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부산의 아름다운 밤! 마린시티의 야경[부산여행] 부산의 아름다운 밤! 마린시티의 야경

Posted at 2015. 6. 27. 11:39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방쌤 / 부산여행 / 부산 가볼만한곳

부산야경 / 마린시티 / 부산 데이트코스

더베이101



야경이 멋진 도시 부산

그 중에서 최고의 야경은 어디일까?

수없이 많은 부산의 야경명소들 중 하나


더베이101

마린시티에서 만난 부산야경



더베이101에서 만난 부산의 야경






해운대와 동백섬은 정말 자주 찾았지만

늘 지나치기만 했던 이곳


드디어 그 안으로 발걸음을 들여놓았다





피쉬 앤 칩스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많지만 영국과 북아일랜드에서 처음 시작된 문화라는게 다수의 의견이다

흰 속살을 가진 생선과 감자튀김


그 아이들을 피쉬 앤 칩스라고 부른다





Fingers and Chat

가볍게 먹을수 있는 음식들과 수다

 

최근 부산 해운대에서 가장 핫!!!한 곳이 바로 여기다





가격이,,,

조금 비싸다는 느낌은 있지만

취할때까지 주구장창 마시지 않고

가볍게 분위기만 즐기기에는 적당하다는 느낌이다


생맥주,,,보다는 호가든이나 파울러너가 가격대비 나을것 같은 기분이다


다른 곳에서도 이정도 가격은 하니까...





실내의 분위기

하지만,,,

여기까지 나와서 실내에서 먹고싶은 기분은 들지 않는다





과연 저 건물들의 이름은 뭘까?

괜히 궁금해진다

저 위에서 내려다보는 마린시티의 모습은 또 어떨까?

 




해가 천천히 떨어지는 시간

점점 찾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어둠이 찾아오기 시작하는 마린시티


현대 베네시티와 경동 제이드





마린시티

멋지다





마린시티에서 만난 일몰





해가,,,

넘어간다





해가,,, 

졌다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


















마린시티에서 바라본 광안대교


사실 부산의 야경을 만나기 위한 날은 아니었다

갈맷길 트레킹을 위해서 가벼운 차림으로 찾았던 부산, 의도하지 않게 마린시티의 모습을 만나게 되었다

70D와 30.4 단렌즈 삼식이와 함께했던 부산여행

너무 좁은 화각이 아쉽기는 했지만

그래도 너무 아름다운 마린시티의 야경이었다


조만간 조금 더 제대로 준비해서

다시 한 번 만나고 싶은 부산의 밤이다


단렌즈만 가지고 간게 너무 아쉬웠어요

그래도 너무 이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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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야경찍기 좋은곳에 가셨네요~~
    부산이긴 한데.. 부산이라기 보다는 또 다른 지역 같은 곳이에요 ㅎㅎ
  3. 부산은 먹거리 볼거리 많은 도시입니다.~!
  4. 금토.. 일박이일 부산여행 가려다 비온데서 깨졌다는요.ㅜㅜ
    넘 아쉬워요.
    이곳 야경이 홍콩이랑 좀 비슷한 것 같아서 보고 싶었는데...
    또다시 담을 기약합니다.ㅋ
  5. 저도 지난 부산여행때 이곳에 갔는데 혼자라 맥주 한 잔 못하고 온 게 지금까지도 아쉽네요. 부산 야경 참 멋져요.
    • 2015.06.30 22:53 신고 [Edit/Del]
      좀있다 한 잔 해야지,,
      좀있다 한 잔 해야지,,,
      하다가 결국에는 저도 그냥 돌아왔네요
      다음에는 조금 더 나은 컨디션으로 천천히 한 번 즐겨보고 싶어요^^
  6. 홍콩야경보단 덜하지만 마린시티 야경도 정말 멋지네요!
    멋진 야경을 바라보며 바닷바람 살랑살랑~ 데이트장소로도 좋을듯하네요^^
  7. 너무 아름다운 부산 야경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8. 제가 제일 싫어하는 피쉬앤칩스 ㅠ 스코틀랜드 생활할때도 입에 안댔던 음식이지요 ㅠㅠㅠㅠ
  9. 부산 마린시티의 야경이 정말 멋지군요
    월요일을 상큼하게 시작하세요~
  10. 도시가 참 예쁘네요~~ 바다를 보면서 얼마나 많은 추억을 만들까요~~
  11. 더베이 101에 한 번 가 봤습니다.
    마린시티 풍경이 정말 환상적이더군요.
    잘 보고 갑니다. ^^
  12. 많은 분들이 야경을 찍는 포인트이기도 하지요...
    근데 전 아직 여기서 야경을 못찍어봤어요. ㅎㅎ
  13. 저곳이 예년에 비해 많이 달라졌습니다

    홍콩에 비해 아직은 못하지만 관광 명소가 될수도 있겠군요
  14. 멋진 마린시티 야경입니다. ㅎㅎ
    잘 보고 갑니다.
  15. 마린시티에서 만난 일몰이 왠지 참 특별한 느낌이
    들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늘높이 치솟은 빌딩 사이로 저물어가는 해를
    바라보는 기분은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바다와 공존하는 빌딩숲 광경이 마치 어디 외국에라도
    와 있는 기분도 들 것 같네요..^^
    • 2015.06.30 22:59 신고 [Edit/Del]
      화려한 불빛들로 가득한 마린시티의 모습도 물론 멋졌지만
      저도 높이 솟은 건물들 사이로 떨어지는 해의 모습이
      가장 아름답게 보이더라구요
      오래 기억에 남을것 같습니다^^
  16. 갈맷길을 걸으면서 멋진 선물을 받으신듯 하내요..^^
    덕분에 멋진 야경...
    편히 보고 갑니다~
  17. 멋져요 ~~~
    이 시골을 벗어나 도시로 여행을 떠나고 싶은 마음이에요^^
  18. 이제 여름이니깐 저도 여기가서 맥주 한모금 마셔줘야겠네요. ㅎㅎ
  19. 높다란 빌딩과 물에 비치는 풍경.. 영어로된 간판을 보니.. 마치 외국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해요 ^^
  20. 이래서 한번 나갈때는 모든 장비를 다 갖고 가야 하나봐요.
    있으면 안 쓰는데, 없으면 아쉬우니깐요.ㅎㅎ

    부산 야경은 뭐랄까? 최첨단도시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ㅎㅎ
    • 2015.06.30 23:03 신고 [Edit/Del]
      그래서,,,
      요즘 편안하게 들고 마구마구 달릴수 있는
      카메라가방을 하나 질러야하나,,, 완전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역시나 인생은 지름신의 연속이네요ㅡ.ㅡ;;

      어이~~~ 썩!!! 물렀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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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 비석들 위에 지어진 마을, 부산 비석문화마을[부산여행] 비석들 위에 지어진 마을, 부산 비석문화마을

Posted at 2015. 6. 26. 11:00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비석마을 / 부산여행 / 부산벽화마을

아미비석마을 / 아미동 비석마을

부산 아미동 비석마을










아미동 비석문화마을


우리가 공유해야할 

아픈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곳





일제강점기 시절 공동묘지가 있었고

해방 이후 그 위에 삶의 터전을 꾸렸다


이번에는 그 흔적들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부산 서구에 위치한 아미동 비석문화마을을 찾았다





비석문화마을로 가는길

아미동을 오가는 버스들이 많은 곳이라

접근이 그렇게 어렵지는 않다


간혹 걸어서 올라오시는 분들도 봤는데

길이 꽤 가파르기 때문에 마을버스를 이용하시는 편이 좋을것 같다





비석문화마을로 들어서는 계단길





이곳에서도 다양한 벽화들을 만날수 있다

어두운 바다를 비추는 등대

이 마을도 밝게 비추어주길 바래본다





화사하게 피어있는 꽃들





그리고 금방 만나게 되는 비석들

사진으로만 많이 봤었는데

이렇게 직접 보니 또 다르게 느껴진다


비석 위에 지어진 마을...

여기에는 또 얼마나 복잡한 이야기들이 얽혀있을지 궁금해진다





셉티드 행복마을


괜히 비석마을이라고 하면 조금 어둡게 무거운 느낌이 강하다. 그래서 부산 서부경찰서의 도움으로 셉티드마을로 지정이 되었다. 그 이후로 벽화들이 하나둘씩 그려지기 시작했고 이쁜 글씨들도 그 그림들과 비석마을에서 함께하기 시작했다. 조금 어두운 분위기의 마을이었는데 화사한 벽화들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한결 더 화사한 모습의 비석마을이 되어서 주민분들도 좋아하신다고 들었다. 또 대부분의 거주민들이 노인분들이라 이런 화사함과 밝은 분위기가 더 반갑게 느껴진다고 하시니 상당히 긍정적인 효과를 보여준다는 생각이 든다





좁게좁게 이어지는 골목길

그 구석구석 소중한 손길로 색을 입혔다








이 곳은 주민들이 거주하는 지역입니다


조용히 해주세요

제일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비석문화마을에 사시는 많은 어르신분들도

항상 이런 표정이었으면 좋겠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수줍은 고백

나도 저런 시절이 있었는데...

괜히 예전 학창시절이 떠오르기도 했다





한폭의 그림같은 풍경의 벽화








오랫만에 만나는 천사날개 벽화

골목이 너무 좁아서 전체를 담기에는 조금 무리였다


광각렌즈의 지름신이 다시 강림하는 순간이다


이미 새 카메라와 두개의 렌즈를 질렀는데ㅜㅠ

다시 강림하시는 지름신이 얄미울 따름이다...








골목을 걷다 무심코 아래를 내려다 보니

이렇게나 귀여운 냥이 두마리가~^^


정말 조그마한 아이들이었는데...

검은 냥이는 왠지 

"뭘 봐,,, 이 시베리아 허숙희야.." 라는 표정이다


그 옆에 있는 아이는....

아...

정말 눈망울 하나까지 너무 사랑스러운 아이였다





검냥이야~

인상 좀 풀고~

눈에 힘도 좀 빼~


절대 해치지 않는단다^^





요런 표정이었답니다^^





마을을 걷다보면 이렇게 여러곳에서 비석들을 만나게 된다

글자까지 선명하게 보이는 모습이 신기하기만 하다





집들 아래에서도 가끔 비석들이 보이지만

주로 담벼락이나 계단에서 보이는 경우가 많았다





좁게 이어지는 골목길을 

조심스럽게 조용조용 따라 걷다가





구름이 쉬어가는 전망대로 올라갔다

이곳에서는 또 어떤 풍경을 만나게 될까?





아...

시원하게 펼쳐지는 부산시의 모습

저 멀리 용두산공원이 보이고

그 너머로 부산항대교가 어렴풋이 눈에 들어온다


야경도 참 멋있을것 같은 곳이다





이제는 반대쪽으로


근데 여기는 동네 이름이 뭔가요?





