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맛집 팔용동] 카페베네에서 녹차빙수 흡입!
2014. 8. 13.
오늘은 즐거운 일요일~ 오전에 운동 갔다가 종일 집에서 뭉기적뭉기적 책 읽고, 다이어리 정리하고 나는 전혀 몰랐던 사실이지만 민채의 말에 의하면 침대에 엎드려 책을 읽다가 절대 피곤하거나 나른해서가 아닌 "못 먹어서 당이 부족해 쓰러져서"라는 표현이 확 와닿는 낮잠에 들기도 하면서 하루를 버라이이어티하게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중 민채의 "커피 한 잔?" 이라는 감사한 부름에 1초의 망설임도 없이 "Call"을 외치고 팔용동으로 출발! 오늘의 목적지는 고요함과 평화로움으로는 전세계에서 몇 손가락 안의 순위를 가뿐하게 차지할 "팔용동 카페베네" 되시겠다. 내가 현재 특강 종료 후 독서 아지트로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는 중이다 운 좋으면 이곳에 올때마다 시간만 잘 맞추시면 후줄근한 모습으로 구석에 박혀 책을 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