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들과 개개비의 노랫소리가 가득한 창원 주남저수지연꽃들과 개개비의 노랫소리가 가득한 창원 주남저수지

Posted at 2020. 7. 13. 12:11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창원 주남저수지 / 주남저수지 철새 / 창원 연꽃

주남저수지 개개비 / 주남저수지 연꽃

창원 주남저수지 연꽃








창원 주남저수지 연꽃, 그리고 개개비


이제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것 같다. 수국 시즌이 어느새 끝이 나고 연꽃들이 활짝 꽃을 피우는 시기가 시작되었다. 내가 살고있는 경남 창원 인근에도 연꽃들이 예쁜 장소들이 꽤 많이 있다. 그 중에서 내가 가장 자주 찾아가는 곳이 창원 주남저수지와 함안 연꽃테마공원이다. 둘 모두 아름다운 곳이지만 창원 주남저수지의 경우 많은 사람들이 알다시피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철새 도래지들 중 하나이다. 그래서 운이 좋다면 귀여운 철새들과 함께 연꽃들의 모습을 담아볼 수도 있다. 그래서 사진을 취미로 하는 사람들에게는 단연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연꽃 단지들 중 하나이다.


나도 운이 좋으면 귀여운 철새들을 만날 수 있을까? 지금 주남저수지 연꽃 군락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철새는 개개비이다. 참새목에 속하는 새라 그 크기가 굉장히 작고, 또 예민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아이라 가까이에서 보는 것은 사실 조금 힘들다. 그래서 기본 200mm는 넘는 망원렌즈를 대동하고,, 찾아가는 것이 좋다. 가능만 하다면 600mm 이상의 렌즈들이 더 좋겠지만,,,^^;






  창원 주남저수지 연꽃, 그리고 개개비



다녀온 날 : 2020년 7월 11일









와~ 조금 이르다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연꽃들이 많이 피어있는 모습이다. 연꽃들의 매력적인 모습을 제대로 만나고 싶다면 잎들을 활짝 펼치고 있는 오전 시간에 찾아가는 것이 좋다. 오후 시간에는 연꽃들이 모두 잎을 다물어버린다. 





예쁜 모양으로 피어있는 연꽃들을 찾아보기 시작한다.





백련들과 홍련들이 함께 피어있는 곳들도 꽤 있어서 주남저수지의 경우 그 색이 조금은 더 다채롭게 느껴진다.








색도 모양도 너무 예쁜 주남저수지의 연꽃들








연꽃들은 진흙 속에 뿌리를 내리고, 이렇듯 깨끗하고 밝은 모습으로 꽃을 피운다. 그래서 불자들이 더 좋아하는 꽃이기도 하다. 연꽃의 꽃말은 뭘까? 순결, 군자, 신성, 청정. 가만히 연꽃들의 모습을 들여다 보고 있으면 왜 그런 꽃말을 가지게 된 것인지 저절로 이해가 되기도 한다.


 



다 비슷하게 보이는 연꽃들이지만 가만히 그 모습을 들여다 보고 있으면 조금씩 그 모습도 다르다는 것도 알 수 있게 된다. 그 또한 연꽃들이 가진 많은 매력들 중 하나인 것 같다.





아직은 공처럼 몸을 동그랗게 움츠리고 있는 연꽃도 있고








너무 예쁘고 화려하게 잎들을 활짝 펼친 연꽃들도 있다.








헉,,

비가 주륵주륵 내리는 날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창원 주남저수지 연꽃 단지를 찾았다.





음,,,

음,,,

항상 볼 때마다 마음 한 구석이 불편해지고 미안해지는,,,


행복했으면,,, 좋겠다.





여긴 또 어디? 어디 정글로 들어가는 입구인가? 잘 찾아보면 색다른 느낌의 예쁜 길들이 참 많이 있다. 연꽃만 보지 말고 가끔은 이렇게 주변을 한 번 둘러보시길.^^





조금씩 굵어지는 빗방울, 그리고 그 아래 연꽃. 


비가 와도 나는 우산을 잘 쓰는 편이 아니다. 몸이 흠뻑 젖거나 카메라가 사용 불가일 정도로 비가 쏟아지는 경우가 아니라면 그냥 비는 맞으면서 다니는 편이다. 요즘 카메라들도 기본적인 방수 성능이 좋은 편이라 크게 걱정은 않는 편이다.








