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목련, 붉은 동백을 함께 만날 수 있는 가포 해안로하얀 목련, 붉은 동백을 함께 만날 수 있는 가포 해안로

Posted at 2021. 3. 18. 09:59 | Posted in 『HerE &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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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창원 목련 / 마산 목련 / 창원 동백

가포해안로 / 가포해안로 목련 / 가포 동백

창원 마산 가포해안로 목련, 동백




참 예쁘고 반가운 봄이다.

거리를 걷다 보면 길 여기저기에서 예쁘게 피어난 봄꽃들을 만날 수 있는 계절이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아침, 저녁으로는 조금 쌀쌀한 기운이 느껴지기도 했다. 물론 낮의 날씨는 너무 좋았지만. 하지만 오늘은 이른 아침의 기온도 그렇게 차게 느껴지지 않는다. 그냥 시원한 정도? 봄이 정말 가까워지기는 가까워진 모양이다. 매화가 활짝 폈고, 그 뒤를 이어 산수유, 그리고 이제는 목련들과 동백들이 그 뒤를 이어 다시 꽃을 피우기 시작한다.

 

오늘 사진들을 담은 곳은 나의 출근길 중간에 있는 곳이다. 이름은 가포해안로! 봄이 되면 동백과 벚꽃이 가득 피어나서 정말 아름다운 벚꽃 터널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그래서 항상 봄이 되면 나의 출근길이 이유없이 즐거워진다. 아직 벚꽃은 피지 않았다. 어제 보니 몽우리가 가득 맺혀있었는데 아마도 이번 주말 경에는 터지기 시작할 것 같다. 그리고 다음 주 수요일 쯤에는 완전 만개한 가포해안로의 벚꽃들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그 전에! 오늘의 주인공은? 하얗고 고운 목련들, 그리고 붉은색이 매력적인 동백들이다.

 

 

 

 

  창원 마산 가포해안로 목련, 동백

 

 

다녀온 날 : 2021년 3월 13일

 

 

 

 

 

 

 

 

여기는 덕동입니다.

가포해안로가 지나는 길이죠.^^

 

위 사진에 보이는 안내석 바로 옆에 차를 2대 정도 댈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나는 항상 그 자리에 주차를 하고 그 바로 옆에 있는 동백, 그리고 목련들과 인사를 나눈다.

 

 

 

 

짙은 초록색, 그리고 짙은 붉은색. 그래서 이 둘의 색이 극대화된 대비 효과를 내는 것 같다. 동백의 그 붉은색이 훨씬 더 짙게 느껴진다.

 

 

 

 

예쁘게 피어있는 동백꽃.

 

 

 

 

그리고 그 옆의 목련나무 한 그루.

한 그루의 목련나무가 있는데 그 크기가 엄청나다. 위에 보이는 모든 목련들이 한 그루의 나무에서 핀 것이다. 사진으로만 봐도 그 크기가 얼마나 거대할지 대충 상상이 될 것이다. 

 

 

 

 

그 아래에 서서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하얀 목련들을 올려다본다.

 

 

 

 

작년에는 조금 늦게 찾아와서 목련들이 거의 다 진 상태였는데 올해는 운이 좋아서 정말 딱 예쁘게 피어있는 목련들을 만날 수 있었다.

 

 

 

 

풍성하게, 또 너무 예쁘게 피어있는 목련들.

 

 

 

 

꼭 촛대처럼 생긴 그 하얀색 꽃봉오리가 너무 예쁜 목련이다.

 

 

 

 

 

 

 

이렇게 예쁜 목련인데 그 잎이 너무 빨리 떨어져 버려 항상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 가만히 보니 사진들에서도 봄의 기운이 조금 더 짙게 느껴지는 것 같다.

 

 

 

 

목련도 봄과 참 잘 어울리는 꽃 같다. 여기는 사람도 거의 없는 곳이라 항상 찾을 때마다 나 혼자이다. 그래서 더 편안하게, 마스크는 잠시 차에다 두고 편안하게 예쁜 봄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마음 편안하게 담아보는 봄의 예쁜 목련들.

 

 

 

 

그 옆에는 이렇게 동백들이 화사하게 꽃을 피우고 있다. 이제 막 만개하기 시작하는 느낌이다. 이번 주말이면 벚꽃과 함께 피어있는 동백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너무 기대되는 모습이다.

 

 

 

 

  창원 마산 가포해안로 목련, 동백

 

 

동백과 목련은 이미 만개!

내일이면 이미 늦을 수도 있다. 혹시라도 하얀 목련들을 보고 싶다면 지금 당장 달려가야 할 것이다. 

 

동백은? 아직 진행형.

아마도 4월 둘째 주까지는 이 동백들을 계속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동백과 벚꽃을 함께 만나고 싶다면 이번 일요일 이후, 만개한 모습을 만나고 싶다면 다음 주 수요일 이후를 추천하고 싶다. 그때쯤에는 아마도 봄꽃들로 가득한 가포해안로의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너무너무 기다려지고, 또 보고 싶은 가포해안로의 벚꽃과 동백꽃 터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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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와 목련이 촛대같다는 말 정말 동의해요! ㅎㅎ
    목련이 조금만 지나도 갈색으로 변해서 떨어져 버려서 ㅠㅠ 아쉬워요..
    동백이 제주도에만 있는 줄 알았더니 여기도 있군요~
    저도 가서 보고싶네요 ㅠㅠㅠ
  3. 햐!
    마산 가포 해안로에 이렇게 아름다운
    하얀목련과 븕은 동백꽃들이 핀곳이
    있군요..
    진정한 봄의 아름다움을 볼수 있는곳
    같기도 하구요..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4. 하얗게 핀 목련이 엄청 예쁘네요. 잔뜩 피어있으니 꼭 팝콘처럼 보여요 ㅋ
    봄이 되니 꽃구경 많이 하시는군요.
    꽃구경, 단풍구경 이런것도 부지런해야 볼 수 있는것 같아요 ㅠ.ㅠ
  5. 와우 아름답습니다.
  6. 목련이 너무 이쁘게 폈네요ㅎㅎ!
  7. 목련이 너무 이쁘게 폈어요 ~~
    아직 저희동네는 봄 분위기는 없는데
    이렇게 보기만해도 너무 행복해지네요 ^^
    오늘도 좋은글에 하트숑숑! 오늘도 건강 조심하는 하루되세요 ^^
  8. 목련이 벌써 피었군요.
    제일 이쁠때 잘 담으셨네요.
    시기를 잘 맞춰야 되기에..^^
    동백꽃도 한창 이쁩니다. ㅎㅎ
  9. 활짝 핀 목련 보기 참 좋습니다. 꽃 구경 잘하고 갑니다^^
  10. 동백이 곧 사라지겠지만 목련이 만개했네요
    역시 따뜻한 지역입니다
  11. 남쪽에는 봄꽃이 절정으로 향하고 있네요. 기분 좋아지는 모습들입니다.
  12. 서울 집 근처 목련도 곧 봉오리가 터질듯 한데
    남쪽은 이미 활짝 피었군요
    역시 사진 잘 찍으시네요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13. 어제는 점심 시간 이후로 기온이 많이 올라가더라고요.
  14. 목련이 너무 화사하고 좋네요
    너무 빠르게 지는 바람에 담기가 그랬습니다. 보기가 너무 좋습니다.
  15. 이쁩니다.ㅎㅎ
    잘 보고가요
  16. 하얀 목련과 붉은 동백을 함께 볼 수 있어서 정말 멋있는데요
  17. 목련이 정말 소담스럽게 피었네요
    붉은 동백과 잘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18. 하얀 목련이 환상적이네요
    아름답고 우아합니다.. ^^
  19. 현동의 동백도 보고싶고, 목련도 보고싶고...ㅎ

