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관방제림 하얗게 눈 내린 예쁜 겨울 풍경담양 관방제림 하얗게 눈 내린 예쁜 겨울 풍경

Posted at 2021. 1. 15. 12:23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담양 관방제림 / 담양 가볼만한 곳

관방제림 설경 / 담양 겨울 여행

담양 관방제림 겨울 눈 내린 풍경




 

내게는 겨울이 되면 꼭 한 번 보고 싶은 풍경을 간직하고 있는 장소들이 몇 군데 있다. 강원도 오대산, 망상해변, 고창 선운사, 그리고 담양 관방제림 등이 그 장소들이다. 다른 곳들에 비해 담양은 그래도 내가 살고 있는 경남 창원에서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그래서 겨울 눈 소식이 들려오면 다른 장소들보다는 담양을 더 자주 찾아가게 되는 것 같다.

 

얼마 전 담양에서 꽤 많은 눈이 내렸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갈까? 말까? 고민을 하다 찾아가게 된 담양 관방제림, 1년 만에 다시 만난 담양 관방제림에서 너무나 아름다운 겨울 설경을 만날 수 있었다. 사람들도 많지 않았다. 그리고 관방제림은 걸을 수 있는 길이 상당히 긴 곳이다. 그래서 사람들이 여러 장소로 분산되는 경향도 있다. 조금은 조심스럽지만 마스크를 확실하게 끼고서 겨울 눈 내린 담양 관방제림 설경을 즐겼다.

 

 

 

 

  담양 관방제림 겨울 눈내린 풍경

 

 

다녀온 날 : 2020년 12월 31일

 

 


 

 

 

 

 

오랜만에 장거리 여행을 떠난 방방이. 차에서 오는 내내 잠을 잤었는데 아직 잠에서 덜 깬 모습이다.

 

 

 

 

아름다운 겨울 눈내린 풍경을 보여주는 담양 관방제림

 

 

 

 

영산강 위를 지나는 다리 위에도 눈이 꽤 많이 쌓여있다.

 

 

 

 

다리 위에 올라서서 죽녹원 반대 방향으로 바라본 모습. 이 길을 따라 쭉 걸어가면 담양 메타세쿼이아 길을 만나게 된다.

 

 

 

 

다리 위에서 내려다본 영산강, 그리고 관방제림의 겨울 풍경.

 

 

 

 

사람이 많지 않아서 더 좋은 곳이다. 여기는 항상 이런 모습이다. 늘 붐비지 않고 평화롭고 조용한, 그래서 더 좋아하게 된 담양 관방제림이기도 하다. 

 

 

 

 

너무 추워하면 어떡하지? 내 걱정과는 달리 눈 위에서 마냥 신이 난 방방이. 이렇게 잘 뛰어놀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었다.

 

 

 

 

엄마와 함께 신나는 눈길 달리기.

 

 

 

 

그 모습이 너무 귀여운지 그런 방방이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느라 옆지기도 오랜만에 신이난 모습이다.

 

 

 

 

눈 쌓인 거리를 신나게 달려본다. 생애 처음 만난 겨울을 맘껏 즐기고 있는 우리 방방이.

 

 

 

 

 

엄마와의 대치 상황

네가 올래? 내가 갈까?

 

 

 

 

눈 맛도 한 번 보고

 

 

 

 

이제 저쪽 방향으로 조금 걸어볼까?

 

 

 

 

걷다 뒤를 돌아보면 이런 아름다운 겨울 풍경이 두 눈 앞에 가득 펼쳐진다.

 

 

 

 

 

 

 

 

 

 

 

 

 

시간대 운도 참 좋았던 것 같다. 딱 사람들이 거의 없는 시간이었다.

 

 

 

 

엄마 바라기 우리 방방이.

 

 

 

 

처음 도착했을 때는 눈이 전혀 내리지 않았는데 조금 시간이 지나자 눈발이 조금씩 날리기도 한다.

 

 

 

 

 

 

 

눈 위가 마냥 신기하고 재밌는 방방이.

 

 

 

 

춥다가 엄마 품으로 금방 달려올 줄 알았는데 꽤 오랜 시간 혼자서도 잘 노는 방방이의 모습이 신기하다.

 

 

 

 

 

 

 

둑 위로 올라가서 하얀 눈길을 잠시 걸어보기도 하고.

 

 

 

 

이름도 한 번 적어본다.^^

 

 

 

 

 

 

 

오랜만에 엄마 품에 폭 안긴 방방이.

 

 

 

 

겨울 눈 내린 풍경이 참 아름다운 담양 관방제림이다.

 

 

 

 

처음 도착했을 때는 하늘이 잔뜩 흐렸었는데 조금 시간이 지나니 이렇게 푸른 하늘을 조금씩 보여주기 시작한다.

 

 

 

 

살얼음이 살짝 얼어있는 영산강에 담아보는 담양 관방제림에서 만난 아름다운 하늘.

 

 

 

 

방방이도 풍경 삼매경.

 

 

 

 

 

 

 

날씨 운이 좋아서 이런 아름다운 겨울 풍경을 만날 수 있었다.

 

 

 

 

 

 

 

 

 

 

영산강 위를 날아오르는 새들의 모습도 사진으로 한 번 담아보고.

 

 

 

 

  담양 관방제림 겨울 눈내린 풍경

 

 

겨울 눈내린 하얀 세상, 관방제림의 모습은 여전히 아름다웠다.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더 좋아하는 곳이다. 요즘처럼 언택트 여행이 주목을 받는 시기에도 한번 고려해볼만한 여행지라는 생각이 든다. 여행? 아니 잠시의 겨울 산책을 즐기기 참 좋은 곳이라는 표현이 더 적절한 것 같다. 바로 옆에 죽녹원이 있으니 관방제림과 죽녹원을 함께 둘러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죽녹원의 경우 걷는 길이 비교적 좁은 편이고, 사람들도 꽤 있을 것 같아 이번 여행에서는 코스에 넣지 않았다. 조금 더 상황이 진정된다면 죽녹원, 메타세콰이어길과 함께 둘러보는 코스를 추천하고 싶다. 

 

이번 겨울에 다시 한 번 눈이 내릴까?

또 눈이 온다면 그 눈이 내리고 있는 모습도 꼭 한 번 제대로 만나보고 싶은 담양 관방제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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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아름다운 설경..
    잘 보고가요.
    행복한 주말 되세요
  3. 보기만 해도 정말 아름다운 풍경이네요 덕분에 구경 잘 하고 갑니다
  4. 멋진 설경입니다. 수도권에도 눈은 많이 내렸지만 아직까지 멋진 설경을 보지 못했네요^^
  5. 담양의 아름운곳은 다 접수하고 오셨네요
    마음껏 눈구경하고 왔을것 같습니다
    다음번 눈 올때는 제차례가 돼야 겠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되십시오
  6. 겨울에는 역시
    눈이 내려야 포근해 보이고 아름다운 것 같아요
    아름다운 설경입니다.. ^^
  7. 볼때마다 사진이 정말 깔끔하게 잘 찍으시네요

    잘보고갑니다
    주말에도 화이팅입니다
  8.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
  9. 잘보고 갑니다 ~
    즐거운 하루 되세요 ~~
  10. 좋은 포스팅 잘보고 갑니다
    가장 행복한 주말되세요 ~~^^
  11. 잘읽고 갑니다 ~
    행복한 주말되세요 ~~^^
  12. 와 ㅠㅠ 설경 진짜 너무 이쁘네요
    진짜 저도 저렇게 눈 오는날 꼭 가서
    걸어보고싶네요 사진도 찍으며 ㅠㅠ
  13. 이렇게 이쁜동가 있다니 ㅠㅠ
    우리나라 아니라고 해도 믿겠네용 ㅋㅋㅋ
    방방이도 너무 귀여워용!!
  14. 눈내린 설경이 정말로 보기 좋은데요
    잘 보고 갑니다..
  15. 담양하면 대나무 때문에 푸릇푸릇한 풍경이 생각나는데 ..
    하얀 설경도 환상적이로군요 .. 확실한 겨울 다행입니다 .. ㅎ
  16. 주말에도 눈이 온다고 하네요. :)
  17. 제작년 이곳에서 일출을 담았던 기억이 있는데 눈내린 풍경도 너무 아름답네요.
    행복한 주말되세요.
  18. 사진이 너무 예술인데요~~
    요즘 댓글이 바로 이뤄지지 못해서 죄송해요
    그래도 댓글 남겨주시면 늦더라도 제가 꼭 방문합니다.
    제 블로그에 소중한 댓글과 관심 너무 감사드립니다.
    늦게왔지만 온 김에 2배로 즐기고 갈게요~
    금요일은 날씨가 풀리고 내일 월요일은 추워지고
    눈온다고 하니 건강 챙기시고 옷 따뜻하게 입고 다니세요
    좋은 주말 보내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19. 우아...블로그 볼 때 마다 감탄합니다.
    사진이 참 멋져요 ㅠ
  20. 지역을 가리지 않고 눈이 엄청 왔네요.
    오늘 부터 또 많은 눈과 한파가 온다고 하는데...
    감기 조심하세요!`
  21. 이곳에 눈이 정말 많이 왔군요.
    멋진 설경입니다.

    다시 새로운 한주가 시작됩니다.
    월요일을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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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얗게 눈이 내린 겨울 메타세콰이어 길 풍경하얗게 눈이 내린 겨울 메타세콰이어 길 풍경

Posted at 2021. 1. 11. 12:04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담양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 담양 여행

담양 메타세콰이어길 / 메타 프로방스

담양 메타세콰이어랜드




 

겨울에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풍경, 바로 세상을 온통 하얗게 색칠한 듯한 모습을 보여주는 눈 내린 풍경이다. 사실 겨울에 내리는 눈이 마냥 반가운 것만은 아니다. 거리는 온통 얼어붙고, 도로 위의 차들은 마치 거북이 마냥 엉금엉금 기어서 갈 수밖에 없다. 그래도 이상하게 겨울만 되면 나는 눈이 기다려진다. 그냥 바라만 보고 있어도 괜히 기분이 좋아진다고 해야 하나? 왠지 동심으로 돌아간 것만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내가 살고 있는 경남 창원에는 겨울에도 눈이 거의 내리지 않는다. 그래서 겨울에 눈이 만나고 싶은 날에는 집에서 꽤 떨어진 다른 도시들로 장거리 이동을 해야 한다. 물론 눈 내린 길을, 그것도 장거리 운전을 한다는 것이 그렇게 썩 내키는 일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겨울이 되면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있는 눈 내린 마을들을 찾아가게 된다. 하얗게 눈이 쌓인 그 모습이 주는 매력이 분명 어딘가에 숨어있는 것 같다.