마을을 내려오는 길에 만난 

곧 쓰러질것만 같은 건물 하나





그 옆으로는 비석들이 세워져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마을의 집들을 공사하거나 철거하면서 나온 비석들인데 이곳을 가족납골당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조금은 보수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유지하려는 생각이 묻어있는 곳인것 같았다





오랫만에 만나는 연탄은행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따뜻한 곳이 되었으면 좋겠다


아래에 보이는  www.lovetan.org로 접속을 하면 소정의 금액으로 후원도 가능하다.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 나도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괜히 흐뭇한 생각이 들기도 한다





마을을 모두 둘러보고

잠시 숨을 고르며 내려다 본 모습


부산에는 산 언저리에 만들어진 마을들이 꽤나 많이 있다. 아직 많은 곳들을 가보지는 못했지만 비석문화마을이라는 이름과는 다르게 굉장히 정겹게 다가온 곳이 바로 이 곳 비석문화마을이었다. 또 마을 곳곳에 갤러리도 있고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들도 여럿 있어서 조금 더 알차게 아미동의 비석문화마을을 둘러볼 수도 있을것 같다


부산의 산복도로 르네상스

비석문화마을도 참 좋았답니다^^

  1. 이전 댓글 더보기
  2. 비석문화마을이 있었네요.
    몰랐던곳 많이 알아갑니다^^
  3. 공동묘지였다니 섬짖하네요.
  4. 비석문화마을 잘 보고 갑니다~
  5. 부산에는 이런 골목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곳이 많은가 봐요 ^^
    걷기 좋은 길이 있다는 것은 참 좋아요~
    단순한 그림과 단순한 예술의 힘은 상상보다 강한 것 같네요~
    • 2015.06.30 22:32 신고 [Edit/Del]
      그림과 예술의 힘,,,
      저도 잘은 모르지만 살짝은 느껴지는것 같아요
      아무래도 산이 많고 거주인구가 많아서 그런지 이렇게 좁은 골목으로 이어지는 동네가 꽤 많더라구요^^
  6. 아픈 역사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마을이군요..
    벽화가 볼수록 정이가고 아름답네요.. 저두 비석문화마을 한번 가봐야겠어요^^
  7. 부산에 특색있는 마을이 무척 많은 거 같아요! ㅎㅎ
    주요 관광지뿐만 아니라 동네 구경도 빼놓을 수 없는 재미네요! ㅎㅎ
  8. 비석 마을... 놀라운 풍경이네요.
    고양이들 넘 귀엽구요 ㅎㅎ 요즘 저희집에도 길고양이가 새끼를 낳아서 밥 주고 있는데 참 귀여워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2015.06.30 22:38 신고 [Edit/Del]
      저도 그 모습이 너무 궁금해서 직접 다녀왔답니다
      동네 전체가 비석 위에 있는것은 아니구요~
      굉장히 일부만,,, 그렇답니다^^
      요즘 저도 괜히 냥이들에게 눈길이 계속 가네요,,,ㅎ
  9. 비석문화마을 잘 봤습니다
    낡은 집들과 벽화 ....이화동의 벽화마을을 연상케 하네요 ^^
  10. 비석이..참 맘을 무겁게 하네요.
    여전히 풀어내지 못한 한일의 아픈역사때문이겠지요.
    그 터위에 지은터전이라니.. 얼마나 아픈삶,고달픈삶이 담겨진곳인가..싶네요.
    잘 구경하고 가요~~
  11. 비석보다 벽화가 더 볼만 하군요
    아기자기한 벽화에 마음을 빼앗깁니다.
    주말을 멋지게 보내세요~
  12. 말로만 들었는데 실제로 있군요 한번 가보고 싶네요^^
  13. 밝은 느낌을 주는 벽화가 많습니다 ..
    걸으면서도 흐뭇한 미소가 저절로 나올 것 같아서 좋은데요 .. ㅎㅎ
  14. 골목을 볼때마다 정감이 가고 가보고 싶어지는 충동은 향수때문이겠지요
  15. 저는 지하철에 내려서 저길 걸어 올랐습니다 ㅎㅎ
    비석위에 지은 새로 발견한곳은 안 들리셨나요?

    저길 보고 감천을 갔더랬습니다^^
  16. 이런 벽화마을이 요즘은 많이 생기는거 같더군요 잘보고 가여
  17. 헐~공동묘지위에 삶의 터전이라니.. 지금은 이쁜 그림때문에 정겹기만 하네요^^
  18. 비석이 무슨 말인가 해서 사전에 찾아봤어요ㅠ
    알고 읽으니 슬프네요...
    그래도 구경 잘 했어요.
  19. 날씨 좋을때 전망대에 한번 올라봐야겠네요. ^^
  20. 김가람
    안녕하세요?tvN<동네의 사생활> 조연출 김가람입니다.
    방쌤님이 비석마을 사진들을 잘 보이게,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게 찍어서 올린 사진이
    '비석마을'에 대해 검색하던 중 가장 눈에 띄었습니다.
    그래서 본 글의 20번 째 사진을 2017년 3월 21일에 방송될 예정인
    동네의 사생활 15회 방송에서 자료화면으로 활용하고 싶습니다.
    활용할 수 있게 해주신다면 시청자들의 보는 즐거움이 한층 더 높아질 것 같습니다:)
    긍정적인 답변 기대하겠습니다.
    댓글 확인하시면 답글 꼭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1.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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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 닥밭골이 어디야? 부산 닥밭골 벽화마을[부산여행] 닥밭골이 어디야? 부산 닥밭골 벽화마을

Posted at 2015. 6. 23. 10:00 | Posted in 『HerE &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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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벽화마을 / 닥밭골 행복마을

닥밭골 벽화마을






닥밭골벽화마을

닥나무가 많던 곳이라 붙여진 이름이다





닥밭골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그 아래에 구염둥이 강쥐 두마리





원래 많이 알려져있던 곳은 아니었는데

최근에 유명세를 타면서 더 깔끔하게 꽃단장을 한 모습이다





닥밭골 문화나눔터를 지나서

본격적인 오늘의 닥밭골 둘러보기가 시작된다





음... 이 지도는...

봐도 어디가 어디인지 잘 모르겠다

지금 다시 봐도 잘 모르겠으니...ㅡ.ㅡ;;


3-4번 정도는 걸어줘야 감이 올 것 같





마을로 들어서는 계단길

초등학생들의 작품들이 첫인사를 건낸다


왠지 모를 반가운 기분이 드는 시작





벽화골목 1

이렇게 골목마다 번호가 매겨져있다

그 번호를 따라가면 조금은 더 쉽게 길을 찾을수 있다. 1번 골목에서는 과연 어떤 이야기들이 기다리고 있을까?


골목마다 넘치는 정감...

밀려오는 추억...

다시 뜨는 닥밭골의 쌍무지개!





좁게 하지만 정감 가득 이어지는 골목길





삶이란

살아가고 사라짐이라

바람불어 구름일고

눈 날리며...

비, 비, 비내려

사랑이어라





늘 내안에서 서성이는 이여...

내가 참 좋아하는 이정하씨의 시도 만난다








또 내가 너무 좋아하는 이외수씨의 시도 만나고


살아간다는 것은

오늘도 내가 혼자임을 

아는 것이다





닥밭골 행복마을

구석구석 이어지는 골목길에서 작은 행복들을 느끼게 된다





음..

둘의 환상적인 콜라보?

누구 하나의 잘못은 절대 아니다


완전 공감!








이제는 벽화골목 2





골목은 깊이 들어갈수록 더 좁아진다








벽화골목 4





벽에 화사하게 피어있는 꽃들





실제로 화사하게 피어있던 양귀비





벽화골목 5





잠시라도 한눈을 팔면 길을 잃게 되는 곳이다














어느정도 올라서니

부산시의 풍경이 어느새 눈 아래로 들어온다





끝도 없이 길게 이어지는 계단길

그곳에서도 화사하게 피어있는 꽃들을 만난다


닥밭골은 대신동의 옛 지명으로 닥밭이 있던 곳, 즉 닥나무가 많이 나는 골이라는 뜻이다. 닥밭골을 또다른 이름으로 꽃마을로도 불리는데 꽃마을은 서대신4동 구덕산 기슭에 있는 마을이다. 6.25전쟁 때 피난민들이 몰려와 꽃재배를 생업으로 삼아서 마을 이름을 꽃마을로 지었다고 한다. 지금도 이곳은 부산의 대표적인 화훼단지이다





닥밭골 소망계단


나는 어떤 소원을 빌어볼까?

일단 제일 중요한 일생의 중대사는...

쏠로탈출이다ㅜㅠ


어쩌다 이렇게 되었을까...

혼신의 힘을 다한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부산의 대표적인 벽화마을인 

감천문화마을과는 조금 다른 모습이다


벽화들의 퀄리티는 상당하다고 생각되는데

사실 찾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다


만약 누군가가 부산의 벽화마을에 대해 조언을 구한다면

나는 단연코 이곳을 1순위로 알려드릴 것이다





괜히 편지를 한 통 적어서

넣어놓고 싶었던 우편함








한동안 힘겹게 올라서 뒤를 돌아보니

이런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복잡하게 얽혀있는 전선들

그만큼이나 복잡하게 얽혀있는 우리네 인생살이를 보여주는 것 같다





꼭 레고 블럭처럼 보이는 동네

저 멀리 보이는 건물은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이다

저곳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도 참 이쁠것 같다


보수동의 이런 풍경도 참 이쁜것 같다





바로 아래 동대신동과 

저 멀리 서구의 모습도 눈에 들어온다





부산도 정말 복잡하게 얽혀있는 도시이다





콘크리드 위에서 새생명을 싹틔우던 아이들





너는 또 어떤 사연을 가지고 있을까?

너의 예전 모습은 또 어땠을까?


궁금해지는게 참 많아지는 아이다





다시 닥밭골 벽화마을로 돌아와서





아직 둘러보지 못한 골목들을 

마저 둘러보기로 한다


사람이 많지는 않았지만

표준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아무래도 멀리에서 오신분들이 많은것 같다





잠시 쉬어가고 싶었던 

아기자기한 모습의 마을 쉼터





즐겁게 여기저기 둘러보다보니

어느새 출발했던 장소로 돌아와버렸다


늘 그렇듯 이 시간에는 항상 아쉬움이 남는다


옹기종기 모여있는 버섯돌이 의자들이 너무 이뻤지만

내가 앉기에는 크기가... 많이...작았다


그렇다고 엉덩이 사이즈를 줄일수는 없으니 뭐...ㅡ.ㅡ;;;





당연히 눈으로만 조심조심 본답니다^^





닥밭골 행복마을의 풍경





오늘 둘러본 부산의 닥밭골행복마을

부산...하면 제일 먼저 떠올리시는 곳은 아무래도 감천문화마을일 것 같다. 나 역시도 예전에 그런 이유로 제일 먼저 찾았던 곳이 감천문화마을 이었으니까. 물론 두곳다 정말 이쁜 마을이지만 조금은 더 한적하게 정겨운 마을길을 걸어보고 싶으신 분들께는 이곳을 강력하게 추천 해드리고 싶다


벽화들의 퀼리티도 상당한 곳이고

아름다운 시들도 많이 만날 수 있는 곳이다

골목길을 걷는 내내

정겨움이 가득 묻어났던

닥밭골행복마을이었다


정말 추천해드리고 싶은 마을이에요

지켜야 할 에티켓은 꼭 지켜주시구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직접 못가보지만 이렇게 사진과 글로 볼수 있어서 좋네요
  3. 방쌤님이 이렇게 포스팅해 주지 않으셨으면
    저로서는 어디서도 마주하지 못했을 닥밭골이네요.
    정말 아기자기하고 귀엽고 정겨움이 가득한 곳이네요.
    돌아오는 발걸음이 너무도 아쉬우셨을 것 같습니다..^^
  4. 이렇게라도 마을을 산뜻하게 가꾸는 것도 참 좋습니다.
    살아있는 느낌이 물씬합니다.
  5. 색감을 정말 너무 이쁘게 해놓은 벽화마을이네요
    부산이라 아쉽지만 사진으로나마 잘 보고갑니다 ^^
  6. 부산은 예쁜 마을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7. 닥밭골 벽화마을 풍경도 좋네요.
    벽화마을 한번 가보고 싶어요~
  8. 방쌤님 덕분에 또다른 벽화마을을 봤네요.
    나중에 벽화마을 시리즈로 해서, 우리나라에 있는 벽화마을을 소개하셔도 좋을거 같아요.
    이렇게나 많은 벽화마을이 있다는 사실에 새삼 놀랍네요.
    고작 이화벽화마을 밖에 몰랐던 제 자신이 초라해지네요.ㅎㅎㅎ
    • 2015.06.24 12:42 신고 [Edit/Del]
      음... 그래볼까요?
      생각해보니 벌써 다녀온 벽화마을들이
      20개는 훌쩍... 넘어가네요
      찾지 못한 아이들도 많을테니...다음에 정리를 한 번 해봐야겠어요^^
  9. 순간 닭발골이라 보여 닭발골목이 형성되어 있는 줄 알았어요! 으응? ㅋㅋㅋ
  10. 쉼터도 아기자기하게 만들어 놓은게 인상적이네요.
    서울에 있는 다른 벽화마을처럼 저곳도 약간 낙후된 마을인가요?
    아이들은 저런데 살면 하루하루가 즐거울 것 같네요.
  11. 위치가 어딘지 알겠는데 마을이름은 처음듣네요 ㅎㅎ
    이런 골목길~~ 정감이 가죠!!
    어렸을때 이런 골목길에서 뛰어 놀던것이 생각이 나네요
    요즘 아이들은 이런 재미 모르겠죠 !
  12. 개성이 넘치면서 아기자기한 벽화가 참 많군요.
    서울의 벽화명소보다도 더욱 멋집니다.
    밤이 깊었습니다. 좋은 꿈꾸세요~
  13. 덕분에 닥밭골 벽화마을 잘 구경했어요.
    근데..닥나무는 어데 있는거죠?ㅎ 닥나무가 더 궁금해요..ㅎ
    • 2015.06.24 12:49 신고 [Edit/Del]
      예전에는 닥나무가 많아서 닥밭골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는데
      지금은 없는것 같더라구요...ㅜㅠ
      있으면 다음에 살짝 다시 담아올께요~~
  14. 처음 보는곳입니다^^
    한번 가보고 싶어집니다^^
  15. 보기만 해도 설레이네요~~ 왜 그럴까요~~ 어릴때 놀던 골목길이 생각났기 때문일까요
  16. 새로운 곳을 발견한 느낌입니다. 빨리 놀러가고 싶어 집니다.
  17. 요새 벽화마을이 너무 많이 생겨나서 좋군요.
    잘 보고 갑니다. ^^
  18. 언젠가 한번 다른 포스팅에서 본적이 있습니다
    오늘 또 더 자세히 보게 되네요

