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초록의 싱그러움이 가득한 창원 주남저수지 둘레길5월, 초록의 싱그러움이 가득한 창원 주남저수지 둘레길

Posted at 2021. 5. 27. 12:12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주남저수지 둘레길 / 주남저수지 유채꽃

창원 유채꽃 / 주남저수지 / 창원 가볼만한곳

경남 창원 주남저수지


 

 

철새들의 소중한 쉼터이면서 창원 시민들에게 또한 소중하고 아름다운 쉼터가 되어주고 있는 창원 주남저수지, 내가 참 좋아하는 곳들 중 하나이다.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이상하게 창원 주남저수지를 찾아가서 조용하게 저수지 둘레길을 걷다 보면 나도 모르게 마음이 편안해진다. 그래서 예전에는 머리가 복잡하거나 일이 잘 풀리지 않는 그런 날에는 혼자 창원 주남저수지를 찾아 잠시 생각을 정리하며 목적지 없이 그냥 걷기도 했다. 내겐 추억이 참 많은 곳이다.

 

창원 주남저수지는 일몰 또한 참 예쁜 곳이다. 그래서 날씨가 좋은 날에는 창원 주남저수지의 멋진 일몰을 구경하기 위해, 또 사진으로 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기도 한다. 나 역시 그런 사람들 중 하나이다. 꼭 일몰이 아니어도 좋다. 햇살이 좋은 그런 날에는 낮 시간에 즐기는 잠시의 산책 또한 너무 즐거운 곳이 창원 주남저수지이기 때문이다. 정말 오랜만에 창원 주남저수지로 행복한 산책을 다녀왔다.

 

 

 

 

  창원 주남저수지 둘레길

 

 

다녀온 날 : 2021년 5월 9일

 

 

 

 

 

 

 

 

오랜만에 다시 만난 창원 주남저수지. 주남저수지는 그 규모가 상당히 큰 곳이다. 그래서 그 둘레로 나있는 길을 따라 크게 한 바퀴 걷는 데에도 꽤 오랜 시간이 걸린다. 예전에는 혼자서 그 긴 길을 참 많이도 걸었다.

 

그런데 요즘에는 그렇게 많이 걷지는 않고 내가 좋아하는 구간만 골라서 잠시 산책을 즐기는 것을 더 좋아한다.

 

 

 

 

저 멀리 보이는 초록이 가득한 모습이 참 예쁘다. 마주 보고 있는 저곳은 창원시 의창구 동읍, 화양초등학교 등이 있는 동네 방향이다.

 

 

 

 

창원 도심으로 이어지는 진입로 방향으로 살짝 고개를 돌려보면 조금 전에 보았던 그 모습과는 또 살짝 다른 풍경이 눈에 들어온다. 도심과 가까워지는 길이라 그런가? 저 길을 따라서는 아파트들도 꽤 많이 들어서 있다.

 

 

 

 

그래서 나는 이상하게 여기 이쪽 방향의 풍경이 더 마음에 든다. 뭔가 마음이 편안해지는 기분이 드는 이런 모습들이 난 너무 좋다.

 

괜히 자연과 조금은 더 가까워진 느낌?

 

 

 

 

창원 주남저수지에는 걷기 좋은 예쁜 길들이 참 많이 있다. 그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곳은 제3배수장 바로 뒤에 있는 이 길이다. 여기는 항상 사람도 많지 않다. 주남저수지 생태관이 있는 입구와 딱 중간 위치에 있는 전망대에는 항상 차도, 사람도 꽤 많은 편이다. 그런데 여기는 잘 몰라서 그런지 늘 오는 사람들만 찾아오는 것 같다.

 

 

 

 

방방이의 신나는 산책 시간.^^

 

저기 사진 오른쪽에 보이는 흙이 깔려있는 공간에 원래는 계절마다 다양한 꽃들이 심어져 있다. 내가 갔을 때는 타이밍이 맞지 않았는지 아무런 꽃들도 보이지 않았다. 아마도 얼마 전까지는 노란 유채꽃들이 가득하지 않았을까? 예전에는 양귀비가 있기도 했었고, 가을에는 코스모스들이 끝도 없이 이어지며 피어있던 곳이다. 이번 가을에도 코스모스를 심을까? 꼭 다시 만나고 싶은 주남저수지의 가을 풍경이다.

 

 

 

 

아주 조금이었지만 길 옆에 아직 남아있는 유채꽃들이 있었다. 그 수가 적어서 더 반가운 기분?^^ 한참이나 아직 남아있는 창원 주남저수지의 유채꽃들과 눈인사를 나누게 된다.

 

 

 

 

초록이 가득한 5월에도 참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창원 주남저수지이다.

 

 

 

 

따뜻한 햇살에 물이 반짝거린다.

 

 

 

 

꽃이 필 때는 그래도 사람들이 꽤 지나는 편인데 오늘은 사람들이 거의 없어서 조용하게 주남저수지의 매력을 느끼면서 산책을 즐기기에는 더 좋은 것 같다.

