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여행 봉하마을] 2년만에 다시 찾은 봉하마을[김해여행 봉하마을] 2년만에 다시 찾은 봉하마을

Posted at 2014. 5. 5. 21:02 | Posted in 『HerE & TherE』

 

경남여행 / 김해여행 / 김해 가볼만한 곳

부엉이바위 / 노무현대통령 생가

김해 봉하마을

 

 

2년만에 다시 찾은 봉하마을

 

참 가까운 거리에 있고 마음만 먹으면 정말 편하게 찾을 수 있는 곳인데

 

어쩌다보니 벌써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버렸다

 

머리속으로 밀려드는 이런 저런 생각들을 혼자 떠올리고... 또 정리하며

 

예전의 기억을 찾아 들어가본다

 

 

 

 

봉하마을로 들어가는 초입

 

별로 사람이 없겠거니... 하는 생각으로 찾았는데 입구부터 차들이 밀려 움직일 생각을 않는다

 

나와 같은 생각으로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정말 많구나...

 

또 마음속 깊이 그리움을 간직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정말 많구나...

 

라는 생각이 다시 한 번 밀려왔다

 

 

 

 

주차장에 자리가 없어서 마을전체를 한바퀴 돌았다

 

마을을 돌아나가다가 마주하게된 사자바위

 

둘러서 천천히 가다보니 또 이런 그림도 만나게 된다

 

 

 

참...

 

날씨도 맑다...

 

정말 오랫만에 올려다보는 푸른 하늘

 

 

도로변에는 이렇게 쉴 수 있는 장소들도 간간히 눈에 띄었다

 

가족들끼리 둘러 앉아 이야기도 나누고

 

맛있는 음식들도 나누고

 

어린 아이들의 재롱에 함께 웃음도 나누고...

 

 

 

도로변에는 이렇게 노란색 바람개비가 돌아가고 있었다

 

요즘 나라에 큰 슬픔이 밀려와...

 

다들 카톡이든, 페이스북이든, 블로그든...

 

저마다 다양한 모습의 노란리본을 달고있는 모습을 쉽지 않게 볼수있다

 

예전에 베트남 전쟁이 한창이었을 때

 

전쟁을 마치고 무사히 살아서 돌아오라고 다들 노란 손수건과 리본을 거리에 또 집들에

 

걸어두었다고 한다

 

지금도 어둠속에서 무서움에 떨고있을 아이들과 사람들이...

 

무사히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은 그때의 그 마음과 다르지 않을 것 같다

 

 

 

고 노무현 대통령의 목소리가 들려오길래

 

나도 모르게 발걸음을 그곳으로 옮겼다

 

예전 살아계셨을 때 봉하마을을 소개하고 안내하시던 때의 육성을 녹음해 둔 것이었다

 

벌써 5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니...

 

곧 다시 반갑게 웃으시며 문을 활짝 열고 반겨주실것 같은데...

 

 

고 노무현 대통령의 무덤에는 비석이 따로 없다

 

이렇게 시민들이 하나하나 남겨놓은 메세지와 이야기들이 비석을 대신하는 역할을 하고있다고 한다

 

 

 

 

 

헌화를 마치고 담아본 모습

 

 

 

 

고인돌양식의 무덤

 

고인의 유해와 여러가지 기념물들이 함께 묻혀있다고 한다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사람의 조직된 힘이다...

 

깨어있는 사람이라... 나는 과연 어떤 사람일까?

 

한 번 되돌아보게 된다

 

 

 

계속 밀려드는 참배객 행렬

 

매 정각에 안내원분께서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시고

 

공동참배를 할수도 있도록 되어있다

 

 

 

 

참배 후에 묘 주위에 둘러서서

 

묘지와 근처 시설물들에 관해서 설명을 듣고있는 사람들

 

 

 

뒤돌아 나오다가 다시 한 번 올려다 본 사자바위

 

오늘따라 하늘이 더 푸르게 느껴지는 이유는 뭘까?

 

 

 

뒤쪽으로 나있는 샛길로 들어서면

 

부엉이바위와 사자바위로 오를수 있는 길이 보인다

 

한참 공사중인것으로 보아 다음에 찾았을때는 지금과는 또 다른 모습이겠지?

