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오동도 동백꽃, 빨간 앙증맞은 모습이 너무 예뻐!여수 오동도 동백꽃, 빨간 앙증맞은 모습이 너무 예뻐!

Posted at 2020. 2. 10. 12:59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여수 오동도 동백꽃 축제 / 여수 오동도

여수 오동도 가는길 / 여수 오동도 주차

여수 오동도 동백꽃






오랜만에 떠난 전남 여수 여행. 전남 여수도 가볼만한 곳들이 참 많은 곳이다. 장범준의 '여수밤바다'라는 곡이 소개된 후 많은 사람들에게 더 핫한 여행지로 알려진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 이전부터 전남 여수는 많은 사람들에게 이미 많이 알려진 인기 여행지였다. 나 역시 적어도 1년에 1-2번은 꼭 찾아가는 곳이 전남 여수이다.


1년 내내 볼거리, 먹을거리들이 다양한 여수이지만 딱 지금 이 시기! 2월 중순부터 3월 초까지만 만날 수 있는 여수의 아름다운 풍경이 있다. 바로 동백꽃들이 가득 피어있는 여수 오동도 숲길을 지금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아직 만개한 시기는 아니다. 지금 조금씩 피기 시작해서 3월 중순 쯤 만개하는데 올해는 개화가 조금 빠른 편이라 3월 초 정도에 찾아가면 활짝 핀 동백꽃들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여수 오동도 동백꽃



다녀온 날 : 2020년 2월 9일







육지와 오동도를 연결하는 다리. 걸어서 가도 좋고, 순환 열차를 이용해도 좋다. 멀지 않은 거리라 나는 항상 걸어서 이동하는 편이다.





이용 요금은 1.000원. 갈 때는 걸어서 들어가고, 나올 때만 동백열차를 이용하는 것도 괜찮다. 표는 편도로 판매한다.





방파제 위에 예쁘게 피어있는 붉은 동백꽃





바다의 색이 참 예쁘다.^^





바람이 심하지 않아서 가볍게 산책하기 딱 좋은 날이다. 그래서인지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여수 오동도를 찾았다.








오동도 숲길로 들어서는 계단 위에서 바라본 모습.





따뜻한 햇살에 바닷물이 여기저기서 반짝거린다.





짜잔~^^

드디어 만난 오동도의 동백꽃. 생각보다 너무 많이 피어있어서 깜짝 놀랐다. 올해는 개화가 평년보다 많이 빠른 것 같다. 자세히 보면 알 수 있겠지만 내가 지난번에 소개한 동백꽃과는 모양이 전혀 다르다. 화려하게 잎들을 펼치며 활짝 피어나는 동백은 외래동백이고 여기 오동도에서 만날 수 있는 것은은 꽃의 크기가 조금 작고, 약간은 더 앙증맞은 모습을 하고 있는 '토종 동백'이다.





조금씩 동백터널의 모습을 갖춰가고 있는 여수 오동도.





많이 춥지 않았던 겨울이라 그런지 냉해를 입지 않고, 예쁘게 피어있는 동백들이 오동도에는 정말 많았다.





햇살 아래 반짝반짝. 어쩜 저렇게 앙증맞고 예쁜 모습으로 피었을까?





토종 동백은 잎들이 따로 떨어지지 않고 이렇게 꽃이 통째로 떨어지는 것도 큰 특징이다. 그래서 바닥에 떨어져 다시 한 번 꽃을 피운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한다.





꽃을 좋아하는 옆지기 인증샷^^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용굴도 한 번 내려가보고





바람이 거세게 몰아친다는 바람골





바닥에 떨어진 동백들도 아름답기는 다름 없는 오동도이다.





그리고 옆으로 눈길을 돌리면 시원하게 펼쳐지는 남해 바다





내 손 놓지마^^


예전에는 보지 못했는데 이렇게 예쁜 글귀들이 동백 터널 곳곳에 적혀있다.








우리 꽃길만 걸어요.^^








가장 예쁜 생각을 너에게 주고 싶다.^^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 것 같은 여수 오동도 동백 터널이다.^^





와~ 여기는 벌써 봄인가?





  여수 오동도 동백꽃, Coming soon!



