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내장산 단풍, 내장사까지 이어지는 붉은 단풍터널정읍 내장산 단풍, 내장사까지 이어지는 붉은 단풍터널

Posted at 2017. 11. 16. 12:32 | Posted in 『HerE &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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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내장산 단풍 / 내장사 단풍터널

정읍 내장산 단풍 / 내장산 단풍절정

정읍 내장산 단풍터널




깊어가는 가을, 단풍 시즌이 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들 중 하나인 전라북도 정읍 내장산. 해마다 다녀오는 곳이지만 항상 가기 전에는 잠시 고민을 하게 된다. 늘 가을이 되면 어마어마하게 몰려드는 많은 사람들, 그리고 교통체증. 이 모든 것들을 견디면서 다시 가야할까? 하지만 결론은 늘 똑같다. 없는 시간을 일부러 쪼개서라도 꼭 한 번은 다녀오게 되는 곳이 바로 정읍 내장산이다.


원래는 11월 첫주 주말에 다녀올 계획이었다. 하지만 1박2일 교육이 잡히면서 그 모든 계획은 수포로 돌아갔고, 어쩔수 없이 단풍의 절정이 조금 지난, 지난 주말 정읍 내장산으로 단풍여행을 다녀왔다.





정읍 내장사 단풍


그리고 우화정





내장사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곳. 셔틀버스를 타는 곳 바로 앞에 다리가 하나 있는데 빛이 좋은 날에는 정말 멋진 가을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갈대와 단풍의 콜라보





내장사로 들어가는 길

가을이 벌써 이만큼이나 깊어졌다.


물론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도 있지만 난 항상 걸어서 내장사까지 들어가는 방법을 선택한다. 단풍구경 하겠다고 250km가 넘는 거리를 차를 타고 달려왔는데 여기까지 와서 또 차를 타고 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정읍 내장사 우화정


뭔가,,, 이상하다. 우화정 바로 옆의 애기단풍은 이미 잎이 모두 떨어져버렸는데 그 엎에 있는 나무들은 색이 아직 변하지도 않았다. 지난 주말에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살짝 아쉬운 마음이 드는 것은 숨길 수가 없다. 





조금,,,

남아있던 단풍들과 함께 담아본 우화정. 역시 우화정은 해가 뜨는 시간에 맞춰서 찾아야 그 제대로 된 멋진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것 같다. 











역시 내장산!

가을이 보여줄 수 있는 모든 아름다운 색들을 다 만나볼 수 있는 곳이 바로 이 곳이 아닐까 생각된다.








그 아름다운 색에 반해서 나도 한참이나 이 곳에 머물게 된다.











내장사 경내


바닥에 단풍잎들로 하트를 만들어 놓았다. 사람들에게 인기가 좋았던 포토 존





내장사 입구 단풍나무, 그리고 뒤 등산로로 이어지는 곳에 있는 은행나무는 이미 그 잎들을 모두 떨궈버린 후였다.





내장사에서 올려다 본 내장산. 내장산도 결코 가볍게 생각하고 찾을 수 있는 산은 아니다. 암릉구간도 많고 가파른 철계단 길도 많아서 등산복과 등산화 정도는 꼭 갖추고 찾는 것이 좋다. 내장산 등산기도 블로그에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검색을 해보시면 된다.





가을이 가득 깔린 아름다운 길








절정이 조금 지난 지금도 이렇게나 아름다운데, 지난 주말에는 도대체 어떤 모습이었을까? 작년에 만났던 그 모습들을 괜히 한 번 떠올려 본다.











붉게 물든 단풍나무 아래에서 추억 한 장 찰칵!





내장사까지 길게 이어지는 내장산 단풍터널





버스만 타고 지나가기에는 너무 아깝지 않은가?





내장사 입구까지 쉴 새 없이 왕복하는 셔틀버스





나는 그냥 걷는 것이 더 좋다.








주변의 아름다운 단풍나무들을 구경하며 걷다보면, 몇 걸음도 채 옮기지 못하고 다시 발걸음을 멈추게 된다.