 

 

 

 

걸으면서 길가에 피어있는 예쁜 꽃들도 만나고.

 

 

 

 

언제 찾아와도 항상 편안한, 또 참 예쁜 모습을 보여주는 창원 주남저수지, 많은 사람들이 찾는 데는 항상 그 이유가 있는 것 같다.

 

 

 

 

눈이 시원해지는 풍경이다.

 

 

 

 

 

 

 

조금은 심심하게 보이는 하늘에 이런 구름들을 한 번 넣어본다. 포토샵이 올해 초 업그레이드되면서 가장 인기 있었던 기능들 중 하나이다. 하늘대체! 그냥 마우스 클릭 한 번으로 이렇게 나름 자연스러운???,,, 하늘을 사진에 입힐 수 있게 되었다. 자주 사용하는 기능은 아니다. 지난겨울 담양 관방제림 때 한 번, 그리고 이번 창원 주남저수지에서 한 번, 이렇게 두 번 사용해본 것 같다. 나름 재미도 있고 만족스럽다.^^

 

 

 

 

 

 

 

산책을 나가면 나는 사진을 찍느라 항상 뒤에서 쫓아가게 된다. 그러면 이렇게 방방이가 가끔씩 뒤를 돌아본다. 잘 따라오고 있는지 확인하는 걸까? 그냥 그때 보여주는 그 표정이 너무 귀엽다.

 

 

 

 

 

 

 

 

 

 

얼굴 위로 떨어지는 따듯한 햇살이 우리 방방이도 좋은가 보다.

 

 

 

 

엄마 한 번 바라보고.

 

 

 

 

주남저수지 풍경도 한 번 바라보고.

 

 

 

 

 

 

 

눈이 부신지 잠시 눈을 질끈 감기도 한다. 혹시,, 느끼는 거니??

 

 

 

 

 

 

 

강아지와 함께 산책을 즐기기에도 참 좋은 창원 주남저수지.

 

 

 

 

세상 모든 것의 냄새가 궁금한 방방이. 그중에서도 이런 풀과 꽃을 가장 좋아한다.

 

 

 

 

이제는 집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

 

 

 

 

주남저수지의 유채꽃들과도 안녕 인사를 나눈다. 내년에는 풍성하게 피어있을 때 꼭 다시 만나자.

 

 

 

 

오랜만에 만난 하얀색 나비 한 마리.

 

 

 

 

눈도, 마음도 잠시 편안하게 쉬어가는 시간을 창원 주남저수지에서 즐겨본다.

 

 

 

 

  창원 주남저수지 둘레길

 

 

휴식, 쉼, 재충전

이런 단어들과 참 잘 어울리는 장소 같다. 그래서 내가 더 좋아하는 주남저수지가 된 것 같기도 하다. 예전에는 주남저수지의 일몰을 만나러 1달에 3-4번을 찾아가기도 했었다. 물론 지금은 몸이 너무 게을러져서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 되었지만.

 

여름에 비구름이 몰려왔다가 지나간 후의 하늘이 굉장히 멋진 주남저수지이다. 작년에는 만나지 못했던 것 같다. 이번 여름에 만약 그런 멋진 구름이 밀려온다는 소식이 들려오면 꼭 다시 주남저수지를 찾아서 그 멋진 풍경을 다시 만나보고 싶다.

 

창원 주남저수지, 참 예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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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되게 넓은 저수지군요~ 풍경 넘 좋네요~ 하트꾹
  3. 이쪽길은 뭔가를 꼭 해야 한다기 보다도
    그냥 걷는 것 자체만으로도 행복한 길이겠습니다.
    포토샵 신기능 재밌군요 .. ㅎ
  4. 와.. 이 포스팅 다음 메인타고 들어왔어요. 요즘 타율이 좋으시네요. 방쌤님 사진과 방방이가 선택받았나봐요 ^^
    오늘도 너무나 멋지고 좋은 사진 감사해요
  5.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6. 봄에도 아주 좋은 곳이네요. 산책도로 잘 정비되어있네요.
  7. 산책하기 넘 좋네요..
    매일 가고 싶어요
    ^^
  8. 저수지 둘레길 너무 좋네요 ^^
  9. 저수지 둘레길 주변으로도 허리를 굽히면 예쁘장한 녀석들과 만날 수 있군요
  10. 걷는길이 참 예쁘네요~!! 다만 시기가 그래서 그런지 녹조도 조금 보이는것 같네요 ㅎ
  11. 창원 주남저수지 기억해 둬야겠어요~!
  12. 주남저수지 둘레길 풍경 너무 여유롭습니다~
    매일 사무실에서 시멘트벽만 보고 지내는
    현실이 안타깝네요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13. 와 풍경이 .. 너무 동화같이 예쁘네요.
  14. 산책로가 엄청 길면 정말 좋아하는 길만 다니게 되더라고요 : )
  15. 주남 저수지규모가 상당하군요
    저수지 둘레길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덥지 않은날은 산책하기 좋겠습니다
  16. 가족나들이로 좋은 장소를 소개해 주셨네요 덕분에 구경 잘 하고 갑니다
  17. 창원에 꼭 가봐야 겠어여!! 넘 멋집니다! 덕분에 잘 보고 가요
  18. 저수지는 주변 풍경이 밋밋하여 심심하지만
    저수지 둘레를 따라 산책하기는 좋은 것 같아요.. ^^
  19. 탁 트인 광경이 너무 좋네요 한번 나들이 가고 싶습니다^^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20. 산책하기 정말 좋은 둘레길이네요^^
    길 가다가 만나는 유채꽃도 예쁘고
    넘 예쁜 풍경들입니다^^
  21. 해병
    덥심더그늘도없고 양산필수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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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들과 개개비의 노랫소리가 가득한 창원 주남저수지연꽃들과 개개비의 노랫소리가 가득한 창원 주남저수지

