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이 이어지는 코스모스의 물결, 울산 태화강 대공원끝없이 이어지는 코스모스의 물결, 울산 태화강 대공원

Posted at 2016. 10. 5. 11:38 | Posted in 『HerE &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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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태화강대공원 / 울산 가볼만한곳

울산 태화강 / 태화강 코스모스 / 태화강 대공원

울산 태화강 코스모스



공업도시 울산의 젖줄 태화강

가을이면 그 옆 둔치에 코스모스가 가득 피어 장관을 이룬다.


봄에는 꽃양귀비가 가득 피어 붉은 융단이 깔린 듯한 모습을 보이다, 가을이 깊어지면 그 자리를 형형색색의 다양한 코스모스들이 다시 메우게 된다. 유난히 날씨가 좋았던 지난 어느 주말, 지난 봄에 이어 다시 울산 태화강 대공원을 찾았다.





바람에 일렁이는 코스모스의 물결





태화강 대공원


태화강은 울산의 중심을 가르며 흐르는 강으로, 화룡연을 굽이 돌아 학성을 지나면서 이 수삼산의 이름을 남기고 울산만에서 동해로 들어간다. 동서로 약 36㎢, 남북 28㎢ 의 유역은 그 대부분이 산악지대를 형성하나 강의 양쪽과 하류에는 기름진 평야가 펼쳐져 있으며, 오늘날에는 울산시민의 중요한 식수원이 되어주고 있다.
태화강의 심장부에 위치했던 태화들은 장기간동안 무관심으로 방치되어 있다가 태화강 대공원 조성으로 다시 자연의 모습을 갖추고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왔다. 태화강 대공원은 서울 여의도 공원 면적의 2.3배에 달하는 531천㎡로 물과 대나무, 유채ㆍ청보리를 비롯한 녹음이 함께 어우러진 전국 최대규모의 도심친수공간이다.


출처 : 대한민국구석구석





태화강 변에 솟아오른 건물들과 함께 담아본 코스모스





하늘도

바람도

구름도


모두 너무 좋은 날이다.





살짝 유화 느낌이 나는 사진도 담아보고





천천히 걸어가다 잠시 그 옆에 쪼그려 앉아 조금 더 가까이에서 그 모습을 담아보기도 한다.





색도 모양도 예쁜 코스모스들이 너무 많았던 태화강. 올해 여러 곳에서 수많은 코스모스들을 만났었지만 태화강에서 만났던 코스모스들이 단연 가장 아름다웠던 것 같다.











공원 조금 더 깊숙한 곳으로 걸어 들어가면 만나게 되는 황하코스모스. 중간중간 조금씩 섞여있는 다른 색의 코스모스들과도 참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어쩜 이렇게 예쁜 색감을 낼 수가 있는건지,,, 역시 자연이 만들어내는 있는 그대로의 색이 가장 아름답다는 생각이 든다.


그 어떤 인공의 색으로도 절대 흉내를 낼 수 없는 그런 색들이 있는 것 같다.








하늘의 구름이 너무 예뻐서 그런가? 나도 모르게 계속 위를 올려다 보게 된다.








이 근처에 살고있는 분들은 참 좋겠다. 물론 주말에는 차가 너무 많이 몰려 들어서 교통체증이 심한 곳이기는 하지만 아침 저녁으로 이런 공원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다면 난 그 정도의 불편함은 얼마든지 참아줄 수 있을 것 같다.





저 앞에 보이는 십리대밭으로 연결되는 징검다리. 울산 태화강도 구석구석 둘러보면 숨겨진 볼거리들이 정말 많은 곳이다. 도심 한 가운데에서 만나는 대나무 숲이라니!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그리고 그 길이는 자그마치 10리! 4km나 되니 말이다.





앗!!!

이건 뭐지?

푸른 하늘을 시샘이라도 하는걸까? 잠시 짙은 먹구름이 머리 위를 지나기도 한다.





깊어가는 가을의 느낌을 물씬 느낄 수 있었던 곳





휴~ 다행이다.

먹구름은 금새 머리 위를 지나가고 다시 아까의 그 푸른 하늘이 다시 찾아왔다.





호박이 주렁주렁 열려있는 박 터널도 지나고





한 폭의 그림같은 풍경

그리고 그 속에 벤치 하나


잠시 앉아서 쉬어가고 싶은 곳이다.








