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 걷는 울산 고래문화마을 수국 꽃길, 너무 예뻐
2021. 7. 8.
방쌤의 여행이야기 울산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수국 정말 오랜만에 울산으로 떠난 여행이다. 예전에는 태화강, 대왕암공원 등 즐겨 찾는 장소들이 꽤 많은 울산이라 방문도 꽤 잦은 편이었다. 코로나 상황이 시작된 이후로는 처음 방문한 것 같은 울산이다. 울산에는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그리고 박물관이 있다. 예전 4-5년 정도 전에 혼자 여기저기 마을 곳곳을 꼼꼼하게 둘러봤던 기억이 난다. 그런데 이번 울산 장생포 여행의 주목적은 고래문화마을 관람이 아니다. 어차피 애완견은 들어갈 수 없는 곳으로 알고 있어서 방방이는 구경을 할 수가 없다. 이번 울산 장생포 여행의 목적은? 바로 수국이다. 얼마 전 우연히 알게 되었다. 울산에도 수국이 정말 예쁘게 피어있는 장소가 하나 생겼다는 것을. 그 장소가 바로 장생포 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