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남해 작고 예쁜 마을, 예계마을 벚꽃길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남해 작고 예쁜 마을, 예계마을 벚꽃길

Posted at 2020. 4. 9. 11:49 | Posted in 『HerE &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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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남해 벚꽃길 / 남해 벚꽃 드라이브

남해 벚꽃 / 남해 명소 / 벚꽃길 드라이브

남해 예계마을 벚꽃







경남 남해에도 벚꽃과 유채꽃이 예쁜 길들이 참 많이 있다. 그 중에서 제일 많이 알려지고 유명한 곳은 단연 왕지마을, 남해 왕지벚꽃길이다. 차에서 굳이 내리지 않더라도 좁은 산길을 따라 달리며 차창 밖으로 보이는 푸른 바다와 벚꽃길을 즐기기에 참 좋은 곳이다. 하지만 이번에 다녀온 곳은 조금 다른 곳이다. 남해 현지에 살고있는 사람들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 작은 마을, 남해에서도 서쪽 끝, 서면에 자리한 예계마을에도 정말 아름다운 벚꽃길이 하나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정말 충실하게 지키고 있다. 주말에 집에만 있기 너무 답답할 때 가끔 드라이브를 나간다. 길을 따라 달리다 아름다운 풍경이 눈 앞에 보이면 잠시 차를 세운다. 하지만 사람이 단 한 명이라도 있다면 차에서는 내리지 않는다. 이번 남해 여행에서도 근처에 사람들의 모습이 조금이라도 보이면 차에서 내리지 않았다. 실내 장소를 전혀 방문하지 않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여행을 취미로 하고, 조금은 다양하고 많은 장소들을 다녀봐서 그런지 사람들이 거의 없는 예쁜 장소들을 꽤 많이 알고있는 편이다. 이번에 다녀온 예계마을 또한 그런 곳들 중 하나이다.





  남해 예계마을 벚꽃길



다녀온 날 : 2020년 3월 29일








예계마을로 들어가는 길


길이 참 예쁘다. 뭐라고 할까? 평화롭고 여유롭다는 표현이 딱 어울릴 것 같은 곳이다. 차들도 그렇게 많이 지나지 않는다. 지나는 길에 작은 주차장이 하나 있었는데 그 주차장에 주차된 차는 우리 차 단 한 대 뿐이다.





너무 조용한 길. 그래서 저 멀리에서 다가오는 차의 엔진 소리도 상당히 크게 들린다. 바람이 부는 소리, 또 저 멀리 배들이 오가는 소리, 그리고 머리 위 나무에서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 외에는 아무런 소리도 들려오지 않는다.





하늘의 푸른 색도, 그리고 그 하늘에 총총 박혀있는 하얀 구름들도 너무 예쁜 날이다. 차에 항상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돗자리 같은 것들은 1-2개 항상 실려있다. 하나 꺼내서 옆에다 깔아두고 잠시 따뜻한 봄 햇살을 즐기고 싶은 그런 날이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불안한 마음. 그냥 잠시 이렇게 머물며 눈과 귀로 지금의 이 모습들을 충분히 즐기고, 또 담아보기로 한다.








도로 바로 옆에 이렇게 마을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위치가 있다. 그리고 차량도 3-4대 정도는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직접 마을로 내려가서 걸어보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지만 올해는 이렇게 멀리서 바라보는 모습으로 만족하기로 한다. 내년에는 더 가까이에서, 직접 저 길을 걸으면서 마음껏 즐길 수 있기를 바래보면서.





옆지기 인증샷.^^





남해의 호수처럼 잔잔한 푸른 바다, 그리고 오랜만에 만나는 봄의 푸른 하늘, 시원한 바람, 어느 하나 부족함이 느껴지지 않는 남해의 예쁜 봄날을 예계마을에서 만난다.





저 멀리까지 길게 이어지는 예계마을 벚꽃길. 드라이브 코스로 정말 좋은 곳이다.





활짝, 풍성하게 꽃을 피운 예계마을 벚꽃나무들.