 

 

 

 

  담양 메타세콰이어랜드

 

 

다녀온 날 : 2020년 12월 31일

 


 

 

 

 

 

담양 메타세콰이어랜드 안 깊숙이 자리하고 있는 큰 연못 하나, 그리고 그 위 징검다리, 눈이 내린 날에는 정말 예쁜 겨울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사람이 없어서 더 좋았던 날. 우리와 다른 어느 한 커플을 제외하고는 사람들의 모습은 거의 보이지 않았다.

 

 

 

 

마치 이 장소를 모두 우리가 빌린 것만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한다.

 

 

 

 

그래서 맘 놓고 이 예쁜 겨울 풍경을 원하는 만큼 사진으로 담아볼 수 있었다.

 

 

 

 

겨울왕국으로 변한 담양 메타세콰이어랜드.

 

 

 

 

예쁜 길이 참 많은 담양 메타세쿼이아 랜드이다.

 

 

 

 

입장료 2.000원이 전혀 아깝지가 않다.

 

 

 

 

여름에는 이 오두막 어딘가에 자리를 잡고 잠시 소풍을 즐겨보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

 

옆지기와 방방이 인증샷.^^

 

이전에 들렀던 관방제림에서는 방방이도 신나게 눈 위를 뛰어다녔는데 이제는 살짝 추운지 따뜻한 엄마 품에서 내려올 생각을 하지 않는다.

 

 

 

 

 

 

 

꼭 동화 속 한 장 삽화 같은 풍경을 보여주었던 담양 메타세쿼이아 랜드.

 

 

 

 

 

 

 

 

 

 

 

 

 

 

 

 

그냥 걷기만 해도 저절로 기분이 좋아지는 길이다.

 

 

 

 

잠시 멈췄던 눈이 다시 내리기 시작한다. 이렇게 내리고 있는 눈을 만난 건 정말 오랜만인 것 같다. 3년 전인가? 강원도 눈 소식을 듣고 300km 넘는 길을 곧장 달려갔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만난 눈 쌓인, 또 눈 내리고 있는 강원도 어느 해변의 풍경이 아직도 기억 속에 선명하게 남아있다.

 

 

 

 

하늘에서 내리는 눈은 처음 만난 우리 방방이.

 

 

 

 

가지고 갔던 스트로보의 건전지가 다되는 바람에 반짝이는 큰 눈의 모습은 사진으로 담을 수 없었다. 그래도 즐기기에는 부족함이 없었던 담양 메타세쿼이아 랜드에서 만난 아름다운 눈 내리는 풍경.

 

 

 

 

 

 

 

겨울에 눈이 오면 참 예쁜 곳이다.

 

 

 

 

 

 

 

 

 

 

살짝 살얼음이 얼어있는 작은 연못.

 

 

 

 

눈이 꽤 많이 쌓여서 발이 푹푹 빠진다.

 

 

 

 

큰 연못 옆에는 이렇게 벤치도 하나 놓여있다.

 

 

 

 

그 벤치에 앉으면 눈 앞에 이런 모습이 펼쳐진다.

 

 

 

 

 

 

 

구석구석 걸어보고 싶은 예쁜 길이 참 많은 담양 메타세쿼이아 랜드.

 

 

 

 

역시 겨울에는 이렇게 눈 내린 풍경이 제일 반가운 것 같다.

 

 

 

 

눈에 확 띄던 노란색 벤치 하나.

 

 

 

 

지붕 위에 하얗게 눈이 쌓인 모습이 너무 귀엽게 보인다.

 

 

 

 

징검다리 위에서 옆지기와 방방이.^^

 

 

 

 

이 구도로 담은 사진들이 나는 가장 마음에 든다.

 

 

 

 

  담양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겨울 풍경

 

 

마지막 사진은 파란 하늘을 합성한 사진.^^

다음 겨울여행에서는 이렇게 푸른 하늘도 꼭 함께 만나보고 싶다. 전라남도 담양으로 잠시 다녀온 2020년의 마지막 겨울 여행, 너무 즐겁고 행복한 기억을 안겨준 여행으로 내 머릿속에 남을 것 같다. 우리 방방이에게도 그럴까?

 

우리 가족 모두에게 소중한 기억 하나를 선물해준 겨울의 담양 메타세쿼이아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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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정말 너무 아름답네요! 담양엔 이곳말고도 둘러볼 곳이 많던데 코로나 잠잠해지면 꼭 가야겠습니다^^
  3. 우와 이렇게 아름다운곳에 방방이와 함께라니!
    너무 행복하셨겠어요ㅎㅎ
  4. 와! 이런 자연경관은 밤에도 멋스러울 것 같네요.
    눈이 머금은 빛 때문에 색다른 야경이 될 것 같습니다.
  5. 담양 메타세콰이어길 유명하죠
    온 세상이 하얗네요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한주 보내세요~
  6. ㅋㅋㅋ 와 풍경 진짜 이쁘네요
    저렇게 이쁜곳가서 사진만 찍어도
    진짜 너무 좋을것같내요 ㅠㅠ 찜
  7. 와~ 사진 멋져요. 눈내린 메타세콰이어는 또 다른 매력이 있네요. 멋집니다. ^^
  8. 눈내린 모습..
    정말 멋지네요.

    잘 보고가요.
  9. 여기 한번 가보고싶었는데 이렇게보니 진짜 가고싶네요
  10. 겨울 담양 메타세콰이어 눈내린 경치가 장관입니다
    멋진 사진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11. 영화 속 한 장면이 생각난다 겨울연가도 생각나고요
  12. 설경속 메타숲 너무 멋집니다. 그림같네요^^
  13. 설경이라 그런지
    더욱 깔끔하고 멋스러워 보입니다
    아름답네요.. ^^
  14. 옆지기님은 방쌤님덕에 인생샷이 너무 많겠는걸요?
  15. 다 좋으나 마지막 사진 비록 합성이긴 하나
    푸른하늘이 돋보이는 사진이 되었네요
    잘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16. 정말 아름다운데요 정말 행복해집니다.
  17. 하얗게 눈쌓인 풍경이 너무 아름답네요
    공감하고 갑니다~
  18. 담양 여름에만 가봤는데 눈 내린 모습이 정말 예쁘네요~ 구독하고 갑니다 : )
  19. 크~ 사진이 예술입니다.
    작년에 저도 카메라 들고 많이 돌아 다니지 않았내요.. ㅠㅠ
  20. 우와 너무 이쁘네요...
    모델도 좋네요^^

    구독하고 갑니다 자주 소통해요~
  21. 안녕하세요!
    사진이 다 예쁘네요 ㅠㅠ
    구독하고 갑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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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얗게 눈 내린 예쁜 겨울 풍경 담양 메타프로방스하얗게 눈 내린 예쁜 겨울 풍경 담양 메타프로방스

Posted at 2021. 1. 4. 11:30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담양 메타프로방스 / 담양 여행

담양 가볼만한곳 / 담양 메타세쿼이아 길

담양 메타프로방스 설경




 

 

겨울이 되면 항상 제일 기다려지는 것은 온 세상을 하얗게 뒤덮으며 내리는 눈 소식일 것이다. 하지만 내가 살고 있는 경남 창원에는 겨울에도 눈이 거의 내리지 않는다. 그래서 겨울에 하얀 눈을 만나고 싶을 때는 항상 다른 어디론가 여행을 떠나야 한다. 강원도가 제일가고 싶은, 또 보고 싶은 겨울 여행지이기는 하지만 지금은 그렇게 먼 거리를 이동하는 것이 쉽지 않다. 그래서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서 눈 소식이 들려오길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다 들려온 반가운 겨울 눈 소식, 그렇게 멀지 않은 전라도 담양이다. 이 정도 거리면 가볍게 당일치기로 살짝 다녀올 수 있는 거리, 만반의 준비를 하고 겨울 눈 내린 풍경을 만나러 담양을 찾아간다.

 

 

 

  눈 내린 담양 메타프로방스

 

 

다녀온 날 : 2020년 12월 31일

 

 

 

 

 

 

 

 

담양 메타세쿼이아 길 바로 옆에 있는 작고 예쁜 곳, 메타프로방스.

 

 

 

 

눈이 생각보다 많이 내렸다.

 

오랜만에 만난 하얀 눈이 마냥 반갑기만 하다.

 

 

 

 

한산한 모습의 메타프로방스.

 

문을 닫은 가게들이 많이 있었다. 안타까운 모습. 예전의 우리 일상, 그리고 그 모습으로 하루 빨리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국적인 느낌의 참 예쁜 골목. 색감이 너무 좋다.

 

 

 

 

옆지기 인증샷.^^

 

방방이는 엄마 품 속에 폭 안겨서 있다.

 

 

 

 

많지는 않았지만 조금씩 내리고 있던 눈. 이렇게 내리는 눈은 정말 오랜만에 만난 것 같다.

 

 

 

 

작년 5월 따뜻한 봄에 태어난 우리 방방이는 생에 처음 보는 하얀 눈이다.

 

 

 

 

방방이의 두 눈에는 지금 이 겨울의 모습이 어떻게 보일까? 괜히 방방이의 마음이 궁금해진다.

 

 

 

 

여기 오기 전에 관방제림에 먼저 들렀었는데 눈이 꽤 많이 쌓인 곳에서도 많이 추워하지 않고 신나게 뛰어다니는 방방이의 모습이 너무 신기했다. 발이 시려워 금방 엄마 품으로 다시 달려들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난 메타 프로방스에서 여기 이 골목길이 가장 좋다. 다양한 색감의 벽들이 주는 느낌이 약간은 이국적이라고나 할까? 이번 메타 프로방스 나들이에서도 여기 이 골목에서 가장 많은 사진들을 찍었다.

 

 

 

 

 

 

 

눈사람 가족.^^

 

아마도 막내는 뭔가 마음에 들지 않는 일이 있었는지 삐진 표정이다.

 

 

 

 

겨울 느낌 물씬 풍기고 있는 알록달록 예쁜 색의 의자.

 

 

 

 

하얀색 건물들이 많아서 눈 내린 풍경과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은 담양 메타 프로방스이다.

 

 

 

 

 

 

 

  겨울, 하얗게 눈 내린 담양 메타프로방스

 

 

하얗게 눈 내린 겨울 풍경

보고만 있어도 괜히 기분이 좋아진다. 

 

잠시 밖으로 나선 나들이에서

참 예쁜 겨울 풍경을 만날 수 있었다. 올해 만약 크리스마스에도 눈이 온다면 여기 이 메타 프로방스를 다시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참 예쁠 것 같다.