 

아무래도 찾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시설관리에도 신경을 많이 쓰게되는 모양이다

 

 

 

봉화산

 

이름은 산이지만 산행정도는 아니고...

 

가볍게 걸을수 있는 수준이다

 

어디로 가든 길은 다 연결되니 길을 잃을 염려도 접어두시고~

 

 

 

대통령의 길

 

이정표가 정말 잘 설치되어있다

 

조금 과하다... 싶을 정도로 자세하게^^

 

 

 

돌이 하나씩 모여 사랑하는 마음을 이어 갑니다...

 

 

 

사진들을 보고있으니...

 

곧 다시 눈앞에 나타날것만 같은 생각이...

 

 

 

봉화산으로 올라가는 초입길

 

시작은 계단길이다

 

 

 

별로 긴 계단은 아니니 그냥 쉬엄쉬엄 오르시면 좋을것 같다

 

 

 

일단 첫 이정표에서는 정토원쪽으로 이동~

 

그 쪽에 부엉이바위가 있다

 

 

 

길은 정말 잘 단장되어있다

 

가족끼리 연인끼리 함게 걷기에도 너무 좋은 숲길

 

 

 

잘 단장된 데크길을 따라 걸어가다 보면

 

 

 

내려다보이는 봉하마을

 

 

 

어느새 부엉이바위가 지척이다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서

 

둘레에는 이렇게 펜스가 설치되어있다

 

 

 

펜스 앞쪽으로 보이는 조금 너른 터가

 

아무래도 노짱이 앉아계셨던 곳이 아이었던가... 하고 생각해본다...

 

무슨 생각들을 그리도 많이 안고 계셨을까...

 

 

 

 

다시 돌아나오는 길

 

 

 

이정표는 굉장히 복잡하지만

 

모든길이 하나로 연결되어있다

 

정토원으로 지나가도 사자바위가 나오고

 

대통령의 길로 올라서도 사자바위가 나온다

 

두개의 길을 다 걸어보았는데 호젓하게 산행의 기분을 조금 느껴보고싶으면

 

대통령의 길을 추천해드리고 싶다.

 

 

 

이곳은 정말 산행로 같은 기분이 든다

 

대통령의 길로 접어드는 초입

 

 

 

 

아무도 없는 숲길을

 

새소리 바람소리 사이에 묻혀서 홀로 걷는 기분은...

 

겪어보지 않으신 분들은 절대로 이해하지 못하실것이다

 

 

 

한 동안 오르다 능선부근에 도착하면 만나게 되는 이정표

 

사자바위까지는 200m거리다

 

이제 다왔다는...

 

 

 

 

잠시 이어지는 시원한 푸른빛의 숲길을 걷다보면

 

 

 

정상까지 이어지는 데크계단이 나타난다

 

 

 

봉화산 정상터가 보이고

 

 

 

사자바위

 

봉화대이다

 

 

 

봉화대에 올라서서 오니편으로 멀리 내다본 모습

 

 

 

고대인들의 제사터라는 사실은 나도 처음 알았다

 

 

 

 

내려다 본 봉하마을의 모습

 

멀리까지 펼쳐지는 산그리메가 아름답다

 

 

 

조금전까지 저곳에 있었는데

 

 

 

당겨보니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참배중이다

 

다들... 같은 마음으로 찾았겠지?

 

 

 

 

봉화산 정토원

 

바람개비도 나눠주고

 

아이스크림도 나눠주고...한다는데...

 

난... 절에는 그다지 흥미가 없어서...

 

통과!

 

 

내려가는 길이 아까보다는 훨씬 더 편안하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이쪽 길을 이용하는 듯...

 

아까 올라오던 대통령의 길에서는 사람하나 만나질 못했으니...

 

 

 

보수공사중인 구간들이 꽤 많이 눈에 띄었다

 

저곳에서도 조망하나는 최고일듯 한데...