음,,,

음,,,

사람은,,,

뭐 이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ㅜㅠ





에구 힘들어,,

잠시 앉아서 쉬어가자







정읍 내장산 단풍


지난 주말에 다녀온 모습이니 지금은 아마도 더 많은 잎들이 떨어졌을 것이다. 너무 빨리 지나가는 이 가을이 늘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서 내년의 이 가을이 더 기다려지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단풍시즌이 거의 끝이 나고, 겨울이 성큼 찾아온 느낌이 들지만 아직 절정의 색을 뽐내고 있는 곳들도 남아있다. 남쪽 끝 함안의 입곡군립공원, 진해의 내수면생태공원 등은 이번 주말에 절정의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겨울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 남아있는 가을의 아름다운 풍경을 맘껏 즐겨볼 수 있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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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정말 아름다운 단풍들이네요 덕분에 눈이 호강합니다
  3. 다녀온 지가 꽤 되는데도
    백양사와 함께 절대 잊을 수 없는 명소가 된
    내장사네요.
    이곳 단풍빛은 다른 곳 단풍빛과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포스팅으로 봐도 역시 그런 느낌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따뜻하고 여유로운 금요일 보내세요^^
  4. 정말 좋네요 ㅎ
    언제 가 보게 될지 모르겠네요
    단풍이 좋을때면 원낙 붐비는곳이라....

    역시 단풍은 가히 절경입니다^^
  5. 이야~~~
    내장산 단풍이 좋은 것인가요 ..
    이웃님 사진이 예술인가요...
    진짜 가을 단풍 덕분에 지대로
    감상하게 되었습니다.
    가을단풍 이 정도면 누구나 찾고 싶은
    욕망을 불러 일으키겠습니다^^
  6. 정말저도여행다니고싶어집니다
  7. 내장산 단풍을 구경하러 많은 인파가 몰렸군요.
    우화정 주변의 단풍이 참 근사하네요.
  8. 붉은 단풍과 어우러진 우화정 넘 멋지네요
    아름다운 단풍 가득 넘 이쁘네요 ^^
  9. 내장산 단풍은 언제 다시 보러 가볼지..... 내년에 또 가면 그땐 꼭 나 부르게나~
  10. 엄청 이쁘네요~~ 저희도 이제 아가 데리고 나들이 한 번 가야할텐데 하고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
  11. 사람들이 왜 없지... 하다기 밑에 사진보며 역시나 싶었습니다...ㅎㅎ
    내장산 단풍은 과연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군요...
    정말 아름답습니다~
  12. 내장산에 정말 단풍이 내장사까지 터널 처럼 있네요 -
    멋진 풍경들 잘보고 갑니다.
  13. 내장산 단풍을 보러 한국방문 할때 그곳을 가본 기억이 나네요. 그땐 이렇게 단풍이 들지 않았어요 ㅠㅠ 멋지네요
  14. 단풍사진 잘보고 가요 군대에있어서 휴가때마다 가기 멀고 그런데 사진이 올라와있어서 대리만족하고가네요 ㅎㅎ멋져요
  15. 길길길
    사진들이 정말 멋지네요..!!

    잘 보고 갑니다! ^^
  16. 와... 내장산 올만에 본다...참 반갑구나~ 땡큐요 쥔장@
  17. 최근갔었죠
    최근에 가족이랑 갔었는데..
    사람이 몰릴까봐 싶어서 평일임에도 아침 일찍 갔었네요.
    그게 신의 한수였어요.
    내려올때 되니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몰려 올라왔습니다.
    혹시 가실분들은 무조건 일찍 가시길...
  18. 생각보다 사람이 적어 보여요.
    예전에 갔을 때는 주차장에 들어가지도 못할 정도로 차들이 가득했는데...@_@
  19. 선덕
    내장산 단풍만나러갔다가
    사람들에치여서
    발길을 돌려버리고말았는데,
    방쌤님이올려놓으신
    사진단풍덕에 단풍그아이들을
    몸편히 만났네요.
    이런 좋은방법이 있었네요.
    내년에도 이리로 단풍만나러 와야겠네요.
    감사해요. 방쌤님 ..
  20. 저도 참 쌩뚱 맞은게요..이 사진 보면서 yes I can boogie....를 흥얼거리고 있더라니까요. 아마도 잔잔하게고요해 보이니까 흥이ㅡ났었나 보네요...
  21.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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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단풍 명소 내장산, 그 아름다운 가을을 만난다.가을 단풍 명소 내장산, 그 아름다운 가을을 만난다.

