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여행] 창원 주남저수지, 연꽃들과 함께하는 산책[창원여행] 창원 주남저수지, 연꽃들과 함께하는 산책

Posted at 2015. 7. 13. 11:08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방쌤 / 창원여행 / 주남저수지

창원데이트코스 / 창원연꽃 / 연꽃축제

주남저수지 연꽃



창원 주남저수지에도 연꽃이 가득

날씨가 꾸물꾸물

곧 비가 가득 쏟아질것만 같은 날씨다

멀리 여행을 다녀오는 것은 힘들것 같고

가까운 곳들을 둘러보다보니 

연꽃소식이 살짝살짝 들려오는 

주남저수지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다



창원 주남저수지






집에서 30분 거리

가까운 곳이라 즐겨 찾는 곳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시사철 다양한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곳

바로 창원의 주남저수지이다





주남저수지의 연꽃밭은 탐조대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다. 주차를 할 공간은 많이 있는 곳이라 늘 부담없이 찾게 된다. 탐조대 바로 옆 공터에 주차를 하고 연꽃단지를 찾아 걸어가는 길. 저렇게 두개의 건물이 보이는데 이 가까이에 주차를 하고 저 사이에 나있는 길로 들어가면 된다





화사한 노란빛을 뽐내는 죽길도 걸어보고





연꽃밭 한 가운데 나무 한 그루





아직은 이렇게 피지 않은 아이들이 더 많았다

주말에 지나간 태풍은 잘 견뎌냈는지 모르겠다








소담스런 하얀 봉오리





이녀석은 활짝 피었다





걷는 길도 참 좋다

한적한 오후

산책을 위해서도 자주 찾게되는 주남저수지다


괜히 마음이 편안해지는,,,





새로 함께하게 된 카메라와 친해지는 중인데

배경의 흐트러짐이 참 마음에 든다

아직 조절을 잘 안되지만 

조금만 더 친해지면 더 익숙해지겠지?


모든 관계가 그렇듯이,,,^^






화사하게 피어있는 하얀 연꽃

그 모습이 너무 고와서

한참을 들여다 보게 된다





드넓게 펼쳐지는 연꽃밭

한바퀴 쭉 둘러보는데 3-40분이면 충분할것 같다

물론 사진을 찍는다면 시간은 중요한 것이 아닐 것이고,,,


나는 2시간 정도 머물렀던것 같다














탐조대를 저 멀리 두고 그 사이에 이렇게 작은 물이 드러난 곳이 있는데 날씨가 맑으면 굉장히 이쁜 사진들을 많이 남길수 있는 곳이다. 하늘이 저수지의 못에 가득 담긴 사진들을 본적이 있는데 와~~라는 탄성이 절로 터져나오더라


나도 언젠가는 꼭 그런 날에,,,^^ㅎ





물론 지금도 충분히 아름답다





바람도 산들산들








하늘이 조금만 맑았으면,,,

아이들의 고운색이 더 빛날수 있을텐데,,,라는 생각이 계속 든다


차라리 비가 주륵주륵 내리던지,,,





바람에 살랑살랑


그 흔들리는 소리도 너무 좋다


촤~악, 촤~악





나도 얼른 필꺼에요~



  


나는 활짝 피지않고도 이렇게 이쁘지롱~





그래도 내가 더 이쁘단다


난 너무 곱게 피어버렸거든~훗!





You win!





길가에는 벌써부터 코스모스들이 흐드러지게 피어있다. 주남저수지는 가을에 길가로 가득 피어있는 코스모스로도 굉장히 유명한 곳이다. 조금 이른 감이 있지만 이렇게 잠깐잠깐 만나게 되는 아이들도 참 반가운것 같다


니들은 나중에 가을에 제대로 담아줄께~^^





내가 제일 좋아하는 색

나는 약간 짙고 화려한 색이 좋다





탐조대 위에서 내려다 본 모습

탐조대 2층에는 전망대가 있는데 모두 유리로 닫혀있지만 열수 있는 창문들이 있어서 이렇게 사진을 찍는 것도 가능하다. 가끔은 그 위에다 삼각대를 세우시는 분들도 있는것 같던데,,, 파손이 우려되니 삼각대는 설치하지 말라는 안내문이 붙어있었다. 아름다운 사진을 남기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제발 기본적으로 지켜야하는 것들은 지켰으면 좋겠다





평화로움 가득한 주남저수지의 풍경











반대쪽 연꽃단지의 풍경





조금은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남저주지를 찾은 많은 사람들


그냥 집에만 있기에는 너무 아까운 계절이다





푸르름은,,,

언제 만나도 사람의 마음을 참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다





오랫만에 다시 찾은 주남저수지

주말에 찾아온 태풍은 잘 견뎠을까?

이번주에 다시 한 번 가볼 생각이었는데 걱정이다


주남저수지에서 만난 아름다운 여름풍경과 

화사하게 피어서 지네들의 모습을 뽐내던 연꽃들

함께 즐거운 여름 나들이를 다녀왔다


주말에는 태풍이 남쪽마을에,,,

정신 못차리고 섬으로 여행을 떠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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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연꽃이 핀 곳이 참 많은가봐여 ㅎㅎ
  3. 비밀댓글입니다
  4. 언제 봐도 멋진 곳이라 생각됩니다.
    또한 이런 곳이 가까이 있다는것은 분명 행복한 일이죠. ㅎㅎ
    잘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5. 그러게요. 태풍을 잘 이겨내야 할텐데...ㅠㅠ
    그래도 논에 물이 차 있는걸 보니 참 좋네요.ㅠㅠ
    하도 바짝 마른 논만 보다보니.. 그래도 이번 태풍이 해갈에 도움이 좀 되었겠지요?
  6. 활짝 핀 연꽃은 아니지만, 충분히 아름답네요.
    "진정한 저의 모습은 아직이걸랑요", 하면서 또 오라고 손짓하는거 같아요.
    엄청난 태풍이 왔지만, 연꽃은 그모습 그대로 잘 있을거 같아요.
    아마도 더 멋지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방쌤님을 기다리고 있을거 같네요.ㅎㅎㅎ
    • 2015.07.14 09:59 신고 [Edit/Del]
      정말 무서운 녀석들이네요
      다음에 다시 오라고 살랑살랑 꼬리를 흔든거였다니,,
      주중에 시간이 나면 잠시라도 다시 다녀와야겠네요
      활짝 피어서 반겨주면 다시 인사라도 나누고 오게요^^ㅎ
  7. 주남 저수지 가보고 싶은 곳인데
    아직 한번도 못가봤네요.
    이렇게나 아름다운 곳이 집에서 30분거리라니
    너무 너무 부럽습니다.
  8. 주인공인 연꽃보다
    왜 코스모스가 더 눈에 띄일까요?
    제가 좀 .. 코스모스를 좋아하는 편이긴하지만
    분홍 빛 가득
    너무 이쁘네요
  9. 그래도 가뭄을 피해갔네요.
    정말 연꽃은 아름답네요.
  10. 태풍이 와서 가품을 조금 해결이 되길 할지 모르겠어여
  11. 요즘은 정말 연꽃 시즌이네요 ^^
    멋진 연꽃을 많이 볼 수 있어 좋아요~~~
    특히 백련은 참 고귀해보이고, 단아해 보여요 ^^
  12. 연꽃 이 너무 이뻐요
    비가 좀 와야 되는데 안와서 걱정 이에요
  13. 연꽃 피는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진흙 속에 핀 아름다운 연꽃사진 찍으러가야겠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
  14. 태풍 영향이 있는대도 여행을 떠나시는
    열정에 감탄을 합니다