 

 

데크계단을 따라 내려가도 보면

 

 

 

아까 초입에 만났던 계단길과 다시 만나게 되고

 

 

 

밖으로 나서면서 아쉬운 마음에 다시 한 번 돌아보고

 

 

 

 

오늘의 봉하마을 방문을 마무리한다

 

 

 

 

 

 

  1. 저도 한 번 쯤 가보고 싶은데..
    부산 살 땐 한 번도 못가봤었네요 ㅠ_ㅠ

    다음 번엔 꼭 한 번 들러봐야 할 것 같습니다. ^^
  2. 사진으로 보니 더욱 가보고 싶어집니다.
    사자바위 정상이 고대인의 제사터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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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번째산행/백월산] 사자바위, 창원 북면 백월산(428m)[71번째산행/백월산] 사자바위, 창원 북면 백월산(428m)

Posted at 2013. 10. 20. 12:36 | Posted in 『MountaiNs』

방쌤의 산행이야기


인기명산 / 창원산행 / 창원 백월산

창원 북면 백월산


 

 

 

 

 

 

   

★ 71차 산행

 

● 창원 북면 백월산(428m)

● 산행일: 2013.10.19(토)

● 날씨: 구름약간

● 산행경로: 월산마을 - 삼거리 - 산불초소 - 백월산 - 헬기장 - 남사 - 월산마을

● 산행거리: 약4.6km

● 산행시간: 약2시간5분

● ★★

 

 

 

 

경상남도 창원시의 북면 월백리에 소재하여 동읍에 걸쳐 위치한 산이다(고도 : 428m). 남쪽은 구룡산이 이어지고 동쪽 사면에 주남저수지가 조성되어 있다. 백월산은 707~709년 노힐부득(努肹夫得)과 달달박박(怛怛朴朴)이 관음보살의 현신으로 성도한 유적지라고 하여 이름난 곳이다. 『여지도서』(창원)에 백월산은 "부의 북쪽 25리 지점에 있다. 염산(簾山)에서 이어진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염산은 지금의 구룡산이다. 『해동지도』(창원)의 북면에 백월산이 있다. 남동쪽으로 구룡산이 이어진다. 『대동여지도』에는 창원의 북쪽에 위치하여 낙동강에 면한 것으로 묘사되어 있다. 읍치 북쪽으로 첨산·천주산·철마봉·백월산이 나란히 나타난다.

원래 화산(花山)이라 불렀다. 백월산이라는 지명은 『삼국유사』에 다음과 같은 전설로 기록되어 있다. 당나라 황제가 궁 정원에 연못을 팠는데 매월 보름달이 뜨면 달과 함께 사자처럼 생긴 바위산이 비쳤다. 기이하게 여긴 황제의 명을 받은 신하가 해동국(통일신라)에서 산을 찾고, 그 증거로 신발 한 짝을 산 정상의 바위에 매달아두고 왔는데 다음 달 황제의 연못에 신하의 신발 한 짝도 선명하게 비쳤다. 황제가 그 모습에 감탄하며 백월산이라는 이름을 하사하고, 산 정상의 바위를 사자암이라 불렀다고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창원시 북면 마금산온천길을 가는 국도를 따라 가다보면 완만한 능선으로 된 산들이 이어지다가 갑자기 우람한 바위산이 나타난다. 이산은 해발고도 428m의 백월산이며 산봉우리에 커다란 바위가 3개가 있어 일명 산삼이라고도 불린다. 그리고 삼산바위 동쪽 끝 봉우리에는 커다란 바위 하나가 사자의 형상을 하고 있어서 그 바위를 사자바위라고 부른다.

 

 

 

 

월산마을 주차장

날씨가 괜찮았는데 도착하니 조금 흐려진다...ㅡㅡ^이런...

10대 남짓의 차량이 주차할수있는 크기다

저기 정면에 보이는 길이 창원에서 들어온 길이다.

산행 들머리로 가기 위해서는 저쪽으로 100m정도 걸어 올라가야한다.

 

 

완전 순둥이...ㅋ

짖지도 않고 그냥 멍~~하니 쳐다보고있다.

반가워서 손도 한번 흔들어주고~ㅋ

 

원래 산행을 다니다가 시골길을 지나다 개들을 만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은 죽일듯이 짖어대는데...ㅡㅡ^

큰 도사견들이 그러는 경우에는 조금 무섭기도하다...줄이 끊어지면 어떻하지...라는 생각도 들고...

 

 

도로길을 따라 조금 걸어올라가면

 

 

이전 마을로 들어서는 갈림길을 만나게된다.

 

 

등산안내도

부실해보여도 있을 것은 다있다.

 

 

요거 좋네...

 

 

왼편으로 들어서도 되고 오른편으로 들어서도 된다.

나는 왼편으로 들어서서 나중에 오른편으로 내려왔다.

