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산림환경연구원, 싱그러운 초록빛 숲길 속 산책경주 산림환경연구원, 싱그러운 초록빛 숲길 속 산책

Posted at 2018. 9. 7. 12:45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경주 산림환경연구원


경주 가볼만한곳/ 경주 수목원 / 경주여행

산림환경연구원 / 경주가볼만한곳








오늘 아침 일기예보를 보니 이번 주말부터는 무더위가 한 풀 꺾이고 본격적인 가을 날씨가 시작된다고 한다. 유난히 덥고 길었던 이번 여름이 끝이 나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 다가왔다는 사실이 반갑기도 하면서, 초록이 가득한 그 싱그러운 모습들은 이제 그만 보내줘야 한다는 생각을 하니 괜히 살짝 아쉬운 마음도 든다.


아름다운 풍경, 또 소중한 우리 유적지들이 가득한 도시 경주. 그래서 경주를 지붕없는 박물관이라는 이름으로 부르기도 한다. 내가 살고있는 경남 창원에서 2시간 정도는 갈 수 있는 경주라 사실 굉장히 자주 찾아가는 곳이다. 적어도 계절마다 1번씩은 꼭 찾아가는 것 같다. 그 중 여름에 경주로 여행을 가게되면 빠트리지 않고 꼭 찾아가는 곳이 하나 있다. 바로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이다.





  경주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




다녀온 날 : 7월 16일





늘 주차장이 조금 좁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제는 이렇게 도로변에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





들어가는 길





입구에서 곱게 핀 능소화가 먼저 반겨준다.





배롱나무꽃도 만나고





구름이 조금 섞여있는 파란 하늘도 한 번 올려다 본다.





여름 경주에서 만나는 무궁화 꽃길. 작년보다는 조금 못한 모습에 살짝 실망,,을 하기도 했었지만 그래도 충분히 예쁜 길이다.





이런 예쁜 길들이 많아서 여름이면 꼭 한 번씩 찾아오게 된다. 입구쪽에는 항상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편이지만 조금만 더 안쪽으로 걸어서 들어가면 사람들이 거의 없는 길들도 많이 만날 수 있다.





벌써부터 가을느낌이 물씬 풍기는 길





내가 제일 좋아하는 길.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더 좋다.





경주 산림환경연구원의 핫 스팟! 포토 존이다.








여유롭게 즐겨보는 여름 오후의 산책

행복한 시간이다.








내년에는 무궁화가 완전 만개한 모습을 꼭 만나보고 싶다. 너무 게을러진 요즘,,, 조금 더 부지런을 떨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주차장 바로 옆에는 무궁화 동산이라는 이름의 작은 공원?이 있다. 늘 느끼는 점이지만,,, 무궁화가 그렇게 많이 피어있는 곳은 아니라 사람들도 그렇게 많지는 않다. 여기도 무궁화가 가득 피어나면 과연 어떤 모습일까? 늘 혼자 궁금해하곤 한다.




  경주 산림환경연구원 여름 산책

 


사진을 취미로 하는 사람들이나, 동호회 사람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곳이다. 조금 이른 시간, 또는 조금 늦은 시간에 찾아가는 것이 좋다. 5시였나? 비교적 이른 시간 문을 닫는 곳이기 때문에 계절에 따라 언제 문을 닫는지 그 시간을 정확하게 알아보고 가는 것도 필요하다. 물론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숲길은 전국 어디든 한 두 곳 정도씩은 있다. 그래도 이 산림환경연구원만이 가지는 그 매력 또한 분명히 있다고 생각한다. 가을 단풍이 물들기 시작해도 예쁜 곳이다. 경주로 여행을 떠난다면 한 번 정도는 꼭 가볼만한 곳임에는 분명하다.^^







즐겁게 보셨다면 공감도 꾸~욱

          

인스타, 스토리, 페북에서도 만나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도심속에서 살다보니 이런 자연이 많은 곳이 그리워지더라고요.
    그래서 여행을 가게 되면 자연이 많은 곳을 자주 가는거 같아요.
  3. 좋은데 많이 다니 십니다.
    사진도 잘 찍으시고
    저도 나중에 한번 다녀 와야 겠어요.
    잘 보고 갑니다.
  4. 요즘같이 선선한 날에 숲속을 걸으며 맑은 공기도 마시고 산책하면 저절로 힐링이 될거 같아요ㅎ
  5. 개인적으로 포토존이 부럽네요. 저도 저기서 한번 촬영해보고 싶어요
  6. 보기만 해도...힐링이 됩니다.

    잘 보고갑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7. 경주 산림환경연구원 정말 좋은데요 보기만 해도 건강해지세요
  8. 싱그러운 초록의 나무숲 아래로 걷다보면
    절로 힐링이 되겠어요
    멋진 산림원입니다.. ^^
  9. 전 2시간이면 멀다고 생각하는데 ㅎ
    여긴 가 본다 하면서 아직 못 가 봤네요
    가 봐야할곳이 정말 많습니다
    가을에도 좋을곳 같습니다^^
  10. 요즘 날씨가 시원해져서, 나가볼려고 하는데~
    정말 푸릇푸릇하니 힐링이 될것 같습니다^^
  11. 아하~ 일찍 문을 닫는군요.
    다음달쯤에 경주로 떠날까 생각중인데, 아무래도 여긴 못갈 거 같네요.
    그저 방쌤님이 올려준 사진으로 만족해야겠습니다.ㅎㅎ
  12. 경주 산림환경연구원 .. 여기 아주 멋집니다 ..
    핫 스팟 포토존은 멋진 모델과 함께 해야겠군요 ..
    배경만 찍으면 저 느낌이 안나겠어요 .. ㅎㅎ
    • 2018.09.12 21:09 신고 [Edit/Del]
      음,, 요즘 저도 그 생각이 자주 들어요.
      사진이 때론,, 조금 심심하게 보이는 경우가 있거든요.
      물론 제 실력이 부족한 탓이겠지만,,,ㅜㅠ
      인물이나 다른 피사체를 섞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13. 경주여행도 계획중인데~~^^
    산림환경연구원이라는 사진찍기 좋은 장소를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가을 단풍여행으로도 제격이겠습니다 ㅎㅎㅎ
  14. 이것을 보니 집에서 차로 15분 거리의 광릉수목원에 가고 싶어졌어요
    돌아오는 주말에 들려봐야겠네요~^^
  15. 초록빛 숲 풍경이 너무 멋집니다^^
    저 숲속을 걸으면 힐링이 될 것 같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16. 경주 산림환경 연구원이 초록의 세상이로군요.
    아직까지 능소화가 피어 있는 것을 보면
    이곳의 기온이 주변보다 다소 낮은 듯 합니다.

    날씨가 환상적입니다.
    월요일을 상큼하게 시작하세요.
  17. 와, 이곳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은
    정말 좋으시겠네요.
    이렇게 나들이가는 날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기분을 만끽할 텐데
    매일 함께하니 말입니다.
    초록빛 푸르름이 너무 좋습니다.^^
  18. 산책로가 아트 그 자체네요^^
    좋은 구경하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19. 푸르고 너무 이쁘네요/ 숲속에 걷는 듯한느낌.. 요즘 날씨도 선선해서 걸을만 하네요~
  20. 오, 초록의 세계로 떠나고 싶습니다.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경주 동궁과 월지, 해가 지면 만나게 되는 아름다운 풍경경주 동궁과 월지, 해가 지면 만나게 되는 아름다운 풍경

Posted at 2017. 9. 14. 14:16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경주 야경 / 경주 안압지 / 안압지 야경

동궁과 월지 야경 / 경주 안압지 야경

경주 동궁과 월지 야경



일년 중 어느 계절에 찾아도 아름다운 도시 경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행지들 중 하나이다. 언제 찾아가든 해가 질 시간이 되면 항상 머릿속에 떠오르는 곳, 경주에서 야경이 아름답기로 소문이 나있는 곳이 바로 경주 동궁과 월지이다. 지난겨울과 봄에 이어 가을로 조금씩 접어들기 시작하는 이 계절에 그 동궁과 월지를 다시 찾았다. 나름 하늘과 구름도 아름다웠던 지난 주말 동궁과 월지에서 만난 해가 지는 풍경, 과연 어떤 모습을 만나게 될지 조금은 설레는 마음으로 동궁과 월지를 다시 만났다.





주 동궁과 월지 야경





하늘의 구름도 나름 괜찮았던 날. 이런 날 경주에서 여행을 즐기고 있다면 해 질 녘 코스는 어디? 당연히 동궁과 월지이다.





어떤 일몰을 만나게 될까? 조금씩 두근거리기 시작하는 가슴!





연못이 있는 곳으로 들어가는 길


참고로 동궁과 월지 입장료는 성인 기준 2.000원이다.








아직 곳곳에 남아있는 붉은 배롱나무꽃들이 동궁과 월지를 찾은 사람들을 반겨주고 있다.





일단 해가 지기 전! 삼각대 없이 주변 풍경을 한 장씩 담아본다.





천천히 해가 넘어가기 시작하고 삼각대 없이는 제대로 된 사진들을 담기 어려워진 시간이 되었다.