    올해는 봄이 유난히 빨리 왔다가
    빨리 가는 듯 해서 마음의 급해지는 것 같습니다.ㅎㅎ
  20. 초록 이파리와 빨간 동백꽃
    파란 하늘과 하얀 목련꽃
    조화가 정말 좋네요^^ 넘 예쁜 풍경들입니다~
  21. 두두
    와 이쁜사진 잘보고 갑니다.
    집이 그 근처라 오늘 일찍 퇴근하고
    한번 가봐야 겠군요^^

    그나저나 사진을 정말 이쁘게 잘 찍으셨네요
    카메라 정보 알수있을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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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년 고택에 찾아온 봄, 참 예쁜 매화를 만난다. 창원의집 매화200년 고택에 찾아온 봄, 참 예쁜 매화를 만난다. 창원의집 매화

Posted at 2021. 3. 9. 11:07 | Posted in 『HerE &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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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경남 매화 / 창원 매화 / 창원의 집

창원의집 매화 / 창원 진달래 / 창원 목련

창원 창원의집 매화




 

내가 참 좋아하는 곳이다.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창원의 집. 200년이나 되었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관리가 잘 되고 있는 곳이다. 그래서 항상 계절이 바뀌는 시기가 되면 그 주변 모습이 궁금해 한 번씩 찾아가는 곳이다. 이번에는 꽤 오랜만에 다시 찾아간 것 같다.

 

창원의 집은 경남 창원에서 예쁜 매화를 만날 수 있는 몇 안되는 장소들 중 하나이다. 시기를 잘 맞추면 매화, 진달래, 목련, 그리고 산수유를 한 번에 만날 수 있어서 더 좋아하는 곳이기도 하다. 참 예쁜 곳이다. 특히 봄에. 비가 조금씩 내리던 지난 주말, 아마도 이 날씨면 사람들이 거의 없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오랜만에 창원의 집으로 반가운 봄, 그리고 매화를 만나러 잠시 나들이를 다녀왔다.

 

 

 

 

  창원 창원의집 매화

 

 

다녀온 날 : 2021년 3월 1일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처음 만나는 창원의 집의 모습. 담장 너머로 키가 큰 대나무들이 줄지어 서있다.

 

불어오는 바람에 조금씩 몸이 흔들리며 내는 그 사그락 거리는 소리가 너무 좋다.

 

 

 

 

담장 아래에는 이렇게 예쁘게 꽃을 피운 매화나무 한 그루가 서있다.

 

 

 

 

 

 

 

또 그 바로 옆에는 노란 산수유가 반겨주는 길.

 

 

 

 

창원의 집 입구에 있는 키가 크고 풍성한 매화나무 한 그루.

 

 

 

 

정면에서 바라본 창원의 집 풍경. 뒤로 길게 쭉 늘어선 산 능선들의 모습과도 너무 잘 어울리는 곳이다.

 

 

 

 

오늘 가장 만나고 싶었던 친구는 그래도 매화이다.

 

 

 

 

비가 오는 이런 날씨와도 참 잘 어울리는 매화이다.

 

 

 

 

 

 

 

역시나 예상했던 대로 사람들의 모습은 거의 보이지 않았다. 창원의 집의 경우 애완동물의 출입은 제한이 된다. 그래서 이번 산책에서는 방방이와 동행할 수 없었다. 그래서 옆지기와 방방이는 차에서 잠시 쉬는 시간을 가지고 이번 창원의 집은 나 혼자 둘러보았다. 이렇게 혼자 걸어보는 것도 참 오랜만인 것 같다.

 

 

 

 

창원의 집 내부로 들어가면 이렇게 작은 홍매화 나무도 한 그루 있다.

 

 

 

 

작고 앙증맞은 모습의 홍매화 나무. 그래도 참 예쁘게 생긴 녀석이다.

 

 

 

 

가지런히 줄지어 놓여있는 장독대들.

 

 

 

 

이렇게 사람 하나 보이지 않는 창원의 집의 모습은 나도 상당히 오랜만인 것 같다. 

 

 

 

 

진달래들도 이제 하나 둘 꽃을 피우기 시작한다.

 

 

 

 

 

 

 

바람에 사그락 거리는 대나무 잎들의 소리가 너무 좋다.

 

 

 

 

저기 위에 누워서 책을 읽기도 하고, 그냥 멍하니 앉아서 한참이나 시간을 보내던 때도 있었다.

 

 

 

 

목련들도 이제 활짝 필 준비를 하는 중.

 

 

 

 

계절의 변화가 정말 빠르다는 것을 다시 한번 눈으로 직접 느끼게 되는 순간이다.

 

 

 

 

파릇파릇한 봄의 생동감.

 

 

 

 

조금 더 가까이에서 바라본 홍매화들.

 

 

 

 

아직 앞마당의 저 매화나무에는 그렇게 많은 꽃들이 피지는 않았다.

 

 

 

 

 

 

 

 

 

 

마당 한편에는 이렇게 산수유들도 예쁘게 꽃을 피우고 있다. 봄, 딱 이 시기에 찾아오면 정말 다양하고 예쁜 모습들을 만날 수 있는 창원의 집이다.