    주남저수지 말로만 여러번 듣는데
    꼭 가보고 싶군요^^
  15. 연꽃은 신비로움에 아름다움이 더해지는것 같아요 ㅎㅎ
  16. 멋진 풍경에 좋은 사진까지 주남저수지가 은은하게 보기가 아주 좋습니다. ㅎㅎ
    잘 보고 갑니다.
  17. 바라만봐도 좋네요^^
    주남 저수지. 멋진곳이죠^^
  18. 주남저수지.. 풍경.. 덕분에 편히 잘 보고 갑니다~
  19. 여름풍경에선 연꽃이 빠지지 않는 것 같아요~ 참 아름답네요!! 여름이 짙어지면 활짝 핀 연꽃도 많아지겠죠? ^^
  20. 녹색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네요^^
    잘 보고 갑니다~
  21. 주남저수지에도 이렇게 잘 만들어진 연꽃 밭이 조성되어 있군요..
    아름다운 연꽃들과 함께 여름꽃들도 함께할수 있어 가족들과 함께하면
    정말 즐거움을 느낄수 있는 공간이 될것 같기도 하구요..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되시기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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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여행] 함께 걸어보실래요? 푸르름 가득한 창원 가로수길[창원여행] 함께 걸어보실래요? 푸르름 가득한 창원 가로수길

Posted at 2015. 6. 19. 11:00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방쌤 / 창원여행 / 창원가로수길

창원 데이트코스 / 창원카페거리

창원 가로수길



창원의 걷기 좋은길

원래도 걷는걸 좋아했지만

요즘에는 은근 걷는걸 더 즐기는것 같다


창원에도 물론 아름다운 길들이 많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내가 제일 즐겨찾는 곳이 하나 있는데


그곳은 바로 창원가로수길이다





길게 이어지는 가로수길

주차는 그냥 편안하게 길가에 하면된다

버스가 다니는 길이 아니라 교통도 편리한 편이다





한적한 산책을 즐기기에 너무 좋은곳








나들이를 나온 가족

혼자 신이난 아이


나무그늘 아래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길 양 옆으로는 이쁜 가게들이 자리하고 있다


머무르다...

이름이 참 이쁜 가게이다

다음에 꼭 한 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찜!








이쁜 카페들이 많이 모여있어서

창원 카페거리로 불리기도 하는 곳이다





내가 즐겨 가던 곳


안으로 들어가면 작은 정원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당연히 커피맛도 좋은 카페이다





가로수길을 따라 걷다 만나게 된 공원 하나

그 속으로 잠시 들어가본다





주말이지만 한적한 모습의 공원





따스한 햇살이 내려앉은 풍경

괜히 마음도 살짝 편안해지는 기분이다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데

공원의 깊은 안쪽에는 

이렇게 아름다운 화원이 자리하고 있다





잠시 아름다운 꽃들의 향연을 

감상하는 시간





샛노란 빛이 매력적인 가자니아





은근한 보라빛이 너무 이쁜 팬지





홀로 눈에 띄는 붉은 양귀비 하나








화려한 색이 유난이 눈에 띄던

천인국











메꽃?

정확하게는 모르겠다


홀로 도도하게 피어있던 아이





금계국과 마가렛 만들어내

꽃의 물결











홀로 붉게 피어있던 접시꽃

그 화사함이 유난히 돋보인다








오랫만에 다시 만났네~^^

내가 참 좋아하는 꽃이다

분홍날달맞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아이이다

이름은 조금 길지만 너무 고와서 금방 이름을 외웠던 아이이기도 하다








색도, 모양도 참 고왔던 

분홍낮달맞이





도도함이 은근 매력적인 에키네시아


정말 다양한 꽃들을 만나게된다





붉은빛 화사함을 뽐내는 양귀비





끈끈이대나물 속 붉은 양귀비 하나





그런데 이 아이는 뭐지?

부처꽃? 락스퍼?

꽃말은 실연과 자유...

이름은 전혀 어울리진 않는데 모양은 참 비슷하다


정확하게 뭔지는 잘 모르겠다

이럴때는 릴리밸리님의 도움이 꼭 필요한데..ㅜㅠ








한가득 피어있는 토끼풀





오랫만에 보는 붉은토끼풀








너무 감사한 분

잠시 이야기를 나눴는데 자원봉사로 이 꽃밭을 가꾸고 계신다고 한다. 마음이 맞는 여러 이웃분들이 모여서 이곳을 관리하고 계신다는데 그 수고에 절로 고개가 숙여졌다. 늘 이쁜 풍경들을 찾아서 다니기에만 바빴지 나의 수고를 더하려는 노력을 해본적은 전혀 없었던 것 같다. 나도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가득 밀려왔다





나오는 길에 마지막 눈맞춤은 장미와








나름 포토존으로 각광을 받고있는 곳


나도 언젠가는 이곳에서 꼭...^^





천천히 해가 넘어가기 시작한다

늘 잠시 들리려는 마음으로 찾는 곳인데

나도 모르게 훌쩍 지나가있는 몇시간에 깜짝 놀라곤한다





가로수길에서 만난 일몰





색이 참 곱다





하나 둘씩 조명이 들어오기 시작하는

가로수길의 카페들





해가 지고나니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몰려드는 가로수길





분위기 좋은 카페들이 정말 많은 거리이다





간단하게 한끼하러 자주 들렀던 은화수식당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돈가스를 즐길수 있는 곳이다

나는 항상 매콤돈가스!^^





맑고 개운하게 국수 한그릇?

화학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가정식국수를 만날수 있는 곳이다


나는 항상 비빔국수와 주먹밥을 즐기는 곳

지인과 함께 가면 녹두전도 늘 함께한다





마늘계란함바그를 좋아하는 오이시함바그와 

시즐링쉬림프와 치킨앤캐슈넛을 좋아하는 팬아시아


먹거리도 참 다양한 곳이다





유난히 눈에 띄었던 곳

이강의 들꽃이야기

요즘 괜히 꽃들에 관심을 가지면서 꼭 한 번 들러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프리마켓도 있고








곧 쇼콜라빙수를 만나러 다시 찾게될 MICA







용지호수도 바로 옆에 있으니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면 

용지호수까지 함께 걸어보는 것도 좋을것 같다


나는 이날 용지호수까지 함께 걸어보았다





해가 지니 더 많은 사람들이 찾는 가로수길

이쁜 카페도 정말 많고

맛있은 음식점도 정말 많은 곳이

바로 이곳 창원 가로수길이다


게다가 아름다운 공원까지 옆에 함께하고 있으니

이보다 좋은 데이트코스가 또 어디있을까?


소중한 우리 블로그 지인분들~

창원 오시면 제가 가로수길로 모실께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보기만해도 걷고 싶게 만드는 거리네요~~
  3. 요즘 같은때는 바깥의 맑은 공기를 맡으면서
    여유롭게 길을 걸어도 좋을것 같습니다

    붉은 양귀바꽃 한송이가 눈에 박힙니다^^
  4. 가로수길도 상쾌해 보이고 좋은데, 꽃들이 정말 예쁘네요~~:)
  5. 개성있는 디자인의 매장들이 눈을 끌지만,
    정작 더욱 시선이 머물게 되는 곳은 자연에 핀 그 자연의 개성인 꽃이네요 ^^
    정말 머무르다. 의 이름은 좋네요 ㅎㅎ
  6. 창원, 마산하면 괜히 거친 이미지가 있는데 (이게 다 야구 아재들 때문에 ㅋㅋㅋ)
    도시 풍경은 아름답고 평화로움 그 자체네요! ㅎㅎ
  7. 매일 가도 안질릴거 같아요, 요기저기서 맛난것도 먹으면서 일주일동안 이곳에만 머물고 싶어요 ^^
  8. 가로수가 아름답게 잘 자라있군요. 여름에 걸어도 그렇게 크게 덥지 않겠어요! 창원이라 하면 계획도시라는 생각만 해왔는데 아름다운 곳이었군요!^^
    • 2015.06.23 09:34 신고 [Edit/Del]
      바람이 많이 부는곳은 아니지만
      나무그늘이 많은 곳이라 여름에도 그렇게 덥지는 않아요
      아마 가을까지는 계속 많은 사람들이 찾을것 같아요^^
  9. 창원 가로수길을 걸으며 시원함도 느끼고
    길 가의 카페에서 커피 한 잔 마시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10. 시원해 보이는 가로수길입니다.
    이번 주도 활기차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
  11. 창원 가로수길 아주 멋진 길이군요 ㅎㅎ
    덕분에 좋은 곳 보고 갑니다.
  12. 예전에 처음 창원에 갔을때 넓은 도로에 깜짝 놀랬었습니다.
    미래를 보고 넓게 설계했을때 잘못된것 아니냐고 그랬다고 그러던데....
    지금에 와서 보면 참 현명했던 사업이었던것 같습니다.

