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석남사 가을 단풍, 울긋불긋 고운 색으로 물들었다
2017. 11. 9.
방쌤의 여행이야기울산 석남사 단풍 / 석남사 단풍울산 단풍 / 울산 가을여행 / 석남사울산 석남사 가을 단풍 울산도 가을이 되면 꼭 한 번은 가게되는 곳이다. 이전에 소개한 문수구장 마로니에길, 또 이번에는 다녀오지 못했지만 태화강과 대왕암공원 또한 가을의 모습이 매력적인 곳들이다. 또 가을에 울산으로 여행을 가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들르게 되는 곳이 하나 더 있는데 그 곳이 바로 울산 석남사이다. 가을 단풍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내장사, 백암사의 비교할 정도의 화려함은 아니지만 그 특유의 매력을 가지고 있는 곳이라 가을이 되면 그 모습이 한 번씩 머리 속에 떠오르기도 한다. 울산 석남사 일주문 들어가서 돌아본 모습 입구에 유독 붉게 물든 단풍나무가 한 그루 있다. 경내까지 이어지는 이 길이 참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