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보롬왓, 라벤더와 수국을 함께 만날 수 있는 곳!제주 보롬왓, 라벤더와 수국을 함께 만날 수 있는 곳!

Posted at 2017. 7. 21. 15:29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제주 보롬왓 / 제주 라벤더 / 보롬왓 라벤더

보롬왓 수국 / 보롬왓 수국길 / 제주도 보롬왓

제주 보롬왓 수국길



이번 여름 제주에서 가장 핫했던 여행지들 중 하나, 바로 보롬왓이라는 이름을 가진 곳이다. 수국이 예쁘게 피어있는 것은 물론, 그 이전 5월 말에는 메밀, 그 이후로는 라벤더가 화사하게 꽃을 피웠다는 소식이 들려오기 시작하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찾기 시작한 곳이다. 라벤더의 향긋한 매력을 만날 수도 있고, 수국이 가득 피어있는 흙길을 걸어볼 수도 있는 곳! 어떻게 직접 가보지 않을 수가 있을까? 해마다 2-3번 정도는 찾아가는 제주라 왠만한 곳들은 거의 다 가보았지만 나도 처음 가보는 곳! 설레는 마음을 안고 보롬왓을 찾았다.





제주 보롬왓 수국길





울창한 숲


저 가운데 오늘 내가 만나려고 하는 수국길이 숨겨져있다.





먼저 주위를 한 번 둘러볼까?





웰컴 투 보롬왓


귀여운 곰둥이





주위를 둘러보니 라벤더 군락 주위로 아기자기한 조형물들이 자리하고 있다. 조금 심심할 수도 있었던 배경을 알차게 채워주는 아이들.





가지런히 놓여있는 장독들





올려다 본 보롬왓 카페. 더위를 피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곳이다. 화장실도 저 안에~^^





이젠 본격적으로 라벤더 구경~





전체적인 풍경이 참 편안한 곳이다. 





하늘이 파란 날이었으면 얼마나 예쁠까? 괜히 혼자 상상의 나래를 펼쳐본다.





벌들과의 교감을 시도





보롬왓 마스코트 곰돌이와도 함께 담아본다.











카페 보롬왓


여긴,,

일단 수국길에 먼저 갔다가 나오는 길에 잠시 들러보는 걸로~





라벤더 군락에서 수국들이 피어있는 곳으로 연결되는 길





꼭 숨겨진 비밀의 정원으로 숨어드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입구를 지나자마자 만나게 되는 수국 그리고 산수국들





길~~~게 이어지는 수국길. 그 길이가 2km 가까이 된다고 하니 끝까지 들어가기 보다는 어느 정도 걸어가다 다시 돌아나오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나는 1km정도 걸어들어간 것 같다.





웨딩 스냅을 촬영 중인 분들도 계시고





일부러 만든 길이 아니라 흙과 풀들이 자연스럽게 섞여있는 길이라 걷는 동안 발에서 느껴지는 그 감촉도 참 좋았던 곳이다.








조금 더 깊이 들어갈수록 마주치는 사람들의 수는 점점 더 줄어든다.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곳.





혼자서 한참이나 수국들과의 데이트를 즐길 수 있었다.





제주로 수국여행을 떠난다?


반드시 들러봐야 할 곳으로 추천해드리고 싶다.








유난히 깨끗하고 탐스러워 보이던 아이





나오는 길에 들른 카페 보롬왓





카페 안에 있어도 답답하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는다. 밖이 훤히 보이는 구조의 보롬왓 카페.





시원한 커피 한 잔


사진으로 많이 보고 찾아간 곳이었지만 내 눈으로 직접 본 그 모습은 생각했던 것 보다 더 좋았던 것 같다. 나름 소문이 나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 곳이지만 너무 붐벼서 불편하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다. 너무 넓어서 그런가? 머무는 내내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것 같다. 여름의 풍경은 이제 직접 만나봤으니,,, 가을, 봄, 또 겨울의 모습은 어떨지 괜히 궁금해진다.


