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쪽 언덕 위 아름다운 정원, 대구 동산 청라언덕동쪽 언덕 위 아름다운 정원, 대구 동산 청라언덕

Posted at 2021. 5. 12. 12:16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대구 근대골목투어 / 대구 가볼만한곳

청라언덕 뜻 / 대구 골목투어 / 대구 여행

대구 청라언덕




 

대구에 가면 항상 생각이 나는 곳들 중 하나이다. 청라언덕. 푸를 청, 담쟁이 라, 담쟁이가 많이 있는 곳이라는 의미로 지금의 청라언덕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백합들이 피어나는 7월의 모습이 참 아름다운 대구 청라언덕이다. 대구 근대골목투어의 한 지점이기도 해서 정말 오래전 근대골목투어가 제일 처음 생겼을 때 이 길을 혼자 뚜벅뚜벅 걸었던 생각도 난다. 비가 정말 많이 내리는 날이었는데 우산을 쓰고 있는 것 자체가 별 의미가 없을 정도였던 기억도 난다. 그 빗속에서 혼자 걸었던 그 몇 시간의 기억의 내 머릿속에는 아직도 선명하게 남아있다. 그래서 더 애틋하게 내게 기억되어 있는 청라언덕인 것 같기도 하다.

 

꽤 오랜만에 다시 찾은 대구 청라언덕, 그래도 낯설 것이라는 걱정은 전혀 되지 않는다. 지난 방문에서도 꽤 오랜만에 다시 찾은 청라언덕이었지만 예전 모습 그대로의 모습으로 오랜만에 다시 찾은 이를 반겨주었기 때문이다. 편안하게 산책하면서 걷기에도 너무 좋은 곳이다.

 

 

 

 

  대구 청라언덕  

 

 

다녀온 날 : 2021년 5월 1일

 

 

 

 

 

 

 

 

주차장에서 언덕 위로 올라가는 길. 이제는 청라언덕에도 어느새 초록이 가득하다.

 

 

 

 

1910년대 이 근처에 거주했던 선교사들의 주택이 아직도 그대로 남아있다. 원래 안을 둘러보는 것도 가능했었는데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 잠시 문을 닫아둔 듯했다. 의료박물관 역시 마찬가지다.

 

 

 

 

잠시 앉아서 쉬어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풍경이다.

 

 

 

 

 

 

 

교회 첨탑 위로 보이는 하늘이 참 예쁜 날이다. 바람을 타고 천천히 흘러가는 구름들의 모습도 참 좋다.

 

 

 

 

어디를 먼저 걸어볼까? 일단은 오른쪽으로!

 

청라언덕으로 가는 길이다.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옛 선교사 주택의 외벽과 지붕.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듯한 느낌이 든다.

 

 

 

 

예전의 모습과 지금의 모습을 한 장의 사진에 함께 담을 수 있는 곳이다.

 

 

 

 

 

 

 

옆지기와 방방이 인증 사진 한 장.^^

 

 

 

 

 

 

 

 

 

 

다행히 우리가 갔을 때는 사람들이 거의 없어서 조금은 느리게, 또 편안하게 청라언덕 여기저기를 둘러볼 수 있었다.

 

 

 

 

지금은 휴관 중입니다.

 

 

 

 

여기도 꽤 예쁘게 등나무가 꽃을 피우는 곳인데 지금은 이미 그 꽃잎들은 모두 떨어져 버렸다.

 

 

 

 

오후의 햇살이 참 좋은 날.

 

 

 

 

이제 그 반대쪽으로 나있는 길도 한 번 걸어본다. 아까 처음 들어오면서 본 쉼터가 있는 곳의 바로 옆길이다.

 

 

 

 

 

 

 

 

 

 

정면에 보이는 종탑 왼쪽의 사과나무 한 그루는 대구 최초의 서양 사과나무로 1899년 동산의료원 개원 당시 의료 선교사인 존슨 박사(Woodbridge O. Johnson)가 초대 병원장으로 부임하면서 미국 미주리주에 있는 사과나무를 가져와 심은 것으로 전해진다. 청라언덕의 사과나무는 존슨 원장이 심은 나무의 자손목으로 대구시 보호수 1호로 지정되어 있다.

 

 

 

 

사과나무 옆 기념 종탑은 동산의료원 개원 100주년을 기념하여, 전국 담장 허물기 첫 행사로 철거한 동산의료원의 정문 및 중문 기둥과 담장을 옮겨다 세웠다. 종은 멀리까지 복음이 전파되기를 염원하는 마음을, 두 기둥은 사랑으로 환자를 돌보는 사랑의 손길을 의미한다고 한다.

 

 

 

 

 

 

 

 

 

 

 

 

 

하늘이 좋은 날이라 여기저기 둘러보면서 잠시 산책을 즐기기 너무 좋다.

 

 

 

 

나무 가득한 예쁜 길에서의 산책에 우리 방방이도 기분이 한껏 좋아진 것 같다.

 

 

 

 

  대구 청라언덕

 

 

청라언덕은 20C초 기독교 선교사들이 거주하면서 담쟁이를 많이 심은 데서 유래되었으며, 달성토성이 대구의 중심이었을 때 동쪽에 있다 하여 동산으로도 불린다. 아름다운 정원인 이곳은 챔니스 주택, 스윗즈 주택, 블레어 주택 등 옛 선교사들이 생활하였던 주택과 90계단, 대구 3.1 만세운동길, 대구 최초의 서양 사과나무, 우리나라 최초의 가곡인 동무생각 노래비, 선교사와 그 가족들의 묘지인 은혜정원 등이 있다. 또한 청라언덕은 골목투어 2코스의 출발지이며, 드라마 촬영 장소로 사랑받고 있다.

  • * 청라 : 靑(푸를 청) 蘿(담쟁이 라)

 

 

언제 찾아가도 한결같이 정겨운 모습을 보여주는 곳이다. 곧 백합화들도 활짝 꽃을 피우겠지? 그러면 동무생각에 나오는 그 가사들 하나하나가 더 살갑게 느껴질 것 같기도 하다. 대구로 여행을 간다면 잠시 들러서 느긋한, 또 행복한 산책을 즐기기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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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청라언덕 귀에 익숙했는데 잘보고 갑니다^^
  3. 대구에 청라언덕은 처음 들어보는데 이국적인 분위기가 느껴지는네요.
    높은 언덕이고 나무들이 많아 어느 계절에 가도 좋겠는데요 ? ㅎ
    근데 방방이는 꽃이 없서 살짝 삐진거 같습니다...ㅎㅎ
  4. 초록의 봄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이런 길은 오래도록 그 모습이 유지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5. 한번 가보고 싶은데요 봄이 끝나고 여름이 시작되는 시점이라 좋긴 합니다.
  6. 5월의 푸르름이 주변에서 싱그러움을 더해 주네요
    이름도 이쁜 청라언덕 잘 보고 갑니다
  7. 대구 가까이 살다보니 방쌤님 블로그 보며 여기 가봐야지 여기 가봐야지 하고 있네요ㅎ
  8. 청라언덕 등나무꽃 필때 꼭 가보고싶어요~ 포스팅보니 더 가보고 싶네요~^^
  9. 청라언덕에 들어서면 나오기 전까지는 시간이 잠시 멈춘 듯한 느낌도 들죠ㅎ
    개화기에 머물다가 나온 기분 ㅋ
  10. 청라언덕은 저도 자주 갔었는데
    올해는 사진으로 먼저 접하게 되네요 : )
  11. 대구여행 갔을때 청라언덕을 보고 너무 이쁜 풍경에
    감탄을 하고 왔는데 ~ 이렇게 방쌤님의 사진으로 보니
    더 멋지게 느껴지네요 ^^
    오늘도 좋은 글에 하트 쿵쿵! 좋은하루 되세요^^
  12. 대구 살때는 못가본 곳이네요.ㅎ.ㅎ
  13. 구경 잘 하고 가요.
    신록이 아름다웁습니다.
  14. 청라언덕을 찾으셨군요
    오며 가며 가끔 찾았던곳입니다^^
  15. 영화 속 한 장면을 떠오르게 하는 풍경이에요
  16. 싱그러움이 가득한 풍경입니다
    아름답고 멋지네요.. ^^
  17. 이런 곳이 있었다니 기회되면 가봐야 겠어요. 덕분에 잘 보고 가요
  18. 푸릇푸릇해서 뭔가 사진만 봐도 기분이 맑아지는 것 같아요ㅎㅎ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19. 푸릇푸릇한 풍경이 완전 예쁘네요 ..
    저는 나뭇가지만 있을 때 다녀왔거든요 ..
    사과나무 인상적입니다.
  20. 와 여기 정말 예쁘네요~
    청라언덕이라는 곳은 몰랐던 곳인데
    나중에 가보고 싶어요^^
    옛날 건물들이랑 종도 운치있고 넘 좋네요~
  21. 유명한 청라언덕 이군요~~^^
    이국적인 매력도 참 예쁘네요~~^^
    언제고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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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 벽 가득 피어있는 노란색 목향 장미, 대구 큐바이쿼트골목길 벽 가득 피어있는 노란색 목향 장미, 대구 큐바이쿼트

Posted at 2021. 5. 11. 11:33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목향장미 / 대구 큐바이쿼트 / 대구 여행

대구 장미 / 큐바이쿼트 / 대구 가볼만한곳

대구 목향장미




 

올해 SNS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이름들 중 하나가 아니었을까? 목향 장미. 나는 사실 노란색 목향 장미가 있다는 사실을 올해 처음 알았다. 덩쿨식으로 아래로 축 늘어지며 자라는 목향장미는 나는 지금까지 빨간색만 있다고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올해 처음으로 노란색 목향장미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사실 지금도 긴가민가 하다. 장미인가? 겹찔레 꽃인가? 