 

 

감나무에 감들이 주렁주렁~

농민분들은 늦은 시간까지 수확하느라 분주분주~

 

 

올려다 본 백월산 정상

 

 

한 동안 이런 임도를 따라 걸어들어가면

 

 

요렇게 산으로 들어가는 오름길이 보인다

 

 

차들도 꽤 다니는 모양이다

 

 

이름은 모르지만 산에 올때마다 만나는 꽃들

 

 

요런 널찍한 길을 따라 올라간다

 

 

정신없이 홀린듯 걷다보니 길이 이상하다...ㅡㅡ^

 

 

아차...하면서 다시 돌아 내려오고

저 앞에 보이는 숲길로 들어서야한다

 

 

 

무덤터가 굉장히 많다.

이렇게 많은 무덤터를 가진 산도 드물게 보는듯...

 

 

평지로 보이지만 지그재그 오름길이 계속 이어진다

 

 

요기서 한 판 쉬어가고~

 

 

또 무덤터...해지면 무섭겠다...ㅡㅡ^

혼자 왔는데...

 

 

망으로 가려진 길

여기도 상당히 가파르다.

오기전에 적석산에서 쌩 오르막을 너무 걸었더니 종아리가 땡글땡글~

 

 

정상까지 800m 남은 지점

여기서부터 계속 가파른 지그재그 오름길이다.

잠깐 쉬어가심이 좋을듯...

 

 

드디어 시작~

지그재그 지루한 오름길

 

 

군데군데 벤치가 놓여있어서 쉬엄쉬엄 가기에는 좋은 것 같다.

하지만 시간이 시간인지라 그냥 통과...통과...

 

 

헉...헉...ㅜㅜ

 

 

여기는 사람들이 잘 앉지 않는가보다.

이끼가 가득하고...

괜히 불쌍하네...ㅡㅡ^

 

 

간만에 펼쳐지는 조망

시원하다!

 

 

요런 좁은 길도 지나고

 

 

벤치는 정말 많은 편이다.

 

 

드디어 바윗길도 나오고

 

 

이야...

이정도면 이건 작품인데...

 

 

갑자기 계단이 떡허니 나타나는 것을 보니

정상이 멀지 않았다는것이고...

 

 

산불감시초소다.

은근히 정상보다는 이곳에서의 조망이 더 좋은 편이다.

정상에서는 은근히 시야를 가리는 시설물들이 많이있는 편이라서...

 

 

초소에서 내려다 본 북면의 모습

멀리 보이는 산들은 뭘까...정병산인가???

 

 

안전하게 울타라도 설치되어있다

 

 

백월산 정상터도 한 번 당겨 담아보고

 

 

짧지만 안전을 위한 배려...

로프구간도 있다. 괜히 한 번 매달려보고...ㅋ

 

 

여기에 체력단련센터 등장!

매일 여기에서 30분씩만 운동하려 올라온다면...

초인이 되실듯...

 

 

요렇게 오른편으로 열려있는

가파른 바위길을 잠시 올라서면

 

 

뛰쪽으로 지나온 봉우리도 보이고...

저게 사자바위인가???

백월산 위에서는 사자바위를 보는 것이 불가능하다고한다.

아래에서만 볼 수 있다는데...난 아래에서도 못봤다...ㅡㅡ^

이노무 바위들은...나는 하나도 못알아보겠다...

 

 

백월산 정상

뒤로 펼쳐지는 그림이 정말 시원하다

 

 

많은 시그널들...

 

 

아... 알겠습니다.

감사~

 

 

 

 

내려가야 할 길

이곳에서 바라보는 이 바위들의 그림이 정말 최고였던듯...

 

 

 

조심조심 내려선다

 

 

 

헬기장 방면으로 진행.

월산마을로 내려서는 길이다.

 

 

꼼꼼한 배려가 느껴지고

 

 

 

 

꽤나 미끄럽고 가파른 구간이 많다

 

 

30분이면 내려가겠구나...

 

 

완전 미끌미끌...

자빠질뻔했다...ㅡㅡ^

 

 

마치 어디로 들어가는 문같다.

완전 공손한 자세로 꾸뻑 숙여주시고...

 

 

갑자기 왼편으로 이런 돌무더기가 쏟아져있다.

이 많은 돌들은 다 어디서 나온 것들일까...