 

 

 

 

 

 

 

나오는 길에 다시 올려다본 창원의 집 입구 바로 옆의 매화나무.

 

 

 

 

 

 

 

참 예쁘다.

아주 잠시였지만 기분 좋은 봄 산책을 즐길 수 있었다.

 

 

 

 

 

 

 

주차장으로 연결되는 길.

 

 

 

 

 

 

 

창원의 집 바로 옆에는 창원역사민속관이 자리하고 있다. 창원의 역사를 둘러볼 수 있는 곳이다. 만약 아이들과 함께 창원의 집으로 나들이를 나왔다면 지금 아이들이 살고 있는 창원이라는 곳을 소개해주기 너무 좋은 곳이다. 꼭 들러보시길.

 

 

 

 

  창원 창원의 집 매화

 

 

날씨가 흐려도

매화는 너무 예쁘더라.

 

아무리 바람이 거세고, 하늘에 비구름이 가득하더라도

다가오는 봄의 속도를 늦출 수는 없더라.

 

2021년,

행복한 봄을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우리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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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와 어제의 광양 매화와는 또 다른 느낌이네요~!!
  3. 날씨가 흐리면 흐린대로, 멋이 있네요ㅎ
  4. 어머나, 창원에 이런 집도 있나요?
    멋진 곳이네요.
    고즈넉한 풍경에 정자까지 안에 있어요?
    이쪽으로는 벌써 목련도 피고 진달래도 피었네요.
    예쁩니다. ^^
  5. 매화와 고택의 아름다움이 너무 멋진거 같아요
    이렇게 보니 진짜 봄이 막 느껴지네요 ^^
    오늘도 좋은글에 하트 쿵쿵! 좋은하루되세요
  6. 봄이로군요~ 진달래부터 홍매화,산수유까지
    너무 좋은 구경 잘 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7. 와~ 정말 봄이왔군요 ㅎㅎ 봄이왔어요~
  8. 도시에서는 모르는데 조금만 벗어나서 산을 보면 하양 빨강으로 조금씩 물들기 시작한 것 같더라고요. 남부지방은 더 빠르겠지요~ 이른 봄 소식 많이 전해주세요~ 잘 보고 갑니다~
  9. 와 봄이에요 봄 정말 이쁘네요
    구독 공감 누르고 가요 맞구독 와주세요 ㅋㅋ
  10. 우와ㅠㅠ 너무 멋진 사진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고택과 매화의 조화라니 너무 좋네용!!ㅎㅎ
  11. 남쪽은 꽃 많이 피었네요 !!!
  12. 매화가 지면 벚꽃이 피기 시작하네요
    잘 보고 갑니다..
  13. 곱게 피었군요.
    봄소식..잘 듣고가요
  14. 같은곳을 여러번 보는데도 매번 볼때마다 새롭습니다^^
  15. 매화를 보니 봄이 로군요 덕분에 구경 잘 하고 갑니다
  16. 남쪽지방으로부터 매화소식이 자주 들리고 있네요
    서울엔 언제쯤 매화를 볼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오늘도 여유로운 하루되세요.. ^^
  17. 한옥과 어우러져서 너무 멋스럽네요~~ 벌써 목련이 피기 시작하는군요~^^
  18. 정말 봄이네요.
    집 주변에서도 매화 기다려 볼께요 ^^
  19. 역시 우리나라 한옥과 매화는 정말 찰떡인 것 같아요^^
    넘 예쁜 풍경이네요~!
  20. 기와랑 꽃이 너무 잘 어울리네요 ^^
  21. 담장넘어 대나무부터
    하나 하나 너무 멋진 사진들 쏙~~맘으로 들어오네요
    색색의 예쁜 꽃들 잘 담고 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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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에서 만난 반가운 봄, 그리고 꽃향기. 창원 삼동공원도심 속에서 만난 반가운 봄, 그리고 꽃향기. 창원 삼동공원

Posted at 2020. 3. 24. 10:45 | Posted in 『HerE &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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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창원 봄꽃 / 창원 여행 / 창원 벚꽃

창원 삼동공원 / 창원 수목원

창원수목원, 삼동공원







날씨 화창한 아름다운 봄날이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봄나들이를 즐긴다는 것은 사실 불가능에 가까운 요즘의 현실이다. 그러다 보니 가끔씩 너무 답답한 마음이 들 때 집에서 가까운 곳, 또 사람들이 거의 없는 곳들을 찾아 잠시의 산책을 즐기고 있다. 이번에 다녀온 창원 삼동공원, 창원수목원 역시 내가 정말 좋아하는 곳들 중 하나이다. 바로 옆에는 창원 교육단지가 있는데 진해를 제외하고 창원에서는 가장 아름다운 벚꽃터널을 만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아직 벚꽃이 활짝 개화하기에는 조금 이른 시기이다. 매화가 지기 시작하고, 벚꽃이 피어나기 바로 직전, 이 때 만날 수 있는 꽃들이 있다. 바로 목련과 산수유, 그리고 자두나무 꽃이다.





  창원 삼동공원, 창원수목원



다녀온 날 : 2020년 3월 15일







창원 삼동공원, 창원수목원 주차장 바로 옆에는 이렇게 목련들이 활짝 꽃을 피우고 있다.





하늘이 맑은 날이라 그런가? 하얀 목련들의 모습이 훨씬 더 돋보인다.





화창한 날씨, 또 활짝 피어있는 봄꽃, 정말 오랜만에 가진 밖으로의 외출에 잔뜩 신이 난 옆지기의 뒤태.^^;;





창원 삼동공원과 창원수목원은 바로 옆에 붙어있다. 사실 예전에는 이곳이 창원수목원이라는 것도 몰랐었다. 그냥 삼동공원의 일부라고 알고 있었는데 여기가 바로 창원수목원이었다. 창원수목원은 굉장히 특이하다. 보통 시의 이름을 가지고 있는 수목원들은 입장료도 따로 있고, 관람 시간도 정해져 있는 것이 보통인데 창원수목원은 그렇지 않다. 입장료도 따로 없고, 입장 시간도 따로 정해져 있지 않다. 그냥 찾아가고 싶을 때 편안한 마음으로 동네 공원을 찾듯 찾아갈 수 있는 곳이다.





도심 한 복판에 이런 아름다운 숲이, 또 이런 아름다운 꽃밭이 있다는 것이 새삼 놀랍게 느껴진다.