 

내가 알고 있는 목향 장미가 예쁜 장소는 총 세곳이다. 일단 하동 평사리의 카페, 그리고 대구 카페 입구의 골목, 그리고 진해 보타닉 뮤지엄이 그 장소들이다. 지난 주말 어디를 한 번 가볼까? 고민을 하다가 오랜만에 대구로 봄 나들이를 잠시 다녀오기로 마음을 먹었다. 보타닉 뮤지엄도 집에서 가깝고 너무 좋지만 애완견 출입이 금지된 곳이라 방방이는 같이 갈 수가 없다. 하동은 이미 얼마 전에 다녀왔고. 그래서 대구로 목적지를 정하게 되었다.

 

 

 

 

  대구 목향장미

 

 

다녀온 날 : 2021년 5월 1일

 

 

 

 

 

 

 

 

큐바이쿼트라는 이름의 카페로 들어가는 입구에 가득 피어있는 노란색 목향장미. 실제로 그 모습을 보니 왜 그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는지 조금은 이해가 되었다. 참 예쁜 모습이다.

 

 

 

 

구름이 가득한 날이었는데도 이렇게 예쁜 모습인데 날씨가 화창한, 또 햇살이 좋은 날에는 얼마나 예쁜 모습을 보여줄까?

 

 

 

 

카페 큐바이쿼트 외벽과 함께 담아본 목향 장미의 모습.

 

 

 

 

벽 가득 피어있는 노란색 목향 장미. 

 

 

 

 

괜히 눈이 화사해지는 기분이 든다.

 

 

 

 

너무 늦지 않았을까 조금 걱정이 되기도 했었는데 다행히 목향 장미들이 다 지기 전에 방문을 한 것 같다.

 

 

 

 

 

 

 

 

 

 

꽃을 좋아하는 우리 방방이. 조금 졸리는 모습이었는데 어느새 눈이 동그래졌다.

 

 

 

 

외출은 언제나 우리 방방이를 신나게 한다.

 

 

 

 

엄마와 함께 인증 사진 한 장.^^

 

 

 

 

 

 

 

큰 도로가 바로 옆에 있는 골목이라 지나는 길에 단번에 눈에 띄는 곳이다. 

 

 

 

 

근처에 사는 분들은 지나는 길에 잠시 사진 한 장 찍기 좋은 곳 같다.

 

우리 동네에도 이런 곳이 하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상상도 한 번 해본다.

 

 

 

 

 

 

 

 

 

 

카페로 들어가는 여기 입구 계단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는다. 그래서 우리도 오래는 아니었지만 잠시 기다린 후에 이렇게 사진을 찍어볼 수 있었다. 

 

 

 

 

내가 보기에도 여기 이 계단이 가장 예쁜 것 같다. 처음 도착했을 때 골목의 사진도 너무 예쁘다 생각을 했었는데 막상 여기를 보고 난 후에는 생각이 조금 바뀌게 되더라.

 

 

 

 

귀가 뒤로 접힌 것을 보니 우리 방방이도 아까보다 더 기분이 좋아진 것 같다.

 

 

 

 

 

 

 

입구의 전체적인 모습은 이렇다.

 

 

 

 

발바닥도 너무 귀여운 우리 방방이.

 

 

 

 

 

 

 

 

 

 

안녕하세요~~~^^

 

 

 

 

엄마가 뽀뽀를 해달라고 하니 얼굴을 밀어버리는 방방이. 그 모습이 얼마나 웃겼던지 옆에 있던 사람들도 모두 웃음이 터져버렸다.

 

 

 

 

  대구 목향 장미

 

 

도로 옆 골목길에 피어있는 노란색 고운 목향 장미.

 

여기는 관광지는 아니기 때문에 조금은 조용히 지나야 할 것 같은 곳이다. 그리고 카페 손님들도 오가는 길이라 불편을 끼치지 않게 조금은 주의를 해야 하는 곳인 것 같기도 하다. 실내 공간 출입은 아직도 조금 꺼리는 편이라 카페 내부의 모습은 둘러보지 못했다. 그래서 카페 주인분께 조금 죄송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다음에 다시 대구를 찾게 되고,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 않은 때에 꼭 실내의 모습도 둘러보고, 커피도 한 잔 마셔보고 싶다. 

 

다음에 다시 찾아갈게요.^^

 

내년 봄에는 꼭 마음 편안하게 다시 찾아가고 싶은 곳이다. 근처에 함께 둘러볼 곳들도 참 많으니까. 가까이에 청라언덕이 있어서 나는 이 두 곳을 함께 둘러보았다. 대구도 참 예쁜 곳들이 많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되었던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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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노란 목향장미 너무 이쁘네요
    감탄이 절로 나오는곳입니다
  3. 건들바위역 부근에 이런 장소가 있었네요
    목향장미라니 저도 생소한 단어인데 방쌤님 포스팅을 볼 때마다
    꽃 이름을 하나씩 알아가는 기분이예요! 좋아요 : )
  4. 목향장미
    처음 들어들어보고 처음 보는 장미네요
    노란색이라 더 특이하고 이쁘네요
    분위기도 있고 잘보고 갑니다
  5. 꽃이 화사하게 예쁘게 활짝 피었네요^^
  6. 와 방방이 다시 털이 좀 자라서 더 귀욤미를 뽀내고 있네요 ㅎㅎ
  7. 저 꽂이 목향장미라는걸 이제 알고 갑니다
    예전에 보면 골목에 흐드러지게 피어 있던것이 생각이 나네요
  8. 이 노란색 꽃이 목향 장미이군요. 실제로 보면 엄청 더 예쁠 것 같아요. ^*^
  9. 오 진짜 이쁜데요. :)
  10. 이런 곳이 있었다니 기회되면 한 번 가봐야 겠어요. 덕분에 잘 보고 가요.~!
  11. 정감있는 골목길에 예쁜 꽃이 더욱 인상적이네요
  12. 장미가..특이하네요.ㅎㅎ
    잘 보고가요.

    좋은 날 되세요^^
  13. 대단하신 정성이십니다
    이런곳이 있다는건 알아도 잘 찾아 가지 않는데 ㅎ

    예쁜 사진입니다
  14. 장미가 독특하게 생겼네요
    목향장미는 처음 봅니다
    아름다워요.. ^^
  15. 우와 정말 넘 이쁜 노랑이네요^^
  16. 독특한 생김새의 장미네요ㅎㅎ 노랗고 풍성하니 더 예뻐보여요
    잘 보고 갑니다^^
  17. 장미라고 말안해주면 장미인줄 모르겠어요~
    노랑노랑 너무 화사하니 이쁘네요~하트꾹
  18. 목향장미는 처음 듣네요....
    덩쿨에 매달린 노란색 장미가 풍성하게 피어있어 참 예쁩니다.ㅎㅎ
    그런데 오늘은 방방이가 좀 피곤해보이느데요? ㅎㅎ
  19. 와 정말 화사하고 예쁘네요~
    어쩜 이렇게 풍성하게 꽃이 달렸을까요
    목향장미가 이렇게 생겼다는 것도 잘 몰랐는데
    덕분에 알고 가네요^^
  20. 항상 넘 예쁜 사진 감사히 잘 감상하고 갑니다^^ 맛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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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색 향기로운 꽃이 나무 위에 가득, 교항리 이팝나무하얀색 향기로운 꽃이 나무 위에 가득, 교항리 이팝나무

Posted at 2021. 5. 3. 12:06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대구 이팝나무 군락지 / 달성군 이팝나무

교항리 이팝나무 군락지 / 이팝나무 군락지

대구 교항리 이팝나무 군락지




 

 

향기로운 하얀색 꽃이 초록색 잎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풍성하게 피어난다. 이팝나무는 꽃이 피어있는 시기가 2주에서 20일 정도까지 지속된다. 예전 우리 조상들은 이팝나무에 꽃이 풍성하게 피어나면 그해 농사는 풍년이 든다고 여기기도 하였다. 오랜 시간 동안 우리 조상들과 함께해온 이팝나무, 그래서 더 정겨운 느낌으로 다가오는 것 같기도 하다. 조경수로도 참 매력적인 나무가 이 이팝나무이다.

