 팬지

 

 

 

 

 

 

 

 

 

 

 

 

 

진해역

90년에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는 진해선, 지금은 더이상 열차들이 지나지 않는 곳이 되었다. 진해선은 창원역과 진해역을 잇는 노선으로 총 길이는 21.2km이다. 경부선과 진해항을 연결하려는 목적으로 1926년 개통되었는데 최근에 들어서는 마산역까지 ktx가 개통이 되면서 그 수요가 급격하게 줄어들었다고 한다. 한해 30억 가까운 적자가 생기다보니 아무래도 코레일에서도 계속 역사를 유지하는 것이 힘겨웠나보다

 

 

 

 

정기열차운행은 중단되었지만 4월에 있는 군항제와 벚꽃축제 기간에는 임시로 열차들이 운행을 하고있다

 

 

 

 

그럼 이제 진해역 주위를 한 번 둘러볼까?

 

 

 

 

보슬보슬 내리는 빗속에서 즐겁게 공연에 한창인 가족들

엄마가 제일 신난듯한 모습이다

 

 

 

 

 

 

 

빗속에서 즐기는 즐거운 가족음악회

 

 

 

 

 

 

 

진해역 주위에서 만나게 되는 벽화들

친구들, 아이들과 사진을 찍으면서 놀아도 재밌을것 같다

 

 

 

 

저도 평화를 원한답니다

 

 

 

 

 

 

 

감성충만...

내리는 비에 꽃잎들이 가득 떨어져있는 벤치

분위기가 참 마음에 드는 곳이었다

 

 

 

 

 

 

 

이제는 더이상 기차가 지나지 않는 길이라 역도 문이 굳게 닫혀있다

담장 너머로 바라보는 철길

직접 밟아보지 못해서 아쉬운 마음이 더 크다

 

 

이제 그만 집으로 돌아갈까?

왠지 아직은 조금 더 걷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향한 곳은 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진해 벚꽃여행의 일번지 여좌천이다

 

 

 

 

한달 사이에 초록색으로 옷을 완전히 갈아입은 여좌천

여름의 싱그러움이 가득 느껴지는 분위기다

 

 

 

 

 

 

 

유채꽃이 아직 남아있는 모습이 너무 반가워서 나도 모르게 발길은 다리 아래로 향한다

 

 

 

 

 

 

 

가까이에 이렇게 한적하게 걸을수 있는 길들이 있다는 것이 너무 좋다

사람들이 많이 붐비지 않아 더 좋은 길이다

 

 

 

 

이제는 비도 조금씩 잦아들기 시작한다

우산은 살짝 접어두고 조금 더 편안하게 걸어보는 길

 

 

 

 

 

 

 

바람이 없어

바람개비도 잠시 쉬어가는 시간

 

 

 

 

해가 천천히 지기 시작하면서 여좌천에도 하나 둘씩 불이 켜지기 시작한다

빗속에서 즐긴 오늘의 산책

 

날씨가 어떻든 조용히 걷는 그 기분은 참 좋은 것 같다. 차분하게 생각들도 정리할 수 있는 시간들도 가지게 되니 말이다. 우산 위로 떨어지는 빗소리를 들으며 천천히 걸어보는 길, 나름 매력을 느낀 하루였다. 앞으로는 비내리는 날에도 우산 하나 집어들고 여기저기 한 번 걸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

 

맑아도, 비가 와도... 편안하게 걷는 길은 모두 좋은 것 같다

 

소중한 공감 하나

방쌤은 방긋방긋^^

  1. 이전 댓글 더보기
  2. 벚꽃축제 때 모여든 사람들이
    꽃보다 더 많았던 그 여좌천이
    이젠 한가롭게 푸르름을 펼쳐 보여주고 있네요.
    보슬비에 젖은 듯한 모습이
    유난히 맑아보이는 진해역이네요.
    운치가 그득해 보여서 정말 좋네요..
    • 2015.05.11 11:18 신고 [Edit/Del]
      이런 조금은 한가한 모습이 저는 좋더라구요
      물론 봄에 벚꽃이 만발할때도 너무 좋지만
      너무 붐비니까 제대로 즐기기가 힘들어서요ㅜㅠ
  3. 벚꽃이 다 지고, 한적한 이곳의 느낌도 새롭네요. ^^
  4. 그새 정말 많이 변했네요 @@
    봄비가 내린 풍경도 너무 아름다워요.
    이제 여름은 얼마 안남았습니다! ^^
  5. 비오는 날 여좌천의 풍경이 너무 한적하니 좋습니다. ㅎㅎ
    좋은 목욜 되세요
  6. 비가와도 여전하시네요^^
    역시 봄은 어딜가나 꽃이있어서 화사해요
    소소하게 벽화도 있고
    비오는날이 더 운치있고 좋은거같네요ㅎㅎ
  7. 매일 어딜 이렇게 좋은곳을 다니시는거예요 ^^
    항상 블로그에 놀러오면 힐링되는 기분이예요 ~~~
    잘보고갑니다
  8. 벚꽃이 없어도 싱그러움이 멋지네요
  9. 비오는 날 우산쓰고 걷는 것도 좋을 것 같군요.
    추억이 오래도록 남을 것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
  10. 비오면 집에서 시체가 되는 1인인데...ㅎㅎㅎ
    우산에 카메라까지 챙겨서 떠나시다니, 대단하시네요.

    진해하면 벚꽃인데, 벚꽃이 없는 진해도 참 좋은거 같아요.
    그래도 꼭 한번 진해에 가게 된다면, 벚꽃 필때 가고 싶긴 하지만요.ㅎㅎ
    • 2015.05.11 11:35 신고 [Edit/Del]
      비.. 그거 뭐라구요...ㅎ
      비가 와도, 눈이 와도 별로 개의치 않는답니다
      그래서 말아먹은 카메라가 수두룩하지만요ㅎ
      지금도 좋은데 나름 가을에도 멋집니다^^
  11. 벚꽃 대신 싱그러움이 자라있네요~^^
    올봄은 놓친 것들이 많아 넘 아쉬워요...
    저는 한번 깔아지면 헤어나오지 못하는데, 자리를 털고 일어나 이리 멎진 휴일을 즐기셨군요.
    방쌤님은 진정한 여행가세요~:)
    • 2015.05.11 11:36 신고 [Edit/Del]
      하핫.. 감사합니다
      저도 바쁘게 다닌다고 다녔는데도 놓친 것들이 너무 많았답니다
      내년에는 조금 더 계획적으로 다녀야겠어요
      물론 저만 노력한다고 되는 것은 아니지만요ㅜㅠ
  12. 벚꽃은 졌지만 초록의 싱그러움도 좋은 여좌천이네요.
    비와 함께하는 운치있는 풍경들 입니다.
    방쌤님 방긋하시라고 공감 꾸~욱~~^^
  13. 분위기 참 좋네요. ㅋ
  14. 진해역이이렇게생겼군요잘보고가요
  15. 여좌천에 벚꽃은 지고없어도 완전 초록의 세상이네요
    목요일 밤을 편안하게 보내세요~
  16. 진해역 구경 너무 잘했어요~
    요즘 산에 가면 연두빛나무잎들이 초록색으로 점점 변하는 모습을 봐요.
    연두 초록색..참 이쁜색깔인듯 싶어요. 사람을 평안하게 해주니깐요..
    여좌천도 하얀꽃이 졌기에 더더욱 이쁜 잎을 뽑내는듯해요.
  17. 비가 오면 어디 다니기가 참 불편해요
    비를 맞을수는 없고..
    우산 쓰고 다니기는 싫고..

    그래서 보통 실내에 많이 있는데
    욕시 대단하십니다

    덕분에 진해역 구경 잘합니다^^
    • 2015.05.11 11:43 신고 [Edit/Del]
      저도 요즘에는 많이 게을러져서 비가 많이 내리는 날에는 실내에 있는편이랍니다.
      그런데 기분좋게 보슬비가 내리길래 한 번 나가봤어요
      역시나 너무 좋더라구요^^
  18. 여름이 느껴지네요.
    푸른 잎들이 많이 나있네요.
    이 비가 그치면 조금씩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될것 같아요
  19. 뭔가 분위기 있어보이고 좋은 장소인데요?
  20. 벚꽃이 없어도 아름답네요^^
    잘 보고 갑니다~
    • 2015.05.11 11:47 신고 [Edit/Del]
      벚꽃이 가득한 풍경도 너무 아름답지만
      이상하게 저는 이 시기에 더 자주 찾게 되더라구요
      초록이 가득한 여좌천 길이 참 편안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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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여행] 비밀의 화원에서 나홀로 산책, 소담수목원[고성여행] 비밀의 화원에서 나홀로 산책, 소담수목원

Posted at 2015. 5. 6. 12:10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경남여행 / 고성여행 / 수목원여행

고성 소담수목원 / 봄꽃여행

소담수목원


 

 

