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엔딩, 하지만 예쁜 봄은 여전히 ~ing, 겹벚꽃이 폈다
2020. 4. 14.
방쌤의 여행이야기겹벚꽃 명소 / 겹벚꽃 꽃말 / 겹벚꽃겹벚꽃 개화시기 / 창원 겹벚꽃벚꽃 엔딩, 그리고 겹벚꽃 내가 지금 살고있는, 또 내 인생의 대부분의 시간을 보낸 경남 창원시, 봄이 되면 예쁜 곳들이 참 많은 도시이다. 계획도시로 지정이 되어 개발이 되었었기 때문에 건물들과 공장, 그리고 녹지가 나름 고르게 분배가 되어 있다. 그 지역들이 잘 나누어져 있다는 것도 참 매력적이다. 경남 창원의 경우 벚꽃 개화가 상당히 빨랐었고, 지금은 거의 모든 잎들이 떨어지고 초록색 새잎들이 벚꽃나무에서 돋아난 모습이다. 벚꽃엔딩, 그리고 또 다른 시작. 하지만 전혀 속상하지 않다. 그렇게 벚꽃들이 떠난 자리에 겹벚꽃들이 하나 둘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겹벚꽃의 경우 그 시작이 어디였는지 지금도 의견이 분분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