사그락사그락


바람에 흔들리며 대나무 잎들이 서로 부딪히며 내는 그 소리가 너무 좋다.


시원한 가을 바람이 조금씩 불어오는 대나무 숲길도 잠시 걸어본다.








역시 남는건 사진 뿐!!!





도심에서 즐기는 행복한 가을 산책

이만한 곳이 또 있을까? 원래 주말이면 항상 수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라 항상 사람들에게 치이며 다니는 느낌이 강했던 태화강인데 어쩐 일인지 오늘은 태화강을 찾은 사람들을 많이 찾아 볼 수가 없다. 주차장에도 자리가 텅텅 비어서 어디에 주차를 할지 골라가면서 주차를 했으니 말이다. 태화강에 한 번이라도 가보신 분들은 내가 무슨 얘기를 하는 것인지 잘 알고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원래 주차하려면 2바퀴는 기본인데,,,^^;;ㅎ





가을을 반기며 활짝 피어있는 코스모스들





코스모스 들판








유난히 짙은 색을 뽐내던 황하코스모스들


그리고 어우러짐





포동포동 살이 오른 벌 한 마리


이제 그만 먹어도 되겠는데~~~~^^;ㅎㅎ





그냥 걷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길





끝없이 이어지는 코스모스의 물결





바람에 조금씩 일렁이는 그 모습은 또 얼마나 아름다운지! 항상 고민만 하다가 아직도 제대로 된 ND렌즈를 하나도 구매를 못하고 있는데,,, 이번 기회에 꼭 하나는 구입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또 다시 폭풍검색의 셰계로,,,





코스모스랑 조금 더 가까이 있고 싶어?

고개를 힘껏 숙인 강아지풀 하나





신나게 한 번 달려볼까?


점점 더 깊어가는 가을, 울산 태화강으로 코스모스를 만나러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길 양 옆으로 빽빽하게 자라있는 대나무들과 함께 걸어가는 숲길도 정말 매력적인 곳이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행복한 가을의 한 때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괜히 나도 다시 가고 싶은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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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늘도 바람도 구름도 너무
    좋은 날 다녀오셨군요.^^
    벤치가 있는 풍경은 정말
    한폭의 그림같습니다. ㅎㅎ
    즐거운 오후시간 보내세요!
  2. 예전에도 울산 태화강 포스팅 여러번 하신 걸로 기억해요.
    코스모스 뿐만 아니라 돌다리도 건너고, 물 구경도 하고, 박이 대롱대롱 달린 터널과 대나무 숲까지 한꺼번에 모아놓으니 무슨 자연농원 같은 느낌이네요ㅎㅎ
  3. 울산 태화강변 코스모스 군락이 대단하군요.
    특히 노랑 코스모스와 어우러진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기분을 좋게 만듭니다.

    수요일을 잘 보내세요.
  4. 지나가는 태풍때문에 이렇게 예쁜모습들도
    이젠 사진속 그리운 기억이 될것 같아요.
  5. 태화강....오랜만에 보네요...예전에 허허벌판일때 놀러간적은 있었는데 엄청 아름다워져서 다시 한번 내려가야겠어요ㅎㅎ
    요즘같은 날씨에 딱인데....아 오늘은 태풍때문에...담에 가야겠다...ㅎㅎ
  6. 멋지군요.
    울산자주가는데....함 가보자 해야겠네요
  7. 와, 대나무숲도 있군요.
    코스모스만으로도 반할 만한 곳인데
    대나무와 조화를 이루고 있으니
    마음만 같으면 당장 달려가보고 싶어지네요.

    여름꽃들과 가을꽃들은 확실히 느낌이 다르네요.
    좀더 낭만이 느껴집니다..^^
  8. 오옷! 대나무숲이 넘 멋있네요! 바람소리가 들리는듯~ 가보고 싶어 집니다~
  9. 정말 멋있는 곳이네요.
    코스모스를 보니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 같고요
    잘 보고갑니다
  10. 여러 색상의 코스모스가 어울려 피었네요.
    마음만은 울산 태화강으로 달려가고 싶습니다.
    잘 감상하고 갑니다.
  11. 아, 지난 주말은 이렇게나 좋았는데
    지금 그곳 사정이 굉장히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괜찮으신거죠?
  12. 정말 자연이 만들어낸 색상이 가장 아름다운것 같아요 그어떤걸로도 흉내낼 수 없다고 생각하네요^^태화강공원이 이렇게 아름다운지 방쌤님 아니면 정말 몰랐을 거에요~ 멋진 풍경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피해 없으신거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13. 동화 속의 주인공이 된 거 같은 기분이 드는군요 너무 멋진 풍경입니다
  14. 멋진곳인데 지금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더 이상 볼수가 없을것 같아 안타깝네요