    참 아무리 생각해도 부산분들 대단하십니다
    저 고지대를 오르내리신다는게..
    • 2015.06.24 12:58 신고 [Edit/Del]
      저도 산복도로 근처 마을을 다니다가...
      깜~~~짝 놀라는 경우가 한 두번이 아닙니다
      그 어마어마한 오르막의 중간에서 만나는 경로당은...제 눈을 의심케 한답니다
  19. 저도 저 아름다운 미로를 걸어보고 싶네요 ^^
    어쩜 길을 잃어도 또 길을 잃은 재미가 더해질 것 같아요~
    그림과 조형물 거기에 삶을 담은 시까지... 어쩜 밖으로 나온 종합 복합 문화공간이 군요~ ^^
  20. 닥밭골은 처음 들어본 벽화마을인데 무척 아름답네요.
    제 여행 위시리스트에 끼워 넣어야겠어요~
  21. 민영
    이런곳이 있다는게 참 기뻐요 ^^
    가볼 곳이 또 하나 생겼잖아요
    혼자서 구석구석 천천히 둘러봐야 겠어요
    잘 봤어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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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 말들만 있는줄 알았나요? 부산경마공원[부산여행] 말들만 있는줄 알았나요? 부산경마공원

Posted at 2015. 6. 17. 11:40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방쌤 / 부산여행 / 렌츠런 파크

부산경남 경마공원 / 경마공원 축제

부산 경마공원



부산경마공원


사실 이전에는 별로 관심도 없는 곳이었다. 경마...라고 하면 일단은 약간은 도박...ㅡ.ㅡ;; 같다는 생각도 들었고 마냥 경주를 즐기기 위한 곳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었다. 그런데 얼마 전에 들려온 소식 하나! 부산경마공원에서 봄꽃축제가 열린다는 이야기를 우연히 듣게 되었다. 그 이름도 아름답다! "꽃비가 내린다!" 더 고민할게 뭐가 있을까? 화사한 봄꽃들의 축제를 만나고 싶은 마음에 토요일만을 기다리다 주말이 되자마자 곧바로 차에 시동을 걸었다





보안관도 살고있을까?





주차장에 도착

너무 넓고 편안한 주차장에 편안하게 주차를 하고 공원으로 걸어 들어가는 길. 어떻게 사람이 이렇게 없을수가 있지? 제일 먼저 든 생각은 신기하다는 것이었다. 공원에는 입장료가 있는 것도 아닌데 너무 관리가, 지나칠 정도로 깔끔하게 관리가 잘되고 있었다





군데군데 이쁘게 피어있는 장미들

기대한 꽃축제의 모습은 아니지만 첫인상은 너무 좋은 곳이다








멋진 포토존들도 여러군데 설치가 되어있어서 가족끼리, 또는 연인들, 친구들끼리 함께 찾아도 너무 좋을것 같다








가로수 나무 아래에도 

환하게 피어있던 꽃들

색도 너무 고왔던 아이들이다





내가 제일 충격을 받았던 부분이다

경마장이 대부분일 것이라 생각했는데

부대시설들이 차지하는 공간들이 거의 전부였다

과연 나는 오늘 어디를 봐야하지?


잠시 고민을 하게 되었다





그 결과!

내가 선택한 곳은 호스토리랜드였다


그 이유는 호스아일랜드와도 바로 연결이 되는 곳이라

최간거리로 공원의 핵심지역들을 둘러보기에는 가장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입장료는 2천원

거의 공짜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나오는 순간에는 내가 오히려 돈을 벌어간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으니...


앞으로 펼쳐지는 모습들에 완전 기대를 하셔도 좋을것 같다





긴 터널을 지나서 도착한 

호스토리랜드


왠지 처음 펼쳐지는 모습 부터가 범상치가 않다


여기가 경마공원이 맞나???





어라... 어디에서 본적이 있는 건데

정확하게 기억이 나질 않는다

아마도 함안박물관에서 봤었던 가야시대 관련 유적에 관한 내용들을 구경하다가 봤었던 것 같다





와... 넓다

내 생에 처음 만나게 된 경마장이다


신기한 마음에 혼자 벤치 위에 올라서서 한참을 들여다 보고 있었다





가야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모형





복슬복슬 이쁜 모양의 아이

예전에 강아지똥이라는 아이를 만난적이 있었는데

괜히 닮은것 같다


너는 이름이 뭐니?





호스토리랜드로 들어가는 길





김수로 왕의 첫 왕비이자 허씨의 시조모인 인도 공주 출신 허황옥

부산이지만 김해와 가까운 곳이다보니 역시나 가야와 관련된 이런 조형물들을 만나게 된다. 김수로왕은 신화적인 측면이 강하지만 금관가야, 가락국의 시조이며 김해 김씨의 시조이기도 하다





호스토리랜드로 들어가는 입구


두근두근


지금까지 펼쳐지는 모습이 내가 생각했던 그 경마공원의 것과 너무 달라서 기대되는 마음도 사실 너무도 컸다





사실 어디인지 정말 너무 헤매고 다녔다

드디어 그 축제의 장을 만났으니 그 기쁨이야...


상상을 초월하는 것이었다


과연 꽃비가 내릴까?

사실 입구에서 만난 느낌은...

조금... 허~~~했다





화사하게 피어있는 이쁜 꽃들





드디어 입장!





여긴 도대체 어떤 곳이지?


경마공원이라는 이름만 듣고 온 곳인데

내가 생각했던 그림과는 전혀 다른 풍경이 끊임없이 이어진다


경마공원에 오두막이라니...

이게 말이 되나???


마냥 즐겁기만 하다





왕상록패랭이연지

이름은 조금 길고 어렵지만...ㅎ

너무 색이 고운 녀석이다





노랑숙근코스모스

초여름부터 가을까지 쭉 피어있는 아이이다

내가 지금까지 본 코스모스와는 조금 다른 모습에 한참을 들여다보고 있었다





샤스타데이지

하나의 줄기에 하나의 꽃을 피우는 아이이다

추위에도 강해서 평소에 쉽게 만날수 있는 꽃이기도 하다











꼭 풀잎이 꽃을 피운듯한 모습이었던 아이


이름이 혹시 뭔지 아시는 분들이 계신가요?


너무 신기했다





화려한 꽃밭을 지나니 갑자기 이런 동상들이 눈 앞에 나타난다


이게 뭐지?





그 길을 지나니





상상도 못했던 이런 풍경이 눈 앞에 펼쳐진다


경마공원인데...여기는...


내 눈 앞에 나타난 이 곳은 도대체 어디일까?

마냥 궁금한 마음만 커져간다





넓은 광장





뭔가 이국적인 느낌이 강한 곳인데..

정확하게 어느 곳의 풍경인지 선명하게 기억이 떠오르지는 않는다





아테네의 그것인듯 보이는 건물도 보이고





내려가는 계단길은 꼭 이탈리아의 풍경을 닮았다는 느낌도 든다





여기는 어디일까?

테마파크도 아닌데...

계속 눈 앞에 나타나는 낯설고 새로운 풍경에 맘은 쉴새 없이 두근거리기만 한다





그 계단을 내려서니





이런 모습의 건물이 눈에 들어온다


아...

이탈리아였구나!





콜로세움 모형





이제야 정확하게 감이 잡힌다


이곳은 이태리관이었다

아무래도 이곳은 각 나라별로 특색있는 공간들을 꾸며놓은 곳일거라는 생각이 든다


그럼 앞으로는 어떤 다양한 나라들을 만나게 될까?

괜히 반갑고 신나기만 한다





판테온(신전)

고대 로마의 유적이다. 사실 위에 적힌듯 포세이돈의 신전이라는 곳은 사실 들어본 적이 없고, 판테온이라는 곳은 신전을 의미하는 것인데 판테온이라는 명칭은 그리스어로 모두를 뜻하는 판(Pan)과 신을 뜻하는 테온(Theon)이 합쳐져 만들어 졌다









궁금한 마음에 그 안으로 들어가보니 이렇게 영화관의 모습과도 같은 멋진 모습이 펼쳐진다. 이렇게 멋지게 꾸며놓은 곳인데 사람이 너무 없어서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나도 대리석 의자에 잠시 앉아서 상영되는 역사에 관한 영상물을 감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가족이나 조카들과 함게 왔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이 강하게 드는 순간이었다





트로이의 성?

많은 분들이 알고있는 이야기일 것이라 생각한다. BC13세기 트로이의 목마로 인해 붕괴된 트로이의 성을 의미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조금 생뚱맞은 느낌도 있었지만 그냥 구경하며 사진으로 추억으로 남기기에는 너무 좋은 장소였다


부산경마공원으로 나선 나들이


생각치도 못한 모습들이 이어지는 바람에 혼자 나선 나들이의 즐거움이 배가 되었던 날이다. 가까이에 이런 멋진 곳이 있다는 것을 왜 여태까지 몰랐을까?


여기를 지나면 또 어떤 곳들이 눈 앞에 펼쳐질까?


여기 경마공원 맞나요?

멋진 테마파크가 따로 없네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도박 경마장이 아니라면 정말 멋있네요.
    여러 가지가 잘 갖춰져 있고요.
    잘 봤습니다.
  3. 어머나, 경마공원 멋져요 ~~~
    여기서 야외 결혼식을 올리면 좋을거 같아요 ㅎㅎ
    마지막 사진을 보니 로마에 놀러간거 같은 재미가 있을거 같네요. ^^
  4. 그러게요. 경마공원으로만 불리기에는
    너무 아까운 생각이 드는데요.
    게다가 이렇게 잘 조성해 놓고 사람들이 봐주지 않으면
    너무 섭할 것 같습니다.
    자주 가봐도 좋을 아름다운 곳이네요.^^
    • 2015.06.18 13:01 신고 [Edit/Del]
      저도 경마공원에서 무슨 꽃축제를 한다는거지? 라는 생각으로 찾았는데
      공원을 이렇게나 이쁘게 꾸며놓았더라구요~
      많은 사람들이 함께 누릴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5. 우와 여기 엄청 이쁘네요 ^^
    얼핏보면 외국같아 보이기도 하고 ㅎㅎ
    • 2015.06.18 13:01 신고 [Edit/Del]
      친구나 가족들이랑 함께 놀러가서
      나들이도 즐기고 이쁜 사진들도 담아오기 좋은 곳이었어요
      다음에는 인물사진도 한 번 찍어보려구요^^
  6. 방쌤님때문에 명소가 될거 같은데요.
    경마공원인데, 경마공원스럽지 않네요.
    경마에 대한 안좋은 이미지가 있는데, 여기 가면 완전히 사라질거 같아요.ㅎㅎ