Posted at 2016. 11. 9. 12:04 | Posted in 『HerE &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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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맛집이야기


내장사단풍축제 / 내장산 단풍 / 내장사

내장산단풍축제 / 내장사 단풍 / 단풍명소

2016 내장산 단풍시기



가을 단풍 여행

가을의 그 아름다운 풍경을 떠올리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곳들 중 하나

바로 전라북도 정읍에 위치한 내장산국립공원이다.


그 단풍의 색이 유난히 짙고

그 길이가 긴 단풍터널이 매력적인 곳


어마어마한 사람들과 차량들이 몰려들 것이라는 것은 너무 잘 알고 있었지만

이번에도 역시 그냥 지나칠 수는 없었다.





우화정의 가을 풍경





억새와 단풍의 어우러짐





매표소를 지나 내장사로 들어가는 길

단풍이 물이 들기는 했지만, 아직은 그 색이 조금 옅다는 생각이 든다.





가을 내장사를 찾은 많은 사람들





지나는 길에 만난 깊어가는 가을 풍경


원래 제일 많은 사진을 담는 곳들 중 한 곳인데 오늘은 그 색이 조금 많이 아쉽다.





내장사로 이어지는 단풍 터널

걸어서 가는 것도 좋고, 편도 1.000원을 지불하고 셔틀버스를 활용하는 것도 좋다.


나는 들어갈 때 셔틀버스를 타고, 나올 때는 걸어서 오는 것을 즐기는 편이다.








내장사 일주문


등산로와 관광로가 나누어지는 곳이다. 산행을 목적으로 내장사를 찾으신 분들은 일주문을 옆에 두고 오른쪽으로 나누어지는 산길로 접어들게 된다.





아직은,,,

많이 이른 느낌의 가을 내장사


지난 주말의 모습이다. 이번 주말이 개인적으로는 훨씬 더 좋을 것 같다.








가끔은 하늘을 가득 뒤덮은 단풍나무를 올려다 보기도 한다.





어느새 도착한 내장사





내장사 입구 연못 하나





내장사


화재로 소실된 후 꽤 오랜 시간 자리가 비워져있던 대웅전의 자리에 이제는 새로운 대웅전이 당당하게 그 자리를 채우고 있다.





대웅전 지붕에 올려 놓은 단풍








직접 올라보면 알 수 있지만 내장산도 그렇게 호락호락한 산이 절대 아니다. 철계단이 너무 많아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늦은 오후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꽤 많은 사람들이 보인다.








나오는 길에 다시 한 번 돌아보는 내장사 대웅전, 그리고 그 입구의 단풍나무





햇살 좋은 날에는 정말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곳인데,,,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





잠시 쉬어갈까?





울긋불긋 물들어가는 가을 내장산





나오는 길에 들러본 우화정


내장산에서 가장 인기있는 장소들 중 하나이다.











우화정 뒤로는 분주하게 오가는 케이블카의 모습도 보인다. 





예쁜 반영도 담아보고 싶었지만,,,^^;








가을 내장산으로 떠난 단풍여행


뉴스에서는 절정이라고 이야기를 했었지만 내가 보기엔 아직 조금 이른 모습이었다. 아마 지금은 훨씬 더 고운 색으로 물든 내장산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겠지? 올해 다시 갈 계획은 아직 없지만,,,그 절정의 모습을 만나보지 못해서 너무 아쉬운 마음이 든다.


뭐 모르지~ 또 맘 바뀌면 바로 달리면 되는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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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진이 너무 이쁘네요~ 가보지는 못했는데 이번 단풍구경은 여기로 생각해야겠어요
  2. 과연 가을단풍은 내장사가 가장 아름답군요!
    곳곳에 스며들어있는 아름다움을 찾아 담는 실력도 대단하시네요.
  3. 와~ 정말 너무 멋지네요~
    보고 있자니 저절로 눈이 정화되는 느낌입니다^^
    내장산은 겨울만 이쁜줄 알았더니 가을 단풍도 참 이쁘네요
  4. 이제 내장산의 단풍도 슬슬 물들기 시작하는군요.
    이미 든 빨간 단풍도 보기 좋습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5. 올해는 추위가 빨리 찾아와 단풍이 곱지 않고...
    낙엽이 떨어져버린다고 하던데....