Posted at 2020. 7. 13. 12:11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창원 주남저수지 / 주남저수지 철새 / 창원 연꽃

주남저수지 개개비 / 주남저수지 연꽃

창원 주남저수지 연꽃








창원 주남저수지 연꽃, 그리고 개개비


이제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것 같다. 수국 시즌이 어느새 끝이 나고 연꽃들이 활짝 꽃을 피우는 시기가 시작되었다. 내가 살고있는 경남 창원 인근에도 연꽃들이 예쁜 장소들이 꽤 많이 있다. 그 중에서 내가 가장 자주 찾아가는 곳이 창원 주남저수지와 함안 연꽃테마공원이다. 둘 모두 아름다운 곳이지만 창원 주남저수지의 경우 많은 사람들이 알다시피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철새 도래지들 중 하나이다. 그래서 운이 좋다면 귀여운 철새들과 함께 연꽃들의 모습을 담아볼 수도 있다. 그래서 사진을 취미로 하는 사람들에게는 단연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연꽃 단지들 중 하나이다.


나도 운이 좋으면 귀여운 철새들을 만날 수 있을까? 지금 주남저수지 연꽃 군락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철새는 개개비이다. 참새목에 속하는 새라 그 크기가 굉장히 작고, 또 예민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아이라 가까이에서 보는 것은 사실 조금 힘들다. 그래서 기본 200mm는 넘는 망원렌즈를 대동하고,, 찾아가는 것이 좋다. 가능만 하다면 600mm 이상의 렌즈들이 더 좋겠지만,,,^^;






  창원 주남저수지 연꽃, 그리고 개개비



다녀온 날 : 2020년 7월 11일









와~ 조금 이르다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연꽃들이 많이 피어있는 모습이다. 연꽃들의 매력적인 모습을 제대로 만나고 싶다면 잎들을 활짝 펼치고 있는 오전 시간에 찾아가는 것이 좋다. 오후 시간에는 연꽃들이 모두 잎을 다물어버린다. 





예쁜 모양으로 피어있는 연꽃들을 찾아보기 시작한다.





백련들과 홍련들이 함께 피어있는 곳들도 꽤 있어서 주남저수지의 경우 그 색이 조금은 더 다채롭게 느껴진다.








색도 모양도 너무 예쁜 주남저수지의 연꽃들








연꽃들은 진흙 속에 뿌리를 내리고, 이렇듯 깨끗하고 밝은 모습으로 꽃을 피운다. 그래서 불자들이 더 좋아하는 꽃이기도 하다. 연꽃의 꽃말은 뭘까? 순결, 군자, 신성, 청정. 가만히 연꽃들의 모습을 들여다 보고 있으면 왜 그런 꽃말을 가지게 된 것인지 저절로 이해가 되기도 한다.


 



다 비슷하게 보이는 연꽃들이지만 가만히 그 모습을 들여다 보고 있으면 조금씩 그 모습도 다르다는 것도 알 수 있게 된다. 그 또한 연꽃들이 가진 많은 매력들 중 하나인 것 같다.





아직은 공처럼 몸을 동그랗게 움츠리고 있는 연꽃도 있고








너무 예쁘고 화려하게 잎들을 활짝 펼친 연꽃들도 있다.








헉,,

비가 주륵주륵 내리는 날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창원 주남저수지 연꽃 단지를 찾았다.





음,,,

음,,,

항상 볼 때마다 마음 한 구석이 불편해지고 미안해지는,,,


행복했으면,,, 좋겠다.





여긴 또 어디? 어디 정글로 들어가는 입구인가? 잘 찾아보면 색다른 느낌의 예쁜 길들이 참 많이 있다. 연꽃만 보지 말고 가끔은 이렇게 주변을 한 번 둘러보시길.^^





조금씩 굵어지는 빗방울, 그리고 그 아래 연꽃. 


비가 와도 나는 우산을 잘 쓰는 편이 아니다. 몸이 흠뻑 젖거나 카메라가 사용 불가일 정도로 비가 쏟아지는 경우가 아니라면 그냥 비는 맞으면서 다니는 편이다. 요즘 카메라들도 기본적인 방수 성능이 좋은 편이라 크게 걱정은 않는 편이다.