작년보다 올해 예쁘게 핀 연꽃들이 더 많은 것 같다. 시기를 잘 맞춰서 와서 그런가? 이번 여름은 은근 여행 운이 조금 따라주는 것 같다.








연꽃은 비와도 참 잘 어울리는 것 같다. 그래서 나는 이렇게 조금씩 비가 내리는 날에 만나는 연꽃들을 참 좋아한다. 





뭔가 색감이 더 진득하게 느껴진다고 해야 하나? 그런 느낌이 참 좋다.





음,, 비가 조금만 더 굵게 내려도 좋을 것 같은데,,^^;ㅎ














잎에 새겨진 선이 참 아름다운 연꽃이다.





오늘 만난 연꽃 친구들 중에서는 니가 제일 화려한 것 같다.^^








연꽃 밭 사이로 이렇게 길이 나있다. 





조금 더 가까이에서 바라본 연꽃의 모습.








후아~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다. 이렇게 조금만 밖으로 나오면 사람들의 모습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난 혼자 이렇게 외곽으로,, 걸으면서 연꽃들을 구경하는 것을 더 즐긴다.








초록 벼들을 배경으로 담아본 연분홍 연꽃. 





안녕~ 개개비^^

운이 좋게 개개비의 모습도 담을 수 있었다. 사람들이 많이 걷지 않는 바깥 길이라 그런지 경계심을 조금 누그러트린 모습이다. 저 자리에 가만히 저렇게 앉아서 1분 정도는 있었던 것 같다. 





어라,, 너는 누구냐!





흘깃 한 번 쳐다보더니 다시 연꽃 구경에 빠졌나 보다.





즐겁게 노래하는 개개비.

개개비는 참새목 휘파람과에 속하는 철새이다. 옆에서 가만히 듣고 있으면 노랫소리가 정말 맑다. 쳥량감을 주는 소리라고 해야 하나? 그래서 괜히 그 옆에 가만히 서서 그 소리를 한참이나 듣고있게 된다.


내년에 또 만나자~ 주남저수지에서 즐거운 여름 보내길 바래~^^





괜히 한 번씩 찍어보게 되는 연잎 위 물방울 샷,,,








주차장으로 가는 길에 탐조대에 잠시 들렀다. 일단 비를 피할 수 있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있는 곳이고, 삼각대를 세워두고 개개비를 기다리는 장소로도 인기가 많은 곳이다. 





이 사진에도 저 멀리 조그맣게 개개비가 보이는데 찾으시는 분은 정말 대박.^^ㅎ





  창원 주남저수지 연꽃, 그리고 개개비


창원 주남저수지 연꽃들은 이제 본격적으로 피기 시작!

앞으로 1주일 정도가 제일 예쁠 것 같다. 시간은? 아침이나 오전 시간이 좋다.


연꽃들을 구경하면서 조용히 주변에 귀를 기울이면

개개비들의 청량감 가득한 노랫소리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마지막 사진은 주남저수지 둘레길을 걷다 마주한 마을 풍경이다. 연꽃만 보고 바로 돌아오지 말고

이렇게 둘레길을 걸으면서 가슴이 뻥 뚫리는 아름다운 풍경도 꼭 만나보길 추천하고 싶다.


비? 비가 와서 나는 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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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연꽃들이 아름답네요~
    잘보고갑니다
  3. 주남저수지 연꽃을 만나고 오셨군요.
    연밭에서 개개비까지 만나셨다니 역시 무림의 고수로 인정합니다...ㅎ
    저는 엊그제 함안연꽃테마공원에 갔다가 물닭이 있어 담아올려고 했더니 쪼르르~달아나버리더라구요...ㅎㅎ
  4. 너무 이쁜곳 꼭 가보고 싶네요.
    이쁜 연꽃이 너무 잘보고 갑니다.
  5. 시험끝나면 놀루가야긋네용ㅎㅎ
  6. 꽃보며 힐링했어용ㅎㅎ
  7. 수국이 가고 연꽃이 왔군요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한주보내세요~
  8. 비가 주륵주륵 내리는 하루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저녁 즐겁게 지내시길 바라요~
  9. 주남 저수지에도 예쁜 연꽃이 많이 피었군요! ^^
    창원에 살 때는 집과 가까워서
    주말에 한 번씩 가곤 했는데, 고성으로 온 뒤로는
    잘 안 찾게 되네요.

