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내장산 단풍, 내장사까지 이어지는 붉은 단풍터널정읍 내장산 단풍, 내장사까지 이어지는 붉은 단풍터널

Posted at 2017. 11. 16. 12:32 | Posted in 『HerE & TherE』
반응형


방쌤의 여행이야기


내장산 단풍 / 내장사 단풍터널

정읍 내장산 단풍 / 내장산 단풍절정

정읍 내장산 단풍터널




깊어가는 가을, 단풍 시즌이 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들 중 하나인 전라북도 정읍 내장산. 해마다 다녀오는 곳이지만 항상 가기 전에는 잠시 고민을 하게 된다. 늘 가을이 되면 어마어마하게 몰려드는 많은 사람들, 그리고 교통체증. 이 모든 것들을 견디면서 다시 가야할까? 하지만 결론은 늘 똑같다. 없는 시간을 일부러 쪼개서라도 꼭 한 번은 다녀오게 되는 곳이 바로 정읍 내장산이다.


원래는 11월 첫주 주말에 다녀올 계획이었다. 하지만 1박2일 교육이 잡히면서 그 모든 계획은 수포로 돌아갔고, 어쩔수 없이 단풍의 절정이 조금 지난, 지난 주말 정읍 내장산으로 단풍여행을 다녀왔다.





정읍 내장사 단풍


그리고 우화정





내장사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곳. 셔틀버스를 타는 곳 바로 앞에 다리가 하나 있는데 빛이 좋은 날에는 정말 멋진 가을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갈대와 단풍의 콜라보





내장사로 들어가는 길

가을이 벌써 이만큼이나 깊어졌다.


물론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도 있지만 난 항상 걸어서 내장사까지 들어가는 방법을 선택한다. 단풍구경 하겠다고 250km가 넘는 거리를 차를 타고 달려왔는데 여기까지 와서 또 차를 타고 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정읍 내장사 우화정


뭔가,,, 이상하다. 우화정 바로 옆의 애기단풍은 이미 잎이 모두 떨어져버렸는데 그 엎에 있는 나무들은 색이 아직 변하지도 않았다. 지난 주말에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살짝 아쉬운 마음이 드는 것은 숨길 수가 없다. 





조금,,,

남아있던 단풍들과 함께 담아본 우화정. 역시 우화정은 해가 뜨는 시간에 맞춰서 찾아야 그 제대로 된 멋진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것 같다. 











역시 내장산!

가을이 보여줄 수 있는 모든 아름다운 색들을 다 만나볼 수 있는 곳이 바로 이 곳이 아닐까 생각된다.








그 아름다운 색에 반해서 나도 한참이나 이 곳에 머물게 된다.











내장사 경내


바닥에 단풍잎들로 하트를 만들어 놓았다. 사람들에게 인기가 좋았던 포토 존





내장사 입구 단풍나무, 그리고 뒤 등산로로 이어지는 곳에 있는 은행나무는 이미 그 잎들을 모두 떨궈버린 후였다.





내장사에서 올려다 본 내장산. 내장산도 결코 가볍게 생각하고 찾을 수 있는 산은 아니다. 암릉구간도 많고 가파른 철계단 길도 많아서 등산복과 등산화 정도는 꼭 갖추고 찾는 것이 좋다. 내장산 등산기도 블로그에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검색을 해보시면 된다.





가을이 가득 깔린 아름다운 길








절정이 조금 지난 지금도 이렇게나 아름다운데, 지난 주말에는 도대체 어떤 모습이었을까? 작년에 만났던 그 모습들을 괜히 한 번 떠올려 본다.











붉게 물든 단풍나무 아래에서 추억 한 장 찰칵!





내장사까지 길게 이어지는 내장산 단풍터널





버스만 타고 지나가기에는 너무 아깝지 않은가?





내장사 입구까지 쉴 새 없이 왕복하는 셔틀버스





나는 그냥 걷는 것이 더 좋다.








주변의 아름다운 단풍나무들을 구경하며 걷다보면, 몇 걸음도 채 옮기지 못하고 다시 발걸음을 멈추게 된다.