작년보다 올해 예쁘게 핀 연꽃들이 더 많은 것 같다. 시기를 잘 맞춰서 와서 그런가? 이번 여름은 은근 여행 운이 조금 따라주는 것 같다.








연꽃은 비와도 참 잘 어울리는 것 같다. 그래서 나는 이렇게 조금씩 비가 내리는 날에 만나는 연꽃들을 참 좋아한다. 





뭔가 색감이 더 진득하게 느껴진다고 해야 하나? 그런 느낌이 참 좋다.





음,, 비가 조금만 더 굵게 내려도 좋을 것 같은데,,^^;ㅎ














잎에 새겨진 선이 참 아름다운 연꽃이다.





오늘 만난 연꽃 친구들 중에서는 니가 제일 화려한 것 같다.^^








연꽃 밭 사이로 이렇게 길이 나있다. 





조금 더 가까이에서 바라본 연꽃의 모습.








후아~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다. 이렇게 조금만 밖으로 나오면 사람들의 모습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난 혼자 이렇게 외곽으로,, 걸으면서 연꽃들을 구경하는 것을 더 즐긴다.








초록 벼들을 배경으로 담아본 연분홍 연꽃. 





안녕~ 개개비^^

운이 좋게 개개비의 모습도 담을 수 있었다. 사람들이 많이 걷지 않는 바깥 길이라 그런지 경계심을 조금 누그러트린 모습이다. 저 자리에 가만히 저렇게 앉아서 1분 정도는 있었던 것 같다. 





어라,, 너는 누구냐!





흘깃 한 번 쳐다보더니 다시 연꽃 구경에 빠졌나 보다.





즐겁게 노래하는 개개비.

개개비는 참새목 휘파람과에 속하는 철새이다. 옆에서 가만히 듣고 있으면 노랫소리가 정말 맑다. 쳥량감을 주는 소리라고 해야 하나? 그래서 괜히 그 옆에 가만히 서서 그 소리를 한참이나 듣고있게 된다.


내년에 또 만나자~ 주남저수지에서 즐거운 여름 보내길 바래~^^





괜히 한 번씩 찍어보게 되는 연잎 위 물방울 샷,,,








주차장으로 가는 길에 탐조대에 잠시 들렀다. 일단 비를 피할 수 있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있는 곳이고, 삼각대를 세워두고 개개비를 기다리는 장소로도 인기가 많은 곳이다. 





이 사진에도 저 멀리 조그맣게 개개비가 보이는데 찾으시는 분은 정말 대박.^^ㅎ





  창원 주남저수지 연꽃, 그리고 개개비


창원 주남저수지 연꽃들은 이제 본격적으로 피기 시작!

앞으로 1주일 정도가 제일 예쁠 것 같다. 시간은? 아침이나 오전 시간이 좋다.


연꽃들을 구경하면서 조용히 주변에 귀를 기울이면

개개비들의 청량감 가득한 노랫소리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마지막 사진은 주남저수지 둘레길을 걷다 마주한 마을 풍경이다. 연꽃만 보고 바로 돌아오지 말고

이렇게 둘레길을 걸으면서 가슴이 뻥 뚫리는 아름다운 풍경도 꼭 만나보길 추천하고 싶다.


비? 비가 와서 나는 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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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연꽃들이 아름답네요~
    잘보고갑니다
  3. 주남저수지 연꽃을 만나고 오셨군요.
    연밭에서 개개비까지 만나셨다니 역시 무림의 고수로 인정합니다...ㅎ
    저는 엊그제 함안연꽃테마공원에 갔다가 물닭이 있어 담아올려고 했더니 쪼르르~달아나버리더라구요...ㅎㅎ
  4. 너무 이쁜곳 꼭 가보고 싶네요.
    이쁜 연꽃이 너무 잘보고 갑니다.
  5. 시험끝나면 놀루가야긋네용ㅎㅎ
  6. 꽃보며 힐링했어용ㅎㅎ
  7. 수국이 가고 연꽃이 왔군요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한주보내세요~
  8. 비가 주륵주륵 내리는 하루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저녁 즐겁게 지내시길 바라요~
  9. 주남 저수지에도 예쁜 연꽃이 많이 피었군요! ^^
    창원에 살 때는 집과 가까워서
    주말에 한 번씩 가곤 했는데, 고성으로 온 뒤로는
    잘 안 찾게 되네요.