가 가장 좋아하는 자리. 개인적으로 나는 이 곳에서 담은 동궁과 월지 풍경이 가장 마음에 든다. 왼쪽에 보이는 둥근 섬처럼 되어있는 곳에서 사진을 담는 분들도 여럿 보았는데 저곳은 엄연히 출입이 금지되어있는 곳이다. 들어갈 수 있는 길이 없는 곳은 당연히 보호를 위한 목적으로 관리가 되는 곳일텐데,,, 기본적으로 지킬 것은 지키면서 취미생활, 그리고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마음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





주 동궁과 월지


경주 동궁과 월지는 신라 왕궁의 별궁터이다. 다른 부속건물들과 함께 왕자가 거처하는 동궁으로 사용되면서, 나라의 경사가 있을 때나 귀한 손님을 맞을 때 이곳에서 연회를 베풀었다고 한다. 신라 경순왕이 견훤의 침입을 받은 뒤, 931년에 고려 태조 왕건을 초청하여 위급한 상황을 호소하며 잔치를 베풀었던 곳이기도 하다. 신라는 삼국을 통일한 후 문무왕 14년(674)에 큰 연못을 파고 못 가운데에 3개의 섬과 못의 북동쪽으로 12봉우리의 산을 만들었으며, 여기에 아름다운 꽃과 나무를 심고 진귀한 새와 짐승을 길렀다고 전해진다. 고려시대의 『삼국사기』에는 임해전에 대한 기록만 나오고 안압지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이 없으며, 이 후 신라가 멸망하고 고려와 조선에 이르러 이곳이 폐허가 되자, 시인 묵객들이 연못을 보며 '화려했던 궁궐은 간데없고 기러기와 오리만 날아든다.'는 쓸쓸한 시 구절을 읊조리며, 이 곳을 기러기 '안'자와 오리'압'자를 써서 '안압지'라고 불렀다고 한다. 이 후 1980년대 '월지'라는 글자가 새겨진 토기 파편이 발굴되며, 이 곳이 본래 '달이 비치는 연못'이라는 뜻의 '월지'라고 불렸다는 사실이 확인 되어 '안압지'라는 이름은 '동궁과 월지'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다.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해가 지면서 하늘의 푸른색이 점점 더 강해지기 시작한다.





바람이 조금 있었던 날. 그림같이 선명한 반영을 담기는 조금 어려운 날이었다.








폭의 그림같은 풍경을 보여주는 가을 동궁과 월지





나오는 길엥 담아본 사진 한 장. 저 앞에 보이는 펜스에 붙어서 사진을 담는다면 조금 더 구도가 좋은 모습을 만나볼 수 있겠지만 저곳도 따로 들어갈 수 있는 길이 없어 잔디밭을 통과해서 지나가야 한다. 너무 고지식하다 이야기 할 수도 있겠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길이 아니면 들어가지 않는 성향이라 어쩔 수가 없는 것 같다. 


나는,,,

이렇게 조금 떨어져서 담은 모습도 충분히 아름답다는 생각이 든다.





난 겨울에 담은 동궁과 월지 





겨울이라는 계절에 어울리게 조금은 어둡게 담았었던 기억이 난다.





주 동궁과 월지 야경


지금 경주는 첨성대 인근에 코스모스와 백일홍들이 가득 피어있고, 황룡사지에는 메밀꽃들이 가득 피어있다고 한다. 조금 더 가을이 깊어진 후 단풍으로 물든 경주의 모습도 물론 아름답지만, 지금 꽃들로 가득한 경주의 모습도 충분히 매력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는 계절, 아름다운 도시 경주로 떠나는 여행이 벌써 그리워지기 시작한다.


즐겁게 보셨다면 공감도 꾸~욱

          

인스타, 스토리, 페북에서도 만나요^^

  1. 동궁과 월지 야경이 환상적입니다.^^
    사진을 보는 순간 감탄부터...ㅎㅎ
    매력적인 풍경을 보여주는 경주로
    떠나고 싶어집니다.
    행복한 오후시간 보내세요!
  2. 역시 경주의 동궁과 월지는 밤에보는 풍경이
    일품인것 같습니다..
    사계절 언제 만나도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경주는 모든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곳이기도
    하구요..
    잘보고 갑니다..
  3. 어떤 일몰을 만나게 될까 하는 기대로 가득찬 발걸음이 느껴집니다. 차차 어두워지는 하늘아래 아름답게도 빛을 발하는 안압지 야경이 참 보기 좋아요=) 아무도 보는이 없다해도 원칙을 지키고 다른 존재를 위하는 모습도 아름답고요. 경주의 하늘이 이다지도 아름다웠구나 하고 감탄하게 됩니다^^ 사진 감사드리며 오늘도 즐겁고 산뜻한 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4. 요즘은 사진촬영을 위한 여행이다보니...
    작년처럼 여유로운 여행을 할 수가 없어서 좀 아쉽네요.
    동궁과 월지의 자세한 설명은 방쌤님 포스팅으로
    대신하겠습니다ㅋㅋ
  5. 반영이 너무 아름답네요 ㅎㅂㅎ
    저도 전에 안압지에 다녀온적이있는데
    비루한 똑딱이로 사진찍는데 좀 아쉽더라구요... ㅎㅎ;;;
  6. 동궁과 월지는 한마디로 환상에 가깝네요. 간접적 체험이지만 황홀한 사진에 감탄하고 갑니다.
  7. 동궁과 월지 야경사진 정말 멋지게 담아오셨네요?
    오늘도 멋진사진들 감사히 감상하고 갑니다^^
    기분좋은 금요일 보내시길 바래요
  8. 물과 불...빛의 아름다움입니다.

    잘 보고가요
  9. 와.. 전 경주를 한번도 안가봤는데 엄청 아름답네요.. 월지는 아마 저 연못을 말하는거겠죠?? 저도 나중에 꼭 경주를 가서.. 이 아름다운 동궁과 월지에도 가보고 사진으로도 남겨봐야겠네요~~
  10. 경주 동궁과 월지 야경 잘 감상했습니다.
    골든 아워에 카메라에 담으셨군요.
    야경 사진이 매우 멋집니다.

    맑은 공기에 기분이 좋습니다.
    주말을 멋지게 보내세요.
  11. 야경이 장난이 아니네요 너무나 황홀하고 아름다워서 꼭 가보고 싶어지는군요
  12. 이곳에 몇 번 갔는데도
    야경을 본 적은 없어서 늘 아쉽습니다.
    방쌤님의 아름다운 포스팅을 보니
    새삼 꼭 야경을 봐야겠다는 생각이 간절해집니다.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여유로운 금요일 보내세요^^
  13. 저도 얼마전 다녀 왔는데 아직 못 올리고 있네요 ㅎ
    야경시간까지 기다리질 못하고 그냥 왔습니다 ㅎ
  14. 저도 여기 간다 했을때 야경이 너무 멋지더라고요. 밤에 가면 제일 좋은거같아요
  15. 지킬것은 지키는 방쌤님 .. 멋있습니다 ...
    동궁과월지의 야경은 언제봐도 참 아름답습니다 .. ^^
  16. 안압지가 동궁과 월지군요?
    월지 야경사진은 많이 봤는데 참 멋진 전경입니다. ^^
  17. 작가의 의도와 상관없이
    하늘이 너무 예쁩니다.
    밤하늘도 구름이 예술이네요~!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경주 종오정, 조선시대 전통 정원에 여름꽃들이 가득경주 종오정, 조선시대 전통 정원에 여름꽃들이 가득

Posted at 2017. 8. 1. 09:52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경주 연꽃 / 경주 종오정 / 여름 경주

종오정 배롱나무 / 경주종오정

경주 종오정 배롱나무



경주에서 곱게 피어있는 배롱나무꽃을 만나는 것은 사실 어려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전통 한옥 건물과 함께 어우러져 피어있는 배롱나무꽃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은 또 그렇게 많지가 않다. 이번에 다녀온 종오정 또한 배롱나무꽃과 연꽃, 그리고 아름다운 한옥 건물을 함께 만나볼 수 있는 곳이라 그 매력이 배가 되는 곳이다.





경주 종오정


1992년 11월 26일 경상북도기념물 제85호로 지정되었다. 조선 영조 때 학자인 문효공() 최치덕()의 유적지이다. 최치덕이 1745년(영조 21)에 돌아가신 부모를 모시려고 일성재()를 짓고 머무를 때 학문을 배우려고 따라온 제자들이 글을 배우고 학문을 닦을 수 있도록 귀산서사()와 함께 건립한 것이다. 면적은 3,858㎡ 이며, 비교적 원형이 잘 유지되어 있고, 공자희옹선생유적보존회에서 보존하고 있다. 

위에서 보면 지붕 평면이 공자()가 되게 한 특이한 모습이다. 연당()에는 앞면 좌우에 향나무를 비롯한 여러 종류의 나무가 심어져 있는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정원 유적이다.

출처 : 두산백과





입구 앞에 곱게 피어있던 흰 배롱나무꽃





무더운 여름이지만 저 멀리서 불어오는 한 줄기 바람이 흐르는 땀을 식혀준다.








고운 색 뽐내며 마당 한켠에 피어있는 배롱나무꽃. 그 아래 연꽃들과의 어우러짐 또한 참 예쁘다.





종오정 내 연못에 가득 피어있는 연꽃 그리고 그 옆 배롱나무꽃





그렇게 넓지도 않아 크게 한 바퀴 도는데 몇 분이 채 걸리지도 않는다.





꽃잎 가득 깔린 고운 빛깔 길





그 아래에서 한참이나 시간을 보내게 된다.








이제는 정자 마루에 걸터 앉아 잠시 쉬어가는 시간





해가 지고 조명에 불이 들어와도 참 예쁘겠다는 생각이 든다.





광각으로 렌즈를 바꾸고 담아본 종오정 정면의 모습





한옥과 배롱나무


참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든다.








연잎들을 배경삼아 담아본 배롱나무꽃





가지런히 놓여있는 고무신 두 켤레


왠지 맘이 편안해짐이 느껴진다.





잠시 앉아 쉬어간 곳





그러는 동안 내 두 눈에 가득 담아온 모습








신기한 모양으로 자라있던 나무 한 그루





조선시대 전통 양식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경주 종오정에서 즐긴 여유로운 여름 산책.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더 좋았던 것 같다. 이번 여름 경주로 여행을 떠난다면 한 번 쯤은 들러볼만한 곳이라는 생각이 든다.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더 매력적인 여행지가 되어줄 곳이기도 하다.




즐겁게 보셨다면 공감도 꾸~욱

          

인스타, 스토리, 페북에서도 만나요^^


  1. 배롱나무꽃과 잘 정리 된 풍경과 어울려저서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2. 색이 참 곱네요~~ㅋㅋ
    멋진 풍경을 보러 저도 떠나고 싶습니다..
  3. 우리나라도 갈곳이 많은데 무분별한개발에 마음이 아퍼요
  4. 배롱나무꽃이 참 이쁘지요. ^^
    연못도 꽤 크고 배롱나무도 여러그루가 있군요.
    한옥과 참 잘 어울리는 모습입니다. ^^
  5. 자연과 한옥이 잘 어울립니다.
    ㅎㅎ

    잘 보고가요
  6. 연잎과 배롱나무꽃이 멋지네요.
    경주에 이런 곳이 있는 줄 몰랐습니다. 나중에 관광가게되면 들러봐야겠네요.
    고무신 두 켤레도 인상적입니다 ㅎㅎ
  7. 이곳의 배롱나무는 정말 그 꽃의 화려함이 절정이네요.
    연꽃과 한옥이 어우러져 더욱 멋진 풍경을 연출합니다.

