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색으로 곱게 물들었다. 경주 불국사 단풍가을의 색으로 곱게 물들었다. 경주 불국사 단풍

Posted at 2016. 11. 18. 10:19 | Posted in 『HerE & TherE』
반응형


방쌤의 여행이야기


경주불국사단풍 / 불국사 단풍

가을 경주여행 / 경주 단풍 명소

경주 불국사 단풍



한국인이 가장 자랑하고 싶은 여행지들 중 하나

경주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장소들 중 하나인 불국사

가을 단풍으로 곱게 물든 불국사의 모습 또한 절대 놓쳐서는 안되는 아름다운 가을 풍경들 중 하나이다. 하늘은 조금 흐린 날이었지만 불국사의 가을 단풍을 만나기 위해 지난 주말 경주 불국사를 찾았다.





국보 22호로 지정된 연화.칠보교


그와 함께 담아보는 가을 풍경





경주 불국사


불국사의 창건에 대해서는 2가지의 설이 있다. 불국사고금창기에 보면 법흥왕의 어머니 영제부인의 발원으로 불국사를 창건하고, 진흥왕의 어머니 지소부인이 크게 창건했다는 설이 우선 그 중 하나이고, 불국사사적에 보면 그 보다 더 앞선 눌지왕 때 아도화상이 창건하고 경덕왕 때 재상 김대성에 의해서 크게 삼창되었다고 한다. 그로 미루어 그 전에는 작은 사찰이었다가 김대성에 의해서 크게 확장된 것으로 추측된다.





입구를 지나면 바로 만나게 되는 관음송. 그 모습이 특이하고 아름다워 항상 제일 먼저 시선을 빼앗기게 되는 곳이다.





단풍, 버들나무

그 뒤에 그 모습을 살짝 숨기고 있는 반야교





불국사 반야교

불국사에서 제일 예쁘게 가을 풍경을 담을 수 있는 곳들 중 하나이다.








곱고 붉게 물든 불국사 가을 단풍





자박자박

바스락바스락


가을에만 만날 수 있는 자연의 소리

그 느낌도, 소리도 너무 반갑기만 하다.





반야교를 지나 불국사 천왕문으로 들어서는 길





국보 23호 백운교.청운교


예전 중학교 수학여행 때 전교생이 함께 모여 단체사진을 찍었던 기억이 있는 곳이다. 그 때는 경주가 왜 그렇게 싫었는지,,, 지금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여행지들 중 하나가 되어있는 경주이다. 











경주 불국사를 찾으면 꼭 한 장은 담아가게 되는 구도의 사진





바닥에 가득 깔린 붉은 단풍잎들이 더 오묘한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지붕 위에도 살포시 내려 앉은 가을의 흔적











올해 불국사 단풍은 그 색이 참 고운 것 같다. 사실 큰 기대는 없이 찾은 불국사인데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더 아름다운 모습의 가을 풍경을 보여주었다.








이제 석가탑, 다보탑을 만나러 가는 길





담장 너머에 있는 단풍나무들은 그 색이 훨씬 더 짙게 물이 들었다.








국보 21호 석가탑(3층석탑)


지난번 왔을 때는 여전히 보수공사 중이었는데 이제는 이렇게 그 모습을 직접 볼 수 있게 되었다. 





국보 20호 다보탑


일제강점기인 1924년 대규모의 보수공사가 있었는데 그 당시 사찰들의 중수만 있었던 것이 아니라 다보탑의 해체, 보수 작업도 함께 행해졌다. 공사 중에 다보탑 내부에 있던 사리장치가 행방불명 되었고 그에 대한 어떠한 기록도 남아있지 않은 상황이다. 





자하문을 지나 바라본 좌경루





오른쪽으로 눈을 돌리면 범영루가 시야에 들어온다. 그 아래로는 아까의 연화. 칠보교가 자리하고 있다.





불국사 범영루





불국사 대웅전





무설전, 관음전으로 이어지는 대웅전 옆 길


단풍들이 참 곱게 물이 들었다.











