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그리고 반가운 봄비. 마산 연애다리 벚꽃벚꽃, 그리고 반가운 봄비. 마산 연애다리 벚꽃

Posted at 2021. 3. 23. 10:28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창원 벚꽃 명소 / 마산 벚꽃 명소 / 연애다리

마산 연애다리 / 마산 연애다리 벚꽃

창원 마산 연애다리 벚꽃




 

지난 토요일에는 반가운 봄비가 내렸다. 조용하고, 또 거리에 사람도 많이 보이지 않는 참 예쁜 봄비 내리는 토요일이었다. 점심시간 즈음 잠시 시간을 내서 내가 30년 가까이 살아온 동네, 그리고 지금도 5분 거리에 직장이 있는 창원 마산합포구 연애다리로 잠시 벚꽃 산책을 다녀왔다.

 

벌써 폈을까? 작년 사진 폴더를 보니 3월 26일쯤 전체적인 개화가 있었던 것 같은데 조금은 이른 시기에 그 모습을 만나러 즐거운 봄비 산책을 다녀왔다. 이번 산책은 옆지기와 방방이 없이 나 혼자이다. 아무래도 땅이 젖은 날에는 방방이가 산책을 즐기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다음에는 꼭 함께.^^

 

 

 

 

  창원 마산 연애다리 벚꽃, 그리고 봄비

 

 

다녀온 날 : 2021년  3월 20일

 

 

 

 

 

 

 

 

반가운 봄비.

비가 내리는 날에는 눈에 보이는 모든 사물들의 색감이 평소보다 훨씬 더 짙게 느껴진다. 비가 그렇게 많이 오는 날은 아니라 우산 대신 그냥 모자 하나만 쓰고 마산 연애다리 벚꽃길 산책을 즐겨본다.

 

 

 

 

이 봄비가 그치고 난 후에는 저기 보이는 저 알맹이들이 마치 팝콘 인양 모두 봉우리를 터트릴 것 같다.

 

 

 

 

아직 다 피지 않았지만 충분히 매력적이고 아름다운 길. 다행히 사람들의 모습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 진해 여좌천의 모습과도 살짝 닮아 보이는 마산 연애다리이다. 하지만 그렇게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곳은 아니다. 그냥 산책을 즐기는 것 같은 동네 주민들의 모습이 드문드문 보일 뿐이다.

 

아마도 만개하면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겠지?

 

 

 

 

 

 

 

빗방울을 머금은 벚꽃들의 모습이 참 곱다.

 

 

 

 

진득하게 느껴지는 색감.

 

 

 

 

그 색감에서 우리 곁에 성큼 다가온 반가운 봄이 느껴진다.

 

 

 

 

바닥에 깔려있는 목련 잎들. 

 

 

 

 

봄비 내리는 날의 산책을 더 즐겁게 해 준다. 물론 너무 빠르게 잎들이 떨어져 버리는 목련이라 항상 아쉬움이 남기는 하지만.

 

 

 

 

걸을 수 있게 길이 참 예쁘게 잘 만들어져 있다. 그리고 다리 아래로 내려갈 수 있는 길도 있어서 아래에서 만개한 벚꽃터널을 올려다볼 수도 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꼭 추천하고 싶은 다리 아래 길이다.

 

 

 

 

 

 

 

벚꽃만 있는 것이 아니라 목련 등 다른 여러 나무들도 함께 있어서 조금 더 다양한 색감의 봄 느낌을 즐길 수 있다. 그것도 참 좋다.

 

 

 

 

이제 곧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풍성하게 핀 벚꽃들을 여기 이 연애다리에서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위로 올라갈수록 피어있는 벚꽃들의 양이 조금씩 더 많아지는 것 같다.

 

 

 

 

여기는 왜 이렇게 일찍 잎들이 돋아난 걸까? 원래 벚꽃은 꽃들이 다 지고 난 후에 이렇게 잎들이 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종이 조금 다른 벚꽃인가? 신기하다.

 

 

 

 

 

 

 

봄의 색감과 너무 잘 어울리는 초록색 벤치.

 

 

 

 

전하지 못한 사랑을 전해 보세요. 이름이 재밌는 청개굴우체통.

 

 

 

 

창원 문화동 연애다리에 얽힌 이야기. 참 재밌는 이야기다.