    밤이 깊었습니다.
    좋은 꿈꾸세요~
  8. 이런 곳은 또 언제 다녀오신건지... 풍경이 정말 아름다워요.
    한국적 미를 갖춘 건물 앞에 꽃들이 가득하네요.
  9. 분위기도 편안하게 좋고 배롱나무꽃도 참 곱네여.. ^^
  10. 베롱나무가 한참입니다
    요즘 어딜가도 예쁘게 볼수 있어 좋습니다

    경주에 이런곳이 있군요
    조용히 찾아 보고 싶네요^^
  11. 여러 꽃들을 구경하면서 휴가를 보내도 정말 좋을 것 같아요
  12. 베롱나무에 꽃이 피는 계절이군요...
    제주도엔 보기 힘들어서....
    너무 예쁘네요^^
  13. 이곳 배롱나무는 빛깔이 더 오묘하네요.
    종오정, 처음 들어보는 곳이지만
    한적하고 고요한 느낌이 드는 것이
    마음이 어지러울 때 찾아가면
    어느덧 차분해질 것 같은 느낌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더위 잘 이기시면서 활기찬 하루 보내세요^^
  14. 경주여행 코스로 꼭 들려야 하는 곳인 것 같습니다.
    배롱나무꽃 사진 정말 예쁘네요- 오늘도 예쁜 꽃 사진들을 보며 힐링하고 갑니다.
  15. 배롱나무와 한옥건물이 참 잘 어울린듯요~~^^
    빛깔도 참 고운것이 운치있네요~~
  16. 경주여행에서 들리신 종오정의 배롱나무가 참으로 곱게 피었습니다.
    그런데 300년의 향나무가 소개에 빠진 것이 조금 섭섭하군요~^^
  17.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용^^
  18. 잘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
  19. 이 여름, 배롱나무 꽃에 완전히 반해버렸답니다. 흰 꽃도 정말이지 아릅다워요. 기와지붕 곡선, 병풍처럼 둘러선 소나무, 투박한 화분 모두 자연스럽게 그 자리에 머물고 있네요. 돌계단 위의 고무신을 보니 왜인지 모를 짠한 마음도 느껴지는데요. 배롱나무, 한 폭 풍경을 수놓는 잊지못할 식물입니다. 오늘도 향기롭고 산뜻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요~
  20. 경주의 종오정에서 만나는 빠알간 배롱나무꽃들과
    연못에서 피어 있는 연꽃들이 어우러져 한폭의
    동양화를 보는듯한 아름다움 같습니다..
    종오정 마루턱에 걸터 앉아 있어면 아무리 더운
    여름철이라도 무더위가 싹 가실것 같구요..
    잘보고 갑니다..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경주 서출지, 연꽃과 배롱나무꽃 어우러진 여름 풍경경주 서출지, 연꽃과 배롱나무꽃 어우러진 여름 풍경

Posted at 2017. 7. 27. 10:46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경주 연꽃 / 경주 서출지 / 여름 경주

서출지 / 서출지 연꽃 / 경주서출지

경주 서출지 연꽃



여름에 떠나는 경주 여행. 여름 경주에서 절대 놓쳐서는 안되는 것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바로 연꽃이다. 게다가 연꽃들과 더불어 진분홍색의 배롱나무꽃까지 함께 만나볼 수 있다면 금상첨화! 바로 서출지가 그런 곳이다. 계절을 가리지 않고 꾸준히 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이 와닿는 서출지이지만 여름이 되면 한층 더 화사한 모습을 뽐내는 서출지를 만나볼 수 있다.





경주 서출지 연꽃과 배롱나무꽃





담장을 따라 서출지 주위를 한 바퀴 걷다 만난 접시꽃





오랜만에 만난 경주의 푸른 하늘


경주 서출지


사적 제138호. 면적 7,000㎡, 못둘레 약 200m. 신라 때부터 내려오는 저수지로서 제21대 소지왕()의 전설과 관계 있다.

신라 소지왕이 488년 남산 기슭에 있었던 천천정에 거동하였을 때, 까마귀와 쥐가 와서 울더니 그 중 쥐가 사람의 말로써 '이 까마귀가 가는 곳을 쫓아 가보라'라고 하므로 괴이하게 여겨 신하를 시켜 따라가 보게 하였다.

그러나 신하는 이 못가에 와서 두 마리의 돼지가 싸우고 있는 것에 정신이 팔려 까마귀가 간 곳을 잃어버리고 헤매고 있던 중 못 가운데서 한 노인이 나타나 봉투를 건네 주므로 왕에게 그 봉투를 올렸다.

왕은 봉투 속에 있는 내용에 따라 궁에 돌아와 거문고갑을 쏘게 하니, 왕실에서 분향하는 중이 궁주와 서로 흉계를 꾸미고 있다가 죽음을 당했다는 것이다. 이 못에서 글이 나와 궁중의 간계를 막았다는 뜻에서 못 이름을 서출지라 하게 되었고 이로부터 음력 1월 15일에 까마귀에 제사밥을 주는 오기일의 풍속이 생겼다고 한다.

출처 : 두산백과





봉우리를 활짝 펴고 있었다면 더 좋았겠지만 지금의 이 모습만으로도 충분하다는 생각이 든다. 





서출지 한 구석 물가에 자리한 이요당





몇 해 전에 비해 주변 경관이 많이 달라졌다는 느낌이 든다. 











서출지를 한 바퀴 돌면서 이요당과 배롱나무꽃을 중심으로 사진을 담아본다.

















연못 가득 피어있는 연꽃 그리고 배롱나무꽃





이전에는 보지 못했던 새로운 포토 존


내 인생의 봄날은 지금이다.





경주 서출지 여름 풍경


이번 주말에는 날씨가 좋을까? 볕이 아무리 뜨겁고 날씨가 무더워도 푸른 하늘이 올려다 보이는 날에는 이상하게도 그냥 집에만 있을 수가 없다. 편안한 소파와 에어컨도 뿌리치고 결국에는 카메라 하나 손에 들고 밖으로 나가게 된다. 땀 범벅이 되어도 좋으니까,,, 이번 주말에도 날씨가 좋았으면 좋겠다.



즐겁게 보셨다면 공감도 꾸~욱

          

인스타, 스토리, 페북에서도 만나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날이 더운데 사진 촬영하시느라 정말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예전에 무더운 날씨에 경주 출사를 갔던 때가 생각납니다. 사람이 많아 사진찍기가 정말 어려웠었는데요, 오늘도 '연꽃 과 배롱나무꽃' 예쁜 사진들 감사히 보고 갑니다.
  3. 연꽃과 배롱나무꽃은 한여름을
    가장 아름답게 수놓는 꽃인데
    이 두 꽃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경주 서출지로 당장 달려가보고 싶습니다.

    7월의 마지막 주말입니다.
    금요일을 잘 보내세요.
  4. 오래된 친구들과 함께 찾고 싶어지는군요
  5. 아름다운 풍광을 늘 이렇게
    직접 마음에 담으시니
    방쌤님 마음은 얼마나 풍요로울까 싶네요.
    이렇게 포스팅해 놓으신 사진만 봐도
    풍성해지는 느낌이니 말입니다.

    덕분에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시원하고 여유로운 금요일 보내세요^^
  6. 여긴 안 가 본곳인데 나중에 한번 다녀 와야겠네요^^

    연꽃이 있는곳은 흐린날이 아주 제격입니다 ㅎ
  7. 경주의 서출지에도 여름이 무러익어가는
    아름다운 여름 풍경들이군요,,
    서출지의 연꽃들과 배롱나무꽃이 환상적
    으로 어우러져 멋진 풍광을 만들어 내기도 하구요..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이 되시기 바랍니다..
  8. 정말 너무 푸릅니다^^
    연꽃들도 너무 예쁘구요~
    경주도 정말 아름다운 곳이네요~
    요즘 알쓸신잡 인가요? ㅎㅎ
    방송 보면서도 다시 한번 깨닫게 되더라구요 ㅎㅎ

    좋은 포스팅 잘봤습니다!@!@!@!
  9. 경주의 풍경이 정말 아름답습니다~~ㅋㅋ
    요즘 날씨가 정말 무덥네요..ㅠ
  10. 비밀댓글입니다
  11. 한줄기 비가 그리운 요즘입니다.
    폭염속 건강 잘 챙기시길 바라며
    멋진여행되세요~
  12. 배롱나무가 있어 더욱 멋지네요
    보람된 한주 되세요 ^^
  13. 요즘 경주에 다들 놀러 가시는거같네요 ㅋ 제주위에도 경주를 많이 가더라고요 ㅋ 더워서 조금 그렇긴하지만요 ㅋ
  14. 지금계절이 정말 연꽃과 배롱나무가 만개를 시작하는 시기이지요...
    경주의 서출지.... 처음 들어본 곳이지만 아름다운 곳이네요...
  15. 곧 휴가가 다가오는데 어디를 갈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꽃은 언제나 기분을 좋게 하네요~

    방쌤님, 휴가중이신가요?^^
  16. 앗! 경주 소식을 방쌤님 사진으로 보게 되네요.
    경주 지키미로써 엄청 부끄럽습니다 ㅠㅠ
  17. 여기 풍경 끝내주네요.
    한옥과 산등성이가 멋스러워요.
    경주에 이런 멋진 곳이 있는 줄 미처 몰랐네요.
  18. 좋아요~~~ 좋은 사진..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19. 비밀댓글입니다
  20. 우와~ 연꽃 봉우리가 엄청 나네여.. ^^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경주 동부사적지, 고운 연꽃들과 아름다운 일몰을 만난 여행경주 동부사적지, 고운 연꽃들과 아름다운 일몰을 만난 여행

Posted at 2017. 7. 26. 12:32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경주 연꽃 / 경주연꽃단지 / 경주 연꽃단지

경주 연꽃축제 / 경주 첨성대 / 경주연꽃

경주 연꽃단지 연꽃 그리고 일몰



무더운 여름, 연꽃들이 피어나기 시작했다는 이야기가 들려오면 꼭 한 번은 찾아가게 되는 곳이 있다. 내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여행지라 1년에 몇 번이나 찾아가는 곳이지만 여름 연꽃이 피어나는 시기에 만나는 그 매력은 또 약간은 색다르게 내게 다가온다. 아름다운 일몰, 그리고 연꽃들과 함께 오랜만에 다시 만난 이번 여행지는 경주이다.





