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와서 더 좋았던 봄꽃 여행, 부산 맥도생태공원 벚꽃길비가 와서 더 좋았던 봄꽃 여행, 부산 맥도생태공원 벚꽃길

Posted at 2017. 4. 18. 10:18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부산 벚꽃 명소 / 맥도생태공원 벚꽃

맥도생태공원 / 맥도생태공원 주차

부산 맥도생태공원 벚꽃



비가 주륵주륵 내리던 지난 봄날 어느 주말. 비가 오는 조금은 궂은 날씨이지만 창 밖으로 화사하게 피어있는 봄 꽃들을 보니 가만히 집에 있을 수가 없다. 멀리 나가기는 부담스러운 날씨, 그래서 가까운 곳으로 봄비 & 봄꽃을 즐기기 위해 나들이를 떠났다. 부산 강서구에 있는 맥도생태공원은 당연히 부산에 살고있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이겠지만 인근에 있는 창원이나 진해에서도 찾아가기에 비교적 가까운 거리라 타지에서 꽃구경을 오는 사람들도 꽤 많은 곳이다. 


비가 와서 비교적 한적했던 벚꽃길, 기대 이상의 즐거움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비오는 봄날 벚꽃 데이트





길게 뻗은 길이 참 예쁜 곳.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은 굉장히 많다. 일방통행이라 길이 막힐 염려도 없으니 주차 스트레스 없이 편안하게 들러볼 수 있는 곳이다.





하늘을 가득 뒤덮은 벚꽃

꽃 터널을 만들어놓고 있다.





차간 거리유지 완벽!!!ㅎㅎ

요즘 좀처럼 보기 드문 평화로운 풍경이다.








고개를 숙여 아래를 내려다 보면 초록 풀 숲에 몸을 살짝 숨기고 있는 민들레들이 반겨주고





분홍분홍 진달래들도 함께 고개를 내밀고 있다.








비가 오는 날에만 느껴볼 수 있는 이 특유의 느낌. 이게 너무 좋아서 비가 내리는 날에도 카메라를 챙겨서 들고 집을 나서게 된다.








비가 꽤 많이 내린 시간도 있었는데 길이 참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알록달록 깔맞춤





걸어도 좋고

자전거를 타고 달려도 좋고








떨어지는 빗방울도 같이 한 번 담아볼껄

이제서야 그 생각이 든다. 비가 내리는 날 카메라 두개를 매고, 삼각대까지 챙겨서 돌아다니다 보면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 후엔 거의 제정신이 아닌 나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비가 와서 더 좋았던 봄 꽃길


지금도 사진을 가만히 들여다 보고있으면 "저 길을 다시 한 번 걷고싶은데,,,^^" 라는 생각이 밀려든다. 이젠 벚꽃들이 모두 지고 그 길가에는 진달래와 철쭉들이 가득한 모습이었다. 언제 찾아가도 예쁜 길이지만, 난 봄날 벚꽃 가득한 그 길의 모습이 가장 예뻤던 것 같다. 


내년에도 꼭 다시 걷고 싶은 길이다. 내년에는 맑은 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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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봄비와 함께 하는 꽃길이군요.

    잘 보고가요
  2. 분홍벚꽃터널길이 환상적이네요.
    비오는 날이어서 더 그런가요?
    한적하니 좋았겠습니다. ^^
    양평 우리집으로 들어가는 길에도 여기저기 벚꽃이 만발해서 아주 봄날 분위기 입니다. ㅎㅎ
  3. 오 정말로 비가 오니까 느낌이 더 좋은 것 같은데요??
    벚꽃이 만개한 상태라서 더 그런가봐요. 만약 그렇지 않았다면 저 분위기는 안났을 것 같은데..
    그런데 요새 비오고나서는 막 춥고 그러네요 콜록콜록
  4. 이제 서울은 벚꽃잎이 떨어지고 점점 초록색으로 바뀌어 가고 있어요
    금방 여름이 올 것 같습니다~^^
  5. 비가와서 그런지 더 잔잔하고 촉촉한 벚꽃길의 분위기가 더 좋습니다
  6. 비가 내리면 그만의 분위기가 좋죠.
    특히 봄비라하면...
    뭔가 생동감이 더 느껴지고 활기를
    주는 것 같아요.
    덕분에 비 내린날의 기분좋은 오후한때를 느껴봅니다^^
  7. 벚꽃이 무척 아름답네요 올해는 제대로 벚꽃 구경을 못하고 이렇게 사진으로만 보내요 감사합니다
  8. 그렇게 봐서 그런지
    포스팅에서도 운치가 가득 느껴져 옵니다.
    비오는 날에 찍은 사진들이
    더 선명한 느낌을 주는 것 같기도 하구요.
    벚꽃과 비와 함께하는 너무나도 행복한 시간이셨겠네요..^^
  9. 비내리는날 출사를 나가시는 그 열정에
    멋진 사진을 감상합니다

