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러움 가득한 보랏빛 등나무 꽃 터널, 물향기쉼터 등나무싱그러움 가득한 보랏빛 등나무 꽃 터널, 물향기쉼터 등나무

Posted at 2021. 4. 26. 11:56 | Posted in 『HerE &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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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광양 등나무 꽃 / 광양 물향기쉼터 / 등나무

등나무 꽃말 / 등나무 꽃 향기 / 등나무 꽃

광양 물향기쉼터 등나무 꽃




 

그렇게 기다렸던 봄이 성큼 우리 곁으로 다가왔고, 이제는 그 봄을 지나 여름이 조금씩 더 가까워지고 있음이 느껴지는 계절이다. 사람들의 옷차림도 한 달 전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얇아졌다. 반팔에 반바지를 입고 다니는 사람들의 모습이 이제는 전혀 낯설지 않다. 빠르게 지나가는 계절의 모습의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기이다. 

 

여름이 가까워지면 거리 곳곳에 피어있는 보라색 예쁜 등나무 꽃을 만날 수 있다. 어릴 때 학교 운동장 스탠드 주변으로 하늘을 가득 뒤덮고 피어있는 등나무 꽃을 보았던 기억이 난다. 등나무 꽃은 향기도 아주 짙은 편이다. 그래서 늘 많은 벌들이 모여드는 꽃이기도 하다. 그래서일까? 어릴 때 기억 속의 등나무 꽃은 예쁘다는 표현보다는 벌이 많아서 약간은 무서운 곳? 그런 기억이 더 많은 것 같다.

 

하지만 지금은 너무 좋아하는, 내 두 눈에는 그저 아름답게만 보이는 등나무 꽃이다.

 

 

 

 

  광양 물향기쉼터 등나무 꽃

 

 

다녀온 날 : 2021년 4월 25일

 

 

 

 

등나무 꽃 꽃말 : 환영(오는 사람을 기쁜 마음으로 반갑게 맞음.)

 

 

 

 

우연히 SNS에서 사진 한 장을 보게 되었다. 우리나라에도 등나무 꽃이 예쁘게 피는 곳들이 많이 있고, 또 나도 직접 많이 봤지만 이런 느낌의 장소는 처음이었다. 일본 여행사진에서 많이 보았던, 머리 위로는 등나무 꽃이 가득 피어있고, 그 등나무 꽃 터널이 길게 이어지는 장소였다.(물론 일본이 우리나라보다 더 예쁘다는 그런 이야기는 절대 아니다. 그냥 느낌이 조금 다르다는 것이다.)

 

 

 

 

그래서 정말 오랜만에 도를 넘어서는! 100km를 훌쩍 넘는 장거리 여행을 전남 광양으로 다녀왔다. 정말 오랜만의 장거리 운전이다. 코로나 사태가 터지기 전만 해도 주말 1.000km 이상을 달리는 일이 비일비재했었는데 이번 코로나 사태를 겪으면서 정말 많은 것들이 변한 것 같다. 옆동네 마냥 심심하면 달려가던 순천, 광양 등이 이제는 살짝 먼 곳처럼 느껴지게 되었으니.

 

 

 

 

눈으로 직접 마주한 등나무 꽃 터널. 

와! 사진으로 보던 것보다 훨씬 더 예쁜 곳이었다.

 

 

 

 

색도 너무 예뻤지만 곱게 피어있는 등나무 꽃들이 너무 많았다. 어쩜 이렇게 예쁘게 관리를 하신 것일까? 그런데 이런 예쁜 장소를 찾는 사람들에게 그냥 공개해주신 사장님의 배려에 그저 감사한 마음이 들뿐이다.

 

 

 

 

햇살도 정말 좋은 날. 방방이도 처음 보는 이런 낯선 광경에 살짝 흥분을 한 모습이다. 그리고 등나무 꽃의 경우 향기도 굉장히 짙은 편이라 우리 방방이가 느끼는 그 향기의 강도는 내가 느끼는 그것의 몇 배는 될 것이다.

