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남사예담촌, 한국의 미를 간직한 아름다운 마을
2018. 3. 16.
방쌤 여행이야기3월 국내여행 / 남사예담촌 / 한옥마을한국의 아름다운 마을 / 3월 여행산청 남사예담촌 괜히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계절 봄. 지난 주말에도 어김없이 찾아온 고민. 이번 주말에는 어디를 한 번 가볼까? 마땅히 떠오르는 곳이 없다. 아직 매화, 산수유, 그리고 벚꽃이 만개하기에는 조금 이르고, 그렇다고 꼭 가보고 싶었던 장소가 따로 있는 것도 아니다.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 떠오른 곳이 바로 산청 남사예담촌이다. 사실 남사예담촌은 푸르름이 가득한 초여름이나, 눈이 소복하게 쌓인 겨울 풍경이 더 매력적인 곳이다. 하지만! 마을 곳곳에 매화나무들과 산수유나무들이 있다는 사실! 혹시나 꽃이 피지는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며 오랜만에 산청 남사예담촌을 다시 찾았다. 산청 남사예담촌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