경주 연꽃단지 일몰





연꽃 밭을 가득 채운 홍련과 백련들


그리고 많은 사람들





연꽃단지 한켠에는 부용화들이 가득 자리하고 있다.





결이 참 탐스러운 홍련





늦은 시간 찾아가서 대부분의 연꽃들이 봉우리를 굳게 닫아놓고 있었다.





가끔 운이 좋게 만나게 되는 고운 연꽃





첨성대 인근에는 진분홍 배롱나무꽃과 황하코스모들이 옹기종기 모여있고





그 속에서 즐거운 한 때를 보내는 사람들





날개가 달린 첨성대?


그렇다고 정말 날아가면 안돼~^^;;

















정말 오랜만에 만난 멋진 하늘과 구름





때론 정말 예쁜 반영이 담기기도 하는 곳이다.





그 속에 나무 한 그루를 살짝 담아본다.








시간이 늦어지면서 서쪽 하늘은 점점 주황빛이 짙어지기 시작하고







경주 연꽃단지에서 만난 연꽃, 그리고 일몰


정말 오랜만에 날씨 좋은 날 경주로 여행을 떠난 것 같다. 대부분 흐리거나 비가 오는 날이었는데 이런 멋진 하늘의 경주를 만나니 괜히 조금 생소하다는 느낌이 들기도 했다. 연꽃도 연꽃이지만 지금 경주는 거리 곳곳에 진분홍 배롱나무꽃들이 활짝 피어나있다. 꼭 어떤 유명한 관광지를 찾아가지 않더라도, 그냥 거리를 천천히 거닐기만 해도 충분히 매력적인 여름의 경주이다.


이번 주말, 날씨만 좋다면 경주로의 여행도 참 좋을 것 같다.



즐겁게 보셨다면 공감도 꾸~욱

          

인스타, 스토리, 페북에서도 만나요^^


  1. 촉촉한 물기를 머금은 여름의 아침공기와 잘 어울리는 연꽃입니다=) 홍련의 세밀한 결 하나하나가 고와보이는군요. 알쓸신잡 방송을 통해 더욱 인기여행지로 급부상한 경주는 유적지뿐만아니라 참 볼만한 곳이 많은것 같아요. 경주에 방문하면 아름다운 연꽃들이 만개한 동부사적지구도 꼭 한번 들러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향기로운 하루 보내세요!
  2. 연꽃 밭을 가득 채운 홍련과 백련들 정말 좋네요.
    색상이 조금씩 다른 것이 자연이 가져가 주는 아름다움 ㅠㅠ
    오늘도 예쁜 연꽃 사진들 보며 힐링 하고 갑니다.
  3. 첨성대를 보니 경주 연꽃단지가 확실하군요.
    ㅎ ㅎ
    연꽃이 무척 아름답습니다.

    공기가 참으로 맑습니다.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세요.
  4. 연꽃과 일몰이 너무 아름답네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한번 가보고 싶군요
  5. 청초하고 고고해 보이는 연꽃의
    아름다움이 여름을 시원하게 해주는 느낌입니다.
    배롱나무 꽃들도 더없이 아름답구요.

    포스팅에서 경주만의 느낌이 살아 움직이는 것 같아 참 좋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오늘도 활기찬 하루 만드세요^^
  6. 연꽃단지는 그늘이 없다는게 좀..ㅎ
    아주 더운 시간을 피하고 가면 좋겠습니다

    경주에 다시 많은 분들이 이제 찾으시는것 같습니다^^
  7. 경주에 이런 모습이 있었나 싶습니다. 또 다른 경주의 모습 고맙습니다.
  8. 역시 천년고도 경주에는 곳곳에 볼거리들이
    풍성하여 이곳을 찾는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는곳
    같습니다..
    연꽃단지에서 막 피고 있는 연꽃들과 함께
    근처에 있는 유적들도 볼수 있는 매력이
    숨어 있는 곳이기도 하구요..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경주 계림, 신라 천년의 역사를 느껴보는 전설의 숲경주 계림, 신라 천년의 역사를 느껴보는 전설의 숲

Posted at 2017. 5. 24. 12:21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경주계림 / 경주 첨성대 / 경주여행

경주 반월성 / 경주 가볼만한곳 / 계림

경주 계림 전설의 숲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 1001


그 1001개의 장소들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려두고 있는 경주 계림. 첨성대 바로 옆에, 또 반월성으로 올라가는 길목에 위치한 곳이라 따로 계림을 찾기 보다는 첨성대나 반월성으로 여행을 왔다가 잠시 들르거나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은 곳이다. 하지만 나의 경우에는 조금 다르다. 때로는 이 계림 숲이 내 여행의 중요한 목적지들 중 하나가 되기도 한다. 내게는 참 특별한 의미를 가지는 곳, 그래서 경주로 여행을 간다면 잠시라도 꼭 들르고 싶은 곳이 바로 계림이다.





경주 계림 숲길





첨성대를 지나서 반월성으로 들어가는 길. 그 길 중간쯤에 계림이 자리하고 있다.





여기는 계림길입니다.





경주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도심 한 가운데 독특한 풍경





입장료도 따로 없는 계림. 드디어 그 안으로 발걸음을 살짝 내딛는다. 




경주 계림


전설의 숲

반월성 옛 터를 따라 산책하듯 따라가면 느티나무 우거진 작은 숲을 만나게 된다. 무엇인가를 감추듯 자리하는 숲은 신라 탄생의 역사를 간직하는 비밀스러운 장소다. 신라의 시조로 알려지는 박, 석, 김의 세 성() 중 김알지의 탄생 설화가 담겨 있는 이곳은 계림이다. 흰빛 닭 울음 소리로 찾아간 숲 속에서 발견한 금궤 안에서 태어났다는 아이는 경주 김씨의 시조가 되어 그의 후손이 신라의 13대 미추왕이 되었다. 

신라 지역으로 새롭게 유입된 신진 세력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설화로 언덕 위를 가득 채우는 울창한 숲과 사당은 천 년의 전설을 실제인듯 느끼게 한다. 저녁 어스름이 내리는 늦은 시간 신비한 조명으로 더욱 생동감 있는 계림을 찾아 옛이야기를 상상해보자. 화사한 낮보다 더욱 이색적인 숲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출처 :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 1001




눈이 가서 닿는 곳 마다 초록색이 가득한 풍경. 빽빽한 나무들 사이로 간간히 불어오는 시원한 봄바람도 그저 반갑기만 하다.








이 개울을 따라 양 옆으로 유채꽃이 가득 피어있었던 모습도 기억에 생생한데 올해는 내가 조금 늦게 찾아온 것 같다.





작년 4월에 만났던 유채꽃 가득 피어있는 계림의 모습





햇살이 참 좋았던 날


초록 잎들이 햇살을 가득 머금어 반짝이는 그 모습이 마치 보석처럼 느껴졌다. 잠시 길가 의자에 앉아 한참이나 바라보고 있었던 모습.





봄 마실 나온 새 한 마리


꼭 뒷짐을 지고 어슬렁어슬렁 동네 산책을 나온 듯한 기분이 드는 녀석이었다.








경주 계림은 걷는 길이 참 예쁜 곳이다.





이런 한적한 풍경을 안겨주는 곳이니 어떻게 좋아하지 않을 수 있을까?




계림에서 첨성대로 이어지는 길


거리도 굉장히 가깝다. 경주로 처음 여행을 오신 분들은 주로 첨성대와 대릉원 인근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것 같다. 익숙하지 않은 지명에 다른 여행지들을 찾는 것도 사실 쉽지 않다. 계림의 경우 첨성대, 동부사적지구 그리고 반월성과 굉장히 가까운 위치에 있기 때문에 다른 곳들과 함께 둘러보기에도 참 좋은 곳이다. 뜨거운 볕을 피해서 천년의 비밀을 간직한 계림 숲에서 잠시 쉬어가는 것은 어떨까?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즐겁게 보셨다면 공감도 꾸~욱

          

인스타, 스토리, 페북에서도 만나요^^


  1. 맨날 컴퓨터만 보다가 모든 사진이 푸르러서 참 좋네요
  2. chemica
    멋진 곳 .. 기억 합니다 ...
    신라의 피가 흐르는 듯 그 느낌 ...
    다람쥐 ..^^
  3. 연둣빛이 정말 곱습니다.

    잘 보고가요
  4. 녹음이 짙으니 편안해지는 느낌이네요ㅎㅎ
  5. 경주 가끔 가는데..몰랐네요..다시 가게되면 꼭 계림 들러봐야겠어요~^^
  6. 경주 가보고 싶네요^^
  7. 사진만 봐도 마음이 편안하네요
  8. 초록의 생기가 강하게 느껴지네요~^^
    요즘의 시대적 변화에 제가 알고 있는 여러 사람들이 탈이 난 것 같아요.
    좀 관심을 끊고 이런 데를 많이 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야 뭐 늘 일정합니다~^^
  9. 푸르름이 참 평화롭네여.. ^^
  10. 첨성대로 이어지는 경주 계림길은
    어느 계절에 걸어도 좋겠지만
    지금이 가장 아름다울 것 같습니다.