창원수목원 위로 올라가는 계단 옆에 활짝 피어있는 자두나무 꽃





밝은 햇살 아래 반짝이는 그 모습이 참 곱다. 향기도 너무 좋은 자두나무 꽃.











창원수목원 위 전망대 근처에서 내려다 본 창원시 전경. 하늘의 구름이 정말 아름다운 날이었다.





하늘 가득 떠가는 구름.








길을 따라 걷다보니 산수유와 목련이 함께 피어있는 곳도 만나게 된다.





아름다운 봄의 정취를 제대로 만끽하게 되는 순간이다.





하트구름.^^





다양한 봄꽃들과 함께 즐기는 행복한 시간.








어디에서 찍어도 사진은 모두 화보가 된다.^^;





자목련과 하얀 목련





그 앞에 피어있는 붉은색 꽃은 이름을 잘 모르겠다.





와~ 키가 정말 크다. 이것도 자두나무인가? 가까이 다가갈 수가 없어서 정확하게 알아보지 못했다.





따뜻한 햇살, 불어오는 봄바람, 그리고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 그 모든게 함께 어우러져 행복한 봄의 시간을 만들어 낸다.





봄꽃들의 행복한 축제





그런데 정말 신기하게도 여기는 사람들이 많지 않다. 올해만 그런 것이 아니라 해마다 1-2번 씩은 찾아오는 곳인데 거의 매번 한산한 모습이다. 사람들 모습 하나도 만나지 않고 혼자서 일몰을 즐겼던 기억도 난다.








샛노란 산수유들이 햇살 아래 반짝반짝





여기저기로 이어지는 산책로들도 정말 잘 만들어진 곳.





  넌 이름이 뭐니? 아름다운 봄이다.



정말 오랜만에 맘 편하게 숨쉬며 행복하게 걸었던 것 같다. 아래 삼동공원에는 사람들의 모습이 조금씩 보였는데 위쪽 창원수목원 쪽에는 사람들의 모습이 거의 보이지 않았다. 창원수목원에도 벚꽃나무들이 굉장히 많이 있다. 아마 지금쯤은 벚꽃들도 피기 시작했겠지? 진해의 경우 올해 군항제가 취소되었고, 인기 벚꽃거리들은 모두 통제된 상황이다. 사람들의 출입을 아예 허용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여좌천, 안민고개, 그리고 경화역 등은 완전 폐쇄가 되었으니 괜히 헛걸음은 하지 않는게 좋다. 


창원교육단지 벚꽃거리도 아직 만개하지는 않았다. 이제 피기 시작했으니 아마도 이번 목요일 정도가 되면 예쁜 벚꽃터널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사람들이 없는 해가 뜨기 직전 시간에 맞춰서 목요일 쯤 한 번 다녀올 생각이다. 


우리 곁에 이미 다가온 봄, 가까운 곳에서라도 그 봄을 반갑게 맞이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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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사람들의 북적임도 없고 천천히 화창한 봄날의 기운을 제대로 느낄 수 있어 좋네요.
  3. 정말 어떻게 찍어도 화보가 되는곳 같아요 ㅎㅎ 파란하늘위에 하얀목련이 수놓은것같은 사진이 인상에 많이 남아요 ㅎㅎ 방쌤님블로그오면 늘 자연의 기운을 가득하게 받아간답니다 :)
  4. 이뻐요 금방 만개 하겠네요 이렇게라고 봄을느낍니다!
  5. 좋은 글 잘 봤습니다~ 제 블로그에도 함 놀러오셔요!
  6. 캬~ 오늘도 이쁜 사진으로 힐링 마음껏 하고 가네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7. 멋집니다😁 인스타에서도 잘보고있습니다🤩
  8. 코로나만 아니었으면 울산 창원 친구들 보러 여행이 잡혔었는데 ㅎㅎ
    역시 봄은 창원 진해가 예쁘네요
  9. 좋은거리 다양한꽃들이 아주예쁜데.. 사람이없네요ㅜ
  10. 꽃이 정말 다양하게 많이 폈네요~
    봄이 왔음을 실감하는 글이네요 ㅎㅎ
  11. 올림픽공원 바로 옆쪽인데 아직 한번도 안가봤네요.
    화창한 봄날에 오르면 정말 멋질거 같은데요 ?
    그나저나 빨리 코로나가 없어져야 맘놓고 다닐텐데...ㅎㅎ
  12. 창원 삼동공원 목련과 산수유가 조화롭네요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편안한 저녁되세요~
  13. 좋은 포스팅 감사드려요
    수고하셨습니다 ^^
  14. 가까이 동네공원이 있어서 참 좋겠네요.
    크기도 크고 입장료도 없고.. 이런데 왜 사람들이 없는건지..?
    축제 취소된곳으로 가지말고 이렇게 동네의 한적한 곳에서 꽃구경하면 될텐데요.. ^^
  15. 목련 너무 예쁩니다. 창원에 예쁜 공원들이 많네요^^
  16. 동네한바퀴도 돌아도 꽃이 너무 예쁘게 폈더라구요
    힐링하고 갑니다
  17. 진짜 예쁘네요. 멋진 사진들이 저를 부르느는 것 같아요!! 잘 보고 가요. : )
  18. 외출도 못하는 요즘...
    눈으로 힐링하고 갑니다.
    봄향기...
  19. 이번주는 여기도 어느 정도 꽃핀 모습을 볼수 있겠네요..
    사람 많은곳은 피해 다녀야겠습니다.
    가까운곳 이런곳 다니는것도 좋네요^^
  20. 덕분에 봄나들이 한 것처럼 즐거운 시간 보내게 됐네요
  21. 순백의 목련과
    화사한 봄꽃들이 공원을 더욱 밝게 해 줍니다
    아름다운 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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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목련, 동백, 그리고 벚꽃. 겨울을 지나 봄인가창원 목련, 동백, 그리고 벚꽃. 겨울을 지나 봄인가

Posted at 2020. 3. 18. 09:34 | Posted in 『HerE &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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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창원 벚꽃거리 / 창원 벚꽃명소 / 창원 목련

창원 목련 / 창원 벚꽃 / 가포 벚꽃

창원 벚꽃, 동백, 그리고 목련






날씨 좋은 오후의 동네 산책


내가 살고있는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에는 봄이 되면 예쁜 꽃길이 하나 생긴다. 통합 창원시가 되기 전에는 마산시라는 이름으로 불리던 곳이다. 사실 나는 아직도 창원시라는 이름보다는 어린 시절을, 그리고 내 대부분의 젊은 시절을 보낸 마산시라는 이름이 귀에 더 편안하게 들린다. 그래서 오늘 글에서는 편의상 그냥 마산이라는 이름을 사용하도록 하겠다. 


