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러운 봄, 그 색감이 너무 좋다. 성산패총 겹벚꽃과 등나무싱그러운 봄, 그 색감이 너무 좋다. 성산패총 겹벚꽃과 등나무

Posted at 2021. 4. 29. 12:17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창원 겹벚꽃 / 성산패총 겹벚꽃 / 성산패총

경남 겹벚꽃 명소 / 성산패총 주차

창원 성산패총 겹벚꽃




 

경남 창원에는 겹벚꽃이 참 예쁘게 피어나는 장소가 하나 있다. 창원 성산패총이 바로 그곳이다. 예전에는 사람들이 거의 찾지 않는 조용한 곳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면서 주말에는 꽤 많은 사람들이 몰려드는 인기 겹벚꽃 명소가 되었다. 

 

창원 성산패총은 공장들이 밀집한 지역에 자리하고 있다. 그래서 처음 찾아오는 사람들은 '이런 곳에 겹벚꽃 명소가 있다고?'라고 의구심을 가질 수도 있는 곳이다. 그래서 꽤 오랜 시간 동안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는 조용한 겹벚꽃 명소로 남아있었던 것 같기도 하다. 예전에는 겹벚꽃 그늘 아래 작은 자리를 하나 펴두고 잠시의 피크닉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도 보였는데 지금은 그런 모습은 아예 상상할 수도 없게 되었다. 겹벚꽃이 만개한 나무 아래에는 인증샷을 찍기 위한 사람들이 줄을 서있는 정도로 붐비는 곳이 되었으니까.

 

내년에도 다시 찾아갈까? 지금은 잘 모르겠다.

 

 

 

 

  창원 성산패총 겹벚꽃

 

 

다녀온 날 : 2021년 4월 11일

 

 

 

 

 

 

 

 

성산패총 주차 팁?

큰 도로 양 옆으로도 주차 공간이 있다. 하지만 거기는 거의 늘 만석. 그래서 차라리 처음부터 마음을 비우고 성산패총 바로 옆으로 흐르는 남천 옆 주차 공간을 이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그래도 남천 옆 도로에 있는 주차 공간에는 항상 빈자리가 꽤 있는 편이다. 

 

 

 

 

성산패총으로 올라가는 길.

 

 

  성산패총은?

 

창원역에서 창원터널로 이어지는 창원대로를 따라가다 보면 가음정동 유적군의 남쪽, 높이 49m의 야산인 성산이 보인다. 유적은 성산 정상부 유물전시관이 세워져 있는 성산공원에 위치한다. 성산은 산성이 있는 소구릉으로 남쪽 아래에 불모산에서 발원하여 마산만으로 연결되는 남천이 있으며, 북쪽으로 가음정동 유적과 연결되어 있다. 동구 조개더미는 성산의 동남쪽 능선의 계곡, 서남구 조개더미는 성산의 서남구 능선 계곡, 북구 조개더미는 성산의 북쪽 경사면에 위치한다. 성산패총은 공단부지조성이 한창이던 1974년 문화재관리국에서 주관하여 긴급발굴 조사되어 초기 철기시대의 대규모 패총과 삼국시대의 성곽이 확인되었다. 막대한 양의 각종 토기류, 골각기류, 철기류, 석기류 등이 출토되어 당시의 생활상을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가 되었다. 특히 철 생산 관련 유구인 야철지가 발견되어 이천년 전부터 철을 생산 사용하였음을 알 수 있게 되었다. 1975년 야철지 보호각을 건립하여 야철지를 발굴당시의 상태대로 보존하고, 1976년 건립된 유물전시관에는 성산패총 출토유물을 전시하여 일반인들에게 역사교육 자료로 공개 활용하고 있다.

 

출처 : 대한민국구석구석

 

 

 

 

초록이 가득한 이 길이 참 좋다. 계절의 변화를 직접 내 두 눈으로 느낄 수 있다.

 

 

 

 

탐스럽게 피어있는 창원 성산패총의 연분홍 겹벚꽃. 올해도 참 예쁘게 피었다.

 

 

 

 

우리 방방이 겹벚꽃 나들이.

