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유학사 배롱나무꽃, 그 화려한 매력에 반하다.의령 유학사 배롱나무꽃, 그 화려한 매력에 반하다.

Posted at 2017. 8. 11. 09:04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의령 유학사 / 배롱나무 / 백일홍

배롱나무 백일홍 / 백일홍나무

의령 유학사 배롱나무




여름, 배롱나무꽃에서 붉고 흰 꽃들이 피어나기 시작하면 꼭 한 번은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곳들이 있다. 담양의 명옥헌, 안동의 병산서원 그리고 의령의 유학사가 그 곳들이다. 올해는 너무 바쁘고 마음의 여유가 없어 모두 가보지는 못했다. 작년에는 세곳 모두 직접 다녀왔었는데 조금은 더 마음의 여유가 필요한 시기라는 생각이 든다. 그 중에서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있는 의령의 유학사는 운이 좋게도 직접 다녀올 수 있었다. 





의령 유학사 배롱나무





주차장에서 유학사로 올라가는 길





경내로 올라서면 제일 처음 만나게 되는 모습.





굉장히 큰 배롱나무 두 그루가 대웅전 양 옆으로 자리하고 있다.





유난히 붉은, 매혹적인 빛깔을 뽐내고 있는 유학사의 배롱나무





흰색도 절대 그 매력에서 뒤지지 않는다.





종루 바로 옆에는 이렇게 붉은색, 흰색 배롱나무가 함께 꽃을 피우고 있다.





화려한 문양의 처마에 살짝 올려놓은 하얀 배롱나무꽃





기와지붕 위에도





수줍게 고개를 숙인 나리꽃과도 눈인사를 나누고

















여름, 배롱나무와 함께 만나는 유학사는 정말 매력적인 공간이다.








내려오다 계단에서 뒤돌아 올려다 본 유학사 배롱나무





나오는 길에 만난 배롱나무꽃 군란


의령 유학사

경내의 모습도 아름답지만 들어가는 국도 길가 가득 피어있는 배롱나무꽃이 너무 아름다운 곳이다. 아직 제대로 된 배롱나무꽃 구경을 하지 못한 분들이 있다면 의령 유학사를 한 번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단!!! 날파리 + 벌들이 굉장히 많다는 것은 주의해야 할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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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배롱나무꽃 정말 매력적이네요~
    사진에 담긴 모습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가서 정말 사진 찍고 싶은 곳이네요~!
  2. 흰 베롱나무꽃도 정말 보기 좋은데요?
    일부러 가서 볼만 합니다^^
  3. 아담한 절인가봐요..
    붉은색 꽃이 진짜 화려하네요~
  4. 오호 여길 다녀오셨군요...^^
    저는 얼마전 여기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흰 배롱나무 이야기에 신기했었는데요... 올해는 힘들것 같고... 내년에는 꼭 가봐야겠습니다^^
  5. 배롱나무꽃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항상 예쁜 사진들 감사히 보고, 힐링하고 갑니다.
    행복한 주말 되시길 바래요^^
  6. 어느새 더운 날씨도 물러가는 것 같습니다.
    방쌤 님 즐거운 한 주 되세요~~^^
  7. 오도루꽃송이
    정말 멋진곳을 알게되었습니다
  8. 사공독도
    흠 정확히 사진찍은 날이언제였나요? 블로그사진보고 23일 오늘 갔는데 양쪽 백일홍이 다 졌더라구요 내년에 또가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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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만나다. 하얀색 고운 빛 의령 유학사 배롱나무 꽃행복을 만나다. 하얀색 고운 빛 의령 유학사 배롱나무 꽃

Posted at 2016. 8. 24. 11:36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 여행이야기


의령여행 / 미타산 유학사 / 배롱나무

경남 의령 유학사 / 유학사 배롱나무

의령 유학사 배롱나무꽃



경남 의령의 작은 사찰 유학사

평소에는 찾는 사람도 그렇게 많지 않은 작은 사찰이지만 여름이 깊어가는 계절이 다가오면 항상 머리 속에 떠올라 계속 맴도는 곳이다. 여름 유학사를 찾게 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배롱나무 꽃이다.


진분홍 화려한 색을 뽐내는 배롱나무 꽃들은 꽤 많은 곳에서 만나볼 수 있지만 하얀색 순백의 자태를 뽐내는 배롱나무 꽃을, 또 사찰의 화려한 색의 처마와 함께 어우러지는 그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은 그리 많지 않다. 마을 입구를 지나 유학사까지 이어지는 길도 너무 아름다운 곳이라 조금은 천천히 또 여유롭게 걸어보고 싶은 곳이 바로 의령 유학사이다.






처마 끝에 걸린 종 하나

그리고 새하얀 배롱나무 꽃





마을로 들어가는 길

길 양 옆으로 새하얀 그리고 진분홍의 배롱나무 꽃들이 화사하게 피어 마을을 찾은 사람들을 반겨준다.





나도 모르게 저절로 갓길에 잠시 차를 세우게 된다. 





푸른 하늘과도 너무 잘 어울리는 배롱나무 꽃





하얀색과 붉은빛의 조화가 이렇게 아름다웠나?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에 다시 차에 오를 맘이 생기지 않는다.





다시 차를 몰아 도착한 유학사 입구. 절로 들어가는 길도 참 예쁘다.