 

예전 해가 지고 난 후 조명들이 밝혀진 겨울의 눈 내린 메타 프로방스를 만난 적이 있었는데 그 모습도 참 예뻤다. 다음에는 마음 편안하게 늦은 오후의 모습도 한 번 다시 만나보고 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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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역시 겨울엔 눈이 좀 와야~~ 겨울 다워지는 것 같아요.^^
  3. 예쁜네요. 담양과 여수 순천 다녀온지가 벌써 5년 됐나봐요. 세월이 참 날라가네요. 날마다 평안하셔요.
  4. 눈내린 메타프로방스을 너무 예쁜데요~~^^
    원래도 예쁜 곳이지만, 하얀눈을 배경으로 원색의 건물들이 참 아름답네요...ㅎ
  5. 좋은장소 알려줘서
    감사해요
    배경도 좋네요~^^
    잘보고 갑니다~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6. 매번 꽃이 피는 계절에 찾아갔던 곳을 이렇게 겨울에 하얀눈이 가득한 모습을 보니
    새롭고 고 동화같은 분위기 인거 같아요 ^^
    이쁜 사진에 오늘도 기분이 UP 되서 돌아갑니다
    좋은글에 하트쿵쿵! 오늘은 2021년 새해 첫번째 월요일에요!! 올해는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하루가 되셨으면 합니다 ^^
  7. 부산이라 눈보기 힘든데 왠지 힐링되네요 ^^ 포스팅 잘 보고 가요 ^^
  8. 꼭 외국 같아요 한국에 이런 마을에 있다는것이 믿기지 않네요
    곡 한번 가보고 싶은곳이네요
  9. 사진으로도 그 예쁨이 느껴지네요, 덕분에 잘 보고 가요
  10. 진짜 흰눈이랑 집들이랑 잘어울려요~!
    와 이런곳이 담양에 있다니 몰랐어요 ㅎ
  11. 동화 속에 나오는 멋진 풍경이네요 덕분에 구경 잘하고 갑니다
  12. 2020년을 보내는 여행을 다녀 오셨군요
    잔 올 겨울 아직 눈 구경을 못했습니다,ㅎ
    사진으로나마 보고 갑니다
    올해도 멋진곳 많이 소개해 주세요^^
  13. 눈내린 담양 풍경 참 멋집니다^^
  14. 안녕하세요. 누리다 입니다.
    좋은 블로그를 운영하고 계시네요. 많은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쪽지 드린 이유는 귀하의 블로그와 누리다의 콜라보를 위해
    블로그를 쓰실때 누리다 [테마]에도 같이 글을 써주시면 귀하의 블로그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나아가 누리다가 성장할 때 귀하의 블로그도 같이 더큰 성장을
    이룰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제 시작한 플랫폼이라 개선해야할 점이 많지만 블로거 님들의 힘이 필요합니다.
    함께 좋은 세상을 만들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플랫폼이오니 블로거님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누리다는 힘이되는 블로거님의 도움을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누리다
    주소 : https://nulida.com
  15. 담양.....멋집니다.ㅎㅎ
    잘 보고가요
  16. 하얀 눈속 숲에 온 것 같네요.
    너무 예뻐요 !
    잘 보고 갑니다 !
  17. 사진과 포스팅 너무 멋집니다^^ 자주 놀러올게요! 구독하고 갑니다~
  18. 마치 동화 속 모습인 것 같습니다^^
    깨끗한 눈이 덮인 모습에 마음이 정화되는 기분입니다.
  19. 뽀얗게 내린 눈이 주위와 너무 잘 어울리네요 ㅎㅎ
    꼭 한번 가보고싶어요
    잘 보고갑니다 :)
  20. 정말 멋진 풍경이네요 눈이 호강하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21. 예전에는 프로방스에 사람들 엄청 많았는데 지금은 문 닫은 곳도 많다니 걱정되네요
    경제가 빨리 풀려야 할 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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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관방제림 겨울, 온통 하얗게 변한 세상 그리고 푸른 하늘담양 관방제림 겨울, 온통 하얗게 변한 세상 그리고 푸른 하늘

Posted at 2018. 2. 22. 12:18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 여행이야기


담양 관방제림 / 담양 가볼만한곳

담양 메타세콰이어길 / 담양 겨울여행

담양 관방제림 설경




담양이라는 이름을 떠올리면 사실 제일 익숙하게 머릿속에 생각나는 장소들은 따로 있다. 죽녹원, 메타세콰이어길 등이 바로 그런 곳들일 것이다. 하지만 내게는 항상 다른 이름이 제일 먼저 떠오른다. 바로 담양 관방제림이다.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 계절을 가리지 않고 항상 그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관방제림, 그 중에서도 나는 겨울 눈 내린 관방제림의 모습이 가장 좋다. 눈이 그렇게 많이 오는 곳이 아니라 눈 가득 쌓인 그 모습이 더 아름답게만 보이는지도 모르겠다. 얼마 전 전라 지역에 눈이 꽤 많이 쏟아진 날, 난 또 잠시의 주저도 없이 주말만 기다려 담양으로 차를 내달렸다.





  담양 관방제림 겨울 풍경





다리 위에 올라 바라본 관방천





항상 주차는 이 근처로^^

관방제림을 둘러보기에 제일 적당한 장소라는 생각이 든다. 





추운 겨울 날씨에 꽁꽁 얼어버린 관방천, 그리고 그 위에 소복히 눈이 쌓였다. 이런 모습은 나도 처음 보는 것 같다. 이번 겨울이 춥다, 춥다 말들이 많았는데 춥기는 정말 추웠던 것 같다.





다리 위로 한 번 올라가볼까?








뒤로 돌아보니 또 이런 풍경이 날 기다리고 있다. 뭔가 정겨운 고향의 향수가 살짝 느껴지기도 하는 풍경이다.





죽녹원 방향으로 바라본 모습. 관방제림에 눈이 내린 모습은 꽤 자주 만났었지만 이렇게 푸른 하늘과 함께 담아본 겨울 관방제림의 모습은 나도 처음인 것 같다.








그림자 인증 샷^^








관방천 위로 올라가는 사람들도 많았는데 나는 겁이 나서,,,^^ 직접 위로 올라가보지는 못했다.





주변으로 산책로도 정말 잘 만들어져 있다.





조금 더 가까이 당겨서 바라본 죽녹원 방향. 저 다리 바로 뒤가 죽녹원으로 들어가는 입구이다.








이 길을 따라 쭉 걸어가면 메타세콰이어길이 나온다. 그렇게 멀지 않은 거리라 봄이나 가을에는 산책 삼아 걸어서 움직이는 편이다. 올해 봄에도 저 길을 다시 걷게 되겠지?





이 제방길을 따라 쭉 걸어가면 된다.











관방천 위에서 즐거운 겨울의 한 때를 보내고 있는 사람들.








나는 또 그림자 놀이^^;





한참이나 시간을 보내다 손가락이 너무 시려워서 내려오는 길에 다시 바라본 겨울 관방제림의 풍경. 혹시나 잊혀질까 두 눈에 조금 더 오랜 시간 담아본다.




  담양 관방제림의 설경, 내년에 또 만날 수 있겠지?


내가 참 좋아하는 곳. 꽤 먼 거리이지만 옆 동네처럼 편안하게 달려갈 수 있는 곳. 담양을 떠올리면 내 머릿속에 제일 먼저 생각나는 곳. 해마다 2-3번 씩은 찾아가며 꽤 많은 정이 든 모양이다. 나랑은 무슨 특별한 연고 하나 없는 곳인데 말이다.


얼마 지나지 않아 봄이 찾아오면, 초록빛 싱그러움이 가득한 관방제림의 그 모습을 다시 만나볼 수 있겠지? 이제 그 날을 손꼽아 기다려본다.




즐겁게 보셨다면 공감도 꾸~욱 

          

인스타, 스토리, 페북에서도 만나요^^


  1. 담양의 관방제림은 처음 들어보는 곳이네요.
    눈내린 담양의 모습이 너무 아름답네요,
    사진을 너무 잘 찍어 주셔서 눈 호강하고 갑니다.
  2. 멋진 설경이네요. 시원하면서도 포근한 느낌입니다.
  3. 사진과 글을 쓰신 분의 마음이 전해지는 좋은 컨텐츠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글 감사해요~!
  4. 추웠겠지만, 눈덮인 관방제림의 모습은 오히려 포근해 보이네요^^
    눈덮힌 겨울의 관방제림 가보고 싶네요...ㅎㅎ
  5. 담양에도 눈이 꽤 왔군요.
    올해는 눈구경은 아주 실컷 하네요.
    관방제림 눈덮인 풍경이 멋졌겠어요.^^
    좋은 하루 되세요 ~
  6. 겨울에는 담양에 한 번도 안가봤는데,
    눈덮인 풍경이 넘 멋지네요 ! :)
    잘 보고 갑니다.ㅎㅎ
  7. 전 오히려 겨울이 이렇게 가는게 아쉬워요~
    좀 더 추워졌으면 좋겠어요(이건 심술입니다~ㅎ)
  8. 내달리면 지척인 거리여도 겨울에는 엄두를 못 냈는데, 멋진 모습 보니 겨울에 용기 함 내봐야겠네요~^^
  9. 멋지네요
    여긴 좀처럼 눈보기 어려우니...

    잘 보고가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10. 정말로 아름다운 모습이 네요 기회가 되면 가고 싶군요
  11. 올 겨울 이렇다 할 눈내린 모습을 못 보고 지나가는것 겉네요
    나가지도 못했고 여긴 눈이 안 와서..ㅎ
    멋진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12. 관방제림하면 푸릇푸릇한 풍경을 주로 생각하게 되는데 ..
    하이얀 설경이 주는 아름다움이 있군요 ... 좋습니다 ... ㅎㅎ
  13. 곧 봄이 되면 이런 설경도 보기 힘들겠죠.^^
    눈이 쌓인 관방제림의 풍경 하얗고 아름답네요~~
  14. ㅎㅎ 눈과 .. 나무와 벤치와.. 그리고 그림자~~~
    멋진데요^^
  15. 관방제림의 겨울이 넘넘 멋집니다.
    겨울여행은 단연 설경이지요!!
  16. 우와 ~ 설경이 참 느낌이 좋아요 ~

    하얀 눈과 함께 하니 또 다른 느낌이에요 ^^

    아름다운 설경 잘보고 갑니다 ~
  17. 멋진 눈 풍경은 정말 어렵게 찾아가지 않는다면 보기가 어려운데요- 덕분에 아름다운 담양 관방제림 겨울 풍경을 잘 보고 갑니다^^
  18. 정말 멋진 풍경이네요.
    다음에 관방제림에 겨울에 가봐야겠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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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메타세콰이어길 겨울, 눈 내린 그 길이 너무 좋다.담양 메타세콰이어길 겨울, 눈 내린 그 길이 너무 좋다.

