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여행] 튤립엔딩 & 유채엔딩.. 이제 여름인가?
2015. 4. 27.
방쌤의 여행이야기 남해여행 / 장평소류지 남해튤립축제 / 남해두모마을 남해봄꽃 나들이 지난 밤에 예전에 다녀온 태종대 사진들을 정리하다가 갑자기 바다가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동해로 갈까? 서해로 갈까? 남해로 갈까? 나라의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있는 아름다운 곳에서 살고있다보니 바다를 한 번 보러가는데도 이렇게 행복한 고민을 해야한다. 사실 같은 바다이지만 동해, 서해, 남해가 가지는 바다의 매력은 모두 색다르다. 서해는 잔잔함과 일몰이 아름다운 곳이고, 동해는 시원하게 부딪히는 파도소리와 끝도 없이 펼쳐지는 그 푸르름이 그리고 마지막 남해는 잔잔하면서도 색이 너무 곱고 주위의 크고 작은 섬들과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다. 오늘 삘이 꽂힌 곳은 다름아닌... 얼핏 보면 에메랄드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