마산에는 가포라는 곳이 있다. 예전 내가 어렸을 때는 크지는 않았지만 가포유원지라는 곳도 있었다. 바닷가 바로 옆에 있는 작은 놀이공원이었는데 나름 놀이기구들도 몇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지금은 그 흔적도 찾아볼 수 없게 변해버렸지만. 최근 그 가포, 그리고 덕동이 다시 많은 사람들이 찾는 핫플로 변해가고 있다. 맛있는 음식들을 먹을 수 있는 식당, 또 분위기 좋은 카페들이 최근 많이 생겼다. 


하지만 내가 여기 덕동, 그리고 가포를 좋아하는 이유는 따로 있다. 바로 봄이 되면 만날 수 있는 예쁜 꽃길 때문이다. 겨울의 끝자락에 동백들이 하나, 둘 꽃을 피우기 시작하고, 연이어 목련들도 꽃을 피운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봄이 시작되면 아름다운 벚꽃터널도 함께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창원 벚꽃, 목련, 그리고 동백



다녀온 날 : 2020년 3월 17일







짙은 초록빛 잎들 속에 알알이 박혀있는 붉은 동백들





위치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있었지만 대부분의 동백나무들이 작년보다는 10일 정도는 이르게 꽃을 활짝 피우고 있었다.





그리고 동백나무들 뒤로 쭉 늘어서있는 것들이 바로 벚꽃나무들이다. 그래서 이 가포 꽃길에서는 동백꽃과 벚꽃을 함께 만날 수 있다. 그 또한 정말 신기한 풍경이다.





토종 동백은 아니다. 꼭 장미처럼 화려한 모습을 뽐내는 동백.





시내버스도 지나는 길이라 찾아오는 교통 편도 좋다. 그래서 봄이면 동네 주민들의 나들이 코스로 인기가 많은 곳이다.





버스 정류장 옆에는 살구나무 한 그루가 활짝 꽃을 피우고 있다.


얼마 전 창원도서관 글을 쓰면서 살구꽃을 벚꽃으로 잘못 소개했었다. 사실 그 이전에는 그 차이를 정확하게 몰랐었다. 블로그 이웃분께서 알려주셔서 검색을 해보니 완전 다른 모양의 꽃이었는데 색과 어림잡아 그 모양만 보고 벚꽃이라 생각을 했었다. 죄송한 마음.ㅜㅠ


이번 기회에 그 차이를 정리해볼까?^^;

살구꽃 : 꽃이 가지에 가까이 붙어 피어난다. 그리고 꽃받침의 색이 붉다. 활짝 피고난 후에는 그 붉은 꽃받침이 뒤로 젖혀진다.

벚꽃 : 가지과 꽃 사이의 줄기가 긴 편이다. 그리고 그 사이로 옅은 초록빛이 보인다. 그리고 한 줄기에서 여러 꽃송이가 덩어리 처럼 풍성하게 피어난다.







살구꽃은 이렇게 가지에서 굉장히 가까우 붙어 꽃을 피운다. 그리고 꽃받침이 짙은 붉은 색이다.





그 옆 어린이 집 앞에는 풍성하게 꽃을 피운 목련나무 두 그루가 서있다.





그리고 그 뒤로는 아직 채 다 꽃을 피우지 않은 자목련나무도 한 그루 보인다.





철제 울타리 위에는 개나리들이 활짝 꽃을 피우고





그 옆에는 고운 핑크색의 동백나무 한 그루도 함께 꽃을 활짝 피우고 있다.

정말 봄이구나.





꼭 조화처럼 모양이 너무 예뻤던 핑크색 동백꽃








그리고 벚꽃!

드디어 제대로 된 첫 만남을 가지게 된 2020년의 첫 벚꽃이다.





사진에서 보이듯 가지에서 꽃까지 이어지는 줄기의 길이가 꽤 긴 편이다. 그리고 가지 한 곳에서 여러 갈래로 줄기가 뻗어나가 한 뭉텅이 마냥 함께 뭉쳐서 꽃을 피운다. 그래서 더 풍성하게 보이는 것 같기도 하다.





담장 위 탐스럽게 피어있는 벚꽃나무 한 그루





항상 신기했다. 왜 이 벚꽃나무 한 그루만 유독 빨리 꽃을 피우는지. 아직 가포해안로에는 전혀 벚꽃들이 피지 않은 상태이다. 색은 조금 올라와서 전체적인 색감이 분홍빛으로 느껴지는 곳도 있기는 하지만 아직 핀 곳은 거의 없다. 그런데 유독 여기만 이 벚꽃나무만 항상 이르게 혼자 꽃을 피운다. 신기한 녀석이다.^^





아마도 1주일 정도만 더 지나면 거리 가득 활짝 핀 벚꽃들을 만날 수 있겠지?^^























사실 이 길은 내가 출근 할 때, 또 퇴근할 때 지나는 길이다. 출근 할 수 있는 길이 2가지가 있는데 가포해안로는 지나게 되면 평소보다 5분 정도는 시간이 더 걸리는 편이다. 하지만 봄에는 무조건 이 길로 출근, 그리고 퇴근을 한다. 이유는 뭐 당연히,, 다들 아실거라 생각한다.^^





또 덕동에는 굉장히 키가 큰, 또 풍성하게 꽃을 피우는 목련나무가 한 그루 있다.








와~ 정말 활짝 피었구나!

해마다 타이밍을 놓쳐서 제대로 활짝 피어있는 이 목련나무의 모습을 보지 못했었는데 올해는 운이 좋게도 활짝 피어있는 덕동 목련나무를 만날 수 있었다.





그리고 그 뒤에는 동백나무들





위를 올려다 보니 하늘 가득 목련들이 곱게 꽃을 피우고 있다.





그 아래에 있는 동백꽃들도 곱기는 매한가지^^





항상 그렇지만 유독 눈에 띄게 예쁜 아이들이 있다. 누구일까요?^^








이렇게 활짝 피어있는 목련나무를 만난다는 것이 사실 쉽지 않다. 활짝 피게되면 조금만 바람이 불어도 잎들이, 또는 꽃송이 전체가 바닥으로 떨어져버리는 목련이라 만개한 후 그 풍성함을 유지하는 시간이 굉장히 짧은 것이 목련나무이다.