의령 유학사


대한불교조계종 12교구 본사인 해인사의 말사이다. 통일신라시대 초기에 창건된 사찰이라고 하나 창건자는 미상이다. 창건 당시에는 미타산의 8부 능선에 위치하고 있었으나, 조선 초기의 왕사(王師)였던 무학(無學)이 이곳에 들러서 사찰의 앉은 위치가 풍수지리상으로 맞지 않는다고 하여 1399년(정종 1)에 현재의 위치로 옮겨서 중창하였다.

구전에 의하면, 이 부근의 형세가 날아가는 학의 형상인데 이전의 절터는 학의 머리에 해당하는 자리였으므로 합당하지 않다고 하여 학이 절을 품고 있는 것과 같은 형상을 한 현재의 위치로 옮겼다는 것이다. 그 뒤 1780년(정조 4) 4월에 승통(僧統) 치유(緇裕)가 시주하여 전각(殿閣)을 중수하였으며, 1900년 10월에는 경룡(敬龍)·초해(楚海)·정선(正善) 등이 대웅전을 중수하고 단청하였다. 1927년에는 금호(錦湖)가 칠성각을 신축하였고, 혼명(混溟)이 요사채를 중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천천히 둘러보는 유학사 그리고 배롱나무 꽃





대웅전 바로 옆에 자리한 종루





최근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는 석탑과 함께 담아보는 배롱나무 꽃





하얀색

분홍색


함께 어우러짐






종루 오른쪽에도 이렇게 큰 배롱나무가 한 그루 꽃을 피우고 있다.





그림인 양

처마에 자연스럽게 매달려 있는 하얀색 배롱나무 꽃








분홍빛 배롱나무 꽃들도 이에 질세라 그 매력을 맘껏 뽐내고





그 사이 걸려있는 종 하나가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완성한다.











기와 지붕 위에 살짝 올려 놓은 진분홍 꽃들





소박함 가득 느껴지는 풍경





하늘도 너무 푸르고 아름다웠던 날





파란 종이 위에 그림을 그려 놓은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내게 너무 소중한 사진 한 장


이미 여러 번 다녀온 의령 유학사이지만 이번 여행은 내게 굉장히 특별한 의미로 남게 되었다. 사진 한 장, 그 한 장의 사진이 가져다 준 운명 같은 사건의 연속들, 그리고 너무나도 달라져 버린 지금의 나의 하루하루. 생각하고 또 생각해봐도 참 신기하다는 마음밖에 들지 않는다.


여행,,,

항상 내게 소중한 기억들과 선물들만 가득 안겨주는 것 같다. 

이번 여행에서는 평생 잊을 수 없는 정말 특별하고 소중한 선물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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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무슨 선물일까... 궁금해지네요. ^^ ㅎㅎ
  2. 사진이 깔끔하네요
    잘보고 갑니다.
  3. 배롱나무꽃이 흰색도 있군요.
    진분홍꽃도 아름답지만
    흰색도 눈부시게 아름답네요.
    그런데 흰색인데도 화려한 느낌이 드니 신기합니다.

    유학사라는 절은 정말 소박해 보이네요.
    작은 사찰이지만 한번 정이 들면
    자꾸 찾아가게 될 것만 같습니다.

    새벽녘에는 아주 조금 기온이 떨어지는 듯합니다.
    아무튼 폭염도 이번주가 고비라고 하니
    어서 물러가기만을 손꼽아 기다려봅니다.^^
  4. 처마의 색이 참 아름답네요.
    그리고 가을이 오고 있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색이 말해주는 것 같아요~^^

    배롱나무꽃은 여기서 보니 더더욱 느낌이 좋습니다. 저도 카메라 들고 떠나고 싶을 정도로
    각각의 경치가 절경이네요~
    부디 더위 잘 이겨내시길요~^^
  5. 정말 제가 좋아하는 단청이 너무 아름다워 첫 도입부사진부터
    저를 매료 시키네요.^^ 차를 충분히 세울정도의 뷰가 정말 압도적입니다.
    거기다가 하얀색 분홍색 배롱나무 꽃의 대결이 어느것하나 선택할 수 없을 정도로
    참 그림같네요..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풍부함부터 소박함까지 정말 잘보고 갑니다.
  6. 단층과 정말 잘 어울리는군요.

    멋진 사진..잘 보고갑니다.
  7. 흰색의 배롱나무 꽃은 붉은 색 처럼 강렬함은 없어도
    청초한 아름다움을 주는 군요.
    의령 유학사 잘 보고 갑니다.

    오늘도 전국이 30도 이상이네요.
    마지막 더위를 잘 극복하세요.
  8. 아름다운 배롱나무를 보고 행복을 느끼셨다니 세상 부러운게 없으신 듯~~
  9. 흰 배롱나무꽃,붉은 배롱나무꽃이 잘 어울려 피었군요
    흰 배롱나무꽃은 잘 없던데 여기서 많이 봅니다

    특별한 여행이셨군요
    좋은 추억이셨기를 바랍니다^^
  10. 요즘 어딜 가나 배롱나무가 만개해서 아름다움을 뽐내지만
    이곳 유학사의 배롱나무는 그 자태가 더욱 아름다운 것 같아요.
  11. 붉은 배롱나무꽃은 원없이 봤는데, 하얀꽃도 있었네요.
    방쌤님덕분에 배롱나무꽃을 알았거든요.
    짐 순천은 가로수가 배롱나무여서 이번에 질릴도록 보고 왔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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