    미리 잘 다녀 오셨습니다^^
  15. 울산 태화강변은 사철 아름다운 곳인군요^^

    도심 속에 이런 곳이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아름답네요~~
  16. 어제 태화강 쪽에 피해가 많았다던데 대나무숲이랑 온전히 잘 있을지 걱정이네요..
  17. 캬~ 맑은 하늘에 아름다운 꽃!! 정말 예쁘네요 ㅎ
  18. 며칠전만 해도 이렇게 아름답고 멋진 태화강변의 모습들이
    어제 태풍 차바 때문에 완전 쑥대밭으로 변한 안타까운 모습들이더군요..
    언제 또다시 이런 아름다운 풍경을 볼수 있을지...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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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태화강대공원 십리대밭, 대나무 숲에서의 행복한 산책울산 태화강대공원 십리대밭, 대나무 숲에서의 행복한 산책

Posted at 2016. 9. 23. 15:09 | Posted in 『HerE &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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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 여행이야기


울산여행 / 울산 가볼만한곳 / 태화강대공원

울산 태화강대공원 / 태화강 십리대숲

울산 태화강 십리대밭



태화강 십리대밭

공업도시 울산의 허파 역할을 하고 있는 곳으로 초록이 가득한 대나무 숲이 10리, 약 4km길이로 길게 늘어서 있다. 길이만 긴 것이 아니라 그 폭도 20-30m에 달해 그 속을 걷는 기분도 물론 너무 좋지만 전망대 위에 올라서 그 전체적인 풍경을 눈으로 담아보는 것 역시 태화강을 찾는다면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중요한 뷰 포인트이다. 무더운 여름 그늘을 찾아 그 속을 걸어보는 십리대숲도 좋지만 가을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는 가을에 만나는 바스락거리는 대 잎 소리 가득한 십리대숲 역시 절대 그 매력이 뒤쳐지지 않는 곳이다.





울산 태화강 대공원


봄이면 붉은 빛 뽐내는 꽃 양귀비로 가득하고, 가을에는 바람에 살랑살랑 흔들리는 코스모스들이 아름답게 피어나는 곳으로 사계절 모두 많은 사람들이 그 모습을 만나보기 위해 찾아오는 곳이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공원을 가로질러 십리대밭으로 들어가는 길. 고개를 돌려 태화루가 있는 방향으로 바라보면 고층 빌딩들과 대화강 변의 풍경이 나름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게 된다.


항상 드는 생각인데 저기 보이는 높은 빌딩의 옥상에서 내려다 보는 태화강의 모습이 늘 궁금하다. 혹시나 저 곳에 살고 있는 분이 계시다면 다음에 저도 한 번 데리고 올라가 주셨으면,,,^^;;





깊어가는 가을의 모습도 만나볼 수 있고





이런 아기자기한 징검다리도 건너게 된다.





징검다리 위에 잠시 멈춰 서서 바라보는 태화강대공원의 모습





조롱박들이 주렁주렁 달려있는 정감 가득 밀려드는 터널도 지나고





오늘의 목적지 중 하나인 십리대숲에 도착을 하게 된다.


아,,, 

좋다.


그냥 바라보는 것도

그 속을 걸어가는 기분도


어느 하나 놓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드는 곳이다.





여유로운 가을 오후의 한 때를 즐기는 사람들

사람들의 표정에서도 약간은 여유가 묻어 나는 것 같다.





걷다 보면 때로는 이렇게 사람 하나 없는 숲 길을 걷는 호사를 누리기도 한다.








대나무들이 하늘 위에 그려 놓은 길








그 속에서 걷는 기분도 너무 좋았지만

이렇게 밖에서 바라보는 대 숲의 모습도 아름답기에는 다름이 없다.








태화강대공원에 가득 피어있는 코스모스들


이 모습을 또 어떻게 그냥 지나칠 수 있을까? 사실 십리대밭으로 들어가기 전에 코스모스들과 인사를 먼저 나누었다. 그 모습은 아직 모두 정리를 하지 못했는데 정리가 되는 대로 따로 포스팅을 할 계획이다.