저 아래, 마을로 내려가는 벚꽃터널이 참 예쁜 예계마을이다.





봄에만 잠시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그림 같은 풍경.





길이 참 예쁘다.














저 멀리에는 유채꽃이 피어있는 모습도 보이는데 올해는 그냥 이렇게 눈으로 담는 것으로 만족하자.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남해 왕지벚꽃길 못지 않은 정말 아름다운 마을이다.





S자로 길게 굽어지는 길. 이 길도 참 예쁘다.^^








하늘이 너무 예쁜 날이어서 그런지 이 길도, 또 그 옆으포 피어있는 벚꽃들도 더 아름답게 보인다.





벚꽃길 드라이브를 즐기기에 참 좋은 남해 예계마을





  남해 예계마을 벚꽃길


날씨 좋은 주말, 남해에서 잠시 즐긴 벚꽃길 드라이브.

답답했던 가슴에 잠시 숨통이 트이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언제쯤 마음 편하게 움직일 수 있을까?

아름답고 신비로운 계절의 변화, 

조금 더 가까이에서 느껴볼 수 있는 그런 날이 하루 빨리 찾아왔으면 좋겠다.


예전에 당연하다 생각했던 우리의 평범했던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 것이었는지 새삼 깨닫게 되는 요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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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사진 느낌이 포근한 느낌이 들어요~ 멀리서 찍은 사진은 아련하기도 하고, 오늘도 잘 감상하고 갑니다. 좋은 사진 항상 감사합니다.
  3. 방쌤님 블로그오면
    친구랑 여행가구싶어져욤!
  4. 와 벚꽃여행 너무 가고싶었는데 대리힐링 하고 갑니다^^
    자주 소통해요 구독하고 갈게요:)
  5. 잔잔하게 쓰여진 글들이 현실을 돌아보게 하네요...ㅠㅠ
    불과 4-5개월 전에는 불편함이 없던 외출이, 이젠 공포의 대상이 되었네요...
    부디 우한 폐렴이 조용히 소멸 되는날을 기다리며,
    우리들의 일상이 우한사태 이전의 일상을 되찾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좋은 사진과 글 감사드리구요....
    구독하고 갑니다.
  6. 와.. 예계마을 처음 들어보는 이름이네요.
    이름부터 신기한 이곳, 풍경은 더 신비롭네요^^
  7. 남해가 이쁜곳이 많지요.
    예계마을은 처음 들어보네요.
    화사한 벚꽃풍경이 멋집니다. ^^
  8. 세상에나~
    작고 예쁜 마을에 벚꽃이 핀 모습이 한폭의 그림이네요
    하늘도 어쩜 저리 이쁜지..
    벚꽃길 드라이브 대리만족 하고 갑니다..^^
  9. 그림이 따로없군요
    눈호강하고 갑니다^^
    잘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10. 저도 차로 다니면서 이런 절경을 두루두루 다니고 싶어요
    (사람있는 곳은 철저히 피하면서....)
  11. 와 정말 멋진 곳인데요. 벛꽃 한참 구경 하셨을 듯 합니다
    드라이브 하기에 최적 공간이네여
  12. 다니다 보면 이 길 벚꽃 필때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곳이
    많은데 정작 벚꽃 필때는 잊어 바리고 지나는 경우가 많은데
    기록을 좀 해 놓아야겠습니다.
    그래야 이런 멋잔 풍경을 볼수 잇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13.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곳이라 정말 가보고 싶네요
  14. 비밀댓글입니다
  15. 와..길이진짜 이쁘네요 드라이브하기 좋을것같아요
  16. 올해 벗꽃 구경 못 갔는데 너무 잘 보고 갑니다
  17. 눈부신 봄날의 소경입니다...
    말씀처럼 저도 '사회적거리두기'를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가급적 사람이 들한 시간대로 주로 움직이는 편이죠...
    그동안 무심코 지내왔던 일상의 소중함을 많이 느끼는 요즘이네요...ㅎ
  18. 진짜 너무 이쁘네요:) 이번달말에 남해로 여행을 떠나 볼까하는데 참고해야겠어요
  19. 와 바닷가 풍경이랑 어우러져서 정말 예쁘네요~!!
    내년에 가 보고 싶은 곳이에요~!
  20. 요즘 같은 때엔 가벼운 드라이브가 좋은 것 같아요.
    저도 차로만 잠시 벚꽃길 드라이브를 한 번 했는데,
    날이 좋으니 더없이 좋더라고요. ^^
  21. 보는 것 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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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바다와 함께 만난 유채꽃과 벚꽃, 남해 왕지마을남해 바다와 함께 만난 유채꽃과 벚꽃, 남해 왕지마을