신기하기만하고...

 

 

당연히 내려서는 길도 온통 돌들이다.

발목이 이리저리 뒤틀리는 너덜길...

개인적으로 오늘 산행에서 제일 까다로운 길이었다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듯 보이는데...

예전에 사용하던 암자인가보다...하고 혼자 생각해보고...

이곳 즈음에 암자가 하나 있었다는 이야기를 들어본것도 같다.

 

 

 

터덜터덜~

걸어내려오다보니 어느새 등산로 입구다!

해지기 전에 내려와서 정말 다행~^^

 

 

 

멀리 마을의 모습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남사의 모습

들러보지는 않았다...

그다지...관심이...ㅡㅡ^

 

 

드디어 시작되는 임도...

이게 상당히 길다...30분정도 걸어서 나가야하니...

 

 

걷다보니 어느새 해는 지고...

 

 

 

멀리 월백교회의 십가가가 보인다.

산행을 하다하다 십자가를 보고 길을 찾아가기는 또 처음이다...ㅋ

 

 

아까 출발했던 산행 들머리에 도착하고

 

 

주차장으로 돌아가는 길

 

 

오늘은 두번이나 애타게 주인을 기다려준 우리 구염이 붕붕이~

반갑게 재회하면서 오늘의 2번째 산행을 마무리한다.

개인적으로는 앞에 오른 적석산이 조금 더 나은듯...

그래도 정상에서 펼쳐지는 조망과

정상에서 내려다 본 암봉들은 정말 멋있었다.

가볍게 주말에 2-3시간 산행하기에는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다.

딱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괜히 밤에 동네에 도착해서...

동네 가로등들의 모습이 너무 이뻐보여서...

한컷 담아봤다^^ㅋ

 

 

 

 

 

 

  1. 새해에는 과연 무엇을 해야 하는가가 우리의 고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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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번째산행/100대명산49] 선운산도립공원 그리고 선운사[65번째산행/100대명산49] 선운산도립공원 그리고 선운사

Posted at 2013. 10. 9. 23:38 | Posted in 『MountaiNs』

 

 방쌤의 산행이야기


100대명산 / 고창 선운산 / 선운사

선운산도립공원 / 고창 선운사

선운산도립공원


 

 

 

 

 

 

★ 65번째 산행

 

● 대한민국 100대명산. 인기명산 37위

    선운산(336m)

● 위치: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 산행일: 2013년 10월 5일(토)

● 날씨: 맑음

● 산행경로: 매표소 - 도솔제 - 투구바위 - 사자바위 - 국기봉 - 쥐바위 - 청룡산 - 배맨바위 - 낙조대 - 천마봉 - 도솔암 - 생태공원 - 선운사 - 매표소

● 산행거리: 약 12.1km

● 산행시간: 약 4시간20분

● ★★★★★급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雅山面)과 심원면(心元面)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 336m이다. 본래 도솔산(兜率山)이었으나 백제 때 창건한 선운사(禪雲寺)가 유명해지면서 선운산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주위에는 구황봉(九皇峰:298m)·경수산(鏡水山:444m)·개이빨산(345m)·청룡산(314m) 등의 낮은 산들이 솟아 있다. 그다지 높지는 않으나 ‘호남의 내금강’이라 불릴 만큼 계곡미가 빼어나고 숲이 울창하다.주요 경관으로는 일몰 광경을 볼 수 있는 낙조대(落照臺), 신선이 학을 타고 내려와 노닐었다는 선학암(仙鶴岩) 외에 봉두암·사자암·만월대·천왕봉·여래봉·인경봉·노적봉 등 이름난 경승지가 많다.특히 4월 초에 꽃이 피기 시작해 4월 하순에 절정을 이루는 선운사의 동백나무숲(천연기념물 184)이 유명한데, 선운사 뒤쪽 산비탈에 자라는 3,000여 그루의 동백나무에 일시에 꽃이 피는 모습은 장관이다.그 밖에 봄철의 매화·벚꽃·진달래꽃도 볼 만하고,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답다. 고찰 선운사가 있는 고창 삼인리(三仁里)의 장사송(천연기념물 354)과 선운산 입구의 송악(천연기념물 367)도 유명하다. 선운사에는 금동보살좌상(보물279)·대웅전(보물 290) 등의 문화재가 많다. 1979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오래전부터 찾고싶었던 산이지만 거리가 멀어 미루고있던

선운산을 찾았다.