깊어가는 가을의 풍경


다가오는 주말

시원한 가을 바람 불어오는 대나무 숲으로 떠나는 산책은 어떨까? 한적하게 걸어보는 대나무 숲에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와 여유를 가득 느껴보실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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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말로만 듣던 울산 태화강 대숲이로군요.
    사진으로 보니 그 규모가 정말 대단합니다.
    울산 가면 꼭 가보고 싶습니다.
  3. 징검다리에서 바라본 태화강대공원 모습과
    십리대숲 사진이 넘 멋집니다.^^
    그리고 대나무숲길을 걸어보고 싶네요. ㅎㅎ
    좋은 저녁시간 보내세요!
  4. 울산의 태화강 10리 대숲길이 정말 잘 조성되어 있군요..
    이곳은 사계절모두 푸르런 대숲에서 뿜어내는 깨끗한
    공기를 맡을수 있는 곳 같구요..
    지난번 대통령이 이곳을 방문하고 나서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는 울산의 명소가 되고 있다고 하구요..
    시간되면 한번 들려봐야 힐것 같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편안하고 즐거운 주말저녁 되시기 바랍니다..
  5. 울산 태화강 십리대밥 여행기편 정말 저 고층빌딩에서 태화강을 바라보면
    없던 마음의 여유도 생길것 같습니다. 십리대숲 사진을 바라보니 정말 좋다
    란 생각만 저도 드네요. 아직 대나무숲길을 진정 가본적이 없었는데
    방쌤님 여행기 사진으로나마 항상 대리만족 하고 있습니다.^^
    일교차가 심하니 항상 조심하시고 많이 웃는 건강한 주말 주일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6. 코스모스도 넘 이쁘공~~ 저 푸르른 대나무숲도 넘 좋아여..
    대나무숲 걸어보고 싶네여.. 참 평온 할것 같아여.. ^^
  7. 멋진 곳이군요.
    태화강...잘 살려낸 모습이네요.

    정말 옛날엔 더러웠거든요. 냄새도 나고...ㅎㅎ

    잘 보고갑니다.
  8. 가장 좋아하는 나무가 대나무인데,
    이곳에도 이렇듯 멋진 대나무숲이 있네요.
    가보지는 못해도
    이렇게 올려주신 포스팅을 보고 또 보면서
    대나무숲을 거니는 듯한 느낌에 사로잡혀 봅니다.^^
  9. 지진의 영향은 없었는지요~
    대나무 숲이 정말 시원해 보입니다.

    울산은 딱 한 번 가보았거든요.
    잠시 업무상미팅 때문에 들린 게 전부라서 뭐 전혀 모르는 것 투성이입니다^^
  10. 야~~ 정말 멋진데요^^ 울산의 보물일듯합니다. 하옵고 박터널 사진은 완전 멋집니다^^
  11. 하하~ 여기가 바로 울산 태화강이군요.
    다음달 어느 주말에 제가 이곳에 있을 수도 있다는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 듭니다.
    확정되면, 따로 알려드릴게요.ㅎㅎ
    대나무길... 저도 걷고 싶네요.
  12. 가을의 서정을 모두 담아 놓은 곳 같습니다
    코스모스부터 대숲까지
    이런 곳이 있었군요
  13. 다르것보다는 대나무 숲이 정말로 보기 좋네요. 사진을 촬영하기 최적의 장소 같아요 ㅎ
  14. 울산은.볼게 없다 생각하여 항상 지나쳤는데 숨은.명소가 있었네요 ㅎㅎ
  15. 여기도 날 잡아서 시원할 때 함 가야겠어요~
  16. 이젠 코스모스가 한들 한들 모습을 보이는군요
    저도 오늘 우연히 좋은곳을 찾았습니다
    주말에 한번 다녀 와야겠습니다^^
  17. 저는 죽녹원에서 체험하고 왔는데,
    이런 좋은 곳이 또 있었군요)^^
  18. 싱싱
    4대강 썩은물뉴스만 보다가 열받은 마음이
    싱그러운 대나무숲을 보니 기분이 좋아지네요^^
  19. 우와!! 울산에 이런곳이 있나요? 보기만해도 속이 트여요... 꼭 가보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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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행 태화강대공원] 이쁜 코스모스로 가득한 태화강 꽃길[울산여행 태화강대공원] 이쁜 코스모스로 가득한 태화강 꽃길