봄에도 예쁜 꽃들이 피어날까? 그럼 다시 한 번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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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제가 좋아하는 잉글리쉬 라벤더와 수국
    두 가지 모두를 볼 수 있어서 ~~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는 곳인것 같습니다 . ^^
    꼭 수국이 피어있는 시기에 가보고픈
    장소에요. 그리고 카페도 마음에듭니다. ㅎㅎ
    멋진 곳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3. 제주의 특이한 이름을 가진 이곳 보롬왓은
    라벤드 향을 맡으면서 숲속길에 가야 만날수
    있는 숨은 명소 같습니다..
    역시 제주에는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곳곳에
    있어 제주여행을 즐겁게 하는것 같구요..
    좋은곳 소개 잘보고 갑니다..
  4. 라벤더 향을 정말 좋아 하는데요, 수국들 사진도 예쁘지만 보랏빛 라벤더도 정말 예쁩니다^^
    오늘은 중복날 입니다. 몸보신으로 든든한 삼계탕 챙겨드시는 것 잊지마시고요- 행복한 주말 되시길 바래요
  5. 곱게 담아오셨꾼요.
    ㅎㅎ
    탐스러운 수국...
    잘 보고갑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6. 보롬왓이라는 이름이 특이해요.
    제주의 수국이란 수국은 다 보고 오신듯ㅎㅎㅎ
    덕택에 너무 잘 구경하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7. 라벤더와 수국울 같이 볼수 있는곳이로군요
    보롬왓이란 명칭이 아주 친숙합니다^^
  8. 안녕하세요~
    자주 왕래할 블로그 이웃님 칮아들어왔어요~
    자주 왕래하며 지냈으면 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 ^^
  9. 여름 수국이 이렇게 예쁘네요....
    라벤더 수국 모두 연 보랏빛의 맑고 밝은 색이 너무 좋습니다
  10. "라벤더 블루" 이렇게 시작하는 몆 노래들을 기억합니다.
    이렇게 사진으로 보게 되니, 참 좋네요.

    그동안 더위를 너무 먹어서 이래저래 온 몸이 지치는 중이었는데,
    다시 이 꽃을 보고 기운 내 봅니다~^^
  11. 수국길을 걸으면서 커피도 마시고
    참 좋은 추억이 될 것 같군요.

    비가 오락가락 하는군요.
    월요일을 상큼하게 시작하세요.

  12. 라벤더와 수국을
    다 함께 볼 수 있는 제주 보롬왓이군요.
    제주도는 정말 무궁무진하게
    볼거리가 펼쳐지는 보물섬입니다.

    덕분에 오늘도 멋진 곳 잘 알고 갑니다.
    건강 잘 챙기시면서 새로운 한 주 시원하게 보내세요^^
  13. 와우~ 멋진데요... ㅎㅎ 항상 그렇지만.. 잘 보고 갑니다.^^
  14. 수국과 라벤더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곳이군요~
    더구나 맛있는 커피까지.....ㅎㅎ
    정말 멋진 곳입니다~~
  15. 수국길 너무 이뻐요!! 저도 영도에 수국축제하면 한번씩 가는데 인생사진 찍고 왔어요 ㅋ
  16. 포스팅 잘보고갑니다
    좋은하루되세요^^
  17. 제주에는 샛노랑 유채꽃만 축제가있는 줄 알았는데...
    분홍빛 라벤다의 축재도 한몫을 하는군요. 수국도 흐드러지게 피어서 한층 아름답습니다.
  18. 올해..정말 핫했던 곳이죠..ㅎ
    무더위 조심하시고요^^
  19. 라벤더와 수국의 조합이라니 너무 예쁩니다ㅎㅎ
    저도 사진 담으러 가고 싶어지는걸요? :)
    즐거운 한 주 보내세요 ^^
  20. 내년에는 더 많은 사람이 찾는 명소가 되겠군요 ...
    그중에 저도 있을것 같고 ... ㅎㅎ
    복닥이지 않으면서 사랑스런 곳입니다 .. ^^
  21.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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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사라실마을, 보라빛 라벤더로 물든 작은 마을광양 사라실마을, 보라빛 라벤더로 물든 작은 마을