3시간 가까이를 달려 도착한 선운산...

벌써 정오에 가까운 시간이라 주차장에는 이미 빈자리가 없을 정도다.

올려다보니 너무도 맑은 하늘~~

오늘의 산행이 너무 즐거울듯한 좋은 기분에~

서둘러서 출발~~^^ㅋ

늘 혼자하는 산행이지만

이렇게 즐겁다네~

ㅡㅡ^...ㅋ

 

 

 

 

요렇게 버스정류장도 입구에 떡~허니 자리잡고있고

 

 

어랏~ 사람이 너무 많다 싶었더니 축제가 한창이다

 

 

난...갠적으로 수산물은 별로라...ㅡㅡ^

 

 

복분자 캐릭터가 너무 귀여운거 아닌가...ㅋ

윙크까지 하고있다...ㅡㅡㅋ

 

 

멀리서 올디스 벗 구디스~~

올드팝이 울려퍼지더니...스님께서 부르시는 것이었다니...

목소리가 너무 좋으셨다...

 

 

일주문을 통과하는데 사람없이 찍으려고 한참을 기다리고...

 

 

처음 만나는 갈림길...

오른쪽으로 가면 선운사와 바로 만나게 되고...

왼쪽으로 가면 도솔제로 향하는 길이다...

근데...가다보면 만나는 길이 있다...ㅡㅡ^

 

 

얼마만에 보는 사람 없는 그림인가...

 

 

징검다리로 만들어 놓은 이쁜 다리

건너편에는 쉼터들도 잘 조성되어있다

가족끼리 나오면 아이들의 놀이터로 너무 좋을 듯...

 

 

등산로 입구에서 만난 주차장...

나는 여기까지 주차가 가능한지 몰랐다...

다른 분들은 참고하시길~

정면의 정자를 끼고  왼편으로 들어서야 한다..그래야 도솔제가...

 

 

드디어 만난 오늘의 등산로 지도

갈 길을 계산해보고~

 

 

관광단지를 지나고나니 사람하나 보이질 않는다...

드디어 산행이 시작되는 기분이 들고~

 

 

 

도솔제라는 이름이 새겨져있는 바위

한번 당겨보고~

 

 

길지는 않지만 그림같은 억새길

 

 

억새를 끼고 도솔제를 바라보는데...

예상을 뛰어넘는 아름다운 그림이 펼쳐진다...

 

 

울긋불긋~

길은 이쁘기만 하고~

 

 

길이 끝나는 곳에서 시작되는 계단

조금 흔들거려서 깜짝 놀랬다는...왕소심...ㅡㅡ^

 

 

 

오른쪽 투구바위쪽으로 올라간다

 

 

 

조금 오르다보니 이렇게 쉼터 벤치도 나오고

잠시 쉬어간다...

초반 스타트가 상당히 느린편이라...ㅡㅡㅋ

 

 

와우~영어로 된 이정표~

신기하게도 잠시후 외국인들을 만났다는...ㅋ

 

 

가파르지는 않지만 괘 길게 이어지는 오름길이다

 

 

오름길이 끝나는 곳에 또 쉬어갈수 있는 자리가 준비되어 있고

투구바위가 멀지 않았다

 

 

사진이 삐닥한게 아니라 길이 옆으로 누운거다...

은근히 쏠리더라는...ㅡㅡㅋ

 

 

투구바위에 도착~

 

 

와우~외국인들이 암벽등반을 즐기고있다...

너무 소란스럽게 오르는 분위기라...눈치보여서...

조금 구경만 하다가 그냥 통과...

약간 섭섭했다...

안쪽으로 들어가보고 싶었는데...꽤 많은 사람들이 벽에 대롱대롱~ㅋ

 

 

조금 지나와서 처음으로 만나는 로프~

그리 가파르지는 않다...밟기도 좋은 편이고

 

 

지나와서 투구바위쪽을 한 번 돌아보고

 

 

멀리 갈길도 내다본다

 

 

 

자~ 이제 사자바위로 출발한다

또 어떤 멋진 모양의 바위가 기다릴지~

 

 

한동안 정말 이쁜 정원속을 걷는듯한 길이 이어진다

 

 

 

멀리 정면에 펼쳐지는 그림

 

 

한번 당겨보고~

 

 

 

가다보니 이런 오름길도...