 

대구광역시 달서구 교항리에는 꽤 넓은 이팝나무 군락지가 있다. 나 역시 해마다 5월이 되면 그 모습이 생각이 나 한 번씩 찾아가는 곳이기도 하다. 하늘이 조금 흐렸던 지난 토요일, 그래도 일기예보에서는 큰 비가 내릴 것이라고 했는데 다행히 비가 내리지는 않았다. 2년 만에 다시 만난 대구 교항리 이팝나무들, 오랜만에 다시 만난 모습이라 그런지 더 반갑게 느껴졌다.

 

 

 

 

  대구 교항리 이팝나무 군락지

 

 

다녀온 날 : 2021년 5월 1일

 

 

 

 

 

 

 

 

2년만에 다시 만난 대구 교항리 이팝나무 군락지. 올해도 참 예쁜 모습이다. 비가 온다는 예보 때문이었을까? 다행히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원래 여기 입구는 항상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곳인데 운이 좋았던 것 같다.

 

 

 

 

그래서 이렇게 여유롭게 인증 사진도 한 장 남길 수 있었다.

 

 

 

 

하얀색 풍성하게 꽃을 피운 대구 교항리 이팝나무.

 

 

 

 

우리 방방이는 이팝나무와는 첫인사를 나눈 날이다.

 

 

 

 

걷기 좋은 예쁜 길들이 참 많은 대구 교항리 이팝나무 군락지이다.

 

 

 

 

 

 

 

이팝나무 군락지를 가로질러 언덕 뒤로 넘어가면 이렇게 키가 큰 이팝나무 한 그루를 만날 수 있다.

 

 

 

 

아마도 사진을 취미로 하는 사람들에게는 가장 인기 있는 장소가 아닐까? 우리가 도착했을 때도 한 무리의 팀이 사진을 담고 있었다. 다행히 촬영을 마치고 자리를 비우는 때 우리가 도착을 해서 바로 이렇게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정말 풍성하게 꽃을 피운 대구 교항리 이팝나무 군락지.

 

 

 

 

꼭 손을 대면 손에 그 하얀색이 묻어날 것만 같은 이팝나무이다.

 

 

 

 

이렇게 아래에도 샛길이 있는데 여기는 은근 사람들이 지나지 않는 길이다. 그래서 방방이 산책 코스로는 여기가 더 좋았던 것 같다.

 

 

 

 

곡선으로 이어지는 이팝나무 아래 산책로가 참 예쁜 교항리 이팝나무 군락지이다.

 

 

 

 

와~ 잠시 구름이 걷히고 푸른 하늘이 빼꼼 고개를 내민다.

 

 

 

 

 

 

 

사람 없는 틈을 타 이팝나무 군락지 예쁜 입구에서도 사진 한 장.

 

 

 

 

 

 

 

바닥이 미끄럽지도 않고, 푹신한 곳들이 많아서 우리 방방이도 정말 신나는 시간을 보냈다.

 

 

 

 

 

 

 

 

 

 

 

 

 

바람이 살짝 불면 이팝나무 꽃잎들이 후드득 떨어지곤 했었는데 그 모습이 신기한지 꽃잎들만 떨어지면 우리 방방이는 부동자세로 변신, 그 모습을 계속 바라보고 있다.

 

 

 

 

 

 

 

 

 

 

 

 

 

 

 

 

길 중간중간 이렇게 벤치들도 많아서 잠시 앉아 쉬어가기에도 참 좋다.

 

 

 

 

 

 

 

 

 

 

 

 

 

달려라 방방이~~^^

 

 

 

 

 

 

 

 

 

 

  이팝나무?

 

향기로운 백색 꽃이 20여 일간 잎이 안 보일 정도로 나무 전체에 피었다가 가을이면 콩 모양의 보랏빛이 도는 타원형 열매가 겨울까지 달려 있어서 정원수나 공원수, 가로수로 적합한 나무라고 이야기할 수 있다. 옛날 사람들은 이팝나무 꽃이 잘 피면 풍년이 들고 그렇지 못하면 흉년이 든다고 했다. 모든 식물들이 적절한 수분 공급이 되었을 때 꽃이 잘 피게 되는데, 그 시기가 벼 못자리 철로 물이 많이 필요하므로 수리시설이 변변치 못하던 그때의 일기는 농사의 풍 · 흉과 깊이 관련될 수 있는 것이다. 전국에 이팝나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는 8주를 포함하여 200~500년 된 20여 주의 노거수가 현존하고 있다. 그중에서 승주군 쌍암면에 있는 500년쯤 된 나무(천연기념물 제36호)가 가장 오래되었고, 김해 신천리의 이팝나무는 지금도 정월 대보름날 마을 사람들이 모여 한 해의 안녕을 빌고 있는 당산목이다. 또한 어청도와 포항에는 상당히 넓은 군락지도 있다.

이팝나무 어린잎은 말려서 차를 끓여 먹기도 하고,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서 나물로 이용할 수도 있다. 번식은 좀 까다로워서 삽목이 잘 안되고, 종자는 이중 휴면을 하기 때문에 두 해 동안 노천매장을 해야 발아가 겨우 된다. 어릴 때 더디 자라는 흠이 있지만 옛날부터 이 땅에 우리 조상들과 함께 살아오며 애환을 같이한 이팝나무야말로 화려하게 개발된 어느 조경 수종보다도 더 귀한 우리 정서에 잘 맞는 꽃나무라고 할 수 있다.

 

출처 : 식물백과

 

 

 

 

달리다가 숨이 가쁘면 잠시 앉아서 쉬어가기도 하고.

 

 

 

 

 

 

 

 

 

 

처음 만난 이팝나무가 방방이도 은근 마음에 드는 모양이다.

 

 

 

 

 

 

 

 

 

 

그리고 아래쪽에는 이렇게 수로가 하나 지나는데 여기서도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는다. 

 

 

 

 

 

 

 

햇살이 좋았다면 더 좋았겠지만, 교항리 이팝나무들의 예쁨을 즐기기에는 부족함이 없는 날이었다.

 

 

 

 

대구 교항리 이팝나무 군락지

참 예쁜 곳 같다.

 

 

 

 

 

 

 

 

 

 

꼭 쌀알이 잎들 위에 소복하게 쌓여있는 것 같기도 하다.

 

 

 

 

 

 

 

5월에 걸을 수 있는 참 예쁜 길이다. 이팝나무길.

 

 

 

 

 

 

 

방방~

아빠를 보세요~^^

 

 

 

 

 

 

 

 

 

 

사진으로 보면 참 얌전하게 보이는 방방이지만 사실 한 순간도 가만히 있지를 못하는 편이다. 특히 산책을 나가는 경우에는. 그래서 이렇게 사진으로 예쁘게 방방이의 모습을 담는 게 사실 그렇게 쉽지는 않다. 아직 요령이 많이 부족한 것도 같아서 여러 방면으로 열심히 공부도 하고 있다. 아마도 점점 더 예쁘게 방방이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겠지?^^;

 

 

 

 

너는 왜 거기에?

 

 

 

 

댕댕이와 산책을 즐기기에도 참 좋은 대구 교항리 이팝나무 군락지.

 

 

 

 

 

 

 

잘만 찾아보면 사람들이 거의 없는 예쁜 장소들도 꽤 많이 숨어있는 대구 교항리 이팝나무 군락지.

 

 

 

 

나는 여기 이길도 참 좋았다.

 

 

 

 

 

 

 

 

 

 

 

 

 

바람은 살짝 차가웠지만 잠시의 행복한 산책을 즐길 수 있었던 이팝나무 꽃길.

 

 

 

 

 

 

 

내년에는 마스크 없이, 더 편안한 마음으로 이 길을 걸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대구 교항리 이팝나무 군락지

 

 

계절의 여왕이라는 5월의 시작, 왜 5월을 계절의 여왕이라고 부를까?

아마도 추웠던 계절을 깨치고 여기저기에서 돋아나는 자연의 신비, 또 그 싱그러움이 가득한 때이기 때문에 계절 중에서도 여왕으로 불리게 된 것이 아닐까? 

 

그래서 나도 5월을 참 좋아한다. 