 

 

 

 

호기심 가득한 시선으로 여기저기를 둘러보느라 분주한 방방이의 눈빛.

 

 

 

 

돌담길, 그리고 그 위로는 보라색 등나무 꽃이 빈틈없이 가득 피어있다. 이런 곳도 있었구나.

 

 

 

 

 

 

 

눈이 동그랗게 커진 방방이.^^

 

 

 

 

요즘 눈이 조금 이상해진 건지 사진의 색감을 찾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진다. 분명 같은 자리에 앉아서 한 번에 정리한 사진들인데 조금씩 다 색감이 다르다. 사진의 색온도를 정확하게 맞추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지는 느낌이 든다. 여러 카메라로, 또 여러 렌즈로 담은 사진들이라 그 색감이 모두 조금씩 다르다. 그래서 모두 따로 온도 보정을 조금씩 해줘야 하는데 늘 일괄 보정을 하다 보니 이런 일이 생기는 것 같다.

 

늘 그렇듯 나의 게으름이 가장 큰 문제이다.

 

 

 

 

그래도 이 사진들은 나름 색감이 마음에 든다.

 

 

 

 

 

 

 

물향기쉼터 내부의 모습. 입구는 철제 문으로 되어있는데 찾는 사람들을 위해서 입구를 열어놓으셨다. 사진을 찍어가는 사람들은 많은 편인데 여기 이 장소를 공개하는 사람들이 적어서 그런지 은근 이름은 많이 알려져있지 않다고 말씀하시는 사장님, 등나무 꽃 구경도 하고, 나중에 광양에서 1박을 하게될 경우 숙소로도 많이 이용하였으면 좋겠다. 사장님의 마음이 정말 고우신 것 같다.

 

 

 

 

이런 느낌의 등나무 꽃 색감이 나는 가장 마음에 든다. 뭐랄까? 초여름의 색감? 그런 느낌이 참 좋다. 등나무 꽃과 잘 어울리기도 하고.

 

 

 

 

 

 

 

인기가 많았던 벤치. 우리도 앞의 한 팀이 사진을 다 찍기를 잠시 기다렸다가 저기 저 벤치에서 등나무 꽃 사진을 몇 장 담아본다.

 

 

 

 

온도를 조금 더 뺐어야 했는,,,,,,,,,,,,,,

 

 

 

 

저녁에 조명이 밝혀진 모습도 참 예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분이 좋으면 귀가 뒤로 홀딱 접히는 방방이.^^

 

 

 

 

등나무 꽃비가 내리는 것 같다.

 

 

 

 

 

 

 

아까의 그 벤치에서 담아보는 방방이와 옆지기의 사진.

 

 

 

 

나는 여기가 제일 예뻤던 것 같다.

 

 

 

 

방방아~ 스마일~^^

 

 

 

 

 

 

 

하품도 한 번 하고.^^

 

 

 

 

싱그러움이라는 단어와 너무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나무 꽃이다.

 

대형 액자로 하나 만들어서 거실에 걸어두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 사진이다.

 

 

 

 

머리에 예쁜 분홍색 리본을 단 방방이.

 

 

 

 

아직은 엄마의 품이 제일 좋은 꼬꼬마 방방이다.

 

 

 

 

 

 

 

 

 

 

 

 

 

  광양 물향기쉼터 등나무 꽃

 

 

등나무 꽃. 환영이라는 꽃말, 오는 사람을 기쁜 마음으로 반갑게 맞음.

 

그 꽃말과 너무 잘 어울리는 모습을 가진 보라색 등나무 꽃이다. SNS에서 사진을 우연히 한 장 보고 난 후 그 모습이 너무 직접 보고 싶었다. 그래서 정말 오랜만에 도를 넘어서는 장거리 여행을 한 번 다녀왔다. 다행히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아서 나름 조용하게 등나무 꽃 터널을 직접 걸어볼 수 있는 행운을 누렸다.