    방쌤님 덕분에 오랜만에 주남저수지 구경 잘하고 갑니다. ㅎㅎ
  10. 연꽃이 참 예쁘네요~ ㅎㅎ
    좋은밤 보내세요 ^^
  11. 오 연꽃 많이 피었네요. 장마 끝나고 연꽃 찍으러 함 가볼까 생각중임다.
  12. 연꽃이 벌써 이렇게 이쁘게 피었군요
    연꽃찾아 여행을 가야겠네요 ㅎㅎ
  13. 비밀댓글입니다
  14. 연꽃의 우아한 자태..
    잘 보고갑니다.
  15. 요즘에는 연꽃 구경하러 많이들 다니는 거 같아요
  16. 주남저수지에도 예쁜 연꽃이 활짝 피고있군요
    오래전 파견근무 시절 주남저수지 자주 갔었는데
    그때는 연밭이 없던것으로 기익이 나는데~~~참 보기 참 좋네요^^
  17. 연꽃이 벌써 활짝 피었군요
    연꽃 보러 가야 하나 ..생각해 봐야겠군요
    창원 주남 저수지는 한번 가 보고 싶습니다
    개개비 날라가지도 않고 신기하네요^^
  18. 연꽃이 너무 곱네요. 저도 작년 이맘때는
    연꽃구경을 했었는데, 올해는 아쉽게도 가질 못하고 있네요.
    방쌤 덕분에 한국의 아름다운 연꽃 구경도 하고, 너무 감사해요. ^^
  19. 우와 저수지 한 가득 예쁜 연꽃이 피었네요~
    색도 엄청 다양하고 넘 예쁩니다^^
    저희동네에도 이런 저수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용 ㅎ
    덕분에 예쁜 꽃들 잘 구경하고 갑니다^^
  20. 오호 개개비를 만나셨군요~~^^
    저도 이번주에 한번 가볼까 합니다...
    제발 개개비를 만나줘야 할텐데.. 걱정입니다...ㅎ
  21. 주남 저수지 좋네요~한번 들려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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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주남저수지 코스모스와 함께 만난 정겨운 가을 풍경창원 주남저수지 코스모스와 함께 만난 정겨운 가을 풍경

Posted at 2018. 9. 23. 12:31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창원 주남저수지 코스모스

주남저수지 코스모스 / 창원 코스모스

주남 코스모스 / 창원 주남저수지 가을







오랜만에 다시 찾은 창원 주남저수지. 예전에는 봄, 가을이 되면 꽃들이 만발한 모습을 보여준 주남저수지인데 최근에는 그 모습이 예전같지 않아서 조금은 아쉬운 마음이 든다. 과연 올해는 어떤 모습일까? 작년에는 코스모스들이 거의 피지 않았었고, 내가 추억하는 주남저수지에 코스모스가 만발한 모습은 재작년이 마지막이었던 것 같다.


추석 연휴가 시작된 어제 토요일 오랜만에 다시 창원 주남저수지를 찾았다.



  다녀온 날 : 2018년 9월 22일



  창원 주남저수지 가을 들녘





창원 주남저수지에서 만난 코스모스





이제는 황금색으로 익어가는 가을 풍경이 눈 앞에 펼쳐진다.





일기예보에서는 구름이 많을 것이라고 얘기를 했었는데 막상 밖으로 나와보니 미세먼지의 양도 거의 없고 구름이 적당히 섞인 맑은 하늘을 만날 수 있었다.





천천히 가을이 깊어간다.





괜히 마음이 포근해지는 느낌

풍성함이 느껴진다.





창원 주남저수지 둑방길에서 만난 코스모스들





그런데,,


창원 주남저수지 둑방길은 현재 공사중!





배수관 교체 작업이 진행중이었다.ㅜㅠ





둑방길 옆을 가득 메운 코스모스들을 만나볼 수는 없었다. 양이 그렇게도 많지는 않아 살짝 아쉬운 마음이 든다. 그래도 이렇게 예쁘게 피어있는 코스모스들도 가끔은 만날 수 있어 이 아이들과 눈을 맞추며 아쉬운 마음을 달래본다.








억새들도 하나 둘 그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 창원 주남저수지





길가에 피어있는 코스모스들





  창원 주남저수지 코스모스는,,,



코스모스를 만나기 위해 창원 주남저수지를 찾는다면 크게 실망을 할 수도 있다. 아니, 거의 모든 사람들이 실망을 하게 될 것이다. 지금 창원에서는 코스모스 축제가 한창인 곳이 있다. 바로 '무점마을'인데 창원 주남저수지에서 20분 정도면 갈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 있는 마을이다. 가을 풍경을 즐기기 위해 주남저수지를 찾는다면 충분히 좋은 선택이지만, 가을 코스모스들을 만나기 위한 나들이라면 창원 '무점마을'로 가는 것이 훨씬 더 좋을 것이다. 






  창원 무점마을 코스모스 꽃길






즐거운 가을 여행과 함께

모두들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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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코스모스가 예쁘게 폈군요.
    온가족이 함께하는 따뜻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래요 ^^
  3. 꽃밭은 보몀 홋카이도의 휴라노가 생각납니다. 특히 라벤다로 유명한 곳입니다
  4. 포스팅 잘보았습니다^^
  5. 황금빛 들녘을 보니 마음이 가득해집니다.