    내장산의 가을빛...잘 보고갑니다.
  6. 억새와 단풍의 어우러짐이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저는 대웅전 지붕에 올려놓은
    단풍 사진이 마음에듭니다. ㅎㅎ
    좋은 하루 보내세요!
  7. 억새와 함께한 사진에서 색이 아쉽다 하셨지만

    저에겐 가장 신비로운 사진이 억새와 함께한 단풍이네요..
    잘보았습니다 ^^
  8. 올해 경상도 방면 산들의 단풍은 거의 망한 것 같습니다. 단풍의 제왕 주왕산도 거의 끝물이더라구요;; 사진속에서 깊어가는 가을이 잘 느껴집니다~ ^^
  9. 그래도 예쁘기만 한걸요. 멋진 한국의 가을 풍경을 사진으로 보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곳에 와서 이런 가을 풍경을 보면서 한국이 가을이구나 라는 느낌을 받게 되네요. 멋진 사진들이였습니다
  10. 올해 내장산 단풍 절정이 11월 6일이라고 하니, 말씀하신대로 딱 이번 주말 즈음이 정말 예쁘겠네요.
    그래도 정말 멋있어요!
  11. 이제 단풍은 땅끝쪽으로~
    짧은가을 오래도록 즐기셔야죠!
    요번주말이 최고의 절정일듯 싶네요ㅎ
  12. 단풍도 이제 끝물인 거 같아요.
    곧 눈이 올거처럼, 왜이리도 추운지...
    조용히 가을은 가고, 겨울이 찾아온 거 같아요.ㅎㅎ
  13. 내장산 단풍은 그 명성이 이미 입에 오르내렸지요~^^

    이제 낙엽이 점점 우수수 떨어지고 겨울이 다가오겠네요~
    그 전에 단풍 구경, 특히 주말에 많이 해야죠~^^
  14. 지금쯤은 단풍 다 지지 않았나요?
    한라산도 거의 다 졌어요..ㅠ
  15. 단풍도 슬슬 마무리가 될 것 같네요^^
    너무 잘 보고 갑니다!
  16. 공기가 그만큼 맑고 쾌청해서 그렇겠지만
    이곳 단풍들 빛깔은 정말 환상입니다.
    어쩌면 그토록 선명하고 맑은 빛을 띠는지
    새삼 놀라게 되곤 하니까요.
    그런데 햇살이 도움을 안 주었나 보네요.
    조금 아쉬우셨겠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흐린 날씨로 시작하는 아침이지만
    마음만은 밝고 활기찬 하루 보내세요^^
  17. 내장산의 단풍은 너무 고와서 바로 카메라를 들게 만들죠
  18. 유명한 내장산의 단풍
    멋진 사진으로 감상을 합니다
    우화정 있는 연못의 반영도 참 이쁘군요

    가을이 어느새 왔다 가는군요
    언제 왔는지도 몰랐는데.

  19. 내장산 단풍이 아직인듯하네요????
    최고의 단풍 명소중 하나인 내장산의 단풍은 언제봐도 설레입니다.
    비록 올해도 못가보지만. 이렇게 사진으로 즐감하네요^^
  20. 말씀처럼 햇살이 살짝 아쉬운 날이었네요. 그래도 멋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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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긋불긋 가을의 색으로 물든다, 장성 백양사 단풍울긋불긋 가을의 색으로 물든다, 장성 백양사 단풍

Posted at 2016. 11. 7. 10:39 | Posted in 『HerE &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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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장성 백양사 단풍 / 가을단풍명소 / 백양사 단풍

백양사 단풍축제 / 백양사 단풍코스 / 내장사

장성 백양사 단풍축제



가을 단풍축제 시즌도 점점 더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나도 물론 굉장히 여러 장소들의 아름다운 단풍을 찾아 여행을 다니는 편이지만 항상 그 제일 마지막 이야기를 위해 비워두고 또 아껴두는 장소들이 몇군데 있다. 이번에 다녀온 전남 장성의 백양사 또한 그런 곳이다. 내장산국립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고, 내장사와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내장사와 자주 비교가 되는 곳이다.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단풍의 색은 내장사가 더 곱고, 그 모양이나 볼거리는 단연 백양사가 더 낫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개인적으로 산행을 하지 않을 것이라면 접근하는 길이라든지 교통까지 생각을 했을 때 백양사에 한 표를 던져주고 싶다.