 

 

 

 

연애다리 제일 위쪽으로 올라가서 아래쪽으로 돌아 내려다 본 모습. 만개하면 정말 아름다운 곳이다. 이번주 목요일이나 금요일에 다시 찾아가면 바람에 흩날리는 벚꽃비를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봄비와 벚꽃. 참 잘 어울리는 한 쌍 같다.

 

 

 

 

 

 

 

 

 

 

이제 돌아 내려오는 길. 

 

 

 

 

사람들이 많지 않아 봄날 잠시의 산책을 즐기기 너무 좋은 곳이다.

 

 

 

 

  창원 마산 연애다리 벚꽃, 그리고 봄비

 

 

봄비, 벚꽃, 산책, 그리고 향이 좋은 커피 한 잔?

 

잠시였지만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은 행복한 산책이다. 

이렇게 천천히, 또 주위를 자세히 둘러보며 산책을 즐기는 것이 참 오랜만인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이렇게 혼자 걸어본 것도 꽤 오랜만인 것 같다. 방방이, 그리고 옆지기와 함께 산책을 할 때와는 조금 다른 느낌? 물론 나는 함께 걷는 것이 훨씬 더 좋다. 

 

하지만 가끔은 이렇게 혼자 걸으며,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보기에도 참 좋은 계절, 봄인 것 같다. 오늘 같이 날씨 좋은 날, 잠시 야외로 나가 짧은 산책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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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우와! 최근포스팅들이 꽃으로 가득하네요!
    작은 개천이 흐르고 그 위로 나무가지가 뻗어나와 벚꽃을 피우고 있는 경치가 고풍스럽기도하고 비가와서 그런지 운치있어 보입니다.
  3. 청개굴 우체통과 비오는 꽃길이라니 넘 잘 어울리는걸요??😁 멋진 사진 잘 구경했습니다👏🏻👏🏻
  4. 만개하지는 않아도 충분히 이쁜 풍경 입니다.
    여기는 이제 조금씩 봄기운이 느껴지는데 완연한 봄이 왔네요. ^^
  5. 마산에 이렇게 아름다운곳이 있다니!
    알려주셔서 감사해요ㅎㅎ
  6. 벚꽃이 피기시작 하는군요 멋집니다 꽃구경 잘 하고 갑니다^^
  7. 봄비와 초록벤치 그리고 개구리우체통
    운치있고 색감도 좋네요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8. 방쌤덕분에 세상 벚꾳사진 너무 이쁜거 많이 보네요~
    감사함돠~ 하트꾹
  9. 이렇게 비가 살짝 온 벚꽃길이 정말 매력있습니다.
  10. 연애다리라니 너무 낭만적이네요~!! 그리고 돌 사이로 흐르는 물이 너무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11. 남쪽은 거의 만개 수준이네요. 여긴 이제 꽃망울이 보이는데
  12. 요즘..벚꽃이 한창이지요.
    멋진 사진 잘 보고가요.
    연애다리...더 아름다워요.ㅎㅎ
  13. 이번주가 전국적으로 벚꽃이 활짝 핀다고는 하더군요 기회를 봐서 꼭 구경가야 겟네요
  14. 부산에도 벚꽃이 이번 주말에 만개할 것 같아요.
    마산 연애다리도 진해 못지 않아 보입니다.
  15. 여좌천 만큼은 아니지만 충분히 멋진곳인요
    이번 주말 정말 보기 좋을듯 합니다
    이제 벚꽃 소식이 여기 저기 들려 올듯 하군요^^
  16. 벚꽃이 여기저기 피어 있는 모습을 보니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네요
  17. 봄비가 내려 벚꽃이 더욱 활기를 찾는 것 같아요
    풍경을 보니
    진해 군항제에서 보았던 여좌천과 비슷해 보이기도 합니다
  18. 이제 봄이네요.... 너무 예뻐서 일도 제쳐두고 가보고 싶네요!! 날 잡아서 가봐야 겠습니다. 덕분에 잘 보고 가요
  19. 아 벌써 벚꽃이 피었군요
    부지불식간에 봄이 이렇게 오다니
    예쁜 벚꽃덕에 기분좋은 하루시작입니다
  20. 5분 거리에 이런곳이 있다니 넘 좋으시겠어요 ~~~
    부럽이네요 ..^^
    이름도 예쁜 연애다리
    혼로 산책하고 싶은곳이네요 ㅎ
    카메라 앵글에 잡힌 벚꽃들이 너무도 예뻐요~~~
    덕분에 잘 보고 가요 ~
  21. 비오는 봄날의 연애다리는 참 예쁩니다...
    올해도 가보고 싶은데... 스케줄을 잘 짜봐야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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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연애다리 벚꽃 터널, 오후 봄 햇살 아래 반짝반짝마산 연애다리 벚꽃 터널, 오후 봄 햇살 아래 반짝반짝