봄이 되면 항상 혼자서 조용히 다녀오는 곳이 있다. 마치 숨겨진 비밀의 정원 같은 느낌이 너무 좋아 꼭 아껴두고 일년에 한 두번은 찾게 되는 곳, 고성의 소담수목원이다. 사람들에게 그렇게 많이 알려진 곳이 아니라 언제 찾아도 항상 한적한 편이고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곳에 작은 카페도 하나있어서 가볍게 수목원에서의 산책을 마치고 즐기는 빙수 한 그릇의 시원함까지도 너무 좋은 곳이다. 개인이 이곳을 모두 관리하고 계신다고 하는데 그 정성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게다가 입장료도 없이 무료로 즐길수 있는 곳이라 더 부담없이 찾을수 있는 곳이다

 

 

 

 

 

 

 

소담수목원

경남 고성에 위치하고 있는 곳이다. 오는 길에 작은 어촌마을인 창포마을도 지나게 되는데 '대한민국의 아름다운길' 에 선정된 곳이기도 하니 오시는 길에 절대 놓치지 않으셨으면 한다

 

 

 

 

수목원 앞으로는 이렇게 한적한 어촌마을의 풍경이 펼쳐진다. 오늘은 정말 오랫만에 하늘이 자신의 원래 색을 되찾은 것 같다. 하늘색 하늘과 푸른 나무들, 그리고 바다가 참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든다

 

 

 

 

수목원으로 올라가는길. 조금만 올라가면 그렇게 넓지는 않지만 카페 앞에 있는 주차장을 만나게 된다. 올라가는 길도 너무 이뻐서 언젠가는 꼭 한 번 걸어서도 올라가 보고 싶은 길이다

 

 

 

 

도착!

정면에 보이는 곳이 소담수목원 내에 자리잡은 아담한 카페이다. 저 곳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에 따로 포스팅을 할 생각이다. 오른쪽에 조그마한 공터가 있는데 그래도 10대 정도는 주차가 가능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조금 전에 지나온 회화면과 동해면을 이어주는 동진교

다리 아래에서 낚시를 즐기시는 분들도 많고 넓지는 않지만 야영장도 있어서 즐거운 봄날의 캠핑을 즐기시는 분들도 많이 만날수 있었다. 다음에 나도 가까이에 그늘막 하나 펼쳐놓고 친구들이랑 고기나 한 번 구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 슬슬 수목원을 둘러보러 출발하는 길

 

 

 

 

싱그러움이 가득 느껴지는 풍경이다

 

 

 

 

조팝나무

조팝나무가 맞나?

어제도 수목원에 다녀왔는데 조팝나무도 종류가 그렇게 다양한지는 처음 알았다. 하나씩 꽃들이나 나무들에 대해서 배워가는 재미가 요즘 쏠쏠하다. 물론 잘 기억은 나질 않지만 그래도 자주 보다보면 조금씩 더 가까워지겠지?^^

 

 

 

애기말발도리

 

 

 

 

주말이었는데 걷는 동안 사람을 하나도 만나지 못했다. 혼자 우리집 앞마당을 걷듯이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게 편안하게 걸어가는 길. 신록의 싱그러움이 몸에 가득 안겨 들어오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사람의 손을 탄듯, 타지않은 듯한 모습이 소담수목원의 가장 큰 특징이지 싶다. 장점이라는 생각도 든다. 그래서 내가 다른 많은 수목원들 보다 이 곳을 더 좋아하는 이유인것 같기도 하고

 

 

 

 

이 계단을 올라가면 또 어떤 아이들을 만나게 될까? 소개팅에 먼저 나와서 '과연 어떤 사람이 나올까?' 라고 혼자 생각하며 기다리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들기도 한다

 

 

 

미나리냉이

 

 

 

 

 

 

 

미나리냉이 위에 앉아있는 하얀 나비친구도 만났다

혹시나 아이가 놀랄까 조심조심 다가가서 그 모습을 담아봤다

 

 

 

 

색이 참 고운 봄의 길이다

조금씩 걸음걸이가 느려지기 시작한다

 

 

 

 

사실 정확한 길도 잘 알지 못한다

그냥 올때 마다 걷고 또 걷는다. 중간중간에 샛길이 많기는 하지만 결국에는 다 만나게 되는 길이다. 그래서 항상 제일 높은 곳 까지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오는 식으로 걷는 편이다. 이제는 더 위로 올라가는 길. 바닥에도 이름 모를 꽃들이 가득 피어있어서 혹시나 그 아이들을 밝게 될까 걷는 한걸음 한걸음이 조심스러운 길이다

 

 

 

민들레

발조심

 

 

 

 

여기서도 발조심

 

 

 

 

눈이 닿는 곳, 발이 닿는 곳마다 싱그러움이 가득하다

 

 

 

 

나무를 꽁꽁 둘러싸고 함께 자라고있던 아이들. 사이가 무척이나 좋은가 보다

 

 

 

 

 

 

 

산괴불주머니

얼마 전에 남해여행에서 처음 알게된 아이인데 이렇게 꽤나 넓게 군락을 이루고있는 모습은 처음 보는거라 마냥 신기하기만 했다. 경기도나 강원도의 산간지역의 습기가 많은 곳에서는 넓게 군락을 이루면서 자란다고 한다

 

 

 

 

산사나무

아마도?

요즘 열심히 공부중이다

ㅡ.ㅡ;;;

 

 

 

 

 

 

 

다시 걸어가는 길

너무 좋다

 

하지만 벌레들이 다시 활동을 시작했다는 것은 함정. 꽃들 만큼이나 굉장히 다양한 종류의 아이들을 만나게 된다. 모기들도 벌써 하나 둘씩 활동을 시작했던데 다들 아시다시피 사진을 찍다보면 본의 아니게 부동자세로 한 곳에 가만히 서있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 후에는 꼭 몸 어디에선가 가렵다는 신호가 들어오기도 한다. 이 날 역시 그랬다ㅜㅠ

 

 

 

 

산의 비탈길에 있던 나무라서 가까이 가서 볼 수는 없었다. 조금 아쉬운 마음도 있었지만 안전이 최우선이니 산비탈을 타고 내려가는 그런 모험은 절대 하지 않는다

 

 

 

 

 

 

 

사람의 손이 타지 않는 자연이 만들어 놓은 화원

 

 

 

 

유난히 붉은 화사함을 뽐내고있던 겹동백

동백은 익히 알고있었지만 겹동백이라는 꽃이 있는 것은 처음 알았다

 

 

 

 

산사나무

이 아이는 자그마한 꽃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모습이 너무 이뻐서 계속 눈이 가게 된다

 

 

 

 

 

 

 

넌.. 누구니?

궁금해서 이름을 찾아보니 아주가라고 한다

 

 

 

아주가

 

 

 

 

황매화

이름은 매화이지만 모습이 닮아서 그렇게 지어진 것이고 원래는 장미목 장미과에 속하는 아이이다. 왠지 스파이의 기운이 느껴지기도 한다. 물론 이뻐서 그 역할도 충실하게 잘 수행할 것 같은 느낌이다

 

 

 

 

산사나무, 미국산사

아까 아이랑 모양은 같은데 술의 색이 조금 다르다. 그건 중요한게 아닌가? 그냥 아까의 검은색보다는 붉은빛이 도는 이 아이가 조금 더 화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옆에 있는 친구들보다 혼자 먼저 피어있는 모습이 더 눈에 띄기도 하고

 

 

 

 

 

 

 

땅에 떨어져 있는 아이들인데 전혀 쓸쓸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새로 피어난 푸른 빛의 아이들과 은근 함께 어울리고 있는 듯한 기분도 든다

 

 

 

 

이제 수목원을 크게 한 바퀴 둘러보고 다시 내려가는 길

이제 이 길도 거의 끝이 났다는 생각에 조금은 아쉬움이 남기도 한다

 

 

 

 

카페 위쪽에 있는 바비큐장. 나도 이 곳은 직접 가본적은 없는데 경치 좋은 숲속에서 즐기는 호젓한 바비큐파티도 아주 즐거울 것 같다

 

 

 

 

넌.. 또 누구니?