    미세 먼지 없는 쾌적한 날이 계속되는군요.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세요.
  11. 전설의 섬이라는 이름답게 정말 아름답군요
  12. 초록이 눈부신 계림이네요.
    조금 더 있으면 뜨거워질 테니
    이 계절에 거니는 계림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서 함께하시는
    방쌤님이 새삼 부럽습니다.
  13. 전 언제 평일날 시간이 된다면 경주를 한번
    조용히 찾아 보고 싶네요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ㅎ
  14. 경주는 도시 안에 많은 유적이 있어서 산책하듯이 걸으며 보기 좋더라고요.^^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경주 대릉원, 곱게 핀 목련을 만난 행복한 경주의 봄경주 대릉원, 곱게 핀 목련을 만난 행복한 경주의 봄

Posted at 2017. 4. 6. 10:29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경주 대릉원 / 대릉원 목련 / 경주여행

봄 경주 / 대릉원 / 목련 / 대릉원목련

경주 대릉원 목련



경주 대릉원. 봄에 경주로 여행을 떠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곳들 중 하나이다. 그 이유는 바로 목련! 대릉원 내 정문보다는 후문에서 조금 더 가까운 위치에 있는 황남대총 앞에 곱게 피어있는 목련나무를 보기 위함이다. 그 목련나무 사진은 지난 번 글에서 이미 간략하게 소개를 해드렸고, 오늘은 조금 더 자세하게 대릉원 구석구석을 둘러본 이야기를 적어볼 생각이다. 해가 질 무렵 조명을 가득 받은 목련나무도 물론 아름답지만 그 외에도 아름다운 볼거리들이 가득한 곳이 대릉원이다.


날씨는 조금 추웠지만 이미 성큼 우리 곁으로 다가온 봄을 느껴볼 수 있었던 지난 주 경주 대릉원의 풍경이다.





경주 대릉원 목련


올해도 역시나 곱게 꽃을 피웠다.





매표소를 지나면 제일 먼저 만나게 되는 갈림길. 왼쪽으로 가면 천마총으로 바로 이어지는 길을 만날 수 있고, 오른쪽으로 가면 황남대총과 그 앞에 피어있는 목련을 만나볼 수 있다. 나는 항상 오른쪽 길로 들어가서 왼쪽으로 나오는 길을 선택한다. 





이 곳은 무엇이 있던 자리였을까? 대릉원을 돌아다니다 보면 이런 받침돌들을 어렵지 않게 만나볼 수 있다.





진달래도, 개나리도 이제 하나씩 꽃을 피우기 시작한다.





개나리 꽃길





경주 대릉원 목련나무


비가 올 것이라는 예보는 있었지만 다행히 낮 시간 동안에는 비가 내리지 않았다. 하지만 하늘의 구름은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내보이고 있다. 곧이라도 어마어마한 비를 쏟아낼 것만 같은 분위기.








날씨가 흐려서 그런가? 항상 붐비는 대릉원에도 오늘은 사람이 많지 않다. 그래서 조금은 더 편안하게, 또 여유롭게 대릉원 구석구석을 둘러볼 수 있었다.





유려하게 곡선으로 이어지는 길도 대릉원이 가지는 또 다른 매력들 중 하나. 대릉원 내 어느 길을 걸어도 그 끝이 쉽게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실제 넓이 보다 더 넓게 느껴지고, 또 뭔가 설명하기 어려운 깊이감도 함께 느껴지는 것 같다.





산수유나무 & 목련나무 & 검은 대나무, 오죽





항상 드는 생각


저 통로를 지나면 꼭 또 다른 세상이 펼쳐질 것만 같은 기분이 든다. 마치 어딘가 숨겨진 비밀의 화원으로 들어가는 통로처럼. 그래서 웃기지만 난 아직도 저 통로를 한 번 도 지나가본 적이 없다. 그냥 나 혼자, 나만의 상상속의 장소로 묻어두고 싶은 곳이다.^^





하늘에 먹구름이 가득해서 오히려 사진은 심심하지 않게 담긴 것 같다.







대릉원에서 나가 여기저기 다른 곳들을 구경하다가 해가 질 시간이 되어서 다시 돌아온 대릉원. 아까 낮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대릉원 목련나무를 만나기 위해 찾은 모습을 보고 역시 올해도,,, 라는 생각이 들었다.





웨딩촬영이나 커플 스냅촬영을 위한 장소로도 굉장히 인기가 많은 곳





두 분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덕분에 저도 즐거웠습니다.ㅎ





해가 저문 시간

먼 곳에서 찾아온 여행자들을 위한 선물인가?

거짓말처럼 잠시 푸른 하늘을 보여주었다.





보라빛으로 물든 하늘, 그리고 목련나무



언제 찾아가도 늘 기대 이상의 만족을 주는 경주! 하지만 봄에는 그 느낌이 조금 색다른 것 같다. 가을 단풍으로 곱게 물든 경주도 물론 아름답지만, 봄에 새롭게 피어나기 시작하는? 다시 깨어나기 시작하는 느낌을 주는 그 경주의 풍경이 난 참 좋다. 경주 벚꽃은 아직 조금 이르다고 한다. 채 피지도 못하고 매일 쏟아지는 비에 꽃잎들이 다 떨어져 버리는건 아닌지 걱정이다. 


이번 주말, 경주로 예쁘게 피어있는 벚꽃들과의 데이트를 즐기러 떠날 생각이다.




즐겁게 보셨다면 공감도 꾸~욱

          

인스타, 스토리, 페북에서도 만나요^^

  1. 대릉원 목련은 야경에 봐야 더 아름다운듯요.....
    이런 모습을 볼려면 또 1년을 기다려야 할텐데...
    부럽네요~~
  2. 같은 시공간에 있어서 공감되고 공유할 수 있는 그런 감성이죠.
    삼각대 던져놓고 어딜가셨나 했드만..역시나 여행자다운 마인드!
    전 정신없어서 주변을 돌아보질 못 했네요.
    여행길 예고없는 인연들과의 만남
    그래도 잼있는 추억을 만들어서
    더 좋았어요.
  3. 좋은글좋은사진이에요
  4. 정말 여기 너무 멋진 곳 같아요~~
    저도 나중에 기회되면 가보고 싶어요~~^^
  5. 경주는 어릴때 수학여행 간 뒤로 어른이 되어서 갔을땐 유적지는 가볼 생각도 안했습니다.
    관리가 잘되어있어서 천천히 산책해도 좋겠어요.^^
  6. 목련나무 모습이 드라마 도깨비처럼 몽환적입니다
  7. 목련나무 예뻐요.. 너무 빨리 떨어지는게 흠이에요^^
  8. 아름다운 경주의 봄빛...
    잘 보고갑니다.
  9. 목련도 예쁘고 개나리도 활짝피면 더 볼만하겠에요
  10. 경주 대릉원은 그야말로 보물 같은 장소이네요.
    계절에 따라 보여주는 아름다운 풍광이
    정말 더없이 운치 있습니다.
    경주만이 가진 독특한 느낌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구요.

    이번 주말엔 벚꽃의 향연이 펼쳐지겠네요.
    그 속에서 함께하며 행복해할 방쌤님이 부럽습니다..ㅎㅎ
  11. 경주대릉원의 야경 멋집니다^^
  12. 대릉원,오릉
    정말 봄에 한번 가 봐야 되겠네요
    멋집니다^^
  13. 역시 경주 대능원과 어우러진 목련한그루는 아름다운
    산수화를 연상케하는 수작입니다..
    잘보고 갑니다..
  14. 몇년전에 경주 여행을 갔었는데 당시에는 너무 준비없이 가서 ^^ 다음에는 미리 계획을 잘 세워서 다시 가보고 싶습니다^^ 대릉원 사진들이 너무 좋습니다
  15. 경주여행
    으아 사진 너무 이뻐요 ..!
    제가 내일 경주 대릉원 목련나무에서 사진을 찍는데 매표소로 가서 갈림길 오른쪽으로 가면 되는건가요 ?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경주 대릉원 목련, 해가 지면 또 다른 세상이 펼쳐진다!경주 대릉원 목련, 해가 지면 또 다른 세상이 펼쳐진다!

Posted at 2017. 3. 27. 10:32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경주 대릉원 / 대릉원 목련 / 경주여행

봄 경주 / 대릉원 / 목련 / 대릉원목련

경주 대릉원 목련



본격적으로 시작된 봄 시즌

길가에서도 어렵지 않게 화사하게 다가온 봄을 반기며 피어있는 예쁜 꽃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계절이 되었다. 길가에 개나리와 목련이 만개했고, 성질 급한 벚나무들은 벌써부터 하나 둘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봄이 되면 곱게 피어난 꽃들을 만나기 위해 떠나는 여행이 너무나 기다려진다. 물론 지금부터 시작되는 벚꽃여행이 그 한 가운데 자리하고 있지만, 잠시 피었다 금방 사라지는 목련도 봄꽃여행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꽃이다.


경주에는 굉장히 유명한 목련나무가 한 그루 있다. 아니, 한 그루라고 하는 표현은 잘못된 것 같고 몇 그루라고 하는 것이 더 정확할 것 같다. 경주 대릉원 내 황남대총 앞에 목련나무가 있는데 해가 지면 능 사이에서 조명을 가득 받은 그 모습이 너무 예뻐서 이 시기가 되면 전국에서 엄청난 수의 사람들이 그 모습을 만나기 위해 경주를 찾는다.


지난 주말, 날씨는 조금 흐렸지만 저녁 해가 지는 시간에는 잠시 비가 멎을 것이라는 기상 예보를 보고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경주를 찾았다.





경주 대릉원 목련





낮에 잠시 만난 경주 대릉원 목련


하늘에 구름이 가득하다. 그래도 밋밋한 하늘보다는 이렇게 구름이라도 있는 하늘이 나는 더 좋다. 다행이 비가 내리지는 않았지만 해는 구름 뒤에 꼭꼭 숨어서 그 모습을 보여줄 생각을 하지 않는다. 


일단 나는 다른 곳들을 먼저 둘러보고 해가 질 시간에 다시 대릉원을 찾기로 했다.








해가 지는 시간에 맞춰 다시 찾아간 경주 대릉원. 이미 삼각대들이 빽빽하게 들어찬 시간이었지만 조금 서둘러서 간 덕분에 겨우 자리는 하나 잡을 수 있었다.^^


하지만,,,

하늘에는 구름이 가득. 게다가 조금씩 비도 뿌려대기 시작한다. 봄이라고는 하지만 거의 겨울에 가까운 날씨. 너무 얇게 입은 옷 덕에 정말 오래간만에 추위에 벌벌 떨었던 것 같다.