Posted at 2020. 4. 2. 10:10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창원 봄꽃 / 마산 소하천 벚꽃 / 2020 벚꽃

마산 벚꽃 명소 / 마산 문화동 연애다리 

마산 연애다리 벚꽃






오늘도 우리 동네 벚꽃 이야기


오늘은 내가 출퇴근 하는 길인 마산 가포 벚꽃 터널을 살짝 벗어나 직장 바로 옆에 있는 작은 하천인 소하천 인근 벚꽃길 사진을 담아보았다. 내가 어릴 때부터 살아온 동네이고, 지금 현재 일하고 있는 직장과 걸어서 3분 거리, 또 새로 이사를 간 집에서도 차로 6-7분이면 갈 수 있는 곳이라 봄이 되면 즐겨 찾는 곳이 여기 마산 소하천 연애다리 벚꽃 거리이다. 


동네 한 가운데를 가르며 흐르는 하천이고 그 둘레로 만들어진 길이라 그 길이는 생각보다 꽤 긴 편이다. 그리고 많이 알려진 인기 관광지는 아니기 때문에 인근에 살고있는 사람들이 잠시 산책을 즐기러 많이 찾는 곳이다. 내가 갔을 때도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았고, 어제 퇴근 후 밤 풍경을 사진으로 담기 위해 다시 찾았을 때는 사람들의 모습이 거의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조금 더 마음 편안하게 찾아갈 수 있는 고마운 곳이다.





  마산 소하천 연애다리 벚꽃



다녀온 날 : 2020년 3월 25일








와~ 정말 많이 폈구나!


3일 정도 전에 왔을 때는 아직 많이 멀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요즘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벚꽃들의 개화 속도가 굉장히 빠르다. 정말 하루하루 지날 때마다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에서 보이듯 진해의 인기 벚꽃 명소인 '여좌천 로망스다리'와 살짝 비슷하게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난 여좌천보다 여기 마산 문화동 연애다리 벚꽃길을 더 좋아한다. 아마도 어릴 때부터의 추억이 함께 깃든 곳이라 더 그런 마음이 드는 것도 같다.^^





따뜻한 봄 햇살 아래 곱게 꽃을 피운 소하천 연애다리 벚나무들.





역시 햇살 좋은 날 만나는 이 벚꽃들의 모습이 가장 아름다운 것 같다.


아래에서 졸졸 흐르는 물이 햇살에 부딪혀 만들어내는 몽글몽글한 보케들도 참 예쁘다.





드문드문 지나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이기도 한다. 다들 마스크를 착용한 모습. 하지만 그 표정이 마냥 어둡지만은 않다. 이렇게 동네에서 잠시의 행복한 산책을 즐기면서 또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는 것이 아닐까? 다들 그렇게 힘을 내고 있는 것 같다.








늦은 오후의 봄 햇살이 참 따뜻한 날이다.








아래로 한 번 내려가볼까? 나무 데크 길을 따라 걷다보면 이렇게 아래로 내려갈 수 있는 곳들이 있다. 앞에서 바라보는 그 모습도 물론 좋지만 가끔은 이렇게 조금은 다른 시선으로 벚꽃들을 바라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내려가는 길이 많지는 않아서 어디로 내려가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도 많다. 그래서 이 아래 길에는 항상 사람들의 모습이 눈에 띄지 않는 곳이다. 그래서 내가 더 좋아하는 곳이기도 하다. 밤에는 여기 아래에다 혼자 삼각대를 세워두고 벚꽃 야경 사진들을 담기도 했었다.





고개를 들어 위를 올려다 보니 내 머리 위로는 이렇게 벚꽃들만 가득하다.





여기에서 바라보는 이런 느낌의 벚꽃 터널이 나는 참 좋다.





아래로는 깔끔하게 정비된 작은 하천 길을 따라 물이 졸졸 흐르고 있다. 벽면에는 초록색 잎들과 이끼가 가득한데 위에 활짝 피어있는 벚꽃들과 그 모습을 함께 담으니 조금은 더 독특하고 재밌는 느낌의 사진들을 찍을 수 있는 것 같다.










