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국제시장] 국제시장, 깡통시장에서 즐긴 부산여행[부산여행 국제시장] 국제시장, 깡통시장에서 즐긴 부산여행

Posted at 2014. 11. 21. 11:46 | Posted in 『HerE & TherE』

 

 

부산여행 / 삼진어묵공장 / 비빔당면 / 부산 가볼만한 곳

국제시장 / 깡통시장

 

특별한 목적지가 있는 것도 아니었고

딱히 가고 싶은 곳이 정해져 있는 날도 아니었다

그냥 바람이 쐬고 싶어서 이곳 저곳 돌아다닌 날

부산 국제시장 & 깡통시장에 사람사는 모습 구경도 하고

맛난 비빔당면도 생각이 나서 부산으로 출발~

역시 그냥 집에 있지를 못하는 성격이다...ㅡ.ㅡ^

 

 

 

 

 

삼진어묵공장

부산에 오면 항상 들리는 곳이다

어묵도 맛있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고로케를 너무 좋아라 해서...

올때마다 3-4상자는 꼭 사서 가게 된다

 

 

 

 

 

하지만...

오늘은...

날이 아닌가 보다ㅜㅠ

안에 들어가서도 계산하려면 또 줄을 서야 되는데

가게로 들어가는 줄도 이렇게 길다

그래서 오늘은 그냥 과감하게 통과를 결정~

시간이 너무 아깝다

슬퍼3

그래서 바로 국제시장으로 출발~

 

 

 

 

 

시장 갓길에 다행히도 자리가 하나 있어서 주차를 하고 (이런 경우 처음!!!! 여지껏 자리 있은 적이 한 번도 없었다!!!)

본격적으로 시장구경에 나선다

너무 앙증맞고 이뻤던 소주 & 다기잔

가격이 단 돈 천원!!!

 

 

 

 

 

 

 

 

시장에 나오면 탐나는 아이들이 너무 많이 눈에 띈다

전생에 아줌마였나...ㅡ.ㅡ^

이것 저것 다 사고싶다

 

 

 

 

 

 

 

 

중앙 먹거리 판매하는 길로 나오니 사람들의 쓰나미가...

도저히 제대로 둘러볼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그래서 가볍게 구경하면서 통과통과~

 

 

 

 

 

굉장히 도도한 고양이 한 마리

아무리 사람들이 부르고 꼬드겨봐도 시선도 주질 않는다

나도 여러 말도 안되는 이상한 소리를 내며 아이를 유혹???해봤지만 헛수고...

이제는 고양이 마저...ㅜㅠ

 

 

 

 

 

아이들 옷이 참 이쁜게 많았다

아이들 옷이 눈에 들어오는 걸 보니 나도 이제는...

갈 때가 되었나 보다

 

 

 

 

 

넹...^^

 

 

 

 

 

쟈크, 봉다리

참 정겨운 이름을 만나는 순간이다

 

예전에 이런 유머도 있었다.

경상도에서 살던 한 젊은 처자가 서울로 상경해서

피나는 노력으로 표준어 발성법을 연구 & 연습한 결과

서울 사람들과 거의 비슷하게 발음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단어의 선택에서 어마무시한 실수를 하고 말았으니...

아주 조신한 말투와 서울 사람스런 표정으로 시장에서 장을 보던 그 처자는

"아주머니~ 여기 콩나물 한 봉다리만 주세요~" ...라고 해버린 것이다

봉다리...봉다리...봉다리...

여기서 봉다리는 봉지를 말하는 것이다

 

 

 

 

 

이제는 구경도 쬐금 했으니

허기진 배를 가득가득 채우러 가는 길

당근 오늘의 메뉴는 비빔당면이다

 

 

 

 

 

음...

메뉴는 비빔당면이랑 유부초밥으로 간단하게~

뭐 이정도는 먹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이 바글바글~

분주하고 시끌시끌한 모습에서

이 곳이 시장이구나...하는 느낌이 저절로 느끼게 된다

 

 

 

 

 

 

 

 

비빔당면의 비주얼!

비빔면인데 면 대신에 당면이 들어갔다고 생각하면 된다

매콤하니 먹기도 좋고 가끔씩 먹기에 딱인 별미~

거의 마시다시피 흡입흡입!