하얀색 가득한 이팝나무 꽃길도 좋고, 곧 여기저기에서 피어날 다양한 색의 예쁜 장미들도 만날 수 있어서  더 좋다. 게다가 하늘은? 마치 가을 인양 시리도록 푸른 하늘을 보여주기도 한다. 어제, 지난 일요일 만났던 푸른 하늘, 꼭 애니메이션 속 한 장면 같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당분간은 비 없이, 5월의 예쁜 하늘을 더 자주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재미있게 보셨다면 구독 & 공감 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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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전 4월 25일 다녀 왔습니다 ㅎ
    아직 포스팅전입니다

    예전보다 많이들 찾으시더군요
    제가 처음 찾은 5년전은 많이 알려지지 않았었는데 말입니다^^
  3. 이팝나무를 이렇게 예쁘게 보기는 첨이에요!! 진짜 예쁘네요!! 덕분에 잘 보고 가요
  4. 봄이 활짝 느낄 수 있는 사진들이네요
  5. 요즘 야외에 나가면
    하얀 이팝나무꽃이 흰눈이 내린 듯 화사하게 피었네요
    아카시아꽃도 피기시작하였어요.. ^^
  6. 한때 조팝 나무 이름 때문에 상당히 재미있었는데...
    이팝 나무 라니. ㅋㅋㅋ
  7. 이팝나무가 멋있네요
    큰 나무 전체가 꽂이 피었네요
  8. 어머, 저도 어제 다녀왔는데 ㅎㅎㅎㅎ
  9. 오랜만에 보니 그 동안 많이 관리되고 좋아진것 같습니다..ㅎ
    사실 저도 이날 이곳에 가려고 계획했었다가
    날씨때문에 취소를 했었는데 아쉽네요...ㅠ
  10. 저희 동네에도 이팝나무 꽃 피었더라고요^^
    진짜 화사하고 넘 예쁜 것 같아요~!
    잘보고 갑니다^^
  11. 대구에도 예쁜곳이 많아요~ ^^ 오래된 이팝나무가 멋지네요
  12. 날씨가 너무 좋네요 ㅎ
  13. "보기만해도 힐링 그자체입니다. ㅎㅎ
    생동감 넘치는 포스팅 너무 잘보았습니다."
  14. 남쪽여행을 위해서는 여기 홈페이지 방문은 필수 있듯 합니다. 오늘도 너무잘보고 갑니다.
  15. 5월은 집밖을나서면 지천인 이팝나무로 마음이 즐겁습니다.
    구로맘의부엌 방문해주시고 격려의 댓글과
    손잡아 이웃해주세요.~~
  16. 하얗게 눈덮인 나무가 이팝나무였네요 ㅎㅎ
    너무 예쁘더라구요 ~~
    방방이와 옆지기님 하고 이팝나무가 하나의 그림같아요
    넘 잘 어울려요 ^^
  17. 장관이;ㅂ니다. 저느 ㄴ이팝나무가 이렇게 고목이 되는 줄 몰랐습니다.
    지역에 심여 둔 이팝나무도 나중에 다 이렇게 되겠네요. 정말 아릅답습니다.
  18. 뭔가 청량한 느낌이 드는 좋은 사진이네요.
  19. 나무에 쌀가루를 뿌려놓은 것 같아요 ^^
  20. 좋은 포스팅 보고 갑니다^^ 구독하기 좋아요 꾹 누르고 가요 함께 소통해요^^
  21. 이팝나무 화이트톤의 옷과 정말 잘어울릴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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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숭겸 장군 유적지 배롱나무, 진분홍 꽃길 속 행복한 산책대구 신숭겸 장군 유적지 배롱나무, 진분홍 꽃길 속 행복한 산책

Posted at 2018. 9. 4. 11:31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대구 배롱나무 / 신숭겸장군 유적지

대구 유적지 / 대구 가볼만한곳

대구 신숭겸장군 유적지 배롱나무





지난 8월 중순 대구 하목정으로 배롱나무꽃을 만나러 떠났던 여행에서 하목정에 가기 전에 먼저 잠시 들렀던 곳이 있다. 신숭겸장군 유적지가 바로 그곳인데 하목정 못지 않게 배롱나무들이 곱게 꽃을 피우고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찾아가게 된 곳이다. 사실 시기도 시기지만 아직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곳이라 그 모습도 제대로 알지 못해 사실 그렇게 큰 기대를 하고 찾아간 곳은 아니다.


그런데!!!


생각지도 못했던 아름다운 여름날의 꽃이 가득 핀 풍경을 이곳에서 만나게 되었다.




  다녀온 날 : 2018년 8월 18일





  대구 신숭겸장군 유적지 배롱나무





햇살도 너무 좋았던 날. 배롱나무꽃과 함께 빛이 만들어내는 멋진 보케들도 만나볼 수 있었다.





입구에서 만난 신숭겸장군의 동상




신숭겸장군은 어떤 분?


1981년 7월 1일 대구광역시기념물 제1호로 지정되었다. 표충재 평산신씨 문중에서 관리하고 있다. 고려 태조 때 개국공신 장절공() 신숭겸이 순절한 곳이다. 신숭겸은 태봉의 기장()으로 있으면서 배현경() 등과 함께 궁예를 내몰았다. 동시에 왕건을 받들어 고려를 개국한 뒤 대장군이 되었다.

927년(태조 10)에 신라를 위기에서 구하려고 태조 왕건과 함께 후백제군을 상대로 대구 공산()에서 싸웠으나 크게 졌다. 이 싸움에서 왕건의 목숨이 위기에 처하자 왕으로 변장하여 김락()과 같이 싸우다 왕건을 대신해서 전사하였다. 이를 틈타 왕건은 장졸로 변장하여 적의 포위망을 뚫고 단신으로 탈출하였다.



출처 : 두산백과





입구에서부터 화사한 색을 뽐내는 배롱나무들이 가득 꽃을 피우고 있다.





배롱나무 아래 힐링산책. 어라~ 시간도 대충 맞아떨어지는데? 운이 좋으면 문화행사도 함께 즐겨볼 수 있겠다.





그래도 오늘의 주인공은 배롱나무꽃








사실 들어갈 수 없도록 문이 잠겨있는 곳들이 몇군데 있었는데 마침 운이 좋게도 해설사 한 분과 동행한 방문객들이 있어서 그 뒤를 따라 평소에는 잠겨있는 곳 내부의 모습도 둘러볼 수 있었다.





옆지기 인증샷^^





구석구석 미로처럼 얽힌 길이 꽤 많아서 잠시 둘러봐야지 하면서 들른 곳인데 꽤나 오랜 시간 머무르게 되었다.











날씨는 조금 더웠지만 여름날 만나는 그 초록의 싱그러움이 더 반가운 날이었다.





나무 그늘 아래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자리들이 많이 보였다.





재미있는 인증샷도,,,^^;;





나리꽃인가?

색이 참 곱다.





하늘도

구름도

바람도


모두 너무 좋았던 날.


살짝 더웠던 것만 빼고,,,^^;;ㅎ








하늘에 놓인 구름다리











잠시 나무 그늘에 앉아 시원한 커피도 한 잔 마시면서 음악도 감상하고~











정말 신기한 모양으로 자라있던 배롱나무 한 그루











구석구석 둘러볼만한 곳들이 많은 곳이었다.








가지런히 놓인 하얀 고무신 한 켤레





운이 좋아 들어가볼 수 있었던 곳





역시 여행은,,, 타이밍이다.^^











  대구 신숭겸장군 유적지 배롱나무



지금은 아마 많이 진 모습이겠지? 그래도 불과 보름 전의 사진들이기 때문에 지금도 어느 정도는 그 모습을 유지하고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작년과 비교해보면 올해는 유독 거리에서 배롱나무들이 많이 눈에 보이는 것 같다. 이제 곧 가을 코스모스 시즌이 시작될 것이다. 그 전에 아직 여름꽃들과 제대로 된 인사를 나눠보지 못했다면 배롱나무들을 만나러 여행을 한 번 떠나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다. 



9월 중순부터 거제 청마들녘에서 코스모스 축제가 펼쳐진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지난 주말 거제를 다녀왔다. 이제 슬슬 코스모스들도 그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는데, 아직은 많이 이른 것 같고 적어도 10일 이후는 되어야 제대로 된 코스모스들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을 것 같다. 