Posted at 2014. 9. 26. 07:02 | Posted in 『HerE &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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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행 / 코스모스여행 / 가을여행

태화강 코스모스 / 울산 추천여행지

울산 태화강

 

 

이번 울산여행에서 두번째 목적지로 정한 곳은 바로

 

'태화강대공원' 이다

 

도심이나 마을을 지나가는 아름다운 강이 있다는 것은 정말 큰 축복이다

서울의 한강이 그렇고, 하동의 섬진강

또 울산의 태화강이 그렇다고 생각된다

 

 

 

 

네비게이션에 '태화루' 를 찍어 도착한 태화강대공원

이름 그대로 그냥 하나의 공원일 뿐이다

하지만 그 공원이 가지는 의미는 유명한 관광지 하나 그 이상의 것이라고 생각된다

 

 

 

 

하늘 높이 솟은 빌딩 숲과 그 옆을 유유히 흐르는 강

또 그 양 옆으로 조성되어있는 아름다운 공원이 만들어내는 조화가 너무 자연스럽다

 

 

 

 

 

올해 코스모스는 정말 원없이 구경하게 된다

가는 곳 마다 모두 코스모스가 가득하니

 

 

 

 

 

여유로운 한때를 보내고 있는 연인들의 모습

사랑하는 사람들과 추억에 남을 소중한 시간을 보내는데

이만한 곳이 또 어디 있을까?

 

살짝 부러워지기도 하는 순간

슬퍼3

 

 

 

 

 

 

 

태화강 위를 지나는 태화교

태화루의 모습을 바라본 모습

 

바다와는 또 다른 매력이 느껴지는 잔잔한 강의 모습이 평화롭다

 

 

 

 

 

신라 선덕여왕 때 건립돼 밀양 영남루, 진주 촉석루와 함께

'영남 3루'로 불리우는 영남의 대표적인 누각인 '태화루'

 

 

 

 

 

태화교와는 반대 방향에 보이는 '십리대밭교'

이번에는 시간이 부족해서 십리대밭은 직접 걸어보지 못했지만

다음에 근처로 다시 여행을 오게 되면

십리대밭도 꼭 걸어보고 싶고, 다리 너머 대공원도 더 깊숙히 둘러보고 싶다

 

 

 

 

 

이곳에도 곧 갈대가 무성한 모습을 보일것 같다

그때의 태화강대공원은 또다른 모습을 보여줄 듯

 

 

 

 

 

 

 

 

 

 

 

코스모스가 가득한 태화강대공원의 모습

 

해가 떨어지기 시작하고 바람이 조금씩 시원해지자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가을을 느껴보고자 공원을 찾는 모습이다

 

 

 

 

 

 

 

 

혼자 유유히 강을 누비던 오리 한 마리

 

 

 

 

 

알고보니 혼자가 아니었다

곧 나타난 친구인지 가족인지 모를 녀석들

 

넓은 강에서 마음껏 노니는 모습이 너무 편안해 보이기도

 

 

 

 

 

 

 

 

색이 짙고 모양이 참 이뻤던 아이

흠집 하나 없는 모습의 코스모스를 찾기가 쉬운게 아닌데

이렇게 저절로 눈에 띄어줘서 고맙다는 생각~^^

 

 

 

 

 

 

 

 

 

점점 가까워지는 십리대밭교의 모습

어떤 조명이 들어오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밤에 바라보는 다리의 모습도 참 아름답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십리대밭교에 조금 못가서 만난 '여울다리'

그 곳에 서서 바라보는 모습 또한 정말 아름다웠다

정말 가을이 물씬 느껴지는 모습!