 

 

 

 

 

 

 

초록을 배경으로 담은 겹벚꽃 사진들은 또 다른 겹벚꽃 명소인 경주 불국사의 그 모습과 살짝 닮아있다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사람들이 꽤 많이 있었지만 잘 찾아보면 이렇게 사람들 없이 예쁜 인증 사진을 담을 수 있는 곳들이 꽤 많이 숨어있다. 그러니 다른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있는 장소에서 괜히 줄을 서서 기다릴 필요는 없다. 조금 더 둘러보면서 발품을 팔다 보면 예쁜 각도가 나오는 장소들이 있다.

 

 

 

 

 

 

 

꼭 뭐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 같은 방방이.

 

 

 

 

 

 

 

사람 하나 없이 평화롭게만 보이는 겹벚꽃 사진. 하지만 이 앵글 밖에는 사람들이 꽤 많이 있었다. 

 

 

 

 

 

 

 

나도 줄을 서서 기다렸다가 담은 사진. 여기는 늘 인기가 많은 곳이라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앞사람들이 다 찍을 동안 잠시 기다려야 한다. 그래도 오랜 기다림은 아니다. 3분 정도 기다렸나? 다른 곳들을 둘러보다 보면 금세 내 차례가 된다. 

 

여기서 조금 속상한 일이 있었다. 내가 카메라 두대를 가지고 사진을 찍다 보니 꽤 오랜 시간 사진을 찍고 있다고 뒤에 서계셨던 분이 느끼셨나 보다. 인상을 쓰며 '기다리는 사람들도 있는데 좀 빨리 찍읍시다.'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나도 무의식 중에 잠시 인상을 찡그리게 되었다. 물론 무슨 이야기를 하지 않았지만. 나중에 생각해보니 그냥 웃으며 '죄송합니다.' 한 마디면 될 일을 왜 그랬을까 생각이 들기도 했다. 첫 사진과 마지막 사진의 촬영 시간을 확인해보니 28초, 그렇게 오래 찍었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는데 사람마다 생각하는 기준은 다른 것이니까. 주의해야겠다. 

 

 

 

 

다시 기분 좋게 즐겨보는 겹벚꽃 놀이.

 

 

 

 

아까 벤치가 있던 자리에서 조금만 옆으로 벗어나면 줄을 서지 않고도, 많은 사람들에 치이지 않고도 이렇게 예쁜 사진들을 맘껏 찍을 수 있다.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는 여기도 참 예쁘다. 계단 아래로 조금 내려가서 위를 올려다보면서 찍는 사진도 참 예쁜 곳인데 지금 내가 서있는 곳에는 사람들이 몇 보이는 중이라 그냥 그 구도의 사진은 찍지 않았다.

 

 

 

 

하얀색 겹벚꽃도 있다.

 

 

 

 

 

 

 

 

 

 

초록이 가득한 배경을 두고 찍은 사진들도 참 느낌이 좋다.

 

 

 

 

조금 더 위로 올라가면 이전에 소개했던 등나무 꽃이 피어있는 쉼터가 나온다.

 

 

 

 

 

 

 

 

 

 

그 옆 좁은 오솔길을 따라 올라가면 또 이렇게 겹벚꽃이 피어있는 곳이 나온다.

 

 

 

 

 

 

 

잘 찾아보면 꼭 겹벚꽃이 아니더라도 예쁜 장소들이 참 많은 창원 성산패총이다.

 

 

 

 

 

 

 

길도 너무 예쁘고.

 

 

 

 

다시 겹벚꽃 사진? 다시 한 바퀴 둘러본 것은 아니고 두대의 카메라로 사진을 담았는데 위의 사진들은 표준 화각인 50mm 렌즈로 담은 사진들이고, 아래 사진들은 일명 여친렌즈라고 불리는 85mm 화각의 렌즈로 담은 사진들이다.

 

 

 

 

역시 배경보다는 인물에 조금 더 집중할 수 있게 해주는 85mm. 요즘 이 화각이 참 편안하다.

 

 

 

 

인물을 조금 더 돋보이게 담아준다.

 

 

 

 

 

 

 

배경과 완전히 분리되는 느낌의 시그마 아트 시리즈 렌즈와는 조금 다른, 그래서 나는 지금도 니콘 렌즈를 계속 사용하고 있다. 물론 선예도 면에서는 시그마 아트 시리즈의 렌즈들이 한 수 위라는 생각이 든다. 

 

 

 

 

엄마 머리를 밟고 올라간 방방이.

 

 

 

 

 

 

 

햇살이 참 좋은 날이다.

 

 

 

 

방방이도 기분이 좋아 보인다.

