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색 예쁜 카펫을 깔아놓은 듯, 김해 수로왕릉 맥문동보라색 예쁜 카펫을 깔아놓은 듯, 김해 수로왕릉 맥문동

Posted at 2020. 7. 31. 12:30 | Posted in 『HerE & TherE』
반응형


방쌤의 여행이야기


김해 수로왕릉 / 김해 수로왕릉 입장료

수로왕릉 맥문동 / 김수로 왕릉 / 맥문동

김해 수로왕릉 맥문동







여름이 깊어가면서 들려오는 반가운 소식 하나, 바로 맥문동 개화 소식이다.

가까운 거리에 있는 경남 김해에 맥문동들이 예쁘게 꽃을 피우는 곳이 하나 있다. 김해 수로왕릉이 그 곳이다. 사람들이 그렇게 많은 곳도 아니고, 또 따로 입장료가 있는 곳도 아니다. 그래서 경남 김해로 여행을 가게 되면 항상 한 번 정도는 잠시 들르게 되는 곳이 또 김해 수로왕릉이다. 원래 수로왕릉은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에 꽃을 피우는 능소화 명소로 더 많이 알려진 곳이다. 그래서 능소화가 피는 시기가 되면 카메라를 손에 든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드는 인기 명소가 되기도 한다.


하지만! 조금 더 여름이 깊어진 시기에 찾아가면 보라색 융단을 깔아놓은듯 가득 피어있는 맥문동들도 만날 수 있는 곳이 바로 수로왕릉이다. 지금은 폈을까? 아직은 조금 이른 것 같은데? 그래도 한 번 가볼까? 궁금한 마음을 안고 김해 수로왕릉으로 맥문동들을 만나러 다녀왔다.





  김해 수로왕릉 맥문동



다녀온 날 : 2020년 7월 25일









숭화문


김해 수로왕릉으로 들어가는 입구.





입구 바로 뒤에 있는 홍살문을 지나고





올해 처음 만나는 맥문동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눈다.





와~ 벌써 많이 피었구나! 딱 적당한 시기에 찾아온 것 같다.





사람이 많지 않아 더 좋은 곳이다.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걸었던 길에는 사람들의 모습이 거의 보이지 않았다.





옆지기 인증샷.^^





천천히 수로왕릉 내를 걸으면서 여기저기 피어나기 시작한 맥문동들과 눈인사를 나눠본다.








살짝 색이 바랜 그 기둥에서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 있다.





신위를 모셔놓은 숭선전





그리고 그 옆 안향각.





작년과 재작년에 왔을 때는 수로왕릉 내부 곳곳에서 보수공사가 한창이었는데 올해는 그런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이제 다 끝이 난건가? 그래서 둘러보는 발걸음이 조금은 더 편안했던 것 같다. 





숭선전 옆으로 보이는 저 곳이 수로왕릉이다.








늘 드는 생각이지만 참 유지, 관리가 잘 되고 있는 곳이다.





수로왕릉 옆 정말 기이한 모습으로 자라있는 나무 한 그루. 항상 나의 시선을 사로잡는 나무이다.





수로왕릉, 그 앞에는 문무인석 한 쌍, 그리고 마주보는 마양호석 한 쌍이 자리하고 있다.





  김해 수로왕릉



1963년 1월 21일에 사적 제73호로 지정되었다. 가락국(駕洛國), 곧 금관가야의 시조이자 김해 김씨의 시조인 수로왕(재위 42∼199)의 무덤으로 납릉(納陵)이라고 부른다. 수로왕릉은 2011년 7월 28일에 ‘김해 수로왕릉’으로 공식명칭이 변경되었다.


수로왕에 대한 이야기는『삼국유사』「가락국기(駕洛國記)」에 전하고 있으나 무덤이 정확히 언제 만들어졌는지는 알 수 없다. 왕릉의 외형은 원형봉토분으로 무덤의 높이는 약 5m이다. 왕릉의 경내에는 신위를 모신 숭선전(崇善殿)과 안향각(安香閣)·전사청(典祀廳)·제기고(祭器庫)·납릉정문(納陵正門)·숭재(崇齋)·동재(東齋)·서재(西齋)·신도비각(神道碑閣)·홍살문·숭화문(崇化門) 등의 건물이 있다. 아울러 신도비·문무인석(文武人石)·마양호석(馬羊虎石)·공적비 등의 석조물이 배치되어 있다.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색이 잔뜩 바랜 문들의 모습을 가만히 바라보게 된다. 얼마나 오래 저 자리에 있었던 것일까?





산책하며 한 바퀴 걷기에도 참 좋은 곳이다.





나무 그늘 아래 옹기종기 모여있는 고운 보랏빛 맥문동들.





비가 온 직후라 그런지 나무 내음이 평소보다 더 짙게 느껴진다.





많지는 않지만 연못 한 켠에는 고운 색 연꽃들도 활짝 꽃을 피우고 있다.





괜히 그 위를 한 번 걸어보고 싶은 예쁜 길.





걷기 좋은 예쁜 길이 참 좋은 김해 수로왕릉이다.





맥문동은 여기 가장 많이 피어있다.^^

그래서 사진은 항상 여기에서 가장 많이 찍게 된다.





초록 단풍나무 잎들 아래 맥문동.





연두, 초록과 참 잘 어울리는 맥문동이다.





빛이 좋을 때도 물론 예쁜 맥문동이만 그늘 아래에서 이렇게 짙은 색감을 보여주는 맥문동 또한 아주 매력적이다. 꼭 만지면 그 색이 손에 묻어날 것만 같다.





잠시 앉아서 쉬어가는 시간.








가만히 앉아서 바라보는 모습.








분수가 내뿜는 시원한 물소리도 좋고, 저 멀리에서 들려오는 매미 소리도 좋다. 그리고 가끔씩 머리 위에서 지저귀는 새들의 소리 또한 괜히 사람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어준다.








옆지기 & 맥문동 인증샷.^^











이 계절에 참 예쁜 모습을 보여주는 곳이다.








올해 또한 참 예쁜 모습의 수로왕릉을, 또 맥문동들을 만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다는 생각이 든다.








과거와 현재와의 조화. 은근 잘 어울린다.





아직 드문드문 남아있는 능소화들의 모습이 담장 위로 살짝 보인다.





잔디를 지켜주세요.^^








  김해 수로왕릉 맥문동


나무 그늘이 좋아서 여름이지만 전혀 덥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맥문동의 보라색이 주는 시원함도 한 몫 한 것 같다. 항상 이 계절이 되면 한 번 씩 생각나는 곳이다. 그래서 해마다 다시 찾게되는 곳이기도 하다. 지금이 딱 예쁜 시기이다. 


지정 주차장이 따로 없다는 것이 항상 제일 아쉽다. 그래서 인근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이동을 해야 한다. 그래도 찾아보면 인근이 주택가라 크게 어렵지 않게 주차를 할 수 있기는 하다. 그 점 하나를 제외하곤 아쉬운 점이라곤 전혀 느껴지지 않는 곳이다. 올해는 아쉽게도 능소화들의 모습은 만나보지 못했다. 내년에는 꼭 능소화들의 모습도 만나보고 싶은 김해 수로왕릉이다.





재미있게 보셨다면 구독 & 공감 꾹~^^

          

인스타, 스토리, 페북에서도 만나요^^

반응형
  1. 이전 댓글 더보기
  2. 보라맥문동꽃이 무리지어 피면 참 예쁘지요.
    양평집 정원에도 여러개 꽃대를 올렸습니다.
    수로왕릉도 둘러보고 맥문동꽃도 보고..
    한적해서 더 좋네요. ^^
  3. 정말 자연이 주는 신비로움이 있는거 같아요!!
    이렇게 다른 사람의 관점으로 보는것도 재미있네요!!
    너무나도 감사히 잘 보고 갑니다~~
  4. 맥문동과 수로왕릉 넘 잘봤어요~
    저도 직접보면 빠질것 같네요
    넘 멋진곳 다녀오셨어요
  5. 보랏빛의 맥문동 색감이 이쁘네요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주말되세요~
  6. 고풍스러운 역사유적에 어울리는 꽃입니다.
  7. 막내 삼촌이 김해 살아서...
    여긴 가 봤습니다.
    ㅎㅎ
    잘 보고가요
  8. 보라색이 예쁜 카펫에 깔아 놓은듯한 모습 덕분에 저도 구경 잘 하고 갑니다
  9. 올 여름엔 맥문동을 보지 못했는데
    보라빛 맥문동은 여전히 아름다워요.. ^^
  10. 저희 아파트 단지에도 맥문동이 만개를 했어요.
    아파트 단지에 핀 맥문동도 좋지만, 여기보다는 백만배 못하네요. ㅎㅎ
  11. 김수로왕릉의 보랫빛 맥목동이 참 예쁘네요^^
  12. 실제로 가서 보는 것도 좋지만
    방쌤님의 사진으로 보는 것도 무척 좋네요~
    매번 느끼지만 사진을 너무 잘 찍으시는 것 같아요~^^
  13. 김수로왕이 보존이 아주 잘 되었군요 ..
    보라색 맥문동이 피어나니, 진짜 여름입니다.
    보라색을 참 좋아하기에, 맥문동이 피어나면 무척 반갑습니다.
  14. 현재와 과거가 조화로운 곳이네요
    왕릉 관리도 잘 되어 있고
    산책로도 조성이 잘 되어 있네요
    저도 매일 산책하면서 맥문동을 보고 있지만
    확실히 분위기도 느낌도 다르네요.^^
  15. 장마가 끝나면 보라색이 예쁜 카펫을 밟아 보고 싶군요
  16. 김수로왕릉이 잘가꾸어져있네요
    맥문동도 보라빛이라 예쁘네요
  17. 전 수로왕릉을 처음 본 것 같아요. 굉장히 웅장하네요~
    보라색 맥문동의 향연도 아주 멋집니다~

    옆지기님의 의상을 보니 벌써 가을이 온 것인가요?^^
  18. 김해수로왕릉이 예상보다
    잘 정비되어 있군요.
    보라색 맥문동 잘 보았습니다.