 

 

 

 

 

억새와 나무 한 그루

또 푸른 하늘과 구름이 만들어주는 조화에 한 동안 흠뻑 빠져있었다

 

 

 

 

 

 

 

 

여울다리에서 바라보는 태화강과 태화루의 모습

 

 

 

 

 

대나무숲 옆을 지나는데 바람이 조금씩 불어오니

바람만 시원한 것이 아니라 그 속에서 들려오는 소리까지도 시원하게 느껴진다

 

조용히 걸으면서 듣는 대나무 숲에서 들여오는 그 소리

들어보신 분들은 다 아실 것이다

사람의 마음을 얼마나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지

 

 

 

 

 

공원을 나서면서 담아 본 태화강대공원의 모습

이렇게 일부분만 보아도 넓기가 그지 없는데

그 속으로 들어가보면 그 규모가 과연 얼마나 대단할지

 

 

 

 

 

 

오늘도 꽤나 많이 걸었다

또 사진 찍느라 눈에 얼마나 힘을 줬으면 오른쪽 눈 근처로 경련이 일어날 지경

멍2

다행히 바로 옆에 투썸이 있어서 간단하게 커피 한 잔 하면서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

근데 요기는 은근히 혼자 앉을 수 있는 자리들이 없었다

사람들도 너무 많아서 테이블을 혼자 차지하고 있기는 미안하고..

커피를 채 다 마시기도 전에 조금 서둘러 자리를 뜰 수 밖에 없었다ㅜㅠ

 

아직은 내공이 부족하다!

조금은 더 당당함을 온몸에 무장하고 다음 여행을 준비하자

 

다음주는 역사가 살아 숨쉬는 도시

그 도시 자체가 하나의 큰 문화재라는 '경주'

Coming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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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시원한 가을의 풍경이 느껴집니다.
    강변을 거닐며 코스모스와 함께 지내고 싶네요. ^^
    • 2014.09.26 09:04 신고 [Edit/Del]
      죽풍님 반갑슴다^^
      공원이 정말 넓었는데 그 십분의 일도 보지못한것 같아요
      산책하듯 가을을 느끼며 걷기에는 그만인 곳이었답니다
      좋은일만 가득한 하루 보내세요^^
  2. 억새와 나무 한그루 사진이 마치
    그림같은 풍경입니다.^^
    아름다운 코스모스가 가득한 울산태화강
    주변의 경치가 가을을 느끼게 하네요...
    즐거운 금요일 보내세요!
  3. 울산은 대왕암이나 몽돌해수욕장 등 외각쪽만 여행가봤는데 태화강 주변으로도 괜찮네요.
    중공업 도시라서 도심쪽으로는 들어가볼 생각도 안해봤는데 역시 편견이란게 무서운것같아요.
    울산에 여행갈 일이 있으면 태화강 주변도 꼭 들러야할것 같네요. ^^
    매일 매일 정성가득한 여행 후기를 올려주시니 눈이 너무 즐겁네요. ^^
    주말에도 좋은데 여행 다녀오시면서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
    • 2014.09.26 11:28 신고 [Edit/Del]
      저도 항상 울산은 여행리스트에서 소외받던 곳이었는데 또 이런 모습을 보여주네요~
      태화루에서 내려다보는 경치도 진짜 좋다던데 이번에는 귀차니즘으로 보질 못했어요
      다음기회에~~ㅎ
      좋은 가을날 보내시길~^^
  4. 와....너무 이쁜니다.
    이 근처 사시는 분들이 부럽네요.
    산책 하면서 이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으니까요.
    울산 아직 안가봤는데...언젠가는 갈수 있겠죠?ㅎㅎ
  5. 태화강대공원은 정말 시원한 풍경을 보여주더군요.
    저도 그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 다시 한번 갈 예정이랍니다.
    그때는 십리대밭길을 걸어보렬고 합니다. ㅎㅎ
    잘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 2014.09.26 11:55 신고 [Edit/Del]
      네~경치 정말 좋더라구요
      좋은곳 소개해주셔서 항상 감사^^
      창원에서 나름 거리가 꽤 되더라구요
      쉽게 다시 가진 못할것 같아요~ㅎ
      좋은일 가득한 하루 보내세요~^^
  6. 안녕하세요...반갑습니다~`
    자주 찾아주셔서 좋은말씀 나누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자주 들어 이런저런 이야기하러 놀러 오겠습니다 ㅎㅎㅎ

    얼마전에 울산을 다녀왔는데 그냥 지나치면서 태화강을 보고만 온적이 있습니다.
    생태천으로 잘 살아난 태화강이 도심과 잘 어우러져 멋지게 보여집니다.