지난 주말이 백양사, 내장사 단풍이 절정이라는 소식!

어떻게 그 모습을 직접 확인하지 않을 수 있을까? 바로 달렸다.





깊어가는 가을, 백암산과 쌍계루

with G5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올려다 본 백암산, 그 위용이 정말 대단하다. 


원래 조금 떨어진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백양사까지는 걸어서 들어오는 편인데 오늘은 시간이 도저히 부족할 것 같아서 제일 가까운 주차장까지 차를 가지고 들어왔다. 물론 차가 조금 막히기는 했지만 내장사 가는 길에 비교하면 뭐,,, 이 정도는 애교로 봐줄 수 있다.





백학봉과 함께 담아본 쌍계루


백학봉 올라가는 길에 왼쪽으로 살짝 빠지는 암봉이 하나 있는데 그 곳에서 내려다 보는 백양사의 모습이 정말 아름답다. 다시 산행을 시작하면 제일 먼저 담아보고 싶은 사진들 중 하나이다.





징검다리 위에서 담아본 사진

사람이 너무 많아서 오랜 시간 머무를 수가 없었다. 나도 얼른 찍고 비켜줘야 다른 사람들도 찍을 수 있는 자리라,, 후다닥!! 몇 장 찍고 일단 후퇴다. 사람들이 끊임없이 밀려든다고 해야 하나,, 이 사진 하나 찍는데도 아마 10분 이상은 기다렸을 것이다. 찍어놓고 사진을 보면 지나는 사람들의 팔이나 다리들이 하나씩 걸려있어서,,,ㅜㅠ





그럴 때는 뭐?

이렇게 뒤를 돌아보면 된다^^





아래쪽 억새밭 옆 징검다리를 건너는 사람들, 그리고 붉게 물든 단풍





사람이 없으면 다시 이렇게 뒤로~^^ㅎ

혼자서도 참 잘논다,,





조금 전 까지 내가 서있던 곳

사람들이 저렇게 계속 지나온다. 

그러니,,, 사진 한 장 찍기가 하늘의 별따기~^^;





점점 깊어가는 가을

그 색도 함께 짙어지고 있다.





이제 백양사도 한 번 둘러볼까?

들어가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살짝 겁이 나기도 했지만 가볍게 한 바퀴만 둘러보고 나오기로 한다.





색이 고운 염

바람에 살랑살랑

혹시나 향기도 실려올까? 코로 킁킁,,,





백양사에서 올려다 본 백학봉





백양사 대웅전 그리고 백암산








돌아 나오는 길에 쌍계루와 백암산의 반영도 한 번 담아본다.





가을

단풍과 함께 담아보는 백암산





다행히 햇살이 아주 좋은 날이다.

단풍 구경하기 딱 좋은 날.








참 우람한 외모를 지닌 산이라는 생각이 든다. 

막상 걸어보면 그런 느낌이 강하지 않은 산인데,,,





조심조심 건너가는 징검다리











나오는 길에 다시 한 번 돌아본 쌍계루

위로 편안하게 올라갈 수도 있는 곳이다. 





쌍계루 옆에서 바라본 징검다리





여전히 줄은 길게 이어진다.^^





이제 안녕~

내년에 다시,,, 만나,,,^^;










지난 주말이 절정?

백양사도 내장사도 조금은 이르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마 이번 주 수,목이 그리고 차라리 주말이 더 좋지 않을까? 아직 제대로 물이 들지 않은 듯한 느낌이 많이 들었다. 평일에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주중에 한 번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주말은 사실 찾아가기 약간 부담스러운 곳이다. 


다행히 맑은 하늘과 함께 만난 백양사의 단풍, 또 이번 가을 즐거운 추억 하나를 만들고 돌아왔다. 


