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플라워랜드 핑크뮬리와 코스모스. 가을 추천여행지
2021. 9. 27.
방쌤의 여행이야기 창원 대산 플라워랜드 핑크뮬리 반가운 가을이다. 가을이 되면 괜히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바람은 시원하고 하늘은 높고 푸르다. 그래서 가을이 되면 여행이라는 단어가 더 자주 떠오르는 것 같다. 가을이 되면 떠오르는 단어들이 있다. 일단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는 가을의 전령이자 상징, 코스모스이다. 그리고 최근에는 분홍빛 억새, 핑크뮬리 역시 코스모스와 함께 머릿속에 떠오르는 가을을 대표하는 명사들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처음 핑크뮬리라는 단어를 접하고, 또 그 모습을 만났을 때는 굉장히 신기한 느낌이었는데 이제는 그 이름도, 그리고 모습도 많이 익숙해진 것 같다. 벌써 그 핑크뮬리가 하나 둘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멀리 여행을 떠나는 것은 조금 무리가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