이름을 알았는데 잊어버린 아이이다. 꼭 기억해야지.. 꼭 기억해야지.. 하고 몇번이나 다시 되내이면서 외운 이름인데 그새 또 까먹었다

 

 

 

 

물망초인지 참꽃마리인지 확실하지가 않다

 

 

 

 

꽃잔디

 

 

 

 

금낭화

 

 

 

 

앞마당 의자에 앉아서 잠시 쉬어가는 시간. 인물사진을 찍어도 정말 잘 나오는 곳인데 이번에는 혼자 왔으니 다음에는 꼭 사람의 사진을 담아봐야겠다. 언젠가는 다시 가능하지 않을까?^^ㅎㅎ

 

 

 

 

수목원에서 다시 마을로 나오는 길

그 바로 아래에서는 시원하게 펼쳐지는 바다를 만나게 된다. 갓길에 차를 세울 곳도 많으니 잠시 멈춰서 쉬어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오랫만에 다시 다녀온 소담수목원

늘 찾을때 마다 내가 생각했던 모습 이상의 것들을 보여주는 감사한 곳이다. 가벼운 마음으로 숲속의 산책 & 드라이브가 필요한 시기에 항상 큰 힘이 되어주는 소담수목원. 주인분께 따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지도 못하고 항상 이렇게 혼자서만 즐겁게 찾고있는 것 같아서 약간은 죄송한 마음이 들기도 한다. 그래서 더 조심조심 걷게되고 둘러보게 되는 곳이 또 이 곳이다. 숨겨진 비밀의 화원과도 같은 수목원에서의 즐거운 봄 산책, 또 한 주를 힘차게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충전해준다

 

 

소중한 공감하나

즐거운 여행의 원동력이랍니다^^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왠지 영화 속 한 장면 같아보여요. 너무나 아름다운 곳이로군요. 주변 감상하며 걷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겠어요!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살아 숨쉬고 있는 곳 같아요!^^
  3.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배경 같네요 ㅎ
  4. 소담수목원의 분위기가 차분하네요
    나무(꽃) 이름은 아무리 외워도 금새 잊어버려요
    조팝나무와 이팝나무도 매우 혼동되구요.
  5. 여기가 소담 수목원이군요 ~
    저도 얼마전에 대구 수목원에 다녀왔는데 좋더라구요 ^^
  6. 지난 여름에 고성에 다녀왔는데 이렇게나 멋진 수목원이 있는지도 모르고 스쳐갔군요.
    이름 만큼이나 참 소답한 수목원입니다. 아름다워요~
  7. 좋은곳이네요..혼자생각하고힐링하기좋을것같아요
  8. 우와~아름답고 또 아름다운 소담수목원이네요.
    수목원가는걸 좋아하는데 여기도 한번 가보고 싶어집니다.
    집안에 행사가 있어서 방문을 못 했네요.
    저녁시간도 행복하세요.^^
  9. 데이트 하기 딱 좋을 듯 하네요 ~~
  10. 한번쯔믄 ~~
    가보리라 약속을 하멘셔 ^^
  11. 나홀로산책하기딱좋은곳이군요~덕분에잘보고가요
  12. 비밀의 화원 소담수목원 들꽃들 발 보고 갑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13. 멀기는 하지만 소담 수목원 참 볼게 많은 것 같군요
  14. 소담수목원, 너무 좋네요. 산꽃들도 어여쁘게 피고, 잎들도 연두빛에서 진한초록색으로 변해가고..
    마지막에 바다를 보는것두 너무 멋진데요. 잘 구경하고 가요~~
  15. 수목원 +_+ 꽃보고 나무보며 흙길 걸으면 완전 힐링이죠!
    방쌤님은 이런곳 자주 다녀서 스트레스 따윈!!! 없을것같아요
    쌓일틈이 없으실것같은~~
    바다도 보고, 숲도 보고 .. 좋은곳 하나 찜해놨네요!!
    언제 가볼지 모르지만..일단 리스트에 콕
    • 2015.05.07 12:12 신고 [Edit/Del]
      뭐...그렇다고... 스트레스가... 없기야 하겠습니까..ㅡ.ㅡ;;ㅎㅎ
      줄이려고 혼자 용쓰는거죠 뭐~^^
      남쪽마을로 내려오시면 한 번 꼭 들러보세요~
  16. 개인이 조성한건가요?
    조용하고 아늑해 보이는군요

    사람이 많지 않다니 조용히 홀로 걷고
    싶은 길입니다^^
    • 2015.05.07 12:14 신고 [Edit/Del]
      요즘에는 어디를 가나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힘들어요..
      그런데 이런 한산한 곳이 아직 남아있다니 그저 감사할 뿐이죠
      카페주인분께서 관리하시는 곳으로 알고있습니다^^
  17. 이번 연휴엔 도심을 떠나 검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숨막히는 도심에서 자언이 많은 곳으로 다녀오니 조금 숨이 틔이는거 같아요
  18. 고성의 소담수목원! 방쌤님 덕분에 좋은 곳 알아갑니다. ^^
  19. 정말 나만의 위한 화원같아요.
    그런데 벌써 모기가 나오셨다니, 벌써 여름이 왔나보네요.
    산모기에 물리면 엄청 아픈데, 왜 제가 물린거처럼 이상하게 가려울까요? ㅎㅎㅎ
    혼자서 조용히 산책하기 참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드네요.ㅎㅎ
    • 2015.05.08 12:56 신고 [Edit/Del]
      ㅎㅎ이상하게 저는 모기에 물려도 금방 상처가 없어지더라구요
      그렇게 많이 간지럽지도 않구요ㅡ.ㅡ;;;
      둔해서 그런가...ㅎ
      산책하기에는 최고의 곳들 중 하나랍니다^^
  20. 싱그러운 초록이들과 다양한 빛깔의 꽃들 때문에 눈이 즐겁네요~
    게다가 가까이에 바다도 있고...
    수목원 한바퀴 돌고 나와 바다를 마주하면 스트레스 확~ 날아갈 것 같아요~!
  21. 왠지 신비로운 수목원이네요^^
    즐거운 한 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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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여행] 봄나들이, 미리 가본 양산 원동매화축제[양산여행] 봄나들이, 미리 가본 양산 원동매화축제

Posted at 2015. 3. 20. 11:59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경남여행 / 양산여행 / 경남매화 / 양산매화

양산매화축제 / 원동역 / 순매원

원동매화축제


 

 

 

 

드디어 본격적인 봄 꽃 축제의 시기가 다가왔다. 매화하면 남쪽에서도 제일 먼저 떠오르는 곳이 바로 광양과 양산의 원동이다. 광양매화축제는 이미 지난 주에 시작이 되었고 양산의 원동매화축제는 이번주 토요일, 바로 내일 시작이 된다. 아마 굉장히 많은 분들이 양산을 찾을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 원동에서는 매화축제가 어떤 모습으로 진행되는지 지난주에 미리 살짝  그 곳을 다녀왔다

 

양산으로 매화여행을 떠나시는 분들의 목적지는 크게 세곳으로 나뉜다. 그 첫번째가 순매원(매화농원)이고 두번째는 원동역, 그리고 마지막 세번째는 매화축제가 열리는 쌍포매실 다목적광장(영포마을)이다. 순매원과 원동역에 관한 이야기는 얼마 전에 이미 포스팅으로 전해드렸기 때문에 오늘은 축제가 열리는 쌍포매실 다목적광장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드리고자 한다

 

 

 

 

영포마을

1박2일의 촬영이 있었던 곳이라 더 유명세를 떨친 곳이고 원동역에서는 3km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따로 주차장이 있는 곳이 아니라서 모든 차들이 갓길과 아래 마을 쪽에 주차를 해야하는 상황. 주차에 대한 지원은 조금 더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아마 축제 당일에는 거의 주차할 곳이 없을 것이기 때문에 조금 떨어진 셔틀버스 승하차장에 주차를 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순매원과는 달리 아직 이곳의 매화들은 그 피는 모습이 더디기만 하다. 아직은 채 30%도 피지 않은 것 같은데 아마 이번 주말에는 화사하게 피어있는 매화들을 만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수줍은 듯 아직은 봉우리를 닫아두고 있는 아이들. 조금 더 날씨가 따뜻해지기를 기다리는 듯한 모습이다

 

 

 

 

 

 

 

축제의 장이다 보니 당연히 먹을거리들도 가득하다. 파전에 막걸리 한 잔 하고 싶었는데 오늘은 움직여야 할 길들이 너무 복잡해서 아쉬운 마음을 달래며 다음을 기약해본다

 

 

 

 

아이들에게 인기 폭발이었던 회오리감자와 솜사탕

 

 

 

 

저렴한 가격에 주변 분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들도 만나 볼 수 있다

 

 

 

 

 

 

 

아시다시피 양산은 미나리로 아주 유명한 곳이다. 순매원에서 축제장으로 오시는 길 중간에 '원동청정미나리축제' 도 열리고 있으니 지나는 길에 삼겹살과 함께 그 맛을 한 번 보고 가시는 것고 추천 해드리고 싶다. 고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절대 그냥 지나치시지 마시길~ 아삭한 미나리와 함께 쌈을 싸서 한 입 하는 삼겹살의 그 맛은 정말 상상을 초월한다. 괜히 지금도 침이 꿀~꺽...ㅡ.ㅡ;;

 

 

 

 

마을이 이렇게 언덕길로 이어져있는데 위로 올라갈수록 조금씩은 개화가 진행되어 있는 모습이었다

 

 

 

 

아직은 조금 이르다는 느낌이다. 순매원에서의 매화 가득한 모습을 놓쳐서 실망하신 분들은 아직 늦지 않았으니 영포마을을 꼭 찾아서 훌쩍 다가온 봄의 기운을 만끽해보시길 바란다

 

 

 

 

 

 

 

 

 

 

 

 

 

 

 

 

 

 

 

 

 

 

 

 

 

 

 

 

 

 

 

아직 이른 시기이지만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이 이 곳을 찾아서 조금 이른 봄의 축제를 즐기고 있다

 

 

 

 

아이들과 함게 나들이 삼아 걸어보기에도 참 좋은 길이다

 

 

 

 

푸른 하늘과도 참 잘 어울리는 모습의 매화

 

 

 

 

 

 

 

 