    행복한 추석연휴되세요~
  6. 즐겁고 행복한 추석연휴 보내세요^^
  7. 주남저수지의 황금들판과 코스모스 잘 보고 갑니다~
  8. 벼가 누렇게 익었군요
    조금 있으면 들녘에 추수도 시작되고~
    잘 보고 갑니다.
  9. 예전엔 자주들렀던 저수지를보니 반갑네요!
    하루남은 연휴 즐겁게 마무리하세요!
  10. 한들한들... 이런 곳을 더욱 많이 돌아다니고 싶어요~^^
    명절 연휴 잘 마무리 하세요~^^
  11. 가을빛이 완연하군요.

    잘 보고 가요.

    행복한 마지막 연휴 보내세요^^
  12. 황금들녁이 풍요로워 보이네요.^^
    우리정원에도 이제 코스모스가 완전 한창입니다.
    요즘 제일 눈에 띄고 화사한 곳이지요. ^^
    오늘도 즐거운 추석연휴 되세요 ~^^
  13. 벼가 익어가는 모습이 장관입니다^^
  14. 황금색 가을 풍경에 눈이 부셔 제대로 못 뜰 지경입니다.
    색감이 넘 아름답네요.
  15. 코스모스의 정경이 무척이나 아름다워요~
    가을로 들어서면서 하늘도 높고 푸르고~ 놀러다니기 좋은 시기입니다!!
  16. 풍성한 느낌의 가을을 알게해주는 멋진 사진들이네요. 잘 지내셨는지요? 오랜만에 인사 올립니다.
  17. 가을풍경을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할 것 같은 주남저수지입니다.
    코스모스도 피어나기 시작하고
    억새도 하나둘씩 눈에 띄기 시작하는군요.
    다음번에 가게 되실 때는 어떤 풍광이 펼쳐질지 궁금해집니다..^^
  18. 이제 완연한 가을입니다.
    저도 연휴 기간에 코스모스,꽃무릇 등을 잠깐 보고 왔습니다^^
  19. 만개한 코스모스와 들녘의 누렇게 익은 벼이삭이 가을을 말해주는군요.
    아침저녁으론 쌀쌀해집니다. ㅎㅎ 잘 보고 갑니다~~
  20. 누렇게 익은 황금벌판이
    풍년을 기약하는 것 같아 좋아 보입니다.. ^^
  21. 코스모스 살랑살랑한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분입니다.
    넉넉한 9월 마무리 잘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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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주남저수지 연꽃, 연꽃들에게도 너무 더운 여름!창원 주남저수지 연꽃, 연꽃들에게도 너무 더운 여름!

Posted at 2018. 8. 1. 12:58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창원 주남저수지 / 창원 연꽃

주남저수지 연꽃 / 주남저수지

창원 주남저수지 연꽃





해마다 7, 8월이 되면 항상 더위속에서도 곱게 꽃을 피우는 연꽃들을 만나기 위한 여행을 떠났던 것 같다. 올해는 이전과 비교했을 때 유독 더운 편이고, 일도 너무 많아 시간이 잘 나지도 않아서 경주, 부여 등 먼 곳으로는 거의 여행을 가지 않았던 것 같다. 그래도 그냥 넘어가기에는 너무 아쉬운 마음에 가까이에 있는 연꽃단지들로 여름 꽃나들이를 다녀왔다. 


창원에서 차로 1시간 이내에 갈 수 있는 곳들이 몇군데 있는데 지난번 소개한 고성 상리연꽃공원이 그 중 한 곳이고, 창원의 주남저수지, 그리고 함안에 있는 연꽃테마파크가 나머지 곳들이다. 그 중에서 먼저 창원 주남저수지에 핀 연꽃들을 찾아갔다.





  창원 주남저수지 연꽃


다녀온 날 : 2018년 7월 14일








굉장히 더웠던 7월의 어느 날.

연꽃단지에는 그늘이 거의 없다. 그래서 어느 정도의 더위는 각오를 하고 찾아가야 하는 곳이다. 그래서 항상 가는 걸음이 주저되기도 하지만 늘 그 고민의 결과는 동일한 편이다. 결국에는 가게 된다는 것.^^;;





백련





조금 더 가까이





홍련


바람에 흩날리는 모습이 참 곱다.





더워도 너무 더운 이번 여름

그래도 멋진 하늘을 자주 만날 수 있어 조금은 위로,,,가 되,,기도 한다.








그런데,,,


연꽃들의 모습을 거의 찾아볼 수가 없다. 작년에는 이맘 때 왔을 때 꽤 많은 수의 연꽃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 아무래도 올해는 내가 조금 늦어버린 것 같다.





저 위 탐방로도 한 번 걸어보고 싶지만 무더위 속 언덕 위 저 길 위로 선뜻 올라갈 결심이 서질 않는다.





그 중에서도 곱게 피어있는 연꽃들을 하나 둘 찾아본다.











하트 모양^^





힘차게 날아가는 백로

너도,,, 많이 덥지?ㅜㅠ





  역시 꽃구경은 타이밍!