신기하게도 선운산에는 암벽등반용 홀드가 벽에 고정되어있다

덕분에 오르기가 너무 편안하고~ㅋ

 

 

길게 느리워진 로프

솔직히 없어도 되는 구간인데 세심한 배려가 느껴진다^^

 

 

올라서서 걸어온 길을 뒤돌아보고

 

 

왼편으로는 이런 그림이 펼쳐진다

 

 

바위 옆으로 열려있는길

 

 

역시나 오르고나면 그 보상이 주어지고ㅜㅜ

 

 

산 속에 숨어있는 바위들의 모습이 장난이 아니다

 

 

 

 

사자암을 지척에 두고 솟아오른 봉우리

 

 

 

사자바위에 도착~

근데  솔직히...

아직도 왜 사자바위인지 모르겠다라는...내보기엔 살찐 시추같던데...ㅡㅡ^죄송...

 

 

 

선운산에서 가장 길게 가파른 로프구간이다...

 

 

올라서서 뒤돌아서보니 지나온 길이 펼쳐지고

 

 

정말 간만에 만난 사람...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니 더 아찔하다

 

 

지나온 길

 

 

왼쪽으로 고개를 조금만 돌리니

또 이런 그림이 펼쳐진다

 

 

하나 더 이어지는 길지 않은 로프구간

 

 

가파르기는 해도 길이 미끄럽지는 않다

 

 

발옆은 완전 천길 낭떠러지...

 

 

이런 그림같은 능선이 펼쳐진다

 

 

바람에 생각보다 강하게 불어서

지나가는 길이 아슬아슬하다

 

 

능선 중간에서 건너편으로 찍어본 모습...

그냥 엄청나다는 이야기밖에는...

 

 

능선을 다 넘어와서도 한동안 자리를 뜨지를 못했다

이런 능선길은 처음이라...

 

 

쥐바위....

뭐 이름이 이렇냐...

사람들이 다 부수면 어쩌려고...ㅡㅡㅋ

 

 

국기봉까지 이어지는 길도 이렇게 포근하기만 하고

 

 

 

국기봉에 도착~

 

 

삼거리에서 청룡산쪽으로 이동한다

 

 

한참 내림길이 이어지고

 

 

도솔암으로 바로 내려가는 길도 있으나

오늘은 어렵게 온 길이니만큼

갈수 있는곳까지는 가보고싶다

당연히 청룡산쪽으로~~

 

 

이제 반정도 왔지 싶다...

 

 

오름길과 내림길이 꽤 많이 반복된다

 

 

조망이 펼쳐지는 곳에서 지나온 봉우리를 돌아보고

저 바위는 이름이 뭔지...

 

 

조금 더 오르다보니

 

 

 

한층 더 바위가 가까이 다가와있다

 

 

난...정말 바위들의 이름은 모르는것 같다...

저것이 배맨바위인듯...

 

 

살찐 야옹이의 얼굴같이 보인다...

밥달라고 보채는...ㅋ

 

 

쥐바위에서 내려가는 로프

 

 

내려와서 올려다보니 생각보다 가파르고

 

 

쥐바위다

 

 

내려가는 길이 생각보다 가파르고 미끄럽다

잔모래들이 바위위에 잔뜩 깔려있어서...

 

 

내려오다가 한번 더 뒤돌아보고

 

 

옆에 서있는 신기한 모양의 바위

 

 

 

당겨보니 봉우리 위에서 한 산객이 혼자 휴식을 취하고있다

과연 지금 기분이 어떨까...

 

 

 

 

좋은 길이 이어지다 군데군데 이런 바위들이 솟아있다

당연히 조망은 아름답고~

 

 

하늘색과 숲이 너무 잘 어울린다.

 

 

청룡산 정상

역시나 정상석은 없다

 

 

저 멀리 우뚝 솟아있는

배맨바위가 보인다...

오늘 지나가야할 마지막 길

 

 

내려가는 길은 역시나 미끄럽고

 

 

너무 아름다운 하늘의 모습에 잠시 숨을 고르고

 

 

또 이런 이름없는 봉우리를 올라선다...