 

이렇게 예쁜 곳을 찾는 사람들을 위해 무료로 개방해주신 물향기쉼터 사장님께 너무너무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 다음에는 그냥 물향기쉼터에서 휴식을 즐기기 위해서 꼭 다시 한번 찾아보고 싶은 곳이다. 바로 옆에는 계곡도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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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비밀댓글입니다
  3. 등나무밑엔 벤치가 참 잘 어울리죠~
    등나무꽃 너무 아름답습니다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한 주 보내세요~
  4. 방방이 리본 넘 귀여워요 ㅎㅎ
    등나무가 이렇게 예쁘다니
    색이 넘 고와요
    영상속에 들어가고 싶어져요 ^^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5. 우아 이렇게 느낌 있다니
    등나무 꽃이 예쁜 걸까요
    사진을 예술적으로 잘 찍으시는 걸까요?!
    아마 둘 다 겠죠?!
    잘 보았습니다 ^^
  6. 길가다가 저 보라색 꽃은 뭐지했는데 이꽃이였군오 ㅎㅎㅎㅎ
  7. 보라색 등나무 이쁘네요. :)
  8. 우와 ~~ 너무 이쁜 등나무꽃이에요 어쩜 이렇게 이쁘죠
    향기가 막 풍길거 같은 사진에 오늘도 하트 쿵쿵! 좋은하루 되세요^^
  9.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네요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10. 보랏빛 등나무꽃이 아주 보기 좋습니다
    방방이가 제대로 모델 노릇 하는군요^^
  11. 한 여름에나 만날 수 있는 등나무꽃이 활짝 피었네요
    아름다워요..
    계절은 점점 빨라지는 것 같아요.. ^^
  12. 이번주는 보라색 등나무가 한창인데 시간이 없어 못가고 있어 속만 태우고 있네요.
    멋진 사진으로 대리만족합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13. 왜 학교 운동장 스탠드에는 등나무였을까요? ㅎㅎ
    그때는 어려서 별 감흥이 없었는데, 생각해보니 정말 예쁜 꽃이였네요. ^^
  14. SNS 등에서 본 풍경인데 이곳이었네요. 정말 강아지도 미소짓게 하는 풍경입니다.
  15. 100킬로면 상당히 먼 거리를 다녀오셨군요 ..
    등나무 향기가 마구마구 생각납니다. 예쁩니다. ㅎ
  16. 너무 좋은데요~~^^
    이번 주말에도 좋을지... 당장이라도 가보고 싶어집니다. ㅎㅎ
  17. 지난주말에 전남 광양까지 가셔서 아름다운 등나무꽃을 만나고 오셨군요.
    광양까지 거리...좀 되죠 ? ㅎㅎ
    그래도 저렇게 화려한 등나무꽃이 있다면 주저할 이유가 없잖아요...ㅎㅎ
    방방이가 눈을 저렇게 동그랗게 뜨고 있는건 처음보는거 같습니다...ㅎㅎ

    멀리 가셔서 담아오신 작품 잘 보았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18. 동화속 풍경 같아요~^^ 보랏빛 배경이 정말 예쁘네요. 댕댕이도 행복해보여요~^^
  19. 물향기 쉼터 정말 아름답네요. 좋은 곳 소개시켜주셔서 감사드려요.
    방쌤님 덕에 사무실에서 등나무 보네요 ㅠㅠㅠㅠ
    옆지기님과 방방이가 정말정말 행복해보입니다. 하하.
  20. 등나무꽃 너무 예쁘네요~ 향기도 너무 좋은 꽃입니다^^
  21.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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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랏빛 싱그러운 등나무 꽃, 계절의 변화를 느낀다보랏빛 싱그러운 등나무 꽃, 계절의 변화를 느낀다