즐겁게 보셨다면 공감도 꾸~욱 

          

인스타, 스토리, 페북에서도 만나요^^

  1. 배롱나무꽃과 함께 멋진 보케를 보게되어
    행복한 기분입니다.^^
    아내분의 옆모습도 아름답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2. 급 떠나고 싶어집니다 요세 날씨가 너무 좋아요
  3. 아주 좋은날 아름다운분과 행복한 추억을 만드셨군요.
    타이밍을 잘 마춰서 더욱 빛이 납니다.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4. 날씨가 많이 시원해져서 찾아보면 좋을 거 같아요 구경 잘 하고 갑니다
  5. 진분홍 배롱나무꽃이 한 폭의 그림같이 너무 이쁘네요!!
    보고만 있어도 아름다워집니다^^
  6. 배롱나무꽃 참 예쁜 계절이네요..... 파란 하늘도 그렇고....
    요즘 더 즐거운 출사 다니시는것 같아 보기 좋습니다 ^^
  7. 사진 넘 멋지네요. 한옥과 넘 잘 어울리는 배롱나무, 하늘도 넘 아름다워요. ^^
  8. 사진들이 다 너무 예쁜 배롱나무 신숭겸 장군 유적지네영!
    대구광역시 기념물1호라니까 뭔가 엄청 특별한것같은데요..?!
    사진도 너무 예쁘고 화사하고 날도좋고 .. 옆지기님도 너무이쁘세요!!!!!!!
    재미있는 인증샷에선 사진 안찍으셨나용 ㅎㅎㅎㅎ
  9. 배롱나무 꽃보면서 힐링도 하고 산책도 하고 넘 좋네요^^
  10. 하늘의 하얀 구름이
    배롱나무꽃 위로 분수가 되어 올라가는 듯 합니다
    멋지고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
  11. 푸른 하늘과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ㅎㅎ

    잘 보고 가요
  12. 다녀 온지 좀 되어 다시 한번 다녀 오고 싶어지는군요
    나리꽃이라 하신거 상사화 같습니다^^

  13. 멋진 곳을 다녀오셨습니다^^
    보케를 활용한 사진 참 멋집니다. ㅎㅎ
  14. 비밀댓글입니다
  15. 저렇게 공연도 하는곳이 있군요!! 경치 죽이네여!
  16. 배롱나무꽃을 찾아 이번에는 멀리 대구
    팔공산으로 나들이를 다녀 오셨군요..
    고려의 개국공신이자 평산신씨의 시조인
    신숭겸 장군의 유적지의 배롱나무들이
    정말 화사한 아름다운 배롱나무꽃으로
    단장을 하고 있군요..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17. 멋진곳에 다녀오셨군요? 배롱나무 진분홍 꽃 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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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여행] 대구 근대문화골목 제일교회[대구여행] 대구 근대문화골목 제일교회

Posted at 2014. 8. 24. 00:50 | Posted in 『HerE & TherE』

 


경북여행 / 대구여행 / 대구 제일교회 / 대구 계산성당

대구 가볼만한 곳

대구 근대문화골목


 

 

 

 

처음 근대골목투어를 결정했을 때에는

코스가 이렇게 많이 있는 줄은 전혀 몰랐다

 

그냥 단순히 하나의 코스만 있는 줄 알고 찾아갔었는데

막상 가보니 이렇게 다양한 길들이 어리버리한 여행자를 기다리고 있었다

 

간단하게 각 코스를 친절하게 설명 해드리겠다

 

 

 

제1코스

 

 

 

 

경상감영달성길 (3.25km / 탐방소요시간 2시간 30분)

경상감영공원→대구근대역사관대구문학관공구박물관경찰역사체험관종로초등달서문삼성상회달성토성(공원)

 

 

 

 

 

제2코스

 

 

 

 

근대문화골목 (1.64km / 탐방소요시간 2시간)

동산선교사주택→3.1운동만세길→계산성당→이상화고택→구 제일교회→약령시한의약박물관→영남대로→종로→진골목→화교협회(소학교)

 

 

 

제3코스

 

 

 

 

패션한방길 (2.65km / 탐방소요시간 2시간)

주얼리타운교동귀금속거리→동성로→남성로(약령시)→서문시장

 

 

 

제4코스

 

 

 

 

삼덕봉산문화길 (4.95km / 탐방소요시간 2시간 50분)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관음사→삼덕동문화거리→김광석 길→대구문화재단→봉산문화거리→대구향교→건들바위

 

 

제5코스

 

 

 

 

남산100주년향수길 (2.12km / 탐방소요시간 1시간 40분)

반월당→보현사→관덕정 순교기념관→남산교회→상덕사→성유스티노신학교→성모당→샬트르성바오로수녀원

 

 

 

 오늘 내가 선택한 길은 제2코스

원래 오늘 대구로 오기전부터 내가 알고있던 길은 이것 하나밖에 없었다

 

아는 지명이라곤 '대구제일교회' 하나밖에 없었기 때문에

네비에다가 제일교회라고 찍고 무작정 달리는 수 밖에 없었다

 

그런데 꼭 알아두어야 하는 것이 대구에는 제일교회가 상당히 많다는 것이다

정확한 주소나 위치를 모르고 갔다가는 낭패를 당할 수도 있다

그리고 주차도 꽤 어려운 편이니 동산의료원에 주차를 하는 것이 제일 편안하고

혹시나 제일교회로 올라가는 길에 갓길에 주차가 가능하니

만약 그곳에 자리가 있다면 무료로 주차가 가능할 것이다

 

나는 다행이 그 곳에 자리가 하나 있어서

억지로 꾸역꾸역 붕붕이를 밀어넣을 수 있었다

홧팅2

 

 

 

 

 

 

출발지와 도착지가 조금 꼬이기는 했지만

그게 뭐 중요한가?

여행이란게 원래 그런거지~

다들 가는 정해진 코스로 가지 않고 뒤죽박죽 발길이 닿는대로

마음이 닿는대로 걸어다니는 것이 더 내 성격에 맞다

 

 

그래서 출발지는 내맘대로 제일성당이다

 

 

 

 

 

 

성당의 규모가 정말 후덜덜

진짜 장난이 아니다

 

처음 보고서는 정말 깜짝!!! 놀랬다는...윽2

 

 

 

 

 

 

 

 

 

제일교회에서 조금만 걸어서 내려가면 바로 길 건너에 보이는 '계산성당'

갑자기 비가 쏟아지기 시작해서 급하게 다시 차로 돌아가서 우산을 준비!

 

여기 신호가 생각보다 상당히 길다

 

 

 

 

 

 

 

 

비에 젖어가는 계산성당의 모습

규모는 제일교회보다 작은 곳이지만 나는 왠지 이곳이 더 좋았다

 

뭔지 모를 따뜻함이 느껴지는 곳?

그냥 괜히 안으로 한 번 들어가 보고싶은 그런 곳이었다

 

 

 

 

 

옆에서 본 계산성당의 모습

건물이 참 이쁘다는 생각이 들었다

 

성당이구나...

성당은 이런 모습과 느낌이구나...라는 생각도

 

 

 

 

 

뭔지 모를 느낌에 이끌려서 들어가 본 성당 내부의 모습

그냥 잠시 의자에 앉았다

 

기도를 드리지는 않았지만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

시간이 넉넉한 것은 아니었지만 잠시 앉아있다 가고싶었다

 

한 동안 성당 안에서 휴식을 취하고

 

 

 

 

 

쉬면서 둘러보는 성당 내부의 모습들

 

 

 

 

 

 

 

이제 다시 밖으로 나가려는데 아까보다 빗줄기가 더 굵어졌다

 

 

 

 

 

 

 

 

 

이제는 다음 목적지인 이상화고택을 찾아가는길

 

 

 

 

 

약령시장의 모습

이곳에 도착하기 전부터 약재들의 냄새가 길거리에 진동을 한다

 

 

 

 

 

분위기가 좋아보이는 카페가 하나 보여서

잠시 쉬어갈까? 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지만

 

골목탐방을 마치고나서 꼭 가봐야할 카페가 이미 하나 있어서 그냥 지나치기로

 

 

 

 

 

 

 

구제일교회의 모습

한창 수리중이라 더 가까이 가서 볼수는 없었다

 

약령시한의약박물관과는 함께 있는 모습이었다

맞겠지???멍2

 

 

 

 

 

 

이상화고택으로 들어서는 길에서

 

 

 

 

 

생각지도 못했던 반가운 가게를 하나 만나게되었다

 

 

 

 

 

노란 리본들과 노란 바람개비만 봐도 생각이 나는

너무도 그리운 그 사람

 

 

 

 

 

노무현대통령을 기념하는 재단에서 운영중인 가게라고 한다

 

장사를 하고있는 중이 아니라서 들어가보지는 못했지만

만약 문이 열려있었다면 아마도 들러서

막걸리 한 잔 하지 않았을까 싶다

 

 

 

 

 

 

 

저 멀리 보이는 한옥건물이 이상화고택이다

 

들어가는 길이 참 이쁘다

날씨만 좋으면 잠시 쉬어가기 좋은 골목이라는 생각이 든다

 

 

 

 

 

 

방명록에 왔다 간다는 흔적도 남기고

 

 

 

 

 

 

이상화고택 내부의 모습

크지는 않지만 참 단정하게 정돈된 모습이다

 

집은 주인을 닮아가는 법이니까...

 

 

 

나도 하나 가지고 있는 시집이다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생각나면 한 번씩 꺼내어서 읽어보는 책이다

 

 

 

 

 

 

 

 

각 분야별로 상징이 될만한 잡지들과 학교들의 소개

 

 

 

 

 

 

전자방명록

사실 나도 이런건 처음 해봤다

비도 내리고 터치도 잘 안되고...