얼마 전에 블로그에 올라온 사진을 보고 찾아간 주남저수지인데 아무래도 올해는 내가 조금 늦어버린 것 같다. 몇 송이 남아있는 연꽃들을 만나볼 수 있어 그나마 다행이지만 아쉬운 마음이 드는 것은 어쩔 수가 없다. 


꽃구경은 뭐? 타이밍이다.






  2017년에 만났던 연꽃





내년에 다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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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위..로에서 많은 감정이 느껴지네요ㅋㅋㅋ
    여기 정말 땡볕이네요 ㅠㅠ 더운 날 가셔서 힘드셨겠어요. 특히나 습할텐데요.
    대신 하늘이 맑아서 사진은 정말 예뻐보입니다^^;;;;
  2. 저도 얼마전에 다녀왔는데
    덥기는 덥데요
    고생 했습니다...^^
  3. 햇살받은 하트모양 잎 예쁘게 빛나네요.
    연꽃단지 뜨거웠겠어요.
  4. 그래도 피어 있는 연꽃을 만나보고 오셨으니.. 다행입니다.
    너무 좋은데... 너무 뜨거운 날씨라는 게 문제긴 하네요.
    오후엔 바깥에 나가질 못하겠어요... 너무 더워서요. ㅠㅠ
  5. 연콫들이 참 이쁘네요 무더운 여름을 견디기가 참 어렵네요
  6. 연꽃 피는 시기가 지나버렸군요.
    그래도 아직 피어 있는 연꽃을
    아주 예쁘게 찍으셨네요.

    잘 보고 갑니다.
    주남저수지를 한 번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시간이었을 듯합니다.
    더위에 지치지 않는 하루 보내세요^^
  7. 올해는 너무 더워 연꽃도 보는둥 마는둥 하고
    지나 버렸네요
    그래도 올해 다녀 와서 다행입니다^^
  8. 연꽃은 역시 홍련이 아름답지만
    백련은 더욱 우아한 아름다움이 있는 것 같아요.. ^^
  9. 이쁘게 잘 담으셨습니다~
  10. 주남저수지 연꽃 보러가신 시간이 오후 이신가봅니다.
    연꽃 봉오리가 닫힐려고 하네요~
  11. 말씀처럼 꽃구경은 타이밍인듯요~~^^
    올해는 타이밍 맞추기가 더 힘든 것 같습니다..ㅎㅎ
  12. 백로 사진이 멋지네요 ㅎㅎㅎ
    타이밍 맞추기 힘드셨을건데^^
  13. 폭염에도 방쌤님의 여행은 진행중이네요.
    저는 에어컨이 아닌 곳은 절대 아니 가고 있습니다.ㅋㅋㅋ

    오늘부터 티스토리 다시 운영합니다. 놀러와주세요.ㅎㅎ
  14. 날씨가 너무너무 더운데
    연꽃은 이쁘게 피었네요!!
    백로 사진까지~ 크으 너무너무 멋있게 잘 찍으셨어요^^
  15. 요즘같이 더운날 고생하셨네요.
    저는 가까운 세미원이 있지만 엄두가 안나서..
    다행히 6번국도가 세미원 위를 지나기에 차안에서 잠깐 연꽃구경 합니다. ^^
    공감 꾹~~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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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주남저수지, 여름날 즐기는 코스모스 꽃길 산책. 이게 사실?창원 주남저수지, 여름날 즐기는 코스모스 꽃길 산책. 이게 사실?

Posted at 2018. 6. 5. 03:30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창원 주남저수지 / 주남저수지

주남저수지 코스모스 / 창원 양귀비

창원 주남저수지 코스모스




뭐? 코스모스? 지금?


아마 제목을 처음 보고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았을 것이라 생각한다. 가을을 대표하는 꽃, 가을의 전령 코스모스! 하지만 지금은 코스모스를 꼭 가을에만 만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재작년에는 봄에 핀 코스모스들을 만나기도 했었고, 한여름에 활짝 핀 코스모스들을 만났던 기억도 꽤 많이 있었다. 개량종 코스모스들은 파종만 잘 되면 계절을 가리지 않고 꽃을 피운다. 물론 가을에 만나는 코스모스들이 가장 만갑지만 때 이른 지금 조금 먼저 만나는 코스모스들도 반갑기는 매 한 가지다.^^





  창원 주남저수지 코스모스





조금 덥기는 했지만 하늘이 너무 좋았던 지난 주말.





인터넷으로 뉴스를 검색하다 우연히 발견한 충격적인 뉴스 하나! 바로 주남저수지에 코스모스들이 꽃을 피웠다는 것이다. 양귀비의 경우 핀 모습을 몇 번 만나보기는 했었지만 지금 이 시기에 주남저수지에 코스모스들이 꽃을 피웠다는 소식은 내게도 많이 낯선 것이었다.


과연 사실일까? 폈다면 얼마나 펴있을까? 궁금증을 직접 해결하기 위해서 지난 토요일 창원 주남저수지를 찾았다.





얼마 전 논에 물을 대기 시작했던 것 같은데 이미 모심기를 마친 곳들이 눈에 많이 띈다.