Posted at 2017. 6. 13. 10:58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광양 라벤더 축제 / 광양 라벤더농장

광양 사라실 라벤더 / 광양 라벤더밭

광양 사라실 라벤더농장




전남 광양 사곡리의 한 작은 마을. 그 마을이 온통 보랏빛으로 물들어간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잠시 잊고 있었다. 지금 강원도와 전라도에서 라벤더가 활짝 꽃을 피우고 있다는 사실을 잠시 까맣게 잊고 있었던 것이다. 물론 라벤더 군락을 떠올리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곳은 일본일 것이다. 일본의 그 규모와 비교할 수는 없지만 해외로 나가지 않고 국내에서 라벤더 군락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은 상당히 매력적이다. 사실 강원도의 하늬팜이 더 매력적으로 다가오기는 했지만 400km가 넘는 거리를 혼자 여행하며 다녀오는 것은 언제나 망설이게 되는 일. 그래서 비교적 가까운 거리의 전라남도 광양으로 라벤더들을 만나러 다녀왔다. 


여기도 왕복 300km에 가까운 거리이니, 사실 그렇게 가까운 것은 아닌데,,,





광양 사라실마을 라벤더





라벤더 & 나비 한 마리





전남 광양시 사곡리 점동마을


라벤더들이 가득 피어있는 마을이다. 드디어 도착!





금계국과 한창 데이트 중인 오동통 벌 한마리. 넌 그만 먹어도 되겠는데,,,





전체적인 마을의 풍경. 마을 입구 조금 앞에 작은 군락이 하나 있고, 마을 길을 따라 조금 더 위쪽으로 올라가면 조금 더 넓은 라벤더 군락이 하나 나타난다. 2개의 군락이 바로 인근해서 층을 나누고 있는데 사진으로 담기에는 사실 이 곳이 훨씬 더 매력적이었다.








아래쪽에 있는 라벤더 군락. 접근하기가 용이한 곳이라 사람들은 이 곳에 훨씬 더 많았다. 내가 처음 도착했을 때는 위쪽 군락에는 사람의 거의 없었다. 하지만 시간이 조금 지나자 갑자기 사람들과 차량들이 물밀듯이 쏟어져 들어오기 시작했다.





조금 흐리기는 했지만 나름 하늘도 좋았던 날. 날씨는 완전 여름이었다. 따로 그늘이 없는 곳이기 때문에 모자는 필수!





곳곳에서 즐거운 추억을 남기는 사람들





조금 듬성듬성 심어져 있어 중간에 들어가서 사진을 찍는 것도 가능하다. 





이렇게~


라벤더들 사이로 좁게 길이 나있다. 





역시나 올해도 벌들의 수는 어마어마하다. 아마도 살아오며 가장 많은 벌을 만나게 되는 곳이 라벤더축제장이 아닐까 생각된다. 그래도 이제는 적응이 되어서 그런지 괜히 이 아이들도 익숙하게 느껴진다. 처음 만났을 때 보다는 그 두려움이 조금 줄어든 것 같다. 





그리고 그 중간중간엔 나비들도 함께


올해는 나비들이 많아서 더 좋았던 것 같다.





안심하세요~

사람을 해치지 않아요^^



정말 꽃에 정신이 팔려서 사람들 근처로는 아예 오지도 않는다.











가장 중요한 이야기!


절대 밟거나, 꺾지 마세요! 


만약 어기면 벌들이 가만두지 않을겁니다.





위쪽 군락으로 가는 길에 만난 아이들





그 모습이 너무 앙증맞고 예뻐서 한참이나 가까이에서 들여다 보았다.





역시나 위쪽 군락에서도 가장 바쁜 아이들은 오동통 신난 벌들이다.





일본 못지 않게 아름답지 않나요?^^




















바람에 살랑살랑 흔들리는 모습도 함께 담아보고 싶었는데 날씨가 너무 덥고 바람 한 점 없는 날이었다. 살짝 아쉬웠던.














가까이에 나비만 보이면 자동으로 그 앞에 쭈그리고 앉게 된다.