요거 하나 남기느라 땀깨나 흘렸다...ㅎ슬퍼3

힘들어~힘들어~

 

 

 

 

 

상당히 보기 쉽게 정리가 잘 되어있는 지도이다

입체적으로 구현이 되어있어 길찾기에는 이 아이가 직빵이었다

 

사진으로 찍어서 가지고 다니면서 길 찾을때 마다 참고를~~

 

 

 

 

 

 

관광안내소에서 지도도 하나 얻고~

 

 

 

 

 

 

 

1907년 국채보상운동

고딩시절 역사시간에 시험에 나온다며 년도를 꼭 외우라고

목에 핏대를 세우시던 역사쌤이 생각나는 순간!ㅋ

 

 

 

 

 

 

 

이제 다시 큰 길로 나서려는데 저 멀리 제일교회의

우뚝 솟은 두개의 첨탑이 보인다

 

저 아이를 보고 길을 가늠해서 찾아가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보도블록에 새겨져있는 이런 글귀들이 신선하게 다가왔다

 

천천히 걸으면서 하나씩, 하나씩 읽어보게 만드는 마력을 가진 아이들!

 

 

 

 

 

 

 

 

 

 

계산성당의 모습

 

 

 

 

 

 

 

큰 길을 건너서

동산식육식당이 있는 넓은 골목으로 들어서면

아파트건물 옆으로 나있는 '3.1운동 만세길'이 보인다

 

 

 

 

 

 

청라언덕으로 올라가는 길

'청라'라는 말의 의미는 담쟁이넝쿨이라고 한다

올라가는 길에 보면 벽에도, 건물들에도 담쟁이들이 둘러쳐진 모습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사진으로 볼때는 상당히 길고 가파르게 느껴졌는데

실제로 가보면 길이도 짧은 편이고

그렇게 많이 가파르지도 않다

 

그냥 편안하게 올라갈 수 있는 길이니 오르막이 무서운 분들도 그렇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동산선교사주택

 

이 곳도 한창 보수공사 중이라서 가까이 가서 볼 수는 없었다

아무리 여행이라지만 일하시는 분들에게 방해가 될 수는 없으니까~

 

 

 

 

 

 

 

 

집들이 상당히 오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관리가 정말 잘되고있었다

 

 

 

 

 

 

 

건물들마다 담쟁이넝쿨들이~

 

 

 

 

 

 

 

 

 

지나가다 들른 은혜공원

 

 

 

 

 

 

한국에서 선교활동을 하다 돌아가신 분들의 무덤들을 모아놓은 곳이다

 

 

 

 

 

 

 

 

 

 

 

 

원래는 이곳이 2코스 탐방의 출발점이 되는 곳이다

 

나에게는 종착점이 되어버렸지만...ㅎ

 

 

 

 

 

 

 

아까는 몰랐는데 이곳에서 왼쪽으로 보이는

차량통제 바리케이드 하나만 통과하면 바로 제일교회이다

 

거리로는...5-6m???

 

그런데 아까는 왜 이런 모습이 전혀 보이질 않았던 것일까ㅜㅠ

 

 

 

 

 

 

다시 돌아온 제일교회

 

 

생각보다 그렇게 긴 거리는 아니지만 길을 잘못 들어서

헤메었던 시간들이 조금 있었다

또 비가 너무 많이 내려서 이동하기도 조금은 힘들었고.

 

뭐랄까.

그냥 가볍게 동네 한 바퀴 돈 기분?

길만 정확하게 알고있다면 산책하듯이 가볍게 걸을 수 있는 코스라고 생각된다

 

가족, 친구, 연인들과 실내에서만 너무 지내지 말고

이렇게 밖으로 한 번 걸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소중한 공감하나, 방쌤의 다리를 쌩쌩 움직이게~

  1. 대구에 이런 곳이 있었군요?! 국내 여행지 후보에 리스트업 해둬야 겠어요 :)
    • 2014.08.24 00:22 신고 [Edit/Del]
      팔공산을 제외하고는 대구여행은 처음이었는데
      다녀오고나니 맛집이나 멋진 장소들이 엄청 보이더군요ㅜㅠ
      한 번은 찾아볼 즐거움이 있는 도시라고 생각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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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여행] 김광석거리,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대구여행] 김광석거리,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Posted at 2014. 8. 24. 00:50 | Posted in 『HerE & TherE』

 


경북여행 / 대구여행 / 김광석거리 / 방천시장

대구 가볼만한 곳 / 김광석길

대구 김광석거리


 

 

대구여행을 처음 계획하면서 가장 먼저 찾고 싶었던 곳이다

오랜시간 그의 음악을 즐겨 들어왔고 또 좋아해왔다

 

뭔지는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그의 노래를, 그의 노랫말을 가만히 듣고 있으면

뭔가 마음속의 짐들이 씻겨 내려가는 듯한 느낌,

그냥 맑아지는 기분이다

 

휴가의 마지막 날

대구로 달려가서 처음으로 찾아간 곳은 당연히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이었다

 

 

 

 

 

 

 

 

 

 

길 입구에 있는 김광석 형상의 동상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진을 찍는 곳 중에 하나이다

 

나는 찍어줄 사람이 없어서..ㅜㅜ

구경만 하고 마지막으로 악수 한 번 하고 빠빠이~

 

 

 

 

 

비가 내리다가, 그치다가 하는 이상한 날씨

그래도 본격적으로 골목에 들어서고나니 거짓말처럼 비가 그치고 해가 나서

즐겁고 편안하게 거리를 걸어볼 수 있었다

 

 

 

 

 

골목이 시작되는 지점

 

 

 

 

 

 

깔끔한 식당히 하나 눈에 띄어서 간단하게 뭘 좀 먹을까.. 했지만

오늘 가서 먹을 식당이랑 커피까지 모두 미리 조사를 해왔기때문에

 

그냥 꾸~~욱 참고 구경에만 집중~

 

물론 이걸 먹는다고 해서

나중에 밥을 못먹고 그런것은 절대 아니지만...그래도...ㅎㅎㅎ

 

 

 

 

 

 

 

 

 

 

 

벽들마다 많은 사람들이 다녀간 흔적들이 가득하다

지저분하다기 보다는 괜히 기분 좋아지는 낙서들

 

 

 

 

 

 

자물쇠와 군번줄을 채워주세요~

사랑과 소원이 이루어진답니다!

 

전역한지가 언제인지 이제는 기억도 가물가물..

민방위도 이제 끝나가는 이 시점에서 괜히 서글퍼지는 기분

 

 

 

 

 

 

 

one of my favorite songs 되시겠다

 

"여보 그 눈물을 기억하오."

"그 먼 길을 어찌 혼자 가려하오"

 

바이감성폭발이다...ㅜㅜ

 

 

 

 

 

 

 

 

 

 

환하게 웃는 모습이 매력적이었던 그

 

 

 

 

 

 

 

 

 

 

 

 

 

 

 

여기 카페도 크기는 작았지만

안의 분위기는 아주 편안하게 느껴졌다

 

안에는 손님들이 이미 계셔서 사진으로 담을수는 없었다

 

 

 

 

 

 

왠지모를 정겨움이 느껴지는 빨간색 전화박스

 

중학교3학년 때였나?

10원짜리를 호주머니 가득 담고서

눈 내리고, 바람도 불던 새벽

 

꽁꽁 언 손으로 몇시간이 지나가는 지도 모른채

순수하고 애틋한 마음을 나누던 시간들...

 

괜히 옛날 생각에 웃음이 난다

지금 그렇게 하라면 과연 난 할 수 있을까?

 

 

 

 

 

 

 

 

 

 

 

 

 

 

 

 

 

 

 

 

 

 

 

 

 

 

 

 

 

 

 

 

 

 

 

 

열정이 넘치는 청춘의 시절만 살다가 떠났으니

 

 

 

 

 

 

 

 

 

 

 

 

완전 격하게 공감한다

 

 

 

 

 

 

 

 

 

 

 

 

 

 

 

 

 

 

 

 

 

 

 

 

 

 

 

 

 

 

 

 

 

 

 

 

 

 

 

 

 

 

 

 

 

 

 

 

 

 

 

 

 

 

 

 

 

 

 

 

 

 

 

 

 

 

 

 

 

 

 

 

 

 

 

 

 

 

앞에 마주 앉아서 한 겨울날

뜨끈한 국물에 소주한잔 하고싶다

 

그의 목소리를, 노래들을 안주 삼아서

 

 

 

 

 

 

 

 

 

 

 

 

 

 

 

 

 

 

 

 

 

 

 

 

 

 

갤러리와 카페공사가 준비중이다

다 지어지고 나면 이 길의 분위기도 또 많이 달라지겠지?

 

 

 

 

 

 

 

 

 

 

 

 

 

 

 

 

 

 

 

 

 

 

 

 

 

 

 

 

 

 

 

 

 

 

 

이 그림은 괜히 너무 슬퍼보여서

조금..