    방쌤님 덕분에 오랜만에 주남저수지 구경 잘하고 갑니다. ㅎㅎ
  10. 연꽃이 참 예쁘네요~ ㅎㅎ
    좋은밤 보내세요 ^^
  11. 오 연꽃 많이 피었네요. 장마 끝나고 연꽃 찍으러 함 가볼까 생각중임다.
  12. 연꽃이 벌써 이렇게 이쁘게 피었군요
    연꽃찾아 여행을 가야겠네요 ㅎㅎ
  13. 비밀댓글입니다
  14. 연꽃의 우아한 자태..
    잘 보고갑니다.
  15. 요즘에는 연꽃 구경하러 많이들 다니는 거 같아요
  16. 주남저수지에도 예쁜 연꽃이 활짝 피고있군요
    오래전 파견근무 시절 주남저수지 자주 갔었는데
    그때는 연밭이 없던것으로 기익이 나는데~~~참 보기 참 좋네요^^
  17. 연꽃이 벌써 활짝 피었군요
    연꽃 보러 가야 하나 ..생각해 봐야겠군요
    창원 주남 저수지는 한번 가 보고 싶습니다
    개개비 날라가지도 않고 신기하네요^^
  18. 연꽃이 너무 곱네요. 저도 작년 이맘때는
    연꽃구경을 했었는데, 올해는 아쉽게도 가질 못하고 있네요.
    방쌤 덕분에 한국의 아름다운 연꽃 구경도 하고, 너무 감사해요. ^^
  19. 우와 저수지 한 가득 예쁜 연꽃이 피었네요~
    색도 엄청 다양하고 넘 예쁩니다^^
    저희동네에도 이런 저수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용 ㅎ
    덕분에 예쁜 꽃들 잘 구경하고 갑니다^^
  20. 오호 개개비를 만나셨군요~~^^
    저도 이번주에 한번 가볼까 합니다...
    제발 개개비를 만나줘야 할텐데.. 걱정입니다...ㅎ
  21. 주남 저수지 좋네요~한번 들려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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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주남저수지 연꽃, 연꽃들에게도 너무 더운 여름!창원 주남저수지 연꽃, 연꽃들에게도 너무 더운 여름!

Posted at 2018. 8. 1. 12:58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창원 주남저수지 / 창원 연꽃

주남저수지 연꽃 / 주남저수지

창원 주남저수지 연꽃





해마다 7, 8월이 되면 항상 더위속에서도 곱게 꽃을 피우는 연꽃들을 만나기 위한 여행을 떠났던 것 같다. 올해는 이전과 비교했을 때 유독 더운 편이고, 일도 너무 많아 시간이 잘 나지도 않아서 경주, 부여 등 먼 곳으로는 거의 여행을 가지 않았던 것 같다. 그래도 그냥 넘어가기에는 너무 아쉬운 마음에 가까이에 있는 연꽃단지들로 여름 꽃나들이를 다녀왔다. 


창원에서 차로 1시간 이내에 갈 수 있는 곳들이 몇군데 있는데 지난번 소개한 고성 상리연꽃공원이 그 중 한 곳이고, 창원의 주남저수지, 그리고 함안에 있는 연꽃테마파크가 나머지 곳들이다. 그 중에서 먼저 창원 주남저수지에 핀 연꽃들을 찾아갔다.





  창원 주남저수지 연꽃


다녀온 날 : 2018년 7월 14일








굉장히 더웠던 7월의 어느 날.

연꽃단지에는 그늘이 거의 없다. 그래서 어느 정도의 더위는 각오를 하고 찾아가야 하는 곳이다. 그래서 항상 가는 걸음이 주저되기도 하지만 늘 그 고민의 결과는 동일한 편이다. 결국에는 가게 된다는 것.^^;;





백련





조금 더 가까이





홍련


바람에 흩날리는 모습이 참 곱다.





더워도 너무 더운 이번 여름

그래도 멋진 하늘을 자주 만날 수 있어 조금은 위로,,,가 되,,기도 한다.