음,,,

음,,,

사람은,,,

뭐 이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ㅜㅠ





에구 힘들어,,

잠시 앉아서 쉬어가자







정읍 내장산 단풍


지난 주말에 다녀온 모습이니 지금은 아마도 더 많은 잎들이 떨어졌을 것이다. 너무 빨리 지나가는 이 가을이 늘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서 내년의 이 가을이 더 기다려지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단풍시즌이 거의 끝이 나고, 겨울이 성큼 찾아온 느낌이 들지만 아직 절정의 색을 뽐내고 있는 곳들도 남아있다. 남쪽 끝 함안의 입곡군립공원, 진해의 내수면생태공원 등은 이번 주말에 절정의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겨울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 남아있는 가을의 아름다운 풍경을 맘껏 즐겨볼 수 있길 바래본다.




즐겁게 보셨다면 공감도 꾸~욱

          

인스타, 스토리, 페북에서도 만나요^^


반응형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정말 아름다운 단풍들이네요 덕분에 눈이 호강합니다
  3. 다녀온 지가 꽤 되는데도
    백양사와 함께 절대 잊을 수 없는 명소가 된
    내장사네요.
    이곳 단풍빛은 다른 곳 단풍빛과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포스팅으로 봐도 역시 그런 느낌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따뜻하고 여유로운 금요일 보내세요^^
  4. 정말 좋네요 ㅎ
    언제 가 보게 될지 모르겠네요
    단풍이 좋을때면 원낙 붐비는곳이라....

    역시 단풍은 가히 절경입니다^^
  5. 이야~~~
    내장산 단풍이 좋은 것인가요 ..
    이웃님 사진이 예술인가요...
    진짜 가을 단풍 덕분에 지대로
    감상하게 되었습니다.
    가을단풍 이 정도면 누구나 찾고 싶은
    욕망을 불러 일으키겠습니다^^
  6. 정말저도여행다니고싶어집니다
  7. 내장산 단풍을 구경하러 많은 인파가 몰렸군요.
    우화정 주변의 단풍이 참 근사하네요.
  8. 붉은 단풍과 어우러진 우화정 넘 멋지네요
    아름다운 단풍 가득 넘 이쁘네요 ^^
  9. 내장산 단풍은 언제 다시 보러 가볼지..... 내년에 또 가면 그땐 꼭 나 부르게나~
  10. 엄청 이쁘네요~~ 저희도 이제 아가 데리고 나들이 한 번 가야할텐데 하고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
  11. 사람들이 왜 없지... 하다기 밑에 사진보며 역시나 싶었습니다...ㅎㅎ
    내장산 단풍은 과연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군요...
    정말 아름답습니다~
  12. 내장산에 정말 단풍이 내장사까지 터널 처럼 있네요 -
    멋진 풍경들 잘보고 갑니다.
  13. 내장산 단풍을 보러 한국방문 할때 그곳을 가본 기억이 나네요. 그땐 이렇게 단풍이 들지 않았어요 ㅠㅠ 멋지네요
  14. 단풍사진 잘보고 가요 군대에있어서 휴가때마다 가기 멀고 그런데 사진이 올라와있어서 대리만족하고가네요 ㅎㅎ멋져요
  15. 길길길
    사진들이 정말 멋지네요..!!

    잘 보고 갑니다! ^^
  16. 와... 내장산 올만에 본다...참 반갑구나~ 땡큐요 쥔장@
  17. 최근갔었죠
    최근에 가족이랑 갔었는데..
    사람이 몰릴까봐 싶어서 평일임에도 아침 일찍 갔었네요.
    그게 신의 한수였어요.
    내려올때 되니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몰려 올라왔습니다.
    혹시 가실분들은 무조건 일찍 가시길...
  18. 생각보다 사람이 적어 보여요.
    예전에 갔을 때는 주차장에 들어가지도 못할 정도로 차들이 가득했는데...@_@
  19. 선덕
    내장산 단풍만나러갔다가
    사람들에치여서
    발길을 돌려버리고말았는데,
    방쌤님이올려놓으신
    사진단풍덕에 단풍그아이들을
    몸편히 만났네요.
    이런 좋은방법이 있었네요.
    내년에도 이리로 단풍만나러 와야겠네요.
    감사해요. 방쌤님 ..
  20. 저도 참 쌩뚱 맞은게요..이 사진 보면서 yes I can boogie....를 흥얼거리고 있더라니까요. 아마도 잔잔하게고요해 보이니까 흥이ㅡ났었나 보네요...
  21. 비밀댓글입니다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가을 단풍 명소 내장산, 그 아름다운 가을을 만난다.가을 단풍 명소 내장산, 그 아름다운 가을을 만난다.