    과천 경마장도 이와 비슷한 모습일지, 궁금해지네요.ㅎㅎ
    • 2015.06.18 13:02 신고 [Edit/Del]
      저도 걷다보니 여기가 경마공원이라는 사실을 까맣게 잊게 되더라구요
      저는 사실 경마에는 관심도 전혀 없는 사람인지라...ㅡ.ㅡ;;ㅎ
      처음 가본 곳인데 이렇게 이쁜 모습으로 반겨주네요^^
  7. 부산경마공원 좋은데요,
    저도 한번 가봐야 겠어요~
  8. 오~ 경마공원에 이런 건물들이 있었군요.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 ㅎㅎ
  9. 부산에 가면 꼭 한번 들러봐야 겠습니다! ^^
  10. 구경 잘 하고 갑니다.^^
  11. 경마공원이라 그런지 큼직큼직하고 시원하면서도 예쁘네요 ^^
  12. ㅎㅎ 부산경마공원인데..말들은...어데에 있는거여요?
    암튼, 잘 구경하고 갑니데이~
  13. 알듯모를듯한 화사한 꽃들의 잔치로군요 ..
    부산에도 경마장이 있었군요 .. 경마장 몇 번 가봤는데 ..
    승부를 떠나서 ... 말이 달리는 것 보는것만으로도
    스트레스가 풀리더군요 .. ㅎㅎ
  14. 경마공원이 아니라 테마파크네요^^
  15. 부산에도 경마공원이 있음을 처음 알았어요
    볼거리가 무척 많네요
    목요일을 잘 보내세요~
    • 2015.06.18 13:06 신고 [Edit/Del]
      이야기는 자주 들었었는데...
      경마에는 전혀 관심이 없어서 가볼 생각도 하지 않았거든요
      이제는 멋진 나들이장소로 제 기억에 남을것 같아요^^
  16. 개인적으로는 도박경마에 대한 인식전환을 위한 시설로 보이는 색안경을쓰게 됩니다.
  17. 예전에 개장 초기에 한번 가봤었는데, 그때와 비교해서 뭔가 많이 바뀌었군요....
    볼거리가 많을 것 같습니다~
  18. 경마공원 부산 가는 길에 보기는 해도 가지를 못하네요.
    오늘도 알찬 정보 새기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
  19. 이런곳이 있었군요

    마사회에서 운영하는가요?
    • 2015.06.18 13:11 신고 [Edit/Del]
      네, 마사회에서 운영하는 곳이더라구요
      서울이랑 제주에도 렛츠런파크라는 이름으로 같은 곳들이 있던데
      이렇게 공원이 크게 형성된 곳은 부산밖에 없는것 같았어요
  20. 거의 놀이공원수준으로 꾸며놓았네요
    잘보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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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 바람이 불어오는 곳, 바다와 함께 걷는 이기대 갈맷길[부산여행] 바람이 불어오는 곳, 바다와 함께 걷는 이기대 갈맷길

Posted at 2015. 6. 12. 12:10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부산여행 / 부산 데이트코스

부산 가볼만한곳 / 이기대공원

이기대 갈맷길



얼마 전에 부산의 절영산책로를 찾았었다

그때 들었었던 생각들 중 하나가 바로 이기대갈맷길이었다. 

꼭 한 번은 걸어봐야지~ 라고 생각만 하고있다가 지난주말에 다시 부산을 찾았다. 

바로 이기대갈맷길을 만나기 위해서였다. 


하늘마저 시리도록 푸르렀던 날, 

이기대갈맷길을 걸었다




이기대갈맷길에서 본 해운대의 풍경





오늘의 출발장소에 도착

날씨도 너무 좋아 걷기에는 그만인 날이다





마땅히 주차를 할 자리가 없어서

더뷰 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유료라고 표시는 되어있지만 주차비를 받지는 않는다. 아싸~






시원하게 펼쳐지는 바다와 전망대

저 멀리 해운대가 보이는 곳이다





내가 오늘 걸어갈 해안산책로

이기대갈맷길이다


이기대공원에서 출발해서 오륙도 스카이워크까지 이어지는 길이지만 중반이 지나고나면 조금 지루함이 느껴지기도 하는 길이다. 걷다가 힘들거나 지치면 중반에도 언제든 빠져나갈 샛길들이 많이 있으니 걱정은 않으셔도 된다





갈맷길


나는 지금 갈맷길을 걷고있다





부산시는 지난 2008년 2월부터~2014년 2월까지 동생말~오륙도로 이어지는 4km 구간에 사업비 29억8000만원을 들여 해안길을 깔끔하게 정비하고 구름다리, 울타리 등을 설치했다. 그 덕에 이렇게 멋진 해안산책로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게 되었다










저 멀리 보이는 마린시티와 동백섬








살짝살짝 흔들리는 구름다리도 지난다




아~~~

가슴이 뻥~ 뚫리는 풍경에

마음까지 시원해지는 기분이다











중간중간 이런 숲길도 지나게된다

바닷길을 걸어도 좋고

숲길을 걸어도 좋다





날씨가 너무 좋은날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찾은 이기대갈맷길이다

바람도 적당히 불어줘서 걷기에 너무 좋은 날이었다








아직 활짝 피지 않은 리빙스턴데이지

이런 새초롬한 모습도 참 이쁜것 같다





해녀막사





즉석에서 이렇게 신선한 회에

가볍게 쐬주 한 잔도 가능하다


오늘은 눈으로만 즐기기로~








이기대의 유래





어울마당에 도착

오륙도까지 갈맷길을 모두 걸어보는 것도 좋지만 가볍게 산책삼아 나오신 분들은 여기까지가 딱 좋을것 같다. 사실 나도 여기까지는 정말 많은 사람들과 함께 걸어왔지만 여기 이후로는 거의 혼자 걸었던 길이 대부분이었다. 한적한 바닷가의 산책을 원하신다면 여기에서 출발하는 것도 좋을것 같다





이기대 어울마당에서 바라본 광안대교와 마린시티 그리고 동백섬


야경도 참 멋있을것 같은 곳이다








보통 이기대갈맷길 트래킹코스로 동생말에서 오륙도선착장까지를 꼽는다. 해녀막사에서의 트래킹 하산주를 즐기시는 분들도 많기 때문에 최근에는 오륙도에서 출발하시는 분들이 더 많은것 같다. 거리는 총 4.7km 정도이고 시간은 2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코스이지만 오르내림이 심한 구간이 거의 없기때문에 편안하게 걷기에 딱 좋은 길이라는 생각이 든다








급격하게 줄어든 사람들

이제는 여유롭게 걸어가는 길

숲길이라 그렇게 덥지도 않다





갈맷길을 걷는 내내 옆에서 함께 해주는

아름다운 부산의 바다와 멋진 풍경

이 맛에 부산을 찾게되는것 같다





해안길 끝

물론 위로 올라가면 다시 길은 이어진다

하지만 난 오늘 딱 여기까지만 걷는걸로~


조금있으면 해가 질 시간인데

오늘은 부산에서 꼭 만나고 싶은 곳이 따로 있기 때문이다





막판에 만난 계단

순환도로로 올라가는 길이다

너무 편안하게만 걸었나?

고작 한번의 계단인데 엄살을 떨게 된다





택시를 타야지~ 하는 마음으로 올라왔는데...

차가 전혀 다니질 않는다...

그럼 뭐... 그냥 걸어가지뭐~^^


참 초긍정적인 마인드다...

이미 초량이바구길을 걸었고......

이기대갈맷길도 어느 정도 걸었는데......


또 '더뷰' 까지 걸어가기로 했다





오늘의 출발지에 도착

붕붕이의 인증샷도 오랫만에 등장하는것 같다. 예전에 산행을 다니던 시절에는 주차정보를 드리느라 항상 등장했었던 붕붕이였는데 내가 조금 소홀했던것 같다. 그래도 항상 안전하게 나를 우리나라 여기저기로 데려다주는 아이인데 앞으로는 조금 더 신경을 써주어야겠다


생각만 하고있다가 오랫만에 다시 걸어본 이기대갈맷길

날씨마저 너무 좋아서 더 즐거운 산책이 되었던 것 같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부산을 찾으시면 분들이 점점 더 많아지는것 같다. 가보고 싶은 곳들이 너무 많으실 것이기 때문에 풀코스를 걷는것은 조금 무리일것 같고, 동생말에서 어울마당 정도의 코스가 제일 좋을것 같다. 


점점 무더워지는 날씨

시원한 바닷가 산책은 어때요?^^

공감 꾸~~~~욱!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서울에서 이기대 갈맷길까지는 거리가 너무 멀군요
    주말을 잘 보내세요~
  3. 바람따라 걸으면 정말 기분이 확 날아갈 것 같아요, 사진만 봐도 그런데~~
  4. 멋진 이기대를 다녀오셨군요 ㅎㅎ
    잘 보고 갑니다.
  5. 시원한 풍경 잘보고 갑니다.
  6. 부산에 가면 꼭 걸어보고 싶은 길입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
  7. 바닷가를 끼고 걸으니 금상첨화이겠습니다
    그나 저나 날이 가물어 걱정입니다
  8. 보기만 해도 시원하네요. 좋은 사진 감사드려요.
  9. 멋진 풍경이네요. 요즘처럼 뒤숭숭하고 분위기 좋지 않을 때 조용히 가서 바람을 쐬면 좋을 것 같아보여요!
  10. 제가 약 10여년 전 부산에 살 때 광안리와 해운대는 자주 가곤 했는데
    이기대를 한 번도 못가봤네요. ^^;
    사실 지금 사는 곳-고성-과도 가까운 거리에 있는
    부산이지만 사는게 바쁘다는 핑계(?)로 마음 편히 부산에 가본지가
    꽤 된 것 같습니다. 사진으로 만나는 이기대의 풍경이 정말 좋네요.
    방쌤이 소개한 이기대를 다음번 부산을 찾는 날에는 꼭 방문을 해봐야 겠습니다.

    좋은 여행지 추천 감사합니다~ 편안한 휴일 저녁 보내세요~ :)
  11. 오랜만에 보는 이기대 풍경이 반갑네요^^
  12. 날씨가 화창하니 .. 걷기에는 아주 좋아 보입니다 ..
    이기대 갈맷길 .. 바다를 끼고 다니면서 .. 멋진 풍경을
    보여주는 것이 좋은데요 .. 저도 따라걷고 싶어집니다 .. ^^
  13. 갈맷길.. 이름이 특이해서 쉽게 기억할 수 있을 거 같아요! ㅎㅎㅎ
    기회가 되면 저도 꼭 한번 걸어보고 싶네요! ㅎㅎ
  14. 이기대 갈맷길 걷기 참으로 좋습니다.
    푸른 바다가 내내 눈에서 떠나지를 않습니다.
    아름다운 풍경 잘 보고 갑니다. ^^
  15. 여기 참 걷기 좋은 길이지요... 날씨 좋을 때 가면 광안대교 풍경도 참 멋지구요.
    저도 날좋을때 다시 야경 찍으러 한번 가야겠어요~
  16. 보기만해도 시원해지는 사진들 잘 보고 갑니다! ^^
  17. 바다와 함께 걷는 길이란 표현이 정말 정확하네요. ^^
    좋은 여행 하셨네요. ㅎㅎ
  18. 정말 경치가 끝내주네요.
    그냥 걷는것만으로 힐링이 될것같은데 생각보다 먼거리라서 몸은 좀 힘들겠는데요. ㅎㅎ
    코스가 애들과 걷기에는 좀 힘들것같아 좀 아쉽긴하지만 시간이 된다면 와이프랑 같이 걸어보고 싶은 길이네요.
    중간에 소주 한병까지 금상첨화네요. ㅎㅎ
    이기대에서 바라보는 해운대는 미래의 도시같은 완전 다른 세상의 모습이네요.
    좋은 여행지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한주 되세요. ^^
  19. 부산은 언제봐도 좋은거 같습니다
    전 태종대 밖에 못가봤는데 이기대는 볼때마다 청량감이 최고네요
  20. 부산을 하루이틀 일정이 아닌 최소한 삼일정도는 돌아봐야 겠더라구요.
    그것도 패키지가 아닌 일정으로....
    항상 생각은 가지고 있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해 속상할때가 참 많습니다.

    바다를 보면서 무작정 아무생각없이 걷고 싶어지는 아침입니다.
    좋은날 되십시요~
    • 2015.06.16 10:47 신고 [Edit/Del]
      부산도 은근 자세히 들여다보면 가볼곳이 정말 많습니다
      늘 사람들에게 유명하게 알려진 곳들은 제외하고두요~
      섬님처럼 사진을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3-4일도 부족하지 싶습니다~ㅎ

      저도 오늘은 가벼운 옷차림에 운동화 하나 꺼내 신고 무작정 걸어보고 싶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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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 현충일에 찾은 유엔기념공원, 감사합니다[부산여행] 현충일에 찾은 유엔기념공원, 감사합니다

Posted at 2015. 6. 8. 13:07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방쌤 / 부산여행 / 부산 가볼만한곳

유엔기념공원




현충일에 다녀온 유엔기념공원

지난 현충일에 부산에 있는 유엔기념공원에 다녀왔다. 그냥 집에 있으려나 날도 날이니 만큼 잠시 다녀오고 싶은 마음이 큰 곳이었다. 올해 봄이 시작되던 즈음에 반가운 꽃소식들이 들려오기 시작했을때 '꼭 한 번은 다녀와야지~'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제서야 찾은 유엔기념공원이다





이곳 유엔기념공원은 세계 유일의 유엔군 묘지로서, 세계평화와 자유의 대의를 위해 생명을 바친 유엔군 전몰 장병들이 잠들어 있다. 이곳 묘지는 한국전쟁이 일어난 이듬해인 1951 년 1월, 전사자 매장을 위하여 유엔군 사령부가 조성하였으며, 같은 해 4 월 묘지가 완공됨에 따라 개성, 인천, 대전, 대구, 밀양, 마산 등지에 가매장되어 있던 유엔군 전몰장병들의 유해가 안장되기 시작하였다. 