Posted at 2020. 3. 30. 10:28 | Posted in 『HerE &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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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남해 왕지벚꽃길 / 남해 왕지마을

남해 왕지마을 벚꽃 / 왕지벚꽃길 / 남해여행

남해 왕지마을 벚꽃, 유채꽃







날씨가 너무 좋은 휴일. 오전 내내 집에만 있다가 창 밖을 내다 보니 너무 파랗고 예쁜 봄 하늘이 눈 앞에 펼쳐져 있다. 가까운 곳에 어디 드라이브라도 갔다 올까? 내가 아는 곳들 중 사람들과 마주치지 않고 가볍게 드라이브를 즐길만한 가까운 장소는 어디가 좋을까? 잠시 고민에 빠졌다. 그러다 급 떠오른 곳이 경남 남해이다. 남해의 경우 국도로 가든, 고속도로로 가든 1시간 조금 넘는 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다. 또 창원에서 남해로 연결되는 국도 또한 봄 풍경이 참 아름다운 곳이다.


창원에서 출발, 경남 고성을 거쳐 경남 남해 바다까지 봄 드라이브를 잠시 즐기기로 했다. 날씨가 너무 좋아 가벼운 티셔츠 한 장만 걸치고, 자동차 창문을 열고 도로를 달려도 전혀 바람이 차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 전형적인 봄 날씨다.





  남해 왕지벚꽃길, 유채꽃



다녀온 날 : 2020년 3월 29일








급할 이유가 전혀 없다. 천천히 달리며 차 창밖 풍경을 즐기다 보니 어느새 도착한 경남 남해. 오늘 드라이브의 목적지는 남해를 대표하는 벚꽃길이 있는 왕지마을이다. 워낙에 유명한 곳이라 남해 벚꽃을 검색하면 거의 90프로가 넘는 글들이 남해 왕지마을, 그리고 왕지벚꽃길에 대한 것들이다.





왕지벚꽃길 드라이브를 즐기다 우연히 만난 유채꽃밭.


원래 이렇게 남해에 유채꽃밭이 많았었나? 이번에 남해 국도 드라이브를 즐기면서 이런 유채꽃밭들을 굉장히 자주 만날 수 있었다. 차에서 내려 직접 가까이에서 보지는 않았지만 차 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들을 눈으로 즐기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한 시간이었다.





푸른 하늘

푸른 바다

노란 꽃밭


이렇게 바다를 배경으로 담은 유채꽃의 모습들을 난 참 좋아한다. 그래서 봄이면 거제나 남해 같은 바다를 끼고 있는 도시들로 평소보다 더 자주 여행을 떠나는 편이다.





나도 저기 보이는 유채꽃밭 속으로 잠시 들어가 예쁜 사진들을 찍어보고 싶지만 지금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이다. 그래서 조금 떨어진 거리에서 망원렌즈와 사용해서 담은 사진들이 대부분이다.


내년에는 나도 꼭 저 속에 폭~ 들어가서 봄 유채꽃들을 맘껏 즐기고 싶다. 





꼭 제주의 어디 같다는 느낌이 들기도 했었던 남해 왕지마을 유채꽃밭








하늘에 떠있는 구름들이 너무 아름다운 날. 유채꽃들과 함께 어우러지니 마치 한 장의 아름다운 풍경화를 보고 있다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그리고 그 옆에는 벚꽃나무 한 그루





옆지기 인증샷.^^


사람들이 아무도 없는 여기 옆 변두리에 잠시 내려서 봄날 유채꽃 향기를 즐겨본다.