 

 

 

 

 

배를 채웠으니 다시 시작되는 시장구경

이번에는 깡통시장이다

 

웃고있는 야옹이들 표정이 너무 귀여워서

괜히 계속 쳐다보게 된다

 

 

 

 

일본에서 넘어온 냠냠이들

요즘에는 과자백화점이 많이 생겨나서 구하기가 쉬워졌지만

예전에는 꽤 구하기가 까다로웠던 아이들이다

 

 

 

 

 

음...

아사히와 옆의 친구들의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건

나만 그런 건 아니겠지...ㅡ.ㅡ^

 

 

 

 

 

팬아시아

싱가포르 & 타이음식 전문점이라고 하는데 나는 아직 가본적은 없다

그쪽 음식들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다들 맛있다고 얘기를 하니 한 번 가보고 싶기는 한 곳이다

창원에도 있다고 하니까 친구들 만나면서 한 번 가보기는 해야겠다

 

 

 

 

 

블링블링

괜히2NE1이 갑자기 생각나는 것은 나 뿐일까?

씨엘이 떠오르는 순간이었다

 

 

 

 

 

미스나폴리

화덕 파니니와 피자가 맛나는 집이라고 본 적이 있는 곳이다

역시나 가본 적은 없는 곳

요즘 맛집투어에 너무 소홀한 편인데

한 번 날 잡아서 먹방여행을 떠나야 할 때가 오고있는 것 같다

제대로 한 번 먹어주겠다

곧...^^ㅎ

 

 

 

 

 

시장구경 하다가 오늘 내가 업어온 아이들

요즘엔 요런 모자들이 괜히 이쁘고 좋다

적힌 문구들도 은근 마음에 들고~^^

저렴한 가격으로 요렇게 맘에 드는 아이들을 만나게 되어서 더 즐거웠던 시장구경~

뭐 요런 쏠쏠한 재미로 다리품 팔아가며

시장구경 다니는 거 아닐까?

겨울에 다시 만나자~

뜨끈한 칼국수 먹으러 다시 놀러 올께~^^

 

  1. 모자가 멋집니다.^^
    시장구경은 언제나 재미있는것 같습니다.ㅎㅎ
    국제시장은 부산에 살때 자주 갔었는데~그립습니다.
    비빔당면도 먹고 싶네요*^^*
    행복한 금요일 보내세요!
  2. 비빔당면 .. 참 맛나겠습니다....
    삼진어묵 .. 도대체 얼마나 맛나길래 .. 저리 사람이 많은가요? ㅎㅎ
    부산에서만 먹어야 맛난 음식들 .. 부산 가고 싶어요 .. ^^
  3. 정말 사람냄새 물씬 풍기는 곳이네요.
    좋습니다.^^
  4. 국제시장 나들이 다녀오셨군요.
    언제나 사람으로 북적북적....
    이런 곳은 정말 사람사는 향기가 나는 것 같아요.
  5. 제가 갔을 땐 비가 많이와서 구경을 제대로 못했는데ㅎㅎ 한번다시 가봐야겠네요!
  6. 먹거리 구경거리 살거리 모두모두 넘쳐나는 부산의거리! 저도 추워지기전에 얼른 부산여행가고싶네요 ^^ 좋은 글과 사진 잘 감상하고 가요~ 즐거운 하루되세요 ^^
  7. 부산어묵 먹고싶네요
    부럽습니다
  8. 부산 국제시장은 그냥 이유없이 자꾸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그리고 역시 국제시장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비빔당면이죠.
    볼거리와 먹거리가 공존하는 곳 국제시장...잘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9. 겨울이라 남포동에 트리축제 할 시기라 더 이쁘겠어요~~
  10. 삼진어묵 줄이 장난 아니네요? ㅎ 한번 가보고 싶네욧 여러 블로그에서 많이 나오더라구요.
    봉다리 이야기는 익숙한 우리 경상도 이야기네욧~~ 흐흐
    구입하신 모자가 이뻐요~~ ^^
  11. 부산사람인 저도 국제시장은 잘 안가서 그런지 신기하네요 ㅎㅎ 국제시장 근처 롯데몰도 정말 좋아요. ~

    그나저나 삼진어묵은 여전히 인기가 많네요.. +.+
  12. 토요일이나 일요일 전통 시장에 가면 그래도 사람이 사는것 같이 활기가
    있어 좋더군요