 

 

참 이쁘게 보였던 자그마한 매화나무 한 그루

 

 

 

 

 

 

 

벌써 화사하게 피어있는 아이들과도 인사를 나누게 되고

 

 

 

 

 

 

 

홍매화는 얼마나 더 사람들의 애를 태우다가 그 모습을 보여주려고 그러는 건지 아직은 겉 옷을 꽁꽁 싸매고 있는 듯한 모습이다

 

 

 

 

 

 

 

 

 

 

분주하게 움직이는 꿀벌들

 

 

 

 

 

 

 

 

 

 

 

 

 

 

 

 

 

 

 

곧 하얗게 뒤덮일 모습을 혼자 괜히 한 번 상상해본다

 

 

 

 

내가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청매화들과도 인사를 나누고

 

 

 

 

 

 

 

 

 

 

 

 

 

 

 

 

 

 

 

모습을 꽁꽁 감추고 있던 홍매화들도 이번주에는 만개할 듯 보인다

 

 

 

 

 

 

 

 

 

 

 

 

 

전체적으로 개화가 전혀 진행되지 않은 듯한 모습이다. 아마 이번주에 날씨가 많이 따뜻했었기 때문에 개화가 많이 진행되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사실 아까 마을에 도착하자마자 제일 먼저 눈에 띄었던 곳은 따로 있었다. 마을 아래쪽에 정말 어마어마한 집이 한 채 있었는데 매화구경을 마치고 이제는 그 집을 둘러보기 위해 마을로 내려왔다

 

 

 

 

대문...입구에 해태도 두마리나 있다

 

 

 

 

문이 굳게 닫혀있어서 담 너머로 이렇게 살짝 구경을

 

 

 

 

집도 집이지만 마당에 나무 하나하나의 비주얼이 정말 예사롭지 않았다. 과연 누가 살고있는 곳일까?

 

 

 

 

 

 

 

어마무시한 모습을 자랑하던 한옥을 구경하면서 오늘의 원동여행을 마무리 지었다. 축제 당일에는 다른 일정이 있어서 찾지 못할 것 같아서 조금 이른 시기에 매화마을을 찾게 되었다. 영포마을에서는 조금 아쉬운 모습이었지만 원동역에서 매화는 이미 충분히 보았기 때문에 그 아쉬움이 그렇게 크지는 않았다. 그래도 이쁘게 피어있는 청매화들은 원없이 만나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니까

 

늘 드는 생각이지만 혼자 다니는 여행이 어색하거나 불편하다는 생각은 전혀 해본 적이 없다. 그런데 정말 봄에 다니는 꽃구경은 그런 나에게도 정말 힘든 편이다. 굉장히 어색하기도 하고... 진달래 같은 경우에는 산행을 떠날 생각이기 때문에 별로 걱정이 되질 않는데 이번 주에 떠나게될 수선화, 산수유...그리고 다음주에 이어질 벚꽃은 사실 조금 걱정이 된다. 사람들이 많은 것은 별로 걱정이 되지 않지만 그 알 수 없는 분위기라는 것이 있는데 은근 사람을 지치고 약간은 다운되게 만드는 힘이 있다.

 

이렇게 고민해봤자 또 어차피 다시 떠나겠지만...^^ㅎ

 

 

간단하게 도움이 될만한 버스 & 기차 시간과 주차장에 관한 정보도 첨부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효율적으로 보이는 곳은 신촌다리 옆 임시주차장이다. 삼랑진 ic를 통해 들어오는 길이기 때문에 길이 막히지도 않는다. 또 그 곳에서 원동농협까지 셔틀로 이동하시면 원동역까지는 걸어서 500m도 채 되질 않는다. 괜히 마을로 들어가셨다가 오도가도 못하는 난처한 상황에 처하지 마시고 조금 멀리 주차를 하시고 즐거운 여행 만들어가시길 바란다

 

날씨가 이제 완전 봄!

다함께 여행을 떠나볼까요^^

  1. 매화축제가 시작되었군요, 봄나들이 가면 딱 좋겠어요
  2. 이번 주말이면 매화가 한참이겠어요
  3. 푸른 하늘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매화의 아름다운 모습이 보기좋습니다.^^
    이번 주말이 원동매화축제기간이군요.
    부산에 사는 동생에게 가보라고 전해줘야겠어요~ㅎㅎ
    행복한 금요일 보내세요!
    • 2015.03.20 13:20 신고 [Edit/Del]
      요즘 미세먼지 때문에 맑은 하늘을 만나기가 점점 더 힘들어지는 것 같아요
      그래도 가끔씩은 맑은 모습을 보여주는 하늘이 고맙기만 하네요
      부산에서는 30분 거리이니 어렵지 않게 가실 수 있을거에요^^
  4. 봉은사에서 원하는 그림이 바로 이거였는데, 딱 한그루만 있어서...ㅜㅜ

    향에는 취하지 못했지만, 덕분에 저도 올해 매화는 원없이 봤네요.
    다른 봄꽃들도 기대하겠습니다.
    남쪽마을 특파원 방쌤님~~~~^^;
    • 2015.03.20 13:21 신고 [Edit/Del]
      봉은사도 은근 멋지던걸요~
      양파님이 잘 담아주셔서 그런가 봅니다ㅎ

      남쪽마을 특파원...ㅡ.ㅡ;;ㅎㅎㅎ
      놓치지 않고 담아오려 더 노력해야겠네요ㅎ
  5. 예쁜 풍경 사진 잘봤습니다. 제가 거주하는 서울에서도 멋진 풍경 보고 싶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6. 꽃 중에 꽃이라고 하던데 정말 아름답네요
  7. 꽃 보다도 집에 눈길이...ㅋㅋㅋ
    정말 누가 사는 집일까요??
    으리으리... 새 느낌이 물씬 나는 것이 갓 지은 건물 같아 보이는데....

    날씨가 요 며칠 부쩍 좋아져써요.
    어서 빨리 저도 봄꽃이 보고 싶은데요~^^
  8. 날씨가 따뜻해지니 정말 밖에 나가는게 즐거워집니다. ^^
  9. 벌써 다녀오셧군요 ~
    제 친구부부들도 일찍이 다녀오더라구요
    저도 한번 계획해 봐야겠어요 ^^
  10. 와~ 예뻐요!! :) 얼른 꽃놀이 떠나고싶네요
  11. 아직 활짝 안폈네용~ㅎㅎㅎㅎ
    이르게 가셔도 사람이 정말 많았다니.. 피크때는 장난아니겠어요~
    아..가고싶어라~
  12. 활짝 핀 매화꽃 보고 싶네요.
    저번주에 매화축제 다녀왔는데,,
    아직 만개를 안해서 실망했어요;;
  13. 이제 곧 매화가 만개하겠네요^^
    꼭 보러 가야겠어요~
  14. 역시 방쌤님은 정말 부지런 한것 같습니다..
    내일부터 본격적인 원동매화 축제가 열리지만 벌써 이곳은 축제장이 개장된것 같은 풍경들이고
    매화들도 제법 아름다운 얼굴들을 내밀고 있네요,,,,
    덕분에 원동의 매화마을 축제정보 잘보고 갑니다..
  15. 영포마을이군요.
    이번 주말이면 순매원보다는 영포마을이 만개가 될 것 같습니다.
    그제 내린비로 순매원의 매화꽃이 많이 떨어졌더군요.
    잘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16. 엉덩이를 들썩이게 만드는 축제의 현장이네요.
    먹거리에 지역농산물까지 마음이 급해 집니다.ㅎㅎ
    그나저나 대궐같은 저택의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행운이 가득한 주말 되시구요.^^
  17. 날씨가 갑자기 따뜻하여 이번 주말에 만개 할 것 같습니다.
    저도 함 가봐야 할 것 같습니다.
  18. 양산 다녀오셨군요!!!
    곧 매화도 만개하겠네요 ㅎ
  19. 곳곳에서 봄이 왔다고 하는군요.
    제가 이사 온 산본에도 봄이 왔습니다.
    저만 여전히 겨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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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여행] 다람쥐도 만나고 성주사로 봄나들이[창원여행] 다람쥐도 만나고 성주사로 봄나들이

Posted at 2015. 3. 19. 12:24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경남여행 / 창원여행

창원데이트코스

창원 성주사 


 

얼마 전 창원에 있는 성주사로 잠시 나들이를 다녀왔다. 참 자주 가던 곳이었는데 요즘에는 이런저런 일들이 많아 시간을 내기가 쉽지가 않았다. 오랫만에 다시 만난 언제 찾아도 반가운 모습의 성주사다

 

창원 불모산 자락에 자리한 성주사는 가야시대 금관가야의 시조인 김수로왕의 비인 허씨가 일곱 아들을 입산시켜 승려가 되게 하였다는 전설이 깃든 곳이기도 하고 대한불교조계종 제14교구 본사인 범어사의 말사이기도 하다

 

 

 

 

불모산 성주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성주사로 걸어가는 길. 성주사 입구 바로 아래에도 주차장이 있지만 입구까지 걸어들어가는 길이 너무 좋아서 나는 항상 조금 멀리에 주차를 하는 편이다. 그냥 절로 바로 들어가고 싶으신 분들은 절 아래 공터에 마련된 주차장에 주차를 해도 된다