    가로수가 시원시원 합니다 ㅎㅎ
    • 2015.06.23 09:40 신고 [Edit/Del]
      거리와 공원같은 것들은 정말 잘 해놓은것 같습니다
      뻥뻥 뚫려있는 넓은 길은 언제 봐도 시원~~하거든요
      여기저기에서 만나게 되는 이런 거리들도 너무 좋구요^^
  13. 찬찬히 사진과 글들을 읽다보니
    창원이란 도시의 숨은 공원이 매력적입니다~
    늘 출장 갈일 있으면 차로 지나가면서 공원들이
    많다고 생각만 했는데 이렇게 보고 나니
    계획 도시란 말이 새삼 떠오릅니다^^
    잘 감상하고 사라집니다!!!
    • 2015.06.23 09:41 신고 [Edit/Del]
      쉬어가기 좋은 공원들은 정말 많은것 같아요
      발전도 물론 중요하지만 이런 부분들은 정말 마음에 들어요
      가까이에 가볼만한 곳들이 점점 많아져서 말이에요^^
  14. 가로수의 모양은 늘씬하고 곧은 '메타세콰이어'로 심었는데, 가을에 수북한 낙엽은 번거롭지요.
    주변에 성횡하는 각종 식당들로 더욱 아름답게 빛나는 길입니다.
  15. 창원 가로수길은 사철 아름다운 곳이지요^^ 그리고 낮과 밤이 모두 아름다운 곳이구요^^ 여기서 이렇게 보니 이번주에 또 들러봐야겠어요~~^^ 잘보고 갑니다^^
  16. 창원에도 갈만한 곳이 정말 많은 것 같아요.....
    쭉쭉 뻗은 가로수가 정말 시원해 보이기도 합니다~
  17. 정말 데이트하기 좋을 것 같아요. 사랑이 저절로 샘솟겠네요. ㅋㅋㅋ
  18. 창원은 한번 가본 적이 있는데 깔끔한 도시 풍경이 참 인상적이었어요.
    게다가 이런 가로수길까지....
  19. 좋은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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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여행] 푸르름이 가득한 수원지에서의 산책, 봉암수원지[창원여행] 푸르름이 가득한 수원지에서의 산책, 봉암수원지

Posted at 2015. 5. 28. 12:13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경남여행 / 창원여행 / 마산여행

창원 데이트코스

봉암수원지


 

 

창원 봉암수원지

집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곳이라 자주 찾게되는 곳이다. 예전에는 그렇게 사람이 많이 찾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는데 요즘에는 갈때마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찾은 모습에 조금은 당황을 하기도 한다. 그래도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1-2개는 꼭 있었는데 요즘에는 전혀 찾아볼 수가 없다. 그래서 그냥 큰길 건너편에 있는 골목주차공간에 주차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걸어서 5분도 걸리지 않는 곳이니 차를 가지고 오신 분들은 큰길 건너에 있는 하천을 따라 옆으로 만들어진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예전에도 한 번 소개를 드린적이 있는 곳이다. 그때는 가을이었는데 어느새 봄의 화사한 기운이 가득차있는 풍경의 봉암수원지이다. 자연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시가 있는 풍경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봄에는 어디를 가더라도 화사하게 피어있는 꽃들을 만날 수가 있다. 마주치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작은 행복함 하나 안겨주는 고마운 아이들

 

 

 

 

피어있는 아이도

땅에 떨어진 아이도

모두 아름답다

 

 

 

 

 

 

 

시와 함께하는 수원지라는 테마

걷는 길 곳곳에서 이렇게 익숙한 시들을 만나게 된다

 

 

 

 

 

 

 

 

 

 

 

 

 

입구에서 봉암수원지까지 이어지는 1km가 조금 넘는 이 길이 나는 참 좋다

 

 

 

 

 

 

 

 

 

 

대롱대롱

둥글레

 

 

 

 

 

 

 

 

 

 

이런 기쁨이 또 있으랴

이런 좋은 일이 또 있으랴

 

 

 

 

 

 

 

사과나무꽃인가?

너무 멀어서 정확하게는 모르겠다

 

 

 

 

 

 

 

푸르름이 매력적인 초록단풍

 

 

 

 

 

 

 

봉암수원지로 올라가는 마지막 계단

 

 

 

 

오랫만에 다시 만난 봉암수원지

역시나 그 시원한 풍경은 여전하다

이 길로 쭉 가면 팔용산 등산로와 만나게된다

 

 

 

 

평화로운 봉암수원지의 풍경

나는 항상 시계방향으로 크게 한 바퀴 돌아보는 편이다

 

 

 

 

 

 

 

시원하게 물을 내뿜는 분수대도 한 번 내려다 보고

 

 

 

 

이제는 정말 온 산에 푸르름이 가득하다

보고만 있어도 눈이 맑아지는 듯한 풍경이다

 

 

 

 

색이 참 이쁘다는 생각이 들었다

 

 

 

 

 

 

 

잠시 앉아 쉬어가고 싶은 그림같은 풍경 속의 2층 정자 하나

 

 

 

 

바람에 흔들리는 꽃잎들

괜히 기분이 센치해지는 순간이다

 

 

 

 

걷다보면 만나게 되는 반가운 아이들이 참 많다

물에 뿌리를 내리고 자라고 있는 나무들도 보인다

청송 주산지에서 만났었던 나무들이 생각나기도 한다. 모습은 물론 약간 다르지만

 

 

 

 

내가 참 좋아하는 곳이다

아까 들어온 입구와는 정반대의 장소

 

 

 

 

조금 전 내가 걸었던 길도 한 번 돌아본다

 

 

 

 

 

 

 

그림같은 풍경을 보여주는 봉암수원지

걷는 내내 청량감이 온몸을 휘감는듯한 기분이다

 

 

 

 

하늘이 맑지가 않아 조금 아쉬웠던 날

 

 

 

 

하지만 나무의 푸르름이 그 흐름마저도 가려준다

수원지에서 돌아나오는 길에도 여전히 발걸음은 느리기만 하다

 

 

 

 

 

 

 

 

 

 

 

 

 

아스팔트 위에서 새생명을 싹틔우던 아이

배우고 싶은 강인한 생명력이다

 

요즘 일이 많아서 그런지 몸이 많이 지친다는 생각이 든다

예전에는 정말 이런 생각이 들거나 몸이 지치는 경우는 많이 없었는데.. 체력관리도 조금 해야겠고 맛있는 음식들도 챙겨먹으려 신경을 조금 써야겠다. 이러다가 한 방에 훅 가는건 아닌지 모르겠다ㅡ.ㅡ;;

 

날씨가 너무 덥네요

쓰러지면 안됩니다!

다함께 정신줄 꽉..부여잡읍시다^^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저기도 돌탑이 있네요. ㅎㅎ 꽃을 친구삼아 걷기 좋은 곳 같습니다. ^^
  3. 같은 수원지를 포스팅 했는데 엄청난 차이가 느껴집니다.ㅋㅋ
    역시 사진이나 글의 표현은 이웃님이 잘하시네요^^
    보고 있으면 진짜 꼭 가보고 싶어집니다~~~
  4. 저수지 물빛 너무 고와요. 보자마자 저 물빛을 직접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 위에서 나룻배 저으며 유유자적하게 시간을 보낸다면 정말 좋을 텐데요 ^^
  5. 수원지 풍경이 너무 아릅답네요 ^^ 오랫만에 들렀다 갑니다 ^^
  6. 남쪽마을 특파원님... 아프시면 안돼요.
    특파원답게 더 푸르고 푸른 산과 들을, 더 시리도록 푸른 바다을 보여주셔야 해요.
    가까이 있으면, 삼계탕이라도 끓여.... 아니 사 드릴텐데, 너무 많이 아쉽네요.ㅜㅜ
  7. 반영이 너무 아름다운 봉암수원지네요.
    걷다가 좋은 시도 감상하고 힐링하러 떠나고 싶은 곳 입니다.
    지치지마시고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8. 저수지.. 보기만해도 시원하네요~~ 날씨가 맑지않으면 어떻습니까~~ 맑은 공기 마시며 경치 즐기기엔 딱인걸요
  9. 항상 걷고 싶게 만드는 곳 같습니다.
    무더운 날에도 시원함을 주는 곳이기도 하구요.
    잘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10. 봉암수원지 주위로 꽃길이 잘 보성되어 있군요 ㅎㅎ
    잘 보고 갑니다.
    • 2015.05.29 22:48 신고 [Edit/Del]
      예전에는 눈치채지 못했는데
      수원지로 들어가는 길 양 옆으로 이쁘게 꽃들이 피어있더라구요
      역시 관심을 가지는 만큼 보이는 모양이에요^^
  11. 화사한 봄꽃들이 참 많군요
    저수지도 매우 아름답습니다
    목요일 밤을 편안하게 보내세요~
  12. 더위 잘 이겨내시고요! 파이팅!
    봉암수원지 너무 잘 구경하고 갑니다~~
  13. 지난 봄에 다녀왔는데 다시 가고 싶네요^^
  14. 오호 요즘같은 날씨에 구경가기 딱이네요
  15. 좋으네요
    근처에 있으면 아침 일찍 일어나서 한바퀴 휘익 들러 볼것 같아요..매일