출처: 유엔기념공원 홈페이지





부산에 위치하고있는 유엔기념공원

입장료는 없고 주차비도 1000원 정도이니 무료나 다름이 없다


경건한 마음으로 들어서는 길





추모관

안에서는 추모영상을 만나 볼 수 있다











대부분의 유해가 안장되어있는 주묘역




















고작 30대 초반의 나이인데..

감사한 마음에 절로 고개가 숙여진다





필리핀에서도 정말 많은 군인들이 한국전쟁에 참전했었다

















감사한 마음에 꽃을 전해드린다








영연방위령탑

영국정부가 1965년에 영국의 연방국가들 즉, 영국을 비롯한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5개국의 전사자 중 유해를 찾지 못한 386명의 용사들의 부대, 계급, 성명을 나라별로 벽면에 새겨 그들의 고귀한 희생을 추모하기 위해 지은 것이다














유엔군위령탑으로 이어지는 길

예전에 왔을때는 입구 근처만 살짝 둘러보고 갔었는데 공원의 규모가 상당히 크다는 사실에 다시 한 번 놀라게 된다





내려가는 길에 만난 전몰장병 추모명비





우리의 가솜에 님들의 이름을

사랑으로 새깁니다

우리의 조국에 님들의 이름을

감사로 새깁니다





유엔군 전몰장볍 추모명비

반세기가 넘게 흐른 지금이지만

지금도 가슴 한켠이 아려오는 것은 어쩔 수가 없는 모양이다


어떻게 잊을수 있을까?

가슴에 가득 담아간다











걸어나가는 발걸음이 눈에 띄게 느려진다





무슨 얘기들을 나누고 있었을까?





유엔군위령탑








무명용사의 길

11개의 계단으로 구성된 수로인 무명용사의 길

무명용사의 길은 11이라는 숫자와 많은 것들을 공유합니다. 우선 11개의 돌계단, 수로 위쪽의 11개의 분수대, 수로 양쪽으로 늘어선 11그루의 소나무... 이것은 유엔기념공원에 안장된 11개의 국가들을 의미합니다


또 수로 위쪽에 있는 분수대는 양쪽에 각 11개씩 총 22개가 자리를 하고있는데 이것은 한국전쟁에 참전한 한국을 포함한 22개국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다








돌아나오는 길에 만난 코스모스

원래 코스모스는 가을이 한창인 시기에 피는 아이인데 초가을과 늦봄의 기온과 환경이 비슷하다보니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이 시기에 가끔 화사하게 계절을 잊고 피어있는 코스모스들을 만나게 되기도한다





오랫만에 만나는 코스모스가 

나는 그저 반갑기만 하다








양 옆으로 코스모스가 가득 피어있는길

마치 가을속 풍경을 걷고있는듯한 착각이 든다





곱게도 피었구나





지나는 사람도 많지 않아

한참을 이렇게 쭈그리고 앉아있었다





곱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가슴 속에 꼭꼭 묻어두겠습니다


May Rest in Peace

  1. 유엔기념공원은 제가 어렸을때
    아빠와 함께 자주 갔던 곳입니다.
    그때는 의미도 모르고 갔었는데...
    지금은 마음에 감사를 새기고 바라보게 되네요.
    부산에 가게되면 아이들과 함께 가봐야겠습니다.
    즐거운 오후시간 보내세요!
  2. 한국전쟁때 한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외국인이 정말 많더라고요.
    여행하다보면 우리 아버지가 혹은 할아버지가 한국전쟁에 참전했었다라는 말을 종종 듣게 되거든요.
    멀리까지 와서 고생했을 걸 생각하면 미안하고 고마워요.

    현충일은 지났지만 저도 국립서울현충원에 한 번 다녀와야겠네요.
  3. 살아서 돌아가지 못한 군인들을 생각하면 참 마음이 아파요 ㅠ
    앞으로 제발 전쟁은 없었으면 합니다.

  4. 본국에도 묘소가 있는지 궁금해집니다

    UN군의 묘지가 여기뿐인지도...
  5. 부산 유엔공원은 역사적 의미가 깊네요^^
  6. 현충일에 찾으셔서 더 의미가 깊은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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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 바다와 함께 걷는 아름다운 길, 절영해안산책로[부산여행] 바다와 함께 걷는 아름다운 길, 절영해안산책로

Posted at 2015. 5. 29. 12:25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부산여행 / 부산 가볼만한곳

절영해안로 / 흰여울길 / 변호인촬영지

절영해안산책로


 

 

날씨가 너무 화창한 주말. 괜히 이유없이 마냥 걷고싶은 날이다. 사실 날씨가 좋아지면 이렇게 기분좋게 걷고싶은날 꼭 찾아가려고 찜해둔 곳들이 몇군데 있다. 바다를 만날수 있는 곳들도 있고, 산을 만날수 있는 곳들도 있고, 정겨운 시골의 풍경이 가득한 곳들도 여럿 있다. 요즘에 일이 많고 정신이 없어서 그런지 오늘은 시원한 바람이 온몸 가득 불어오는 바다를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바다와 함께 걷는 길을 찾아 부산으로 향한다

 

오늘 내가 걷고싶은 길은

부산 절영해안산책로이다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절영해안산책로와 남항대교

 

 

 

 

오늘 나는 짤막하게 하늘전망대 까지만 걸어보기로 했다. 중간에 흰여울길도 들렀다 그냥 발길 닿는대로 이리저리 걸어볼 생각이라 딱히 특별한 코스를 정해놓지는 않았다. 오늘은 어디까지 걸어야지! 라고 생각하고 시작하면 괜히 그 길은 꼭 다 걸어야만 할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오늘은 그러고 싶지는 않았다

 

 

 

 

태종대까지 5.7km니까 날씨 좋은날 트래킹 삼아서 태종대까지 한 번 걸어보는 것도 재밌을것 같다. 다음에 다시 절영해안을 찾으면 태종대까지 한 번 걸어볼 생각이다

 

 

 

 

화사한 색의 팬지들이 반겨주는 절영해안산책로

 

 

 

 

갈맷길 인증대

갈맷길 걸어보기도 늘 생각하고 있는 부분인데 이게 잘 시작이 되질 않는다. 구간구간 나눠서는 거의 다 걸어봤는데 다음에는 스탬프 찍으면서 모든 길들을 깔끔하게 정리도 한 번 해보고 싶다.

올해는 힘들것 같고 내년에는 혹시나 가능하지 않을까?ㅡ.ㅡ;;

 

 

 

 

바다다..

맑은 하늘

푸른 바다

신난 방쌤

 

 

 

 

부산에서 만난 동해바다

 

 

 

 

너희들도 즐겁니?

강쥐들도 신났다

말 안듣고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다가 할아부지께 혼났다

근데 저 눈치없는 흰둥이는 또 다른쪽으로 가고있다

 

 

 

 

조개모자를 쓴 구염둥이 벽화도 만나고

 

 

 

 

아.. 좋다

조금 답답했던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다

바닥에도 폭신폭신 우레탄이 깔려있어서 걷는 걸음이 더 편안하게 느껴진다

 

 

 

 

신선한 해산물

그 자리에서 바로 맛볼수 있다

 

 

 

 

다시 나갈 물질을 위해

젖은 몸을 말리고 있는 잠수복

 

 

 

 

 

 

 

 

 

 

 

 

 

오랫만에 하늘이 참 이쁜 날이다

계속 하늘을 올려다 보게 되는 오후

 

 

 

 

 

 

 

 

 

 

 

흰여울길을 만나기 위해 올라가는 길

저 위로 올라가면 그 유명한 변호인의 촬영지를 만날수 있다

 

 

 

 

흰여울길은 골목도 물론 정겹지만

위에서 내려다보는 바다풍경이 가장 멋진 곳이다

 

 

 

 

복슬복슬

강아지똥이었나?

 

 

 

 

반짝반짝 빛나는 바다

 

 

 

 

 

 

 

모두 행복했으면

나도 행복했으면^^

 

 

 

 

너무 귀여웠던 멍멍이

표정이 살아있다

 

짖어봐~짖어봐~

혼자 이러면서 놀고있다...ㅡ.ㅡ;;

 

 

 

 

굽이굽이 이어지는 골목길

 

 

 

 

아직도 가끔 가슴을 울리는 영화이다

송강호씨도 물론 생각나지만

또 다른 한 분이 떠오르는 것은 나뿐일까?

 

 

 

 

김영애씨가 골목길 좁은 계단에 쪼그리고 앉아 송강호씨를 기다리던 장면이 떠오른다

 

 

 

 

신나게 노래도 한 곡 불러보고

 

 

 

 

아...

곱구나

솜털이 뽀송뽀송한 모습이 너무 이쁜 아이였다

 

 

 

 

 

 

 

흰여울길에서 본 남항대교

야경도 참 멋있을것 같은 곳이다

 

 

 

 

 

 

 

 

 

 

좁은 골목길에서 만나는 풍경들

 

 

 

 

 

 

 

전망대로 가는 골목에서 만난 할아버지

어릴때 부터 이곳에서 살아오셨다는데 관공서 공무원들에 대해서 불만이 많으셨다. 걷기 좋은 길로 선정만 해놓고선 그 뒤론 관리가 잘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름이 많이 알려지면서 사람들은 더 많이 찾게되니 항상 깨끗하게 관리가 되어야 할 것인데 그렇지 못하니 할아버지께서 직접 청소를 하고 잡초를 뽑아서 치우고 계셨다. 도와드리겠다고 했지만 한사코 손을 세차게 흔드시며 괜찮다고 거절을 하신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즐겁게 잘 구경하고 왔습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동해바다

아래로는 흔들다리로 이어지는 해안길

 

 

 

 

요즘에는 어디를 가도 만나게 되는 꽃밭

삼색팬지와 붉은 장미의 멋진 콜라보

 

 

 

 

그림같은 풍경

사진을 보고있으니 지금 당장이라도

다시 가서 걷고싶은 기분이다

 

 

 

 

 

 

 

출렁다리로 내려가는 길

나는 오늘 여기까지만 걸을 생각이다

이제 돌아가야 할 시간

 

 

 

 

 

 

 

평소 운동부족인 사람들에게는 거의 종아리가 터져나가는 경험을 하게 해주는 감사한 계단길이다

 

 

 

 

야.. 이거 탐나는데..

또 슬슬 시동이 걸리기 시작한다

또 시작하면 끝을 봐야하는데...ㅜㅠ

 

내년을 기약했지만...

아무래도 곧 후기를 만나게 될 것만 같은 불길한 느낌이 엄습해온다

 

 

 

 

 

 

 

하늘도, 바닷길도 모두 너무 아름다운곳

바로 절영해안산책로다

 

 

 

 

 

 

 

몸에 좋다는 일단 하고 보는

으...악...!!!

 

온 몸이 찢어지는 고통이 발에서 시작된다 

 

 

 

 

헉..

너무 길다

오늘은 여기까지만

 

 

 

 

반짝반짝 이쁜 바다

이제 곧 물놀이도 가능할 것 같은 날씨이다

맥주 사들고 곧 튜브타러 가야겠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여름 피서다

초대형 튜브에 맥주2개 꼽아놓고

세월아~네월아~^^

 

 

 

 

적당히 구름까지 함께하는 정말 이쁜 하늘

 

 

 

바다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도

시리도록 파란 맑은 하늘도

천천히 걸어가는 해안길도

모두 너무 좋았던 날이다

 

이상 남쪽마을에서 멋진 바다풍경과

함께한 방쌤이었습니다^^

 

벌써 금요일! 조금만 더 힘냅시다!