 

 

 

 

 

 

 

 

 

 

성주사로 들어오는 길에서는 이렇게 바위에 새겨진 글귀들을 상당히 많이 만나게 된다

나무아미타불은 염불할 때 외우는 글귀로 아미타불에 귀의한다는 뜻이다. 나무아미타불에서 나무는 귀의 또는 귀명한다는 뜻으로 부처님께 귀의하려는 신앙의 출발이라 할 수 있다. 아미타불은 서방정토에 계시는 부처님을 말한다

 

 

 

 

아직은 조금 을씨년스러운 모습이지만 아마 5월 쯤이 되면 연꽃들이 가득한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약수터에서 간단하게 목도 축이는데

물맛이 정말 꿀맛이다

 

 

 

 

성주사 동

 

 

 

 

이 종은 건륭 48년 곧 1783년에 제작이 된 높이 111cm, 직경 84cm, 무게 600근의 종이다. 전체적으로 문양의 조각수법은 조잡하고 표면은 거칠지만 조선시대 동종의 모습을 보여주는 사례로서는 가치가 있는 편이다

 

 

 

 

 

 

 

성주사로 올라가는 길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동전을 던졌는지 연못이 마치 조명을 달아놓은 듯이 빛을 받아 반짝거린다

 

 

 

 

나름 귀여운 표정을 연출하고 있는 돼지 두마리. 등과 머리를 쓰다듬으면 돈이 들어온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그런지 한 녀석은 벌써 등이 맨들맨들하다

 

 

 

 

성주사 전경

 

 

 

 

대웅전과 삼층석탑

성주사는 신라 흥덕왕 10년에 무염국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한다. 성주사 대웅전은 임진왜란때 소실된 것을 숙종 7년에 중창하였고, 순조 17년에 크게 수리를 하였다. 앞면의 장식은 내.외부를 모두 화려하게 처리하고 있는데 반면에 뒷면 내부의 장식은 간략하게 처리하였다. 대웅전 내부의 천장은 우물모양으로 이루어졌으며, 중앙의 삼존불 위에는 닫집으로 장엄하다. 전체적으로 조선후기 건축양식을 잘 간직하고 있다

 

 

 

 

 

 

 

성주사 삼층석탑

성주사에서 서북쪽으로 500m 정도 떨어진 절의 터에 석탑의 받침돌이 하나 남아 있는 것으로 봐서, 이 탑도 원래 그곳에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전체적으로 간결하게 처리가 된 부분들이 많아서 소박한 멋을 풍기고 있다. 통일신라시대의 석탑 양식을 계승하고 있는 고려시대의 탑으로 추정된다

 

 

 

 

으헝~

 

 

 

 

삼성각

 

 

 

 

 

 

 

가끔 사찰을 찾으면 은근하게 울려퍼지는 풍경소리이나 종소리를 기대하게 되는데 사실 만나기가 쉽지 않다. 괜히 그리워지는 맑은 소리...

 

 

 

 

대웅전을 지키고 있는 아이들

 

 

 

 

지장전 뒤로 보이는 곳은 아마도 시루봉이지 싶다. 예전에 장복산 야간산행을 하면서 저 부근에서 길을 잘못 들어서 불모산을 거쳐서 내려왔던 생각이 난다. 그 때 저 산을 얼마나 헤집고 다녔던지... 지금 생각하면 웃음만 난다

 

 

 

 

 

 

 

지장보살을 모시고 있는 지장전. 명부전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헉... 표정이 너무 무섭다ㅡ.ㅡ;;

 

 

 

 

이제 관음보살입상을 만나러 절의 뒤 쪽으로 올라가는 길에 내려다 본 성주사의 전경

 

 

 

귀여운 다람쥐 친구도 만나고

 

 

 

 

관음보살입상을 모시고 있는 관음전

 

 

 

 

관음보살입상

관음보살은 부처의 자비심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보살로, 모든 중생의 소망에 따라 여러가지 모습으로 나타나 중생을 구제하여 준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관음보살은 대승불교의 경전에 나타나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로 널리 숭배되었다

 

 

 

 

어마무시한 개구리? 두꺼비? 들의 행렬

정말 깜짝 놀랬다. 이렇게 많은 아이들을 한 번에 보게 된 것도 내 생에 아마 처음이지 않을까 싶다. 애들이 겁도 없는지 길 위에서도 막 지들 맘대로 널부러져 있어서 피해가면서 걸어야 할 정도였다. 얘들이 이렇게 난리를 치는 것을 보니 봄이 정말 오기는 왔나 보다. 또 소리는 얼마나 꽥꽥 질러대던지.. 사실 너무 많으니까 조금 무섭기도 했다ㅡ.ㅡ;;

 

 

 

내가 참 좋아하는 길

걸어 나와서도 괜히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된다

성주사도 많지는 않지만 매화나무가 참 이쁜 곳이다. 멀리 가시기 힘드신 분들은 주말에 성주사에 잠시 들러서 봄나들이를 즐기셔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3월 말이 되면 진해를 찾으시는 분들이 엄청나게 많으실 것 같은데 여좌천이나 경화역에서 벚꽃도 즐겁게 감상하시고 오후 시간에 여유롭게 성주사 길을 한 번 걸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이다

 

다음에는 또 어디로 나들이를 한 번 떠나볼까?

 

경칩이 지난지가 언젠데...

이제 따뜻한 봄이 오겠죠?^^

공감도 꾸~~~~욱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산사의 한적한 풍경이 너무나 편안한 마음을 가지게 만듭니다.
    잘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3. 두꺼비도 다람쥐도 자연의 친구들도 모두 만나고 오셨군요
  4. 다람쥐도 보고, 두꺼비도 보고..횡재했는걸요.ㅎ
    성주사가 생각보다 큰 절같아요. 잘 구경하고 갑니다~
  5. 다람쥐에 두꺼비에 다들 날 따스해져서 나왔나봐요!
  6. 봄이라고 꽃도 피었지만 다람쥐랑 두꺼비들이랑 다 나왔네요 ㅎㅎㅎ
    얘네들도 바빠 보이네요.
    요즘 먹을거리가 많아서 살 맛난건가요? ^^
  7. 사찰 앞 연못도
    각종 조형물도 매우 인상적입니다.
    금요일을 잘 보내세요.
  8. 봄은 봄인가봐요. ㅎㅎ 두꺼비도 다람쥐도 나들이 나온걸 보면 ㅋㅋ
  9. 가금 청솔모를 만나면 너무 반갑더라구요~~
  10. 상세한 소개 잘보고 갑니다.
    한적한 풍경이 마음에 듭니다. ^^
  11. 두꺼비는 요즘 보기드 힘든데 절에서 불경공부하나보네염 잘보고 가염.
  12. 창원 성주사에 다녀가셨네요.
    가을에 가면 단풍도 예쁘고 경치도 좋은데...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
    다람쥐 녀석이 귀엽군요. ㅎㅎㅎ,,,
  13. 고즈넉한 성주사의 풍경이 좋아 보입니다.
    봄이 오면 더 좋을것 같네요^^
  14. 정말 나들이 가기 좋은 날이죠~~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15. 성주라는 이름때문인지 왠지 친숙했는데 역시나 가본적이 없는 곳이네요.ㅎㅎ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봄나들이 삼아 갔다오기 적당한곳 같네요.
    저도 한번 찾아가 저 귀여운 복돼지를 쓱쓱~ 쓰다듬어 주고 오고 싶네요. ㅎㅎ
    두꺼비는 조금 무섭지만 다람쥐친구도 있고 애들도 좋아할것 같네요.
    대구에서도 가까우니 조금 더 따뜻해지면 한번 찾아가봐야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16. 이제 날이 따뜻해지니
    주위에 좋은곳도 찾아 봐야겠네요 ㅎ
  17. 사찰이 역시 너무 멋져보입니다.
    조용하고 넓고 공기 좋고 물 좋고...
    이런 곳 굉장히 좋아합니다
  18. 오~` 이렇게 멋진곳이 있었군요.
    꼭 한번 들려보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19. 다람쥐에 두꺼비에...
    생태계체험 가신 줄....ㅎㅎㅎ

  20. 오랜만에 만나는 불모산 자락의 성주사는 예나 지금이나 조용하고 정겨운 사찰인것 같습니다..
    사찰안에서 이렇게 다람쥐를 만날수 있다는것 자체가 청정지역임을 느낄수 있는 것 같구요..
    덕분에 성주사의 이곳 저곳을 잘보고 갑니다...
    편안한 주말 되시길 바라면서...
    • 2015.03.20 20:08 신고 [Edit/Del]
      저도 오랫만에 다녀왔는데 여전하더라구요
      주위 사시는 분들께 좋은 쉼터가 되어주는 모습이 역시나 정겨웠습니다
      다람쥐 친구를 만나서 더 반갑기도 했구요^^
  21. 전 창원사람인데도 아직 성주사를 못가봤네요
    포스팅 잘봤습니다
    한번가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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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여행] 원동역으로 매화 만나러 봄나들이[양산여행] 원동역으로 매화 만나러 봄나들이