소하천 연애다리 옆에는 이렇게 좁은 길이 길게 이어진다. 그 길에도 이렇게 예쁘게 벚꽃들이 피어있다.





마산 연애다리 벚꽃길

길을 예쁘게 정말 잘 꾸며놓은 곳이다. 





점심 시간이나 퇴근 후 잠시의 봄 산책을 즐기기에 이만한 곳이 또 있을까? 내가 살고있는 동네에, 이렇게 가까운 거리에 이런 아름다운 벚꽃길이 있다는 사실이 나를 행복하게 해준다.








해마다 수십번씩 걷는 길이지만 매번 걸어도 드는 생각, '정말 예쁘다.'이다.








사실 어젯밤에 다시 찾아갔을 때에는 벚꽃잎들이 거의 다 떨어졌을 줄 알았다. 하지만 지금도 한창인 모습! 너무 반가웠다. 그래서 시간이 된다면 오늘 점심 시간에도 작은 카메라 하나 챙겨서 들고 다시 한 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








볼 때마다 느끼지만 여기 이 하천길이 정말 예쁜 것 같다. 








어떻게 이렇게 뽕송뽕송, 예쁘게 꽃을 피웠을까?^^








늦은 오후의 봄 햇살 아래 반짝이는 벚꽃들





목련인가? 모양이 조금 특이한 것 같다.








  마산 소하천 연애다리 벚꽃


마산 연애다리 벚꽃길에서 즐긴 행복한 봄 산책.

봄이 되면 너무 예쁜 우리 동네라 괜히 지날 때마다 기분이 좋아진다.


벚꽃 엔딩이 찾아오기 전에

마지막으로 딱 한 번, 아니 두 번,,, 정도만 더 찾아가고 싶은 곳이다.


일단은 오늘 점심 시간에 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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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벚꽃길 시리즈네요.
    정말 걷고 싶은 예쁜 길입니다.^^
  3. 저렇게 예쁜 벚꽃길이라면 매일 가고 싶을거 같아요!
  4. 마산연애다리가 맞겠죠 ? ㅎㅎ
    방쌤님이 담아오시면 자꾸만 가고싶은 충동이 생기네요...ㅎㅎ^^
  5. 와.... 정말 너무 이뻐요!! 눈 호강하구 가요 😬
  6. 며칠전보다 활짝 다폈네요. ^^ 마산연애다리 저도 꼭 가보고 싶습니다~~~
  7. 확실히 남쪽마을은 벚꽃이 참 많은 거 같아요.
    통영도 벚나무가 가로수인 듯 정말 많았거든요.
    역사적인 의미가 있을까 궁금해지네요.
    바닷가 마을이라서 일제강점기때 그들이 마구 심은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살짝 드네요.
    진해 여좌천인가요? 굳이 거기에 갈 필요가 없겠네요. ㅎㅎ
  8. 너무 예쁘네요~^^
    확실히 벚꽃은 남쪽이 더 예쁜 곳이 많은 것 같아요
  9. 너무 좋은데요.
    혼자서 걷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사진이 너무 아름다워요
  10. 마산의 벚꽃~~!! 구경 잘하고 갑니다.
    수도권에는 벗꽃 피는곳은 모두 통제하고있어~~슬프네요
  11.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벚꽃 소식에 미칠것 같은데
    방쌤이 휘발유를 끼얹으셨네요..ㅎㅎㅎ
    여좌천과 비슷해 보이기는 하네요
    예쁜동네 정말 부럽습니다..^^
  12. 꽃 예쁘게 폈네요ㅎㅎ
  13. 우와 완전 예쁜데요. ^^
    너무 잘보고 가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14. 마산 연애다리를 벚꽃이 만개해 뒤덮었네요.
    화사한 봄의 아름다움에 푹 빠져들어 봅니다.
  15. 와 정말 이쁘네요~ 봄바람 휘날리며~
    색감을 잘 잡아서 찍으셨네요~
  16. 연애다리? 음 그런 상징성이 있는 곳이군요~^^
    벚꽃도 정말 아름답습니다~ 역시 남쪽에 계시니.....