    요즘은 정말 기호 변화가 심해서 언제든 대비를
    해야 할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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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시즌 스타트! 여긴 꼭 가봐야 해! 추천여행지 9곳과 개화시기벚꽃 시즌 스타트! 여긴 꼭 가봐야 해! 추천여행지 9곳과 개화시기

Posted at 2017. 3. 29. 11:04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진해 벚꽃 개화시기 / 진해 벚꽃축제

경주 벚꽃 개화 / 경주 벚꽃 시기 / 창원 벚꽃

창원 진해 경주 벚꽃 개화시기



드디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벚꽃 시즌!

화사하게 다가온 봄을 맞아 모두들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이 가득할 것이다. 하지만 고민이 되는 것은 뭐? 언제! 또 어디가 벚꽃 구경을 하기 가장 좋은지 그 타이밍과 장소를 결정하는 것이다. 인터넷에서 검색을 해보면 무수히 많은 정보들이 올라오지만 다른 블로그에서 사진만 퍼오거나 사실과는 조금 다른 정보를 알려주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뭐? 내가 직접 다녀온 곳들로만, 그것도 작년과 올해 다녀온 곳들로만 추천여행지들을 한 번 정리해보기로 했다. 물론 작년에도, 또 재작년에도 한 번 해보려 했었지만 다른 포스팅들에 밀려 결국에는 실패했던 '방쌤의 벚꽃여행 총정리' 올해는 드디어 그 글을 올려보게 되었다.



1. 부산 배화학교


2017년 올해 첫 벚꽃을 만난 곳이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만개한 벚꽃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 아닐까 생각한다. 학교 입구에 몇 그루의 벚꽃나무들이 있는데 그 크기도 꽤 큰 편이고 벚꽃도 굉장히 화사하게 피는 곳이라 다가온 봄을 만끽하는데 전혀 부족함이 없는 장소이다. 아직 벚꽃시즌은 아니지만 조금 이르게 고운 벚꽃들을 만나보고 싶다면 추천할 수 있는 장소이다. 


개화시기는 3월 10일 전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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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창원 교육단지


창원에서 만나는 벚꽃! 그 또한 정말 매력적이다. 인근한 진해에서 봄이 되면 군항제가 열리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진해로 몰리는 경향이 있지만 창원의 경우 진해보다는 3-4일 정도 개화가 이른 편이고 진해와는 달리 접근할 수 있는 길이 넓고 범위 또한 넓은 편이라 진해에 비해서는 비교적 덜 붐비는 공간에서 벚꽃들을 구경할 수 있다. 그 중에서 제일 먼저 추천하고 싶은 곳은 여러 학교들이 몰려있어 교육단지로 불리는 창원 올림픽공원 인근이다.








공원을 가로질러 내려가면 창원대로와 연결이 되는데 이 곳 또한 봄이 되면 장관을 연출하는 곳이다.








목련은 보너스~^^

개화시기는 3월 31일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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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마산 장군천


창원도 나왔는데 이 지역의 터줏대감, 마산이 나오지 않으면 또 섭섭하다. 행정구역이 창원으로 통합이 되면서 지금은 창원시 마산합포구로 불리는 곳이지만 이 곳에서 20년 넘게 살아온 나에게는 아직도 마산시라는 이름이 더 익숙하게 느껴진다. 경남대학교가 위치한 일명 댓거리로 가는 길에 위치한 작은 천이 흐르는 곳인데 나름 조명도 들어오고 수양버들과 벚꽃이 함께 피어있는 모습이 꽤나 멋진 곳이다. 그리고 목련나무도 몇 그루 심어져있는데 조금 늦게 피는 편이라 운이 좋으면 목련과 벚꽃, 그리고 수양버들을 함께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개화는 창원보다 2-3일 느린 편이다.