  창원 벚꽃, 목련, 그리고 동백


앞으로 당분간은 하루에 2번 있는 출퇴근 길이 즐거워질 것 같다.

하루하루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그 길이 벌써 너무 궁금해진다. 목련은 지금이 정말 예쁘게 피어있는 시기다. 동백은 거의 80%? 절정을 향해 달려가는 중! 벚꽃은 아직 멀었다. 적어도 6-7일은 더 있어야 할 것 같다. 하지만 날씨에 따라 하루가 다르게 그 모습을 달리하는 벚꽃이라 나는 그 모습을 매일 지켜볼 생각이다. 


얼른 내 출퇴근 길이 화사한 벚꽃터널로 변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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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예쁜 꽃들이 한가득이네요 ^^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올려주세요~
    종종 놀러올께요~ 맞구독 부탁드려요^^
  3. 먼저 빨리 꽃피우는 벚꽃나무 신기하네요~~^^
    아름다움을 사람들에게 먼저 보여주고 싶었나봐요~~
  4. 동백에서부터 개나리, 목련, 살구꽃, 벚꽃까지...
    삼색 아름다움이 있는 덕동길입니다.~~
    요즘말로 드라이비스루 하기 좋은 코스인듯요...ㅎ
  5. 봄꽃이 핀 장면들이 너무 좋습니다. 멀리는 못가도 올 봄 주변의 꽃들을 살펴야 겠습니다.
  6. 동백색이 너무나 아름답네요
  7. 벚꽃 너무 이쁘네요!!
    코로사 때문에 축제가 취소되어 속상합니다ㅜ
  8. 벚꽃도활짝, 목련도 활짝 진해는 봄이 왔네요
    장미 같은 핑크빛 동백이 너무 아름답게 보이는군요^^
  9. 오 벌써 벚꽃이?! 가까운곳으로 꽃보러 가고 싶네요 ㅎㅎ
  10. 꽃 이름을 정확히 알기는 참 쉽지 않습니다.
    살구꽃하고 벚꽃하고 비슷하네요 ..
    제가 사는 경기도 쪽은 이제서 꽃망울이 올라오는데
    마산이 확실히 따뜻하네요 .. ㅎㅎ
    당분간은 출퇴근길이 기다려지시겠습니다. ^^
  11. 이제 슬슬 꽃의 계절이 돌아오는군요. 꽃이 만발하기 전에 어서 코로나19가 진정되었으면 좋겠네요 ㅎ
  12. 동백꽃 길을 지나가는 노란 버스 사진은
    정말 한편의 화보 같네요 ^^
  13. 벚꽃 보니까 회사 쉬고 벚꽃놀이하러 가고 싶어 집니다. 사진 잘 보고 가요. : )
  14. 동백꽃 구경이 어려운 곳에 살다보니 핑크색 동백꽃은 처음보네요 ^^ 넘넘 예뻐요.
  15. 와 보기만해도 멋진 사진들 봄을 함껏 느낍니다.
  16. 벚꽃이 벌써 피었군요
    다양한 봄꽃들을 한번에 소개해 주셨네요.
    이렇게 볼수 있어 좋은것 같습니다^^
  17. 어찌 되었든 봄이 오는 거 같아요 덕분에 잘 구경하고 갑니다
  18. 자연의 봄은 우리 곁으로 성큼 다가 왔는데
    마음의 봄은 아직 멀었나 봅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되세요,.. ^^
  19. 노란색 어린이 버스와 동백꽃사진이 멋지네요.
    예쁜사진들을 잘 보고 갑니다.
  20. 와~벚꽃과 목련이 활찍이네요~
    제가 봄나들이 하는기분이에요
    매일 이런 풍경을 보면서 출퇴근을 한다니
    이보다 더 행복한일이 있을까요~
    마음속에 봄향기 가득 담고 갑니다~^^
  21. 2%아쉽기는 아지만 정말멋지네요 내년초에 꼭방문하고싶을정도입니다 장소추천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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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가까이 오는 소리, 올해 첫 목련과의 데이트봄이 가까이 오는 소리, 올해 첫 목련과의 데이트

Posted at 2020. 3. 16. 10:38 | Posted in 『HerE &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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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창원 울림픽공원 / 창원 교육단지 목련

창원 목련 / 올림픽공원 목련

창원 교육단지 목련








혹시 벚꽃이 폈을까?


괜히 궁금해졌다. 경남 창원은 해마다 곱게 피는 벚꽃으로 유명한 곳이다. 사실 창원이라는 지명보다는 지금은 창원시 진해구로 통합이 된 '진해'라는 도시가 벚꽃으로는 전국에서 두 번째 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유명한 곳이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의 영향으로 축제는 취소되어버렸다. 축제는 취소되었지만 봄은 다시 우리 곁으로 다가올 것이고, 봄꽃들도, 그리고 벚꽃들도 피어나기 시작할 것이다.


진해도 물론 너무 좋지만 나는 사실 창원의 벚꽃거리들도 진해의 그것들 못지 않게 좋아한다. 그 중에서 한 곳을 꼽으라면? 당연히 올림픽공원 옆 교육단지 도로를 따라 길게 벚꽃이 피어나는 그 길을 선택하겠다. 창원, 마산, 그리고 진해에서 가장 애정하는 길들이 다 한 장소들은 있는 편이다. 


혹시 창원에 벌써 벚꽃이 폈을까? 궁금한 마음에 잠시 동네 마실을 다녀왔다.






  창원 교육단지 목련



다녀온 날 : 2020년 3월 15일 일요일







다가온 봄을 반기며 화사하게 피어있는 살구꽃. 사실 큰 기대는 없이 찾아온 창원 교육단지인데 이렇게 예쁘게 꽃을 피우고 있었다.





유난히 성급하게 먼저 꽃을 피운 창원도서관 앞 마당의 살구꽃나무.





약간 짙게 느껴지는 그 색도 너무 고왔다. 날씨가 굉장히 흐린 일요일 오후였다. 하늘까지 맑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비슷한 듯 다른 매화와 살구꽃

매화는 단아한 매력이 더 크게 느껴진다면, 살구꽃은 화려함이 더 크게 느껴지는 것 같다.