Posted at 2018. 2. 7. 12:51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 여행이야기


담양 메타세콰이어길 / 메타세콰이어길

담양 메타세과이어 / 담양 메타프로방스

담양 메타세콰이어길 겨울




지난 주말 담양에서 들려온 반가운 소식, 바로 눈이 내렸다는 것이다. 물론 이전에도 함박눈이 쏟아지는 담양 메타세콰이어길의 모습을 만나본 적이 있었지만 눈이 내린 메타세콰이어길의 모습은 만나고 또 다시 만나도 언제나 매력적으로 느껴진다. 내가 살고있는 경남 창원에서 결코 가까운 거리는 아니지만 눈이 내렸다는 소식에 잠시의 고민도 없이 곧바로 전남 담양으로 차를 몰았다.





  담양 메타세콰이어길 겨울





전남 담양으로 달려가는 동안 조금씩 흩날리는 눈을 만날 수 있었다. 혹시 계속 내릴까? 약간의 기대감을 안고 찾은 담양 메타세콰이어길. 하지만 아쉽게도 오후가 되자 눈은 그쳐버렸다. 





그래도 여전히 너무 예쁜 메타세콰이어길.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찾은 사람들이 거의 없었다. 그래서 더 한적하게 이 메타세콰이어길이 주는 매력을 만끽할 수 있었다.





입장료는 여전히 아쉬운 부분


그래도 길이 예쁘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조금만 더 많이 내렸으면 좋았을걸


인근 관방제림에는 꽤 눈이 많이 쌓여있었는데 메타세콰이어길에는 굉장히 얕게 깔려있는 정도의 눈이 전부였다.





아무리 추워도 절대 놓칠 수 없는 메타세콰이어길의 겨울 풍경





반대쪽 길도 한 번 걸어본다.








눈이 그치고 난 후 만난 푸른 하늘





저녁에 돌아 나오는 길에 보니 앞에 보이는 대나무 트리들에도 불이 밝혀져 있었다. 조금 늦은 시간에 찾아와도 참 예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옆의 메타프로방스도 잠시 들러보고




  담양 메타세콰이어길의 겨울 풍경


이전 눈이 조금 많이 왔을 때 담은 사진이다. 사실 이런 모습을 기대하며 찾은 담양 메타세콰이어길이었지만 푸른 하늘과 함께 만난 눈이 약간,, 내린 메타세콰이어길의 모습 또한 너무 좋았다. 이른 아침에 찾아온 사람들은 아마도 이런 모습을 만나지 않았을까? 요즘 부쩍 게을러진 것 같은 나를 발견하는 때가 잦아진다. 조금은 더 부지런하게 움직여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잠시 나태해졌던 내 모습을 돌아보는 시간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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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눈이 살짝 뒤덮힌 메타쉐콰이어 길으도 무척이나 아름답네요~~^^
  2. 눈이 내리는 메타쉐콰이어 길이 멋지네요 ㅎ 그런데 입장료는 조금 아쉬워요
  3. 입장료는 아쉽지만 경치 하나는 예술이죠 ㅎ 눈내리는 모습도 정말 잘 담으셨네요
  4. 보기만 해도 춥지만 그래도 너무 아름답네요 :)
  5. 담양으로 훌쩍 떠나고 싶어지는 사진입니다 !!!! 메타세콰이어길.. 세상의 끝 같은 느낌이 들어요ㅎㅎ
  6. 몇 년 전에 간 그곳 이네요
    사진으로 보니 새롭습니다.
    눈 온 날도 매력 있네요
  7. 겨울풍경이 좋네요. 하얀 길이 오히려 따뜻한 느낌이예요 잘보고갑니다 ㅎㅎ
  8. 저 길을 걸으면서 "사색"을 하고 싶은 생각이 굴뚝 같네요~
  9. 겨울이나 여름이나 언제봐도 멋집니다.!!
  10. 겨울에 어울리는 정취가 느껴지네요
  11. 사계절 다 아름다운 곳이군요.

    잘 보고가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12. 보통 메타세콰이어길은 푸릇푸릇한 모습만 상상하게 되는데 ..
    이렇게 눈 내린 풍경은 새로우면서 신선합니다 ... ^^
  13. 담양여행갈때 유일하게 가보지 못한 곳이예요
  14. 겨울 메타세콰이어길도 참 좋네요
    눈내려서 더 운치가 잇어 보입니다^^
  15. 담양 메타세콰이어 길의 겨울 풍경이 완전 화보네요. ^^
    이렇게 눈이 내린 겨울에 이 길을 걸어보고 싶습니다.
  16. 마지막 사진 아주 좋습니다^^
    영화의 한 장면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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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소쇄원 겨울, 하얀 눈이 그 고즈넉함을 더한다담양 소쇄원 겨울, 하얀 눈이 그 고즈넉함을 더한다

Posted at 2018. 2. 5. 12:46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 여행이야기


담양 소쇄원 / 담양 가볼만한곳

소쇄원 / 담양소쇄원 / 소쇄원가는길

전남 담양 소쇄원




지난 주말 많은 양은 아니었지만 전라도에서 반가운 눈 소식이 들려왔다. 전주는 이미 년초에 한 번 다녀왔는데 담양은 아직 눈 내린 모습을 2018년에 만나보지 못했다. 반가운 마음에 조금 이른 아침 카메라를 챙겨서 담양으로 겨울 여행을 다녀왔다.





담양 소쇄원 겨울 풍경





소쇄원으로 들어가는 입구





내린 눈의 양이 많지는 않았던 것 같다. 그래도 관방제림에는 꽤 많은 눈이 쌓여있었는데 조금은 아쉬운 맘이 들었다.





입장료는 성인 1명 2.000원





와~~ 니네는 발이 시리지도 않니?





에구 발시려!


내 이야기를 들었는지 한 마리가 묻 위로 폴짝 뛰어오른다.





발자국만 수두룩^^

니들 정말 바쁘게 돌아다니는구나~





소쇄원으로 들어가는 길의 대나무








잠시 걸어들어가면 만나게 되는 앞의 광풍각과 뒤의 제월당





여름이면 배롱나무가 곱게 꽃을 피우는 길이다.








같은 담양이라도 여긴 눈이 그렇게 많이 내리지는 않았던 것 같다.





여름에는 저기 잠시 앉아 쉬어가는 것을 좋아하지만 겨울에는 그냥 통과! 바람은 없지만 날씨가 엄청나게 추운 날이다.








광풍각 앞으로 흐르는 계곡


광풍각은???


조선 중종 조광조의 제자들 중 하나인 소쇄옹 양산보가 지은 곳이다. 기묘사화로 스승 조광조가 사약을 받게 되고, 그 충격으로 벼슬길을 버리고 고향으로 낙향해서 이 소쇄원을 짓게 된 것이다.








사람이 하나도 없었던 소쇄원

그래서 조금 더 천천히, 또 편안하게 둘러볼 수 있었다.





정면에서 바라본 광풍각











넌 뭘 보고있는거니?


이제 아마도 8월이나 되어야 다시 소쇄원을 찾게될 것 같다. 여름이 시작되면 배롱나무들이 곱게 꽃을 피우는데 그 꽃들과 광풍각이 함께 어우러진 모습이 참 아름다운 곳이다. 눈이 소복하게 쌓인 소쇄원의 모습을 기대하고 찾았지만 올해는 안타깝게도 타이밍이 맞지 않았던 것 같다. 다음에 다시 큰~~~ 눈 소식이 들려오면 찾야가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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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여기는 아직 눈이 덜녹았네요!! 조용하고 한적한 곳이네요!
  2. 소쇄원은 그냥 지나쳤던 곳인데 눈이 살짝 쌓여있네요.
    많이 추운날 이었던가봅니다.
    가는길의 푸르런 대나무숲이 인상적이네요. ^^
  3. 사진이 정말 인상적이에요 ^^
  4. 대나무의 운치가 멋있네요.
    겨울이어서 더더욱 멋있게 보이는 것 같아요~^^
  5. 대나무 숲 사이로 걸어보기, 정말 운치 있고 즐거운 여행 같아 보여요:)
  6. 대나무숲이 너무 멋져 보입니다.!!
  7. 소쇄원에도 겨울의 바람이 지나가는군요 ..
    배롱나무 피어난 소쇄원을 거닐고 싶습니다 ...
  8. 언제봐도 아름다운곳이지요

    잘 보고 공감하고 가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9. 아늑한게 정말 가고 싶을 정도로 좋은데요
  10. 담양 소쇄원 겨울 풍경을 멋지게 담아오셨군요!?
    대설이 오고 난 후에 가면 더 멋질 것 같습니다.
  11. 눈 내린 소쇄원의 모습이 아주 정겹게 다가옵니다^^
  12. 마지막 사진은 느낌이 참 좋네요~~
    겨울의 소쇄원도 아주 정겹게 느껴집니다. ㅎㅎ
  13. 소쇄원에 대한 기억은 언제나 좋은 것 같습니다~~
    이웃님 덕분에 뭔가 잊고 있었던 아름다운 풍경과
    기억이 떠 올라 감사합니다.
    남도 지방 여행계획이 생기면 다시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14. 담양 소쇄원의 겨울 풍경이 운치있습니다.^^
    저도 가보고 싶네요. ㅎㅎ
    좋은 하루 보내세요!
  15. 대나무숲도 있군요. 사람이 많지않아 고즈넉히 산책하기 좋네요^^
  16. 여름에 갔을 때 공사중이었어요.
    그래서 먼발치에서만 바라 보았답니다.
    겨울 풍경도 아주 좋네요.
  17. 담양 고즈넉한 소쇄원의 모습
    두마리의 오리로 살포시 미소지으며 보게 되는
    글이네요 ^^
  18. 아이쿠~~ 산책하기 참 좋은 분위기네요~~~ 정말 저 속에 있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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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담양 메타세콰이어길, 눈은 내리지 않았지만 여전히 아름다웠던,,,겨울 담양 메타세콰이어길, 눈은 내리지 않았지만 여전히 아름다웠던,,,

Posted at 2017. 2. 20. 11:03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담양 가로수길 / 담양 메타세콰이어길 겨울

담양 메타프로방스 / 담양 가볼만한곳

담양 메타세콰이어길




얼마 전 전라남도 담양에서 들려온 반가운 소식 하나. 이번 겨울에는 날씨가 비교적 따뜻해서 그런지 남도에서 눈 소식이 전혀 들려오질 않았다. 작년에는 눈이 펑펑 쏟아지는 전주, 담양, 나주 등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 올해는 그냥 지나가야 하나 아쉬워하던 찰나 들려온 반가운 눈 소식! 확실하지는 않았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겨우겨우 시간을 내어 전남 담양을 찾았다.