    걸으면서 많은것을 얻어갈듯 합니다
  16. 한번 가본곳이라도 계절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보여주니 매번 갈때마다 재미를 느끼는거 같아요
  17.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네여 시원하게 느껴지네여
  18. 사진에는 시원하게 보이기만 하는데 덥군요.
    저희도 다시 더워졌어요.
    이제 정말 여름인거 같습니다.
    늘 이렇게 멋진곳을 다니시는 방쌤님이 제일 부러워요.^^
  19. 많이 더운 여름인데.. 정말 보기만해도 시원한 느낌이 드네요?!
    그나저나 사진을 잘찍으셔서 저도 가고싶은 느낌이 마구듭니다.
    여행을 자주 가시는듯 한데 부럽네요 ㅠㅠ
  20. 정말 푸름으로 가득 차 있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21. 가족과 함께 산책하기 딱 좋은 곳이네요~
    이런 숨은 관광명소 알려주셔서 너무 좋아요! 역시 방쌤님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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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여행] 이제는 장미축제? 먼저 살짝 다녀온 창원장미공원[창원여행] 이제는 장미축제? 먼저 살짝 다녀온 창원장미공원

Posted at 2015. 5. 11. 10:40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경남여행 / 창원여행 / 장미축제

창원 데이트코스

창원 장미공원


 

이제 슬슬 장미들의 축제가

 

5월이 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꽃이 하나 있다. 바로 장미! 또 멀지 않은 창원장미공원에서 작은 축제가 열리기 때문에 1년에 한번씩은 꼭 찾게되는 곳이다. 아직은 공원이지만 문이 굳게 닫혀있는 상태이고 이번주 금요일 5월 15일부터 가을까지는 오픈을 해놓고 방문자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공원이라는 이름을 가지고는 있지만 입장시간에 대한 통제도 있는 곳이기 때문에 조금은 미리 알아두고 가시는 것이 좋을 것이다

 

 

 

 

아직 조금 이른 느낌이  있었지만 개화가 얼마나 이루어졌는지 궁금한 마음에 먼저 살짝 다녀오게 되었다. 늘 그렇듯이 성질 급한 몇몇 아이들은 벌써 화사하게 활짝 피어있는 모습이다

 

 

 

 

아직은 조금 듬성듬성한 모습이지만 1주일만 지나면 이 푸른 벽도 온통 붉은색으로 물들게 될것이다. 햇살 좋은날 걸어가면 살짝 우울했던 마음까지도 화사하게 밝혀주는 그런 아름다운 길이다

 

 

 

 

창원 장미공원

규모가 그렇게 큰 편은 아니지만 평소 꽃집에서 보기 힘든 장미 외래종들도 많이 만날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그냥 걷기에도, 또 이런 저런 다양한 장미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가득한 곳이다

 

 

 

 

벌써 바닥에 살짝 분홍색으로 카펫을 깔아주고있는 센스있는 아이들

물론 꽃잎들이 떨어지는 모습이 늘 그렇게 반가운 모습만은 아니지만..

 

 

 

 

사람이 없는 장미공원이라니.. 몰래 훔쳐보고있는 모습이지만 그 모습이 낮설기만 하다. 그래도 한가지 분명한건 지금이 훨씬 더 이쁘다는 것이다. 곧 여기도 사람들로 미어터지게 될 것인데...

 

 

 

 

벌써 여름이 가까이 왔구나.. 온 세상이 푸른색으로 옷을 갈이입는 시기이다. 그 길을 룰루랄라 걷는 기분은 마냥 즐겁고 시원하기만 하다

 

 

 

 

 

 

 

오랫만에 푸른 하늘을 만나 방긋 미소짓는듯한 붉은 장미

 

 

 

 

아직은 개화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번주 주말까지는 활짝 필까? 장미의 개화속도를 잘 모르니 함부로 뭐라 얘기하기가 조금 그렇다

 

 

 

 

 

 

 

저기 장미모양의 가로등도 가까이에서 보면 꽤 이쁘다. 이쁘게 사진찍기에 좋은 곳들이 너무 많아서 데이트코스나 애기들이랑 나들이코스로 가장 인기가 있는 곳이다. 이렇게 보면 그늘이 하나도 없는데 공원 구석구석에 나무그늘이 꽤 있는 편이다. 잠시 들리실 것이 아니고 도시락이라도 하나 맛나게 드시고 가시려면 꼭 먼저 자리를 하나 잡아두셔야 할 것이다

 

 

 

 

 

 

 

 

 

 

전체적인 장미들의 떼샷은 없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충분하다. 오랫만에 꽃향기가 가득한 산책길이다. 좋네~~^^

 

 

 

 

함부로 주차하면 견인됩니다

 

공원주차장이 있기는 하지만 그렇게 넓은편이 아니라 이번 주말에는 상당한 혼잡이 예상된다. 조금 떨어진 곳에 주차를 하시고 걸어서 또는 버스나 택시로 이동하는 것이 좋을것 같다. 작년에는 거의 전쟁이었다

 

 

 

 

담장 밖에서 몰래 찍은 사진들치고는 꼭 공원 안에서 찍은 사진들처럼 꽤 잘 나온것 같다. 은근 사기꾼 기질이 있다는...ㅎ

 

 

 

 

넌 누구니?

복슬복슬

 

 

 

 

 

 

 

아직 사람이 찾지 않은 공원에서는 새 한마리가 유유자적 뒷짐까지 지시고 산책을 즐기고 계시는 중이다

 

 

 

 

 

 

 

이제는 본격적인 장미구경

참 이쁘게 피어있던 아이이다

 

 

 

 

 

 

 

이제 곧 화사한 모습을 뽐낼 준비를 하고있는 아이들

근데 이 모습이 너무 이뻐서 오히려 활짝 피어있는 아이들보다 이 아이들에 더 눈이 많이 갔다

 

 

 

 

 

 

 

 

 

화사한 5월, 그 계절의 여왕 장미

해마다 만나는 아이지만 그 모습이 매력적인 것은 변함이 없다. 축제기간 중에는 과연 갈 수 있을지 확신은 없지만 시간만 허락한다면 잠시 정도는 들러보고 싶은 곳이다. 또 꼭 주말에 가야하는 것은 아니니까 너무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한 번 계획을 잡아봐야겠다

 

이제 곧 장미축제가 시작되네요

화사하게 피어있는 꽃들과 함께 즐거운 5월 보내시길 바랍니다

 

5월은 너무 바쁘네요..