나오는 길에 뒤 돌아본 라벤더 군락, 그리고 마을의 풍경





광양 사라실마을 라벤더농장


앞으로 한 달 정도는 지금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입소문이 조금씩 나기 시작하면서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들고 있는 곳, 사람이 너무 많으면 사실 꽃구경 보다는 고생한 기억만 가득한 여행이 될 수도 있다. 기왕 떠나는 여행! 조금만 부지런하게 움직여서 이른 아침시간에 방문할 것을 추천드리고 싶다. 오전에는 상당히 한산한 편이었는데 점심시간이 가까워지자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했다. 그래도 8시 정도에만 도착해도 충분히 여유롭게 라벤더들과의 데이트를 즐겨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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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보랏빛 속의 나비를 잘 잡으셨네요. 서울은 나비 구경하기가 힘들어요. 장관의 풍경을 담아내실 때 정말 행복하실 듯 싶습니다.
  3. 잘보고 갑니다.
    좋은하루되세요~~^^
  4. 보랏빛으로 물들인 라벤더 밭이 너무 예쁘네요 ^^
    광양에 이런 예쁜 라벤더군단들이 모여있는 곳이 있었다니 눈으로 힐링하고 갑니다 :)
  5. 꽃도 예쁘지만 향기에 취하셨을듯해요~^^
  6. 이야~~~혹시 라벤더 향에 취해서 쓰러지지 않았나요?
    대박입니다...ㅎㅎ
  7. 보라빛이 넘 이뽀여..
    진짜 저곳에 서있으면 향이 어떨지 궁금한데여.. ^^
  8. 음... 앞으로 한달이라면, 다음달에 가도 늦지 않겠죠.
    광양에 이런 곳이 있다니, 다음달 남도 여행은 광양으로 떠나야겠네요.ㅎㅎ
  9. 이런 곳이 있었군요.... 예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보라빛 향기가 가득 느껴지기도 하고~~
    가보고 싶어집니다~~ ㅎㅎㅎ
  10. 와~~ 라벤더 엄청 이쁘네요~~
    나비랑 꿀벌들이 있으니 그 향이 여기까지 진동하는 것 같습니다.
    꽃구경 갔을 떄 꿀벌들이 많아서 무섭긴 한데... 꿀벌들은 완전 귀염귀염하니까 지켜보는 맛도 있는 것 같아요.
    라벤더 이름을 많이 들어봤는데 이렇게나 이쁜 꽃이었다니!
  11. 라벤더 만개시점은 유월중순부터 대략 열흘간으로 너무 늦게가면 수확시기라 꽃을 못 볼 수도 있다네요.
    방쌤님 포스팅을 보면 무작정 달려가고픈 충동이...ㅋ
  12. 와..보라빛 물결이 환상적이네요

    잘 보고 가요
  13. 비밀댓글입니다
  14. 라벤더 향이 정말 기분 좋게 만들겠어요 집 안에 들여놓으면 더 좋겠죠
  15. 사진만 봐도 라벤더 꽃향이 풍겨지네요^_^
    포스트 잘 읽고 갑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16. 연보랏빛 빛깔도 아름답지만
    그 은은한 향기는 또 얼마나 매혹적일지 생각해 봅니다.
    포스팅에서도 향기가 느껴지는 기분입니다.^^
  17. 꿀풀과 비슷하군요
    보랓빛 색깔이 이렇게 모여 잇으니 정말 매력적입니다
    가까이 있다면 가보고 싶은데 ㅎ 머네요
    라벤더 잘 보고 갑니다^^
  18. 보라빛 라벤더 향이 느껴집니다. 이쁜 꽃 구경 잘 하고 갑니다.

    행복한 시간되세요~
  19. 오! 우리나라에도 라벤더 키우는 곳이 있군요?
    보기에 너무 멋지네요.
    이걸 보니 저도 라벤더를 더 키워보고싶은데요. ㅎㅎ
    양평집엔 월동한 잉글리쉬라벤더 한포기가 있고
    올해 씨앗을 뿌려봤지만 씨앗발아는 실패했나봐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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