살짝 진해 여좌천,,, 느낌도 있다.

주렁주렁 달린 조형물이 싫다고 느껴지는 분들께 추천해드리고 싶은 곳이다.


더 중요한건,,, 사람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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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진해 경화역


드디어 진해다. 진해는 딱히 어디가 좋다라고 이야기하기 보단, 거의 모든 곳들이 다 예쁜 편이다. 그 중에서도 손에 꼽을만한 곳은 3-4군데 정도가 있는데 그 중 1번 타자가 바로 경화역이다. 경화역이 제일 좋아서 1번은 아니고 진해에 와서 벚꽃구경을 한다면 이동하는 동선을 짜야하는데 그 중에서 제일 먼저 들르기 가장 좋은 곳이 바로 경화역이다. 





이젠 더 이상 기차가 지나지 않는 길


올해는 다시 기차를 운행할 계획이 있다는데 정확한 정보는 잘 모르겠다. 추후 경화역 관련 벚꽃 포스팅을 따로 하면서 정확하게 정리를 할 생각이다.





역시나 가장 매력적인 포인트는 철길과 벚꽃





어제 다녀왔는데 아직은 거의 20%도 채 피질 않았다. 


개화시기는 4월 2-3일로 예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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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창원 용지호수


다시 창원으로 돌아왔다. 교육단지와 창원대로의 벚꽃과는 조금 다른 느낌을 보여주는 곳이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창원 용지공원, 용지호수인데 그렇게 넓은 범위는 아니지만 산책하듯 한 바퀴 돌아보기 딱 좋은 곳이다. 그리고 숲길 사이로 산책로가 조금씩 만들어져있는데 그 길에 벚꽃잎들이 바람에 날려 떨어지는 모습이 정말 멋진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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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진해 여좌천


진해 벚꽃여행의 하이라이트! 드라마 촬영지로 인기를 끌면서 로망스다리로도 불리는 진해 여좌천이다. 이 곳은 뭐,, 주차팁, 접근팁 등 모든 팁들이 무용지물이 되는 신비의 공간이다. 어디에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쏟아지는지,,, 어느 정도의 막힘과 어마어마한 수의 사람들, 그리고 벚꽃에 취하기 전에 노점에서 판매 중인 다양한 음식 냄새들에 먼저 취할 각오를 하고 찾으셔야 한다.


그래서 나는 늘 해가 뜨는 새벽 시간에 살짝 다녀오는 편이다.














밤이 되면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여좌천








진해는 유명한 장소들의 수가 너무 많아 이 정도만 소개를 하기로 했다. 하지만 여좌천 바로 옆에 있는 내수면 생태공원, 그리고 안민고개 올라가는 길에 만나게 되는 진해 드림로드 또한 절대!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진해의 벚꽃 명소들이다. 앞으로 하나하나 따로 자세하게 소개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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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경주 김유신장군묘


이번에는 경주로 떠나는 여행이다. 창원과 진해보다는 개화가 4-5일 정도 느린 편이라 진해에서의 벚꽃구경 타이밍을 놓친 사람들에게 더 인기가 좋은 곳이다. 실제로 가서 보면 그렇게 와~ 할 정도의 풍경은 아닌 것 같은데 경주라는 특수한 공간이 주는 그 특유의 느낌이 벚꽃에 더해지면 그 매력은 몇 배가 되어서 돌아오는 것 같다. 


경주에 가면 항상 제일 먼저 찾아가는 곳은 김유신장군묘로 들어가는 길이다. 지난해에는 주차공간을 넉넉하게 확보해놓은 덕에 주차장에서 조금만 걸으면 행사장에 도착할 수 있어서 비교적 편안하게 구경을 했던 기억이 난다.








역시나 이 길이 매력포인트








개화시기는 4월4-5일 정도로 생각한다. 작년에는 4일에 가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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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경주 보문정


경주 보문정. 경주 보문단지 내에 위치한 작은 못이다. 평소에는 상당히 한산한 느낌이 드는 곳이지만 벚꽃이 피는 시즌이 되면 항상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몰려드는 곳이다. 해가 지는 시간, 즉 매직아워에 찾아가면 삼각대 하나 놓을 자리도 찾기 어려운 곳이라 그냥 마음을 내려 놓고 편안하게 한 바퀴 돌며 구경한다는 생각으로 가는 것이 정신 건강에는 훨씬 더 좋다.