Posted at 2016. 11. 9. 12:04 | Posted in 『HerE & TherE』
반응형


방쌤의 맛집이야기


내장사단풍축제 / 내장산 단풍 / 내장사

내장산단풍축제 / 내장사 단풍 / 단풍명소

2016 내장산 단풍시기



가을 단풍 여행

가을의 그 아름다운 풍경을 떠올리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곳들 중 하나

바로 전라북도 정읍에 위치한 내장산국립공원이다.


그 단풍의 색이 유난히 짙고

그 길이가 긴 단풍터널이 매력적인 곳


어마어마한 사람들과 차량들이 몰려들 것이라는 것은 너무 잘 알고 있었지만

이번에도 역시 그냥 지나칠 수는 없었다.





우화정의 가을 풍경





억새와 단풍의 어우러짐





매표소를 지나 내장사로 들어가는 길

단풍이 물이 들기는 했지만, 아직은 그 색이 조금 옅다는 생각이 든다.





가을 내장사를 찾은 많은 사람들





지나는 길에 만난 깊어가는 가을 풍경


원래 제일 많은 사진을 담는 곳들 중 한 곳인데 오늘은 그 색이 조금 많이 아쉽다.





내장사로 이어지는 단풍 터널

걸어서 가는 것도 좋고, 편도 1.000원을 지불하고 셔틀버스를 활용하는 것도 좋다.


나는 들어갈 때 셔틀버스를 타고, 나올 때는 걸어서 오는 것을 즐기는 편이다.








내장사 일주문


등산로와 관광로가 나누어지는 곳이다. 산행을 목적으로 내장사를 찾으신 분들은 일주문을 옆에 두고 오른쪽으로 나누어지는 산길로 접어들게 된다.





아직은,,,

많이 이른 느낌의 가을 내장사


지난 주말의 모습이다. 이번 주말이 개인적으로는 훨씬 더 좋을 것 같다.








가끔은 하늘을 가득 뒤덮은 단풍나무를 올려다 보기도 한다.





어느새 도착한 내장사





내장사 입구 연못 하나





내장사


화재로 소실된 후 꽤 오랜 시간 자리가 비워져있던 대웅전의 자리에 이제는 새로운 대웅전이 당당하게 그 자리를 채우고 있다.





대웅전 지붕에 올려 놓은 단풍








직접 올라보면 알 수 있지만 내장산도 그렇게 호락호락한 산이 절대 아니다. 철계단이 너무 많아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늦은 오후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꽤 많은 사람들이 보인다.








나오는 길에 다시 한 번 돌아보는 내장사 대웅전, 그리고 그 입구의 단풍나무





햇살 좋은 날에는 정말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곳인데,,,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





잠시 쉬어갈까?





울긋불긋 물들어가는 가을 내장산





나오는 길에 들러본 우화정


내장산에서 가장 인기있는 장소들 중 하나이다.











우화정 뒤로는 분주하게 오가는 케이블카의 모습도 보인다. 





예쁜 반영도 담아보고 싶었지만,,,^^;








가을 내장산으로 떠난 단풍여행


뉴스에서는 절정이라고 이야기를 했었지만 내가 보기엔 아직 조금 이른 모습이었다. 아마 지금은 훨씬 더 고운 색으로 물든 내장산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겠지? 올해 다시 갈 계획은 아직 없지만,,,그 절정의 모습을 만나보지 못해서 너무 아쉬운 마음이 든다.