 

 

 

 

 

 

 

 

 

 

 

 

 

등나무 꽃이 더 많이 폈을 때 한 번 더 가보고 싶었는데 정신이 없어서 타이밍을 놓쳐버렸다.

 

 

 

 

 

 

 

 

 

 

 

 

 

  창원 성산패총 겹벚꽃

 

 

창원 성산패총 겹벚꽃? 아니, 창원 성산패총에는 겹벚꽃만 있는 것은 아니다.

 

잘 둘러보면 예쁜 장소들이 참 많이 숨어있는 곳이 창원 성산패총 같다. 주말에는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몰릴 것 같지만 몰리는 장소는 딱 정해져 있다. 그 장소만 피하면 나름 한적하게 봄날 즐거운 산책을 즐길 수 있고, 예쁜 사진들도 찍을 수 있는 곳이다. 남들이 다 찾아가는 그런 장소들보다, 조금은 한적한, 나만의 매력적인 장소를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나는 저 위 마지막 사진을 찍었던 벤치도 너무 마음에 들었다. 사방 100m 이상 사람들의 모습은 하나도 없었다.

 

요즘에는 그게 최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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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아니 꽃이 저렇게 많이~~~ ^^
  3. 좋은곳이네요
    요즘 등나우꽃 이쁘지요
  4. 겹벚꽃들도 예쁘지만, 주위가 초록초록해서 더 좋은 것 같아요. ^*^
  5. 요즘은 정말 사람 없는 곳이 짱인거 같아요 ㅎ
    핑크색 겹벚꽃도 예쁜데 하얀색도 예쁘네요. 핑크색이 되기 전인가?^^;
  6. 벚꽂과 등나무의 색상이 어우러져 분위기가 화려하고 눈부실 것 같네요
  7. 와~ 꽃도 정말 예쁘고 모델분도 정말 예쁘시네요 ㅎㅎ
  8. 어딜가도 항상 주차가 문젠데
    좋은 팁을 주셧네요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9. 예쁜 겹벚꽃 구경 잘하고 갑니다^^
  10. 겹벚꽃 정말 이쁘네요~
    환상적인 배경에 환상적인 모델 둘 그리고 환상적인 촬영 스킬을 가지신 방쌤~
    정말 대단하세요~
    사람들이 많아져서 아쉽지만 그래도 너무 매력적인 곳인 것 같네요!!
  11. 겹벚꽃이 진짜 머 이쁘여 ㅠㅠㅜ 좋은 포스팅 잘 보고갑니당 ㅎㅎㅎ
  12. 겹벚꽃이 정말 이쁘게 피었네요. :)
  13. 탐스러운 겹벚꽃입니다.
    멋진 사진..잘 보고 갑니다.
  14. 소담스러운 겹벚꽃과 보라 보라한 등나무꽃이
    잘 어울립니다
    모델들도 잘 어울리고요^^
  15. 고대 역사유적으로 기억하는 곳인데 봄꽃 명소이기도 하네요.
  16. 방쌤님은 어쩜 이리 풍경 좋은 곳을 아시는건지~
    사진마다 정말 눈이 부실정도로 아름다운 모습이에요 ^^
    오늘도 좋은 글에 하트 쿵쿵! 좋은하루 되세요^^
  17. 덕분에 눈이 호강하고 가네요 봄이 가는게 너무 아쉬워요
  18.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19. 화사한 겹벚꽃과 상큼한 등나무꽃을 보니
    봄과 여름이 교차하는 것 같아요
    아름답고 멋집니다.. ^^
  20. 겹벚꽃 잘 감상하고 갑니다.
    화사하고 아름다워요^^
  21. 사진들이 아주 싱그럽네요~! ^^
    겹벚꽃도 예쁘고 연초록빛의 나뭇잎도 예쁘고~
    좋은 풍경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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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맑아지는 느낌이 든다, 색이 참 예쁜 등나무 꽃. 창원 성산패총 등나무 꽃눈이 맑아지는 느낌이 든다, 색이 참 예쁜 등나무 꽃. 창원 성산패총 등나무 꽃

Posted at 2021. 4. 15. 12:30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창원 등나무 꽃 / 등나무 꽃 피는 시기

등나무 꽃 꽃말 / 등나무 / 등나무 꽃말

경남 창원 성산패총 등나무 꽃




 

계절의 변화가 정말 빠르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벌써 보라색 등나무 꽃이 피기 시작한 것이다. 원래 등나무 꽃은 개화 시기가 5월 초순이다. 올해는 다른 꽃들과 마찬가지로 등나무 꽃 역시 조금 이르게 꽃을 피운 것 같다. 수양버들 마냥 아래로 축 꽃잎을 늘어트린 모습이 참 아름다운 등나무 꽃이다. 그 색도 너무 예쁘지만 향기도 좋아서 항상 많은 벌들이 모여드는 등나무 꽃그늘이기도 하다.