Posted at 2020. 4. 28. 11:12 | Posted in 『HerE &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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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등나무 꽃 피는 시기 / 등나무 꽃말

등나무 꽃 꽃말 / 5월 가볼만한곳

울산 울주군 등나무 꽃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그런 우연한 만남이 있다. 전혀 예상 할 수 없었던 만남이라 그럴까? 그런 만남이 주는 기쁨 또한 더 크게 다가온다. 오랜만에 울산으로 드라이브를 나섰다. 울산광역시 울주군 인근 어느 작은 마을에 겹벚꽃이 예쁘게 피어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잠시 들러 그 모습을 즐겨보고 싶었다. 그 마을을 찾아 산으로 둘러싸인 국도를 구불구불 달리다 갑자기 눈 앞이 환해지는 것을 느꼈다. 


공원이나 그런 곳은 아니었고 한 회사 앞 벤치가 있는 공간이었는데 그 벤치 주위로 등나무 꽃이 활짝 피어있었다. 본 사람들은 알 것이다. 짙은 보라색을 띠고 있는 등나무 꽃은 멀리에서도 그 모습이 한 눈에 들어온다. 마침 회사는 쉬는 날이었고, 바로 앞에는 차를 여러 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잠시 차를 세워두고 등나무 꽃과의 우연한 만남을 즐겨보았다.





  울산 울주군 등나무 꽃



다녀온 날 : 2020년 4월 19일





 



풍성하게 피어있는 등나무 꽃.


이번이 두번째 만남인가? 지난 사천으로 떠난 여행에서 한 작은 마을을 지나는 길에 우연히 마주친 것이 올해 첫 등나무 꽃과의 만남이었고, 이번에 울산 울주군에서 우연히 마주친 이 등나무 꽃들이 올해 두 번째 등나무 꽃들과의 만남이 되었다.


어쩌다 보니 두 번 다 우연한 만남이 되어버렸다.





여름의 싱그러움이 느껴지는 등나무 꽃의 색.


등나무 꽃이 피는 시기는 5월에서 6월이다. 하지만 주변을 둘러보니 벌써 활짝 등나무들이 꽃을 피운 곳들이 꽤 많이 보였다. 아무래도 올해는 등나무 꽃들도 개화가 이전보다는 조금 빠른 것 같다.





색도 모양도 너무 고운 등나무 꽃





등나무 꽃의 꽃말은 환영, 결속이다.


만약 어느 장소를 찾아갔는데 그 입구에서 등나무 꽃들이 바람에 살랑살랑 흔들리며 향기를 흩날리고 있다면 정말 내가 환영받고 있다는 느낌이 들 것 같다.








어릴 적 학교 운동장에 정말 많이 있었던 등나무 꽃. 하지만 그 때는 등나무 꽃이 이렇게 예쁜 꽃이라는 것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 그저 무더운 여름 운동장 한 켠에서 뙤약볕을 피해 잠시 그늘을 만들어 주던 꽃 정도로 밖에 생각이 들지 않았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벌이 너무 많이 꼬여드는 꽃이라 은근히 그 아래 자리는 피하기도 했던 것 같다.





지금은 너무 예쁘게만 보이는 등나무 꽃.





여기저기에서 모여드는 벌들을 바라보는 시선 또한 지금은 많이 달라졌다. '너희들도 예쁜건, 또 향기로운건 잘 아는구나~.' 라는 생각이 더 자주 드는 요즘이다.





저 뒤의 초록빛 나무들을 배경으로 담은 등나무 꽃. 그 보랏빛이 더 짙게 느껴진다.





등나무 꽃들은 아무데서나 잘 자라는 꽃이다. 가지들이 얽히고 섥힌 모습이 보기 싫어 가지치기를 해버리는 경우도 많이 있다. 조금은 정돈되지 못한 모습 같이 보이기도 하지만 나는 이런 자연스러운 모습이 너무 좋다.