 

보는 동안 기분이 그랬다

 

그래도 제일 오랫동안 머물렀던 벽화

 

 

 

 

 

 

 

 

 

 

 

간단한 동네 안내도~

주로 방천시장에 대한 안내가 대부분이다

 

 

 

 

 

 

 

 

 

 

 

 

 

 

 

길이 끝나는 지점이다

길이도 그렇게 길지 않고

생각보다는 벽화나 구조물들이 조금 적은것 같아서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이제는 골목길 안으로 들어가보기로

 

 

 

 

 

아직은 이른 시간이고

비까지 내리다보니 사람들은 거의 없는 편이다

 

 

이제 슬슬 오늘의 장사를 준비하시는 분들의 모습이 보였다

 

 

 

 

 

 

 

 

 

 

 

 

 

 

 

 

 

 

 

 

 

이 동네에선 그래도 꽤 유명한 가게로 알고있다

 

근데 잠시 어디 가셨는지 가게는 잠겨있었다

 

그래서 아쉬움을 달래며 밖에서만 구경을~

 

 

 

 

 

 

 

 

나는 전혀 몰랐음~

 

사실 마카롱이란 간식거리를 알게 된지도 몇해 되질 않았으니

 

솔직히 나의 입맛에는 맞지 않는듯

 

 

 

 

 

 

올해 4월에 그려진 신상벽화!

 

소개합니다~

 

 

 

 

 

 

 

멀리서 봐도 색감이 참 이뻤던 가게

 

 

 

 

 

 

 

 

내가 너무 많은 기대와 생각들을 가지고 찾아서 그럴까?

아니면 대부분의 가게들이 문을 닫은, 또 비가오는 이른 아침에 이 길을 찾아서 그럴까?

 

벽화에 그려진 그의 모습들과 흔적들을 만나는 순간들은 너무 좋았지만

뭔지 모를 아쉬움이 드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무엇인가 그에 대한 특별한 것들을 얻어가야지" 라고 생각했던

나의 마음에 문제가 있었던 것 같다.

 

그냥 있는 그대로

내가 와서 본것, 느낀 것 그래도 담아가면 되는 것인데

 

항상 뭔가에 욕심을 내는 내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만났고, 반가웠고, 또 좋은 시간을 보냈는데

 

그것이면 충분하지 않은가?

 

 

생각을 조금 바꾸고 하루를 다시 되뇌어보니

너무도 소중했던 시간들이었다.

 

소중한 공감 하나, 행복한 방쌤 미소~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대구광역시 중구 대봉1동 | 김광석다시그리기길
도움말 Daum 지도
  1. 그래도 첫사랑의 추억을 또 한번 느꼈던 소중한 시간이었네요~ ㅋㅋ
  2. 꼭 한번 가봐야겠네요. 김광석... 걷다가 울 것 같아요
  3. 대구에는 정말 김광석 길이 잘 만들어 져 있군요...
    짧게 살다간 그의 인생을 길게 만들어 놓은 추억의 길이 되는 것 같네요..
    대구 들리는 길에는 꼭 한번 가봐야 할것 같기도 하구요..
    즐겁고 평안 한 주말 되시길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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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맛집] 커피맛을 조금 아는 남자[대구맛집] 커피맛을 조금 아는 남자

Posted at 2014. 8. 24. 00:49 | Posted in 『TastY』

 


 

경북여행 / 대구여행 / 대구맛집

대구 맛있는집 / 대구카페

커피맛을 조금 아는 남자


대구여행!

김광석거리, 근대골목투어를 마치고
대구에서 커피 맛있기로 유명한 "커피맛을 조금 아는 남자"를 방문!


 

 


가게입구에 서있는 둥글둥글 귀여운 캐릭터인형

니가 커피맛을 조금 안다는 그 남자냐??

외부에서 바라본 가게의 모습은 깔끔??

분위기는 괜찮아보였다

 

 

 

 

 

 

 

본격적으로 가게내부를 둘러보기

인테리어가 딱히 특이한 점은 없었지만 분위기가 상당히 편안해보였다

 

조명이 꽤 밝은 편인데도 조용하고 편안한 분위기!

 

 

 

 

 

 

커피를 주문하면 이렇게 원두표를 보여주고

어떤 원두를 사용한 커피를 마실건지 고르라고 한다

 

원두에 대해서 잘 모르는 경우에는

어떤 맛을 원한다고 이야기를 하면 일하시는 분들이 여러가지를 추천을 해주시니

그 부분은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된다

 

나도 원두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입장이라

"고소한 향이 나는 원두요~"라고만 이야기를 했다

그랬더니 친절하시게도

"브라질원두가 고소한 향이 좋아요~"라고 얘기를 해주시던~

 

그래서 오늘의 커피는 브라질원두로~^^ㅎ

 

 

 

 

 

 

가게이름이 참 이쁜것 같다

참신하기도하고~

 

대구는 특이하게도 토종커피가게들이 상당히 인기가 좋다고한다

그래서 유명 프랜차이즈 가게들이 많이 들어와서도 그렇게 힘을 못쓰고

토종가게들은 꾸준히 인기를 이어가고있는 모습이다

 

어떻게 보면 부러운 모습이기도 하고~

 

 

 

 

 

 

커피와 함께 즐길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들

 

생과일주스도 판매하는 모양인데 과일들도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빵들과 케잌이야 두말하면 잔소리!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많은 수는 아니지만 선반들을 가득 채우고있는 모습

 

 

 

 

 

 

그 중에서 난 이 아이들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집에 하나 가져다 놓으면 괜히 소꿉장난하는 기분도 들듯~

 

 

 

 

 

 

 

 

 

 

 

 

외부에도 2층으로 자리가 나뉘어져 있었는데

아무래도 흡연이 가능한 장소이다보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흡연자였다

 

하지만 거의 야외의 개념이라 환기가 잘 되어서

냄새가 심하거나 불쾌한 정도는 아니었다

 

실내에 흡연실 만들어놓은 너구리굴 보다는 훨씬~ 쾌적한 환경!

 

 

 

 

 

 

 

 

사람이 생각보다 많다보니

아메리카노 한잔 나오는데도 시간이 꽤 걸렸다

 

Take out하면 조금 할인이 있다는데

나도 조금 쉬어가고 싶어서 그냥 가게에서 먹다가 일어나기로 결정~

 

가격은 조금 있는 편이다

아이스아메리카노 6.000원

그래도 맛이 좋으니 기분 좋게 먹을 수 있는 수준이라 생각한다

 

예전에 300원짜리 자판기커피 마시던 시절에는 생각도 할 수 없는 가격이지만

나도 모르게 어느 순간 이런 가격들에 익숙해져 가는 것 같다

 

밥보다 비싼 커피...

10년 전만 해도 상상이나 할 수 있었을까?

 

뭐... 물을 사서 마시는 세상이 올줄은 더 상상도 못했던 일이니

 

 

 

 

물, 시럽, 재떨이는 셀프다

 

 

 

 

 

 

 

 

30분 정도 앉아서 커피도 마시고, 지친 다리도 조금 쪼물쪼물..

쉬다가 나가는 길에 다시 담아본

"커피맛을 조금 아는 남자"의 바깥 모습

 

가격은 조금 생각과 안 맞았지만 기분좋게 잘 쉬다가 간다

대구에 2개의 가게가 있던데 이곳이 더 유명하다고 한다

다음에 오게되면 다른 가게도 한 번 찾아 가봐야지~

 

이제 다시 힘내서 출발~~~

 

아!!

주차장 관련해서 참고사항

가게 바로 앞에 공영주차장이 있고

왼쪽으로 길 건너 똑같이 생긴 안내판이 달린 공영주차장이 하나 더 있다

나는 당연히 같은 곳에서 관리하는 곳인줄 알고 그 옆에다가 주차를 했는데

그곳에 주차를 하면 주차권 사용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주차를 하실때에는 아무리 좁아도 가게 앞의 공영주차장에 꾸역꾸역 밀어 넣으시던가

아니면 차라리 2중,3중 주차를 하시는 방법을 추천드린다.