잠시 열리는 하늘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기다렸는데 아주 잠시였지만 이렇게 하늘이 열리는 순간도 만나볼 수 있었다. 나름 절반의 성공^^




경주 대릉원에서 만난 고운 목련


목련의 꽃말은 고귀함이다. 그 뜻과도 딱 어울리는 듯한 느낌이 들었던 대릉원 목련. 수요일 정도까지는 계속 피어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어제 비가 너무 많이 내려서 아마도 꽃잎이 많이 떨어졌을 것 같다. 미리 다녀온게 정말 다행,,,^^;


또 다시 1년을 기다려야 만날 수 있는 경주 대릉원 목련, 부족하지만 담아온 사진들을 보면서 내년의 만남을 기약해본다.




즐겁게 보셨다면 공감도 꾸~욱

          

인스타, 스토리, 페북에서도 만나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이런 찰나들을 담아내는 것...
    찍사님들의 노고지요.

    정말 멋집니다.
  3. 오~~연필님하고 같이 다녀오신건가요?
    완전 독특한 풍경이네요^^
  4. 목련의 자태가 참으로 고고한 느낌마저 줍니다.
    방쌤님의 따스하고 세심한 마음이
    더 아름다운 목련의 모습을 포착해 낸다는 생각도 들구요.

    덕분에 오늘도 아름다운 목련 잘 보고 갑니다.
    활기찬 화요일 보내세요^^
  5. 방쌤님 사진 정말 멋져요!
    기다림의 끝에서 이렇게 좋은 사진을 건질셨을 때의 기분은 정말 말로는 머라못할만큼 뿌뜻할것 같아요!
    오늘도 눈으로 힐링을 하고갑니다ㅎㅎ
    활기찬 화요일 되세요~!^^
  6. 오늘 이곳을 또 보게 됩니다
    이런 멋진곳 찾으시는 그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멋진 사진입니다^^
  7. 조명
    멋진 사진 덕분에 살았네요..조명작업을 아마추어가 했나보네요..!
  8. 정말 아름답고 멋진 사진이네요.
    하루를 시작하는 순간에 이런 풍경들을 마주하면 힘이 솟는 것 같아요^^
  9. 오랜만에 봐서 방가~ !! 다담주 또 기대 !!
  10. 우왕 영화의 한장면 같네요. 멋지네요.
  11. 너무 아름다운데요?^^
    완전 고귀해보여요;;;
    사진 정말 잘나온것 같습니다~
    사진만 한참 본것 같아요 ㅎㅎ
    좋은 포스팅 잘 봤습니다~!!
  12. 이수빈
    오아....오랜기다림끝에 작품이 나왔네요
    눈을 뗄수가없어요!!!
    말로 표현못할 만큼입니다~
    수고하셨어요~
  13. 정말 멋집니다. 어떻게 이런 구도를 잡아내셨는지 그저 감탄스럽기만 하네요 :)
  14. 사진이 아니라 그림 같아요.!^^
  15. 사진 한 장이 전하는 감성이 대단하네요. 멋집니다. @_@/
  16. 멋지세요
    오늘 따라 비슷한 사진 포스팅 블로그가 세개나 있어서
    처음에는 의아해 했는데
    모두 다른 분들이 한 곳에서 촬영한 것 같아요
    유명한 포토존인가 봅니다
    ㅎㅎ
    방쌤 사진이 유난히도 아름답네요
  17. 제가 너무 게으른 것 같습니다.
    경주에 살면서도 대를원 목련을 한번도 찍으러 가지 않았으니 말이에요.
    아직 지지 않았으면 한번 시도해 보고 싶네요.
  18. 비밀댓글입니다
  19. 경주 야경도 이쁘네요~~^^

    멋진 사진 잘보고 갑니다
  20. 아.... 대릉원 목련... 올해도 때를 놓치는것 같네요...ㅜㅜ
    이번 포스팅을 보면서 저의 게으럼을 탓해봅니다...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경주여행] 천년 신라의 역사가 담긴 연못, 경주 서출지[경주여행] 천년 신라의 역사가 담긴 연못, 경주 서출지

Posted at 2015. 7. 30. 08:30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방쌤 / 경주여행 / 경주 데이트코스

경주 가볼만한 곳 / 경주 출사 / 서출지

경주 서출지



서출지

아마 경주여행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익숙하게 들어본 이름일 것이다. 출사지로도 아주 유명한 곳이고 여름에는 연못에 연꽃과 수련도 가득 피어있는 곳이라 항상 많은 분들이 찾게되는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 서출지라는 이름이 가지는 정확한 의미를 알고있는 사람들은 그렇게 많을것 같지는 않다. 서는 글을 의미하고 출은 나왔다 또 지는 예상하셨듯이 연못을 의미한다. 말 그대로 해석하면 글이 나온 연못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곳이 바로 이 곳 서출지이다



참새가 잠시 앉아 쉬어가는 풍경


그럼 이곳 서출지에서는 과연 어떤 글이 나왔을까?


신라 소지왕 10년(488)에 왕이 남산 기슭에 있던 ‘천천정’이라는 정자로 가고 있을 때, 까마귀와 쥐가 와서 울더니 쥐가 사람의 말로 ‘이 까마귀가 가는 곳을 쫓아 가보라’하니 괴이하게 여겨 신하를 시켜 따라 가보게 하였다. 그러나 신하는 이 못에 와서 두 마리의 돼지가 싸우는 것에 정신이 팔려 까마귀가 간 곳을 잃어버리고 헤매던 중 못 가운데서 한 노인이 나타나 봉투를 건네줘 왕에게 그것을 올렸다. 왕은 봉투 속에 있는 내용에 따라 궁에 돌아와 화살로 거문고집을 쏘게 하니, 왕실에서 향을 올리던 중과 궁주가 흉계를 꾸미고 있다가 죽음을 당했다는 것이다. 이 못에서 글이 나와 계략을 막았다 하여 이름을 서출지()라 하고, 정월 보름날은 오기일()이라 하여 찰밥을 준비해 까마귀에게 제사지내는 풍속이 생겨났다.

출처 : 문화유산채널





신라의 달밤

정말 재미있게 본 영화인데 서출지에서도 촬영을 한 모양이다. 그런데 사실 어떤 장면을 촬영했는지 정확하게 떠오르는 기억은 없다. 괜히 그 장면들을 찾아보고 싶어서라도 다시 한 번 영화를 봐야할 것 같다


이런 궁금함,,,

정말 참기 힘들다





서출지의 풍경


연꽃이나 수련이 그렇게 눈에 많이 띄지는 않는다. 수련과 연꽃이 없이도 충분히 아름다운 모습을 자랑하는 서출지





기이한 모양으로 자란 나무 한 그루

과연 어떤 사연을 안고있는 나무이길래 이런 모습으로 살아왔을까? 괜히 그 사연이 궁금해진다






서출지 & 이용정


그런데 이용정은 또 어떤 곳일까?


조선 현종 5년(1664)에 임적이라는 사람이 못가에 건물을 지어 글을 읽고 경치를 즐겼다고 한다. 지금 이 건물은 연못 서북쪽에 소박하면서 우아한 모습으로 남아있다. 이곳이 바로 이용정이라는 이름을 가진 정자이다




서출지, 이용정 그리고 작은 마을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모습이 참 멋스럽다











천천히 걸으며 둘러보는 서출지

그렇게 넓지는 않은 곳이라

크게 한 바퀴 둘러보는데 채 10분도 걸리지 않는다


몇백년은 가볍게 뛰어넘는 수령의 소나무들이 가득한 곳이라 나무들을 구경하며 둘러보는 서출지 주변의 풍경도 서출지의 모습 못지않게 아름다운 곳이다



서출지의 연꽃


많이 피어있지는 않았지만

몇 되지않는 연꽃이라

괜히 더 소중하고 아름답게만 느껴진다



연꽃 & 서출지 & 이용정





날씨가 흐려서 조금은 아쉬웠지만

그 풍경마저도 너무 멋스러운 서출지의 모습


괜히 잠시 카메라를 내려놓고

그 옆에 쭈그리고 앉아 

그 풍경 속에 살짝 스며들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곱구나,,,









여름의 푸르른 풍경


비도 적당하게 내려서

올해도 풍년이 들었으면 좋겠다





소박하지만 정겨운 돌담길

그 길을 따라 걸어가는 발걸음도

괜히 즐겁기만 하다





평화로운 풍경 그 한 가운데서

잠시 쉬어가는 참새 한 마리



이요당


현종 5년에 임적이 이요당을 지으면서 가뭄이 심했을 때 땅 밑의 물줄기를 찾아 이웃 마을까지 물이 부족하지 않도록 하였고, 평소 가난한 사람들을 많이 도와 덕망이 높았다. 이요당은 요산요수의 뜻을 취해 편액하였고, 남족 양피못 언덕에는 임적의 아우 임극이 지은 산수당이 있다






무궁화 & 벌 한마리





얼마전에는 부용화가 가득한 풍경을 만났는데

오늘은 운좋게도 활짝 핀 무궁화를 만나게 되었다


벌도 그 매력에 푹 빠져버린것 같다









마을의 터줏대감 복실이



귀찮아 저리가,,,


생긴건 너무 귀여웠는데

은근 시크한 매력이 넘치는 복실이였다


굿잠~^^





일년에 단 한 번 꽃을 피우는 곳 

서출지


사실 경주에 연꽃들이 가득하게 된 시기는 그렇게 오래 되지 않았다. 2012년도에 기존의 관광자원 만으로는 더 많은 관광객의 유치가 힘들다고 생각을 한 경주시는 동부사적지와 동궁과 월지, 서출지 그리고 보문정 등지에 연꽃군락지를 형성했다. 사람들이 늘 많이 찾는 동궁과 월지, 동부사적지 부근의 연꽃밭은 꾸준히 관리가 잘 되는 편이지만 그와는 입장이 조금 다른 서출지는 상대적으로 관리가 많이 소홀한 편이다.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서출지를 찾는다면 경주시에서도 아마 더 관심을 가지지 않을까? 


오랜 신라의 역사와 함께 

아름다운 경주의 풍경을 함께 간직하고 있는 서출지


지금의 모습 그대로 오래오래 남아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크다


지금도 충분히 아름답죠?