 

창원 성산패총으로 봄 겹벚꽃 나들이를 다녀왔다. 원래 성산패총은 겹벚꽃 군락으로 굉장히 유명한 곳이다. 사실 4-5년 전만 해도 찾는 사람들이 거의 없어서 주말에도 항상 한산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곳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겹벚꽃 군락으로 알려지면서 주말에는 근처에 주차를 하기도 힘들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인기 겹벚꽃 명소가 되었다. 

 

하지만!

이 성산패총에는 겹벚꽃만 있는 것이 아니다. 5월이 가까워지면 보라색 예쁜 등나무 꽃도 함께 피어난다는 사실!

 

 

 

 

  창원 성산패총 등나무 꽃  

 

 

다녀온 날 : 2021년 4월 11일

 

 

 

 

 

 

 

 

거리에도 형형색색의 다양한 꽃들이 가득한 계절이다. 그래서 난 봄이 참 좋다. 그냥 거리만 걸어도 눈이 즐거워지는 계절이기 때문이다.

 

 

 

 

여기는 창원 성산패총입니다.

 

  성산패총은?

 

창원역에서 창원터널로 이어지는 창원대로를 따라가다 보면 가음정동 유적군의 남쪽, 높이 49m의 야산인 성산이 보인다. 유적은 성산 정상부 유물전시관이 세워져 있는 성산공원에 위치한다. 성산은 산성이 있는 소구릉으로 남쪽 아래에 불모산에서 발원하여 마산만으로 연결되는 남천이 있으며, 북쪽으로 가음정동 유적과 연결되어 있다. 동구 조개더미는 성산의 동남쪽 능선의 계곡, 서남구 조개더미는 성산의 서남구 능선 계곡, 북구 조개더미는 성산의 북쪽 경사면에 위치한다. 성산패총은 공단부지조성이 한창이던 1974년 문화재관리국에서 주관하여 긴급 발굴 조사되어 초기 철기시대의 대규모 패총과 삼국시대의 성곽이 확인되었다. 막대한 양의 각종 토기류, 골각기류, 철기류, 석기류 등이 출토되어 당시의 생활상을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가 되었다. 특히 철 생산 관련 유구인 야철지가 발견되어 이천 년 전부터 철을 생산 사용하였음을 알 수 있게 되었다. 1975년 야철지 보호각을 건립하여 야철지를 발굴 당시의 상태대로 보존하고, 1976년 건립된 유물전시관에는 성산패총 출토유물을 전시하여 일반인들에게 역사교육 자료로 공개 활용하고 있다.

 

출처 : 대한민국구석구석

 

 

 

 

성산패총으로 올라가는 길목에는 초록의 싱그러움이 가득하다.

 

 

 

 

그리고 조금만 걸어서 올라가면 만나게 되는 창원 성산패총의 겹벚꽃들. 겹벚꽃이 피어있는 군락에는 항상 사람들로 가득하다. 

 

나도 꽤 많은 사진들을 찍었는데 성산패총의 겹벚꽃 사진들은 다음에 따로 포스팅을 할 생각이다. 오늘의 주인공은 겹벚꽃이 아니라 등나무 꽃이니까.^^

 

 

 

 

짜잔!

창원 성산패총의 보라색 등나무 꽃이다. 그 아래에서 옆지기와 방방이의 인증샷 한 장.^^

 

 

 

 

벌써 이렇게 많이 폈구나. 계절의 변화가 정말 빠르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된다.

 

 

 

 

내가 참 좋아하는 등나무 꽃. 나는 가장 좋아하는 색이 보라색이다. 그래서 그런지 이상하게 이 등나무 꽃이 더 매력적으로 느껴진다. 더운 여름 이 등나무 꽃그늘 아래 누워서 하늘을 올려다보고 있으면 세상 시름이 다 잊히는 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 

 

 

 

 

색이 주는 느낌 때문에 약간은 시원하다는 생각도 든다.