    휴가의 계절인 8월입니다.
    월요일을 상큼하게 시작하세요.
  19. 보라빛 꽃이 김해수로왕릉이랑 너무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 ㅎ
  20. 수로왕릉이 이쁜 꽃들이 많이 피어있네요^^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초록이 가득한 도심 속 쉼터, 눈도 마음도 잠시 휴식! 김해 봉황대공원초록이 가득한 도심 속 쉼터, 눈도 마음도 잠시 휴식! 김해 봉황대공원

Posted at 2020. 6. 3. 12:13 | Posted in 『HerE & TherE』
반응형


방쌤의 여행이야기


김해 가볼만한곳 / 봉황대공원 피크닉

김해 피크닉 / 봉황대공원 / 김해 등나무

김해 봉황대공원








도심 속에서 즐기는 잠시의 휴식


잘 둘러보면 도심 한 복판에서도 초록이 가득한, 또 계절의 변화를 빠르게 느낄 수 있는 예쁜 공간들이 참 많이 있다. 경남 김해의 경우에도 도심 속에 예쁜 공원들이 참 많이 있는 편이다. 내가 살고있는 경남 창원의 경우도 예쁜 공원들이 참 많다. 그래서 가끔은 공원을 찾아 잠시 일상에서 벗어난 휴식을 즐기기도 한다. 


경남 김해로 여행을 가게 되는 경우에도 공원 1-2곳은 꼭 들르는 편이다. 가장 자주 찾아가던 곳은 연지공원이었는데 이번에는 이전에 가보지 못한 새로운 곳으로 잠시 나들이를 다녀왔다. 김해 봉황대공원으로 잠시 낮 산책을 다녀왔는데 사진으로 봤던 것보다 훨씬 더 넓고 예쁜 모습에 살짝 놀라기도 했었다. 초록이 가득한 풍경, 그리고 다양한 꽃들도 함께 만날 수 있는 곳, 잠시였지만 행복한 나들이를 즐길 수 있었다.





  김해 봉황대공원, 봉황대 유적



다녀온 날 : 2020년 5월 2일








주차장 바로 옆 쉼터에 가득 피어있던 등나무꽃. 김해 봉황대공원에도 등나무꽃이 있다는 사실은 전혀 몰랐다. 생각지도 못한 우연한 만남에 나들이 시작부터 괜히 기분이 좋아진다.








예쁘고 풍성하게 피어있던 김해 봉황대공원 등나무꽃





햇살이 강한 날은 아니었지만 초록 잎들 사이로 조금씩 들어오는 빛이 등나무꽃들을 더 예쁘게 보이게 만들어준다.











그렇게 한참이나 등나무꽃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주차장에서 벗어나 잠시 길을 따라 걷다보니 예쁘게 피어있는 산수국들의 모습도 보인다. 산수국은 올해 처음 만나는 꽃. 앙증맞게 피어있는 그 모습에 또 잠시 발걸음을 멈추게 된다.





꼭 나비가 날개를 달고 하늘로 날아가는 것 같은 모습의 산수국이다.





그 옆에는 불두화들도 가득 무리지어 꽃을 피우고 있다.





하늘이 맑았다면 더 좋았을 김해 봉황대공원. 흐린 날씨였지만 많은 사람들이 잠시의 휴식을 위해 봉황대공원을 찾은 모습이다.





공원에 예쁜 장소들도 너무 많아서 이렇게 사진을 찍으면서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다.





이건 조팝나무인가?





초록과 어우러진 하얀색이 너무 싱그럽게 느껴진다.





사람도 많지 않고 정말 예뻤던 곳.





그래서 옆지기 인증샷.^^





다음에는 우리도 여기 작은 자리 하나 깔아두고 잠시 피크닉을 즐기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눈도, 마음도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져본다.





김해 봉황대공원은 단순한 공원들과는 그 의미가 조금 다르다. 그래서 다른 이름으로는 봉황동 유적으로 불린다. 예전 가야시대의 주거 형태와 유적들이 대거 발견된 곳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금도 공원 곳곳에서는 가야시대 당시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유적 관련 시설들이 전시되어 있다. 





나무들이 정말 예쁘게 자라있다. 키도 큰 나무들이 많아서 볕이 뜨거운 날에도 그 나무 그늘 아래에서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지면 너무 좋을 것 같다.











물가 바로 옆에 있는 건물들이라 이렇게 조금 높게 지어놓은 것 같다. 주위 안내문을 읽어보니 여기는 사람들이 거주하던 공간은 아니고 곡물등을 저장하는 창고로 사용하던 곳이라 한다.





그 옆에는 꼭 하얀 눈이 내린 듯 소복하게 피어있는 예쁜 꽃들이 함께 한다.





나오는 길에 만난 아까와는 다른 불두화들. 이 불두화들이 조금 더 색이나 모양이 고운 것 같다.








유난히 붉게 보이던 단풍잎들. 아직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가을 느낌을 풍기고 있는 녀석이다.








  김해 봉황대공원 피크닉



나도 꼭 한 번 해보고 싶다.


아주 잠시 다녀온 곳이다. 그냥 어떤 곳인지 너무 궁금했다.

실제로 본 모습은? 내 기대 이상으로 예쁜 곳이다.


간단한 먹을거리 조금 챙겨가서, 작은 자리 하나 펴두고

잠시 쉬었다 오고 싶은 그런 곳이다.


예쁜 꽃들, 그리고 초록이 가득한 싱그러운 풍경

정말 눈도, 마음도 모두 함께 잠시 쉬었다 올 수 있는 예쁜 공원이다.







재미있게 보셨다면 구독 & 공감 꾹~^^

          

인스타, 스토리, 페북에서도 만나요^^

반응형
  1. 이전 댓글 더보기
  2. 곳곳에 자리한 꽃들을 찾는 재미가 쏠쏠한 곳이네요.
  3. 봉나무꽃 처음보는데 이쁘네요.
    봉황대공원 아기자기하고 이쁘게 잘 꾸며놓은것 같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기분좋은 하루 되세요.
  4. 김해가면 찾아아가 봐야겠습니다.
  5. 와 5월인데 단풍잎도 있네요?
    항상 옆지기님 사진 너무 예쁘게 찍어주시는듯 ㅎㅎ
    꽃이름도 잘 아셔서 신기 ㅋㅋ
  6. 오늘도 사진작가님의 멋진 풍경과 그 풍경속의 주인공이 되신 사모님. 역시 사진을 더 빛나게 해줍니다.
    사모님은 동화 속에서 튀어 나올 것 같은 느낌입니다. 뒷태가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물론 앞도 아름다우세요.<< 예전 결혼사진 봐서 알아여.ㅋㅋ
  7. 불두화도 이쁘고 등나무꽃도 너무 이쁘네요~
    멋진 공원입니다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보내세요~
  8. 이쁜 공원에서 힐링을 하고 오셨군요?
    산수국 불두화 이쁩니다. ^^
  9. 마치 시력도 회복할 것 같은
    초록초록한 김해 봉황대공원이군요! ^^

    풍경도 아름답고 흰 수국도
    인상적이네요.
    구경 잘하고 갑니다.
  10. 꽃과 자연이 너무 이쁘네요~
    잘 보고 구독하고 갈께요 :)
  11. 이웃님 옆지기가 너무 평화스러운 풍경을 즐기시고 계시는 느낌 입니다.
  12. 오모~5월 2일인데도 등나무꽃이 피었네요~
    잠시 다녀온 공원이라 하셨는데
    정말 돗자리 펴놓고 쉬고 싶을 정도로 예쁜 공원이네요..^^
  13. 들꽃, 단풍도 좋지만
    하염없이 머리위로 보이는 등나무꽃이 더 예쁩니다!
    사진으로도 좋은데 실제는 더 절경이었을 것 같습니다~ㅎ
  14. 도심의 멋진 공원입니다
    김해 가야 유적도 있는곳이로군요
    어제 뉴스에 고분 유물이 발견되었다고 들었습니다.^^
  15. 여긴..동서네 갔다가 가 봤어요.
    푸르름이 멋지네요.ㅎㅎ
  16. 김해 갈 일은 없지만 초록이 가득한 모습 정말 보고 싶네요
  17. 오늘도 김해 공원을 보고 가요 나중에 선산갈때 한번 들러야겠네요
  18. 올해는 방쌤님을 통해
    등나무꽃을 자주 보게 됩니다
    언제봐도 아름답고 화사한 등나무꽃입니다..
  19. 아름다운 공원이네요
    등나무꽃이 주렁주렁~~여름이 오고 있군요^^
  20. 와 여기 진짜 예쁜 공원이네요~
    등나무꽃도 예쁘고 불두화도 예쁘고
    정말 나무들도 넘 예쁘게 조성되어 있어요^^
    가보고 싶네요~!
  21. 김해에 공원에는 구경거리도 많고 풍경도 아름다운 곳이군요~
    등나무 꽃의 향기가 여기까지 느껴지네요~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바람이 좋은 날, 자연과 나, 둘만의 시간을 즐긴다. 김해 화포천습지 생태공원바람이 좋은 날, 자연과 나, 둘만의 시간을 즐긴다. 김해 화포천습지 생태공원

Posted at 2020. 6. 2. 11:20 | Posted in 『HerE & TherE』
반응형


방쌤의 여행이야기


김해 화포천습지생태공원 / 김해 화포천

화포천습지 생태공원 / 김해 생태공원

김해 화포천습지 생태공원







자연이 살아 숨쉬는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곳


경남 김해에도 상당히 넓은 크기의 습지가 하나 있다. 김해 화포천습지 생태공원이 바로 그 곳이다. 살고있는 동네 가까이에 주남저수지, 또 화포천습지 생태공원과 같은 살아있는 자연 그대로의 장엄한 모습을 만날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도 큰 행복이라는 생각이 든다. 창원시를 벗어나 김해로 이동을 해야 하지만 길도 굉장히 좋은 편이고 거리도 멀지 않아 자주 찾아가는 곳이기도 하다. 1시간도 채 걸리지 않는 거리이다.


김해 화포천습지 생태공원의 가장 큰 장점?

산책로가 너무 잘 되어있다는 점이다. 걷는 길도 너무 예쁘지만 산책로, 그리고 중간중간 쉼터 등을 너무 잘 만들어 놓았다. 그래서 늘 찾아가면 조금만 걸어야지~ 하다가도 결국에는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거리를 걷게 되는 곳이기도 하다. 그만큼 매력적이라는 의미겠지?





  김해 화포천습지 생태공원



다녀온 날 : 2018년 5월 13일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제일 먼저 만나게 되는 풍경이다. 주차장 옆 건물을 끼고 옆으로 돌아서 들어가면 예쁜 데크 산책로가 보인다. 나는 항상 그 길을 먼저 걷는 것으로 화포천습지 생태공원과의 만남을 시작한다.





꼭 동화 속 삽화 한 장 같은 풍경을 보여주는 김해 화포천습지 생태공원.





게다가

사람도 많지 않다!





그래서 가끔 혼자 산책을 즐기고 싶을 때 찾아가곤 하는 곳이다.





길이 너무 예쁘다.





이번에는 어디로 한 번 가볼까?