    여기 의정부는 조용합니다. 벚꽃도 아직 안피었고...
  17. 연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군요 우리는 코로나 때문에 예전 같지 않겠네요
  18. 흐드러지게 핀 화사한 벚꽃으로
    계절의 봄은 찬란한데
    마음의 봄은 언제나 올까 걱정입니다..
  19. 여좌천보다 더 좋은것 같기도 합니다
    사람들이 좀 보이지만 한번 찾을만한곳이네요
    다음주면 벚꽃 엔딩일것 같습니다,
  20. 벚꽃으로 알려진 여좌천에는 벚꽃구경 인파를 자제한다는데 마산에는 많은 분들이 구경나오셨군요~

    화사한 벚꽃은 유혹하는데 끔찍한 돌림병은 자꾸만 발목을 붙잡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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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도 예쁜 연애다리, 벚꽃색으로 물들기 시작이름도 예쁜 연애다리, 벚꽃색으로 물들기 시작

Posted at 2020. 3. 23. 10:18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창원 봄꽃 / 마산 벚꽃 / 창원 벚꽃

마산 벚꽃 명소 / 마산 연애다리 / 2020 벚꽃

마산 연애다리 벚꽃






경남 마산에도 있다! 벚꽃 명소!

내가 태어나서 지금까지 살아오고 있는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하지만 늘 얘기하듯 아직 내게는 마산시라는 지명이 더 익숙하게 들린다. 그래서 오늘 글에서도 본인의 편의상 창원시 연애다리가 아닌 마산시 연애다리라고 표현을 하겠다. 사실 예전에는 이런 연애다리 같은 이름을 가지고 있는 곳은 아니었다. 길 양 옆으로 벚꽃이 피기는 했었지만 그렇게 예쁘다는 느낌은 없었는데 언젠가부터 하천 관련 공사들이 진행되고, 그 옆으로는 예쁜 데크길이 생기더니 지금의 멋진 모습을 가지게 된 것 이다.


그 역사는 꽤 오래 전이다. 일제강점기 때 마산항 부두로 꽤 많은 물자들이 들어왔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일본인거리가 마산에도 형성이 되었었다. 그 당시 여기 이 하천 주변으로 일본식 선술집들이 많이 들어섰다고 한다. 아래로 보이는 벚꽃들을 즐기며 술 한 잔 마시지 않았을까? 그 당시 조성되었 길이라고 들었다.





  마산 연애다리 벚꽃



다녀온 날 : 2020년 3월 21, 22일








지난 토요일,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찾아가본 마산 연애다리 벚꽃길. 하지만 아직 거의 벚꽃들이 피지 않은 상태였다. 작년보다 개화가 이르다 생각하고 찾아왔는데 아직은 조금 이른 것 같다. 작년에는 28일 경에 만개해서 꽃잎들이 거의 떨어지는 수준이었다. 그래서 1주일 이르게 찾아간 것인데 올해는 25일 정도 되었을 때 만개한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진해 로망스다리? 여좌천? 그 못지 않게 아름다운 벚꽃길이 우리 동네에도 있다.^^





 벌써 꽤 많이 꽃을 피운 벚꽃나무들도 보인다.





햇살이 좋은 날이라 그런지 잎들이 더 투명하고 곱게만 보이는 벚꽃





낮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들의 모습은 거의 찾아볼 수가 없다.





여기는 창원 문화동 연애다리입니다.^^


이 다리 인근에는 가로등이 전혀 없어서 젋은 연인들의 밤 데이트 코스로 인기가 좋았다고 한다.ㅎㅎㅎ











하지만 이렇게 먼저 활짝 꽃을 피운 녀석들도 있다.^^





어딜 가든 이런 성질 급한 녀석들 한, 둘은 있는 법이다.





그리고!

불과 하루 뒤! 일요일에 다시 찾아간 마산 연애다리 벚꽃길. 고작 하루가 지났을 뿐인데 개화 상태가 굉장히 많이 달라졌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그런걸까? 이렇게 많이 폈을 거라고는 상상도 하지 않았는데 나도 깜짝 놀랐다.





하루 사이에 그 모습이 완전히 달라진 마산 연애다리 벚꽃길





옆지기 인증샷^^





산책하시는 할머니의 뒷 모습








이대로만 개화가 진행된다면 이번 주 수요일 즈음에는 활짝 핀 벚꽃길을 걸을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래서 오늘 퇴근하고 난 후에도 다시 가볼 생각이다. 