빈영이 아름다운 곳








역시나 보문정은 밤이 좋다.^^


경주에 유명한 곳이 이 둘만 있는 것은 아니다. 불국사로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공원도 좋고, 보문단지에서 차로 드라이브를 즐기는 것도 경주에서 벚꽃을 즐길 수 있는 좋은 방법들 중 하나이다. 그리고 불국사의 경우 4월 말 즈음에 겹벚꽃이 많이 피는 것으로도 유명하니 벚꽃시즌이 조금 지나서 다시 한 번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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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진해 내수면생태공원


이번 벚꽃 포스팅의 마무리는 다시 진해이다. 벚꽃이 모두 진 4월 20일 경, 진해 여좌천 옆 내수면 생태공원에 겹벚꽃이 곱게 피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그래서 10여일이 지나 다시 찾아간 진해 여좌천, 그 곳에서 만난 겹벚꽃이다.








풍성함과 화려함으로는 절대 벚꽃에 뒤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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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내가 직접 다녀온 곳들 중에서 기억에 남는 곳들을 정리해보았다. 물론 더 멋진 곳들도 많이 있겠지만 일단 내가 가본 곳들 중에서는 이 곳들이 가장 좋았다. 그래서 물론 올해도 모두 다시 다녀올 생각이다. 





실시간 창원 개화상황(3월 28일)


아직은 많이 피지 않은 편이다. 활짝 핀 나무들이 하나 둘 보이기는 하지만 교육단지나 여좌천 쪽에서는 거의 개화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었다. 아직 3-4일은 더 기다려야 화사하게 핀 벚꽃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 같다.





어제 담은 사진인데 아직은 많이 이르다는 생각이 든다. 


창원은 이번 금요일은 지나야, 진해는 그 보다 이틀 정도는 지나야 제대로 된 벚꽃을 만나볼 수 있을 것 같다. 경주는 진해보다 이틀에서 사흘 정도는 지나야 제대로 바람에 흩날리는 벚꽃들을 만나볼 수 있지 않을까? 지극히 개인적인 나의 추측일 뿐이다. ^^;;ㅎ



PS,, 참고로 백만진사,,들이 몰린다는 화순 세량지는 4월 12일 전후가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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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벚꽃구경 빨리 가고 싶네요^^
  3. 화사함의 극치이네요.
    산수유꽃 다음에는 벚꽃이군요.
    지난해 하나하나 열심히 본 포스팅인데,
    이렇게 한꺼번에 모아놓고 보니
    마치 보물이 가득한 비밀이 정원에 들어선 느낌입니다.^^
  4. 사진 너무 멋지네요.
    눈이 호강해요 ^^
  5. 곳곳에 핀 벚꽃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저도 벚꽃구경 가야겠는걸요??!
  6. 다른 곳은 몰라도 경주랑 진해는 정말로 가고 싶은 배경이네요
  7. 진해 벚꽃이 볼만 하군요. 사진을 예술처럼 찍으셔서 더 가보고픈 마음이 생겨요. 멋진 사진을 감상하면서
    그 옛날 벚꽃 나무 아래서 찍었던 사진이 생각나요 -0-
  8. 진해 올해는 가야겠어요^^
  9. 사진이 정말 이뻐서 올해는 꼭 진해를 가봐야 할 거 같아요^^
  10. 아 이제 산수유에서 벚꽃으로 옮겨가는 분위기인거죠?^^
    이제 진짜 봄이 만개한 느낌이에요. 이럴수가....^^
  11. 봄봄봄 눈이 정화되네요 ^^
  12. 봄을 알리는군요.
    크...조오타.....^^
  13. 3월10일요?
    와 진짜 빨리피는곳도 있군요..
    그나저나 부산 벚꽃여행하시는분들 도움 많이 되겠네요..
    하나같이 멋진곳들입니다^^
  14. 멋진곳들인데 최근 가 본곳은 한군데도 없네요 ㅎ
    대구도 수성못,두류 타워, 팔공산,금호강변등
    최근 각광받는곳이 많더군요 ㅎ
  15. 이번 주말부터 시작해서 이제 한창이겠네요~ ㅎㅎ
  16. 사랑하는이와손을잡고가고싶어요
  17. 이제 벚꽃이 피기 시작하는군요.
    옛날 애들 어릴때 진해로 벚꽃구경 갔다가 사람들에 치여 고생한 뒤로는 주로 동네에서 벚꽃구경을 한답니다.
    요즘은 여기저기 오래된 벚꽃길이 많으니까요. ^^
  18. 빨리 벚꽃 보러 가고싶어요^^
  19. 지금부터는 본격적인 벚꽃의 개화시기가
    돌아온것 같습니다..
    이번 주말부터는 진해 군항제도 열리고 낙동강변
    벛꽃축제도 열리는 벚꽃세상이 될것 같습니다.
    좋은 자료 잘보고 갑니다..
  20. 곧 벚꽃을 볼 수 있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1.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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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내수면생태공원, 가을도 아쉬워 잠시 머물러 있는 곳진해 내수면생태공원, 가을도 아쉬워 잠시 머물러 있는 곳