하늘 한 번 올려다 보는 작은 여유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집 주변에도 장미가 좀 보이더라고요.
    꽃의 여왕답게 정말 강렬합니다. ^^
  3. 뜬금없이 장미잼이 먹고 싶네요 ㅎㅎ
  4. 지금도 예쁜데 너도 나도 장미들이 활짝 피어나기 시작하면
    정말 정신 못 차릴 황홀감에 빠지겠네요.
    이번주 금요일부터 시작하면 주말엔 많은 분들이
    장미꽃을 만나러 오시겠군요.
    계절의 여왕 5월에 꽃 중의 꽃, 꽃들의 여왕 장미가 보여줄
    환상의 아름다움이 기대됩니다..^^
  5. 비밀의 정원 같은 느낌이나네요
  6. 5월은 장미죠.
    당신에게서 꽃내음이 나네요.
    잠자는 나를 깨우고 가네요.... 갑자기 이 노래가 생각나네요.ㅎㅎ

    만개한 장미가 보고 싶긴 하지만, 장미와 달리 공원은 전쟁터가 될거 같아, 부탁하지 않겠습니다.
    그래도 혹시나... 살짝 가신다면, 그때는 마다하지 않을래요.ㅎㅎ
    • 2015.05.12 18:07 신고 [Edit/Del]
      싫어...싫어...
      엄살을 피우다가도 폈다는 소식이 들려오면
      또 달려갈것 같아요
      아마도 곧 후기가 올라가지 싶네요ㅎㅎ

      늘 그렇듯이 말이죠ㅎ
  7. 도심의 영산홍이 지면 이제 장미의 계절이 다가오는군요
    창원 장미공원도 명소네요
    월요일 오후를 잘 보내세요
  8. 예전에 장미 가시가지고 놀던 기억이 갑자기 나네요 ㅎㅎ
    장미는 언제봐도 이쁘군요 ^^
  9. 장미의 계절이군요 ^ㅡ^

    사진 잘보고 갑니다.
  10. 역시 계절의 여왕 오월에는 장미가 제일 인기 있는 꽃중의 하나 인것 같더군요..
    창원에도 이렇게 아름답게 조성된 장미공원이 있구요...
    얼마지 않아 화려함을 뽐낼 장미공원의 장미들이 상상이 간답니다..
    좋은 정보 잘보고 갑니다..
  11. 맞어요.. 장미의 달이여요.
    저도 길가다..담장너머로 고개 쑤욱 내민 장미를 봤어요.
    장미는 향이 너무 매혹적인데다가.. 생김새도 우아해요. 정말 멋진 꽃이여요.
    걸음을 꼭 멈추게 만드는..매력.. 아마..장미에게만 더더욱 그러한듯 싶어요.
    이쁘게 잘 구경하고 갑니다~
  12. 계절의 여왕 5월에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꽃이 장미죠
    화려하고 매력있는 장미 축제, 생각만으로도 멋지네요
  13. 장미 축제도 있군요 ㅎㅎ
    장미도 향이 좋은게 있고 향이 아에 없는것들도 있는데 저는 향이 좋은 장미가 좋아요.
    장미 축제 가시게 되면 올려주세요 기대됩니다 ^^
  14. 크~~~ 장미가 소담스럽게 피었습니다.
    장미축제 저도 함 댕겨와야 겟습니다.
  15. 장미축제 가보고 싶네요
  16. 장미의 계절이군요.
    도쿄의 황실정원이 오픈되어 있는데요.
    그곳에도 정말 잘 꾸며져있답니다
  17. 5월은 역시 장미의 계절입니다^^

    집앞에도 어느새 장미가 화려하게 피었네요
  18. 안녕하세요, TISTORY입니다. 이 게시글의 이미지가 5월 12일자 티스토리 앱 카테고리 배경이미지로 소개되었습니다. 항상 좋은 글과 사진으로 활동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9. 저도 저번주에 장미공원갔더니 문이 굳게 잠겨서ㅠ 방쌤님~진짜 공원안에서 찍은 것 같아요~너무 이쁘네요♡.♡
  20. 장미가 활짝피면 정말 예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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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여행] 봄 나들이 장소로 강력추천! 창원의 집[창원여행] 봄 나들이 장소로 강력추천! 창원의 집

Posted at 2015. 4. 14. 11:05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창원 나들이


경남여행 / 창원여행 / 창원 가볼만한 곳

창원 데이트코스

창원의집


 

 

오랫만에 하늘이 참 맑은 날이다. 가까운 곳 어딘가로 잠시 산책 삼아서 나들이를 나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어디를 한 번 가볼까?' 잠시 고민하다가 머리 속에 떠오른 한 곳, 바로 '창원의 집' 이다. 집에서 그렇게 먼 곳도 아니고 사람들이 많이 찾기는 하지만 그래도 한적한 곳이라 기분좋은 산책이 가능할 것만 같은 생각이 들었다. 오랫만에 다시 찾은 창원의 집, 그 여전한 모습이 반갑기만 하다

 

 

 

 

창원의 집은 이렇게 주택가 한 복판에 자리하고 있다. 그래서 자주 지나다니시면서도 이런 곳이 있다는 것도 모르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 것 같다.

 

 

 

 

 

 

 

 

창원의 집 바로 옆에는 창원역사민속관도 자리하고 있다. 창원의 집에서 즐겁게 산책을 즐기고 나중에는 여기도 잠시 들러봐야겠다. 내가 살고있는 도시인데 내가 너무 모르고 있다는 생각도 들어서 조금 미안한 마음도 항상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그 미안함을 조금이나마 씻어내고 돌아가야겠다

 

 

 

 

창원마루

창원역사민속관과 이어지는 길에 있는 곳인데 햇볕이 뜨거운 날에는 그늘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거나 도시락을 함께 나눠먹기에도 좋은 곳이다. 나도 예전에 저 곳에서 옹기종기 도시락을 까먹었던 기억이 있다

 

 

 

 

창원의 집을 둘러싸고 있는 담장. 저기 보이는 2층짜리 팔각정에 올라서면 창원의 집 내부를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다

 

 

 

 

도심 한복판에 이런 공간이 있다니 이 한적함과 평화로움이 너무 좋다. 또 볕까지 이렇게 다뜻한 날이니 더 바랄 것이 없는 기분이다

 

 

 

 

창원의 집으로 들어가는 쪽문. 정문은 따로 있는데 나는 이상하게 항상 이 문을 이용하게 된다. 아무래도 정문보다는 이런 자그마한 쪽문들과 더 잘 어울리는 성향이 나도 모르게 살짝 묻어나는 것이 아닌가 생각도 든다. 어릴 때도 항상 이런 곳들을 찾아서 들락거렸던 기억이 나는 것도 같다

 

 

 

 

 

 

 

창원의 집은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사림동에 있는 전통가옥이다. 1898년 순흥안씨 택영의 5대조 퇴은 두철이 거주하던 곳이다. 창원 공업단지와 신도시의 개발로 인해 사라져가는 우리 고유의 한옥을 보존하고, 조상들의 전통문화와 풍습을 되새겨 청소년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1984년 9월부터 1985년 6월까지 새롭게 단장하였다고 한다

 

 

 

 

예스러움이 묻어나는 이런 문양이 있는 문들이 나는 너무 좋다. 괜히 낯선 여행객들까지도 반갑게 맞이 해줄 것만 같은 기분이 든다

 

 

 

 

느린우체통. 한 때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아이템이다. 요즘에는 너무 흔하게 볼 수 있는 아이라 조금 그 희소성의 떨어지기는 했지만 1년 후에 받아보는 내가 나에게 쓴 편지는 여전히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나도 꽤나 많이 보낸 것 같은데 아직 실제로 받아본 것은 거의 없는 것 같다. 어느 순간 부터 쏟아지기 시작하겠지?ㅡ.ㅡ;;

 

 

 

 

총부지 3,088평 위에 솟을대문, 중문, 곁문, 사랑채, 안채, 민속관, 정자, 팔각정, 연자방아 등 14동의 건물과 우리 조상들이 사용하던 농기구들이 전시되어 있다. 이 아이는 기차의 어떤 부위 같다는 생각도 들었는데 정확한 용도는 잘 모르겠다

 

 

 

 

 

 

항상 그렇듯이 저 팔각정에는 창원의 집을 구석구석 다 둘러보고 난 다음 제일 마지막으로 올라가볼 생각이다. 항상 제일 좋은 것은 제일 나중을 위해서 아껴두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예전 어렸을 때 맛있는 반찬들은 조금씩 아껴서 먹었던 기억도 나는데 왜 그랬는지는 잘 모르겠다. 먼저 먹지 않으면 제일 빨리 사라지게 되는 아이들인데 약간은 현실감이 부족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든다

 

 

 

 

전시 되어있는 농기구들

 

 

 

 

옛선비의 모습이나 안방마님, 훈장 등 여러 인물이 밀랍으로 만들어져 생생하게 당시의 모습을 재현하고 있다. 옷 색깔이 굉장히 화려하신 마님이시다

 