여기 마산 연애다리 벚꽃길은 내가 마산에서 태어나서 살아온 동네에서 걸어서 5분거리, 지금 일하고 있는 직장에서도 걸어서 5분 거리, 또 분가를 해서 현재 살고 있는 집에서도 차로 7분 거리 밖에 되지 않은 곳이다. 그러다 보니 벚꽃 시즌에는 하루 한 번! 필수 방문지가 되는 곳이기도 하다.





가끔은 요련 필름 느낌으로 장난을 쳐보기도 하고,








참 예쁜 구석이 많은 곳이다.











못보던 예쁜 카페도 하나 눈에 띈다.





여기도 예전에는 못봤던 것 같은데





  마산 연애다리 벚꽃, 이번 주 만개!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는 위험한 시기라 거의 모든 주말 시간을 내가 살고 있는 '경남 창원시' 내에서 보내고 있다. 그래도 참 감사하는건 내가 지금 살고있는 이 동네에 예쁜 곳들이 참 많다는 것이다. 진해의 경우 주민들이 찾아오지 말라고 부탁까지 하고 있는 상황이다. 오늘 뉴스에서 얼마 전 구례 산수유축제를 다녀온 경주 시민 한 명이 확진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진해의 경우 축제 거리가 사람들이 살고있는 주택가와 인접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여좌천 주택가, 경화역 뒤 아파트 단지 등. 외지에서의 방문은 자제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나도 당분간은 마산 가포해안로, 마산 연애다리, 창원대로 등 동네 가까운 곳들의 벚꽃 풍경들만 즐길 생각이다. 물론 사람들과의 안전거리는 과하다 싶을 정도로 확실하게,,, 지키고 있다. 힘든 봄이다. 모두 슬기롭게 지금의 위기를 이겨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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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다리 이름도
    벚꽃의 화사함도
    사진의 감성도
    모두 최고입니다 ^^
  3. 정말 예쁜 곳이네요! 코로나만 아니였으면 한번 가봤을 텐데ㅜ 정말 아쉽네요ㅜㅜ
  4. 벌써 연애하고싶은 계절이 왔네용 꺄~~ 연애하구싶다 ㅎㅎㅎ
  5. 벌써 벚꽃이 활짝 피었군요 신기하면서, 참 멋집니다.
    올해는 진해 벚꽃여행을 삼가해 달라는 소식이
    가슴아프군요^^
  6. 연애다리에 벚꽃이 만개하는 이번주에도
    사람들은 코로나 걱정으로 나오기 힘들겠네요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한주보내세요~
  7. 연애다리에서 아내분과 연애시절 분위기를 내셨겠군요 ..
    조금씩 조금씩 봄은 우리 가까이에 다가와 있습니다.
    반가운 봄입니다. ^^
  8. 코로나 덕분인지 주변에 사람들이 없어서 멋진 풍경이 예쁘게 잘 촬영 된 것 같네요.
  9. 벗꽃이 피기시작하는데 못가니 아쉽네요
  10. 벚꽃이 정말 예쁘네요~ 연애다리 ㅎㅎ 이름이 참 귀엽습니다.
  11. 남쪽은 이제 벚꽃시즌 이군요. :) 여긴 아직 꽃망울만 보입니다.
  12. 아주 이쁜 연애다리에 핀 벚꽃 이네요.
    분위기가 사진으로만 봐도 아주 멋집니다.
  13. 벚꽃 참 예쁩니다!! 저도 막 떠나고 싶어지네요!! 잘 보고 가요. : )
  14. 이번 포스팅도 벚꽃사진이 정말 예쁘네요 ㅎ
  15. 동네가 이렇게 이쁘다니요.. ^^
    연애다리 이름도 이쁘구요.
    저희 동네도 벚꽃 피면 카메라 들고 나가봐야 겠어요.
  16. 동네에 볕이 잘 드는곳은 벚꽃이 활짝 피었더군요.
    그렇지만 아직은 대부분 개화전입니다.
    이번주는 여기도 활짝 개화할것 같습니다
  17. 봄을 마음껏 느끼고 싶지만 쉽지 않네요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18. 벚꽃은 화사하게 피었는데
    주민들은 오히려 손사래를 친다하니 아이러니입니다
    마음의 봄도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
  19. 벚꽃 너무 예쁘네요~ 코로나때문에 난리여도 봄은 오나봅니당! 구독하고 갈께요~ 😌
  20. 연애다리라니 꽃 커플들이 득실거리겠군요~!!
  21. 코로나로 인해....군항제도 취소되고....ㅠ.ㅠ
    얼른 봄을 만끽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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