오른쪽? 왼쪽?








하늘이 정말 예쁜 날에는 물 속에 비친 구름들과 하늘의 모습도 함께 만날 수 있다.








자연의 모습이 있는 그대로 살아 숨쉬고 있는 곳.








그런데가 길은 또 이렇게 예쁘게 만들어 놓았으니





계속 생각이 날 수 밖에 없는 곳이다.





집에서, 또 도심에서 단 몇 십 분만 달리면 이런 풍경을 만날 수 있다니. 이런 행복이 또 어디 있을까?





낮게 깔린 하늘의 구름이 정말 예쁜 날이다.





그 구름들 사이로 잠시 빛이 쏟아져 내리기도 한다.





땀이 송글송글 맺히는 조금은 더운 날씨지만 걸음은 계속 앞으로만 나아간다. 김해 화포천습지 생태공원만 찾아오면 항상 이렇다.





주차장 바로 옆에 있는 전망대 겸 학습관.





주변의 환경이 원래의 모습으로 회복되면서 화포천에서 모습을 감추었던 황새, 삵, 그리고 수달도 다시 예전의 보금자리로 돌아왔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할 것 같은 귀여운 펭귄 모양의 망원경.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김해 화포천습지 풍경.








계절의 변화가 반가운지 오래 숨어있던 꽃들도 이제 하나 둘 제 아름다운 모습을 뽐내기 시작한다.





그 모습이 예쁘고 신기해서 또 한참이나 바라보게 된다.





그럼 다시 걸어볼까? 아까 전망대 위에서 내려다 본 길이다.





전망대 위에서 보았던 아까의 그 꽃들도 조금 더 가까이에서 한 번 바라보고





구석구석 둘러보면 느끼게 된다. 정말 다양하고 아름다운 모습들을 숨기고 있는 화포천습지라는 사실을.





여기는 무조건 천천히 걸어야 한다. 주변에 보이는 것들 하나하나 모두 눈을 마주치면서 천천히 걸어가면 이전에 보이지 않았던 모습들이, 또 소리들이 들려오기 시작한다.














봉하마을과도 가까운 거리에 있는 김해 화포천습지 생태공원.





고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 임기를 마치신 후 내려와 계시던 봉하마을, 김해 화포천습지 생태공원에서 불과 2km 정도 떨어진 거리에 있다. 그래서 항상 5월이 되면 더 많이 생각나는 곳이기도 하다. 기일에 맞춰서 김해 화포천습지과 봉하마을을 주로 함께 들렀었다.





노란 바람개비만 봐도 아직도 그분이 가끔 생각나고 그리워진다.








기분좋은 오늘의 산책은 여기까지!





  김해 화포천습지 생태공원


길이 참 예쁜 곳이다.

운동 삼아 한 바퀴 신나게 걸어도 좋다.

하지만 난 여기에선 조금 느리게 발걸음을 가져가고 싶다.

천천히 걸으면서 눈에 보이는 것 하나하나 조금 더 자세하게 속에 담아두고 싶다는 기분이 든다.


아무리 더운 날이라도

하늘 올려다 보며 1시간은 가뿐하게 걷게되는 마법같은 길이다.





재미있게 보셨다면 구독 & 공감 꾹~^^

          

인스타, 스토리, 페북에서도 만나요^^

반응형
  1. 이전 댓글 더보기
  2. 김해 봉화마을에서 가까운 곳에 멋진 화포습지가 있군요.
    첫 느낌은 우포늪인줄 알았네요...ㅎㅎ
    하늘이 저렇게 아름다운 날은 땀정도야뭐...ㅎㅎ^^
  3. 나그네
    너무도 아름답습니다..
    저 곳에 그리운 그분의 고향이 있군요..
    언제 꼭 가봐야겠네요..
  4. 와 진짜.. 너무 경치 좋네요 !
    그냥 힐링힐링 될 거 같은 그런 뷰네요..
    갔다만 와도 머리가 식혀질 거 같아요.
    약간 순천만하고도 비슷한 느낌이 있네요.!
    좋은 곳 많이 알아가요!
  5. 김해에 습지공원이 있군요?
    그리 멀지않은곳에 이런 걷기좋은 공원이 있어서 좋겠습니다. ^^
  6. 화포천 습지공원~ 너무 좋은 곳이네요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보내세요~
  7. 경치 정말 끝내줍니다~
    봉하마을과 가까운고세 있는 습지네요
    하늘 이쁜날은 그냥 흘려보내기 아깝더라구요~
    방이동에서 습지가 있는데 가보려고 계획중이거든요
    화포습지를 보니 방이습지도 이런모습이지 않을까...^^
  8. 햇빛이 비취는 길이 인상적으로 보여집니다~^^
    잠시나마 마음 편히 보았습니다. 저도 돌아다니고 싶네요
    (지금은 거의 묶인듯한 현실이지만.....)
  9. 저한테는 마법을 걸어주는 사진 같았어요.
    마음이 평안해지고
    좋네요.
    사진이 좋다 이런것을 떠나서
    사진 속에 스토리가 있어 좋습니다.
    오늘은 사모님 안 보여서 조금 서운했어요 하하하
    늘 사모님이 배경으로 나오고
    그리고 배경과 함께 어울려진 모습
    아름다웠거든요.
  10. 정말 산책으로 좋은 곳이네요
    가끔 혼자 산책이 필요할때도 있는데 그런 날이셨나봐요? ^^
  11. 하늘 실화입니까??????? 대한민국 아닌거 같아요!! 👍👍
  12. 습지하면 우포늪만 알고 있었는데.... 김해에 이런 곳이 있는 줄은 몰랐습니다.
  13. 봉하마을과 가깝군요.
    언제 한번 가 볼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데크길 잘 만들어 놓았네요^^
  14. 정말..상책하기 좋은 곳이군요.
    신록이 참 곱습니다.
    하늘돠 잘 어우러진...ㅎㅎ

    잘 보고가요
  15. 아침에 산책하기 정말 좋은 코스네요 덕분에 구경 잘 하고 갑니다
  16. 조용히 자연을 보듬은 주변환경과 푸른하늘이 세상의 모든 잡다한 근심을 털어버릴만큼 아름다운 곳이로군요~
  17. 습지 생태공원은
    다른 계절보다 여름이 역시 젤로 좋은 것 같아요
    여유로워 보이는 공원입니다.. ^^
  18. 날씨도 좋고
    풍경도 너무 예쁘네요^^
    김해가 이렇게 예쁜 곳이었다니~
  19. 와 산책하기 진짜 넘 좋은 곳이네요^^
    덥더라도 이런 풍경 보면서 걷는 건 넘 좋죠~!
    보기만해도 상쾌해지는 기분입니다^^
  20. 김해에 이런 습지생태공원 이 있엇군요
    덕분에 구경 잘하고 갑니다^^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김해 수로왕릉 능소화, 담장 위 드리운 능소화가 너무 예쁜 곳김해 수로왕릉 능소화, 담장 위 드리운 능소화가 너무 예쁜 곳

Posted at 2018. 7. 11. 15:52 | Posted in 『HerE & TherE』
반응형


방쌤의 여행이야기


김해 수로왕릉 / 수로왕릉 능소화

김해 여행 / 김해 능소화 / 능소화

김해 수로왕릉 능소화





여름이 시작되면 항상 생각나는 여행지들이 몇군데 있다. 그 중 하나가 김해 수로왕릉이다. 예전 단순하게 여행을 취미로 하던 시절에는 역사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는 장소라 그 의미를 기억하고, 주변 풍경, 그리고 오래된 건물들을 둘러보는 것이 가장 큰 방문의 목적이었다. 하지만 다시 사진을 취미로 시작하게 되면서 김해 수로왕릉을 찾는 이유가 조금은 달라졌다.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7월, 김해 수로왕릉에는 능소화들이 곱게 꽃을 피운다. 한옥 담장 위로 드리운 능소화들의 그 모습이 참 곱다. 그래서 매년 초여름이면 그 능소화들의 고운 모습을 만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수로왕릉을 찾는다.





  김해 수로왕릉 능소화





영문 표기명은 Chinese Trumpet Flower, 중국 나팔꽃이란 의미이다.





김해 수로왕릉으로 들어가는 입구





입장료는 무료!

그래서 인근 주민들의 소중한 쉼터 역할도 함께 하고있는 곳이다.





정숙





  김해 수로왕릉


김수로왕이 잠들어 있는 곳
수로왕은 서기 42년 가락국의 시조로 왕위에 올라 서기 48년 인도의 야유타국 공주 허황옥을 왕비로 맞았으며 김해 김씨의 시조이다. 왕릉은 선조 13년(1580)에 영남관찰사 허엽이 능을 지금의 모습으로 단장하였다.
능의 경내에는 수로왕, 수로왕비의 신위를 모신 숭선전을 비롯하여 안향각, 전사청, 제기고 등 여러 건물과 신도비, 공적비 등 석조물이 있다. 능 앞의 묘비는 조선 인조25년(1647)에 세운 것이며 숭선전은 고종 21년(1884)에 임금이 내린 이름이다.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수로왕릉 주변으로 둘러선 산들과 함께 둘러보는 수로왕릉의 풍경이 멋스럽다. 정성스럽게 관리도 잘 되고 있는 곳이라 찾을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는 곳이기도 하다.





여름 수로왕릉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핫 스팟, 바로 능소화들이 피어있는 곳이다. 





담장 위로 길게 드리운 능소화들





색감도 모양도 참 곱다.








능소화들과 인증샷을 담으려 찾는 사람들이 아주 많은 곳이다. 그래서 사람 없는 능소화만 프레임에 가득찬 사진을 담는 것이 사실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니다.








뒤 짙은 초록 잎들을 배경으로 담는 능소화들이라 그런지 그 색이 더 돋보인다는 느낌이 든다.





옆지기도 담장 옆 능소화들과 인증 샷 한 장^^





담장 위로 길게 능소화들이 늘어서 있으면 더 좋겠지만 그 길이가 조금은 짧은 편이다. 출입구 주변으로만 능소화들이 피어있다.








이제 수로왕릉 주변도 한 번 둘러볼까?





조금 이르게 벌써 고개를 쏙 내밀고 있는 맥문동





그리고 짙은 분홍색의 배롱나무꽃





연못 한 켠에는 고운 색 연꽃들이 여럿 모여서 꽃을 피우고 있다.





올해는 유독 예쁜 모양의 연꽃들을 만나기 어려웠는데 생각지도 못했던 수로왕릉에서 곱게 핀 연꽃 한 송이를 만날 수 있었다.