Posted at 2016. 11. 24. 11:45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진해 단풍 명소 / 진해여행 / 가을여행

진해 가을여행 / 내수면생태공원 단풍

진해 내수면생태공원 단풍



울긋불긋 고운 단풍으로 곱게 물들어가는 전국 방방곡곡

올해도 역시나 참 많이도 여기저기로 여행을 다녔던 것 같다. 고운 빛깔의 단풍들과 그 단풍들이 만들어내는 풍경을 만나기 위해 아무리 먼 길이라도 마다하지 않고 가을 여행을 다녔던 2016년 가을, 이제 그 마무리를 위해 내가 살고있는 창원 주변의 아직 만나보지 못한 가을의 모습들을 직접 내 두 눈으로 담아보기 위해 다시 가방을 꾸렸다.


오늘의 목적지는 진해 내수면생태공원! 그 이름은 조금 낮설 수도 있지만 아마도 진해 로망스다리라는 이름은 굉장히 익숙하게 다가올 것이다. 매년 봄이면 아름다운 벚꽃들이 가득 피어 전국 곳곳에서 그 모습을 만나기 위해 진해를 찾아오게 된다. 그 로망스다리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는 작은 공원의 이름이 바로 진해 내수면생태공원이다.





진해 내수면생태공원의 가을 풍경


다른 곳들 보다는 확연히 느린 시기에 고운 단풍으로 물이 드는 곳이다. 그래서 항상 11월 말이나 12월 초가 되면 기억 속에 그 모습이 다시 떠올라 다시 찾게 되는 곳이기도 하다.





춘추벚꽃


그리고 내수면생태공원의 또 다른 매력 하나!

바로 가을에 꽃을 피우는 춘추벚꽃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지난 10월 말에 왔을 때도 조금씩 피어있는 춘추벚꽃들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 이번에 갔을 때는 훨씬 더 많은 수의 춘추벚꽃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꼭 나무 위에 하얀 눈꽃이 내려 앉은 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





유난히 많은 수의 꽃을 피운 올해의 춘추 벚나무





이제 공원도 한 번 둘러볼까?





데이트 중인 오리 커플?





지난 주말의 모습인데 아직도 초가을의 느낌이 더 강하게 다가오는 내수면생태공원이다.





다음 주말에 다시 와야하나?

아직 붉은 빛으로 물들지 않은 초록의 흔적이 가득한 단풍나무들도 꽤 많이 눈에 띈다.





가을의 고운 그 특유의 색으로 물들어가는 내수면생태공원





가을 느낌 가득한 그 길을 조용히 나도 한 번 걸어본다. 공원 전체를 모두 둘러보는데도 시간이 채 30분도 걸리지 않는다. 가볍게 산책하듯 걷기 딱 좋은 길이와 코스라는 생각이 든다. 가까우면 정말 자주 올텐데 나도 집에서 30분 가까이 달려야 도착할 수 있는 곳이라 그렇게 자주 찾을 수 있는 곳은 아니다.





물에 물감을 풀어놓은 듯 약간은 선명하지 못하게 보이는 단풍나무들의 반영이 너무 좋다. 왠지 사진이 아니라 한 장의 잘 그려놓은 그림을 한 장 보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드는 풍경이다.