 

 

 

 

참 예쁘게 피어있던 창원 성산패총의 등나무 꽃.

 

 

 

 

올해 첫 등나무 꽃과의 만남은 창원 성산패총에서 가지게 되었다.

 

 

 

 

아래 겹벚꽃이 피어있던 곳에는 사람들이 엄청 많았는데 여기 등나무 꽃이 피어있는 곳에는 사람들의 모습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더 좋았다.

 

 

 

 

방방이와 엄마의 마주 보기.

 

 

 

 

집에서든 밖에서든 항상 엄마 바라기인 방방이다.

 

 

 

 

엄마가 화장실이라도 가서 잠시 자리를 비우면 얼마나 낑낑거리는지 내가 무안할 지경이다.

 

아빠도 조금만 더 사랑해주길 바래용.^^

 

 

 

 

무더운 여름 소중한 그늘을 만들어주는 등나무와 등나무 꽃.

 

 

 

 

등나무 꽃의 꽃말은? 환영이다.

환영의 의미는 오는 사람을 기쁜 마음으로 반갑게 맞음이다. 꽃말 또한 너무 예쁜 등나무 꽃이다. 

 

 

 

 

겹벚꽃 군락이 아니어도 예쁜 장소들이 참 많은 창원 성산패총이다.

 

 

 

 

생애 처음 마주하는 등나무 꽃이 우리 방방이 눈에는 어떤 모습으로 보일까?

 

 

 

 

집에서도 물론 항상 밝은 표정의 방방이이지만 이렇게 밖에 산책을 나왔을 때 가장 밝은 표정을 자주 보여주는 방방이이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더 자주, 또 더 많은 세상의 다양한 모습들을 방방이에게 보여주고 싶다.

 

 

 

 

 

 

 

 

 

 

 

 

 

눈으로 보기만 해도 여름의 청량함이 느껴지는 것 같은 등나무 꽃의 색깔.

 

 

 

 

참 예쁘다.

 

 

 

 

 

 

 

여기 등나무 꽃이 피어있는 곳에는 사람들이 거의 없어서 조금은 여유롭게 그 모습들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었다.

 

 

 

 

봄의 따뜻한 햇살이 우리 방방이도 참 좋은 모양이다.

 

 

 

 

  창원 성산패총 등나무 꽃

 

 

봄에 잠시 즐겨보는 여름의 청량감 가득한 색감.

 

등나무 꽃도 참 매력이 가득한 꽃이다. 바람에 살랑거리는 그 모습을 바라만 보고 있어도 괜히 기분이 좋았지만, 또 머릿속이 맑아지는 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 그래서 난 등나무 꽃이 참 좋다. 창원에도 등나무 꽃이 예쁘게 피는 장소들이 꽤 많이 있다. 지금 머릿속에는 그 여러 장소들의 기억들이 스치듯 지나가고 있다. 이번 주말까지는 겹벚꽃들이 피어있는 장소들을 더 찾아볼 생각이었는데, 그와 함께 등나무 꽃이 피는 장소들도 함께 둘러봐야 할 것 같다.

 

예쁜 꽃들이 가득한 계절, 물론 멀리 떠나지는 못하지만 집 근처에서라도 그 예쁜 모습들을 하나하나 모두 만나보고 싶다. 

 