담양 메타세콰이어길





잔설이 조금씩 보인다.

하지만 눈이 내리지는 않았다.


먼길을 달려온 양 다리에 힘이 쫙 풀리는 순간이다.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메타세콰이어길은 한 번 걸어봐야겠지?





바닥에 살짝 쌓여있는 눈을 보자 아쉬운 마음이 점점 더 커져만 간다.





역시나 인기 여행지


찾은 사람들의 모습은 항상 그렇듯 아주 많은 편이었다.





즐거운 추억 한 장





매표소 지붕에 걸려있던 고드름 하나


눈 내리기 딱 좋은 날씨인데,,, ^^;;





담양 메타세콰이어길


원래는 차들이 달리던 길이었으나, 옆으로 새 도로가 생기면서 이제 차들은 더 이상 지나지 않고 사람들이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길이 되었다. 담양의 메타세콰이어길은 1970년대 정부의 가로수길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시작이 되었는데, 처음에는 3-4년 생의 크기도 조그맣던 묘목들이 40년 가까운 시간이 지나면서 지금의 10m를 훌쩍 넘는 크기로 자란 것이다. 





운이 좋게도 사람이 하나도 지나지 않는 메타세콰이어길의 모습을 담아볼 수 있었다. 눈이 내린다거나 하는 특별한 날씨가 아니라면 역시 메타세콰이어길은 해가 뜨는 이른 아침에 담는 모습이 가장 예쁜 것 같다.








먹구름으로 가득하던 하늘이 잠시 원래의 그 고운 파란색을 보여주기도 한다. 








작년 눈이 아주 많이 내리던 날 만났던 메타세콰이어길





눈사람으로 변장 중인 강아지 인형






내년을 기다려본다.



이제 더 이상의 눈 소식은 없겠지? 서울에 비해 비교적 따뜻한 남쪽마을에서는 벌써부터 반가운 봄 꽃 소식이 하나 둘 들려오기 시작한다. 이번 주말 양산 순매원 매화축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봄꽃 축제들이 다가온 봄을 반기며 화려한 축제를 준비 중이다. 


이제 이런 눈 내리는 겨울 풍경에 대한 그리움은

내년을 위해 다시 마음 속에 잠시 묻어둬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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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진짜 유명한 길이죠...
    근데 아직도 못가봤다는요...ㅋㅋㅋ
  3. 작년겨울 방쌤님이 담았던 담양설경은 정말 잊을수가 없어요.
    저도 남도와서 처음 맞이하는 겨울인데,,
    올 겨울은 눈이 참 인색했었던,,, 그래서 아쉬움이 많지만 계절은 또
    돌고 돌아 제자리로 오는법!
    내년을 기약해 봅니다^^
  4. 메타세콰이어길을 몇년전 가족여행으로 가서 걸어봤습니다.
    그땐 여름이어서 비가 살짝 오락가락 했었구요.
    예나지금이나 사람들이 많네요. ㅎㅎ
  5. 담양 메타세콰이어길은 언제가도, 누구랑 가도 참 좋아요^^
    담양에 다른 볼거리들도 많아서
    좋아하는 곳입니다^^
  6. 사진 하나...
    정말 기가막힙니다 ^^
    마지막 사진은 ㅎㅎ
  7. 걷고 싶은 길 중의 하나에요. 늘 리스트에 넣어놓고 있죠.
    걷기, 뭐라 말할 수 없는 쉼과 안도감이 느껴지는 게 있죠~^^

    내일도 조금씩 그리고 건강하게 걸어봐야 겠어요~ 동네를 말이죠~^^
  8. 앙상한 나뭇가지만 남은 메타세콰이어 길도 멋지다고 생각했는데..
    마지막에 눈 내린 메타세콰이어 사진을 보니.....왜 아쉬워 하셨는지 이해가 가네요.
    저도 나중에 눈오는 메타세콰이어 갈을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내년에 꼭!
  9. 어마어마하게 멋집니다~~~~
  10. 아 눈 내린 메타세콰이어길은 정말 겨울왕국 같습니다
  11. 눈이 있었으면 더욱 좋겠지만
    눈이 없어도 메타세콰이어 길은 참 보기 좋습니다.

    쌀쌀한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화요일을 멋지게 보내세요.
  12. 언제 걸어도,
    또 언제 봐도 쭉쭉 거침없이 뻗은
    나무들 덕분에 가슴이 탁 트이는
    느낌을 주는 메타세과이어길입니다.
    눈 내린 메타세콰이어길은 어떤 모습일까
    상상하면서 새삼 보고 또 보고 갑니다.
    따뜻하고 활기찬 하루 보내세요^^
  13. 영화의 한 장면 같은 길이군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가 보고 싶네요
  14. 눈이 쌓였을 때와 아닐때의 느낌이 많이 다르군요 ..
    저도 눈 내린 메타쉐콰이어길을 거닐어보고 싶습니다 ..
    사랑사랑해지는 길이겠어요 .. ^^
  15. 와!~ 역시 눈이 쌓였을 때 더 멋져 보이긴 하네요.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 중 하나인데
    메타쉐콰이어길에 가면 제가 더 작게 느껴질 듯 합니다. ㅎㅎ
    영하권이지만 건강한 화요일 시작하세요. ^^
  16. 눈 내린날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긴 한데... 이제 다음 겨울을 기약해야 할 듯...
  17. 사시사철 좋은곳이네요
    눈 내린 메타쉐콰이어 길은 정말 운치가 있어 보입니다^^
  18. 확실히 눈 내린 풍경이 하얗고 멋집니다.
    담양 메타세콰이어길은 말로만 들어보고 사진은 안 찾아봤는데 이런 풍경이군요 :)
    정말 예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19. 담양 메타세콰이어길 완전 영화 같네요;;
    완전 멋집니다...
    걷기만해도 행복할 것 같습니다
    포스팅 완전 잘봤습니다^^
  20. 민경
    정말 멋지네요 잘보구 갑니다!!
  21. 이 곳은 하얀 눈이 내린 이후 이른 아침에 찍어야 가장 좋은 모습으로 찍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사람이 너무 많으면 마음에 드는 사진을 찍을 수가 없더라고요 ^^
    잘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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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잎이 모두 떨어져버린 담양 은행나무길겨울, 잎이 모두 떨어져버린 담양 은행나무길

Posted at 2015. 12. 12. 09:30 | Posted in 『HerE &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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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여행 / 담양 추천여행지

담양 가볼만한곳 / 담양은행나무길

담양 은행나무길


지난 11월 세번째 주에 담양으로 떠난 여행 

가을도 이제 거의 끝이 나고 겨울로 접어드는 시기

과연 이번 여행에서는 또 어떤 곳들을 만나게 될지 궁금하다


이번에는 지금까지와는 조금 다른 여행지들을 한 번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늘 담양을 찾으면 죽녹원, 관방제림 그리고 메타세콰이어길 같은 많이 알려진 유명한 명소들을 쭉 둘러보는 식의 여행을 즐겼는데, 이번에는 지금까지 만나보지 못한 담양의 또 다른 장소들을 한 번 찾아보자는 생각에 출발 전 나름 조금 조사를 해보았다. 인터넷을 둘러보다 우연히 알게 된 한 가지 사실! '담양에도 멋진 은행나무 길이?' 메타세콰이어길을 비롯해서 관방제림까지 아름다운 길들이 담양에 많이 있다는 것은 알고있었지만 은행나무길이 있다는 사실은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다. 또 얼마 전에 다녀온 분의 후기를 보니 11월 둘째주에서 셋째주에 그 절정의 모습을 보일것 같다는 이야기가 있어 이번이 기회다! 라는 생각으로 담양의 은행나무 길을 찾아갔다.




잎이 모두 떨어져버린 은행나무 길



하지만 현실은,,,


내가 너무 늦어버렸다


은행잎이 하늘을 온통 뒤덮고있는 아름다운 길을 상상하며 담양까지 3시간에 가까운 거리를 달려왔는데 이미 잎이 모두 떨어져버린 길을 처음 마주하고는 사실 실망감이 들지 않을 수는 없었다.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길은 한 번 걸어보자! 라는 생각으로 그리 길지 않는 500m 정도의 길 양 옆으로 은행나무들이 가득 심어져있는 길을 조용히 혼자 걸어보았다. 비록 잎은 모두 떨어져버렸지만 그 길이 원래 가지고 있던 그 아름다움은 고스란히 느껴볼 수 있었다. 지금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내년에 다시 만났을 때 다시 잎들이 무성하게 나무들을 휘감고 있을 모습을 한 번 상상해보기도 했다


제대로 된 담양 은행나무길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오지 못해 이번에 이 곳을 글로 담을까? 말까? 사실 약간 고민을 했었다. 그렇게 잠시 고민을 하다가 갑자기 든 생각 하나, 바로 찾아가는 길에 대한 소개에 대한 부분이다. 나름 알음알음 꽤 알려진 곳이라 많은 분들이 찾아가는 곳이지만 내가 길치라,,그럴 수도 있지만 혼자서 찾아가는 길이 그렇게 쉽지는 않았다. 그래서 혹시나 내년에 담양의 은행나무길을 찾는 분들이 계시다면 혹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하는 생각에 여행후기를 적어보기로 결정했다


네비에

성암국제수련원 또는

전라남도자연환경연수원


찍고서 출발!





진입포인트!


나도 처음에는 정확하게 올라가는 길이 어디인지 몰라서 성암국제수련원까지 차를 몰고 들어갔었다. 수련원도 도착하면 그 왼쪽에 임도가 이어진다는 이야기를 봤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임도는 찾을 수가 없었다. 어디 마땅히 물어볼 곳도 없어서 혼자 주위를 배회하다가 위로 보이는 산 능선을 보니 분명 이 아래 어딘가에 산으로 올라가는 등산로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다시 차를 몰고 올라갔던 길을 그대로 내려오다 발견한 '병풍산등산로'. 이 곳이 담양 은행나무길로 올라가는 길의 출발점이다. 


성암국제수련원에 도착하기 전 마을에서 왼쪽으로 갈라지는 입구를 통과하게 되는데 그 곳에서 200m 정도의 거리였던 것 같다. 그렇게 멀지 않은 곳이니 입구에 차를 세워두고 여기까지는 걸어서 오시는 것이 좋다. 길 옆에 2대 정도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기는 하지만 상당히 좁은 편이라 자리가 비어있을 가능성이 굉장히 낮다. 