뭐 모르지~ 또 맘 바뀌면 바로 달리면 되는거니까^^


즐겁게 보셨다면 공감도 꾸~욱

          

인스타, 스토리, 페북에서도 만나요^^

반응형
  1. 사진이 너무 이쁘네요~ 가보지는 못했는데 이번 단풍구경은 여기로 생각해야겠어요
  2. 과연 가을단풍은 내장사가 가장 아름답군요!
    곳곳에 스며들어있는 아름다움을 찾아 담는 실력도 대단하시네요.
  3. 와~ 정말 너무 멋지네요~
    보고 있자니 저절로 눈이 정화되는 느낌입니다^^
    내장산은 겨울만 이쁜줄 알았더니 가을 단풍도 참 이쁘네요
  4. 이제 내장산의 단풍도 슬슬 물들기 시작하는군요.
    이미 든 빨간 단풍도 보기 좋습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5. 올해는 추위가 빨리 찾아와 단풍이 곱지 않고...
    낙엽이 떨어져버린다고 하던데....

    내장산의 가을빛...잘 보고갑니다.
  6. 억새와 단풍의 어우러짐이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저는 대웅전 지붕에 올려놓은
    단풍 사진이 마음에듭니다. ㅎㅎ
    좋은 하루 보내세요!
  7. 억새와 함께한 사진에서 색이 아쉽다 하셨지만

    저에겐 가장 신비로운 사진이 억새와 함께한 단풍이네요..
    잘보았습니다 ^^
  8. 올해 경상도 방면 산들의 단풍은 거의 망한 것 같습니다. 단풍의 제왕 주왕산도 거의 끝물이더라구요;; 사진속에서 깊어가는 가을이 잘 느껴집니다~ ^^
  9. 그래도 예쁘기만 한걸요. 멋진 한국의 가을 풍경을 사진으로 보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곳에 와서 이런 가을 풍경을 보면서 한국이 가을이구나 라는 느낌을 받게 되네요. 멋진 사진들이였습니다
  10. 올해 내장산 단풍 절정이 11월 6일이라고 하니, 말씀하신대로 딱 이번 주말 즈음이 정말 예쁘겠네요.
    그래도 정말 멋있어요!
  11. 이제 단풍은 땅끝쪽으로~
    짧은가을 오래도록 즐기셔야죠!
    요번주말이 최고의 절정일듯 싶네요ㅎ
  12. 단풍도 이제 끝물인 거 같아요.
    곧 눈이 올거처럼, 왜이리도 추운지...
    조용히 가을은 가고, 겨울이 찾아온 거 같아요.ㅎㅎ
  13. 내장산 단풍은 그 명성이 이미 입에 오르내렸지요~^^

    이제 낙엽이 점점 우수수 떨어지고 겨울이 다가오겠네요~
    그 전에 단풍 구경, 특히 주말에 많이 해야죠~^^
  14. 지금쯤은 단풍 다 지지 않았나요?
    한라산도 거의 다 졌어요..ㅠ
  15. 단풍도 슬슬 마무리가 될 것 같네요^^
    너무 잘 보고 갑니다!
  16. 공기가 그만큼 맑고 쾌청해서 그렇겠지만
    이곳 단풍들 빛깔은 정말 환상입니다.
    어쩌면 그토록 선명하고 맑은 빛을 띠는지
    새삼 놀라게 되곤 하니까요.
    그런데 햇살이 도움을 안 주었나 보네요.
    조금 아쉬우셨겠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흐린 날씨로 시작하는 아침이지만
    마음만은 밝고 활기찬 하루 보내세요^^
  17. 내장산의 단풍은 너무 고와서 바로 카메라를 들게 만들죠
  18. 유명한 내장산의 단풍
    멋진 사진으로 감상을 합니다
    우화정 있는 연못의 반영도 참 이쁘군요

    가을이 어느새 왔다 가는군요
    언제 왔는지도 몰랐는데.

  19. 내장산 단풍이 아직인듯하네요????
    최고의 단풍 명소중 하나인 내장산의 단풍은 언제봐도 설레입니다.
    비록 올해도 못가보지만. 이렇게 사진으로 즐감하네요^^
  20. 말씀처럼 햇살이 살짝 아쉬운 날이었네요. 그래도 멋집니다. ^^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