그런데,,,


연꽃들의 모습을 거의 찾아볼 수가 없다. 작년에는 이맘 때 왔을 때 꽤 많은 수의 연꽃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 아무래도 올해는 내가 조금 늦어버린 것 같다.





저 위 탐방로도 한 번 걸어보고 싶지만 무더위 속 언덕 위 저 길 위로 선뜻 올라갈 결심이 서질 않는다.





그 중에서도 곱게 피어있는 연꽃들을 하나 둘 찾아본다.











하트 모양^^





힘차게 날아가는 백로

너도,,, 많이 덥지?ㅜㅠ





  역시 꽃구경은 타이밍!



얼마 전에 블로그에 올라온 사진을 보고 찾아간 주남저수지인데 아무래도 올해는 내가 조금 늦어버린 것 같다. 몇 송이 남아있는 연꽃들을 만나볼 수 있어 그나마 다행이지만 아쉬운 마음이 드는 것은 어쩔 수가 없다. 


꽃구경은 뭐? 타이밍이다.






  2017년에 만났던 연꽃





내년에 다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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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위..로에서 많은 감정이 느껴지네요ㅋㅋㅋ
    여기 정말 땡볕이네요 ㅠㅠ 더운 날 가셔서 힘드셨겠어요. 특히나 습할텐데요.
    대신 하늘이 맑아서 사진은 정말 예뻐보입니다^^;;;;
  2. 저도 얼마전에 다녀왔는데
    덥기는 덥데요
    고생 했습니다...^^
  3. 햇살받은 하트모양 잎 예쁘게 빛나네요.
    연꽃단지 뜨거웠겠어요.
  4. 그래도 피어 있는 연꽃을 만나보고 오셨으니.. 다행입니다.
    너무 좋은데... 너무 뜨거운 날씨라는 게 문제긴 하네요.
    오후엔 바깥에 나가질 못하겠어요... 너무 더워서요. ㅠㅠ
  5. 연콫들이 참 이쁘네요 무더운 여름을 견디기가 참 어렵네요
  6. 연꽃 피는 시기가 지나버렸군요.
    그래도 아직 피어 있는 연꽃을
    아주 예쁘게 찍으셨네요.

    잘 보고 갑니다.
    주남저수지를 한 번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시간이었을 듯합니다.
    더위에 지치지 않는 하루 보내세요^^
  7. 올해는 너무 더워 연꽃도 보는둥 마는둥 하고
    지나 버렸네요
    그래도 올해 다녀 와서 다행입니다^^
  8. 연꽃은 역시 홍련이 아름답지만
    백련은 더욱 우아한 아름다움이 있는 것 같아요.. ^^
  9. 이쁘게 잘 담으셨습니다~
  10. 주남저수지 연꽃 보러가신 시간이 오후 이신가봅니다.
    연꽃 봉오리가 닫힐려고 하네요~
  11. 말씀처럼 꽃구경은 타이밍인듯요~~^^
    올해는 타이밍 맞추기가 더 힘든 것 같습니다..ㅎㅎ
  12. 백로 사진이 멋지네요 ㅎㅎㅎ
    타이밍 맞추기 힘드셨을건데^^
  13. 폭염에도 방쌤님의 여행은 진행중이네요.
    저는 에어컨이 아닌 곳은 절대 아니 가고 있습니다.ㅋㅋㅋ

    오늘부터 티스토리 다시 운영합니다. 놀러와주세요.ㅎㅎ
  14. 날씨가 너무너무 더운데
    연꽃은 이쁘게 피었네요!!
    백로 사진까지~ 크으 너무너무 멋있게 잘 찍으셨어요^^
  15. 요즘같이 더운날 고생하셨네요.
    저는 가까운 세미원이 있지만 엄두가 안나서..
    다행히 6번국도가 세미원 위를 지나기에 차안에서 잠깐 연꽃구경 합니다. ^^
    공감 꾹~~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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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여행] 창원 주남저수지, 연꽃들과 함께하는 산책[창원여행] 창원 주남저수지, 연꽃들과 함께하는 산책

Posted at 2015. 7. 13. 11:08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방쌤 / 창원여행 / 주남저수지