은행나무길로 올라가는 길


차량의 통행을 막고있는 구조물이 보인다. 알고보니 병풍산으로 올라가는 길 중 은행나무가 심어져있는 구간은 개인이 소유하고 있는 사유지라고 한다. 그래서 개인이 관리를 하고있다고 들었는데 이렇게 사람들에게 공개를 해주는 것만 해도 정말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마 복 받으실거에요~^^




길이 참 이쁘다


병풍산 등산로라고 해서 괜히 겁을 먹을 필요는 없다. 올라가는 길이 채 500m도 되지 않고 전혀 가파르지도 않다. 그냥 숲길을 산책하는 수준의 길이니 편안한 신발과 복장이면 전혀 힘을 들이지 않고 올라갈 수 있는 곳이다. 








벌써 도착?


생각보다 너무 가까운 거리라 나도 사실 깜짝 놀랐다. 담양 은행나무길과의 첫 만남! 물론 잎이 모두 떨어져버려 조금 아쉬운 맘이 들기는 했었지만 지금까지 모르고있었던 전혀 새로운 그 어떤 장소로 발걸음을 내딛는 일은 항상 나를 설레이게 한다. 


앞서 가던 야옹이 한 마리, 혹시나 냥이의 산책에 내가 방해가 될까 걷는 걸음의 속도를 냥이와 살짝 한 번 맞춰본다. 다행이 신경에 거슬리지는 않았는지 가끔씩 뒤를 돌아보기는 했지만 처음과 같은 속도로 자신만의 가을 산책을 즐기는 모습이다





바닥에 가득 쌓인 은행잎





저 멀리에는 드문드문 나무에 잎이 달린 모습도 보이지만 잎들은 거의 모두 떨어진 상태다. 11월 셋째주에 정말 멋질거라는,,,말만 믿고 왔는데,,,ㅜㅠ. 나도 항상 블로그에 여행에 관련한 글들을 올리지만 글을 올리기 전에 항상 꼼꼼하게 다시 확인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담양 은행나무길 여행 추천 시기!

11월 첫째주 ~ 둘째주!!


셋째주는 너무 늦어요ㅜㅠ





지금부터는 혼자서 본격적인 사진놀이~





길 양 옆으로는 은행나무들이 가득하고 그 조금 더 안쪽으로는 단풍나무들도 꽤 많이 심어져있었다. 길 양 옆으로는 노랗게 은행나무 잎들이 물들어있고 그 사이로 살짝살짝 보이는 붉게 물든 단풍나무들의 모습을 상상해보니 그 그림도 상당히 아름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지들이 마치 자작나무인양 흉내내기 놀이 중인 은행나무들. 그 중에 꼭 하나씩 유독 눈에 띄는 아이들이 있다.^^ㅎ




내년에 다시 만나~^^


올해는 시기를 잘못 잡아서 제대로 된 은행나무길을 만나볼 수는 없었지만, 내가 몰랐던 새로운 곳을 또 하나 알게 되었다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즐거운 여행이었다. 물론 전국에 은행나무 길이 이쁜 곳들은 너무 많지만 가끔 찾아오는 내가 좋아하는 여행지인 담양에서 만난 은행나무 길이라 더 반가웠던 것도 같다. 앞으로는 가을 담양여행 계획을 세울 때 여행 루트에 넣어야 할 곳이 또 하나 더 생겼다. 이런게 여행이 주는 또 다른 즐거움이 아닐까?


지금은 잎이 모두 떨어져서 조금 휑,,하지만

내년에는 또 멋진 모습으로 반겨주겠죠?^^

즐겁게 감상하셨으면 공감 꾸~욱!

          

인스타, 스토리, 페북에서도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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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올해는 여러가지로 타이밍을 맞추지 못하시는 것 같습니다 .. ㅎㅎ
    여기 은행나무 한창일 때는 기가 막히겠는데요 ..
    내년 11월 첫째주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
    • 2015.12.15 15:11 신고 [Edit/Del]
      그러니까요~~~~~
      특히나 전라도 방향이 날짜가 계속 어긋나네요, 거리도 먼데 말이죠,,
      내년에는 타이밍 조절에 조금 더 신경을 기울여야 겠습니다^^
  3. 은행잎이 떨어져도 거리 자체가 너무 예쁘네요 잘 보고 갑니다
  4. 방쌤님 안녕하세요?
    기억은 아마 힘드시겠지만 예전 닉네임이 '루이'였습니다.
    너무 흔한 닉네임이라 아이디를 바꾸었어요.
    한동안 블로그 신경을 별로 안쓰다가 요즘 다시 글을 쓰고 있습니다.

    방쌤님은 여전히 여행을 많이 다니고 계시네요.
    그 열정이 참 부럽습니다. ^^
  5. 이제 정말 겨울이 찾아왔네요! ㅎㅎㅎ
    눈 덮인 은행나무길을 기약해보아야겠어요! ㅎㅎ
  6. 여유롭게 거늘고픈 정말 예쁜 길이내요...^^
  7. 담양하면 메타세콰이어길과 죽녹원이 연상되는데,의외로 은행나무길도 아름답습니다.
    화사한 노랑색 단풍이 떨어지고 새로이 정형된 나뭇가지가 멋스럽군요.
  8. 저도 메타세콰이어길만 알고 있었는데 은행나무길도 있었군요.....
    하얗게 눈이 쌓인 모습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9. 도심의 은행나무보다 조금 빨리 떨어지는것 같습니다
    저도 지난번 도동 서원 은행 나무를 놓쳤거든요

    내년에 다시 노오란 사진 기대하겠습니다^^
  10. 겨울 담양길도 참 좋아 보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
  11. 내년에는 제대로된 은행나무길을 볼수있을가요 ^^
    잎들이 다떨어져서 그런지 약간 추워보이고 겨울이 느껴지는 분위기네요
  12. 담양하면 떡갈비만 생각했었는데 이런 명소들도 많군요 ^^
  13. 담양의 가을 여행은 11월 첫주... 기억해두겠습니다.
  14. 제가 더 아쉽네요.
    그래도 길은 너무 예쁘네요.
    은행잎까지 있었음 더.... 내년에 또 간다고 하니, 기다리겠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멋진 곳은 혼자 보다는 둘이 가야 더 좋을 거 같긴 하네요.ㅎㅎ
  15. 낙엽이 너무 이쁘네요.
  16. 좋은 내용입니다.
  17. 좋은 하루 되세요~ 좋은정보입니다.
  18.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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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여행] 잠시 머물러 쉬고 싶은 풍경, 담양 소쇄원[담양여행] 잠시 머물러 쉬고 싶은 풍경, 담양 소쇄원

Posted at 2015. 6. 16. 10:40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방쌤 / 담양여행 / 담양 데이트코스

담양 가볼만한곳 / 담양 소쇄원

소쇄원



전라남도 담양

담양 소쇄원

멀어서 자주 찾지는 못하는 곳이지만 참 좋아하는 곳이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곳이 많은 곳이라 여기저기 걷기에 좋은 길들도 참 많은 곳이 바로 전라남도 담양이다. 그 중에서도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곳들이 몇군데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소쇄원이다. 


잠시 머물러 쉬어가고 싶은 풍경

소쇄원 그 속으로 발걸음을 다시 내딛어 본다








이번에 선물로 받은 디퓨져

벌써 거의 다 날아가버렸다

덕분에 몇주간 차 안에 있는 시간이 무척이나 즐거웠었다

감사합니다, 쌤^^





담양 소쇄원







소쇄원으로 들어가는 입구

사람이 정말 많을것 같았는데 그래도 걱정보다는 사람이 적은 편이라 괜히 안심이 된다. 소쇄원으로 들어가는 길 양 옆으로는 대나무들이 가득 자라있다. 일부러 죽녹원을 찾아가지 않아도 대나무 숲의 청량함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길이다


그래서 더 좋아하는 길이기도 하다





길 한가운데 자리 잡으신 멍멍님

옆에 널부러진 밥그릇 하나까지...

완벽한 요양모드 중이신 개님이었다


니가 부러우면 난 너한테 진거니?ㅜㅠ

여기서 살고있는...

여기서 아침, 저녁을 맞이하는 니가 마냥 부러울 뿐이다





색이 참 이뻤던 단풍나무

자세히 보면 잎의 크기도 가지각색이다

그 이쁜 모습에 한참을 보고있었던 아이





입장료는 성인 기준 2천원이다

요즘에는 다들 입장료가 올라가는 편이라...

그리 비싸다는 생각은 없다. 물론 없으면 더 좋겠지만...^^





티켓팅 완료!





죽순인가?

들어가는 입구에서 팔고있었는데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었다. 사실 나는 여행은 자주 다니지만 그 지방의 유명한 특산물들을 자주 구입하는 편은 아니다. 구입하기 싫어서가 아니라 정확하게 아는 것이 별로 없어서 구입하기에 앞서 망설여지는 부분이 많은것 같다


조금 더 알게되면 나도 하나씩 구입하게 되겠지?^^





어디에서든 피어나는 강한 생명력





울창한 대나무들이 가득한 숲길





보라빛 색이 너무 고왔던 아이

너는 이름이 뭐니?








광풍각


양산보가 계곡 가까이 세운 정자를 광풍각이라 하고 방과 대청마루가 붙은 집을 제월당이라고 한 것은 송나라 때 명필인 황정견이 춘릉春陵의 주무숙(1017~1073)의 인물됨을 얘기할 때 ‘가슴에 품은 뜻을 맑고 맑음이 마치 비갠뒤 해가 뜨며 부는 청량한 바람과도 같고 비개인 하늘의 상쾌한 달빛과도 같다'라고 한 데서 따온 이름이다. 어찌보면 처사로서의 양산보의 삶이 마음의  맑고 깨끗함을 의미하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기왓장 위에 내려 앉은 생명들





흐르는 물줄기도

떨어지는 물방울도

함께하니 너무 아름다운 모습





오곡문 담장 아래로 지나는 다리 하나

아래 쌓여있는 돌들이 괜히 아슬아슬하게 보인다


저 오곡문 너머에는 정전이 자리잡고 있다










사람들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사뿐히 자리잡고 있던 토끼풀





혹시나 날아갈까봐

숨도 참으면서 살며시 들여다 보는 민들레





제월당


제월당은 정자라기 보다는 정사精舍의 성격을 띄는 건물로 주인이 거처하며 조용히 독서하는 곳이었다. 당호인 제월霽月은 ‘비 갠 뒤하늘의 상쾌한 달’을 의미한다. 그러나 「소쇄원도」에 나타난 제월당이나 광풍각이 48영이나 『유서석록』에는 나타나지 않아 흥미롭다. 물론 광풍각이 48영이나 유서석록의 소재로 사용되고 있지는 하지만 제월당은 『유서석록』이 제작된 당시인 1574년에는 아직 건립되지 않은 것이 아니냐라는 추정도 가능하다.