산책 삼아 한 바퀴 걷기 딱 좋은 곳





나오는 길에 다시 담아본 수로왕릉 능소화







  김해 수로왕릉 능소화


곱게 꽃을 피운 능소화들을 만나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장소다. 김해도 가만히 둘러보면 가볼만한 곳들이 참 많이 있다. 또 예쁜 공원들도 참 많은 곳이 김해가 아닐까 생각한다. 혹시라도 김해로 여름 여행을 떠날 계획을 가지고 있다면 능소화들이 다 지기 전에 수로왕릉은 꼭 들러봐야겠지? 조금 있으면 맥문동, 배롱나무꽃도 하나 둘 피어나기 시작할테니 조금 늦게 찾아가더라도 또 다른 아름다운 수로왕릉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즐겁게 보셨다면 공감도 꾸~욱 

          

인스타, 스토리, 페북에서도 만나요^^


반응형
  1. 우와아...능소화 너무 이쁘네요.
    더 이쁘신 옆지기님과 함께.....
    대구 남평문씨세거지의 능소화보다 더 규모가 큰 것 같아요.
  2. 우리정원에 핀 능소화를 올렸는데 여기서 능소화를 보네요. ^^
    담장에 올려져 꽃피운 능소화가 제일 잘 어울리는듯 합니다.
    배롱나무꽃과 연꽃도 이쁩니다. ^^
    공감 꾹 ~~ 좋은 하루 되세요 ~
  3. 김해 김수로왕릉에 이런 능소화가 있었군요.
    시간 되면 한번 가 보고 싶네요.
    잘 보고 갑니다.
  4. 며칠 전, 저도 수로왕릉 갔었습니다.
    그때 담벼락에서 많은 분들이 사진을 찍고 계셨던데 그 꽃이 능소화 였나보네요.
    이렇게 이쁜 꽃인 줄 알았으면 저도 사진으로 담아 올 걸 그랬습니다.
  5. 와~ 꽃사진 잘 찍으시네요ㅎ
  6. 수로왕릉 담장의 능소화가 잘어울리는것 같아요
    배롱나무와 연꽃도 아주 아름답게 피고있네요
    사진솜씨도 좋으시고~~~ 잘보고 갑니다.
  7. 능소화도 참 예쁘지만, 연꽃도 너무 아름답네요.
    오랜만에 들렀습니다.
    거의 두 달만에 복귀했네요. ^^
  8. 능소화가 새색시 같이 정말 예쁘게 피었네요
  9. 김해 수로왕릉에 능소화가 이렇게나
    예쁘게 피었군요.
    예전에는 능소화가 예쁜 줄을 몰랐는네
    요즘은 너무나도 아름답게 느껴지는 능소화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시원한 하루 보내세요^^
  10. 애잔한 전설 탓인지
    능소화는 역시 돌담길에 핀 꽃이 더 아름답게 전해집니다
    아름다운 능소화 즐감합니다.. ^^
  11. 여름에 볼수 있는 꽃들을 다 볼수 있군요
    능소화 요즘 자주 볼수 잇어 좋습니다
    맥문동도 곧 피어 나겠군요^^
  12. 여긴 가 본 곳이네요.
    능소화가 휘들어지게 피었군요^^
  13. 쉬어가기 좋을것 같네요.
    소나무 그늘에 앉아서 ㅎㅎㅎ
  14. 우아.. 능소화라는 이름처음들었는데 저꽃은처음본건아닌것같아요!
    넘이뻐용!! 김해한번도안가봤는데 다음에 갈때 꼭 수로왕릉가봐야겠네용~.~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김해 수로왕릉에서 만난 여름 꽃들, 배롱나무꽃, 능소화 그리고 맥문동김해 수로왕릉에서 만난 여름 꽃들, 배롱나무꽃, 능소화 그리고 맥문동

Posted at 2017. 8. 8. 09:02 | Posted in 『HerE & TherE』
반응형


방쌤의 여행이야기


김해수로왕릉 / 수로왕릉 / 맥문동

김해 가볼만한곳 / 배롱나무 / 능소화

김해 수로왕릉 배롱나무



해마다 여름이 되면 꼭 한 번은 김해를 찾아가게 된다. 그 목적지는 바로 수로왕릉! 물론 그 역사적인 가치를 제대로 알고, 배우며 우리 선조들의 발자취를 찾아가는 여행도 좋지만 여름에 수로왕릉을 찾을 때에는 그 목적이 평소와는 조금 다르다. 그럼 그 목적은 무엇? 바로 화사하게 피어난 여름 꽃들을 만나기 위함이다. 


수로왕릉에 배롱나무꽃이 곱게 피어난다는 것을 아는 사람들은 많지만, 저 구석 담장 아래 맥문동들이 꽃을 피운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들은 그렇게 많지 않다. 유난히 더운 이번 여름, 나는 다시 그 꽃들을 만나기 위해 김해 수로왕릉을 찾았다.





김해 수로왕릉 배롱나무꽃





입장료는 무료!

입구를 지나고


제일 처음 만나는 것은 홍살문이다.





앞 너른 뜰에 곱게 피어있는 배롱나무꽃. 조금 아쉽게도 작년보다는 그 수나 풍성함이 훨씬 덜한 것 같다.











담장 옆에 곱게 피어있는 능소화





이제는 어느 정도 시들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아직도 그 고운 모습을 뽐내고 있다.








전체적인 풍경





그리고 담장을 따라 천천히 걷다보면 만나게 되는 맥문동





보라빛 짙은 색이 매력적인 아이들이다.








조금은 멀리 떨어져 담아보는 능소화와 배롱나무꽃








꽃이 없더라도 가볍게 그냥 걷기에도 참 좋은 곳이다.








전통 한옥과도 참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더 예쁘게~


사진으로 즐거운 여행의 추억을 남겨본다.





수로왕릉


가야의 여러 나라 중 초기에 세력을 형성했던 가락국, 금관가야의 시조가 바로 김수로이며, 수로왕릉은 그의 무덤이다. 삼국유사 가락국기 편에서 수로왕의 탄생과 가야 건국에 관한 이야기를 전한다. 구간이라 불리는 아홉 부족장이 있던 시절, 하늘에서 소리가 들리고 황금알이 담긴 금합이 내려왔고, 알에서 태어난 아이가 수일 만에 자라 어른이 되어 왕위에 올랐다고 전하는데 그 인물이 바로 수로왕이다.

가야의 여러 나라 중 초기에 세력을 형성했던 가락국, 금관가야의 시조가 바로 김수로이며, 수로왕릉은 그의 무덤이다. 삼국유사 가락국기 편에서 수로왕의 탄생과 가야 건국에 관한 이야기를 전한다. 구간이라 불리는 아홉 부족장이 있던 시절, 하늘에서 소리가 들리고 황금알이 담긴 금합이 내려왔고, 알에서 태어난 아이가 수일 만에 자라 어른이 되어 왕위에 올랐다고 전하는데 그 인물이 바로 수로왕이다.

츨처 :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 1001



.








수로왕릉 주변을 한 바퀴 돌다 우연히 발견한 능소화가 너무 예쁘게 피어있던 집







밖에서 구경을 하고있으니 집 주인분이 나오셔서 예쁘게 잘 구경하고 가라고 얘기를 해주신다. 주인분의 밝은 미소를 보니 이 꽃들이 왜 유독 곱게 꽃을 피웠는지 알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나도 그랬으면, 내 주위에 예쁘게 꽃이 필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을 잠시 해보기도 했다. 유난히 무더운 올 여름, 그래도 주변에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들이 우리와 함께하고 있으니, 그래도 견딜만 하지 않을까?^^





즐겁게 보셨다면 공감도 꾸~욱

          

인스타, 스토리, 페북에서도 만나요^^

반응형
  1. 가까운 곳에 있으면서도 자주 찾질 못하는 곳이네요...ㅠㅠ
    아름다운 수로왕릉을 보러 조만간 가봐야 겠어요^^
  2. 베롱나무꽃과 능소화 그리고 맥문동을
    한꺼번에 볼수 있어 좋군요^^
  3. 능소화를 아주 예쁘게 담아주셨네요, 왕릉치고는 아담합니다.
  4. 와~ 정말 여러모양에 여러빛깔에 꽃들이 참 이쁘게 피어있네여 .. ^^
  5. 아주 이쁘게 핀 능소화를 보면서 마음을 달래봅니다. 더위 조심하세요~
  6. 애초에 중국에서 들여온 능소화는 양반꽃이라며,
    민가에서는 심지도 못하게 힌 사실은 많이 알려졌지요.
    담장에 멋진 모습으로 핀 능소화가 아름답습니다. 맥문동 꽃이 너무 아름답네요.
  7. 저도 여기 가봤는데 멋있더라고용 ㅋ 한번 가볼만한 곳인거같아요 ㅋ 능소화가 너무 이쁜네요 ~
  8. 다양한 꽃들이 많네요. 특히 능소화의 매력에 퐁 빠져버릴 거 같아요ㅎㅎ
  9. 수로왕릉에 배롱나무와 능소화가 예쁘게 피었군요.
    요즘 피는 나무꽃들이 참 화사하고 이쁘지요?
    보라색 맥문동꽃도 무리지어 피면 얼마나 이쁜지.. ^^
    기다리던 우리정원의 맥문동도 드디어 꽃대 2개를 올렸답니다. ^^
  10. 와우.. 수로왕릉, 배롱나무와 능소화를 예쁘게 담아주셨네요?
    마지막 집 주인분의 따뜻한 미소와 꽃들을 더 구경하고 가라는 말씀이 감동입니다.
    꽃 들이 주인장의 미소와 마음씨를 닮은 걸까요 ' '?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11. 아름다운꽂들과 함께해서
    더욱 멋진곳이네요.
    기회되면 여기도 찜~~
  12. 구경 잘 하고 갑니다.^^
  13. 배롱나무와 능소화
    그리고 맥문동까지 아름다운 꽃들의 향연이네요.

    전국적으로 공기가 참 맑군요.
    수요일을 잘 보내세요.
  14. 능소화가 참 예쁘네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기념 사진이라도 찍고 싶군요
  15. 배롱나무꽃, 능소화, 맥문동..
    하나같이 너무 곱고 예쁩니다.