그냥 있는 그대로의 그 모습이 참 좋다.





좀 얽히고 섥히면 어때?

이게 저 아이들이 살아가는 방식인걸.








내 두 눈에는 그저 예쁘게만 보인다.











햇살이 조금 더 있었다면 훨씬 더 예쁜 등나무 꽃을 만날 수 있었을텐데 잔뜩 흐렸던 하늘이 아쉽게 느껴진다.








계속 운전만 하느라 허리가 조금 뻐근하기도 했었는데, 덕분에 여기저기 등나무 꽃들의 모습을 둘러보며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져본다.








참 예쁘다.

이제 우리 동네 등나무들도 하나 둘 꽃을 피우기 시작하겠구나.








정말 가만히 서서 보고만 있어도 괜히 기분이 좋아진다.





이게 꽃이 가지는 힘인 것 같다.








  길에서 우연히 만난 등나무 꽃, 반가웠어^^



요즘 국도를 따라 작은 마을들을 지나며 드라이브를 즐기는 시간이 잦아졌다.

그 길 위에서 생기는 이런 우연한 만남들, 이전에는 잘 알지 못했던 것 같다. 그냥 목적지를 향해 빠른 길을 골라 달렸을 뿐.


물론 의도하지 않았던 시간이지만

이 시간 또한 나에겐 선물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일상 속에서의 소소한 행복들을 하나, 둘 찾아가고 있다는 느낌이 가끔 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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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포스팅 잘보고 갑니다
    좋은하루 보내시고
    자주소통해요~
  3. 등나무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보랏빛으로 물들어 신비함과 오묘한빛을 선사하는거 같아요 ㅎㅎ
    등나무꽃을 보니 벌써 초여름이 오는것 같은 기분이에요 ㅎㅎ
  4. 등나무는 어릴때 고향집에도 있었는데...
    향이 너무 찐해서 그런지 온갓 벌과 나비들이 날아들곤 하잖아요.
    어릴땐 벌때문에 겁이나서 등나무 아래에 가지도 못했던 기억도 나네요...ㅎㅎ
  5. 작년에도 등나무꽃을 만나지 못했는데
    올해도 이렇게 사진으로 먼저 만나네요
    보라빛 향기가 너무 아름다워요~^^
  6. 꽃이 넘 아름답네요 ㅎㅎ
  7. 너무 예쁘네요 ㅎㅎ 꽃보면 기분이 좋아져요 ㅎㅎ
  8. 멀리서 보니까 주렁주렁 달린 것이 마치 포도 같아요
    탐스럽게 이쁜 보랏빛 꽃이네요 ^^
  9. 등나무꽂미 벌써 피다니 믿겨지지않네요. 보라색이 예쁘네요
  10. 등꽃이 활짝 피었군요.
    보라색 등꽃이 핀 모습은 약간 신비로워 보이기도하고 참 이쁘다 싶었지요.
    요즘 우리동네에선 볼수가 없네요.
  11. 보라빛 너무 예뻐요!! 등나무 꽃 기억할게요 :)
  12. 오늘은 보라보라 하군요.
  13. 보랏빛 유혹입니다.ㅎㅎ

    잘 보고가요
  14. 정말 화장하는 보라빛 싱그러운 등나무꽃 너무 예쁘네요
  15. 여름을 대표하는 등나무꽃이 주렁주렁 달렸네요
    계절은 봄을 지나
    여름으로 향하고 있는 것 같아요.. ^^
  16. 이런것보면 정말 봄은 너무 예쁜계절인것 같아요
  17. 등나무꽃을 사찰에서 본 기억이 납니다.
    내일 부처님 오신날인데 사찰 방문 고려 해 보아겠습니다.
  18. 등나무꽃 색상이 너무 이쁘네요ㄷㄷ
    보랏빛으로 나는 아름다운꽃~~멋집니다!
  19. 세상에 이거 포도갔네요~
    와~ 너무 이쁩니다.~
    이렇게 예쁜것들을 많이 볼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 와 등나무꽃 정말 탐스럽게 피었네요~!
    진짜 얼핏 보면 포도 같아요^^
    넘 이쁘네요~!
  21. 등나무 꽃 색이 제가 가장 좋아하는 색상이네요. 뭔가 고급스러우면서도 싱그러운 느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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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마을 좁은 길, 보랏빛 등나무 꽃과의 첫 만남작은 마을 좁은 길, 보랏빛 등나무 꽃과의 첫 만남