들어가도 되는 곳이지만

바닥에 가득 깔려있는 토끼풀들이 

들어가는 발걸음을 살짝 멈추게 만든다





언제 봐도 정겨운 모습의 담장길





위의 제월당에서 

아래의 광풍각으로 

이어지는 협문








광풍각에서 제월당으로 올라가는 돌계단길





소쇄원 위교

소쇄원의 내원으로 연결되는 좁은 다리이다














대봉대

「소쇄원도」에 의하면 소쇄원에는 정자가 8개 있는데, 광풍각이나 제월당이 정면3칸으로 일반적인 정자에 비하여 규모가 커서 소정이라는 의미에는 적합하지 않고, 소쇄원 조영초기에 소쇄정, 원정園亭, 소각小閣, 소정, 초정草亭 등의 기록이 있으니 1영의 소정은 광풍각과 제월당을 지칭하는 얘기가 아니라 대봉대 위에 있는 초정을 의미한다고 생각된다는 이야기가있다





너는 누구세요?

아직 새들의 이름은 사실 잘 모른다

최대한 당겨서 한 번 담아봤는데...

표준줌렌즈+손떨방...으로는 한계가 있었다

날개에 묻어있는 푸른 빚깔이 참 이뻤던 아이





시원하게 흘러내리는 계곡

그리고 소담하게 피어있는 꽃 한 송이





살짝 위로 올라가서 내려다본 위교





그 아래에서 볼 수 있는 모습도 살짝 궁금해진다. 그래서 길가로 나있는 좁은 길을 따라 아래로 내려가서 자리를 잡는다





푸르름 가득한 숲 사이로 흘러가는 개울

졸졸 흘러가는 물소리마저 시원하게 느껴진다





꽃을 피우기 위해 준비중인 아이





다시 아까의 그 대나무 숲을 지나 

다시 밖으로 돌아나가는 길


언제나 그렇듯..

돌아나가는 길에는 뭔지 모를 아쉬움이 남는다





나가는 길 개울에서 만난 오리 두마리

이곳에서 키우는 아이들로 보였는데

두녀석이 참 사이가 좋아보였다


곁에 늘 함께할 수 있는 누군가가 있다는 것

참 좋은것 같다


나라가 엉망진창..시끄럽네요

옆사람에게 미소 한 번~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곳이네요
  3. 마음이 차분해지는 사진들이로군요. 대나무가 매우 잘 자랐네요. 대나무향이 퍼져나오는 것 같은 사진이네요. 귀에 사사삭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요^^
    • 2015.06.17 12:42 신고 [Edit/Del]
      걷는 내내 귓가로 들려오는 바람소리와
      그 바람에 흔들리는 대나무들이 만들어내는 소리가 참 아름다운 곳이에요^^
      괜히 사람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거든요
  4. 좋은곳덕분에잘보고공감하고가요~
  5. 가고 싶어지는 곳이에요
  6. 담양은 한번도 못가봤는데,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7. 덕분에 눈으로나마 힐링을~
    입장료 2,000원이 아깝지 않을 풍경입니다.
    더 더워지기 전에 지금 가면 딱 좋을 것 같아요.
  8. 소쇄원의 고즈넉한 풍경은 참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줍니다.
    툇마루에 걸터앉아 사색에 잠기고 싶은...ㅎㅎ
    잘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9. 몇년 전만 하더라도 무료입장이였는데, 전주 경기전도 그렇고 요즘 입장료 많이 인상되네요;;
    담양여행 할 때 소쇄원은 가보지 못한게 아쉽..;;;
  10. 오곡문 다리 기억이 납니다....
    소쇄원은 정말 선비의 풍취가 느껴지는 곳이지요
    복작거리지 않고 조그만 자연속에 묻혀 지내는 그런 기분이랄까요
  11. 오래간만에 보는 소쇄원이네요
    잘보고갑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
  12. 담양 소쇄원 볼만하네요^^
  13. 정말 잠시 머물고 싶어지는 곳이군요
  14. 아름다운 정원의 모습이군요

    저기 단풍나무의 예쁜꽃이 보이는듯 합니다^^
  15. 늘 봐도 정겹고 고요함이 느껴지는 소쇄원~
    처음 접했을때는 무슨 이름이 그리도 어려운지.
    세월이 지나니 다시 찾고 싶습니다.
    아이들이 이전 방문때보다 더 자랐으니
    다시 가면 좀 더 다른 정취를 느끼겠죠^^
    • 2015.06.17 13:00 신고 [Edit/Del]
      늘 편안함을 주는 곳이지만
      20대에 찾았던 소쇄원과
      30대 초반에 찾았던 소쇄원과
      또 이번에 만난 소쇄원은 저에게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더라구요^^
  16. 담양 소쇄원 오래전에 가봤는데 정말 아름다운 경치더군요.
    하룻밤 유하면서 시도 짓고 싶고요.
    잘 보고 갑니다. ^^
  17. 3대정원이라 역시 멋지네요 ㅎㅎ
    잘 보고 갑니다.
  18. 여기도 아주 오래전 가본 기억이 있는데, 너무 오래전이라 다시 한번 찾고 싶은 곳입니다.
    기왕이면 겨울철 눈이 쌓인 소쇄원이 보고싶네요~
  19. 예전에 갔었는데 정마로 근사한 곳이었습니다. 시원한 대나무 바람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20. 저도 꼭 한번 가보고 싶은 사진이네요! 잘 봤어요! ^^
  21. 아름다운 소쇄원 풍경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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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여행] 담양에 가면 제일 먼저 찾게되는 곳, 관방제림[담양여행] 담양에 가면 제일 먼저 찾게되는 곳, 관방제림

Posted at 2015. 6. 10. 08:04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방쌤 / 담양여행 / 담양 데이트코스

담양 관방제림 / 메타세콰이어길

관방제림




전라남도 담양

내가 정말 좋아하는 여행지이다

뭔가 특별하고 자극적인 것들이 가득한 도시는 아니지만 차분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내딛는 걸음을 즐기기에는 이만한 곳도 없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담양의 그 많은 멋진 여행지들 중에서도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곳이 바로 이곳 관방제림이다. 유명한 여행지들이 다 그렇듯이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찾아오는 곳이다보니 늘 주차전쟁을 치르게 되는데 관방제림에서는 그런 걱정도 잠시 내려놓아도 된다. 관방천 옆으로 길게 주차장이 놓어있어서 비교적 편안하게 주차가 가능하다. 


그 중에서도 단연 최고의 길은 관방제림에서 메타세콰이어길 까지 이어지는 숲길이다. 많은 분들이 가볍게 관방제림을 둘러보시고 차로 다시 메타세콰이어길로 이동하시는데 단연 걸어서 가시는 길을 추천해드리고 싶다. 채 2km도 되지 않는 길이고 편도로 자전거도 빌릴수 있으니 담양여행에서 그 길은 절대 놓치시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 크다


이제 그 아름다운 관방제림 속으로 살짝 발걸음을 내딛어본다





이게 우리나라 맞아?

이런 질문이 절로 나오는 풍경이다





관방제림은 어디에 있지?

대부분 담양을 처음 여행하시는 분들께서 제일 먼저 찾으시는 곳이 바로 죽녹원이다. 관방제림은 그 죽녹원 바로 건너편에 있는 곳이다. 홍수를 막기 위해서 관방천 옆으로 놓인 둑이 관방제림이다. 그래서인지 모두들 죽녹원에서 조금이라도 가까운 곳에 주차를 하려 애쓰는 모습을 갈때마다 만나게 되는데 나는 되도록이면 깊숙~~~히 들어가서 주차를 하는 편이다. 그 이유는 지금부터 이어지는 이야기들을 읽어보면 알게 되실 것이다





죽녹원에서 500m 정도 들어간 지점에서 만나게 되는 다리이다. 근데 이 다리가 뭐라고 그러지?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저 다리 위에서 만나게 되는 풍경은 절대 예사롭지 않다. 그래서 나는 항상 관방제림을 찾으면 저 다리 근처에 주차를 하는 편이다. 그리고 그 근방에는 주차된 차들을 거의 찾아볼 수가 없다. 그래서 더 고마운 곳이다





다리 위에 올라서서 메타세과이어길로 가는 방향을 내다보았다

오늘 내가 걷게 될 길이다





이제는 반대쪽으로 죽녹원 방향

저 멀리 다리가 하나 보이는데 그 너머가 죽녹원이다





반영이 참 이쁜 곳인데 오늘은 정체를 모를 부유물들이 꽤나 많다

그래도 이쁘기는 매한가지


나는 오늘도 초만족 중이다^^








더구나 이쪽 아래길은 사람들이 많지도 않다

이렇게 감사할수가...^^





보정도 필요없다

그냥 바로 바탕화면이다





자전거길도 따로 만들어져 있어서 

롸~~이딩을 즐기기에도 너무 멋진 곳이다





맥시멈 걸어봤자 왕복 4km

오르막도 없는 길이니 가벼운 산책 수준이다


그래서 더 좋아하는 길이 바로 관방제림이기도 하다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





어마어마한 둘레의 나무도 만나고





관방제림

관방제는 전라북도와의 경계를 따라 북쪽으로는 추월산과 용추봉, 동쪽으로는 광덕산, 남쪽으로는 적진봉과 봉황산, 고비산으로 이어지는 광활한 유역에 걸쳐 있는 담양천 변의 제방으로 이를 보호하기 위해 만든 숲이 관방제림이다. 조선 인조 26년에 해마다 홍수로 60여 호에 이르는 가옥이 피해를 당하자 당시 부사를 지낸 성이성이 제방을 쌍은 뒤 이를 오래 보존하기 위해 나무를 심었다. 철종 5년에 부사 황종림이 연간 3만여 명을 동원해 제방과 숲을 다시 정비했고, 이후에 부임해 오는 관리들도 개인의 재산을 털어 관방제림을 관리해 지금에 이르고 있다


사비까지 털어서 관리를 했다니 그 정성에 그저 감사한 마음만 가득하다. 지금도 저런 관리들이 가득하다면 얼마나 좋을까? 가득한 것은 바라지도 않는다. 부디 아직 남아있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관방제림에서 메타세콰이어길 까지는 

이런 분위기의 푸르름 가득함이 이어진다





드디어 도착한 메타세쿼이아길





모두들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아름다운 길





늘 그렇듯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찾는 인기명소

게다가 조금 맘에는 안들지만 입장료도 있다











언제 만나도 반가움이 가득한 길이다

일년에 한 번은 꼭 만나는 곳이지만

늘 만나도 너무 반가운 친구같은 느낌이 가득한 길








생각보다 더운 날씨에 사진까지 열심히 찍으면서 걸었더니

나도 살짝 목이 마르다

딱 적절한 시점에 만나게 된 딸기쥬스~

아름다운 길에서 만난 신선한 딸기들의 모습에 바로 광대승천이다!ㅎ





머리에 이쁜 꽃 머리띠를 두른 아이

엄마 옆에 앉아서 작은 손으로 열심히 토끼풀을 꼬고있었다. 너무 오랫만에 보는 모습이라 한 동안 나도 모르게 넑을 놓고 보고있었다. 나도 어릴적에는 손톱에 물도 들여보고 저렇게 꽃을 이리저리 엮어서 팔찌나 머리띠도 만들어 본 것 같은데... 지금은 아련하기만한 기억이다





완전 대박 100% 생과일 딸기주스

그 시원함이란 그 어떤 말로도 설명이 불가능하다

직접 걸으시면서 드셔보시길 ^^





자전거를 타고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사람들





나도..