    삼진어묵공장 줄이 많이 서 있군요
    호기심 값이 싸서? 많이 줘서? 맛있어서? 궁금하네요
  13. 부산은 참 매력적인 곳이 많지만 차 끌고가면 -_-;;; 왠지 돌아다니기 망설여지는 동네같아요.
    그래서 한번씩 부산 가면 목적지(주로 숙박업소)에 주차해두고 대중고툥으로 이동하기도 하는데 그래도 힘들더라고요.
    아직 못가본곳도 가보고싶은곳도 많은데 부산은 주말에 계획잡기가 힘든것 같아요. ㅠㅠ
    사진보니 부산에 가보고싶은곳이 막 떠오르네요. ㅎㅎ
    조만간 부산 여행 한번 다녀와야겠습니다. ㅎㅎ
    사진으로나마 구경 잘하고 갑니다. ^^
    • 2014.11.24 23:29 신고 [Edit/Del]
      부산은 정말 자주 가는 곳이지만
      항상 새롭게 다시 가보고 싶은 곳이 새로 생기는 곳이
      부산인 것 같아요^^
      주차도 예전에는 많이 불편했는데
      이제는 어느정도 적응해서 그냥 편하게 끌고 다닙니다^^ㅎ
  14. 도도한 고양이 인형인줄 알았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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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 부산국제시장[부산여행] 부산국제시장

Posted at 2014. 9. 5. 01:09 | Posted in 『HerE & TherE』

 


부산여행 / 씨앗호떡 / 런닝맨촬영지 / 비빔당면

부산 국제시장


 

 

이번에 부산을 찾으면서 두번째 목적지로 정한 '부산국제시장'

역사도, 배경도 전혀 아는 것은 없지만

괜히 이곳은 꼭 들리고 싶었다.

 

아주 예전에 친구들과 부산에 놀러와서 잠시 들른적은 있었지만

혼자서 본격적으로 구석구석 걸어보는 것은 이번이 처음!

 

부푼 가슴을 안고 일단...

부산을 찾는 경우 항상 최우선의 문제가 되는 '주차!!!'

다행히 가까운 곳에 쉽게 주차를 할 수 있었다

요금은 1시간에 3.000원

시장과 굉장히 가깝고 아저씨들의 운전스킬도 상당히 눈부신 곳이었다

주차의 신세계를 다시 한 번 경험하게 되었다는...ㅎ

 

 

 

 

아저씨의 능수능란한 손놀림에 줄줄 딸려 들어가는 붕붕이

 

 

 

 

 

 

외국 손님들이 정말 많았다

특히나 일본분들은 거의 한국인들과 비슷한 숫자였다고 생각될 정도

 

당연히 가게들에는 일본어로 메뉴들이 자세하게 설명되어있다

 

배는 고팠지만 일단은 주위를 더 둘러보고

오늘은 날이 날이니 만큼 길거리 음식들로 허기를 채우기로 결정!

 

 

 

 

 

 

 

 

내가 지금 국제시장 안에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안내판

아싸!!!

 

 

 

 

 

 

 

 

 

 

이제부터 본격적인 시장구경 돌입

솜씨가 굉장히 좋은 가게였다

 

나도 만약 내 집이 있었다면ㅠㅜ

하나 장만하고 싶었는데, 지금 내 방에 걸어 놓기에는 너무 오바스럽다.ㅋ

 

 

 

 

 

 

 

한 때 이 아이와 상당히 가깝게 지내던 시절이 있었다

물론...

내가 좋아하는 것은 아니었고...ㅎㅎㅎ

 

 

어찌됐든 귀여운 것은 사실이다

이 아이도 76년에 처음 세상을 구경했으니 이제 어느덧 불혹을 눈 앞에 두고있다

 

아이들은 그 사실을 알고나 있으려나...

 

 

 

우하하

 

 

 

 

 

 

올 여름 대한민국 전역을 강타한 '냉장고바지'

이제는 철이 다 지나서 떨이 값에 판매중~

하나 가지고 있었는데 찢어져서 이참에 하나 새로 구입하기로~

나에게 딱 맞을 사이즈라며 아주머니께서 추천해주신 바지들이 여럿 걸려있는 모습

 

가격은 단돈 5.000원!!