 

 

 

세월의 흔적이 느껴질 만큼 많이 낡았지만 가마도 보인다. 너무 작은데... 안방마님의 체켝이 많이 아담하셨나보다

 

 

 

 

프라이팬인줄 알았는데 다리미였다. 다양한 다리미들을 보아왔지만 여전히 많이 낯선 다리미..라는 아이이다

 

 

 

 

 

 

 

연자방아

말이나 소를 이용해서 돌리는 것이었구나... 사람이 돌리기에는 너무한다.. 라는 생각이 들었었다. 또 혼자 괜한 걱정을 하고 있다

 

 

 

 

이제 천천히 둘러보고 시작하는 창원의 집 내부의 풍경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올때마다 참 평화롭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관리도 너무 잘 되고 있는 곳인데 입장료도 없으니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

 

 

 

 

 

 

 

여기가 정문이다. 정문에도 주차장이 있는데 나는 항상 정병산이 올려다 보이는 건물의 뒤쪽에 주차를 하게 된다. 딱히 그렇게 하려고 그러는 것도 아닌데 습관처럼 몸에 익은 모양이다

 

 

 

 

 

 

 

이제는 연못과 사랑채, 그리고 안채를 둘러볼 시간이다

 

 

 

 

이리오너라~

한 번 외쳐보고 싶은 순간이다. 물론 그럴만한 배짱은 없지만 말이다

 

 

 

 

넓지는 않지만 참 이쁜 연못이다. 내가 이 곳을 찾으면 제일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들 중 하나이다. 그냥 근처 돌 위에 걸터 앉아서 따뜻하게 내리쬐는 볕을 가득 받으며 편안하게 바라보고 있으면 맘이 참 편안해지는 곳이기도 하

 

 

 

 

 

 

 

집인가?

탑인가?

귀엽다

 

 

 

 

문 너머로 사랑채가 보인다

 

 

 

 

사랑채 뒤쪽으로는 살짝 안채의 모습도 눈에 들어온다

 

 

 

 

사랑채

앞의 마당이 참 이쁜 곳이다

 

 

 

 

사랑채의 왼쪽 길로 들어서면 그 뒤로는 팔각정도 보이고

 

 

 

 

 

 

 

 

 

 

사랑채 앞마당에 멋스럽게 자라있는 나무 한 그루

 

 

 

 

오랫만에 만나는 푸른 하늘에 반가운 마음이 커서 그런지 계속 하늘을 올려다 보게 된다

 

 

 

 

안채

굉장히 높은 위치에 지어졌다는 것이 신기하게 보인다

 

 

 

 

아궁이도 보이고

 

 

 

 

냠냠쩝쩝

소박하게 보이는 상차림

밥 때도 아닌데 괜히 한 술 뜨고 싶은 마음이 든다

 

 

 

 

 

 

 

도도한 표정의 안방마님

 

 

 

 

 

 

 

안채 툇마루에 잠시 걸터 앉아서 쉬어가는 시간.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이 반갑기만 하다

 

 

 

 

 

 

 

 

 

 

또 작은 쪽문을 찾아 그 속으로 들어가는 길. 나는 이런 길이 괜히 좋다. 문을 통과하면 왠지 전혀 다른 세상이 펼쳐질 것 같은 막연한 기대도 있고 그냥 즐거운 일들이 펼쳐질 것만 같은 생각도 든다. 아직도 어린시절 가졌던 그 마음의 무엇이 조금은 나에게도 남아있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언제 봐도 정겹고 편안함이 느껴지는 기와 담장길

 

 

 

 

이쁘게 나있는 길을 지나면

 

 

 

 

이런 정자가 하나 나타난다

 

 

 

 

그늘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곳

뒤로는 대나무들이 무성하게 자라 숲을 이루고 있는데 바람이 불어오면 흔들리는 대나무들이 만들어내는 소리가 너무 아름다운 곳이다. 나도 잠시 걸터 앉아 흔들리는 대나무 소리를 들어며 잠시 쉬어가기도 하고

 

 

 

 

 

 

 

 

 

 

나름 이런 포토존도 만들어 놓았다. 나도 얼굴 한 번 들이밀어 보려다가 타이머 맞춰놓고 저기에 얼굴 들이밀며 셀카를 찍기에는 아직도 내공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 더 많은 수련과 담금질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좋아하는 연못~

 

 

 

 

 

 

 

 

 

 

넌 누구니?

 

 

 

 

기분 좋은 무지개도 만나고

 

 

 

 

 

 

 

나란히 줄 서있는 장독대들이 괜히 아기자기 귀엽게 느껴진다

 

 

 

 

이제는 팔각정 위로 돌진!

 

 

 

 

 

 

 

팔각정에서 내려다 본 창원의 집의 전체적인 풍경이다

 

 

 

 

뒤로 돌아보니 정병산이 떠~억 버티고 서있는 모습

 

 

 

 

 

 

 

더 위로는 올라가지 못하도록 이렇게 계단이 막혀있다. 아무래도 안전상의 이유 때문인 것 같지만 살짝 아쉬운 마음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저기 올라가서도 보고싶은데 말이다ㅜㅠ

 

 

 

 

2-3주 전에 다녀온 곳인데 이제서야 글을 올리게 되었다. 이것 저것 밀리다보니 제대로 글을 올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겨울 이야기인데 아직 정리도 못한 사진들도 있으니 참 걱정이다. 매일 그날에 어울리는 글을 올린다는 것은 힘들겠지만 그래도 계절은 넘기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은 든다. 여름이 오기 전까지는 그래도 반가운 봄 이야기들로 하루하루를 채워가고 싶다

 

즐거웠던 오랫만의 가벼운 산책, 걷기에 정말 좋은 계절이다

 

날씨가 또 쌀쌀하네요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이뻐라 ~ 아이들과 방문해도 좋을것 같은데요 ^^
    덕분에 구경 잘하고갑니다
  3. 창원의 집에 대한 자세한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4. 곳곳이 참 예쁜 요소들이 많은데요~^^
  5. 고즈넉한 풍경이 참 아름다운 곳이네요 ^^ 저도 나중에 시간날때 한 번 들러봐야겠습니다 ^^
  6. 정말 아름다운곳이네요~
    창원에 볼거리가 많네요 ^^
  7. 창원살때 자주가던곳인데 ㅎㅎ
    주말에 한번씩 전통혼례열리는것도 볼만하더라구요
  8. 아~
    하늘이 보기만 해도 속이 후련해집니다. 외가가 창원인데 2007년 이후로는 한번도 못가봤어요. 근데 장소는 다르지만 느낌은 딱 그때 같네요... 가고 싶어요...^^
  9. 아이들하고 같이 가면 참 좋을 것 같은데...
    너무 멀어요.. ㅠㅠ
  10. 창원의 집과 창원역사민속관에 볼거리가 참 많군요
    날씨도 참 좋은 날 방문하셨습니다
    수요일을 편안하게 보내세요~
  11. 친구가 이 근처에 집이 있었습니다...
    밤에 가서 아침에 나오느냐 .. 뭔지 잘 몰랐는데 ...
    술먹고 뻗어서 .. ㅋㅋ .. 말만 들었는데 ..
    정신차리고 둘러봤어야 하는 아쉬움이 오는군요 .. ㅎㅎ
  12. 매력이 가득한 곳이군요 ^^
    멋진데요~
  13. 창원의 집에 몇 번 가봤습니다.
    우리의 전통이 살아 숨쉬는 것을 알았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
  14. 창원에 이런 멋진곳이 있군요

    수도 없이 다녔던 창원이지만 그때는 이런게
    전혀 보이질 않았으니 ㅎㅎ
  15. 창원에 이런곳이 있었네여 볼거리도 많고 좋겠네요
  16. 우와... 창원에도 이런 곳이 있었어요?
    생각보다 많른 곳에 이런곳이 있네요
  17. 남녘에는 이렇게 역사와 전통을 그대로 보여주는 곳들이
    가까이에 있어서 참 좋겠습니다.
    굳이 나들이라는 이름을 붙이지 않아도
    가볼 수 있으니까요.