    또 뵙겠습니다~~
    • 2014.09.26 12:38 신고 [Edit/Del]
      저도 반갑습니다~^^
      저도 멋진 사진 구경하러 자주 놀러갈께요
      좋은 블록 하나 알게되어서
      저도 너무 좋네요~
      좋은일 가득한 하루 보내세요~^^
  7. 얼마전에 대나무숲 다녀왔는데..너무 좋았어요.
    • 2014.09.26 14:45 신고 [Edit/Del]
      십리대밭이요?
      저는 이번에 대나무숲길은 못 걸어봐서
      전라도쪽으로 가게되면 꼭 걸어보려구요
      바람에 흔들리는 대나무 소리!
      너무 좋아요~
      좋은하루 보내세요~^^
  8. 온통 아름다운 코스모스와 하얀 억새들이 장관을 이루고 있는 울산의 태화강 대공원의 모습들이
    정녕 가을이 우리곁에 성큼 다가와 있다는걸 느끼게 하는 것 같습니다..
    요즘은 각 지자체에서 정말 이런 둔치에다 아름다운 공원들을 잘 만들어 놓아 관광자원으로서도
    훌륭한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덕분에 아름다운 태화걍변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들...
    잘보고 갑니다..
    • 2014.09.26 14:47 신고 [Edit/Del]
      영도나그네님 방문 감사드려요^^
      정말 요즘에는 지자체들이 관광지로 가꾸려는 노력을 많이 들인다는게 느껴져요
      자연을 훼손하는 정도가 아닌 선에서 좋은곳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가을날 보내세요~
  9. 개인적 욕심같아서는 '태화루'라는 민족정기가 서린 건물주변에는 고층건물을 불허하여
    스카이라인을 지켰으면 합니다..그러나 이미 소실되었던 누각의 재건과정을 고려하면
    이런 욕심은 무리일 듯 하군요.
    • 2014.09.26 16:01 신고 [Edit/Del]
      아..저는 그런 생각도 못해봤는데 그런 부분도 있군요.
      상상 해보니 그모습이 정말 아름다울것 같습니다. 조금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행복한일 가득한 하루 되세요^^
  10. 코스모스가 너무 아름다운 곳이네요.
    한번 걸어보고 싶어 집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11. 코스모스를 보기 위해서는 꼭 방문 해야할 곳 같네요.
    블로그를 포함해서 글도 깔끔하고 너무 예쁘네요.
    • 2014.09.26 16:26 신고 [Edit/Del]
      코스모스는 기대도 않고 갔었는데 저런 모습을 보여주네요^^
      참 이쁘게 가꾸어진 공원인것 같아요
      블록 이쁘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뻑!!
      좋은하루 보내세요~^^
  12. 태화강은 아니 울산을 봄에만 방문해 보았는데
    가을에도 참 이쁘네요
  13. 태화강대공원 방쌤 덕택에 구경한번 잘 했습니다 ^^

    행복한 날 되세요 ^^
  14. 맞아요~ 강이 있다는건 정말 축복이에요~
    태화강대공원!!! 여기도 정말 멋지네요~ 혼자 좋은곳을 이리 많이 다니시다니!!! 다음번 경주여행도 너무 기대되요^^
    • 2014.09.26 20:51 신고 [Edit/Del]
      경주는 워낙 자주 가고 또 좋아하는 곳이라 저도 많이 기대되네요^^
      사진으로는 남산빼곤 처음 담아오는거라..ㅎ
      잘 다녀오겠습니다~
      즐거운 불금 보내세요^^
  15. 어디가나 높이 들어서는건 아파트 뿐이네염 .여기도 아파트 저기도 아파트 .
    • 2014.09.27 06:54 신고 [Edit/Del]
      정말 그렇더라구요
      조금 제한이 되었으면 하는 곳도 많이 있는데...이런걸보면 경주는 참 좋은것 같기도 하구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16. 마산은 벌써 가을의 중심이군요.
    덕분에 가을 구경 엄청 했습니다.
    담주 경주도 기대할게요.ㅎㅎㅎ
  17. 코스모스 정말 좋아하는데
    벌써 피고 있군요.
    블로그와 아름다운 경치 잘보고갑니다.
    • 2014.09.28 19:45 신고 [Edit/Del]
      아이스틱님 반갑습니다^^
      어제 경주에 다녀왔는데 아직 그곳에는 코스모스가 꽤 남아있더라구요. 기회되시면 꼭 구경 다녀오시길 바래요~^^
      근처에도 은근히 엄청 많거든요~
      즐거운 휴일저녁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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