관심과 관리를 더 받는다면 과연 어떤 모습이 될까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복실이가 귀엽네요. ㅎㅎㅎ
  3. 복실이가 그곳의 마스코트네요 ㅎ
  4. 며칠전 제 미국친구가 한국은 어떤 나라냐고 묻는데 갑자기 물어보는데 답을 제대로 하지 못한거 같았어요.
    다음엔 친구에게 방쌤님 블로그를 보여줄려구요 ㅎㅎ ^^
  5. 까마귀가 그 당시에는 길조였다고 하더니 진짜였네요
    • 2015.08.04 21:25 신고 [Edit/Del]
      괜히 까마귀만 보면 찝찝한 생각이 들기도 했는데
      괜히 미안하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앞으로는 더 고운 눈빛으로 아이컨택,,, 해보려구요^^
  6. 무궁화와 연꽃 너무 이뻐요 >1<
  7. 경주 자주 갔었는데 여기는 기억이 나질 않네요 ㅠ
    다음에 한번더 가게되면 꼭 가봐야겠어요 ~~
  8. 경주 서출지는 제게는 낯선 지명입니다.
    유래도 새롭구요.
    굳이 이국으로 나가지 않더라도
    우리나라에도 이렇게 가야 할 곳과 봐야 할 곳이 너무나도 많네요..^^
  9. 경주에 이런 곳이 있었다는 것은 몰랐네요 새로운 명소 알아갑니다^^
  10. 경주의 서출지는 싱그러운 초록의 모습들과 함께 보는 것 만으로도 아름다움과
    정겨움이 묻어있는 곳 같습니다..
    서출지의 연꽃들도 한창 아름다움을 뽐내는것 같기도 하구요...
    덕분에 아름다운 경주의 서출지 풍경 잘보고 갑니다..
    • 2015.08.04 21:29 신고 [Edit/Del]
      더도 필요없고
      그렇다고 있는걸 빼기도 싫고,,,
      그냥 지금 그대로의 모습이 딱 좋은 서출지 같아요
      여기다가 조명같은걸 막 심어놓으면 더이상 서출지가 아닐것 같거든요^^
  11. 왕을 살해하려는 음모를 막아준 연못이라니 재미있는 전설이 담긴 연못이로군요. 저 나무의 모습은 매우 특이하네요. 전설이 진짜라고 보여주려고 일부러 몸을 배배 틀고 있는 걸까요?^^a
    • 2015.08.04 21:30 신고 [Edit/Del]
      사연을 알고 다시 둘러보니 서출지도 또 다르게 보이더라구요
      괜히 연못 한 가운데서 산신령이 나타나진 않을까,, 하면서
      한참을 들여다보고 있었답니다ㅎㅎㅎ

      제가,,, 왜 이러는걸까요ㅡ.ㅡ;;ㅎ
  12. 무궁화도 예쁜데~~ 많이 안보여 아쉽더라구요~~ 잘 보았어요
  13. 여름의 경주하면 연꽃을 많이 생각하게 되는데 ..
    역사는 오래 되지 않았구만요 ... ㅎㅎ
    서출지는 이름만 들어보고 가보지를 못했습니다 ..
    초록의 아름다움 속에 고운 연꽃이 보기 좋군요 .. ^^
  14. 서출지 연꽃과 한옥의 풍광이 어우러져 한폭의 그림입니다.
    찜통 같은 목요일 밤을 잘 보내세요
  15. 눈이 맘껏 힐링하고 갑니다. ~ 특히 연꽃 너무 예쁘네요~
  16. 꽃과 강아지, 한옥, 하늘과 물... 좋은 풍경이 참 기분 좋네요 ^^
    물 속에 핀 연꽃의 화려함이 일상에서 일탈하고 싶은 제 마음 같아요 ㅋㅋ
  17. 서출지에 그런 이야기가 있군요
    오래된 소나무가 볼만했을것 같습니다 ^^
  18. 경주 서출지 아직 가보지 못했네요.
    잘 보고 갑니다. ^^
  19. 오~ 신라에달밤 추억이 새록새록하네요 ㅎㅎ 재미있겠어요
  20. 사진 찍으시는분들이 아주 좋아할것 같군요
    모든 풍경이 눈에 담고 싶을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못가본곳이라 한번 들러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21. 진짜 곱네요. 연꽃은 여름이 주는 선물 같아요.
    더불어 서출지에 대한 스토리까지, 오늘은 역사공부까지 함께 했네요
    여름, 녹색 그리고 연꽃... 담고 싶은 풍경들이 많은 곳이네요.ㅎㅎ
    • 2015.08.04 21:53 신고 [Edit/Del]
      여름이 주는 선물,,
      그렇네요. 저는 너무 당연하다 생각했었나 봐요ㅎ
      역시 알고보는 곳과, 모르고 그냥 보는 곳은
      전혀 다른 모습으로 다가오더라구요
      저도 또 하나 배웠습니다^^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41번째산행/100대명산28] 이무기의 이빨을 숨긴, 경주남산(494m)[41번째산행/100대명산28] 이무기의 이빨을 숨긴, 경주남산(494m)

Posted at 2013. 6. 12. 11:55 | Posted in 『MountaiNs』

 

 

 

 

[ 경주 남산의 이무기능선을 만나다 ]

 

 

 

 

 

 

   

 

★ 41번째 산행

 

● 대한민국 100대 명산 88위

    경주 남산(494m)

● 위치: 경북 경주시 인왕동, 탑동, 배동, 내남면

● 산행일: 2013.06.09(일)

● 날씨: 맑음+구름

● 산행경로: 삼릉주차장 - 용장1리 - 천우사 - 이무기능선 - 고위봉 - 백운재 - 칠불암삼거리 - 칠불암 - 삼거리회귀 - 이영재 - 삼화령 - 금오봉 - 상선암 - 삼릉탐방지원센터

● 산행거리: 약14km

● 산행시간: 약5시간30분

● ★★★★★급

 

 

신라 천년의 역사를 지켜온 경주는 시 전체가 역사박물관이다. 그 중 신라인들이 천년을 두고 다듬었던 남산은 그 자체가 신라인들에게 절이요, 신앙으로 자리한다. 한 구비를 돌면 입가에 잔잔한 미소를 머금은 마애불이 맞이하고 골골이 남아 있는 수많은 절터와 유적은 아름다운 전설을 간직하고 있다.

 

그러기에 남산은 문화재를 품고 있는 것이 아니라 남산 자체가 문화재인 것이다. 우거진 송림사이로 뻗어 있는 오솔길을 따라 걷노라면 곳곳에 신라의 유적과 유물을 만날 수 있다.

 

경주사람들은 흔히 ‘남산을 오르지 않고 경주를 보았다고 말할 수 없다’고들 한다. 경주 남산은 평소에는 가기 힘든 곳. 휴가철을 맞아 산행과 함께 우리의 문화유산을 볼 수 있는 1석2조의 피서지다.

금오산(4백68m)과 고위산(4백94m)의 두 봉우리에서 흘러내리는 40여개의 계곡길과 산줄기로 이루어진 남산에는 1백여 곳의 절터와 60여구의 석불과 40여기의 탑이 있다.

 

이와 함께 남산의 지정문화재로는 보물 13개, 사적 12곳, 지방유형문화재 9개와 중요 민속자료 1개로 곳곳에 유적이 산재해 있다. 경주 신라문화원이 제작한 경주 남산지도에는 순례길만 70여개를 잡아놓았을 정도니 비록 산은 낮지만 발길 닿는 곳마다 등산로다.

 

하루 일정으로 남산을 둘러보는 코스로는 삼릉골을 따라 상선암-사선암-금오산-용장사터-신선암-칠불암-통일전(9.5㎞)으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있다. 더 짧은 코스로는 용장사터에서 바로 용장골을 따라 하산하는 길(5.1㎞)로 3시간 정도 소요된다.

 

 

이번에는 도시 전체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있는 경주의 명산 남산을 찾았다.

산 전체가 하나의 박물관처럼 눈 닿는곳마다 문화재와 유적들이 끝없이 널려있는 보물창고라고도 부를수 있는 산이다. 굉장히 다양한 산행코스가 있으나 이번에는 용장마을에서 고위봉을 올라 금오봉을 지나서 하산하는 종주코스를 산행경로로 잡았다.

 

삼릉주차장에 도착하니 10시 20분... 이미 많은 사람들이 주차장에 모여 산행을 준비하고있다. 굉장히 많은 관광버스들이 보이는 것으로 봐서 오늘도 조용한 산행은 어려울듯하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과는 조금 다른 경로로 이동을 하기로 결심한다. 삼릉에서 용장마을로 가는 길은 버스를 타고갈수도 있으나 3km정도의 길이라고 해서 몸도 풀겸 그냥 걸어서 이동하기로 했다.

 

실제로는 고위봉(산)이 금오봉(산)보다 더 높이가 높으나 예전부터 금오봉을 남산의 정상으로 인정해왔기 때문에 지금도 남산의 정상은 금보봉으로 표기되어있다. 고위봉 오르는 능선은 생각보다 길이가 길기때문에 버스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당일치기로 오르기에 조금은 힘든 산이라고 한다.

 

 

 

 

 

10시가 조금 넘은 시간

나름 서둘러 출발한다고 왔는데 이미 주차장에는 차가 가득...

산악회팀들도 꽤나 많이 모인듯 보인다...

제발 정체현상만 없기를 바래보고

 

 

 

삼릉주차장에서 용장1리로 걸어가는 길

가는 버스도 있다고 들었는데 그냥 경치구경도 하면서 걸어보기로~

3-4km정도의 거리이니 크게 무리는 안되니

다들 한 번 걸어보시길~

 

 

 

와...

이건 집인지 식당인지...

 

살면 저절도 힐링이 될듯~

 

 

 

울창한 소나무 숲길도 지나고

 

 

 

드디어 용장1리에 도착

마을비석 뒤쪽으로 주차장도 보이고

 

 

 

주차장을 지나쳐서 조금 더 걸어가면

이렇게 왼편으로 들어가는 길이 보인다

 

 

 

개천을 따라 마을을 향해 걸어가는 길

마을을 지나서면 등산로가 나온다

 

마을 뒤로는 금산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고...