유채꽃밭 안으로 들어간 사람들의 모습도 간간히 보였는데 나는 그러고 싶은 마음은 들지 않았다. 그냥 지금은 조금 멀리에서,,,





왕지벚꽃길 벚꽃들도 이미 곱게 꽃을 피웠다.





  남해 왕지벚꽃길, 그리고 유채꽃


답답한 기분 달랠 수 있는 잠시의 남해 바다 드라이브.


차에서 굳이 내리지 않아도 충분히 아름다운 봄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차 창 밖으로 펼쳐진 아름다운 봄 풍경, 또 아름다운 남해 바다를 바라보며 잠시의 여유를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봄날 벚꽃길 드라이브 코스로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물론, 최소 2m 이상의 충분한 거리두기는 꼭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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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남해의 청정한 느낌이 잘 보입니다.
    푸른하늘과 노란 유채꽃의 어울림이 완전 아름답습니다.
    봄바람과 함께 즐거운 일요일 보내셨습니다. 부럽습니다. ㅎㅎ
    남해도 가보고 싶은데, 너무 멀어요 .. ^^
  3. 유채꽃과 벚꽃의 조화가 정말 아름답네요!!
    이렇게 이쁘게 피었는데 가까이서 볼 수 없다는게 너무 슬픕니다 ㅠ
  4. 너무 풍경이 좋아요~ 꼭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유채와 바다의 조화가 너무 좋아요~~~
    봄의 풍경을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정보 감사합니다.
  5. 남해에 이런 멋진곳이 있었군요
    유채꽃이 활짜피어 더욱 주변을 아름답게 하고 있네요
  6. 역시 남해는 풍경이 다르네요. 한국에서 제일 아름다운 곳이 남해에 있는 것 같아요
  7. 유익한 정보 얻고 갑니다.
    행복한밤 되세요~~
  8. 와.. 와 대박.. 유채꽃보소..
  9. 와 유채꽃 진짜 너무 예뻐요. 요즘 왜이렇게 유채꽃이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10. 이번 포스팅은 유채꽃이군요! 유채꽃은 제주도가 유명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곳도 풍경이 굉장히 좋네요 ㅎ
  11. 유채꽃바다가 펼쳐졌어
    정말 멋집니다
    내년에는 꼭 가서 눈으로보고싶네요
  12. 와우~그 어떤 미사어구보다 더 아름다운 풍경을 보네요
    이곳이 남해라는게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한폭의 그림을 보는 것 같아요..^^
  13. 바다랑 유채꽃밭 좋네요.
  14. 남해 갔다온지 일주일 넘었는데 이렇게 멋진 곳이 있었나요 . . ㅠ 흑 지금 알게돼서 안타까울 뿐입니다. 다음에 한 번 더 가봐야 겠어요. 좋은 정보감사해요. 잘 보고 가요. : )
  15. 유채꽃이 활짝 피었군요.
    이런 모습 청산도에서 본 기억이 납니다..ㅎ

    멋집니다.
  16. 정말 봄냄새가 여기꺼지 풍겨오는 것 같아요 ! 벚꽃이 너뮤 그립네요!
  17. 와!~
    노란 유채꽃이 화사하고 절경이네요
    아름다워요.. ^^
  18. 방쌤님 블로그는 올때마다 느끼지만 뭔가 외국에 온 느낌입니다 ㅎㅎㅎㅎㅎ
    역시 유채는 남쪽으로 가야 예쁜 것 같네요^^
  19. 가득한 유채꽃이 아름다운 곳이네요. 계단식으로 된 유채꽃밭~~
    정말 야외에 나가면 2미터의 안전거리는 유지해야 할듯 합니다. 언제나 코로나가 종식될지....걱정입니다....
  20. 자연에서 보이는 색감은 어쩜 저렇게 다 조화롭고 예쁜지...
    힐링하고 갑니다!
  21. 아름다운 풍경화들로 가득 채우셨네요.
    정말 멋진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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