가을, 백양사는 한 번 가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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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와우~ 굿샷! 올해도 단풍구경 못가보네요 ㅠㅠ
  3. 우와~~~ 멋진 곳을 다녀오셨군요... 사진으로 보고 완전 깜놀했습니다.
    전 오늘 하루 너무 바빠서 정신이 없네요.....에휴... 단풍놀이 가고싶은데... ㅎㅎ
  4. 진짜 단풍이 아름다운곳이네요~~
    보여지는 그림도 환상이지만 사람들도 진짜 많은듯합니다..
    이런곳을 직접가봐야 하는데 말입니다..ㅎㅎ
  5. 햐!
    역시 가을단풍 명소는 이곳 백양사가 제일인것 같습니다..
    백양사의 명물 쌍계루에서 만나는 단풍들은 언제나 아름다움의
    대명사 이기도 하구요..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6. 단풍이 정말 예뻐요^^
    너무너무 잘 보고 갑니다!
  7. 우와... 정말 사진 보고 감탄 밖에 안 나옵니다...
    전 저번 주말에 억새가 우거진 평원지대에 다녀왔어요 ㅎㅎ
    그런데 백양사는 정말 예쁘네요 ㅎㅎ
  8. 백양사의 단풍이 정말 아름답네요
  9. 백양사는 내려오다가 미끄러져서
    낭떠러지로 굴러떨어질 뻔한 아찔한 기억이 있어서
    잊을 수가 없습니다..ㅎㅎ
    징검다리 보니 반갑네요.

    불붙은 단풍, 불타는 단풍이라는 표현이
    어울릴 만큼 참으로 환상적이었던 풍광이 떠오릅니다.

    잘 보고 갑니다.
    따뜻하고 활기찬 하루 보내세요^^
  10. 우와~ 첫사진 이뻐요.. ㅎㅎ^^
  11. 백양사 애기 단풍은 너무 유명한 곳이죠.
    저도 다시 한 번 그곳에 가고 싶네요.
  12. 깊어가는 가을 백암사와 쌍계루
    사진이 정말 멋집니다.^^
    맑은 하늘 예쁜 단풍을 보니
    마음이 즐거워집니다.ㅎㅎ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13. somi
    저랑 같은날 가신듯요^^
    저도 지난 일욜 11월6일에 다녀왔는데..ㅎ
    제가 딱딱 찍은곳만 똑같이 사진 찍으셨네요 ~~
    단풍물이 아직 덜들어서 아쉽더라구요~~
  14. 완전 그림의 한폭이네요
  15. 이 글이 티스토리 1면에 >_<!
    축하드립니당!
  16. 좋은 풍경, 맑은 사진 잘 감상했습니다.
    눈과 마음이 뿌근하네요, 감사합니다.
    즐거운 저녁 되세요^^
  17. 단풍 절정기에 주말에 갔다가 사람이 너무 많아서 고생한 기억이 잇는데
    고생해도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넘 아름답게 담으셨습니다. 다시 가고 프게 만드네요^^
  18. 역시 가을이라서 멋집니다 ㅎㅎ 보고만 있어도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19. 역시 가을 백양사 입니다~~^^
    멋진 풍경을 담은 멋진 작품으로 눈이 호강하네요!!
    즐감하고 갑니다~~
  20. 저는 강원도 부근 여행을 좋아해서 충청도나 전라도 여행은 잘 가본 적이 없네요. 그렇게 유명하던 백양사와 내장산도 가 본적이 없으니.... 이렇게 사진으로 즐겁게 볼 수 있어서 좋네요.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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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긋불긋 물들어가는 가을 단풍, 여기는 꼭 가봐야지!울긋불긋 물들어가는 가을 단풍, 여기는 꼭 가봐야지!

Posted at 2016. 10. 26. 11:06 | Posted in 『HerE &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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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내장산단풍축제 / 장성 백양사 단풍축제

홍류동계곡 / 남해 금산 보리암 / 지리산 피아골 단풍

2016년 가을 단풍여행


드디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을 단풍여행 시즌

단풍여행의 시작을 항상 제일 먼저 알리는 설악산에서는 이미 지난주 부터 반가운 단풍 소식들이 하나 둘 들려오기 시작한다. 지난 주말 물론 여행은 아니었지만 1박 2일 교육을 위해 무주 덕유산을 지나게 되었는데 어느새 울긋불긋 그 색이 변해있는 산과 들의 모습을 보고 시간이 정말 빠르다는 것을 살짝 느껴볼 수 있었다. 


대한민국에서 단풍이 가장 아름다운 곳? 


물론 많은 곳들이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항상 제일 먼저 머리 속에 떠오르는 곳들이 몇 곳 있다. 물론 지극히 주관적인 내 기준이고 내가 직접 내 두 눈으로 봤을 때 가장 예쁘다는 생각이 들었던 곳들이다. 먼저 살짝 그 장소들을 추려보니 언듯 봐도 10군데 이상의 장소들이 발견된다. 그 중에서 추리고 또 추려서 고른 다섯 곳의 단풍이 아름다운 여행지를 소개하려고 한다.