 

여기 개천을 지나면서 만난 엄청난 수의 흰 나비떼...

이렇게 많이 모여있는 나비들은 난생 처음 보는 장면이라

사진 한 장 찍어보려고 난리법석을 피웠는데...

 

결과는 실패였다ㅜㅜ

 

 

 

마을을 지나 숲으로 이어지는 임도로 들어서고

 

 

 

드디어 오늘 처음 만나는 산행 이정목!

금오봉으로 바로 들어가는 길도 있다

계획대로 고위봉으로 오르는 길로 들어선다

 

그 중간에 만나게 될 이무기능선에 대한 기대감도 점점 커지고...

 

 

 

원래는 열반재를 거쳐서 고위봉으로 향할 계획이었으나

사람들이 너무 많을 것으로 예상이 되어서

이무기능선을 타기로 계획을 조금 바꾸었다

 

결과론적으로는 만족할만한 선택!

 

포근하기만한 남산에서

그 속에 숨어있는 바위능선을 직접 걸어보는 기회를 가졌으니...

 

 

 

다시 임도를 따라 오름길을 잠시 오르면

 

 

 

요기 갈림길에서 직진하지 않고

왼쪽에 보이는 샛길로 들어섰다

 

 

 

이정목 뒤에 보이는 건물은 화장실

 

국립공원이니 만큼 관리와 시설은 굉장히 좋은 편이다

 

 

 

입산카운터기를 지나고

 

 

 

 

 

시작부터 가파른 오름길이 나타나고

 

 

 

이야...초입부터 오름길이 장난이 아니다

 

얼마지나지도 않아서

무더운 날씨에 이스리 대방출이 시작되고...

 

땀에서 이스리냄새가 나는듯...ㅡㅡㅋ

 

 

 

잠시 치고 오르니

눈 앞에 펼쳐지는 경주의 모습

아까 지나온 마을의 모습도 어느새 멀어지고...

 

 

 

남산의 숨은 속살

 

바위들이 굉장하다

 

 

 

 

다시 가파르게 올라가는 길

 

 

 

홀로 바위위에 솟아있는 나무 한 그루

 

 

 

 

오르는 길이 꽤나 미끄럽고

 

발이 계속 조금씩 뒤로 밀린다

 

 

 

 

이런 바위들도 기어오르고

 

네발이 필요한 순간이다ㅋ

 

 

휴...고작 500m 올라왔구나

 

 

 

계속 바위길을 올라서고

 

 

 

산은 점점 깊어진다

 

경주 남산의 숨은 속살...

 

예사로운 모습이 아니다

 

 

 

내려다 보이는 마을의 모습

 

 

 

길들은 가파르고 미끄럽고...

 

 

 

 

드디어 이무기능선의 로프구간이 시작된다

 

아직은 로프타는 것이 재밌는 수준~

 

그리 위험하지는 않은 코스다

 

 

 

발 딛을 곳은 있지만 그래도 조심스러운 구간

 

 

 

짧막한 로프도 보이고

 

겨울에 눈이 내리면 크게 도움이 될 듯

 

 

 

점점 그 깊은 속 모습을 보이는 남산의 바위들

 

 

 

 

정말 명당자리에 앉으셔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계시는 분들

 

밥맛이 꿀맛일듯!

 

 

 

 

 

잠시 호젓한 숲길을 걸어다가보면

 

 

 

다시 길게 드리워진 로프가 나타나고

 

 

 

올라서서 내려다 본 모습

 

 

 

한 동안 이어지는 로프구간

 

 

 

 

 

힘들게 올라서면 항상 이런 모습의 보상이 주어진다

남산의 속모습과 그 능선을 시원하게 보여주는...

 

 

 

고위봉까지는 계속 이런 아슬아슬 암릉길이 이어진다

 

신기하게 놓여있는 바위

 

 

 

 

로프가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은

오르는데 어려움을 많이 겪게 된다

 

 

 

 

이제 여기 짧은 오름길을 오르고나면

 

 

 

너른 터가 하나 나오고

 

 

 

잠시 짧은 숲길을 지나면

 

 

 

고위봉 정상터에 도착한다

 

 

 

 

고위봉에서 남겨보는 배낭인증샷!

정상터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씨끌씨끌...

막걸리냄새가 진동...

 

그냥 바로 이동하기로 결정한다

가는 길에 적당한 곳에서 식사를 해결하기로 하고...

 

 

 

오늘 남산 산행에서 만난

명품송!!!

 

그 위치와 자태가 압도적이다

 

 

 

 

 

이제는 다음 목적지인 칠불암으로

 

 

 

지금부터는 편안한 능선길

 

 

 

 

백운재를 지나고...

산정호수로 내려서는 길도 있기는 하다

정보가 전혀 없어서 통과!

 

 

 

 

칠불암삼거리

칠불암까지는 이곳에서 내려갔다가

금오봉을 가기 위해 다시 돌아와야 하는 길이다

 

하지만 그 길도 결코 만만치는 않다

굉장히 된비알이기 때문에 굳게 마음을 먹고 들어서는 것이 좋을 듯~

 

 

 

칠불암으로 내려서는 길

 

 

 

길 아래로 시원하게 펼쳐지는 조망!

 

길은 상당히 가파른 편이다

 

 

 

당연히 로프구간도 나타나고

 

다시 올라올 생각을 하니...

앞이 깜깜하다...ㅡㅡ^

 

 

 

드디어 도착한 칠불암

 

 

 

칠불암을 한 번 둘러보고

 

 

 

 

 

이야...볼수록 신기하고 아름다운 모습에

꽤나 오랜시간을 이곳에서 보내고

 

 

 

 

다시 왔던 길을 올라간다

 

ㅡㅡ^ 이런...장난 아니구나

 

 

 

 

 

이제 마지막이다...힘내자!

 

 

 

다시 아까의 갈림길로 돌아와서

남산의 정상인 금오봉으로~

 

 

 

 

 

저기가 고위봉인가?

 

 

 

금오봉으로 가는 길은 정말 산책로 같은 길

산이라는 생각이 전혀 들지를 않을 정도다

 

 

 

 

인증샷도 한 번 남겨보고~

셀프~ㅋ

 

 

바위 사이로 낑낑...

 

 

 

 

이영재에 도착

 

길이 좋으니 진도가 정말 잘나가는 듯~

 

 

 

약간 젖어있지만 전혀 미끄럽지도 않고

 

 

 

 

산행 들머리와 날머리도 정말 다양하다

 

다음에는 남산순환로를 한 번 걸어보고 싶은 생각이...

 

 

 

 

아까 멀리서 본게 고위봉이 맞구나~^^

 

오전에 큰 재미를 주었던 이무기능선의 모습도 보인다

 

 

 

 

 

계속 금오봉으로 이동한다

 

 

 

여전히 길은 고속도로급!!!

 

 

 

 

 

금오봉 정상에서 만나게 되는 이정목

 

 

 

한 번 읽어 보면 상당히 재밌는 내용...ㅋ

 

 

 

금오봉에서도

변함 없는 배낭 인증샷~

 

 

 

삼릉주차장까지는 1시간 정도면 이동이 가능한 거리

 

길도 상당히 좋은 편이다

 

 

 

 

계단도 깔끔하고

너무 가파르지 않게 설치가 되어있고

 

 

 

내려다 본 경주의 모습과

왼편에 보이는 망산의 모습

 

 

 

 

 

잠시 들러서 보고 가기로

 

 

 

보수공사가 한창이다

바위 위에 새겨진 그 거대한 모습이 신기하기만 하고...

 

현재 들어가는 길은 막혀있다

 

 

 

 

 

주차장으로 내려가다가 잠시 만난 조망터

식사하고 쉬어가기에는 안성맞춤으로 보이는 곳

 

주차장에서 800m정도 지점에 있습니다~

참고하시고...

 

 

 

잠시 미끄러운 내림길을 지나고나면

 

 

 

갈림길에서 삼릉주차장으로

 

 

 

계단길도 사뿐사뿐

 

 

 

집이 하나 보였는데 사람은 보질 못했다...

사람이 사는 곳이겠지??

 

 

 

다시 이어지는 계단길을

천천히 내려서고

 

 

 

 

이정표도 구간구간마다 정말

자세하게 잘 설치가 되어있다

 

국립공원의 최고 장점!

 

 

 

잠시 바위길도 지나고

 

 

 

 

 

 

무심코 길을 걷다가 발견한

하트 모양의 돌맹이

 

신기하더라는..ㅋ

 

 

 

일제시대에 훼손된 것으로 예상되는 불상하나...

인하대학교 산악부 학생들이 산행도중 최초 발견했다고한다...

 

이 무슨 짓을...

 

 

 

 

걷다보면 울창한 소나무 숲을 만나게 된다

 

 

 

카운터기를 통과하고

 

 

 

정말 자세하게 나와있는 산행지도

 

근데... 이무기능선이나 능선들의 표시는 없네...ㅡㅡ^

 

 

 

삼릉의 상징과도 같은 소나무들

 

 

 

정말 기이한 모양의 소나무들이 가득하다

 

 

 

 

 

 

이제 삼릉주차장이 바로 옆에...

 

 

 

잠시 숲길을 더 지나니

 

 

 

삼릉탐방지원센터의 모습이 보이고

그 뒤로는 주차장의 모습도 보인다

 

 

 

 

삼릉주차장에 도착

 

하늘이 이쁜 그림을 그리고 있는 듯한 모양...

 

 

 

또 홀로 외로이 주인을 기다리고있는 우리 듬직한 붕붕이와

반갑게 재회하면서 오늘 경주남산 산행을 마무리한다

 

남산산행은 조금 무리가 되더라도 고위봉과 금오봉을 모두 지나는 종주능선을 지나야

 제대로 남산의 모든 모습을 다 보았다고 할 수 있을 듯하다.

이무기능선을 제외하고는 그리 험한 코스는 없기 때문에 잘 준비만 한다면

기대 이상의 산행을 할 수 있는 곳이라 생각한다.

 

 

  1. 가느냐며 투덜대는 사람도 있었지만, 다들 우울한 날씨에 하고싶은것도 없다는 이유로 후딱 유씨버클리나 다녀오기로 했다.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