Posted at 2015. 3. 18. 12:49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경남여행 / 양산여행 / 경남매화

원동역매화

양산 원동역 매화


 

남쪽마을에서는 2개의 대표적인 매화축제가 매년 봄마다 펼쳐진다. 그 첫번째가 광양매화축제이고 또 다른 하나는 양산 원동역과 순매원, 영포마을 일대에서 열리는 양산매화축체이다. 지난주에 조금 이른 시기에 광양을 찾아서 아직은 채 피지 않은 매화들을 만나고 약간은 아쉬운 마음을 안고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이번주에는 조금 개화상황이 나아졌을까? 고민을 하고 있는데 양산쪽에는 이미 어느정도 매화들이 만발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어마어마한 교통체증이 예상되는 곳이라 조금 걱정이 되기는 했었지만 내가 언제 그런 것들 걱정하면서 여행을 다녔던가... 그냥 무작정 양산으로 달려보기로 결정하고 길을 나섰다

 

 

 

 

낙동강을 옆에 끼고 양 옆으로 둘러싸인 산 아래에 자리잡은 원동마을. 정말 그림같은 풍경 속에 자리한 이쁜 마을이다. 평소에는 정말 한산한 모습의 마을이지만 봄이 되면 전혀 다른 모습의 원동을 만나게 된다

 

 

 

 

따뜻한 봄기운과 바람에 실려오는 매화향기에 저절로 창문을 내리게 된다. 길이 막혀서 조금 힘들기는 하지만 이렇게 지나는 길가에서 반겨주는 이쁜 풍경들 때문에 그 정도의 고생은 각오를 하고 늘 이 곳을 찾게 되는 것 같다. 올해 벌써 두번째 찾게 되는 원동역이다

 

 

 

 

임시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뒤를 돌아보니 마을의 나즈막한 야산에도 매화들이 벌써 가득한 모습이다

 

 

 

 

원동역

원래도 매화로 유명한 곳이었지만 1박2일에서 촬영을 하면서 더 이름을 알리게 된 곳이다. 기차로 여행을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봄에는 항상 붐비는 모습의 원동역이다

 

 

 

 

원동역 뒤쪽으로 좁은 길이 나있는데 원동역에서 순매원으로 이어지는 길이다. 가는 길목에도 매화들이 이미 가득한 모습. 사람들이 많을 것이라 당연히 예상은 했었지만 이정도로 많은 줄은 정말 몰랐다. 이대로는 순매원까지 가는 것은 조금 힘들것 같아서 오늘은 가볍게 역 주위만 둘러보고 순매원은 가능하다면 평일 오전에 다시 한 번 찾아볼 생각이다

 

 

 

 

방긋방긋 미소 짓는 듯한 홍매화

 

 

 

 

 

 

 

 

 

 

봄맞이 포식중인 오동통 살이 오른 벌 한 마리

 

 

 

 

 

 

 

매화터널

아직 100% 만개한 것은 아니지만 추억을 남기기에는 충분한 모습이다. 정말 봄이구나...

 

 

 

 

 

 

 

 

 

 

올해 처음으로 인사를 나누게 된 청매화

 

 

 

 

 

 

 

지나는 기차와도 함께 담아보고

 

 

 

 

 

 

 

 

 

해마다 찾는 원동역이지만 올해는 유난히 사람들이 더 많은 것 같았다. 양산매화축제는 이번 주말부터 시작이 된다. 영포마을에서 축제가 열리는데 아직 영포마을은 개화가 상당히 더딘 상황이었다. 내가 보기에는 20-30% 정도 개화가 진행된 것 같았는데 오늘 비도 내리고 밤에는 기온이 다시 뚝 떨어진다고 해서 과연 꽃이 이쁘게 필지... 조금 걱정이 되기도 한다. 원동역과 순매원은 이미 어느 정도 개화가 이루어진 것 같아서 주말에 봄나들이 삼아 꽃구경을 가기에는 정말 최고일 것 같고 영포마을의 축제장은 아직 조금 이른 감이 있을 것 같다. 꼭 찾으시려거든 일요일에 방문하시는 것이 더 나을 것 같다. 주차는 정말 굉장히 X1000000000000 힘든 곳이니 조금 먼 곳에 차를 세워두시고 마을버스를 이용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길도 좁은 왕복 2차선이고 사람들이 따로 걸어다닐 수 있는 인도도 없는 곳이라 사람이랑 차들이 함게 엉켜서 어마무시한 정체를 만들어내는 곳이다. 차 안에서 먹을 수 있는 간단한 음식들과 놀거리들을 챙겨가시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이번주 부터 시작되는 양산매화축제

부디 준비 잘 하셔서 즐거운 봄나들이 되셨으면 좋겠다

 

주차팁!

원동초등학교 : 거의 주차 불가능. 경찰들이 항상 통제중

갓길 : 이미 포화상태. 경찰들이 빼라는 경우가 많음

임시주차장(농협 옆 공터) : 그나마 이 곳이 가능성 있음. 원동역에서 도보 700m

임시주차장에서 원동역으로 가는 길에 마을회관이 있는데 그 곳에도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의외로 몇군데 보임. 네비로 마을회관을 찍고 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음. 지나다 자리가 있으면 주차하시고 없으면 임시주차장으로 돌리시면 됨

 

봄비가 주륵주륵

그치면 봄의 시작? please~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양산 원동역 매화 구경 가시는 분들이 엄청 많겠어요^^
  3. 드디어 꽃들이 피어나네요. 날씨가 조금 쌀쌀하긴 하지만 봄이 찾아오려나 봅니다. ^^
  4. 앞으로 너무나도 멋진 풍광이 펼쳐지겠네요.
    이제 막 피어나는 매화를 보는 것도 흥겨울 테고
    앞으로 더욱 흐드러지게 핀 모습을 생각하는 것도 즐겁고 그러시겠습니다..^^
    • 2015.03.18 16:53 신고 [Edit/Del]
      곧 꽃밭이 펼쳐졌다는 소식들이 들려오기 시작하겠죠?
      너무 보고싶지만 어마어마하게 몰릴 사람들을 생각하니 조금 고민이 되기도 합니다ㅜㅠ
  5. 와~~절정일때는 진짜 이쁘겠네요!!!!
    완전 가고싶어요ㅠ-ㅠ
    담달에 부산가는데....들렸으면 참 좋을텐데...ㅎㅎ
  6. 와우~홍매와 청매화까지 만나셨군요.
    매화꽃 향기가 느껴지는 듯 합니다.
    올해도 사진으로 마음을 달래야겠네요.으흑~!
    저녁시간도 행복하세요.^^
  7. 기차역과 매화, 기차와 매화..
    따스한 봄의 기운이 피어나는 것 같아요~:)
    앞으로 점점 따뜻해지면 마구 떠나고 싶어질 듯요.^^
  8. 매화가 이렇게 예쁘네요
    홍매화가 봄을 알려주는것 같아요
  9. 봄이..오긴 오는군요..
    매화가..참 일찍 이쁘게 피었어요~ 잘구경하고 갑니다~
  10. 봄이 오긴하네염 매화가 가장먼저 피는꽃중에 하나이긴 하지염. ㅎ
  11. 양산 매화축제가 광양매화축제와 쌍벽을 이루는군요
    눈을 호강시키고 갑니다
    목요일을 뜻깊게 보내세요
  12. 매화도 참 예쁘죠, 분위기에 취하고 봄에 취하고~~
  13. 완전 예쁜데요~ ㅎㅎ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14. 원동역 매화는 봄이는 정말 유명한 여행지로 변신하는 것 같습니다.
    기차도 타 보고 원동으로 가고 싶네요.
    아직 한 번도 못 가봐서요.
    잘 보고 갑니다. ^^
    • 2015.03.19 13:26 신고 [Edit/Del]
      주말에는 열차운행을 더 늘려서 움직인다네요
      부산역에서 30분 거리라니 찾기도 쉬울 것 같아요
      앞으로 점점 더 유명한 축제가 될 것 같습니다^^
  15. 와~ 이곳은 정말 매화가 예쁘게 피어나고 있네요.
    여기가 예전에 1박 2일 나왔던 곳 맞나요?
    참 이뿌다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많은 사람들이 몰리네요. ㅎㅎ
    크고 작은 여러 축제들을 다녀보면 교통이나 주차도 미리 예상해서 확보하고 통제가 이루어지면 더 많은 사람들로부터 좋은 추억으로 남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많더라고요.
    방쌤님덕분에 너무 이쁜 매화 구경하고 갑니다. ^^
    즐거운 하루 되세요.
    • 2015.03.19 13:28 신고 [Edit/Del]
      예전 1박2일에서 쓰레기통에 빈 음료수통 던져서 넣는..
      그런 게임을 했던 곳이랍니다. 그때 테마가 봄여행이었거든요~
      원동역이 유명해지는 결정적인 계기가 됐었죠^^