창원도서관 앞 두 그루의 살구꽃나무들은 벌써 꽤 많이 꽃을 피웠다.





살구꽃

예쁘다.^^





직박구리인가?

배가 너무 뽈록한데,,,





아직 많은 곳들의 벚꽃나무들은 거의 피지 않은 상태이다. 중간중간 한 그루씩 꽃을 피운 벚꽃나무들이 보이긴 했지만 아직은 굉장히 이른 시기이다. 원래는 3월 말 정도는 되어야 예쁘게 활짝 핀 벚꽃터널을 만날 수 있는데 올해는 개화가 조금 이른 편이라 3월 20일에서 25일이면 활짝 만개한 벚꽃들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하얀 구름들을 배경 삼아 그 위로 올려본 봄꽃.





이제 옆에 있는 올림픽공원으로 한 번 가볼까? 올림픽공원에도 물론 벚꽃나무들이 많이 있지만 아직은 거의 피지 않았다. 벚꽃보다 조금은 이르게 꽃을 피우는 목련! 그 목련들을 만나러 가는 길이다. 올림픽공원에는 꽤 키가 큰 예쁜 목련나무들도 상당히 많이 있다.





여기도 꽤 폈구나,,  그런데 바람이 강해서 그런지 벌써 떨어져버린 꽃들의 모습도 꽤 많이 보인다.





바닥에 떨어져 있던 꽃 송이.





와~

목련은 정말 활짝 폈구나!





흐린 하늘을 배경으로 담아도 역시나 예쁜 목련들이다.








꽃이 그렇게 크지 않고 애기 주먹만큼 작은 봉우리들이 많이 있어서 올림픽공원 목련을 더 좋아한다.





꼭 예쁜 촛대들을 한 자리에 가득 모아놓은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옆지기 인증샷.^^


사람 하나 없는 공원.





창원 목련은 활짝 만개했습니다.^^





  2020년, 창원 봄꽃과의 즐거운 만남


이제 창원에서도, 또 진해에서도, 그리고 마산에서도 벚꽃들이 피기 시작하겠지? 물론 시기가 시기이니 만큼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장소들을 찾아가지 않을 생각이다. 하지만 여기저기 꽤 오랜시간 돌아다니다 보니 사람들이 거의 찾지 않는, 내가 혼자 애정하는 벚꽃명소들도 꽤 많이 생겼다. 올해는 그런 곳들을 하나하나 찾아가볼 생각이다.


조금은 여유롭게, 또 편안하게

봄꽃들과의 행복한 산책을 즐기고 싶은 계절이다. 





  수정

제가 살구꽃과 벚꽃 구분을 잘 못해서,,ㅜㅠ 죄송합니다. 위 글에 올린 사진들 속에 있는 꽃은 벚꽃이 아니라 살구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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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역시 남쪽마을은 봄소식이 빠르네요.
    서울에서 노란 산수유는 봤지만, 벚꽃은 아직이거든요.ㅎㅎ
    봄꽃은 활짝 피고, 코로나19는 자취를 감췄으면 좋겠네요.
  3. 벚꽃과 목련이 활짝 폈네요~^^
    축제거 열리지 않아 조금 아쉽네요 ㅠㅠ
    힐링하고 갑니다~~^^
  4. 하아.. 벌써 벚꽃이....
  5. 와~~!!
    벌써 벚꽃과 목련이 활짝피다니
    신기하고, 멋집니다.
  6. 빨리 코로나 바이러스는 사라지고 봄꽃 구경 많이 하고싶네요~
  7. 비밀댓글입니다
  8. 역시 창원이네요
    울 동네는 지금 목련이 봉오리지기 시작했는데
    벌써 봄이 만개했네요..^^
  9. 분위기 굉장히 운치있네요. 기회되면 한 번 가봐야 겠어요. 잘 보고 가요. : )
  10. 코로나가 끝나서 봄을 만끽했으면 좋겟어요 ㅜㅡㅜ
  11. 남쪽은 슬슬 벚꽃이 만발하겠네요
    확실히 작년보다 개화시기가 일주일정도 빠른 듯 합니다.
    코로나가 하루빨리 잠잠해지길...🙏
  12. 회사 앞에서는 이제 노란 개나리가 피려는 중인데....^^
    오늘 의식적으로 보았어요.

    꽃을 보니 "봄은 봄이다" 이리 생각이 들어요~
  13. 비밀댓글입니다
  14. 지난 주말 잠깐 나갔다 왔는데 정말 봄이 성큼 왔더군요..
    이번주는 날도 따뜻해 봄꽃들이 활짝 필것 같습니다
    올려 주신 꽃사진으로 우선합니다.
  15. 아침에는 좀 쌀쌀하지만 낮에는 봄기운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거 같아요
  16. 목련이 활짝 피었군요.

    구경 잘 하고 갑니다.
  17. 서울에는 아직 벚꽃과 목련 소식이 없지만
    산수유는 피기 시작합니다.
    마음의 봄도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18. 봄꽃들이 만발할 시기가 되었네요. 조심스럽지만, 그 풍경을 담으로 나가도 싶네요
  19. 벚꽃 보러가고 싶어요ㅠㅠ
  20. 사진너무이쁘네요;; 눈호강하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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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창원의 집 봄 풍경, 진달래, 목련 그리고 매화, 봄이 찾아왔다.창원 창원의 집 봄 풍경, 진달래, 목련 그리고 매화, 봄이 찾아왔다.

Posted at 2018. 3. 29. 12:05 | Posted in 『HerE &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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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 여행이야기


창원의 집 / 창원 가볼만한곳 / 창원목련

창원 매화 / 창원의집 매화 / 창원의집

창원 창원의집 매화, 진달래 그리고 목련




화사하게 봄꽃들이 피기 시작하는 시기가 되면 가보고 싶은 곳들이 참 많아진다. 몸이 하나뿐이라 그 모든 곳들을 다 가볼 수는 없지만 가까이 있는 곳들은 어떻게든 시간을 내서 한 번은 다녀오려고 노력을 한다. 매화축제 시즌이 끝날 무렵, 그리고 벚꽃 시즌이 시작되기에는 조금 이른 시기, 딱 이맘 때 내가 항상 찾아가는 멋진 곳이 창원에 하나 있다.


오늘 소개할 곳은 100년이 넘은 고택, 그리고 아름답게 핀 꽃들을 함께 만날 수 있는 창원의 집이다.





