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여행] 그때 그 시절, 진해 군항역사길
2015. 5. 8.
방쌤의 여행이야기 경남여행 / 진해여행 / 창원여행 진해우체국 / 원해루 / 흑백다방 진해군항거리 진해군항거리. 과거의 역사가 그대로 살아 숨쉬는 듯한 기분이 드는 곳이다. 한국관광공사에서 5월에 가볼만한 곳으로 '진해군항길'을 선정했다고 한다. 다들 아시다시피 진해를 대표하는 축제는 4월초에 시작되는 군항제와 벚꽃축제이다. 하지만 그 폭풍같은 축제가 끝나고 난 후 날씨 좋은 봄에 다시 진해를 찾으시는 분들이 은근히 많은 편이다. 진해는 군부대가 주둔하는 지역이다보니 개발이 제한되는 부분들이 많았고 발전도 조금은 더딘 편이었다. 그래서 예전의 건물들이나 거리가 그대로 남아있는 곳들이 꽤 많은 편이다. 1960-70년대의 추억과 이야기들이 가득 얽혀있는 진해군항길, 그 거리를 한 번 걸어보기로 했다 진해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