검은색 해골이 가득 박힌 아이로 하나 구입~

오늘의 국제시장 첫 쇼핑이다^^ㅎ

 

 

 

 

 

 

이름이 참 정겹다

'메 리 야 쓰'

내가 어릴 때는 부모님께서 사오신 속옷 박스에도 저렇게 적혀있었는데

글로 적혀 있는 것은 참 오랫만에 보는 것 같다

 

 

 

 

 

 

 

 

역쉬~

시장 쇼핑은 무조건 '검은봉다리'다

 

시장에 왔다는 느낌이 물~~씬~ㅎ

 

 

음식도~

옷도~

가방도~

악세사리도~

 

검은봉다리 하나로 대동단결!!!

 

 

 

 

 

 

 

 

정말 이쁘고 저렴한 가방들

가운데있는 곰순이 얼굴이 박혀있는 아이를 하나 구입하고 싶었지만

내가 어깨에 걸어보니...

 

등의 1/4도 가려지질 않는다...ㅜㅠ

아쉽게 발걸음을 돌리고

 

 

 

 

 

 

 

어느 캐나다에서 오신 외국인분과

악세사리 구경삼매경에도 빠져보고~

 

둘이서 한참 떠들기만 하다가 하나도 사지는 않고 자리를 떴다

괜히 주인분께 죄송하더라는...ㅡㅡㅎ

 

담에는 꼭 하나 살께요~~

 

 

 

 

 

 

 

와우!

자신이 한 등빨!!! 한다는 분들은 모두 집중!

 

허리가 무려...무려...60인치 까지 커버가 가능하답니다

고민하지 마시고 큰 옷 필요하신 분들은 국제시장으로 오세요

 

괜히 멀리 이태원까지 출장가실 필요 없습니다~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만들었다는 아이들

고양이를 좋아하는 친구가 있어 하나 사서 선물하고 싶었는데

아이들의 표정이 하나같이 다들 어둡다

 

웃는 아이들도 괜히 표정이 슬퍼보이고...

열심히 찾아봤지만 맘에 드는 아이를 만나지 못해서 구매는 실패

 

제일 아쉬움이 크게 남는 아이들이었다

 

가격도 고작 1.800원

 

 

 

 

 

 

 

 

꼬맹이들의 옷이랑 신발들

정말 이뻐서 한참 동안 구경을 했던 가게이다

 

만약 내가 아이가 있었다면 아마도 폭풍사재기에 들어갔을듯

 

 

 

 

 

 

 

가방이 무려...10.000원

생각보다 이쁜 아이들이 너무 많았다

가격도 저렴한데 지퍼나, 가방의 질을 체크해봐도 너무 좋아서 당황할 정도!

10.000원은 아니었지만 나도 저렴한 가격에 가방 하나 구입~

아싸~

 

홧팅2

 

 

 

 

 

 

드디어 오셨구나

먹자골목이 시작되는 순간이다

 

 

 

냄새, 소리, 맛

삼박자가 완벽하게 들어맞는 먹거리들

어찌 그냥 지나갈 수 있으라!!!

 

 

 

 

 

 

김밥도 먹고~

 

 

 

 

 

만두도 먹었다

 

어묵도 몇개 먹었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제대로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다

아직은 나의 내공이 한참이나 부족하구나... 라고 격하게 느낀 곳

 

 

슬퍼3

 

 

 

 

 

 

입가심으로 커피 한 잔 해야지~

하고 있는데 바로 앞에 보이는 카페 하나

이름이 '카페990이다'

 

정말 충격적인 가격!

아이스아메리카노가 한 잔에 단 돈 '990원'

나름 맛도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가시는 분들은 간편하게 이용해보시길~

 

 

 

 

 

 

입가심으로 나는 분명히 커피까지 마셨는데

이상하게 이 곳을 지나다보니

내가 이전에 무엇을 먹었는지 까맣게 잊게 되었다...ㅡㅡ^ㅎ

 

절대!!!

많이 먹지는 않았다

딱!!! 2개...

간단하게 1개만 먹으려고 했는데,

하나 사서 먹으며 가다가

다시 돌아와서 딱 1개... 더 사서 가던 길을 다시 갔다

 

 

 

한 번 먹어봐라.

내 기분을 백분 이해하게 될 것이다

 

 

 

 

 

 

 

 

 

구제옷들로 보였는데 디자인이 참 맘에 들었던 곳

여자친구와 함께 갔다면 꼭 하나 사주고 싶었던 곳이다

 

그런데 없으니 뭐...