1. 전남 장성 백양사


늘 내게는 단연 1순위! 애기 손 처럼 그 크기가 작은 단풍들이 많다고 해서 애기손 단풍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백양사 앞 연못에서 뒤에 서있는 백암산과 단풍의 모습을 함께 담은 사진이 항상 제일 인기가 있는 곳이다. 산행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백암산 산행도 함께 겸할 수 있으니 1석 2조의 단풍여행!


단! 산은 꽤 힘든 코스도 있는 편이니 편안한 복장과 간단한 음식과 음료는 필수이다.














산을 올라야만 만날 수 있는 풍경








심지어 주차장 뒤 길도 이렇게 예쁘다.


가을단풍으로 물든 백양사 그리고 쌍계루





2. 전북 정읍 내장사



단풍의 끝판 대장 격으로 꼽히는 곳이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 색이 유난히 짙게 느껴지는 것 같다. 왜인지는 모르지만 그냥 선명하고 색이 짙다. 셔틀버스가 운행 중이라 셔틀을 타고 이동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인데 건강한 팔과 다리를 가지고 계시다면 걸어서 들어가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다. 그 들어가는 5-6km 정도의 길이 나는 너무 좋다. 그래서 난 항상 걸어서 이동을 하는 편이다. 그리고 내장산에는 케이블카가 있는데 단풍시즌에는 평균 대기시간이 2시간을 훌쩍 넘어간다. 내장사 뒤로 돌아가면 전망대로 올라가는 길이 있다. 오르막이 조금 가파르기는 하지만 못 오를 정도는 아니고 시간도 1시간 정도면 충분하니 가볍게 운동한다 생각하고 걸어서 올라가는 것을 추천해드린다. 


기다리다,,, 진빠진다,,,













단풍으로 곱게 물든 내장산 반할 수밖에 없는 풍경





3. 남해 금산 보리암


남해? 금산? 단풍?

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실 수도 있지만 이 곳도 대박이다. 일단 보리암 가까운 주차장까지 셔틀로 이동이 가능하고, 그 곳에서는 30분 정도만 걸으면 보리암에 쉽게 도착할 수 있다. 일단 도착하면 만나게 되는 그 뷰는,,,





상사바위에서 바라본 보리암


내가 보리암을 가는 이유는 상사바위에 앉아 바라보는 이 풍경이 너무 좋아서이다.
















남해 금산 가을에 물든 그림같은 풍경



4. 지리산 피아골


지리산,,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생각? 산이 클 것이다. 많이 걸어야 할 것이다. 너무 힘들 것이다 등등,,,인데 정말 편안하게 단풍여행을 즐길 수 있는 코스이다. 시간도 2시간이 채 걸리지 않고 오르내림도 거의 없는 곳이라 어린 아이들과 함께 가벼운 트래킹을 즐기기에 딱 좋은 코스가 아닐까 생각이 된다.


단풍의 아름다움은 뭐,, 역시 지리산이다! 라는 생각이 드는 곳











가을, 지리산 피아골로 떠나는 가을 단풍여행




5. 합천 가야산 홍류동계곡


이름도 너무 예쁘지 않나? 홍류동계곡. 흐르는 계곡이 단풍으로 붉게 물든다는 이름을 가진 곳이다. 가을 풍경이 어떻게 아름답지 않을 수 있을까? 사실 단풍 하나만의 색과 풍경으로 보자면 그렇게 아름답다는 생각은 사실 들지 않는다. (6년 연속 다녀왔음) 하지만 계곡 물소리를 들으며 해인사까지 길게 이어지는 가야산소리길, 다른 이름으로는 해인사 소리길로 불리는 그 길을 걷는 기분이 너무 좋은 곳이다. 어떻게든 코스를 더 늘려서 더 길게~길게~ 걷고 싶은 길, 그 길이 바로 해인사 소리길이다.








