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사라실마을, 보라빛 라벤더로 물든 작은 마을
2017. 6. 13.
방쌤의 여행이야기광양 라벤더 축제 / 광양 라벤더농장광양 사라실 라벤더 / 광양 라벤더밭광양 사라실 라벤더농장 전남 광양 사곡리의 한 작은 마을. 그 마을이 온통 보랏빛으로 물들어간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잠시 잊고 있었다. 지금 강원도와 전라도에서 라벤더가 활짝 꽃을 피우고 있다는 사실을 잠시 까맣게 잊고 있었던 것이다. 물론 라벤더 군락을 떠올리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곳은 일본일 것이다. 일본의 그 규모와 비교할 수는 없지만 해외로 나가지 않고 국내에서 라벤더 군락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은 상당히 매력적이다. 사실 강원도의 하늬팜이 더 매력적으로 다가오기는 했지만 400km가 넘는 거리를 혼자 여행하며 다녀오는 것은 언제나 망설이게 되는 일. 그래서 비교적 가까운 거리의 전라남도 광양으로 라벤더들을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