연못 위에 살포시 내려 앉은 낙엽들. 바람이 거의 없는 날이라 흘러가지도 않고 그 자리에 그대로 머물러 있다. 빠르게만 지나가는 이 가을도 조금만 더 이렇게 곁에 머물러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냥 혼자서 그런 생각도 잠시 해본다.





한 폭의 수채화 같은 느낌이 드는 풍경








저 뒤로 보이는 장복산. 장복산과 안민터널도 단풍이 곱기로 유명한 곳인데 올해는 따로 가 볼 시간을 내지 못했다. 이번 가을은 행사도 많고 교육일정도 많아서 주말에 여행을 다니지 못한 시간이 너무 많았다. 이미 지나가버린 2016년의 가을이 더 아쉽게 느껴진다.











바닥에 온통 붉은 빛 단풍 낙엽으로 가득해야할 시기인데?


아직도 조금 이른가? 예년에 비해서 그 색이 물드는 시기가 더 느린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즐거운 추억이 깃들어있는 훌라우프^^





아직 멀었구나,,,

이번 주말에 다시 한 번 가볼까? 라는 생각이 강하게 밀려든다.








날씨가 좋으면 정말 멋진 반영을 보여주는 곳








바람에 살랑살랑 일렁이는 억새들도 잠시 눈에 담아보고








연못 위로 길게 목을 드리운 나뭇가지와 단풍들과도 길게 눈인사를 나눈다.








산책하듯 가볍게 걷기 너무 좋은 길

특히 가을에 그 아름다움이 더 돋보이는 곳이다.




















진해 내수면생태공원에서 즐긴 행복한 가을 산책

날씨가 조금은 흐려도, 바람이 불어 조금 쌀쌀하기는 해도 그래도 가을이라는 이름이 주는 설레임 때문에 계속 그 스쳐지나가는 아름다운 풍경을 만나러 떠나게 되는 것 같다. 예쁘게 피어있는 꽃들과 곱게 물들어가는 단풍들을 함께 만나볼 수 있는 곳, 진해 내수면생태공원에서는 가을이 아직도 진행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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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참하게 고운 단풍을 보네요.
    아직 살짝 절정은 아닌듯,,
    그래도 마지막 단풍놀이를 즐기기엔 이만한 곳도 없을거 같네요.
  2. 사진 하나 하나가 수채화같네요 ㅎㅎ 사진감상잘하다가 갑니다
  3. 다녀오셨군요^^
    올해도 이곳의 늦은 단풍이 창 아름다운듯요^^
  4. 이쁘군요~~ 잘 보고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5. 단풍이 절정이 아니라고 했지만
    사진으로 보니 매우 곱습니다.
    진해 내수면 생태공원의 이름도 자연친화적이네요.
    목요일 밤을 잘 보내세요.
  6. 사진이 정말 아름다워요
  7. 붉은색 자줏빛 단풍 너무 멋집니다.
    멋진 가을 마음껏 즐겨야 겠네요/..
  8. "유유자적" 흘러가는 강물,
    그리고 꽃, 단풍, 억새의 모습을 보니, 잠시나마 위로를 받는군요.
    자연의 모습을 보고 느낄 여유가 없이 흘러온 이번 한 주가 참 아쉽습니다.

    금요일, 다가오는 주말에 의도적으로라도 자연과 벗삼는 시간들을 가져봐야 할 것 같네요~
  9. 가는 가을이 더 아쉬워지는 저녁입니다
    반영이 은은하고 예쁘네요
  10. 와 정말 가을 사진 너무 아름답습니다.
    정말 제대로 입니다.
    자꾸 보게 됩니다.^^
  11. 아름다운 풍경...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12. 말씀 그대로 감탄스러운 한 폭의 수채화입니다.
    가을에 피어 있는 벚꽃도 신기하구요.
    보고 와서도 머릿속에서,
    또 눈앞에서 저 아름다운 풍광이
    아른거릴 것 같습니다..^^
  13. 진해하면 벚꽃으로 유명한 곳인데 10월에 피는 춘추벚꽃도 예쁘네요
    잘 보고 갑니다.
  14. 정말 아름다운 단풍입니다
    이제 다 떨어졌겠네요
    지나가는 가을이 아쉽습니다^^
  15. 진해는 가을에 찾아도 좋을 것 같네요
    멋진 풍경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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