창원데이트코스 / 창원연꽃 / 연꽃축제

주남저수지 연꽃



창원 주남저수지에도 연꽃이 가득

날씨가 꾸물꾸물

곧 비가 가득 쏟아질것만 같은 날씨다

멀리 여행을 다녀오는 것은 힘들것 같고

가까운 곳들을 둘러보다보니 

연꽃소식이 살짝살짝 들려오는 

주남저수지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다



창원 주남저수지






집에서 30분 거리

가까운 곳이라 즐겨 찾는 곳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시사철 다양한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곳

바로 창원의 주남저수지이다





주남저수지의 연꽃밭은 탐조대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다. 주차를 할 공간은 많이 있는 곳이라 늘 부담없이 찾게 된다. 탐조대 바로 옆 공터에 주차를 하고 연꽃단지를 찾아 걸어가는 길. 저렇게 두개의 건물이 보이는데 이 가까이에 주차를 하고 저 사이에 나있는 길로 들어가면 된다





화사한 노란빛을 뽐내는 죽길도 걸어보고





연꽃밭 한 가운데 나무 한 그루





아직은 이렇게 피지 않은 아이들이 더 많았다

주말에 지나간 태풍은 잘 견뎌냈는지 모르겠다








소담스런 하얀 봉오리





이녀석은 활짝 피었다





걷는 길도 참 좋다

한적한 오후

산책을 위해서도 자주 찾게되는 주남저수지다


괜히 마음이 편안해지는,,,





새로 함께하게 된 카메라와 친해지는 중인데

배경의 흐트러짐이 참 마음에 든다

아직 조절을 잘 안되지만 

조금만 더 친해지면 더 익숙해지겠지?


모든 관계가 그렇듯이,,,^^






화사하게 피어있는 하얀 연꽃

그 모습이 너무 고와서

한참을 들여다 보게 된다





드넓게 펼쳐지는 연꽃밭

한바퀴 쭉 둘러보는데 3-40분이면 충분할것 같다

물론 사진을 찍는다면 시간은 중요한 것이 아닐 것이고,,,


나는 2시간 정도 머물렀던것 같다














탐조대를 저 멀리 두고 그 사이에 이렇게 작은 물이 드러난 곳이 있는데 날씨가 맑으면 굉장히 이쁜 사진들을 많이 남길수 있는 곳이다. 하늘이 저수지의 못에 가득 담긴 사진들을 본적이 있는데 와~~라는 탄성이 절로 터져나오더라


나도 언젠가는 꼭 그런 날에,,,^^ㅎ





물론 지금도 충분히 아름답다





바람도 산들산들








하늘이 조금만 맑았으면,,,

아이들의 고운색이 더 빛날수 있을텐데,,,라는 생각이 계속 든다


차라리 비가 주륵주륵 내리던지,,,





바람에 살랑살랑


그 흔들리는 소리도 너무 좋다


촤~악, 촤~악





나도 얼른 필꺼에요~



  


나는 활짝 피지않고도 이렇게 이쁘지롱~





그래도 내가 더 이쁘단다


난 너무 곱게 피어버렸거든~훗!





You win!





길가에는 벌써부터 코스모스들이 흐드러지게 피어있다. 주남저수지는 가을에 길가로 가득 피어있는 코스모스로도 굉장히 유명한 곳이다. 조금 이른 감이 있지만 이렇게 잠깐잠깐 만나게 되는 아이들도 참 반가운것 같다


니들은 나중에 가을에 제대로 담아줄께~^^





내가 제일 좋아하는 색

나는 약간 짙고 화려한 색이 좋다





탐조대 위에서 내려다 본 모습

탐조대 2층에는 전망대가 있는데 모두 유리로 닫혀있지만 열수 있는 창문들이 있어서 이렇게 사진을 찍는 것도 가능하다. 가끔은 그 위에다 삼각대를 세우시는 분들도 있는것 같던데,,, 파손이 우려되니 삼각대는 설치하지 말라는 안내문이 붙어있었다. 아름다운 사진을 남기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제발 기본적으로 지켜야하는 것들은 지켰으면 좋겠다





평화로움 가득한 주남저수지의 풍경











반대쪽 연꽃단지의 풍경





조금은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남저주지를 찾은 많은 사람들


그냥 집에만 있기에는 너무 아까운 계절이다





푸르름은,,,

언제 만나도 사람의 마음을 참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다





오랫만에 다시 찾은 주남저수지

주말에 찾아온 태풍은 잘 견뎠을까?