그냥 구경만 했다

멍2

 

 

 

 

 

 

 

 

 

거리마다 이렇게 이름들이 붙여져있었다

아무래도 먹을거리들이 가장 많고, 쇼핑할 거리들도 많은 이곳은

'젊음의 거리'

 

 

 

 

 

 

 

정확한 의미는 모르지만 그 옆에는

'아리랑거리'

 

 

 

 

 

 

 

 

 

 

 

 

 

탐나는 이쁜 인형들이 정말 많았던 가게

안으로 들어가보지는 않았다

 

지름신 발동하면 상당히 상황이 어려워지는 시기라...

자제

또 자제

 

 

 

 

 

 

 

요번에 만난 곳은

'조명의 거리'

 

전구나 등 필요하신 분들은 이곳을 방문하시면

필요한 모든 것들은 one-stop으로 해결할수 있을 듯한 곳

 

 

 

 

 

 

 

 

 

 

 

 

길 건너는 족발상가

괜히 광역시가 아니란 생각이 들었다

구획구획이 조금은 복잡하지만 정말 잘 나뉘어져 있고

필요한 모든 것들이 정말 효율적으로 배치되어있는 듯한 모습이었다

 

그러니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이 곳을 찾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나는 국제시장과 깡통시장이 전혀 다른 곳에 있는 별개의 시장이라고 생각했다

물론 도로로 분명히 나뉘어져 있지만

두 시장은 차도 하나를 사이에 두고 굉장히 가까이 붙어 있었다

 

 

원래는 '깡통시장 바리스타'라는 가게를 찾아서 커피맛을 보려는게 주 목적이었지만

안타깝게도 그 곳을 찾지는 못했다

주위에 물어봤으면 쉽게 찾을 수도 있었는데

이상하게 혼자 여행하다보면 스스로 찾아가려는 경우가 많이 생기는 듯 하다

 

나중에 주차장에 돌아가서 알게 된 사실이지만

주차장에서 걸어서 5분, 바로 길 건너편에 그 가게가 있다고 한다.

오늘은 인연이 닿지 않는다 생각하고 과감하게 다음을 기약~ㅎ

 

이럴때는 쿨하다

 

 

 

 

 

 

깡통시장은 국제시장보다도 길이 조금 더 좁은 편이다

게다가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거의 쓸려다니다시피..

 

이미 국제시장에서 2시간 가까이 보낸 후라 체력은 바닥을 드러내고...

 

 

 

 

 

그래도 하나는 먹어봐야지!!!

라는 일념으로 찾은 비빔당면

너무 지치고 허기져서(물론 충분히 많이 먹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사진으로 한 장 담지도 못했다

 

다 먹고 자리를 털고나니 카메라가 눈에 보이더라는 믿을 수 없는 현실!

역시 맛난 음식과 허기 앞에서는 아무것도 필요 없다

그냥 먹고보는 거다.

정말 오랫만에 본능에 충실한 시간을 가진 값진 경험!ㅎ

 

길을 전혀 모르는 상황에서 두서없이 막 걷다보니 허비된 시간이 굉장히 많았다

정말 구석구석 둘러보지는 못했지만 어느정도 맛은 봤다고 생각한다

사전에 자세한 정보 없이 마냥 걷고, 느껴보는 이런 여행도

내게는 너무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사람향기 가득한 시장에서 즐겁게 장바구니 가득 채우고

든든한 마음으로 집에 돌아가는 기분이다

 

물론 다리는 후덜덜....ㅎ

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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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중구 광복동 | 국제시장먹자골목
도움말 Daum 지도
  1. 국제시장 정말 오랜만에 보는군요.
    옛 추억이 많이 스며있는 곳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
  2. 저도 남포동 갈때면 국제시장 빼놓지 않고 들리는 편이에요 ㅎㅎㅎ
    각양각색의 볼거리가 있어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둘러보는것도 참 좋구~
    아 조만간 국제시장 한번 가봐야겠어요!
  3. 마음이
    시장에 가본적이 언제인지 기억이 가물가물...
    나도 구경가고싶어요~~~~ㅋ
    • 2014.09.05 16:37 신고 [Edit/Del]
      저도 정말 오랫만에 가봤는데 정말 활기가 느껴지더라구요~
      구경할 것들도 너무 많고, 맛있는 것들도 너무 많고~ㅎ
      가까운 곳에 한 번 나가보세요^^
  4. 가끔식 가는 곳인데요.. 쇼핑 천국이라고 할까요^^ 가격도착하고 먹거리도 많은 즐거운 곳이더군요... 또 가고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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