    덕분에 창원의 집도 잘 보고 갑니다.
    기분좋은 수요일 보내세요^^
  18. 창원도 볼거리가 다양하군요
    잘 보고 갑니다.
  19. 저도 어물쩍 하다가 계절을 넘겨버려서 못쓰고 넘어간 경우가 많더라고요.
    해외는 계절과 상관없이 올려도 별 상관 없는데 한국 포스팅은 계절이 넘어가버리면 올리기가 어색해요. ㅋㅋ
    느린 우체통 저는 처음 보는데 한 번 이용해 보고 싶네요.
    • 2015.04.15 13:32 신고 [Edit/Del]
      정말 그런것 같아요ㅎ
      이상하게 시기를 놓쳐버리면 글을 쓰기가 조금 어색하거든요
      사계절이 뚜렷한 특징을 보이는 곳이라 더 그런것 같아요^^
  20. 창원에 이런 곳이 있는지도 몰랐네요.
    다른 분들의 포스트에서 본 적도 없구요.
    오늘 창원의 집 소개 너무 감사합니다.
  21. 아담 소담한 곳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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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여행] 서울 인사동? 창원에는 창동![창원여행] 서울 인사동? 창원에는 창동!

Posted at 2015. 2. 14. 08:04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창원여행


창원여행 / 마산여행 / 창원 가볼만한곳

창동예술촌


 

최근에도 역시나 정말 많은 곳들을 찾아서 여행을 다녔었다. 대부분이 꽤나 거리가 멀었던 지역들, 그 중에서도 서울이라는 도시가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컸었다. 그렇게 여러 도시들을 찾아다니다가 어느 순간 내가 지금 살고있는 창원이라는 도시를 다시 한 번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내가 지금 살고있는 이 곳에도 정말 좋은 곳들이 많은데 그런 장소들에 대한 소개가 너무 미흡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그래서 다시 내가 지금 살고있는 창원이라는 곳의 멋진 장소들을 하나씩 소개를 해드리려고 한다

 

그 첫번째 장소는 바로 창원(마산)의 창동부림시장이다

 

 

 

 

부림시장의 먹자골목

원래 처음의 목적지는 창동이었지만 잠시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서 먼저 부림시장에 들렀다

 

 

 

 

어라...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 가게가 하나 눈에 띈다. 괜히 궁금한 생각이 들어서 나도 덩달아 옆에 줄을 서게된다

 

 

 

 

6.25 피난 월남 떡볶이

티비에도 자주 소개가 된 유명한 떡볶이가게이다

 

 

 

 

 

 

 

정말 맛깔나게 보이는 떡볶이와 튀김들의 비주얼

줄이 너무 길고 가게 안에는 빈 자리가 없어서 직접 먹어보지는 못했지만 다음에는 꼭 맛을 한 번 보고 싶은 가게이다

 

 

 

 

이제는 창동으로

PIGMENT라는 가게를 만나게 되었는데 옷들의 색감이 너무 좋아서 사진으로 한 장 담아봤다. 봄이 오면 가벼운 옷들 한 두개 정도 구입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곳이었다

 

 

 

 

부림시장에서 창동으로 걸어서 잠시 내려가다 보면 만나게 되는 창동예술촌 입구. 좁은 골목으로 이어지는 길을 만나게 된다

 

 

 

 

창동예술촌

 

 

 

 

이런 소소한 소품들을 골목 곳곳에서 만나게 된다. 한적한 골목길에서 만나는 이런 추억이 돋아나는 소품들을 하나하나 만나는 기쁨들은 직접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들은 절대 이해할 수 없는 느낌이다

 

 

 

 

 

 

 

골목에서 만나게 되는 갈림길마다 이렇게 친절하게 이정표들이 설치가 되어있다. 산뜻한 색깔의 이정표들이 골목길을 걷는 여행자의 기분도 괜히 설레이게 만들어준다

 

 

 

 

정말 신기하다. 오른쪽에 보이는 오락실은 20년 전 내가 중고딩 시절에도 즐겨 찾던 곳이었다. 아직도 그런 곳들이 남아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 신기하게 다가왔다

 

 

 

 

학문당

한때 마산에서 가장 규모가 컸었던 서점이었다. 그리고 그 바로 앞에는 시민극장이 자리하고 있어서 영화 티켓을 끊고 영화가 시작하기 전까지 남아있는 시간을 이 곳에서 책을 보면서 보내기도 했었던 기억이 남아있다. 사실 사라진 줄 알았는데 이렇게 골목길에서 다시 만나게 되니 그 기쁨이 더 클 수 밖에 업었다

 

 

 

 

자세한 설명이 괜히 지나는 눈길을 사로잡던 초콜릿가게. 화사한 색으로 장식한 보드의 장식들도 너무 이쁘게 보였다. 나도 사실 줄 사람이 있다면 들어가서 한 번 배워보고 이쁜 아이들도 몇개 구입도 하고 싶었지만 슬프게도 지금 내게는 그런 대상이 없는 관계로...ㅜㅠ

 

'초콜릿은 언어와 같은 존재라고 생각해요. 사랑하고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그래서 사람들이 대회를 나누는 것처럼 달콤 쌉싸래한 초콜릿을 나누었으면 좋겠어요'

 

그냥 그 말이 참 이쁘게 다가왔다

 

그 아래에는 영화 '포레스트 검프' 의 대사가 적혀있다

다들 아시는 유명한 대사이다. '인생은 초콜릿 상자와 같아. 니가 다음에 어떤 초콜릿을 선택하게 될지는 절대 알 수가 없어'

 

 

 

 

지나는 골목마다 이렇게 이쁘게 벽들에 장식이 되어있다

 

 

 

 

벽화가 아닌 구조물

저 나무처럼 이 곳 창동도 예전처럼 다시 무럭무럭 자라나길 바란다

 

 

 

 

 

 

 

창동시민극장으로 들어가는 입구

 

 

 

 

이 곳에서도 공연을 계속 이어갔으면 좋을텐데 무슨 사정인지는 모르지만 붙어있는 포스터의 날짜가 벌써 1년이 훨씬 넘어있다. 찾는 사람이 없어서 그런걸까? 나라도 계속 홍보를 하며 찾아올테니 좋은 공연들을 계속 유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한참을 바라보면서 큰 아쉬움을 느꼈던 장소이다

 

 

 

 

헌책이 꽃보다 아름다워. 창동에서 이렇게 큰 규모의 헌책방을 만날 수 있다. 모르시는 분들이 정말 많던데 헌책이 필요하신 분들은 이 곳도 꼭 한 번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나름 서적의 수도 상당한 곳이거든요~

 

 

 

 

길냥이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던 좁은 골목

 

 

 

 

공연을 위한 광장도 이렇게 마련이 되어있는데 날씨가 너무 추워서 그런지 사람들이 모습을 찾아보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최선을 다해서 멋진 노래를 들려주셨던 분

 

 

 

 

너무 감사하게 잘 들었습니다~ 노래 끝나고 크게 박수를 쳐 드렸는데 기억이 나실런지 모르겠어요~^^ㅎ

늘 뽜이팅입니다!!!

 

 

 

 

인공조미료를 전혀 첨가하지 않은 완전 맛나는 육전국수도 한 그릇 하고~(어떤 곳인지 궁금하시죠? 다음에 따로 자세하게 알려드릴께요~^^ㅎ)

 

 

 

 

배를 채우고 다시 골목길을 걸어본다

 

 

 

 

 

 

 

30개 한정판매를 하고있는 함박. 예전에 한 번 먹어봤는데 창동에 오시면 꼭!!! 먹어봐야하는 맛집이다. 가게가 아담해서 4인 이상은 먹을 수도 없는 곳이다. 오붓하게 식사를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꼭 한 번 들러보시길 바란다. 데이트코스로는 정말 최고라고 추천을 해드리고 싶다

 

 

 

 

 

 

 

 

 

 

요즘 괜히 이런 것들을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이러다가 정말 평생 혼자서 살게 되는건 아닌지 모르겠다. 사실 조금 걱정이 되기도 한다. 혼자 돌아다니면서도 전혀 불편함을 느끼지를 못하니...휴...ㅜㅠ

 

 

 

 

조금 비싸기는 하지만 여자친구가 있으면 하나 정도는 선물을 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골목길을 걷다 만난 이쁜 카페 하나

사랑이 그린 세상

이름도 참 이쁘다

 

 

 

 

꼭 도심 속의 정원과도 같은 모습의 입구. 낮시간인데도 가게에는 사람들이 가득한 모습이었다. 직접 가본 적은 없지만 나름 입소문이 나있는 카페라고 한다. 다음에는 나도 노트북 하나 들고 들러서 볕이 따뜻한 낮에 향 좋은 커피 한 잔 하면서 글이나 한 번 써볼까 하는 생각이 드는 곳이었다

 

찜!!!