시원한 바다를 만나니 힘이 나지 않나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가족여행하기에좋은곳이에요
    고맙습니다
  3. 태종대도 좋지만 절영해안산책로를 좋아 합니다.
    가슴이 탁 트이는 풍경을 보니 가고 싶네요.
    행운이 함께하는 주말 되세요.^^
  4. 절영해안산책로 포스팅이 많이 올라오더군요 ..
    영화 변호사에도 나왔는가 보군요 .. 직접 거닐어 보고 싶습니다...
    요즘 성게가 제철인가보네요 .. 성게알 맛있는데 .. ㅎㅎ
  5. 정말 시원하고 아름다운 길이죠.
    절영해안로에서 보는 노을은 너무나 인상적이죠.
    제 고향이기도 하답니다. ㅎㅎ
    잘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6. 덕분에 절영해안산책로 잘 구경하고 가요. 영화도 생각나고..그분도 생각나고..
    바다도 참..이쁘네요. ㅎ
  7. 정말아름답고예쁜해안산책로네요..
    우리강원도도빨랑이런길을만들었으면좋겠어요~
  8. 가슴이 뻥 뚤립니다.
    바다는 원경으로 보면 최고에요.
  9. 산책길로도 딱 좋아 보이네여 잘보고 갑니다.
  10. 부산에도 걷고 싶은 산책로가 참 많군요
    절영해안산책로 꼭 걷고 싶어요
    토요일을 편안하게 보내세요~
  11. ㅎㅎ 우리집 맞은편을 걸었군요
    너무 좋은 곳이죠
  12. 우와...여기가 어딘가 했더니..부산이었군요. 답답한 마음이 확 날아가버리는 것 같아요!!
  13. 바다를 보며 걷는길이 너무 멋집니다

    저도 언젠가는 걷고 싶네요^^
  14. 우와~ 너무 멋져요!
    부산에 이런 절경이 있었다니.. 꼭 한번 가봐야겠네요^^
  15. 우리동네 소개을잘해줘서 고맙구만요 본인은 해안길 우에살고잇답니다 너무사진도 잘 찍어오리고 설명도 잘해주셔서 저은할말이없네요. 영도 절영 해안길로 놀러오세요~
  16. 감탄사가 나올 지경이네요.
    너무 멋집니다.
    변호인을 촬영한 곳이기도 하군요.
    송강호, 김영애님과 함께 떠오르는 분도
    잠시 생각해 봅니다.
  17. 저도 금요일 오후에 잠시 다녀왔었는데.... ^^
    잘 보고 갑니다. ㅎ
  18. 바닷길을 걸으면 마치 땅의 끝을 따라 걷고 있는 느낌이 들것 같아요 ㅎ
    물과 흙의 사이에서 사람의 즐거움이 있겠네요 ^^
  19. 아 변호사에 나왔던 장소군요~~
    풍경이 기가 막힙니다.
    요즘같은 답답한 날들속에 찾아가서 걷기엔 딱인듯 싶습니다.

    시원한 풍경이며 풍덩하고 싶습니다 ㅎㅎㅎ
  20. 어릴 때 여기서 참 많이 놀았는데, 이제 전국적으로 유명한 곳이 되었네요.
  21. 우와 진짜 멋진 풍경이에요^^
    바다 보니깐 가슴이 뻥 뚤리는 듯ㅋ 강아지 사진들 귀엽구~ 해산물도 먹어보고 싶구^^

    직접 길거리 정리하신다는 할아버님 정말 대단하시네요. 저런 분들이 계셔서 그래도 온갖 일들에도 불구하고 세상이 살아갈만 한가봐요~
    • 2015.08.06 23:50 신고 [Edit/Del]
      너무 이쁘죠?
      저도 정말 오랫만에 이런 맑은 날의 하늘을 만나서 너무 즐거웠답니다

      저도 정말 감사하는 마음이 들었어요
      다음에 다시 뵈면 더 따뜻하게 인사를 드리고 싶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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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 송정해수욕장에서 만난 이쁜 바다. 죽도공원[부산여행] 송정해수욕장에서 만난 이쁜 바다. 죽도공원

Posted at 2015. 4. 29. 12:12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부산여행 / 부산 데이트코스

송정해수욕장 / 죽도공원

부산 죽도공원


 

 

요즘 괜히 바다이야기를 다시 늘어놓다보니 지난 3월에 다녀온 부산 송정해수욕장의 사진들이 아직 컴 깊숙히 숨어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뭐 사진의 양이 많은 것도 아니고 특별한 것도 없지만너무 이쁜 모습으로 머리 속에 남아있는 부산의 에메랄드빛 멋진 바다이다. 부산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바다는 물론 해운대와 광안리이겠지만 은근히 가까이에 사는 사람들에게 더 인기가 많은 곳이 바로 이 곳 송정이다.

 

기장으로 다녀오는 일이 꽤 많은 편이라 자주 지나는 길에 있는 곳이 바로 이 곳 송정해수욕장인데 이상하게도 차를 잘 멈추게 되지는 않는다. 아무래도 주위로 도로가 상당히 좁은 편인데 사람들이 많이 몰리다보니 항상 교통정체가 생기는 곳이 또 이곳이기도 하다. 아마도 그래서 차를 멈추는 일이 더 힘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이날은 그냥 걷고 싶어서 해운대에서 출발, 송정해수욕장까지 걸어서 왔기 때문에 그런 것들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

 

그냥 막 혼자 걸어보는 길의 종착점, 송정해수욕장이다

 

 

 

 

아..

좋다..

역시 바다다

 

 

 

 

 

 

 

무서운 갈매기들이 아이의 새우깡을 노리고 접근중이다. 늘 얘기하지만 난 갈매기가 무섭다ㅡ.ㅡ;;

 

 

 

 

 

 

 

송정해수욕장 바로 옆에는 공원이 하나 있는데 이름이 죽도공원이다. 오늘도 꽤 많이 걸어왔기 때문에 다리가 조금 욱신거리기도 하는 상황, 옆의 계단을 보니 살짝 고민이 되기도 한다. 갈까 말까? 하지만 고민은 늘 짧고 행동은 빠르다. 어느순간 이미 계단 위를 걸어 올라가고있는 나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여기까지 왔는데 어떻게 구경도 하지 않고 갈수 있을까~ 당연히 살짝 들러보기로 했다

 

 

 

 

조금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서 내려다보는 해수욕장과 바다의 모습이 더 멋지게만 보인다. 해운대나 광안리 만큼의 화려한 마천루는 아니지만 그래도 충분히 자기만의 매력을 가지고 있는 송정해수욕장이다

 

 

 

 

공원알림판만 봤을 때는 공원이 상당히 넓을줄 알았는데 잠시 걸으니 금방 바다가 보이기 시작한다. 전망대까지의 거리가 채 100m도 되지 않았던 것 같다. 괜히 혼자 긴장했잖아...ㅡ.ㅡ;;

 

 

 

 

숲길을 지나서 공원의 끝 부분에서 만난 환상적인 포인트에 자리잡은 정자 하나, 바로 송일정이다. 죽도공원의 정상의 바위 끝에 위치한 암자인 송일정은 일출과 월출로 이미 잘 알려진 곳이다. 송일정에서 바라보는 탁 트인 바다의 전경은 그 동안의 묵은 잡념들을 다 떨쳐버릴만큼 시원한 풍광을 자랑한다

 

 

 

 

왼쪽으로 보니 사이좋게 쌍으로 자리하고 있는 빨간색 & 하얀색 등대 두개

 

 

 

 

와..

역시나 동해바다의 색은 남해바다와 다르구나... 훨씬 더 짙고 푸르게 또 깊게 느껴진다. 걸리적거리는 것 하나 없이 끝없이 펼쳐지는 동해의 바다.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에 가슴까지 뻥 뚫리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오른쪽으로 보면 이렇게 송정해수욕장이 나도 한 번 봐줘~ 하며 눈길 한 번 던져주길 기다리고 있다

 

멋지다

 

 

 

 

아무리 찾아봐도 넘어가는 길이 보이지 않았는데 어떻게 가는거지? 그냥 펜스를 넘어서 가야하는건가? 이미 가서 낚시 중인 분도 보이고 위쪽을 보니 안전레일도 보이는데 가는 길을 찾을 수가 없다. 모험심은 강한 편이지만 안전을 위해서 길이 아니면 가지 말자... 주의이기 때문에 그냥 하염없이 바라보며 침만 꿀꺽 삼키다가 발걸음을 돌렸다

 

 

 

 

죽도에는 소나무가 가득 심어져있어 걷는 길 곳곳에서 푸르름을 가득 느낄 수 있게 해준다

 

 

 

 

 

 

 

걷다가 잠시만 옆으로 눈을 돌리면 시원하게 펼쳐지는 바다. 바다와 소나무들이 만들어내는 풍경이 한 폭의 동양화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즐거웠던 송정해수욕장과 죽도공원에서의 나들이를 뒤로 하고 이제는 집으로 돌아가야할 시간

 

 

 

 

앞에서도 이야기를 했듯 오늘은 해운대에서 송정까지 걸어서 이동을 했다. 이제는 당연히 차를 회수하러 다시 해운대로 돌아가야 할 시간인데 다시 걸어서 돌아가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할 것 같다. 그래서 오늘도 대중교통을 이용해보기로 했다. 원래 대중교통을 이용할 일이 많이 없는 편이라 이용이 상당히 낯선편이다. 하지만 지난번 서울여행을 다녀오면서 혼자 지하철도 타고 마을버스도 이용하고 게다가 3번의 환승까지 성공하면서 대중교통 이용이 꽤나 편리하고 익숙하게 느껴지기 시작했다

 

 

 

 

바로 종점으로 이동. 송정해수욕장 바로 옆에 있다. 몇번을 타야하는지 이리저리 물어보니 141번을 타면 된다고 주위에서 친절하게 알려주신다. 출발을 기다리며 한없이 바라보게 되는 141번 버스...

 

 

 

 

가자..가자..가자..가자..가자..가자.......

너무 간절한 마음으로 애타게 바라보고 있다보니 점점 이 아이가 친근하게 다가오기 시작한다. 곧 혼자 움직이거나 혹시 변신을 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고.. 앞의 헤드라이트가 꼭 눈처럼 보이기도 했다. 트랜스포머를 너무 진지하게 봤었나보다. 알고보니 내가 도착하기 직전에 한 대가 나갔다고 한다ㅜㅠ. 그래서 조금 더 기다려야한다는... 우리는 뭐 또 이런것들에 전혀 개의치 않는다. 급하게 주위를 둘러보고 카페를 발견! 시원한 커피 한 잔 사서 들고 여유롭게 주위를 둘러보면서 141번 버스의 출발을 기다렸다. 뭐 30분도 안되서 출발하더구만...뭐...ㅎ

 

바다여행...