      쮸니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16. 일본도 이제 슬슬 벚꽃 시즌이 다가오는듯 합니다.
    카메라 들고 나가봐야겠어요
  17. 가보고는 싶은데
    차많고 사람 많은곳은 질색이라..
    그냥 눈으로만 봅니다 ㅎ
  18. 매화꽃이 활짝 피긴했네염 봅이 이젠 시작이네염.
  19. 저도 주말에 가려다 꽃이 얼마 없을것 같아 그냥 쉬었었죠.. ㅎㅎ
    사진을 보고 있으니 순매원의 매화향이 기억납니다. ^^
  20. 저도 얼마전에 다녀와서 그런지 .. 반가운 원동역입니다 ..
    평일에도 사람이 엄청나던데 ..
    피크 때는 장난 아니겠더군요 .. ㅎㅎ
  21. 한국방송에서 보면 꽃구경하러 많은 분들이 가시더라구요.
    저도 한국에 가면 보러갈텐데...
    집 근처 사막 꽃구경도 못가고 있네요 -.-
    • 2015.03.20 13:25 신고 [Edit/Del]
      남쪽에서 봄소식들이 들려오기 시작하면 정말 많은 사람들이 꽃을 찾아서 떠난답니다
      추운 겨울을 보내면서 따뜻한 봄이 그리웠던 마음이 큰 것 같아요^^
      그냥 앞 마당에 나무들을 심어버리는건 어떨까요???ㅡ.ㅡ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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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여행] 하늘과 땅을 담은 전통 정원, 무기연당[함안여행] 하늘과 땅을 담은 전통 정원, 무기연당

Posted at 2015. 3. 10. 08:04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함안여행


경남여행 / 함안여행 / 무기연당 / 칠원향교

함한 가볼만한곳

함안 무기연당


 

창원과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있는  함안, 가깝기도 가깝고 내가 태어난 고향이기도 해서 괜히 더 애착이 가는 곳이 바로 경남 함안이다. 물론 아주 어릴 때 몇년 동안만 살았었기 때문에 남아있는 기억은 거의 없다. 지금도 물론 남아있지만 '검암' 이라는 곳 근처에서 살았었고 그 곳에 굉장히 자주 놀러 갔었다는 생각은 어렴풋이 남아있다.

 

괜히 더 친숙하고 편안하게 느껴지는 곳 함안, 그 깊숙한 곳에 자리잡은 작지만 아름다운 하나의 연못을 찾아서 떠나보았다

 

 

 

 

이름이 주는 포스가 상당한 곳이다. 이름하여 무기마을

 

 

 

 

무기연당 까지의 거리는 고작 100m의 거리, 천천히 걸어가도 금방 도착하는 짧은 거리이다

 

 

 

 

갓길에 주차를 하고 이제서야 고개를 돌려 바라보는 마을의 풍경. 왼쪽에 보이는 좁은 골목길로 들어가면 된다

 

 

 

 

 

 

 

골목의 끝에서 만나게 되는 함안 무기리 주씨고가

이 집은 대문채와 함게 사랑채인 감은재, 살림집인 안채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 국가 지정 중요 민속자료인 하환정, 풍욕루, 국담 등의 화려한 별당과 아름다운 연못도 하나 딸려있는 대규모 주택이다

 

 

 

 

1728년(영조 4) 이인좌의 난 때 의병을 일으켜 큰 공을 세움으로써 양무원종훈일등공신에 오른 주재성의 생가이다

 

 

 

 

저 건물들은 또 뭐지? 하며 다가가서 보니 다름아닌 화장실이다. 사용해보지 않아서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외관으로 봐서는 안도 깨끗하게 관리가 되고 있을 것 같다

 

 

 

 

감은재

이 곳은 국담의 장남인 주도복의 서실로 국담문집책판이 보관되어 있고, 대청의 북쪽벽이 영정을 모셨었던 영정각이다

 

 

 

 

무기연당과 연결되어 있는 일각문인데 영귀문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

 

 

 

 

드디어 영귀루를 넘어서서 처음으로 대면하는 무기연당, 그리고 입구를 들어서면 왼쪽에 나란히 자리를 잡고있는 하환정과 풍욕루의 모습이다

 

 

 

 

넓지는 않은 곳이지만 중요민속자료 제208호로 지정이 된 곳이고 그 시대의 원형을 비교적 잘 간직하고 있는 조선 후기의 연못이다

 

 

 

 

하환정 난간에 잠시 앉아서 쉬어가기도 하고

 

 

 

 

풍욕루

 

 

 

 

풍욕루에서 바라보는 무기연당

굽어 자라있는 소나무 한 그루의 모양이 참 특이하다. 비스듬이 자라다가 해가 있는 방향으로 조금씩 굽어 자란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정말 특이하게 자라있는 나무는 아래쪽에 따로 있었다. 무슨 고생을 하면서 자라왔길래 이런 모습을 갖게 되었는지...말은 할 수 없는 나무이지만 그 사연이 너무 궁금하기만 했다

 

 

 

 

풍욕루에는 하환정과 다르게 툇마루도 만들어져 있다

 

 

 

 

 

 

 

충효사

1745년에 지어진 건물인데 문은 최근에 교체가 이루어진 모양이다

 

 

 

 

영정각

이 곳도 마찬가지

 

 

 

충효사 앞에서 바라본 직사각형의 연당, 또 그 가운데에는 당주가 하나 있는데 봉래산을 연상시키는 가산이다

 

 

 

 

 

 

 

추운 날씨에 꽃을 피우지도 못하고 얼어버린 동백

 

 

 

 

물론 봄, 여름의 모습이 더 아름다울 것 같은 무기연당 이었지만 겨울에 찾은 조금은 차가운 공기가 더 강하게 느껴지는 연못의 모습도 나름 운치가 있었다. 내년 5월 쯤에 다시 한 번 함안을 찾을 생각인데 그 때도 꼭 다시 한 번 들러보고 싶다. 봄, 여름의 풍경은 또 어떠할지 너무 궁금하기도 하고... 한적한 시골마을에서 아름다운 연못 주위를 그냥 편안하게 마실나가듯 다녀온 기분이다

 

 


 

 

그냥 창원으로 넘어가려다가 가까이에 칠원향교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냥 지나는 길에 잠시 들러보기로 했다. 10분 거리에 있는 곳이라 금새 도착한 칠원향교, 하지만 멀리서 부터 느껴지는 분위기가 뭔가 심상치가 않다

 

 

 

 

칠원향교

정확한 건립연대는 알 수 없지만 칠원읍지에 따르면 현의 서쪽에 있던 건물을 1621년, 광해군13년에 현의 동쪽 삼리쯤에 옮겼다가 1700년, 숙종26년에 현의 서쪽인 지금의 자리에 다시 옮겼다고 전해지는데 당시의 건물구조와 규모는 알 수가 없다고 한다. 1906년에 칠원군이 함안군에 통합됨에 따라 칠원향교도 함안향교에 병합이 되었으나 1961년에 칠원의 우림이 수리해서 다시 칠원향교를 세웠다고 한다

 

 

 

 

칠원향교의 입구를 지키고 있던 강아지 4총사, 아니 어미와 삼총사

얼마나 맹렬하게 짖어대는지 간담이 서늘해서 가까이 갈 수가 없었다...^^ㅎㅎㅎ

조금 시끄럽기는 했지만 완전 귀여웠던 아이들이었다

 

 

 

 

하지만... 굳게 닫혀있는 향교의 입구

 

 

 

 

그래도 내 사전에 포기란 없다. 담 너머로 조금이라도 구경을 하고 싶은 마음에 저절로 까치발을 세우게 된다

 

 

 

 

 

 

 

 

 

 

 

 

 

음...이걸 관람이라고 할 수 있을까? 어디가 어디인지 하나도 알 수가 없다. 들어가는 길도 공장길과 함께 사용하고 있는 곳이라 좁은 길을 비집고 또 비집고 들어간 곳인데 제대로 구경을 할 수가 없으니 안타까운 마음이 참 컸다. 관리하시는 분이 계시다고는 하는데 그 분이 계시지 않는 동안에는 항상 문을 잠궈두는 모양이다. 주위 분들께 여쭈어보아도 언제 다시 문이 열리는지 정확하게 알고 계시는 분이 한 분도 계시질 않는다. 마냥 입구에서 기다리고 있을 수는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차에서 10분 정도만 더 기다리다가 그냥 다시 창원으로 돌아왔다

 

원래 목적지는 아니었기 때문에 그렇게 아쉬움이 크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조~금 아까운 생각이 드는 것은 사실~ 다음에 다시 지날 일이 있으면 들러볼 생각인데 그 때는 꼭 입구가 활짝 열려있었으면 좋겠다

 