가을날의 즐거운 여행

추억 남기기





경주 불국사에서 만난 가을 풍경


사계절 모두 아름다운 우리의 보물 불국사이지만, 지금 가을에만 만날 수 있는 그 특유의 느낌과 풍경이 있는 곳이다. 아직은 초록빛과 붉은빛이 함께 어우러진 느낌이 강했는데 이번 주말에도 역시나 아름다운 가을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을 것 같다.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들을 만나러 경주로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 것 같은데, 경주 불국사로 단풍여행을 한 번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즐겁게 보셨다면 공감도 꾸~욱

          

인스타, 스토리, 페북에서도 만나요^^

반응형
  1. 이전 댓글 더보기
  2. 불국사의 가을 풍광은 이런 모습이군요.
    가을 풍경은 본 적이 없어서
    더 하나하나 세심하게 보게 됩니다.
    가을옷을 입은 불국사는
    자주 보아서 눈에 익은 그런 모습이 아니어서
    너무 좋습니다.
    갖가지 빛깔을 띤 단풍빛도 너무 아름답습니다..^^
  3. 경주 단풍은 어디든 다 아름답지만
    불국사의 단풍은 그중 갑인 것 같습니다.
    멋지게 담으셨어요~
  4. 아름다운 단풍속에 숨어있는 경주 불국사는 역시
    천년의 역사속에서도 언제나 이런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 인것 같습니다..
    언제 봐도 신비함과 아름다움을 느낄수 있는 불국사
    풍경은 우리들의 자랑 이기도 하구요..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5. 여기는 딸아이 태어나기 전에 가본곳인데...
    저녁에 필받아서 무작정 달렸던 곳이네요
    새벽에 도착해서 주차장 차안에서 둘이 잠잤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피곤해서 구경도 제대로 못하고...

    가을단풍이 참 이쁘네요^^*
  6. 불국사의 단풍이 정말 환상적입니다.
    대학교 다닐때 친구와 단풍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때가 생각납니다.
    정말 아련하네요.
  7. 고궁에 갔을때 그런 느낌이 들었는데, 가을과 고궁이 엄청 어울렸거든요.
    가을과 불국사도 완전 잘 어울리네요.
    봄 불국사도 참 좋았는데, 가을이 백미인 거 같네요.ㅎㅎ
  8. 불국사 단풍은 역시 사람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군요.
    보수가 완료된 석가탑을 다시 보는 재미도
    쏠쏠하겠어요.

    가을이 점점 저물어 갑니다.
    주말을 즐겁게 보내세요~
  9. 한폭의 수채화 같은 모습들이네요~~ 너무 아름다워요
  10. 언제 보아도 좋은곳입니다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한번은 다녀온곳이 아닌가 생각되는군요

    다녀온지 몇년 되었는데 아름다운 단풍 사진을 보니 다녀오고
    싶은 생각아 듭니다^^
  11. 여름의 경주는 초록이었는데 가을옷을 입어도 아름답네요 ( ͡° ͜ʖ ͡°)
  12. 지난번 불국사갔을때, 비도오고 때이른 단풍으로 아쉬움만 가득이었는뎨, 불국사의 아름다운 단풍을 이렇게 즐감하네요~~^^
  13. 수학여행의 단골코스 경주 불국사...
    2년전 쯤 토함산과 석굴암, 불국사를 여행했던 적이 있었네요.
    붉고 곱게 물들은 단풍이 가을의 정취를 느끼게 해줍니다. 잘 감상하고 갑니다.
  14. 교과서에 나오는 모습도 보이네요

    멋진 가을빛 잘 보고갑니다.
  15. 의외로 수학여행등을 여기로 간 적이 없습니다.
    그렇기에 이곳의 문화유적을 들린 일이 없습니다~

    문화유적과 그리고 그것의 색채를 돋보이게 하는 가을 단풍,
    멋있는 조화군요~^^
  16. 경내의 울긋불긋한 단풍이 너무 좋네요. 사진도 늦 가을의 마지막 아름다움을 참 예쁘게 담으신것 같습니다.
  17. 봄에 봤던 경주도 참 예뻤는데, 경주는 가을도 이리 좋군요,,,,
    또 한번 가보고 싶어지네요
  18. 가을 단풍이 제일 눈에 띕니다.^^
    정말 멋진 사진 입니다.^^
  19. 와....불국사...
    그냥 관광지로만 알았는데...
    여기 단풍도 정말 근사하군요..의외입니다..ㅎㅎ
  20. 방설영
    진짜 이쁘네 ㅎ 올 가을에는 틈이란 게 없어서 단풍이 들었는지 졌는지도 모르고 지냈는데 니 덕에 원없이 단풍놀이 한다ㅎ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동화 속 마을을 걷는 것 같애, 경주 도리마을 은행나무 숲동화 속 마을을 걷는 것 같애, 경주 도리마을 은행나무 숲