언제 떠나도 좋은것 같아요

  1. 공원이 참 예쁘네요~~ 바다를 보니 달려가고 싶은데요~~
  2. 앗 송정해수욕장이네요.
    예전에 부산에 사는 친구가 있어 친구들이랑 놀러를 가니 당연히 해운대에 갈줄 알았는데 송정해수욕장이 더 좋다면서 송정해수욕장 앞에 숙소를 잡아서 밤새 놀고 일출을 구경한적이 있는데 오랜만에 사진으로 보네요. ㅎㅎ
    방쌤님 글보고 생각해보니 그때도 도로가 많이 좁고 차가 어마무시하게 막혔었던것 같아요.
    그 친구말이 외지에서 오면 해운대에서 놀고 부산 사람들은 이곳에서 논다고 했었던거 같네요.
    오랜만에 보니 반갑기도 하고 옛 기억도 나고 좋네요. ㅎㅎ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 2015.04.30 12:08 신고 [Edit/Del]
      ㅎㅎ 맞습니다
      외지에서 오시는 분들은 거의 모두 광안리나 해운대를 찾으시고
      가까이 사시는 분들은 송정이나 태종대를 찾으시는 편이죠^^
  3. 부산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해수욕장이
    송정해수욕장입니다.^^
    여름방학때 아이들과 꼭 가는 곳이기도 하고요.ㅎㅎ
    사진으로 보니 정말 방갑고 좋습니다.
    행복한 수요일 보내세요!
  4. 바닷가 구경을 안한지 너무 오래돼서 당장 가고싶은 마음이에요~~~
    저는 갈매기 소리도 듣고 싶은데 방쌤님은 무서워 하신다니 ㅎㅎ
    오늘도 자유로운 방쌤님이 부러울 뿐입니다 ^^
  5. 송정해수욕장 오랜만에 보는것 같네요 ^^
    몇달후엔 저기에 사람이 엄청 많아지겠죠? ㅎㅎ
  6. 바다 여행 언제 떠나도 좋지만, 못 떠나면 슬퍼요.ㅎㅎㅎ
    바다와 가까이 산다는건 참 행복한 일인거 같아요.
    우울하거나 울적하거나 슬프거나 힘들때, 바다나 보고 와야겠다.... 이런 말이 쉽게 나오면 참 좋겠네요.
    한강이 있어, 가끔 강을 보러 가긴 하지만, 그래도 바다가 훨씬 좋겠죠.
    즉.... 방쌤님이 부럽다는 뜻입니다.ㅋㅋㅋ
    • 2015.04.30 12:18 신고 [Edit/Del]
      사람이 너무 많아서 여름에는 바다여행을 즐기는 편은 아닌데
      튜브타는걸 너무 좋아해서 한두번은 꼭 다녀온답니다ㅎ

      한강도 너무 이쁘잖아요~
      제가 아마 서울에 살았으면 퇴근 후에는 거의 매일 한강 근처를 배회하고 있지는 않을까... 싶네요^^ㅎ
  7. 조용해서 찾아가는 송정해수욕장이었습니다.
    사진을 보니 바다가 그리워지네요.
    다음에는 죽도공원도 가봐야겠습니다.^^
    • 2015.04.30 12:23 신고 [Edit/Del]
      공원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계단길이라
      그냥 돌아가시는 분들도 많이 봤는데 계단만 올라가면 평지거든요~
      다음에 송정을 찾으시면 꼭 한 번 둘러보세요^^
  8. 송정해수욕장과 죽도공원 풍경이 참 좋네요
    이런 곳을 거닐면 잡념이 사라질듯 합니다
    수요일 저녁을 편안하게 보내세요~
  9. 송정 해수욕장 넘 예쁘죠 안가본지도 1년이 넘은 것 같습니다. ㅎㅎ
  10. 송정해수욕장과 죽도공원 잘 구경하고 가요~~
    바다보니 좋네요.
  11. 네, 맞습니다.
    바다여행은 언제 떠나도 좋은 것 같습니다.
    겨울바다는 겨울바다대로 멋지고
    여름은 여름대로 좋구요.
    부산은 어디든 가까이에서 이렇세 바다를 볼 수 있으니
    복받으신 겁니다..ㅎㅎ
    • 2015.04.30 12:35 신고 [Edit/Del]
      제가 늘 하는 생각이랍니다
      가까이에 오를만한 멋진 산이 하나 있고
      답답하면 찾을 수 있는 푸른 바다가 가까이 있다는 것...
      정말 큰 복이라구요^^
  12. 바다는 언제 봐도 가슴이 시원해지는것 같습니다

    송정해수욕장..가본적이 있는것 같은..ㅎㅎ
    기억이 아련하군요
  13. 죽도공원 처음 들어보는 공원이네요.
    언제 한 번 가봐야겠습니다.
    죽도공원 잘 둘러보고 갑니다. ^^
  14. 송정해수욕장 휴까 때 가보고 싶네요 ㅎ
  15. 생애 단 한번도 부산에 가 본 적이 없네요 ㅠ 바다는 개인적으로 가을바다를 좋아해서 ㅎㅎ 아주 유익하게 읽었습니다 ^^ 따듯한 5월 행복한 날 되시길 바랍니다 ^^
  16. 가슴이 시원해지는 송정바다 풍경입니다^^
  17. 버스타고 다녀오셨어요? 우앙~~
    송정해수욕장의 여유로움은 여전하네요!
    죽도공원~ 저도 그거 안내판?인가.. 보면서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너무 힘들까봐 안갔는데.. 다음에 가게되면 가볼만 하네요
    ㅎㅎ 가벼운 산책코스정도~?
    • 2015.05.07 01:04 신고 [Edit/Del]
      저날은 일단 걷는게 목적이었거든요
      그래서 해운대 근처에 차를 세워두고 송정해수욕장까지는 걸어서 갔답니다
      막상 걸어보니 그렇게 멀지도 않더라구요~
      죽도공원으로 가는 길은 말 그대로 껌... 이랍니다ㅎ
      다음에는 꼭 한 번 걸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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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 유채꽃이 장관이더라, 낙동강 유채축제 in 대저생태공원[부산여행] 유채꽃이 장관이더라, 낙동강 유채축제 in 대저생태공원

Posted at 2015. 4. 15. 12:47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부산대저생태공원 / 유채꽃축제

대저생태공원유채 / 낙동강유채축제

대저생태공원 유채꽃축제


 

 

1년에 한 번은 꼭 찾게 되는 곳, 부산의 대저생태공원을 지난 주말에 다녀왔다. 이미 간단하게 몇장의 사진들로 며칠 전에 소개를 드린 적이 있었는데 이제서야 사진들을 모두 정리하고 정식으로 대저생태공원의 유채축제를 소개하게 되었다. 요즘에 일도 너무 많고 집에서 개인적으로 컴을 사용 할 수 있는 시간이 너무 부족해서 하루하루 사진을 정리하고 글을 적기가 사실 조금 힘들다. 물론 내가 게을러진 것이 가장 중요한 이유겠지만...ㅜㅠ

 

작년에는 여러 사람들과 함께 찾은 유채축제였지만 올해는 계속 혼자 여행을 다니고 있는 중이라 이번 유채축제 역시 혼자 가볍게 다녀왔다ㅡ.ㅡ;; 혼자 여행을 다닌지 꽤 오래 되었지만 여전히 꽃..과 관련된 축제들은 혼자 다니는 것이 사실 조금 어색하다. 다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혼자 카메라를 들고 봄꽃축제를 찾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다. 그래도 어쩌겠나? 보고 싶은 것들은 보고 살아야지! 오늘도 당당하게 카메라 하나 들쳐메고 그 축제의 장으로 돌격이다

 

 

 

 

 

 

 

공식 명칭은 부산 낙동강 유채꽃 축제이다. 강서역에서 이어지는 구포대교에서 시작해서 수관교까지 이어지는 상상하기조차 힘든 23만평의 넓은 공원에 유채꽃이 가득 피어있다. 작년보다 조금 더 넓은 범위에 유채꽃을 심으면서 대한민국에서 최대의 규모라는 타이틀까지 가지고 된 봄의 축제이다

 

축제기간은 4월 11일 부터 4월 19일 까지, 이번 주말까지 봄의 화사한 축제가 계속 이어질 계획이다

 

 

 

벚꽃이 진 자리는 새초롬 피어있는 진달래가 대신 채우고 있고

 

 

 

 

차, 사람 그리고 노란 유채꽃이 가득한 대저생태공원의 풍경이다

 

 

 

 

주차장은 이미 포화상태라 진입을 허락하지 않고 있고, 갓길에도 차들이 가득 주차가 되어서 빈 공간이 거의 보이질 않는다. 갓길에 자리가 나겠지.. 하면서 길을 따라 서행을 하고있는 차들을 많이 봤는데 거의 가능성이 없으니 마음을 비우시는 것이 좋다. 간혹 하늘이 도와야 바로 내 앞에서 감사하게도 빠져주시는 차를 한 대 영접할 수 있을 것이다

 

 

 

 

길을 지나다가 차 안에서는 가끔 봤었지만 이렇게 가까이에서 만나는 튤립은 올해 처음이다. 반갑게 인사도 나누고

 

 

 

 

사람들이 바글바글..

저 속으로 들어가기가 조금 두려워진다ㅡ.ㅡ;;

 

 

 

 

일단 내가 대저생태공원에서 제일 좋아하는 포인트는 왼쪽에 보이는 구포대교이다. 저 위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이 정말 예술이기 때문이다. 올라가는 계단도 있고 사람들이 걸을 수 있도록 되어있는 다리이기 때문에 전혀 걱정하실 필요는 없다. 다리 위 까지 주차를 한 차량들이 길게 이어지는데 경찰이 항상 단속을 하고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란다

 

 

 

 

대교 위로 올라가는 길에 내려다 본 대저생태공원의 풍경

 

 

 

 

예전에는 하트가 2개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번에는 하트가 꽤 많이 보였다

 

 

 

 

푸른듯~ 노란듯~ 그 색들이 만드는 조화로운 모습도 참 아름다웠다. 바람이 불어 지나가면 색이 살짝살짝 변하는 듯 보이기도 했다

 

 

 

 

넓어도 너무 넓다

23만평이라니...

그런데 이 길을 모두 가로질러서 왕복으로 걸었다는 것이 더 신기하다ㅡ.ㅡ;;

무한체력???ㅎㅎㅎ

 

 

 

 

개인적으로 제일 맘에 들었던 하트 모양

 

 

 

 

행복한 한 때를 보내며 즐거운 추억을 남기는 커플들

부러우면 지는거다...

 

졌다

 

 

 

 

작년에도 물론 좋았지만 작년보다 길이 조금 더 정돈된 듯한 느낌이다. 울퉁불퉁한 길들도 꽤 많았는데 이번에는 길들이 모두 꽤 단정하게 보인다

 

 

 

 

인기폭발 포토존

다음에 다시 오게 된다면 간이의자를 하나 들고와야겠다. 이왕이라면 화사한 꽃무늬가 프린팅 되어있는 것으로...

 

 

 

 

역시나 강과 꽃밭이 조화를 이루는 풍경이 가장 아름답다

 

 

 

 

길이 반듯반듯

꼬불꼬불~

 

 

 

 

대각선으로도 담아보고

늘 그렇지만 혼자서도 정말 재밌게 잘 노는 것 같다

 

 

 

 

 

 

 

하트가 너무 커서 앵글에 모두 들어오지가 않는다. 표준렌즈.. 무능한 찍사의 한계...ㅡ.ㅡ;;ㅎ

 

 

 

 

이 하트도 살짝 드러누운듯한 느낌이 꽤 편안하고 좋았던 기억이 있다

 

 

 

 

 

 

 

왠지 미스터리서클의 느낌도 풍기는 듯한 기분

혼자 계속 돌아다니다 보니 별의 별 생각들이 다 든다

 

 

 

 

다양한 각도의 시도

뭐.. 별 의미는 없다 ㅡ.ㅡ;;

 

 

 

 

넓기는 정말 넓다. 하지만 볕이 정말 좋고 바람도 살랑살랑 부는 날이라면 구석구석 모두 걸어볼 수 있을 것도 같다

 

 

 

 

함께 걷는 길

혼자 걷는 길

 

 

 

 

 

 

 

 

 

 

 

 

 

 

 

 

 

 

 

 

 

 

이제는 나도 살짝 내려와서 축제의 현장으로 살짝 발걸음을 내딛어 본다

 

 

 

 

화사화사

생글생글

흔들흔들

향긋향긋

 

 

 

 

부럽부럽

졌다졌다

 

 

 

 

대나무 & 유채꽃 콜라보레이션

 

 

 

 

졸졸졸졸

즐거운 가족 나들이

 

 

 

 

작년에도 있었나? 불어오는 바람에 바람개비들이 신나게 돌아가는 모습이다

 

 

 

이번에 내가 주차를 해둔 감사한 공간이다. 밖은 터져나가는 모습인데 여기는...우리 붕붕이만 보인다ㅡ.ㅡ;; 걸어서 2-3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는 곳이고 넓지는 않지만 20대 정도는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있다. 일과 중의 시간이 아니라면 주차를 허락하는 공간이니 주말에 이 곳을 찾으실 분들은 이 곳을 이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괜히 주위에서 자리 나기를 기다리면서 길에서 보내는 시간들은 너무 아까우니까 말이다

 

이번 주말까지 이어지는 유채꽃의 향연, 부산 낙동강 유채꽃 축제!