소중한 공감하나

칠원향교의 입구를 활짝 열어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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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연당이 너무 인상적입니다. 무기마을이라는 이름과는 다르게 온화하고 아늑한 곳이네요.~
    • 2015.03.10 22:27 신고 [Edit/Del]
      이름이 주는 느낌이 꽤 강하죠?
      저도 처음에는 조금 웃기기도 하고 의아하기도 하고 그랬어요
      이름과 달리 너무 편안한 모습의 연못이라 더 정감이 가기도 했어요^^
  3. 멋진곳인데...관리를 좀..허술하게 해서 아쉽네요;
    허술하다고 하는게 맞는지;;; 아무튼 관광객들이 조금이나마 마음의 여유를 얻을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잘 운영했으면 좋겠어요~
    • 2015.03.10 22:28 신고 [Edit/Del]
      아무래도 찾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그런 것 같기도 해요
      또 공장들 사이에 있어서 관리가 조금 힘들어 보이기도 했구요
      다음에는 꼭 안의 모습까지 보고싶네요^^
  4. 함안 무기연당 잘보고 공감합니다.
    행복하고 좋은 시간 되세요.
  5. 한번도가볼기회가없었던곳을이렇게또구경시켜주시네요 덕분에잘보고갑니다
  6. 무기연당이라고해서 무엇인지 감이 안왔는데 ..
    아름다운 연못이 자리하고 있군요 ..
    시 한 수 읊조리고 싶어집니다 .. ㅎㅎ
  7. 저도 이런공간 너무 좋아 합니다.
    문이 열리지 않아서 기다림....요즘 고택들은 그런경우가 흔하지요.
    함안이면 가까우니, 저도 담에 꼭 들러보고 싶네요.
    • 2015.03.10 22:39 신고 [Edit/Del]
      다행히도 문이 열려있을 때 찾아가서 쉽게 만날 수가 있었네요
      얼마 전에 양동마을에 갔을 때도 문이 잠겨있는 곳들이 대부분이라
      들어가보지 못한게 너무 아쉬웠거든요
  8. 아고~피지도 못하고 얼어버린 동백을 보니 마음이 아프네요.
    향교는 찾는 사람들이 없어서 문이 잠겨 있는 걸까요??
    허환정과 조선후기 연못까지 잘 둘러보고 갑니다.
    꽃샘추위에 감기 조심하세요.^^
  9. 용케도 무기연당을 담으셨네요.
    여기 가면 문 닫혀 있을때가 더 많아서 저는 아예 갈 생각을 하지 않고 있죠.
    칠원향교도 마찬가지구요.
    여행을 하면서 느끼는게 다른 지방보다 경남의 문화재 관리는 너무 허술하다는걸 많이 깨닫죠.
    조금 아쉽습니다. ㅎㅎ
    덕분에 무기연당 구경 잘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 2015.03.10 22:41 신고 [Edit/Del]
      제가 운이 좋았군요~
      마을 주민분께 여쭤보니 곧 관리자가 온다고는 하셨는데
      조금 기다려봤지만 오지시 않더라구요ㅜㅠ
      정말 그러고보니 아쉬움이 남는 순간들이 많았네요
      조금만 더 신경 써줬으면...하고 바래봅니다
  10. 어떻게 나무가 저렇게 자랐는지 마냥 신기합니다...^^
  11. 오, 정말 아름답네요. 하룻밤 자고 싶어지네요 ㅎㅎ
  12. 덕분에 처음보는 무기연당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13. 함안으로 여행 떠나고 싶어집니다^^
  14. 함안의 새로운곳 알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
  15. 고즈넉한 풍경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언제 한 번 떠나고 싶은 곳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
  16. 건물들과 연못의 정취가 옛 선비들의 곧은 기개를 엿볼수있게 해 주는듯 합니다
  17. 툇마루에 조용히 앉아있다 오면 좋겠네요.
    근데 관리를 개인이 하는건가요?
    운영시간도 제대로 없는걸 보면..
  18. 마을 이름이 무기마을....ㅎㅎ
    지난번에 함안의 정자들을 찾아 여행한 적이 있었는데
    정자의 고향 함안에 이런 멋진 정자가 있는 줄도 몰랐네요.
  19. 이렇게 안에 연못이 있는 한옥 구조 넘 매력 있어요.
    혼자 생각에 무기마을이라고 해서 이무기가 떠올라 이무기 전설이 있나 했네요.ㅋㅋ
  20. 함안에 이런곳이 있었군요..
    방쌤님덕분에 새로운 명소를 또한곳 알게 되었답니다..
    다음기회가 되면 가보고 싶은 곳이기도 하구요..
    잘보고 갑니다..
  21. 고요하고 평화로운 전통 정원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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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여행] 지심도 동백터널로 봄나들이 떠나요[거제여행] 지심도 동백터널로 봄나들이 떠나요

Posted at 2015. 3. 6. 09:55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거제여행


경남여행 / 거제여행 / 동백섬

거제 동백섬 / 동백섬 지심도 / 동백터널

거제 지심도


 

전날 지심도의 동백들을 만나기 위해서 거제를 찾았었지만 기상악화로 배가 출항 할 수가 없없다. 그래서 아쉬운 발걸음을 돌려 창원으로 돌아 올 수 밖에 없었는데 집에 도착해서도 그 아쉬움이 사라지지가 않았다. 거제까지 달려가서 지심도의 동백을 만나지도 못하고 돌아온 아쉬움을 가득 안고 잠자리에 들었으니 당연히 잠에서 깨자마자 다시 생각이 떠오르는 것은 당연한 일. 눈을 뜨자마자 지심도터미널에 전화를 걸었다. 다행히 하늘을 올려다보니 어제 비가 내려서 그런지 하늘이 평소보다 더 쨍쨍하게 맑은 모습. 왠지 느낌이 좋다

 

'여보세요? 지심도 터미널이죠? 오늘은 지심도로 들어가는 배가 출항이 가능한가요?' 라는 나의 질문에 전화를 받으시는 분께서 너무너무 밝은 목소리로 '오늘은 날씨가 좋아서 15분에서 20분 간격으로 배를 추가로 운항을 하고 있습니다' 라고 얘기를 해주신다

 

뭐? 이제는 더 고민이 필요없는 시간이다. 바로 씻고 옷을 챙겨입고 다시 운전대를 잡았다. 오늘 드디어 지심도의 동백터널을 만나게 되는 것이다

 

 

 

 

주차장은 이미 만원. 하지만 걱정하실 필요는 없다. 터미널 바로 옆에 수협공판장이 있는데 그 곳에도 주차자 가능하고 공판장 맞은 편 도로에도 주차장이 하나 있으니 그 곳에다 주차를 하시면 된다. 걸어서 3분 정도의 거리이니 바로 옆이라고 생각하셔도 된다

 

 

 

 

터미널로 걸어 들어가는 길목에서 만나는 어촌마을의 풍경. 이게 바로 진정한 거제의 모습이다

 

 

 

 

하늘이 정말 쨍쨍하다. 오늘 나를 안전하게 동백섬 지심도까지 데려다 줄 배. 장승포항에서 지심도까지는 20분이면 도착하는 가까운 거리이다

 

 

 

 

여유로움이 가득 느껴지는 풍경

 

 

 

 

배는 그렇게 크지 않은 편이다. 가는 동안 나름 밀려오는 파도를 제대로 느껴 볼 수 있는 재미도 있으니 꼭 밖에서 누려보시길!

 

 

 

 

승선권

왕복 12.000원이니 비싸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따로 입장료가 있는 것도 아니니 이 정도면 저렴하다는 생각도 든다

 

 

 

 

멀어지는 장승포항

 

 

 

 

 

 

 

빛을 가득 머금고 반짝반짝 보석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바다

 

 

 

 

나는 배를 타면 거의 모든 시간 밖에서 머무는 편이다. 조금 춥기는 하지만 피부에 와닿는 그 바람의 느낌이 너무 좋다

 

 

 

 

지심도에서 장승포항으로 나오는 배도 만나고

 

 

 

 

잠시 달리니 저 앞에 지심도가 어느새 가까이 다가와 있다

 

 

 

 

새우깡도 없는데 계속 주위를 맴돌던 갈매기 한 마리. 뭐라도 하나 주고 싶었는데 줄게 아무것도 없어서 괜히 미안한 맘이 들기도 했다. 다음에 다시 만나게 되면 내가 꼭 뭐라도 하나 챙겨서 줄께~^^

 

 

 

 

지심도 선착장의 풍경

벌써 구경을 마치고 나오려는 사람들의 줄이 멀리서 봐도 장난이 아니다. 풀리는 날씨를 기다린 사람이 나 혼자는 아니었구나

 

 

 

 

오랜시간 산행을 다니면서 생긴 습관. 이제는 버릇이 되어버렸다. 어디에서 길을 잃을 일도 없는데 지도를 거의 외우다시피 바라보면서 오늘 걸어야 할 길들을 미리 머리 속에 저장을 해둔다. 오늘의 이동경로는... 반시계 방향으로 길이 있는 곳들은 하나도 빼지 않고 전부 걸어보는 것으로 정했다. 늘 그렇듯 오늘도 꽤나 많이 걷게 될 듯한 느낌이 든다

 

 

 

 

동백꽃이 아름다운 지심도. 이제 출발이다

 

 

 

 

 

 

 

크게 오르내림이 심하지 않은 길이라 섬의 거의 모든 곳들이 걷기에 무리없이 편안한 구간들로 이루어져있다

 

 

 

 

오늘도 안전하고 즐거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