이번주에 다시 한 번 가볼 생각이었는데 걱정이다


주남저수지에서 만난 아름다운 여름풍경과 

화사하게 피어서 지네들의 모습을 뽐내던 연꽃들

함께 즐거운 여름 나들이를 다녀왔다


주말에는 태풍이 남쪽마을에,,,

정신 못차리고 섬으로 여행을 떠났답니다,,,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연꽃이 핀 곳이 참 많은가봐여 ㅎㅎ
  3. 비밀댓글입니다
  4. 언제 봐도 멋진 곳이라 생각됩니다.
    또한 이런 곳이 가까이 있다는것은 분명 행복한 일이죠. ㅎㅎ
    잘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5. 그러게요. 태풍을 잘 이겨내야 할텐데...ㅠㅠ
    그래도 논에 물이 차 있는걸 보니 참 좋네요.ㅠㅠ
    하도 바짝 마른 논만 보다보니.. 그래도 이번 태풍이 해갈에 도움이 좀 되었겠지요?
  6. 활짝 핀 연꽃은 아니지만, 충분히 아름답네요.
    "진정한 저의 모습은 아직이걸랑요", 하면서 또 오라고 손짓하는거 같아요.
    엄청난 태풍이 왔지만, 연꽃은 그모습 그대로 잘 있을거 같아요.
    아마도 더 멋지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방쌤님을 기다리고 있을거 같네요.ㅎㅎㅎ
    • 2015.07.14 09:59 신고 [Edit/Del]
      정말 무서운 녀석들이네요
      다음에 다시 오라고 살랑살랑 꼬리를 흔든거였다니,,
      주중에 시간이 나면 잠시라도 다시 다녀와야겠네요
      활짝 피어서 반겨주면 다시 인사라도 나누고 오게요^^ㅎ
  7. 주남 저수지 가보고 싶은 곳인데
    아직 한번도 못가봤네요.
    이렇게나 아름다운 곳이 집에서 30분거리라니
    너무 너무 부럽습니다.
  8. 주인공인 연꽃보다
    왜 코스모스가 더 눈에 띄일까요?
    제가 좀 .. 코스모스를 좋아하는 편이긴하지만
    분홍 빛 가득
    너무 이쁘네요
  9. 그래도 가뭄을 피해갔네요.
    정말 연꽃은 아름답네요.
  10. 태풍이 와서 가품을 조금 해결이 되길 할지 모르겠어여
  11. 요즘은 정말 연꽃 시즌이네요 ^^
    멋진 연꽃을 많이 볼 수 있어 좋아요~~~
    특히 백련은 참 고귀해보이고, 단아해 보여요 ^^
  12. 연꽃 이 너무 이뻐요
    비가 좀 와야 되는데 안와서 걱정 이에요
  13. 연꽃 피는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진흙 속에 핀 아름다운 연꽃사진 찍으러가야겠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
  14. 태풍 영향이 있는대도 여행을 떠나시는
    열정에 감탄을 합니다

    주남저수지 말로만 여러번 듣는데
    꼭 가보고 싶군요^^
  15. 연꽃은 신비로움에 아름다움이 더해지는것 같아요 ㅎㅎ
  16. 멋진 풍경에 좋은 사진까지 주남저수지가 은은하게 보기가 아주 좋습니다. ㅎㅎ
    잘 보고 갑니다.
  17. 바라만봐도 좋네요^^
    주남 저수지. 멋진곳이죠^^
  18. 주남저수지.. 풍경.. 덕분에 편히 잘 보고 갑니다~
  19. 여름풍경에선 연꽃이 빠지지 않는 것 같아요~ 참 아름답네요!! 여름이 짙어지면 활짝 핀 연꽃도 많아지겠죠? ^^
  20. 녹색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네요^^
    잘 보고 갑니다~
  21. 주남저수지에도 이렇게 잘 만들어진 연꽃 밭이 조성되어 있군요..
    아름다운 연꽃들과 함께 여름꽃들도 함께할수 있어 가족들과 함께하면
    정말 즐거움을 느낄수 있는 공간이 될것 같기도 하구요..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되시기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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