그 뒤로는 창녕(남지)에서 낙동강 유채꽃 축제가 이어진다고 하니 이 곳을 찾지 못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봄봄봄~ 봄이 왔어요~

즐거운 봄날 보내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우와~~~ 높은곳에서 내려다보니 더 장관입니다.^^
    기회가 되면 꼭 직접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ㅎㅎ
  3. 저는 산행후에 대저생태공원에 갔는지라 많이 걷지를 못하겠더군요.
    그래서 구포다리에도 올라가지 못했답니다. ㅎㅎ
    러브 모양의 길이 정말 인상적입니다.
    잘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 2015.04.15 22:19 신고 [Edit/Del]
      아.. 조금 아쉬우셨겠어요
      그래도 다리 위에서 보는 풍경이 정말 이쁜데 말이죠~
      그래도 그것보다도 더 좋은 것들 많이 보고 다니시니까요^^
      요번에는 작년보다 하트가 더 많은 것 같았어요
  4. 잘 보고 갑니다 ^^ 멋진 풍경 좋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용!!
  5. 대저생태공원에 이렇듯 방대한 유채평원이 펼쳐지는군요.
    경주 반월성 앞에도 유채밭이 있지만 이곳에 대면 그저 세발에 피인 듯 합니다.
    넘 멋지네요.
    저도 한번 가보고 싶네요.
    • 2015.04.15 22:26 신고 [Edit/Del]
      넓이는 다르지만 반월성도 너무 이쁜 곳이잖아요~
      얼마 전에 경주를 다녀오면서 시간이 부족해서
      반월성을 다녀오지 못한 것이 그저 아쉬울 뿐입니다
  6. 오 세상이 온통 노란 다른세상이네요
    참 예쁩니다... 하트 모양도 있네요
  7. 으악, 대박.
    남~쪽에 살으리랏다~
    요즘 방쌤님 포스팅 보면 아무래도 남쪽가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확실히 드네요.
    꽃도 바다도 산도 저는 남쪽 취향인것 같아요. ㅎㅎㅎ
  8. 고향이 제주도라서 그런지 유채꽃 보니 매우 반갑네요. 어렸을 적에는 유채꽃 많이 보았는데, 요즘은 유채밭이 예전만큼 흔히 보이지는 않더라구요^^;
    • 2015.04.16 13:22 신고 [Edit/Del]
      저도 어렸을 때는 동네에서도 꽃이 피어있는 모습을 꽤나 자주 봤었던 것 같은데...
      이제는 군락지를 찾아가야 만날 수 있는 아이들이 되어버렸네요^^
  9. 예쁘다 ㅎㅎㅎ
    여기서 하루종일 걷고 또걷고, 종일 다닐수 있을거 같아요. ^^

  10. 주차뽀인트를 제대로 찾으셨군요 .. ㅎㅎ
    진짜 넓습니다... 이 많은 유채를 어떻게 심었을까요? ^^
    이런 곳은 혼자 걸어다니면서 봐야 합니다..
    옆에 누가 있으면 꽃구경 못해요 .. ㅎㅎ
  11.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풍경이네요 ^^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12. 유채꽃이 활짝 피긴했네요 그래도 날씨는 쌀쌀하네요 요즘도요
  13. 주말에 시간 나면 한 번 들러보고 싶네요.
    노란 유채꽃밭이 천상의 나라인것 같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
  14. 우와.. 이쁘다 하면서 보고 있는데 윗쪽에서 찍은건 어디 올라가서 찍으신거에요?
    다른 시선에서 보는거 같아서 느낌이 새로웠어요
  15. 유채꽃의 향연입니다 ㅎ

    저도 유채꽃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습니다
  16. 낙동강 츄채꽃이 어마어마하군요 주말에 저길 다녀 와야 겠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17. 우앙 오랜만에 왔더니 스킨이 바꼈네요 ㅎㅎ
    산뜻해졌습니다. 이제 유채꽃 시즌이네요~
    역시 봄은 꽃들로+_+
  18. 다양한 시선으로 담아오신 대저 유채꽃밭의 풍경, 잘보고 갑니다. ^^
  19. 규모가 정말 어마어마 하네요~
    높은곳에서 전망을 볼수 있는곳이 있는가요?
    광활한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예전 전주천에도 유채가 만발했었는데 유채기름에 의해 하천이 환경오염 된다해서..지금은 없는데;;;
    획기적인 모습입니다.
  20. 대저생태공원의 유채꽃 축제장으로 다녀 가셨군요..
    역시 방쌤님은 정말 부지런 한것 같습니다..
    동에번쩍 서에번쩍...
    부산사람보담도 주차공간도 잘알고,,,,
    정말 이곳 대저 생태공원은 우리나라 대표 유채꽃 생테공원인것 같고 유난히 금년에
    꽃이 잘피어 다른 지자체에서도 견학을 올 정도하고 하더군요,,,
    주말저녁 편한시간 되시기 바라면서...
    • 2015.04.18 00:43 신고 [Edit/Del]
      에이~^^
      그냥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하고..
      또 기왕이면 편안하게 다니고 싶어서 용을 쓰다보니
      이것저것 얻어 알게 되는 것들이 많은 것 같아요~
      작년과는 전혀 다른 느낌이 있었는데
      올해는 정말 이쁘게 잘 피었나봐요~^^
  21. 우와 23만평이라니 정말 넓군요! 벚꽃이 지니 이제 유채꽃이 예쁘게 필 시즌이네요.
    부산은 좀 멀어서 저는 5월에 가까운 구리 유채꽃 축제 다녀오려고 생각중이예요.
    구리 유채꽃 축제도 12만평 정도 된다고 하네요. 그래도 대저공원의 절반밖에 안되는군요 ㅎㅎ
    예쁘고 멋진 사진 잘보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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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 유채꽃 향기가 가득한 대저생태공원 유채꽃축제[부산여행] 유채꽃 향기가 가득한 대저생태공원 유채꽃축제

Posted at 2015. 4. 12. 10:42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부산대저생태공원 / 유채꽃축제

대저생태공원유채 / 낙동강유채축제

대저생태공원 유채꽃축제


 

 

올해도 시작된 부산대저생태공원의 유채꽃축제, 당연히 사람들이 어마어마하게 몰릴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몸은 저절로 부산으로 향하고 있었다. 토요일도 출근을 해야하는 일이 있어서 오전 근무를 마치고 부랴부랴 카메라를 챙겨들고 오늘의 격전지인 부산으로 향했다. 창원에서 대저생태공원까지 가는데 걸린 시간은 1시간 30분, 그런데 근처에 도착을 하니 차들이 움직일 생각을 하지 않는다. 겨우겨우 거북이 운행으로 내가 항상 주차를 하는 비상주차공간까지 이동하는데 걸린 시간이 40분이었다. 아마 다른 분들은 더 걸리셨을 것 같으니... 이건 꽃구경이 아니라 완전 전쟁이다 전쟁

 

그래도 그 고생을 하면서 이 곳을 찾는 이유는

바로 이 장면 때문이지 싶다

대한민국에서 최대 넓이를 자랑하는 유채밭이다

 

 

 

 

사람이...

사람이...

정말 많다

 

 

 

 

날씨는 조금 더운 편이었는데 시원하게 불어오는 강바람이 바로 옆에 있어서 기분은 쾌적하게 걸어볼 수 있었다

 

 

 

 

넓다는게 절대 좋은 것은 아니었다

실력이 부족하면 부지런이라도 해야한다는 것이 나의 지론!

유채밭을 사이에 두고 총 3개의 다리가 지나는데 그 세군데를 모두 걸어서 이동했다

어디에서 사진이 제일 잘 나올지 전혀 아는 것이 없었기 때문에 다리품을 팔 수 밖에 없었다. 결론은 바로 이 곳! 지하철 역에서도 가장 가까운 구포대교가 사진을 찍기에는 가장 좋은 장소였다. 사실 다른 다리들은 사람들이 올라갈 수 는 없는지 기롣 찾기 못했다. 그야말로 개고생...ㅜㅠ

 

 

 

 

와... 정말 넓기는 넓구나

끝없이 펼쳐지는 유채꽃들의 향연이다

 

 

 

 

 

 

 

옆에는 낙동강이 흐르고 있어서 그 그림이 더 이쁜것 같기도 하다

 

 

 

 

역시나 포토존에서는 차례를 기다리는 사람들의 줄이 이어지고

 

 

 

 

길도 참 이쁘게 잘 만들어 놓은 것 같다

 

 

 

나도 이제는 살짝 내려와서 사람들 속으로..

향기에 가득 취해서 즐거운 꽃밭 산책을 나서본다

 

 

 

 

원래 동영상은 잘 찍지 않는 편인데 바람소리와 그 바람에 흔들리는 유채꽃의 모습이 너무 이뻐서 과감하게 도전!

멀리 계셔서 직접 오시기 힘든 분들께 드리는 작은 선물이다^^

 

어제는 간만의 명절길 느낌 가득한 교통지옥을 경험한 후라 바로 뻗어버렸고..ㅜㅠ

오늘은 천주산으로 봄맞이 진달래산행을 계획하고 있어서 사진들을 정리할 시간이 없었다. 1000장 가까운 사진들을 찍었는데 일단 급한대로 약간 정리해서 맛보기로 먼저 올리게 되었다. 제대로 정리해서 주중에 다시 포스팅을 할 생각인데 과연 잘 될지는 모르겠다. 요즘에 밀린 작업들이 너무 많아서 몸이 두개라도 부족할 것 같은 기분이다.

 

일단은.. 뭐.. 그냥.. 천주산으로... 진달래를 만나러 떠납니다^^

 

유채꽃이 뭐..완전..대박입니다

집에만 있기 너무 아까워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유채꽃이 너무 예쁘네요
  3. 향기가 모니터까지 느껴지는 것 같아요. ㅋ
  4. 국내최대의 유채군락지답게 규모가 엄청나더군요.
    저는 축제 전에 다녀왔는데 그래서 조금은 한가하게 구경했답니다.
    주말에는 어딜 가나 고생바가지네요.
    고생 많이 하셨어요. ㅎㅎ
    편안한 시간 되시구요^^
  5. 넓어서 사람이 많아도 그렇게 붐비게 보이지 않아요.
    이거~ 집에 있기에는 아쉬운 날들이라 몸이 힘드네요. ㅋㅋㅋ
  6. 우리나라에서 가장 넓은 유채꽃밭이라고 들었습니다..
    진짜 두 눈으로 보면 .. 노란 유채꽃밭이 황홀하겠는데요 .. ㅎㅎ
  7. 사진으로만 봤을땐 바람이 그렇게 부는지 몰랐어요.
    하트모양도 있네요 ㅎㅎ
    커플들은 나 잡아봐라 하면서 놀거 같은 그런 분위기입니다 ^^
    • 2015.04.13 13:26 신고 [Edit/Del]
      날씨가 조금 더웠는데 그래도 바람이 많이 불어줘서 좋았어요
      역시나...
      나 잡아봐라~~ 하는 아이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과감하게 고개를 돌려줬습니다ㅎ
  8. 정말 유채꽃이 대박이네요
    상춘객들에게는 정말 좋은 곳이네요 ^^
  9. 여기 좋아 보이네요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네여 새로운 한주의 시작이네요 행복한 한주 되세요
  10. 유채꽃 단지가 장관에네요
    유채꽃반-사람반입니다.
    월요일을 상큼하게 시작하세요~
  11. 와,,,
    정말 멋진 풍경입니다.
    한번 놀러가야겠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
    • 2015.04.13 13:31 신고 [Edit/Del]
      다리 위에 올라서서 한 눈에 내려다 보는 풍경이 제일 이쁘더라구요
      작년까지는 항상 꽃밭 안에서만 놀았거든요
      이제는 제일 먼저 다리 위로 달려갈 것 같아요^^
  12. 와우 유채꽃을 보러 온 관광객들이 무척 많네요~~
  13. 유채꽃이 그야말로 대박이네요.
    가까이에 있으면 달려가고 싶어집니다.
    저 속에서 얼마나 기분좋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을지
    상상을 해봅니다..^^
    • 2015.04.13 14:07 신고 [Edit/Del]
      안으로 들어가면 사람도 너무 많고
      조금 소란...스럽기도 해서
      저는 밖에서 보는게 훨씬 좋았답니다
      거름냄새도...꽤나 강력하다는 건 함정.. ㅎ
  14. 힐링 하고 싶어집니다 ㅠㅠ
  15. 와~ 정말 아름다운 곳이네요 ^^
    당장이라도 달려가고 싶어지는 곳이네요!
  16. 정말 유채꽃밭이 어마어마하군요 ㅎ
    사람들도 엄청 많고..

    옛 추억이 생각나기도 합니다
  17. 부산 살면서 말로만 듣던 대저 유채꽃을
    이웃님 덕에 보게 되네요~
    정말 이렇게 장관인줄 몰랐습니다.
    그리고 주말에 방송으로 본 천주산 진달래도
    많이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