홍류동계곡




가야산소리길 가을이 화사하게 물든 홍류동계곡



울긋불긋 아름답게 물든 모습으로 우리에게 손짓하는 가을 단풍여행지들. 어떻게 못본 척 할 수 있을까? 이번 주가 백양산, 내장산의 단풍 절정이라는 소식이 슬슬 들려오기 시작한다. 차가 미칠듯 막힐 것이라는 것은 너무 뻔히 알고 있지만,, 이번 주말이면 또 전남 장성을 향해 차를 달리고 있을 내 모습이 눈 앞에 선명하게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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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보리암은 계획에 없었는데,,,
    슬쩍 끼워 볼래요ㅋㅋ
    언제쯤 가야 좋을지 기다려봐야죠.
    낼 피아골갑니다,,
    무릎이 괜찮았다면 노고단까지
    오르고 볼텐데 말이졍~
  2. 오호~ 보리암 단풍... 완전 장난아니네요.
    이런 멋진 풍경을 두고 어떻게 안 떠날 수 있을까요?
    저는 서울 고궁 단풍 놀이로 만족하기로 했답니다.
    경복궁, 덕수궁, 창덕궁, 창경궁 그리고 정릉에 종묘까지...
    이번 주말 저는 버스타고 갑니다.ㅎㅎ
  3. 다섯 곳 중에 두 곳밖에 못 가봤네요.
    보리암이 단풍도 좋군요.
    거길 가보려고 늘 마음먹으면서도
    못 가고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올해도 힘들겠고, 내년에나 미리 계획을 세워봐야겠습니다.
    이렇게 올려주신 포스팅으로 가을 향기
    듬뿍 느끼고 갑니다..^^
  4. 안 가 본 곳이 더 많네요.ㅎㅎ

    잘 보고갑니다.

    가을을 만끽 할 수 있는 곳이군요
  5. 소개하신 곳 모두 다녀온 적이 있지만
    그 전 추억을 되살리며 다시 답사하고 싶군요.
    수요일 저녁을 편안하게 보내세요~
  6. 빨간 단풍잎이 넘 고아여..
    우리나라 가을산에 가고싶네여.. ^^
  7. 소개해주신 단풍여행지 모두 대박입니다.^^
    이렇게 고운 단풍을 볼 수 있다니~
    저도 가보고 싶네요.
    특히, 남해 금산 보리암 단풍은 언젠가
    꼭 가보려고요. ㅎㅎ
    편안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8. 가을 단풍 너무 이쁜 거 같아요~~ 모두 다 안가본 곳인데.. 좀 더 어른 되면 부모님들처럼 단풍구경 많이 다니겠죠? ㅎㅎ
  9. 다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곳이네요~!
    전 전에 경주여행갔다가 불국사에서 단풍봤는데 불국사 단풍도 예쁘더라구요 ^-^
  10. 직접 가보고 싶어지는 곳이네요^^
    너무 잘 보고 갑니다!
  11. 나라가 어수선 해도 여행은 즐겁죠 기회가 되면 가봐야겠어요
  12. 오 모두 멋진곳입니다
    최근엔 가본적이 없는곳들이네요

    이번 주말은 결혼식이 몰려 있어 어디 멀리 가기는 힌들듯 합니다 ㅎ
    이렇게 멋진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13. 더 늦기전에 단풍여행가야겠네요~
    잘 보고 갑니다^^
  14. 퇴근길에 북한산의 절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머리가 맑아지더군요. 워낙 요즘 머리가 아플 정도잖아요~^^

    이제 가을도 얼마 남지 않았음을 실감합니다. 어여 단풍 구경을 가야 하는데~
    가까운 수락산과 도봉산을 둘러봐야 할 것 같습니다~^^
  15. 아직 합천 가야산 홍류동 계곡은 못 가본 곳이군요.
    언제 기회되면 가야산 소리길을 걸어보고 싶습니다.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16. 아래쪽으로는 잘 못내려가서 그런지 처음 보는 곳들이지만 정말 설악산 못지 않을거 같네요 ㅎㅎ
  17. 캬..이렇게 보면 정말로 한국의 미를 재대로 촬영하시는 거 같아요. 매번 볼때마다 감탄을 금치 못합니다.
  18. 햐!
    정말 우리나라에서도 이렇게 아름다운 단품명소들이
    곳곳에 있어 모두에게 즐겁고 행복한 가을을 즐길수 있게
    하는것 같습니다..
    한번쯤은 가본 곳이지만 보면 볼수록 진한 가을의 향취를
    느끼게 한답니다..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좋은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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