지금 우리 곁에는 참 예쁜 계절이 잠시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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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성산패총은 지나가기만 했지 들어가보지 않았느데 겹벚꽃과 등나무까지 있군요.
    등나무 아래엔 으레 벤치가 있는데 누워서 하늘을 보면 향기까지 좋아서 힐링은 꽁짜잖아요...ㅎㅎ
    이번에도 방방이 아주 심하게 느끼네요...ㅎㅎ^^
  3. 등나무꽃 이름이 생소했는데 너무 예쁘네요~ 좋은 포스팅 감사합미다
  4. 방쌤님 덕분에 ~ 봄을 집에서 즐기고 가요
    어쩜 이렇게 이쁜 풍경을 담아주시는 지~~ 너무 고마워요
    오늘도 좋은 글에 하트 쿵쿵! 좋은하루 되세요^^
  5. 벌써 보랏빛 예쁜 등나무꽃이 활짝 피었군요 남쪽나라 빠르긴하네요 멋집니다^^
  6. 등나무 꽃 이름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단아하면서도 참 예쁩니다 ^^
  7. 연보라빚 등나무꽂이 저렇게 이쁠수가 있군요
    너무 이쁘네요
  8. 와 등나무 꽃이 정말 이쁘네요
  9. 등나무꽃 오랫만에 보네요~
    너무 이쁜데요~
    덕분에 눈호강 제대로 합니다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10. 예쁜 계절이 잠시 머물고 있다....
    표현이 너무 멋진거 같아요 !!
    색감 고운 등나무 꽃
    곱디 고운 예쁜 꽃 보고 가요 ~
    편안한 밤되세요 ^^
  11. 제 최애 색깔이 연보라색인데, 저걸 등나무꽃이라고 하는군요~!!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
  12. 이제 여름이 오는것 같네요.
  13. 개인적으로 보라색 너무 좋아하는데 너무 이쁘네요.
    한번 다녀오고 싶어집니다.
  14. 전 해평 도리사에서 등나무꽃을 처음 본 기억이 납니다
    그게 2017년 5월이네요^^
  15. 보면 볼수록 정말 환상적이네요 덕분에 눈이 호강하고 갑니다
  16.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17. 여름에나 볼수있는 등나무꽃이 벌써 피었네요
    봄을 지나 여름을 향하고 있어요.. ^^
  18. 와 등나무 꽃 정말 화사하고 예쁘네요^^
    밑에는 조금씩 더워지고 있는 모양이에요~
    여기는 봄이 오다가 잠시 주춤하고 있는 것 같아요 ㅎ
  19. 방방이와 옆지기님을 오랜만에 보고 가네요...ㅎㅎ
    등나무의 꽃도 예쁩니다.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날 되세요~~
  20. 저 등나무꽃 정말 인상적입니다. 쉽게 볼 수 없는 풍경입니다. 멋진 풍경을 수시로 볼 수 있는 강아지는 정말 행복하겠습니다.
  21. 저도 등나무꽃을 참 좋아하는데, 한국에서는 거의 본 적이 없네요.
    학창시절 학교에서 봤던 등나무꽃은 기억도 나지 않아요 ㅋㅋㅋㅋ
    창원 잘 기억해두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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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성산패총 겹벚꽃. 창원 겹벚꽃이 예쁜 봄나들이 장소창원 성산패총 겹벚꽃. 창원 겹벚꽃이 예쁜 봄나들이 장소

Posted at 2017. 4. 27. 10:00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창원 성산패총 / 창원 겹벚꽃

성산패총 겹벚꽃 / 창원 왕벚꽃

창원 성산패총 겹벚꽃



경주 불국사, 전주 완산 꽃동산 그리고 부산의 민주공원, 유엔공원. 전국의 겹벚꽃 명소들을 검색해보면 제일 위쪽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곳들이다. 그런 곳들과 규모 면에서는 비교할 수 없지만 경남 창원에서도 아름답게 피어있는 겹벚꽃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 있다. 혹시나 먼 곳으로의 여행이 힘든 창원, 진해 인근에 거주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가벼운 봄나들이 장소로 추천해드리고 싶은 곳이 바로 창원 성산패총이다.





창원 성산패총 겹벚꽃




그런데 성산패총은 어떤 곳?


1974년 11월 2일 사적 제240호로 지정되었다. 마산만에 면한 창원평야의 중심부에 있는 높이 49m의 독립된 구릉 위에 있다. 1968년 부산대학교에 의해 1차 발굴이 시도되었고, 1974년 2월부터 5월까지 재조사를 실시하였다. 패총이 분포하는 구릉의 정상부는 약 3만 5000㎡에 달하는 평탄한 지형을 이루고, 패총은 동·남서·북쪽의 3개 경사면에 흩어져 있다.

패총의 10∼30cm의 표토층 밑에 두께 2∼3m의 두꺼운 패각층()이 형성되었으며, 그 속에서 김해식() 토기의 파편들이 발견되었는데, 하층에서는 주로 적갈색 토기, 상층에서는 회청색 경질()의 토기와 신라토기가 출토되었다. 석기로는 홈자귀와 반달형 석기, 골각기()로는 화살촉·바늘·송곳·빗·칼자루 등과, 철제품으로는 손칼이 출토되었으며, 그밖에 구리팔찌 1개가 발견되었다. 특이한 유물로는 삼각집선거치문대()가 있는 원반형 유문토기() 제품의 출토를 들 수 있다

출처 : 두산백과





날씨가 참 좋았던 날.