    김해 수로왕릉이군요.
    가볼 기회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포스팅을 보니 가보고 싶다는 마음이 듭니다.
    더위에도 늠름해 보이는 장소네요..^^
  16. 능소화 앞에 선 모델의 뒷모습이 너무나 아름답네요.
    진한 여름 향기가 풍겨나오는 사진들입니다.
  17. 입추가 지나니 밤과 새벽엔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부는 느낌을 감지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여름이죠. 아~ 여름꽃이 화려합니다~^^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김해 분산성 일몰, 성벽 위에서 바라본 김해 해지는 풍경김해 분산성 일몰, 성벽 위에서 바라본 김해 해지는 풍경

Posted at 2017. 3. 13. 11:13 | Posted in 『HerE & TherE』
반응형


방쌤의 여행이야기


김해 분성산 / 분산성 / 김해 일몰

김해 야경 / 분산성 주차 / 분산성 야경

김해 분산성 일몰



김해 분산성

얼마 전 김해로 여행을 갔다가 오랜만에 김해에 온 김에 일몰까지 보고 김해를 떠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일몰 명소가 많이 있는 김해는 아니다. 인터넷에 검색을 해봐도 김해천문대와 분산성, 그리고 창원과 연결이 되어있는 불모산 정도가 나오는 것이 모두일 것이다. 김해천문대는 얼마 전에도 한 번 다녀온 곳이고 나는 이상하게도 천문대 보다는 항상 분산성 성벽 위에서 만나는 김해의 일몰이 더 매력적으로 느껴진다. 


시계를 보니 해가 지기 전까지 남은 시간은 50여분, 서둘러 내비에 '해은사'를 입력하고 김해 분산성을 찾아갔다.





분산성 위에서 내려다 본 김해의 일몰





다행히 해가 지기 전에 도착을 했다. 시즌이 아니라 그런지 사람은 하나도 없었다. 정말 조용히 혼자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었던 날! 그것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저 멀리 해가 산 너머로 천천히 저물기 시작한다.





하늘의 구름도 나름 좋았던 날

산 능선이 꼭 한 폭의 수묵화처럼 느껴진다.












어느새 해는 산 뒤로 그 모습을 감추어버리고





성벽길을 따라 조금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본다.





점점 더 붉게 타오르는 하늘





하나 둘 조명들이 불을 밝히기 시작한다.








저 멀리 보이는 하얀 건물은 아마도 신세계백화점? 맞나?^^




















해가 완전히 지고 난 후,,,


이상하게 나는 해가 완전히 떨어진 후에도 그 자리에서 발걸음이 쉽게 떨어지질 않는다. 뭔가 아직 끝나지 않은 것 같은, 약간의 아쉬움이 남는, 뭐 그런 기분이 들어서 한참이나 그 자리에 더 머물게 된다. 물론 그 자리의 아름다운 해 질 녘 풍경이 내 발걸음을 붙잡고 있다고 이야기 하는 것이 더 적절하겠지만.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만나는 이런 멋진 일몰, 사진을 취미로 하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매력적인 풍경 같다.



주차TIP : 김해가야테마파크를 입력하고 가도 된다. 테마파크 위쪽 김해천문대 입구에 도착해서 왼쪽으로 돌아가는 도로를 따라 쭉~ 더 들어가면 포장도로가 끝나고 비포장도로가 시작된다. 그 길을 따라 조금만 더 들어가면 해은사로 가는 이정표가 보인다. 야간운전에 자신이 없으신 분들은 근처에 1-2대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들이 곳곳에 있으니 그 곳에 주차를 하고 조금만 걸어서 올라가면 된다. 



즐겁게 보셨다면 공감도 꾸~욱

          

인스타, 스토리, 페북에서도 만나요^^

반응형
  1. 이전 댓글 더보기
  2. 분산성에서 바라본 일몰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
    야경도 대박이네요. ㅎㅎ
    좋은 하루 보내세요!
  3. 우와 이렇게좋은사진이
  4. 아름답고 황홀한 일몰과 야경.. 말씀처럼 쉬 발걸음을 옮기지 못하게 하는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고 활기찬 한 주 되시기 바랍니다^^
  5. 김해의 야경도 아름답네요~~~^^
  6. 김해 분산성에서 바라본 일몰과
    야경이 멋지네요. ^^
    일몰을 바라보면 마음도 차분해지고 좋더라구요. ^^
    월요일 남은 시간 마무리 잘 하세요. ^^
  7. 해가지는 모습이 너무 멋지네요
  8. 일몰, 해지는 광경이 이렇게 파노라마처럼 보여지니
    더더욱 경이롭습니다~^^

    야경을 통 이렇게 볼 수 잇는 기회가 없네요~;;;;
  9. 아... 해넘이부터 저녁 야경까지 정말 마술과 같은 모습입니다....
    사진 찍는 분들의 노고 덕분에 이런 멋진 광경을 보네요...^^
  10. 오늘도 멋진 사진입니다.
    김해 야경이 이렇군요 :)
  11. 멋진 노을....잘 보고갑니다.

    즐거운 화요일 되ㅅㅔ요
  12. 노을과 야경은 정말로 예술이네요!!
  13. 멋진 일몰은 눈길을 멈추게 만들지요.
    주로 한강 쪽에서 일몰을 보게 되곤 했는데,
    어느 날은 유난히 눈길을 끄는 일몰을 만나게 되더라구요.
    일출만큼이나 마음을 끌어당기는 일몰의 모습입니다.

    덕분에 아름다운 일몰 잘 보고 갑니다.
    기분좋은 하루 보내세요^^
  14. 오늘도 멋진 일몰 잘 구경하고 갑니다 언젠가는 여유있게 일몰을 찍을 날이 오겠죠
  15. 일몰후 지평선이 붉게 변하는 장면과 빛나는 보석처럼 보이는 도심야경이 아주 인상적이네요. 아름다운 사진들 잘 구경했습니다~! ^^
  16. 멋진 일몰 모습을 봅니다
    가끔 밖에서 일몰 시간이 되었을때 하늘을 보면
    참 아름답습니다
    그때 카메라가 잇으면 찍어 볼텐데 하는 생각을 가끔 하기도 합니다
    멋진 사진 노력이 수반되어야 가능하네요 ㅋ
  17. 우와~ 김해 분산성 저녁노을 멋지게 촬영하였습니다^^
  18. 일몰 모습 정말 오랜만에 보네요 ㅠㅠ 와 멋집니다..
    도시 야경도 멋있지만 일몰 사진을 보니 여유가 느껴지네요^^
    좋은 사진과 글 잘 봤습니다^^
  19. 오호~ 여기도 일몰과 야경을 보기 좋은 곳이로군요~
  20. 비밀댓글입니다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맥문동과 능소화 가득 반겨주는 아름다운 길 김해 수로왕릉맥문동과 능소화 가득 반겨주는 아름다운 길 김해 수로왕릉

Posted at 2016. 8. 22. 09:26 | Posted in 『HerE & TherE』
반응형


방쌤 여행이야기


김해여행 / 김해 수로왕릉 / 수로왕릉

김해 가볼만한곳 / 김해 능소화

김해 수로왕릉 맥문동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 1001


얼마 전 경북 성주로 맥문동을 만나기 위한 여행을 다녀왔다. 그렇게 오랜 시간 머물지는 못했지만 내게는 참 좋은 기억으로 남은 여름날의 짧은 소풍 같은 느낌이 드는 즐거운 여행이었다. 다시 한 번 그 맥문동을 만나보고 싶어 혹시나 창원, 부산에서 가까운 거리에 맥문동이 피는 곳을 찾아 검색을 해본 결과 김해 수로왕릉에도 적지 않은 수의 맥문동들이 꽃을 피운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또 맥문동을 꼭 직접 보여주고 싶은 사람이 있어 이번 여행을 함께하게 되었다.





김해 수로왕릉


그 앞에는 진 분홍 배롱나무 꽃이, 또 담장 위에는 주황빛 능소화들이 주렁주렁 열매처럼 열려있다.





주차를 하고 수로왕릉 입구로 걸어가는 길. 걷는 길가에도 화사하게 핀 여름꽃들이 수로왕릉을 찾은 사람들을 방긋 웃으며 반갑게 맞아주는 듯한 기분이 든다.





금성. 정말 오랜만에 보는 정겨운 그 이름에 옛 추억을 떠올리며 사진으로 한 장 담아본다. 내가 굉장히 어렸을 때, 살던 동네에 티비가 있는 집들이 그렇게 많지 않았던 시절 아버지가 사오셨던 금성의 로터리 식 칼라 티비가 잠시 생각나기도 했다. 14인치 크기의 그 조그만 화면이 나는 얼마나 신기했던지 그 바로 앞에 딱 붙어 앉아서 떨어질 줄을 몰랐었던 기억도 난다.





수로왕릉 입구로 들어서면 제일 먼저 만나게 되는 홍살문





화사하게 피어있는 배롱나무꽃. 햇살을 가득 머금어서 그 색이 한결 더 짙게 느껴진다.





그 고운 색과 모습에 저절로 눈길을 빼앗기게 된다.





햇살이 굉장히 뜨거웠던 날

나무 그늘 아래에서 잠시 땀을 훔치며 쉬어가는 시간도 즐겨보고





이제는 담장 위로 길게 줄기를 늘어뜨린 능소화들과도 반갑게 인사를 나눠본다.





사람이 많지 않아 더 좋았던 날. 늘 조금은 분주하게 둘러보았던 수로왕릉인데 이렇게 쉬엄쉬엄 여유를 가지고 다시 둘러보니 이 곳이 예전에 내가 보았던 그 곳이 맞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하늘도, 구름도 참 예쁜 날이었다.





그냥 가만히 보고만 있어도 괜히 기분이 좋아진다. 





하늘에는 솜털처럼 총총히 박혀있는 하얀 구름들





왼쪽으로 나있는 길을 따라 계속 걷다 보니 이렇게 연못 하나를 만날 수 있었다. 다른 곳에도 맥문동이 피어있는 곳들이 여러 곳 있었지만 그 수로는 이 연못 주변 담장 안에 피어있는 것들이 가장 많았던 것 같다.








연못을 주변으로 길 옆에 가득 피어있던 맥문동. 찾은 시기가 조금 늦은 편이라 다 졌으면 어쩌지? 조금 걱정이 되기도 했었지만 여전히 이렇게 많이 남아 반겨주는 아이들이 괜히 반갑고 고맙기만 하다. 





마음이 편안해지는 풍경

계속 다시 바라보게 된다.





수로왕릉 배롱나무





수로왕릉 맥문동. 초록빛 잎들과 함께 하니 그 화사함이 한결 더해지는 것 같다.





푸른 하늘과 함께 담아본 모습





수로왕릉


가야의 여러 나라 중 초기에 세력을 형성했던 가락국, 금관가야의 시조가 바로 김수로이며, 수로왕릉은 그의 무덤이다. 삼국유사 가락국기 편에서 수로왕의 탄생과 가야 건국에 관한 이야기를 전한다. 구간이라 불리는 아홉 부족장이 있던 시절, 하늘에서 소리가 들리고 황금알이 담긴 금합이 내려왔고, 알에서 태어난 아이가 수일 만에 자라 어른이 되어 왕위에 올랐다고 전하는데 그 인물이 바로 수로왕이다. 