Posted at 2020. 4. 17. 12:07 | Posted in 『HerE &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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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경남 등나무 꽃 / 등나무 꽃 피는 시기

등나무 꽃 꽃말 / 등나무 꽃 사진 / 5월 여행

사천 진동마을 등나무 꽃







이른 투표를 마치고 떠난 목적지 없는 남해 국도 드라이브. 이전에는 몰랐던, 또 이전에 목적지를 정해두고 급하게 차를 달릴 때는 보이지 않았던 모습들이 눈에 참 많이 보였다. 조금은 천천히, 또 여유롭게 움직이니 늘 익숙하게 보이기만 했던 거리의 풍경도 조금은 색다르게 느껴진다.


그러다 우연히 마주친 등나무 꽃, 아직 등나무 꽃이 필 시기는 한참 멀었는데 뭐가 그렇게 급했는지 활짝 꽃을 피우고 있는 등나무를 마주쳤다. 어릴 때를 생각해보면 학교 교정에는 꼭 이렇게 등나무 꽃이 활짝 피어있는 곳들이 있었다. 무더운 여름, 소중한 그늘을 선물해주던 등나무 꽃, 그때는 이 등나무 꽃이 이렇게 예쁜 모습인지 제대로 알지 못했다. 한참이나 시간이 흘러서야 이 등나무 꽃이 얼마나 예쁜 아이인지 알게 되었다.





  사천 진동마을 등나무 꽃



다녀온 날 : 2020년 4월 15일







경남 사천시 어딘가를 달리다 우연히 마주친 등나무 꽃. 바로 핸들을 돌려 등나무 꽃이 피어있던 마을 좁은 길로 차를 몰았다.





보통 5월은 되어야 꽃을 피우기 시작하는 등나무인데 무슨 일인지 여기는 벌써 등나무 꽃이 만개한 모습이다.


등나무 꽃의 꽃말은 환영, 사랑에 취함이다.





오늘 남해 국도 드라이브를 시작하면서 옆지기에게 슬쩍 물었었다. 등나무 꽃 예쁜 곳이 어디 있었지? 아직 피지는 않았겠지? 다 피면 참 예쁠거야, 같은 이야기들. 그냥 실없이 던져본 이야기였는데 이렇게 그 등나무 꽃을 직접 마주하게 되었다. 너무 신기해서 웃음 밖에 나오지 않았다.





등나무 꽃 그늘, 평상에 앉아서 옆지기 인증샷 한 장.^^ 반가운 마음에 웃음이 멈추질 않는다.





바닥에 떨어진 그 꽃잎들도 얼마나 색이 고운지





한참이나 그 옆에 서서 그 등나무 꽃의 모습을 바라보게 된다.





예쁘게 가꾸어진 모습은 아니지만, 이런 자연스러운 모습이 또 더 매력적으로 느껴진다.





그 옆에는 드문드문 유채꽃들도 피어있고





이제 곧 여름인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바닥에 떨어져 있던 등나무 꽃 꽃잎들.








굉장히 풍성하게 피어있었다.





오랜만에 옆지기와 함께 나도 인증샷을.^^





기분 좋은 오후의 봄 산책, 그리고 등나무 꽃과의 2020년 첫 만남.





  사천 진동마을 등나무 꽃

이제 등나무 꽃들도 하나 둘 피어나기 시작할 것 같다.