 

 

 

 

지나는 골목에서 만나는 창동의 아기자기한 풍경들

 

 

 

 

 

 

 

 

 

 

골목길도 정말 깔금하게 정리가 잘 되어있었다

 

 

 

 

재미있는 벽화들도 꽤나 많이 만날 수 있는 골목길이다

 

 

 

 

마산을 대표하는 예술가인 문신선생의 자화상

 

 

 

 

 

 

 

지역 미술가들의 작품을 전시 해놓은 곳들도 여럿 만날 수 있었다. 들어가서 가까이 볼 수 없어 조금 아쉽기는 했지만 이런 신선한 변화들이 너무 반갑게 다가왔다

 

 

 

 

요즘에는 어디를 가도 만나게 되는 천사의 날개

 

 

 

 

여기는 뒷간인가?

 

 

 

 

 

 

 

밤에 불을 밝히면 더 멋질 것 같은 하트모양의 조형물. 괜히 언제 불이 밝혀지지? 하면서 기다려지기도 했다

 

정말 오랫만에 찾은 창동, 그 곳에서 변화하는 창동의 모습을 느낄 수 있었다. 사실 예전에는 창동이 마산과 창원의 중심이었다. 극장들도 모두 이 곳에 있었고 놀거리, 즐길거리들도 모두 이 곳에 몰려있었다. 지금은 창원의 상남동과 마산의 댓거리에 그 자리를 많이 뺏겨버린 창동이지만 그 이름이 가지는 큰 자리와 기억은 그 어느 곳도 절대 대신 할 수 없을 곳이다. 내가 고등학교 시절을 함께 한 곳도 다름 아닌 바로 이 곳 창동이었으니... 길을 걷는 내도록 떠오르던 예전의 그 많았던 추억들을 어떻게 모두 정리할 수 있을까? 불가능 할 것 같다. 그렇게 오랜 시간을 마산의 시민들과 함께 해온 곳이 바로 이 곳 창동이다

 

창동에서 가게를 운영하고 계시는 분들과 잠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는데 최근에 창동예술촌이 많이 알려지면서 찾는 사람들이 정말 많이 늘었다고 한다. 2-3년 전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거리의 분위기도 함께 변해가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괜히 너무 반가운 마음이 들었다. 내가 들려주는 이 창동의 이야기가 큰 도움이 되지는 못하겠지만 더 많은 사람들이 창동이라는 곳을 알게되고 또 찾게되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여러분의 소중한 공감 하나

창동예술촌으로 이어지는 소중한 발걸음 하나

  1. 볼거리도 많고 시간보내기엔 정말 좋은곳이군염.
  2. 큰 도시는 어디나 저런곳이 있는것 같더군요
    잘 모르거나 안 찾아서 그렇지 ㅎ

    예전에는 술집 많은데만 찾아 다녀서 ㅋㅋ
  3. 창원에도 이렇듯 활력이 넘치고 예쁜 곳이 있군요.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휴일 여유롭게 보내세요^^
  4. 볼거리..먹거리..가득하군요
  5. 전통시장의 분위기가 활기가 넘치네요 멋진 사진과 함께 잘 보고 갑니다.
  6. 아파트 담벼락만 보고살다 이렇게 낮은집들이 옹기종기 붙어 골목길이 있는모습을보니 어린시절생각이나요!
  7. 매력적인 곳이군요 ^^ 멋진데요~~
  8. 오호~~인사동보다 뭔가 옛날적인 느낌이 더 강한것 같아요~
    인사동이라고 다 옛스러운건 아니기에ㅠ-ㅠ 거긴 이미 상업화 되어서리~~
    창원에 가게 되면 꼭 가고싶은 동네에요^^
  9. 부림시장에 떡볶이 먹으러 한번 가봐야겠어요ㅋㅋ
    창동의 한적한 골목길도 매력적이네요~ 저두 가보고 싶어졌어요^^
  10. 서울에도 창동이 있기는 있어요~ ㅎ ㅎ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곳이네요
    토요일 저녁을 편안하게 보내세요~
  11. 창동의 상권이 예전처럼 다시 살아나서
    활기찬 거리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저도 자주 창동에 좋아하는 분식집이 있어서 나가곤 하죠. ㅎㅎ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되십시요^^
  12. 창동예술촌 저도 가고싶어요
    한국은 이렇게 아기자기하게 예쁜 구석이 있는거 같아요.
    엘에이 유명한 거리도 걸어봤지만 저는 이런 아기자기한게 좋아요.
    수강생 모집한다는 그 체험하는데도 가서 배우고 싶구요.
    커피도 마시고 떡볶이도 먹고 그러고 싶은데...
    제가 성격이 남자같아서 몰랐는데 오늘이 발렌타인 날이더라구요 -.-
    그래서 방쌤님도 Happy Valentine's Day!
    • 2015.02.15 00:57 신고 [Edit/Del]
      앗.. 감사합니다^^ㅎ
      아무래도 땅덩어리가 좁다보니 아기자기한 장식이나 건물들이 많이 생긴것 같아요
      그게 또 한국적인 매력으로 느껴지기도 하구요
      저도 사실 켈리그라피를 한 번 배워보고 싶은데 시작하기가 쉽지 않네요ㅜㅠ
  13. 여긴 가본적이 없는데 괜시리 한번 가보고 싶어지는 곳입니다.
  14. 아기자기하니 너무 예쁜 걸요?
    진작에 소개해 주시지 그러셨어요~~
    제 주위에도 이런 숨겨진 예쁜 곳이 있는지 찾아봐야 겠네요.^^
    • 2015.02.15 15:29 신고 [Edit/Del]
      늘 가야지..가야지 하면서도 잘 안되더라구요
      막상 가게되도 카메라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구요~
      그래도 이렇게 소개하고 나니 맘은 흐뭇하네요^^
  15. 창원에 가게 된다면 꼭 가봐야 할 동네네요.
    골목 골목 아기자기가 볼거리가 넘 많은거 같거든요.
    그런데 언제쯤 가게 될지???
    다가오는 봄, 남해로 훌쩍 떠나볼까요.ㅋㅋㅋ
    • 2015.02.15 15:30 신고 [Edit/Del]
      봄에 진해에서 벚꽃축제를 하는데 꽃구경 하시고
      한 번 들러보시면 재미있을거에요~
      날씨 다뜻해지면 남쪽마을로 한 번 달리세요^^
      제가 가이드 해드리겠습니다!!!
  16. 처음에는 지하철 1호선 창동인줄 알았어요. 창원에는 창동이란 곳이 있었군요. 옛날과 지금이 잘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곳 같아요^^
    • 2015.02.15 20:23 신고 [Edit/Del]
      저도 들어본 적은 있었는데 깜빡하고 있었어요~ㅎ
      한 때 창원의 중심지는 창동이었거든요. 지금은 조금 변했지만..
      예전의 그 활기찬 모습을 되찾았으면 좋겠어요^^
  17. 곳곳을 정말 빠짐없이 돌아다녔네.
    사랑이 그린 세상은 진짜 오래된 곳이지.
    참 예뻐서 고딩때부터 자주 갔었는데 잊고 있었다.
    울 신랑이랑 연애할 때 가고 그 뒤론 못 갔네.
    창동은 봄부터 좋지. 밤엔 공연도 많이 하고. 가끔 야시장 같은 장도 서고...
    국수집 나도 신랑이랑 가봐야겠다.
    • 2015.02.15 20:25 신고 [Edit/Del]
      역시나 우리 또래들에게는 추억이 가득한 공간이라는 생각이 든다
      창동...
      국수집은 추천한다. 격일로 이모들이 교대로 일을 해서 어떤 이모님을 만날지는 모르지만
      맛은 절대 변함이 없을 것이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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