사실 그대로 받아들인다면 황당한 이야기일 수 있겠지만 설화로서 그 안에 담긴 뜻을 찾아보면 다음과 같다. 하늘에서 내려왔다는 것은 토착세력이 아닌 외부 이주민이 새로운 문명을 전파하며 들어왔다는 뜻이며, 아홉 부족장들에 의하여 추대되어 왕위에 오르는 것에서는 외부에서 들어온 세력이 독자적으로 나라를 건국할 만큼의 힘을 갖추지 못하고 연맹형식으로 나라를 운영했음을 뜻한다고 보면 되겠다.

출처 :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 1001




이 문, 저 문을 오가며 수로왕릉의 구석구석을 둘러보고 난 후








너무 맛있었던 실타래빙수


수로왕릉 바로 앞에 있는 카페에서 잠시 더위를 피해가는 시간도 즐겨본다. 밤에는 조금씩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기도 하지만 낮에는 여전히 너무 덥다.ㅜㅠ


이럴 때는 뭐? 시원한 빙수에 잠시 앉아 쉬어가는 거지 뭐~^^





잠시 카페 내부 모습도 살짝 둘러보고





너무 이쁜 아이들이 보여서 뒷모습 한 장^^


나도 사실 잘 모르고 있었다. 계절을 가리지 않고 꽤 자주 찾아왔던 수로왕릉인데 왜 여름에 능소와가 배롱나무꽃이 핀다는 것을 전혀 몰랐을까? 여기저기 다양하게 여행을 다니면서 느끼는 점이지만 역시 관심을 가지고 눈길을 기울이는 만큼 그 보이는 모습은 달라지는 것 같다. 가야에 관련한 테마여행을 하면서도 찾았던 수로왕릉인데 이제는 내게 조금은 다른 의미의 여행지로 더 선명하게 기억이 되지 않을까? 너무 즐거웠던, 걷는 내내 행복함이 가득한 오래오래 잊지 못할 즐거운 여름날의 산책이었다.


많이 진 모습인데 너무 기분좋게, 또 예쁘게 봐줘서 고마워요.^^


즐겁게 보셨다면 공감도 꾸~욱

          

인스타, 스토리, 페북에서도 만나요^^


반응형
  1. 정말 뭔가 마음이 편안해지는 풍경들이네요^^
    실타래 빙수는 시원하니 정말 맛나셨겠습니다 잘 보고가요
  2. 80년대 컬러티비가 보급되었을 떄의 감격은 지금도 잊지 못하는 충격이었지요.
  3. 맥문동은 절정기가 자난 듯 하나 능소화는 아직도 한창이로군요.
    김수로 왕릉의 규모가 꽤 큰 듯 합니다.

    이제 8월 하순이니 무더위도 곧 물러나겠지요.
    월요일을 상큼하게 시작하세요~
  4. 한여름의 수로왕릉의 모습이네요.
    대왕릉답게 더위에도 아주 의연한 모습입니다.
    배롱나무, 능소화 빛깔도 아름답고
    보랏빛 맥문동도 참 곱습니다.
    여름꽃은 확실히 빛깔이 화려하네요.

    잘 보고 갑니다.
    언제 찜통더위가 물러갈까 손꼽아 기다리는데,
    어쩐 일인지 매일 더 기온이 높아져 가고 있으니
    정말 견디기 힘듭니다.
    그래도 활기 잃지 마시고
    새로운 한 주도 시원하고 여유롭게 보내세요..^^
  5. 왕릉과 어울리는 풍경...멋지군요.
    ㅎㅎ

    앉아서 보는 재미...솔솔합니다.

    더운데...고생하셨어요.^^
  6. 김해에 이렇게 멋진곳이 있따니 몰랐습니다. 소개 감사하고요, 사진 참 좋습니다. :D
  7. 오늘 사진은 좀 다르네요.
    열애중이라는 소문이 있던데, 사실인 거 같습니다.
    축하드려요~~
    앞으로 방쌤님 사진 속 전속모델이 되실 거 같네요.ㅎㅎ
  8. 김해수로왕릉에 배롱나무, 담장의 능소화에
    예쁜 맥문동 구경 잘했습니다.
  9. 김해 수로왕릉을 정말 멋지게 담으셨네요! 고즈넉한 아름다움이 느껴집니다. 특히 실타래 빙수 사진이 무더위를 녹일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D
  10. 저도 예전에 여기가본적이 있엇는데 기억이 새록 새록 나네요! 10년전쯤 이였던거같은데 지금은 사진을보니 조금 달라진거같기도하네요. 다시가보고싶어요
  11. 예쁜 맥문동이 분위기를 훨씬 다르게 느끼게 해 주는것 같습니다
    김해는 아직 가보지 못했는데, 아이들과 한번 가보고 싶네요
  12. 멋진 소녀의 모습이 더 잘 어울리는 사진들이네요~~ 이젠 조금만 더 참으면 가을이 오겠죠
  13. 편안하고 즐겁고 기쁜 여행이셨을것 같습니다

    더구나 좋으신분과의 여행은..
    좋은 소식 기대합니다

    맥문동이 이제 색이 바래져 가더군요 ㅎ
  14. 앨리스
    사진 감사합니다.
    김해에 살면서 수로왕릉이 이렇게 좋은 줄 오늘 알았습니다.
    맨날 김해에는 갈 곳이 없다고 투덜 거렸는데 진심 감사합니다.
    이번주는 꼭 수로왕릉으로 소풍 가야겠습니다.^^*
  15. 왠지 글에서 달달함이 느껴지네요. 후훗! ^^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방쌤] 벌써 6년이 지났네요. 봉하마을로 갑니다[방쌤] 벌써 6년이 지났네요. 봉하마을로 갑니다

Posted at 2015. 5. 23. 09:51 | Posted in 『BangSsaeM』
반응형

 

김해 봉하마을 / 노무현대통령

노무현대통령 6주기

 

 

 

김해 봉하마을

그분이 생각나는 날이면 항상 찾게되는 곳이다

지금도 선명하게 기억이 난다

 

임기를 마치고 김해로 내려오셔서

항상 찾는 사람들을 반가운 표정으로 맞아주시던

그분의 모습이 말이다

 

항상 찾으면 그 자리에 그 모습 그대로

계실것만 같았는데

 

홀로 감당하기 너무도 무거웠던 짐

훌훌 털어버리고 다른 세상으로 떠나가셨다

너무나 충격적인 소식에 며칠동안

정신도 차리지 못하고 지냈었던 기억이 난다

 

올해로 그분이 떠나신지 어느새 6년

잠시 잊고 지내다 다시 봉하마을을 찾아간다

 

 

 

 

봉하마을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봉화산

 

 

 

 

바람개비를 따라 걸어가는 길

 

 

 

 

'나오세요~' 라고 외치면

'허허허...' 웃으시며 곧 모습을 보이실것만 같다

 

 

 

 

저 웃는 모습이 가장 그립다

 

 

 

 

그에게 전하는 마지막 이야기

 

 

 

 

내가 남겼던 문구이다

 

 

 

 

 

 

 

 

 

 

잘 쉬고 계신가요?

뵐때마다 드는 생각이지만

죄송하다는 얘기밖에는 드릴 말씀이 없네요

 

 

 

 

 

 

 

 

 

 

오늘따라 유난히 태극기가 무겁게만 느껴진다

 

 

 

 

 

 

 

그분께서 즐겨 걸었던 길

그 길을 함께 걸어본다

 

 

 

 

 

 

 

 

 

 

 

 

 

 

 

 

이곳에 앉아서 아래를 내려다보시며 무슨 생각을 하셨을까?

 

 

 

 

 

 

 

봉화대

 

 

 

 

 

 

 

 

 

 

 

 

 

 

 

 

 

 

 

사자바위에서 내려다 본 묘역

 

 

 

유난히 그분이 더 그리워지는 날이다

보고있으니 더 보고싶은...

 

그때는 전하지 못했지만 정말 감사했습니다

너무 죄송하구요

부디 그 곳에서는 무거운 짐 지지 마시고

평한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2시에 추도식이 있네요

저는 봉하마을로 갑니다

반응형
  1. 그리운 분입니다.
    세월 참..빠르군요^^
  2. 벌써6년이란세월이흘렀네요..
    얼마나삶의무게가버거웠으면하는생각이 드네요~
  3. 작년에도 방쌤님의 봉하마을 글을 읽었었는데...
    문구를 보니 더 슬프네요 ㅠㅠㅠ

  4. 잘 보고 갑니다. 정말 오랜만이네요.
  5. 6년전 서거하실 때도 토요일이었네요.
    그때도 다음날인 일요일에 먼길 달려갔는데...
    올해도 오늘 못가고 낼 아침 일찍 가려합니다.
    보고 싶은 사람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
    • 2015.05.26 23:46 신고 [Edit/Del]
      잘 다녀오셨나요?
      늘 가고싶은 곳이지만 쉽게 발걸음이 닿지 않는 곳이에요
      다녀오면 늘 마음이 너무 무겁거든요
      아무 이유없이 소주를 찾게되구요
  6. 그날은 제가 속리산 문장대에서 묘봉으로 진행하던 날인데,,,, 하산하고 소식을 듣고 돌아오는 시간,
    차 안에서 참 슬펐습니다
    지금은 그립습니다
    대통령이 아닌 그런 사람이 그립습니다
    • 2015.05.26 23:46 신고 [Edit/Del]
      조용한 차 안이라 더 슬프셨을것 같아요
      저는 소식 듣고 집으로 돌아와서 방에만 있었거든요
      그냥 계속 소주잔만 홀로 채우던 기억이 납니다
    • 2015.05.27 04:11 신고 [Edit/Del]
      어머니께 농사꾼 자식도 덜 배운자도
      기득권에 저항하는 자도 대통령이 되게 해달라고 부탁드렸지요
      아품이고 자랑인 사람입니다
      웃으시는 모습이 그립습니다
  7. 맞아요 그때도 토요일이었어요 이날 이상하게 주말인데도 일찍일어났는데 뉴스속보가 너무 충격젹이었어요... 사실 더 충격적인건 오늘같은날도 지랄 별지랄을 해대는 벌레 사이트가 가장 충격이죠
    • 2015.05.26 23:47 신고 [Edit/Del]
      정말... 너무하더라구요
      그게 무슨 짓인지...
      또 한 번 죄송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큰 무엇은 없지만 말이죠
      늘 마음만 가득해서 더 죄송합니다
  8. 마음이 짠 하네요 벌써 많은 시간이 흘렀군요 잘 보고 갑니다
  9.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처님 오신날을 잘 보내세요
  10.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네요.
    세월이 정말 빠르네요
  11. 다른 세상에서 또 멋있는 삶을 살고
    계실것입니다
  12. 정말 좋은 분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나쁜사람들 때문에 ㅠㅠ
  13. 진짜 대한민국에 필요한 대통령이었는데 ..
    어느덧 6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구만요 ..
    가슴 먹먹해지는 5월입니다...
  14. 벌써 6년이 되었네요.
    저는 한참 후에야 그분을 제대로 알게 되었답니다.
    그런데 그때는 너무 늦어버렸죠.
    그래서 그런지 죄송함에 더 못가고 있어요.
    정말 뵙고 싶은데 너무 늦어서 참 슬프네요.
    • 2015.05.26 23:52 신고 [Edit/Del]
      지금도 제대로 모르는 사람들도 가득하답니다
      기일에 말도 안되는 글을 올리는 사람들도 봤습니다
      고딩 졸업후에 욕을 잊고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제가 알고있는 욕들의 난이도와 화려함이 상당하더라구요