 

 

이제 눈 앞에 다가온 배맨바위

 

 

그 옆으로 나있는 샛길로 들어선다

 

 

 

 

왼쪽으로 바위를 끼고 돌아나오니

이런 조망이 또 열리고

아래로는 마을이 보인다

 

 

 

실제로 봤을때는 정말 악어처럼 보였는데...

사진으로 보니 그 느낌이 영...약하다...ㅡㅡ^

 

 

 

하늘색과 너무 잘 어울리는 나무 한그루

 

 

 

도솔암까지 1.5km...

이제는 오늘 산행도 막바지다

 

 

 

정말 길게 늘어져있는 철계단...

칼바람이 싸다구를...ㅡㅡ^

 

 

계단 중턱에서 맞은 편을 조망해보고...

능선길을 걸어가는 사람들이 몇 보인다...

그 길이 궁금해서 발걸음은 점점 빨라지고...

 

 

아래에서 올려다본 가파른 계단길

 

 

능선으로 들어가는 입구

 

 

 

아...이곳이 낙조대구나...

일몰이 일품이라는데...시간관계상 오늘은 그냥 통과다

언젠가는 볼 기회가 있겠지...^^

 

 

돌아본 철계단길...

 

 

 

당연히 천마봉에는 들러야지~

들어갔다가 다시 이곳으로 돌아나와야한다

도솔암으로 하산하기 위해서는

 

 

 

 

천마봉으로 들어가는 길에 만나는...

 

 

 

 

천마봉이 이제 보이는 듯하다

 

 

도착~

 

 

굉장히 너른 터에서 사방으로 펼쳐지는 그림이 아름답기만 하고...

 

 

 

이제 도솔암으로 내려가는 계단길로 들어서고

 

 

 

내려가는 중간중간 이런 조망이 끊이없이 이어진다

 

 

 

숨어있는 최고의 조망터 하나~

 

 

암벽 사이에 사찰의 모습도 하나 보인다

 

 

내려가는 계단길

 

 

계단도 한동안 가파르게 이어진다

 

 

삼거리에서 오른편 길로~

 

 

 

 

요기에서 왼편으로 올라서면 도솔암이다

 

 

도솔암 들어가는 삼거리

잠시 들러가기로 하고

 

 

정면에서 바라본 도솔암의 모습

 

 

종도 하나 보이고...

이런것 보면 항상 한 번 쳐보고 싶다는...ㅋ

 

 

네... 알겠습니다...

 

 

마애불을 만나기위해 왼편의 길로 들어서고

 

 

선운사 도솔암 마애불이다...

그 모습이 신기하기만 하고...

 

 

 

정면에서 바라본 모습

 

 

약수터...

근데 물이 시원하지는 않다.

배부른 소리...ㅡㅡㅋ

 

 

나오는 길에 만난 명품송 하나

바르게 참 잘 자랐다

 

 

조금은 지겹기도한 길게 이어지는 임도

 

 

 

출발할 때 들어섰던 길이다.

봉으로 막혀있는 길...저 길이 참 이뻤는데...^^

 

 

 

나오는 길에 시간이 조금 여유가 있어 들러본 선운사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 번 읽어 보시고~

 

 

다시 아침에 지났던 일주문을 지나고

 

 

축제기간이라서 상점들이 많은건지...

항상 많은 건지...

 

 

요 근방 동네 관광지도

 

 

다시 주차장으로 돌아와서

 

 

쓸쓸히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 우리 붕붕이와 재회하며

오늘의 선운산 산행을 마무리한다

이제는 내일의 산행을 위해 변산으로 이동~

 

 

 

 

 

 

가는 길에 만난 변산의 해질녘 모습...

정말 아름다웠다...

 

 

 

 

그날 묵은 숙소.

평판이 좋아서 찾아갔는데 주인아저씨도 굉장히 친절하고 시설도 깨끗하고 좋았다.

예전에 영화촬영하면서 연예인들이 머물렀던 곳인듯...ㅋ

씻고 편안하게 쉬면서 꽤 길었던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모두가 즐거웠던 뿌듯한 하루~^^ㅋ

  1. 덕분에 멋진 산 구경 잘 했습니다. 사진들을 보다보니 한번쯤 꼭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ㅎ 선운사는 가봤는데 산 위로 올라가보진 않았었는데 다음기회에는 꼭 올라봐야겠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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