 

 

 

 

  1. 커피의 진한 향기가 여기까지 전해지는 것 같습니다. ^^
  2. 와 아메리카노가 6천원이라니...무지무지 비싸네요..
    • 2014.08.19 20:24 신고 [Edit/Del]
      Take out 하면 할인금액으로 판매한다는데..
      다리가 아파서 안에서 잠시 먹다가 들고나왔거등요~
      근데도 사람들은 엄청 많더라구요~^^
      주차는 바로 앞 주차장만 되요!!!
      저는 같은곳인줄 알고 바로 옆에있는 주차장에 주차했다가 주차비도...ㅜㅜ
  3. 마음에 드셨다고 한 거 주전자인가요?
    아웅,, 귀여워요~~ ^0^
    얼마쯤 할려나....ㅎ
  4. 커피 맛 좀 알게 생겼네요! ㅎㅎ
    커피 취향 좀 까다로운 편인데 충족시켜줄 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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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여행 대구맛집] 대구 남문납짝만두 , 대구대표맛집[대구여행 대구맛집] 대구 남문납짝만두 , 대구대표맛집

Posted at 2014. 8. 20. 11:49 | Posted in 『TastY』

 

방쌤의 여행이야기


경북여행 / 대구여행 / 대구맛집 / 납짝만두

대구향토음식 / 비빔국수

대구 남문납짝만두


 

 

 

대구에 도착하자마자 처음 찾은 곳은 '김광석거리'

한 동안 예전 기억에 잠겨서 이어폰으로 들려오는 그의 목소리에 취해 거리를 거닐다가

 

허기가 느껴져서 찾게된 '남문납짝만두'

 

워낙 유명한 곳인지라 꼭 이번에 먹어봐야지~ 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과연 납짝만두가 뭐길래 그렇게들 고향의 맛이 난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 건지 궁금하기도 했고

 

대구에서도 납짝만두로는 끝판대장이라는

'남문납짝만두'

 

일단 들어가봅시다!!!

배고파!!!멍2

 

 

 

 

 

 

가게 내부의 모습

동네 골목에 있는 곳인데

꼭 어디 시장같은 곳에서 익숙하게 만나게되는 느낌이 드는 곳이었다

 

아주머니들은 만두를 빚느라 내가 식당에 머무는 시간 내도록

다들 아주 분주한 모습이었다

도대체 얼마나 팔려나가길래...

 

일단 나는 납짝만두 1개와 비빔국수를 주문~

혼자 댕기면서도 참 잘도 챙겨먹는다 ㅎ

 

난..

소중하니까

 

 

 

 

 

사진 왼쪽으로 하얀 포장상자가 보이는데

여기는 오는 손님들도 많았지만 택배로 배달해서 먹는 사람들이 더 많은 것 같았다

 

아저씨 한 분은 계속 박스포장만 하고계셨으니

 

그만큼 맛이 있고

또 고향의 맛이 그리운 사람들이 많다는 이야기일 것이다

 

 

 

 

 

가게 한 켠에 가득 쌓여있는 납짝만두들

 

너희들은 곧 나의 입속으로 들어오게 될 것이야...

쬐금만 기다려라우하하

 

 

 

 

 

 

 

 

 

드디어 오셨다!

비빔국수의 비주얼은 노멀한 편이었는데

맛이 강하지도 또 너무 약하지도 않고 적당히 맛이 좋았다

 

또 내가 원래 면은 한사랑 하기때문에

객관성은 현저히 떨어질수 있다는 것은 감안하시고...

 

그래도 동네 왠만한 분식집보다는 훨씬 괜찮았다!

 

 

 

 

 

 

요녀석이 그 유명한 납짝만두

뭐가 많이 들어간것도 아니고 특별한 맛이 나는 것도 아닌데

신기하다...

 

이거이거 계속 땡긴다

지금 포스팅을 하고있는 이 순간에도 입속에 침이 꼴깍꼴깍...

 

요전에 먹었던 마약김밥도 그러더니 이녀석도 만만치가 않다

 

 

 

 

 

만두랑 함께 먹는 양념장

 

 

 

 

 

오늘의 점저!

혼자 먹기에 조금 많아보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이정도는 먹어야도지 않겠음???요리

 

 

 

 

 

 

처음에는 조심조심~

만두 위에 양념장을 올려서 하나하나 맛보기놀이~

마냥 즐겁다!!!ㅎ

 

 

 

 

 

비벼놓은 비빔국수의 모습

없었던 식욕도 마구마구 솟아나는 느낌이 들지 않는가!

 

물론 나의 폭발적이고 섬세한 비빔능력 또한 크게 한 몫을 했다고 생각한다

 

 

 

 

 

비빔국수와 납짝만두의 콜라보레이션

 

이정도면 거의 끝났다고 볼 수 있다

 

완전! 초 딜리셔스~

다른 분들도 꼭 이렇게 드셔보시길!

 

 

 

 

 

이제 귀찮아서 하나하나 올려먹는 것은 과감히 포기!

 

접시에 양념장을 투하!

 

근데..

조금은 짠 기운이 있으니 이렇게 무식하게 뿌리지는 마시길

 

조금씩 간을 봐가면서 적당하게..

 

뭐든 과하면 아니한만 못하느니

 

 

 

 

조금 많아보였는데헉4

 

먹다보니 그릇들이 깨끗하게 비어버렸다

처음에 떡볶이도 조금만 먹어볼까?? 라고 고민했는데...

 

그냥 먹었어도 괜찮을뻔했다.

ㅋㅋ

여행을 다니는 건지 먹으러 다니는 건지~

 

뭐 그게 그거지~^^ㅎㅎㅎ오키

 

 

 

 

 

많은 사람들의 입을 즐겁게 해 줄

판매대기중인 납짝만두들

 

나도 2개 포장을 결정~

집에 가서 또 먹어야지~^^ㅎ

 

(전화로도 주문이 가능하니 드셔보고 싶으신 분들은 주문해보세요~^^)

 

 

 

쉴 틈 없이 분주하게 만두를 구우시는 아주머니

덕분에 너무 잘 먹고 갑니다~^^

 

(사진은 허락받고 찍었음!)

 

사실 여행을 다니다보면 유명한 만큼의 이름값을 하지 못하는 가게들이 정말 많다

구체적으로 이름을 거론하지는 않지만 정말 속았다는 생각이 드는..

 

상업성블로그나 포스팅에 혹!!! 하지 마시고

부지런히 발품을 팔고 주변 지인들에게 조언을 구하는 것이

맛집탐방에서 실패하지 않는 유일한 길이라고 생각된다.

 

그렇다고 너무 부정적인 마인드는 노노노~

우연히 얻어 걸리는 맛집들이 더 많은 법!

 

고런 재미로 이리저리 길 떠나 다니는 것 아닐까?

늘 똑같고 편안하고, 안전빵으로만 만들어진 여행...

과연 재미있을까요?고고

 

 

 

 

 

 

 
대구 중구 중앙대로61길 28
중구 남산동 605-10 (지번)
전화 053-257-1440
소중한 공감 하나, 다른 맛집도 알려드립죠~^^

  1. 납작만두를 보니 대구에 가고 싶네요.
    가면 먹고 포장도 해 온답니다.^^
  2. 그래서 좀 사왔나? 지인들 선물도 좀 주고 그래야지.ㅋ
  3. 대구의 명물 납작만두네요.
    저는 오리지널 납작만두는 먹어본 적이 없는데
    보는 것만으로도 맛을 짐작케 합니다. ㅎㅎ
    맛있게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4. 오 ... 대구 한 번 도 안가봤는데 이런게 유명하군요.
    전 닭똥집 골목만 생각했는데 또 맛있는게 있었군요. ^^
  5. 납작만두, 들어보기만 하고 못먹어 봤는데, 이렇게 생겼군요. 대구갈 기회 있으면, 꼭 들러서 먹어봐야 겠네요. 잘 보고 갑니다. ^^
    • 2014.08.21 04:31 신고 [Edit/Del]
      저도 소문만 듣다가 요번에 첨먹어봤는데 맛나더라구요~여행다니면서 요렇게 하나씩 챙겨먹는것도 큰재미중에 하나인듯~^^ㅎ담에 꼭 드셔보세요~
  6. '납작만두'는 시중에서 파는 군만두랑 비슷한 건가 하고 봤는데 진짜로 납작하네요! 보자마자 '납작만두'라는 말이 떠오를 정도로 납작하게 생겼네요. 비빔국수에 저 만두!! 야심한 밤에 고통을 주는 조합이로군요 ㅠㅠ 간장 양을 잘만 맞추면 저렇게 한번에 뿌려놓고 먹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요?^^
    • 2014.08.21 04:34 신고 [Edit/Del]
      야밤에 숙면에 방해되는 비주얼을 보여드려 죄송~~ㅋ떡볶이랑 먹으려다 국수가 땡겨서 급 메뉴변경을 했는데 둘이 잘맞더라구요~은근 비빔만두 느낌이었습니다..ㅎ담에는 떡볶이랑도 먹어보고싶어요..^^ㅎ것두 맛날듯~~
  7. 대구가면 진짜 꼭 들려봐야겠어요 ㅎㅎ.
    면이랑 같이 먹으면 정말 예쑬일것 같습니다~
    • 2014.08.21 13:07 신고 [Edit/Del]
      비빔국수랑도 너무 좋았지만 옆테이블에서 떡볶이랑 같이 먹는데 계속 눈이 가더라구요ㅜㅠ
      두분이서 가셔서 국수+떡볶이+만두!
      요렇게 드시면 금상첨화일듯~^^ㅎ
  8. 군침...ㅜㅠ 먹고싶어요~
    납작만두 한번도 못먹어봤는데..만두랑 비빔면 좋은 조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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