      늘 너무 보고싶은 분입니다
      그분이 김해로 내려왔던 그 첫해에 함께 거리를 청소하다 받았던 막걸리 한 잔이 지금도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바지와 점퍼 소매에 온통 묻어있던 흙들두요...
  15. 그저 가슴이 아려올 뿐입니다.
    오히려 새월이 흐를수록 더욱 새록새록
    기억을 사로잡는 분이시네요..
  16. 저도 잊을 수 없습니다...
    가야지 하다가 시간이 이렇게 돼버렸네요...ㅜㅜ
  17. 예 ...
    이런 기억들을 공유 하고 있네요 ...

    ....
  18. 2년전에 올리신거네요^^ 여기도 가보고싶네요.. 멋진 사진들로 대신 잘 구경하고 갑니다~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김해여행] 봄기운 가득한 공원으로 나들이 가요[김해여행] 봄기운 가득한 공원으로 나들이 가요

Posted at 2015. 3. 12. 09:00 | Posted in 『HerE & TherE』
반응형

 

방쌤의 봄나들이


김해여행 / 김해매화 / 연지공원 매화

김해 연지공원


 

김해건설공고에서 나 혼자 매화구경에 푹 빠져있는데 옆에서 다른 분들이 수근거리는 소리가 들려온다. 괜히 혼자 여행을 다니다보면 본의 아니게 다른 분들끼리 나누는 대화의 내용들을 슬쩍 듣게되는 경우가 있다. 절대 일부러 들으려 했던 것은 아니고 목소리가 조금 크다보니 자연스럽게 내 귀에도 들리게 된 것이다...ㅡ.ㅡ;;

 

내용인 즉슨 "옆에 있는 연지공원에는 매화가 활짝 피었다더라!". "차들이 너무 많아서 주차 할 곳도 없고 경찰들까지 교통정리 때문에 나와있더라!" 뭐 그런 것들 이었다. 이 소리를 듣고 어떻게 그냥 지나칠 수가 있을까? 교통체증 따위는 하도 돌아다니다 보니 별로 걱정도 되지 않는다. 축제의 한 복판도 항상 차를 가지고 뚫고 다니는 스타일이라 이제는 주차 정도는 어떻게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겼다. 그래서 일단 건설공고에서의 일정은 급하게 마무리를 하고 연지공원을 찾아서 출발했다

 

 

 

 

헉... 주차장을 꾸역꾸역 찾아 들어가서 무사히 주차를 했는데 내가 주차한 곳 바로 옆에 이렇게 매화나무들이 가득 서있었다. 이럴 때 보면 자리 운도 정말 좋은 편이다

 

 

 

 

정말 듣던 소리대로 화사하게 활짝 피어있는 매화들

 

 

 

 

여기는 지금이 피크다

 

 

 

 

매화나무가 많이 있는 곳은 아니지만 그 향기를 즐기면서 한적하게 걷기에는 건설공고 보다 이 곳이 훨 나은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또 걸어가는 길도 너무 이쁘고 좋은 편이라 가족들이나 연인들끼리 산책, 또는 나들이 삼아 찾기에 정말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예전부터 좋다는 소문은 많이 들어서 김해에 올 때 마다 한 번 들러봐야지라는 생각은 항상 가지고 있었는데 이렇게 봄이 되어서야 찾게 되었다.

 

그것도 이런 완벽한 타이밍에

 

 

 

 

너무 곱게 활짝 피어있는 매화들, 또 그 향기는 얼마나 좋은지

 

 

 

 

 

 

 

 

 

 

천천히 해가 넘어가기 시작하자 이런 황홀한 모습들도 만나게 된다

 

 

 

 

 

 

 

 

 

 

이제 곧 몽우리를 터트릴 준비를 하고 있는 늦둥이들

 

 

 

 

여유로운 오후의 한 때를 즐기고 있는 시민들

 

 

 

 

 

 

 

 

 

 

공원의 이곳 저곳에서 다가오는 봄의 활기찬 기운들을 가득 느껴볼 수가 있었다

 

 

 

 

이건 뭐지? 갓인가? 종인가? 응킁한 녀석들이 옹기종기 숨어들기에 안성맞춤인 곳이었다ㅡ.ㅡ;;

 

 

 

 

연못을 가로지르는 다리 위를 한 번 걸어보기도 하고

 

 

 

 

 

 

 

혼자 열심히 물을 뿌려대고 있던 분수. 밤에는 조명도 나오는 것 같던데 날씨가 조금만 더 따뜻지면 저녁에 산책 삼아 나오셔도 참 좋을 것 같다. 데이트 코스로도 참 좋을 것 같고

 

 

 

 

 

 

 

 

 

 

친구도 없이 혼자 물 위에서 놀고 있던 오리 한 마리. 고개를 푹 숙인 모습이 조금 외롭게도 보이고...무슨 고민이 있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말만 통하면 얘기라도 한 번 걸어보고 싶었는데... 괜히 안타까웠다ㅡ.ㅡ;;

 

혼자 오래 다니다 보니 이제는 오리와 대화를 시도하려는 중증 수준에까지 상태가 악화된 듯...

 

 

 

 

가족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

 

 

 

 

처음 만나서 반갑기도 했고 기대 이상으로 활짝 피어있는 꽃들 덕분에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김해 연지공원이었다. 지금 이미 매화가 가득한 모습이었으니 날씨가 조금만 풀리면 가까운 곳에 계시는 분들은 가볍게 봄나들이 가시기에 너무 좋을 것 같다. 저 때도 물론 충분히 아름다웠지만 이번 주말에는 날씨까지 좋다니 더 즐겁게 구경을 다녀오실 수 있지 않을까? 간단하게 맛있은 도시락 같은 것들을 준비해서 소풍을 한 번 다녀오셔도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작년 봄에는 도시락 싸서 소풍도 참 많이 다녔었는데... 괜히 그 시간들이 그리워지기도 하는 오후였다

 

이제 정말 봄이 왔으면 좋겠어요

다함께 꽃구경 가요^^

반응형
  1. 이전 댓글 더보기
  2. 김해는 날씨가 따듯해서 그런지 벌써부터 꽃이 피기 시작했네요^^
  3. 매화가 가득피었네요. 잘보고 갑니다. ^^
  4. 봄나들이 절로 가고 싶어지게 만드시네요~~
  5. 김해 연지공원에 벌써 매화가 활짝 폈다니.. 한번 가봐야겠네요^^
  6. 서울은 아직입니다.
    아직 꽃샘추위가 남아 있거든요.
    주말부터 좋아진다고 하니깐, 저는 다음주부터...
    남쪽마을은 벌써 매화가 만개했군요.
    서울은 아직까지는 조용하거든요.ㅎㅎ

    저도 혼자 다니면, 남들 얘기에 귀를 쫑긋하는 버릇이 있죠.
    입은 닫고 있지만, 귀는 항상 열려있어서 그런거겠죠.ㅎㅎㅎ
    • 2015.03.12 23:20 신고 [Edit/Del]
      티비에서 봐도 서울은 정말 춥게 보이더라구요ㅡ.ㅡ;;
      내일 오후부터는 정말 많이 풀린데요~
      빠르면 이번 주말부터 슬슬 꽃소식이 들려오지 않을까요?
      다니시면서 주위를 유심히 한 번 둘러보세요~ㅎ

      저도 요즘에 귀가 너무 확... 열려있는 것 같아 어색한 기분이 들기도 한답니다ㅎ
  7. 김해건설공고는 많이 들어봤는데 ..
    연지공원은 처음입니다 ..
    올해는 지나가고 .. 내년에는 기필코
    김해로 매화보러 가야겠습니다 .. ㅎㅎ
  8. 와우, 완전 봄이네요 ㅎㅎ
  9. 계속 날씨가 추워 봄은 언제오나 생각했는데
    김해연지공원의 매화꽃들을 보니 봄이 성큼
    다가온 것 같습니다~
    내일부터 날씨가 풀리면 진짜 봄은 오겠죠.
    기쁜 봄 소식 잘 보고 갑니다^^
    • 2015.03.12 23:22 신고 [Edit/Del]
      정말 언제 오지? 언제 오지? 이러고 있었는데
      순식간에 훅 가까이 봄이 다가와있는 느낌이에요
      날씨 만큼 사람들의 마음도 따뜻해지는 봄이 왔으면 좋겠어요^^
  10. 꽃샘추위가 지나고 나면 벗꽃이 피긴하겠지염 좋은 하루되세염.
  11. 봄을 찾아서 떠나고 싶어집니다.
  12. 김해 연지공원 좋네요^^*
    매화축제 많이 하고 있어요~
  13. 벌써 매화가 꽃송이를 터트렸네요.
    와우~매화의 향기~!!ㅎ
    아름다운 연지공원을 걷고 싶습니다.
    마음까지 따뜻한 오후 되세요.^^
  14. 서울은 아직도 영하인데 김해는 꽃이피네요.
    아 부러워요. ㅋㅋ
  15. 완전 다른 나라 같아요. 여기는... 벚꽃놀이가 올해 안에 과연 있을까 싶을 정도로 봄이 실감이 안나요^^;;
  16. 4계절이 뚜렷한 것은 축복입니다.
    세상이 아무리 힘들어도 기어코 봄은 오기 마련이지요.
    • 2015.03.12 23:26 신고 [Edit/Del]
      맞습니다. 정말 복인 것 같아요
      하지만 점점 봄과 가을이 사라져 가는 것 같아서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요...
      그 봄이 추운 겨울을 뚫고 드디어 찾아 왔네요^^
  17. 와 김해 연지공원도 대단하군요
    ㅎㅎ
    잘 보고 갑니다.
  18. 우와 정말 아!! 소리가 나게 예쁘네요
    봄이 이래서 좋을거 같습니다....
    서울에도 빨리 예쁜 꽃들이 피었으면 좋겠네요
  19. 화사한 매화를 보니 봄이 이미 온듯 합니다
    오늘은 즐거운 금요일~ 주말을 멋지게 보내세요~
  20. 안녕하세요, TISTORY입니다. 이 게시글의 이미지가 3월 14일, 15일 이틀간 티스토리 앱 카테고리 배경이미지로 소개될 예정입니다. 항상 좋은 글과 사진으로 활동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1. 우와~ 활짝 핀 매화의 모습에 반해버렸어요^^
    티스토리 앱 배경이미지로 소개되실만해요~ 넘넘 축하드립니다!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김해여행] 너무 추워! 먼저 살짝 들여다 보는 봄[김해여행] 너무 추워! 먼저 살짝 들여다 보는 봄