다음에는..

커플자전거는..


꼭..

타보고 싶다


꼭..

타볼꺼다..ㅡ.ㅡ;;





햇살 좋은 오후

즐거운 산책을 즐기시는 모습


그 여유로움에 나도 살짝 묻어가고 싶다





다시 아까의 그 다리를 넘어가는 길





관방천에 담긴 하늘의 모습이 아름답기만하다





1년만에 다시 만난 관방제림

그 모습을 여전히 아름답기만 했다


죽녹원도 물론 너무 아름다운 곳이다

하지만 그 맞은편에 있는 관방제림에서

메타세콰이어길로 이어지는 그림같은 길도

절대 놓치시질 않길 바란다


담양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

꼭 한 번 걸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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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메타세쿼이아길, 제가 갈땐 입장료 없었는데 언제 생겼징? 진짜 사람 많네요~~초록초록한 이쁜사진보니 눈이 힐링되네요^^ 너무 이뻐요!
    • 2015.06.11 12:23 신고 [Edit/Del]
      역시나 초록초록한 모습이 초여름의 매력이죠~
      입장료가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좋게 사용해서 잘 유지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3. 저는 관방제림보다는 소쇄원에 자주 가는 편입니다. 앵글 속 사진으로 보니 관방제림도 제법 운치가 있네요 ^^
  4. 저도 가봤습니다~~
    다시 보니 무지 반갑네여
    좋은 사진들과 내용들 보다 오늘도 후반부에서
    잠시 멈칫 하고 말았네요.....
    우리 좋은 이웃님 올해는 꼭 같이 여행하는 짝이 생기세요^^
    • 2015.06.11 12:27 신고 [Edit/Del]
      넵, 감사합니다~
      올 여름에는 꼭 노력해볼께요
      늘 혼자 다니는 것에 익숙해서...
      같이 가자고 하면 제가 좀 꺼렸거든요ㅡ.ㅡ;;
      이제 그럴 때가 아니네요ㅎㅎㅎ
  5. 메타세쿼이아 초록 잎들의 향이 예까지 전해지는 듯 하네요 ~
    잘 봤습니다 ~
  6. 평화로워 보이네요.
    잘보고갑니다.
  7. 이렇게 좋은 곳을 모르고, 메타세콰이어길에서 죽녹원까지 차로 다녔네요. 이런 바부...ㅡㅡ;
    담에는 방쌤님 처럼 그렇게 주차도 하고, 가볍게 산책삼아 걸어다녀야겠네요.
    근데 생각하면 할수록 은근 속이 상하네요. 왜 몰랐을까나...ㅋㅋㅋ
    • 2015.06.11 12:36 신고 [Edit/Del]
      ㅎㅎ대부분의 분들이 그 코스로 다니시니까요~
      너무 속상해 하지는 마세요^^
      저는 워낙에 걷는것을 좋아해서 그런 코스로 찾아다니다보니 눈에 보였던 모양입니다ㅎ
  8. 관방제림..진짜 멋지네요.
    너무 잘구경하고 가요.
    생딸기쥬스는 정말 맛있었겠어요! 제철딸기라 아마 더 맛있었을듯해요!ㅎ
  9. 우와...
    메타세콰이어 길 녹음이 끝내주네요.
    관방제림은 첨 알았는데, 여기도 멋있네요.
    딱 힐링지 같아요~b
  10. 와우~담양에이렇게좋은곳있군요..
    사진을너무잘찍으셔서사진하나하나보면서감탄하고갑니다
  11. 와.. 정말 좋네요
    잘 만들어놨어요.. 가보고 싶을 정도입니다. 연인이랑 손잡고 걷는다면 얼마나 좋을까.. 딸기쥬스는 얼마였는지 궁금하네요 ㅎㅎ
  12. 관방제림은 담양의 명소로서 참 좋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
  13. 담양... 올 가을에나 한번 가봐야겠네요. ㅎㅎ 여행 뽐뿌 제대로네요.
  14. 계절이 그래서 인지 볼거리가 정말로 다양하네여 잘보고 갑니다.
  15. 저도 죽녹원밖에 안가봤는데 그 가까이에 이런 곳이 있었다니.ㅠㅠㅠ 안타깝네요.ㅋ
  16. 마지막 사진 진짜 대박 잘 찍으신듯! ^^
  17. 사진만 봐도 힐링되네요 올여름엔 꼭 가봐야겠네요
    • 2015.07.06 13:07 신고 [Edit/Del]
      여름여행지로 담양도 정말 멋진 곳이랍니다
      죽녹원 - 관방제림 - 메타세콰이어길로 이어지는 코스가 예술이거든요. 당연히 소쇄원도 들러봐야하구요~
  18. 우와 이거 뭐 완전 예술이네요 메타세콰이어 길 ㄷㄷ
    사람 많아서 사진찍기도 힘들것같네요 ㅋㅋ
  19. 제 고향 담양이네요~^^ 저길을 걸어 등교하던 시절이 있었지요~ 제가 겨울을 무지 싫어하는데...관방천 겨울길 풍경은 절경입니다~ 추천드려요~^^ 기회가 되신다면 눈꽃절경 꼭 보시길
    • 2015.08.13 22:48 신고 [Edit/Del]
      고향의 풍경이라서 더 반가우셨겠어요~
      저도 몇해 전 겨울에 한 번 다녀온적이 있었는데
      그 모습이 아직도 눈 앞에 선~합니다
      눈만 조금 내려줬으면 정말 환상이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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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여행] 굽이굽이 돌아가는 아늑한 돌담길, 슬로시티 삼지내마을[담양여행] 굽이굽이 돌아가는 아늑한 돌담길, 슬로시티 삼지내마을

Posted at 2015. 5. 27. 12:38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담양여행 / 담양 슬로시티 / 삼지천마을

슬로시티 삼지내마을

삼지내마을


 

오랫만에 다시 찾은 담양. 가보고 싶은 곳들이 너무 많은 곳이다. 담양을 찾으면 항상 제일 먼저 가는 곳들은 정해져있다. 소쇄원과 관방제림, 그리고 관방제림에서 메타세콰이어길까지 이어지는 아름다운 제방길이 바로 그 곳이다. 이제는 어디를 한 번 가볼까 고민을 하다가 머리속에 떠오른 곳은 늘 사진으로만 만났었고 아직 내 두눈으로는 직접 본적은 없는 담양의 슬로시티 바로 삼지내마을이다

 

 

 

 

 

 

 

삼지내마을

백제시대에 형성된 삼지내마을은 동쪽의 월봉산과 남쪽의 국수봉이 마치 봉황이 날개를 펼쳐 감싸안은 형국으로 돌담길, 전통가옥의 모습은 옛 정취를 가득 느끼게 한다. 특히 굽이굽이 돌아가는 아늑한 돌담길을 걷다보면 시간마저 쉬어가는 듯 하다

 

 

 

 

마을의 입구에서 만나게 되는 창평교회

약간은 어색한듯 하면서도 은근

마을과 참 잘 어울리는 모습이었다

 

 

 

 

삼지내마을의 보호수

 

 

 

 

이곳은 뭐지? 하면서 들여다보니

다름아닌 면사무소라고 한다

너무 멋진 디자인에 우와~ 감탄사가!

 

 

 

 

집들마다 이렇게 문 앞에 테마가 적혀있다

집들마다 각각 이런 특색이 있는것도 재밌었다

 

 

 

 

석류나무에서도 꽃이 화사하게

 

 

 

 

돌담과 잘 어울렸던 이쁜 꽃들

 

 

 

 

야생화가 가득한 집이었는데

문은 잠겨있어서...

안을 자세하게 볼수는 없었다

 

 

 

 

 

 

 

돌담길을 걷다가 만난 양귀비꽃

 

 

 

 

나도 모르게 호흡은 천천히 느려지고

걷는 걸음도 점점 느려진다

 

천천히 마을을 둘러보며

때로는 하늘도 바라보며

정겨운 돌담길도 쓰다듬어보며

 

천천히 걸어가는 길이 즐겁기만하다

 

 

 

 

담벼락을 따라 흐르는 좁은 또랑을 사이에 두고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있는 아이들

 

빨리빨리가 일상인 요즘의 세상에서

아이들이 뭘 하든 가만히 기다리며 지켜봐주는

엄마의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

 

 

 

 

 

 

 

넓고 깔금한 정원이 참 이뻤던 집

 

 

 

 

마을의 담장길은 어디로 가도 다 연결이 된다

어디에서 출발해서 상관없는 길

그래서 더 좋은것 같다

 

천천히 걷다보니 어느새 마을의 반대쪽 입구에 도착, 이제 다시 돌아가는 길

 

 

 

 

맘이 느긋해져서 그런가?

눈에 다가오는 풍경 하나하나가

그저 정겹기만 하다

 

 

 

 

담장에 살짝 손을 올리고

그 촉감을 온몸으로 가득 느끼며

걸어가는 길

 

편안하다

 

 

 

 

푸른 하늘 아래 정겨운 걸음걸음이 이어지는 길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걸어도 너무 좋은 길

 

 

 

 

 

 

 

특별한 무엇이 없어도

시선을 끌기위해 애쓰지 않아도

그저 편안하게 걷기만 해도 좋은 길

 

슬로시티 삼지내마을의 담장길이다

 

 

 

 

이쁜 철쭉을 만나는 것도 쉽지 않은데

마을의 입구에서 너무 화사하게 피어있던 철쭉

빛을 가득 머금어 더 반짝이는 모습이다

 

 

 

늘 더 빠르게...만 외치면서 살게되는 일상

잠시나마 벗어나서 즐겨보는 여유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즐거운 여행이다

왜 늘 여행에서 뭔가를 찾으려고 할까?

 

그냥 편안하게 그 자체를 즐기면 되는걸

 

슬로시티 삼지내마을

천천히 걷던 담장길이 벌써 그립다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정말아름다운마을이네요
  3. 머리를 비우고 천천히 걸어다니면 좋을 것 같아요. 머리 속에 바람이 솔솔 들어오게 만들어줄 것 같은 풍경이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