  창원의 집 진달래, 그리고 목련





입구 왼쪽에 보이는 매화나무에 꽃이 화사하게 폈을 때 찾고 싶었는데 올해는 타이밍을 잘 맞추질 못했다.





그 대신!

올해는 목련들을 만날 수 있었다.^^





미세먼지가 굉장히 심해서 외출을 자제한다는 뉴스를 본 날이었지만 남쪽 끝자락에 위치한 창원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맑은 하늘을 만난 운이 좋은 날이었다.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담아본 목련들의 모습. 어쩜 이렇게 고울 수 있을까? 목이 부러져라 뒤로 젖히고는 한참이나 이렇게 바라보고 있었다.





담벼락 위 곳곳에는 노랗게 핀 산수유꽃들도 보이고





그래도 오늘의 주인공은 목련이다.^^





와~ 진달래들도 벌써 이렇게 많이 피었구나!





지난 양산 순매원으로 다녀오는 여행 길에 길가에 조금씩 피어있는 진달래들을 본 기억이 나는데 이렇게 많이, 또 풍성하게 피어있는 진달래는 올해 처음 만나는 것 같다. 내가 어릴 때는 동네 곳곳에 지천으로 피어있던 진달래인데 이제는 일부러 찾아가야 만날 수 있는 귀한 친구가 되어버린 진달래이다.





보라빛 색깔도, 또 햇살에 부딪혀 그 투명한 속살을 살짝 드러낸 자태도 모두 참 아름다운 진달래이다.








기와 지붕 위 길게 고개를 드리운 목련들과 함께 담아보는 진달래들








팔각정으로 올라가는 길에 왼쪽으로 고개를 돌려보니 너무 곱게 피어있는 매화들이 눈에 들어온다.





색도 그 모양도 너무 고왔던 창원의 집에서 만난 매화들





팔각정으로 올라가는 입구는 현재 잠겨있다. 예전에는 열려있어서 그 곳으로 올라가는 계단 위에서 창원의 집을 내려다 보기도 했었는데 언젠가부터는 문이 잠겨있다. 아무래도 안전상의 문제 때문이겠지? 어린 아이들도 많이 찾는 곳이니까.





목련과 산수유

그 둘이 함께 만들어내는 색도 참 매력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따뜻한 봄의 햇살이 참 좋은 날











목련들은 잎이 너무 빨리 떨어져버려서 항상 조금 아쉬운 마음이 든다.





찰나처럼 짧게 지나가버리는 봄의 모습이 아쉬워 사진으로 담아본다.





바람이 불어오면 대잎들의 사그락거리는 소리가 너무 좋은 곳. 혼자 찾아오면 항상 잠시 앉거나 누워서 시간을 보내게 되는 곳이다.








목련꽃 터널도 한 번 걸어본다.





나도 모르게 계속 올려다 보게 되는 하늘




  창원의 집, 봄날 꽃들과의 행복한 산책


내가 살고있는 가까운 곳에 이런 아름다운 곳들이 있다는 것, 항상 감사하는 마음이 든다. 이용하는 사람들도 더 애정을 가지고 아껴준다면 우리의 아들, 딸들, 그리고 그 아이들의 아들, 딸들까지 모두 이 모습을 함께 즐길 수 있지 않을까?


모두가 함께 행복해지는, 그런 따뜻한 2018년의 봄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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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와...정말 멋지게 담아오셨군요.

    구경 잘 하고 갑니다.

    행복한 봄날입니다.ㅎㅎ
  2.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담은 목련이
    대박~~~ 예쁩니다. ^^
    그리고 진달래도 정말 곱네요.
    가까운 곳에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있어서 부럽습니다. ㅎㅎ
    좋은 시간 보내세요!
  3. 이 집은 수목원 같습니다.
    목련 , 진달래, 매화 등 봄꽃의 별천지로군요.
    목요일 오후를 잘 보내세요.
  4. 완전 봄꽃천지군요.
    목련이 제일 이쁠 시기에 맞춰 가신듯..
    창원과 양평의 차이가 어마무시하네요. ^^
    여긴 이제 산수유가 피기시작했거든요.
    좋은 하루 되세요 ~^^
  5. 마지막 사진에 넋놓고~ 감상모드입니다^^
    저희 집앞에도 어느새 목련이 아름답게 피었어요~
    서울에도 봄이 완연해졌네요~~
    미세먼지만 아니면 좋겠는데요,ㅎㅎ
  6. 두가지 꽃을 한번에 감상하니 더욱 좋네요. 감성에 젖어듭니다 ^^
  7. 행복감이 마구 전달되는 사진들인데요. 멋집니다. 특히 목련은 우리의 전통가옥과 너무나 잘 어울려지네요.
  8. 이번 주말은 미세먼저 걱정도 없고 맑고 화창한 주말일거라 하더군요.

    안그래도 이번 주말에 충남 천안에 다녀옵니다.
    오며가며 그 살랑거리는 봄의 내음을 즐겨야겠어요^^
  9. 진달래 너무 예쁘네요.
    전 하얀 목련이 활짝 핀 모습을 정말 좋아해요.
    그 느낌이 늘 신선하기도 하고요.
    이런 아름다운 모습들 덕분에 요새 많이 웃으실 것 같네요. ^^
  10. 아직 목련을 보지 못했는데 어릴적 생각이 나서 너무 좋더라구요
  11. 진달래가 에쁩니다
    진달래를 보니 올해는 비슬산 정상에 참꽃 보러 갈수
    있을런지 모르겠습니다
    작년은 좀 일찍 가서 못 보고 왔거든요 ㅋ
  12. 멋지네요.
    꽃구경 잘 하고 갑니다.
    서울에도 목련과 개나리가 피기 시작하네요.
  13. 요즘 목련 본지가 넘 오래되었는데
    완전 활짝 피었네요 ~~
    항상 색색의 예쁜 꽃들과 아름다운 정경
    마음이 정화되는거 같아요 ^^
  14. 창원의 집에도 봄꽃들이 화사하게 피어 있군요....
    주변의 좋은 곳도 다니고 해야 하는데...
    저의 게으름을 탓해봅니다...ㅎㅎ
  15. 목련 이 저렇게 생겼군요!?
    어릴때 부모님이 꽃가게를 하셔서 어릴때 보고는 정말 오랜만에 보는것 같습니다^^
  16. 제가 있는 곳은 아직 추워 꽃이 안폈는데 이렇게 라도 보니 기분이 좋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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