Posted at 2015. 3. 11. 10:16 | Posted in 『HerE & TherE』
반응형

 

방쌤의 봄나들이


김해여행 / 김해매화 / 김해건설공고

김해건설공고 매화


 

이제는 완연한 봄이 다가왔구나...라고 생각하고 들뜬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는데 예상도 못했던 꽃샘추위가 찾아와 다시 겨울의 한 복판으로 돌아와 서있는 듯한 기분이 드는 오늘이다. 내일 오후부터는 다시 날씨가 풀리고 주말부터는 평년의 기온올 회복하게 된다니 다행이기는 하지만 봄의 기운을 느끼기에는 너무 추운 날씨라 전혀 실감이 나질 않는다

 

다행히도 지난 주말에는 날씨가 정말 좋았었다. 이제는 봄이구나... 라는 생각이 절로 들 정도로 포근하고 따스한 볕이 유난히도 좋았던 시간이었다. 그래서 이틀 동안 꽃향기가 가득하기로 유명한 여러 장소들을 찾아 다녀왔었다. 개화상태도 자세하게 알려드리고 그 곳의 실제 풍경은 어떠한지 사진으로나마 봄의 향기를 조금 느껴보시라고 오늘부터는 당분간 근처에서 보았던 꽃 이야기들도 하루하루를 채워가려 한다

 

 

 

 

처음 찾았던 곳은 김해에 있는 건설공업고등학교이다. 사실 이전에는 이런 곳이 있는 지도 모르고 있었는데 매화가 아름다운 장소, 꽃사진 찍기 좋은 장소...뭐 이런 식으로 검색하다보니 굉장히 많은 분들이 추천을 하는 장소로 이름을 올려놓고 있었다. 또 직접 보지 못한 것은 절대 믿지 않는 편, 그래서 직접 한 번 찾아보기로 하고 찾아 나섰다

 

 

 

 

내가 찾아간 날은 3월 7일 토요일이었는데 조금 이른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꽤나 많은 매화들이 꽃을 활짝 피운 모습이다. 나무들 사이를 지나면서 그윽한 매화향기를 혼자 즐겨보는 것도 정말 매력적이다

 

 

 

 

 

 

 

곧 아름다운 모습으로 꽃을 피우기 위해 추위와의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아이들

 

 

 

 

 

 

 

지금의 개화상태는 이 정도이다. 작은 나무들은 꽃을 피운 아이들이 많은데 큰 나무들은 아직 거의 꽃을 피우지 않았다. 14일 이후가 되어야 제대로 된 매화구경이 가능 할 것 같다. 입구에서 학교로 이어지는 200m정도 길이의 길 양 옆으로 매화나무들이 가득 심어져 있다. 또 사진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왼쪽에 작은 연못도 하나 있어서 함께 사진으로 담으면 이쁠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오른쪽에 보이는 건물의 창문과 함께 설정샷을 담아도 꽤 이쁜 사진들을 남겨 볼 수 있을 것 같다

 

 

 

 

 

 

 

그래도 학교를 찾아왔는데 간단하게 학교도 한 번 둘러보고

 

 

 

 

 

 

 

사진을 찍으러 나오신 분들이 정~~~~~말 많았다. 카메라들도 정말 무슨 대포...수준의 아이들을 데리고 오셨는데 나는 사실 봐도 뭔지도 잘 모르겠더라. 아마도...좋은 것들이겠지?^^ㅎㅎ젊은 분들 보다는 조금 연배가 있으신 분들의 수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벌 한 마리가 자기보다도 작아보이는 꽃 위에 앉아서 뭘 그리 열심히 찾고 있는 걸까?

 

 

 

 

 

 

 

 

 

 

나름 기둥을 하나 넣어서 설정샷

 

 

 

 

창문을 배경으로 해서 찍으면 참 이쁘게 나올 것 같았는데 세상일이 참 내 맘 같지가 않다ㅡ.ㅡ;;

 

 

 

 

 

 

 

매화도 너무 아름답고

볕도 참 좋았던 주말의 오후

 

 

 

 

 

 

 

 

 

 

넌 참 신기한 곳에서 자랐구나?

 

 

 

 

 

 

 

이 길 따라 쭉 매화들이 가득 피어나면 정말 아름답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조금 이른 시기에 찾은 곳이라 만개한 매화들을 아직 만나 볼 수는 없었지만 충분히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다. 매화들이 하나 둘씩 피어나며 이제 곧 다가올 봄을 재촉하는 것 같기도 하고 환하게 웃으며 반겨주는 것 같기도 하다. 남쪽도 지역에 따라 조금씩 개화시기가 다르지만 대부분의 곳들이 이번 주말에 화사하게 꽃을 가득 피우는 모습을 보여줄 것 같다. 개나리도 살짝살짝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할 것 같고 다음 주가 되면 진달래들도 하나 둘씩 모습을 드러낼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원래는 꽃을 그렇게 찾아다니면서 까지 즐기는 성격은 아니었는데 올 해에는 괜히 꽃들이 피었다는 소식들이 반갑게 다가온다. 예전에는 이 아이들이 이렇게 예쁘다는 생각을 하진 않았었는데... 역시 내가 관심을 가지는 만큼 저 아이들도 나에게 자신들의 아름아운 모습을 보여주나 보다. 다음에는 또 어떤 아이들을 만나게 될까? 벌써 다음 여행이 기다려지기 시작한다

 

꽃샘추위...니가 아무리 난리를 피워도

이제 곧 봄이다...^^

반응형
  1. 이전 댓글 더보기
  2. 매화가 피었으니 벚꽃이 필날도 멀리 않았군요
    쌀쌀한 수요일을 잘 보내세요~
  3. 매화축제 소식이 여기저기서 들려오네요^^*
  4. 꽃망울 너무 귀여운것 같아요 ^^
    저희 지역은 오늘도 바람이 심해서 춥더라구요
  5. 이제 슬슬 꽃구경 하러 갈 때가 되었나요~~
  6. ㅎㅎ 봄꽃이 깨어나면서 봄이 아닌가벼 할 것 같습니다.
    • 2015.03.11 23:15 신고 [Edit/Del]
      깜짝 놀랐을 아이들을 생각하면 괜히 미안하기도 하네요~ㅎ
      내일부터는 날씨가 많이 풀릴테니 아이들도 개운한 기분으로 나올 수 있겠죠?^^
  7. 사군자 중 하나인 매화가 정말 아름답네요^^
    잘 보고 갑니다~
  8. 김해 건설공고의 와룡매는 봄철에 전국의 진사님들을 불러모으는 유명한 곳 인것 같더군요..
    이날도 많은 사람들이 봄소식을 전하러 이곳에 들린것 같구요..
    덕분에 아름답고 멋진 봄소식 잘보고 갑니다..
    • 2015.03.11 23:16 신고 [Edit/Del]
      이렇게 유명한지는 저도 올해 처음 알았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찾아오셨더라구요~
      저 역시도 아름다운 봄 소식 가득 안고 와서 너무 좋았답니다^^
  9. 학교 내의 매화가 참 예쁩니다...
    지금쯤이면 매화가 끝났겠죠
  10. 봄의 향기 물씬 느끼며 다니시는 군요.
    제가 사는 곳은 아직도 매서운 강풍이~~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릴락말락 해요.ㅋ
    • 2015.03.11 23:18 신고 [Edit/Del]
      남쪽마을도 이렇게나 추운데 위쪽은 얼마나 추울까요...ㅜㅠ
      이번 주말에는 날씨가 많이 풀린다니 곧 봄 기운을 느끼실 수 있을거에요^^
  11. 역시 남쪽마을은 봄소식이 빠르네요.
    서울은 아직 겨울인거 같아요.
    꽃샘추위에 거센 바람까지... 진짜 봄이 오는건지 모를정도로 넘 추워요.
    그래도 봄은 오겠죠.
    저도 담주부터는 봄꽃맞이 나들이를 준비 중에 있어요.
    그 시작은 홍매화랍니다.ㅎㅎ
    • 2015.03.11 23:19 신고 [Edit/Del]
      이곳도 물론 춥지만 서울만 하지는 않겠죠?
      내일부터는 날씨가 많이 풀린다고 하니 살짝 기대도 해보세요~
      서울에서 떠나는 꽃구경...너무 궁금한데요~~
      저도 이번 주말에는 순천 선암사로 한 번 떠나보려구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곳이거든요
      양파님이 만나게 되는 홍매화의 아름다운 모습도 기대해볼께요^^
  12. 김해의 매화네요..
    정말 남쪽마을이라는 곳이 실감나네요..
    담주에는 정말 봄이 오겠죠.. 오늘은 꽃샘추위라서...
  13.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별로였는데..
    이렇게 매화사진을 보니 기분이 좋아지네요^^
    빨리 서울에서도 봤으면 좋겠어요!
  14. 꽃샘추위를 이기고 피어나는 매화들은 더 아름다울 것 같습니다.
    김해건설공고의 매화는 워낙 유명하더라구요.ㅎ
    활짝 핀 매화 소식도 기대해 보겠습니다.^^
    • 2015.03.11 23:21 신고 [Edit/Del]
      저도 이렇게나 유명한지는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힘들게 꽃을 피운 아이들이라 그런지 정말 곱게만 느껴지더라구요
      저도 곧 활짝 핀 매화들을 만나러 다시 떠나보려구요^^
  15. 매화가..대단한 녀석?이군요..이런 추위에도..꽃을 피우다니..멋져부러..ㅎ
    이쁜 매화꽃 잘 구경하고 봄 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