우리 동네에도 등나무 꽃이 예쁜 곳들이 참 많은데. 이번 5월에는 집 근처에 있는 예쁜 장소들을 찾아 조금은 여유롭게 산책이나 즐겨보고 싶다. 늘 멀리로, 또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인기 여행지들을 찾아 다니던 때가 많았는데, 요즘에는 사람들 없고 한적하면서 집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동네 예쁜 곳들이 더 좋아졌다.


이것도 코로나 덕분이라고 해야 하나? 이전에는 잘 몰랐던, 내 주변 풍경들의 매력적인 모습을 하나 둘 알아가고 있다.


매일매일의 일상 속에서 마주하는 풍경들도, 충분히 내게는 휴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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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항상 색색의 꽃과 함께 하시네요
    바로 옆에 꽃을 두셨으면서 ^^
  3. 보랏빛이 예쁘네요. 호주의 봄에도 호주벚꽃인 자카란다가 피는데 등나무랑 비슷하네요^^
  4. 등나무꽃도 보기 좋네요. :)
  5. 보랏빛이 참 곱습니다.
    ㅎㅎ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6. 보랏빛 등나무 작은 마을 좁은 길 정감있는 길이네요
  7. 여름에나 만나는 등나무꽃이 벌써 활짝 피었네요
    보라빛 향기가 아름다울 것 같아요.. ^^
  8. 등나무가 벌써 꽃을 저렇게나 피웠다구요 ???
    보통 오월이 넘어야 꽃을 피우는걸로 알고 있는데 조생종처럼 다른 종류일까요 ? ㅎㅎ
    오랜만에 인증샷까지 찍으셨군요...보기 좋습니다~ ㅎㅎ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9. 유월에나 볼수있는 등나무꽃이 벌써 피었군요
    주변을 보랏빛으로 물들이고 있어 너무 좋습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10. 등나무꽃 본지도 오래되었네요 ..
    강수지의 보라빛향기 노래도 저절로 떠오르는 .. ㅎㅎ
    미소짓는 옆지기님도 등나무꽃과 참 잘 어울리십니다. ^^
  11. 저는 등나무꽃을 어느 사찰에서 본 기억이 있습니다.
    모자를 항상 쓰시는군요^^
  12. 그대 모습은 보라빛처럼~~
    사진은 보는내내 저도 모르게 흥얼거리고 있네요.
    개인적으로 보라색을 참 좋아하는데, 등나무꽃도 아니 좋아할 수 없겠네요. ㅎㅎ
  13. 와 이런 등나무꽃 오랜만에 보는 것 같아요~
    옛날에 중학교때 이런 등나무가 있어서 봤었는데
    그땐 그게 좋은지 몰랐죠
    정말 너무 예쁘네요^^
  14. 연보랏빛 꽃이 참 곱습니다
  15. 보라색 꽃 곱네요 ㅎㅎ 저도 어여 나가고 싶어요 ㅋ
  16. 우와 등나무꽃 처음 보는거 같은데 정말 예뻐요. 보라색꽃이네요
  17. 잘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하루보내세요
  18. 천장을 덮은 보라색 등나무꽃과 발치의 노란색 유채꽃의 화사한 조화가 아름다운 곳이네요.
  19. 너무 예쁘네요. 꼭 찾아가 봐야 겠어요..
    너무 잘 보고 가요.
  20. 너무 예쁩니다.
    한동안 서서 멍하니 바라보기만 해도 좋을 것 같아요. ^^
    코로나 이후 어디론가 쉽게 떠나진 못하지만, 작고 소소한 주변 것들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되기도 하네요.
    건강한 한 주 되세요.
  21. 본가가 남해근처인데 등나무꽃이 이렇게 예쁘게 피는지 몰랐어요..
    올해는 지나갔으니 내년엔 봄나들이 다녀와야겠어요 :)
    구독하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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