앞으로 점점 더 많은 동백들이 꽃을 피우면서 더 예쁜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물론 지금도 내 두 눈에는 충분히 넘칠 정도로 아름다운 곳이다. 제주에서는 이미 동백꽃 시즌 절정을 달리고 있다. 아니 살짝 지나갔다고 봐도 될 것이다. 하지만 육지에서는 이제 본격적으로 토종 동백들이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추운 겨울을 깨치고 곱고 화려한 붉은 색으로 꽃을 피우는 동백이라 더 예쁘게 보이고, 더 자주 눈길이 가는 것도 같다.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여수 오동도 동백꽃 시즌! 혹시라도 이번 겨울 여수로의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오동도 동백꽃들은 꼭 만나보길 바란다.^^


  주차 팁

현재 오동도 입구 주차장이 공사 중이다. 3월에는 끝이 난다고 하는데 지금은 진행형. 그래서 주차장 진입을 통제하고 있다. 오동도 입구에 터널이 하나 보이는데 터널을 지나면 임시주차장이 있다. 꽤 넓은 곳이니 걱정은 안해도 된다. 하지만 주차를 하고 터널을 걸어서 통과해야 한다는 점은 조금,,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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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한려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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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여수 차분한 공간이라 좋네요 ㅎㅎ

    생각 없이 걷고 싶은 길인 거 같아요

    잘 보고 갑니다
  3. 오래전 오동도에 갔다가 동백꽃이 너무 아름다워 담아왔던 기억이 나네요.
    근데 지금은 완전 달라졌군요...ㅎㅎ
    하지만 동백은 그대로인듯...ㅎㅎ
    "걱정말아요그대"...ㅎㅎ
  4. 오동도라니 꽃 보러갈때 가끔 가야곘어요ㅎㅎ
  5. 와 오동도 넘 좋네요~!!
    동백꽃이 정말 예쁜 꽃인지 몰랐는데
    최근 들어 알게 되었어요~
    저도 실제로 가서 한번 보고 싶네요^^
  6. 여수 오동도의 멋진 모습 좋은데요~
    가보고 싶네요~ 숲속 좋은 글귀가 있어
    관광객들 심심치않겠어요~
  7. 사진을 보니 오동도에 다녀온 기억이 나네요.
    방파제 길인가에서 폴짝폴짝 뛰면서 사진을 찍었었는데...
    사진 잘 보고 갑니다. ^^*
  8. 여수 오동도 동백이 피었군요~
    오동도는 갈 때 마다 철을 놓쳐
    동백이 다 떨어진 모습만 보았거든요~
    떨어진 동백꽃 목걸이도 인상적이고
    이쁜 포토존도 만들어 놓고 더 멋져진 것 같아요.^^
  9. 어머 연연들의 길이 되었던 곳이네요. 남편과 가고 싶어요 하하하
  10. 오동도는 정말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잘 보고 가요^^
  11. 여수 오동도 작년에 다녀 왔었는데 보니까 또 갔다 오고 싶어 지네요! 잘 보고 가요. : )
  12. 바다풍경이 너무 좋네요.
    동백꽃 시즌이라 예쁜 꽃들을 함께 볼 수 있어 좋네요.
    동백꽃은 떨어진 뒤에 더 예쁨을 자랑하는 것 같아요. ^^
  13. 오동도 풍경도 멋지지만 아름다운 글귀들이 참 좋네요
  14. 오동도 동백터널이 제대로 틀이 잡히면 정말 멋질거 같습니다.

    바다색이 정말 이쁘네요.
    동백꽃은 피였다가 너무 일찍 후두득 떨어지는거 같아요.
    우리집 뒷마당에도 동백꽃이 활짝 피였답니다.
  15. 동백꽃의 아름다움...
    느끼게 되네요.ㅎㅎ

    잘 보고가요
  16. 동백꽃필무렵 드라마가 생각나네요. 여수 오동도 동백꽃 잘 보고 갑니다.
  17. 목련과는 달리
    동백꽃은 낙화도 웬지 이쁜 것 같아요
    아름다운 오동도 동백꽃입니다.. ^^
  18. 오동도 동백꽃 좋네요.
    언제 동백꽃 보러 가야 되는데 참 어렵네요..ㅎ
  19. 몇년전에 여수여행갔을때 오동도가봤었는데 정말 좋더라구요ㅎ 이렇게보니 반갑네요ㅎ
  20. 벌써 동백꽃 필 시기가 왔군요~ 방파제도 바다도 동백꽃도 다 너무 예뻐요~~^^
  21. 아 여기 동백꽃 유명하다고 말만 들어보고 가지는 못했는데 화려하진 않지만 은은하니 너무 예쁘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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