Posted at 2016. 11. 17. 12:35 | Posted in 『HerE & TherE』
반응형


방쌤의 여행이야기


경주 은행나무숲 / 도리마을 은행나무

가을 경주여행 / 경주 단풍 / 도리마을

경주 도리마을 은행나무숲



가을이면 온통 노랗게 물이 든 은행나무 길을 걸을 수 있는 곳

경주 시내에서는 조금 떨어진 곳에 자리하고 있어 조금은 한적한 또 다른 경주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

바로 경주 도리마을이다.


마치 동화속 한 장의 삽화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는 곳이라, 사진을 예쁘게 담기에도 너무 좋은 곳이다. 올해는 또 어떤 모습의 도리마을 은행나무들을 만나게 될지 궁금한 마음을 안고 지난 주말 경주 도리마을을 찾았다.





햇살 아래 반짝이는 은행나무





바스락바스락

조용히 걸어보는 은행나무길





도리마을로 가는 길에 지나게 되는 저수지 하나

그 너머 저 멀리 도리마을 은행나무 숲이 눈에 들어온다.





울긋불긋

가을의 색으로 물들어가는 경주 도리마을의 풍경





햇살도 하늘도 너무 좋았던 지난 주말





바닥 가득 깔려있는 은행나무 잎들도 사진에 가득 담아본다.





경주 도리마을에 들어오면 제일 먼저 지나게 되는 길





평온함이 느껴지는 

가을날 도리마을 풍경





밭에서는 분주하게 오가는 주민들의 모습





이제 나도 그 안을 한 번 걸어볼까?








가장 인기있는 포인트들 중 하나

중간에 길이 넓어서 사진을 찍기에도 딱 좋은 곳이다.





나무들 사이로 떨어지는 가을 햇살이 너무 좋은 날이다.





햇살이 머무는 곳에

나도 잠시 함께 머물고





운이 정말 좋게도

사람 하나 없는 이런 호젓한 은행나무길을 혼자서 걸어보는 호사를 누리기도 한다.








가끔은 고개를 뒤로 젖혀

하늘을 한 번 올려다 보기도 하고





빽빽하게 들어차 있는 은행나무들의 모습에 나도 모르게 시선을 자꾸 빼앗기게 된다.





가끔은 바닥에 편안하게 앉아 그 모습을 오래오래 눈에 담아보기도 한다.








지난 토요일의 모습인데 아직은 완전 샛노랗게 물이 든 것 같지는 않다는 느낌도 있었다.

그 말은,,,

이번 주말에도 역시나 도리마을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는 것? 괜히 그 모습도 또 한 번 보고 싶어진다.











가을 분위기 만끽하는 즐거운 시간





그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얼마나 좋던지

움직이는 속도를 조금씩 더 줄이면서 그 소리에 귀를 더 쫑긋 기울여본다.








가을을 담는 사람들














이런 느낌이 나는 너무 좋다.

가을 분위기는 제대로 느낄 수 있으면서

쓸쓸함이나 외로움은 느껴지지 않는

가을의 따스함이 느껴지는 그런 장면


운이 좋게도 이번 도리마을에서는 그런 풍경들을 많이 만나볼 수 있었다.





아쉬운 마음에 다시 한 번 걸어보는 중앙의 넓은 길





햇살이 좋아 더 즐거웠던 가을 날의 소풍





내년에 다시 만나~^^


작년에는 너무 늦게 찾아간 도리마을이라 은행 잎이 거의 다 떨어진 모습의 마을 밖에 만나볼 수 없었다. 그래도 이번에는 조금 이르게 찾아간 덕에 제대로 된 도리마을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만나볼 수 있었던 것 같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 사진을 담으며 놀기에는 조금 힘이 든 부분들도 있었지만, 그런 수고로움 정도는 가볍게 날려주는 아름다운 풍경을 간직한 곳이기 때문에 기회만 된다면 언제든 다시 찾고 싶은 곳이다. 