이젠 정말 봄이구나! 라는 생각이 절로 들던 날이었다.





나무 그늘 아래 소탐스레 피어있던 겹벚꽃





사람이 거의 없어 겹벚꽃 군락 전체를 나 혼자 빌린 듯한 기분이 들기도 했다. 사람들 신경쓰지 않고 맘 편하게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담을 수 있었던 시간. 이렇게 여유롭게 겹벚꽃을 구경하는 것도 올해 들어 처음인 것 같다.





봄 나들이 나온 남녀 한 커플이 전부











혼자 여기저기로 자리를 옮겨 다니며 곱게 피어있는 겹벚꽃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겹벚꽃 나무 그늘 아래서 즐기는 봄 소풍


그 모습이 너무 부러워 나도 모르게 눈길이 계속 가서 닿는다.








햇살에 반짝이는 보석같은


겹벚꽃





바닥에 가득 깔려있는 꽃잎








어쩜 이렇게 탐스럽게 꽃을 피웠을까? 신기한 마음에 점점 더 가까이 얼굴을 들이밀게 된다.





겹벚꽃 군락으로 올라오는 길


다른 유명 여행지들 처럼 화려한 모습을 자랑하는 곳은 아니지만 가까이에 즐기는 겹벚꽃 나들이 장소로는 또 이만한 곳이 없을 것 같다. 간단하게 도시락 하나 싸서 자리 하나 들고 찾아가면 여유롭고 즐거운 봄 소풍을 즐겨볼 수 있는 곳이다. 


이번 주까지는 괜찮지 않을까?



즐겁게 보셨다면 공감도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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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호~ 여기도 겹벚꽃이? 요즘 겹벚꽃 명소가 많이 알려지는군요~
  2. 사진 잘 찍으시네요, 수고하셨어요
  3. 겹벚꽃을한번도못봐서 사진으로위안을
  4. 창원에 이런 아름다운 성산패총이 있었군요..
    봄기운을 머금은 신록과 함께 연분홍의 겹벚꽃들이
    화사함을 자랑하는듯한 아름다움이구요..
    가족들과 함께하면 정말 좋은곳 같습니다..
    좋은곳 소개 잘보고 갑니다..
  5. 이 꽃이 겹벚꽃이라는 거군요~ 와 처음봤습니다..
  6. 벚꽃이 끝나면, 겹벚꽃을 봐야 하는데, 알고 있었음에도 또 놓쳤네요.
    서울에도 겹벚꽃을 볼 수 있는 곳이 있던데, 올해는 늦었고 내년에는 직접 봐야겠어요.
    그런데 같은 벚꽃인데, 느낌은 많이 다르네요.ㅎㅎ
  7. 성산패총에도 겹벚꽃이 있었군요....
    처음 알게된 놀라운 사실인데요ㅎㅎㅎㅎ
    시간이 되면 이번 주에도 가보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해요~
  8. 겹벚꽃은 모양과 색상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벚꽃보다 늦게 피니 시기적으로도 고마운 꽃이지요.
    목요일 저녁을 잘 보내세요.
  9. 겹벚꽃이 참 이쁘게 피었네요~~^^
    저도 봄꽃 구경 가보고 싶습니다.
  10. 겹벚꽃...탐스럽습니다.
    ㅎㅎ

    잘 보고가요.

    행복한 주말 ㅣ되세요
  11. 겹벚꽂 너무 예쁘네요 저도 좋아합니다
  12. 겹벚꽃은 벚꽃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네요.
    같은 벚꽃이면서도
    거의 다른 꽃처럼 보이기도 하구요.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를
    흠뻑 느끼면서 겹벚꽃과 함께 한 시간이
    정말 여유롭고 행복하셨겠습니다..^^
  13. 사람이 없었다니 여유를 부릴만 하겠습니다
    저도 이런곳을 참 좋아합니다

    우리 아파트에도 겹벚꽃이 피었었는데 그갓도 이제
    끝인가 봅니다
  14. 굥굥굥
    오늘 요기 들렸는데 꽃을 찾을수가 없었어요 ㅠ
  15. 하얀 벚꽃보다 핑크핑크한 겹벚꽃이 훨씬 러블리한 것 같아요.
    저는 겹벚꽃에 한표 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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