가을 분위기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경주 도리마을로의 단풍 여행, 이번 주말에 한 번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즐겁게 보셨다면 공감도 꾸~욱

          

인스타, 스토리, 페북에서도 만나요^^

반응형
  1. 듣던대로 참 아름다운 곳이네요^^
    언제고 꼭 가봐야겠어요...
    덕분에 눈이 호강합니다^^
  2. 정말 어딘가에 동화 속 천사가 있을 거 같네요.
    사선으로 들어오는 햇살이 참 좋아요.
    바스락 소리가 들려오는거 같네요.
    아~ 경주로 떠나고 싶어지네요.ㅎㅎ
  3. 은행나무숲이라....멋진걸요^^
    잘 보고갑니다. 나중에 기회가 닿는다면 한번 가보고 싶어지네요.
  4. 숲 속의 사진은 마치 무협영화 촬영지 같습니다.
    삿갓을 쓴 주인공 사내가
    조무래기 10여 명은 거뜬히 해치울 것 같은 ~~ㅎ ㅎ
    목요일 오후를 잘 보내세요.
  5. 사진이 진짜 예술이네요:):)
  6. 은행나무도 하늘을 향해 곧게 뻣어
    잘 자랄수도 있군요,,
    마치 잎이 노오란 편백나무숲인줄ㅋㅋ
    은행잎 낙엽진 모습도 예뻐주고ㅎ
    제목처럼 동화속에 훅~하고 들어 온 기분이 들어요~
  7. 은행나무들이 마치 메타세콰이어처럼
    쭉쭉 뻗어 있는 모습이 새롭네요.
    저 속으로 들어가면 다른 세상에 온 것처럼
    색다른 느낌이 들 것도 같구요.
    낙엽 밟는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귓가에 들리는 느낌입니다.
    가을이 더 깊어지기 전에
    부지런히 만끽하고 싶은 풍광입니다..^^
  8. 경주에 이런 곳이 있었군요^^
    왠지 상쾌한 산소가 몸안으로 들어오는 기분입니다~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네요
  9. 빛이 스며드니 확실히 더 예쁘네요. ^^
    지난 일요일에 다녀왔는데... 날씨가 넘 않좋았어요. ㅋ;;
  10.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됩니다.

    잘 보고 가요^^
  11. 빽빽한 은행나무 숲이 너무나 멋진 곳일듯 합니다.
    저 많은 은행나무에서 낙엽이 떨어지는 걸 생각하면....ㅎㅎ
  12. 와~ 은행나무가 키가 무지 크고 쭉쭉 뻣었네여 대나무 처럼.. ㅎ
    넘 이쁘고 멋지네여.. 사진만 봐도 좋아여.. ^^
  13. 이렇게 큰 은행나무는 처음 봅니다.^^
    세상에나 쭉쭉 뻗었네요.^^
    힐링이되면서 정말 걷고 싶은 길입니다.^^
  14.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듯 아름다운 모습이네요 잘보고 갑니다
  15. 죽 뻗은 은행나무가 아주 독특합니다
    홍천에 비교해도 떨어지지 않는군요

    내년은 여기를 한번 가 봐야겠군요
    아주 좋습니다^^
  16. 와.. 은행나무들이 너무 쭉쭉 뻗어 있어서 멀리서 보면 대나무숲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경주에도 이렇게 멋진 곳이 있었다니 정말 우리나라는 아름다운 곳들이 많은 것 같아요.
  17. 도리마을 은행나무 숲속에는 역시 아름다운 가을의
    향취를 맘껏 느끼고 즐길것 같은 곳이군요..
    가족들과 함께 이곳에 가면 더 좋은 시간을
    보내고 올것 같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편안한 주말이 되시기 바랍니다..
  18. 이렇게 쭉쭉 뻗은 나무들이 있는 숲을 좋아하는데 경주에 이런곳이 있었군요.
    경주 도리마을, 경주에 가을에 가면 들려보아야 할 곳으로 잘 기억해두겠습니다.
  19. 고국의 산하가 더욱 그리워지네요. 멋진 사진 감사합니다
  20. 자니김
    이번 주말에가도 이풍경 볼수있을까요?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