  창원 주남저수지


겨울에는 하루 1-2만 여마리, 봄과 여름에는 하루 5-6천 여마리의 철새들이 찾아드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철새들의 중간 쉼터 역할을 해주는 곳이다. 위 사진에서도 어느 정도 예상 할 수 있듯 지금 주남저수지의 상태는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다. 2000년대 초반만 해도 연꽃줄기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채 0.8%도 되지 않았지만, 지금은 그 50배에 가까운 37% 이상의 공간을 차지하고 있어 철새들의 쉼터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다고 한다. 그래서 지금 열심히 그 연꽃 줄기들을 제거하는 작업을 진행 중인데, 2020년까지는 모든 줄기들을 제거 할 계획이라고 한다.





길이 참 예쁜 창원 주남저수지. 그래서 산책 삼아서도 자주 찾는 곳이다. 최근에는 조금 뜸했지만,,,


사실 이 곳이 주남저수지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된 것은 그리 오래 전의 이야기가 아니다. 80년대 이전에만 해도 인근 지명을 따서 산남저수지, 동판저수지, 가월저수지 등으로 불렀었다. 그러다 1980년대 5만여마리의 철새들이 무리지어 찾아드는 모습이 발견되고, 그 이후 이 소중한 생태 유산을 잘 지켜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게 되면서 이 인근의 저수지 세 곳을 모두 묶어서 주남저수지라고 부르게 된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이전의 이름들이 모두 사라진 것은 아니다. 지금도 여전히 동판저수지는 많은 사진을 취미로 하는 사람들에게 매력적인 출사지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주남저수지에서 만난 코스모스들. 정말 많이 피었구나!








그리고 그 중간중간 코스모스들과 어우러져 함께 피어있는 양귀비들





30도가 넘는 무더위!

그래도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 한 줄기가 있어 크게 힘들지는 않았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그런가? 이미 시들어버린 코스모스들이 대부분이었다. 





나도 뜨거운 햇살을 피해 그늘에서 잠시 쉬어가기도 한다.





올해 처음 인사를 나누는 해바라기들. 해바라기들에게도 지금의 이 무더위는 견디기 힘든 것 같다.








너무 뜨거워져버린 6월의 햇살 아래서 코스모스들과 해바라기들이 너무 힘겨워 하는 것 같이 느껴진다.











그 와중에도 곱게 꽃을 피운 코스모스들이 몇 있어서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 눈을 맞춰본다.








하늘의 색이 너무 좋았던 날





너무 더운 날이라 그런지 주남저수지를 찾은 사람들을 거의 만나볼 수 없었다. 혼자만의 이 조용한 시간이 내게는 꼭 소중한 선물처럼 느껴진다.










  창원 주남저수지 여름 산책



내가 주남저수지를 가면 항상 제일 먼저 찾아가는 곳이 '철새관측소'가 있는 하수처리장 인근 둑길이다. 다른 곳들도 물론 다 나름의 매력을 가지고 있는 길들이지만 나는 이 길이 주남저수지에서는 가장 매력적으로 느껴진다. 가까운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조금 더 편안하게 둑 위에 피어있는 예쁜 꽃들을 만나볼 수 있다. 아마도 가을에는 더 많은 코스모스들을 만나볼 수 있겠지? 아름다운 코스모스 꽃길을 만나게 될 가을의 주남저수지를 기다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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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무더운 날씨에 찾으면 정말 괜찮을 것 같네요
  2. 이거 실화 맞나요? ㅎㅎㅎㅎ
    올해는 유채가 피지않아 서운했었는데... 이렇게 코스모스를 먼저 심었군요...
    가봐야겠습니다..ㅎㅎ
  3. 창원에 이런 곳이 있다니 놀랍군요. ㅎㅎㅎ 코스모스를 구경하다니 참 신기해요
  4. 이제 꽃양귀비를 대량으로 식재하는곳이 점차 늘어나더군요
    코스모스 필때가 되었네요^^
  5. 예쁜 꽃도 보고 산책도 하기 좋은 곳이네요~
    동네에 이런 산책길 있으면 정말 좋겠어요 :)
    예쁜 코스모스 사진들 잘 보고 갑니다 :D
  6. 파란하늘에 구름하나 걸린사진 영화포스터같이 예쁘네요
  7. 코스모스가 먼저 피었다니 신기하네요~ 창원에도 이런곳이있었네요
  8. 주남저수지, 그렇게도 많이 들어보았던 곳인데 이렇게 보여주셨네요
    정말 너무 더웠을 것 같아요. 사진으로만 봐도 태양빛의 열기가 느껴집니다~^^

    벌써 가을을 이야기 하나요? 코스모스가 피는 가을을....
    이제 시작된 여름인데....ㅎ
  9. 초여름에 만나는 코스모스로군요.
    요즘은 꽃들도 계절을 가리지 않나 보네요.
    하긴 기후며 주변환경도 급변하고 있으니까요.

    잘 보고 갑니다.
    현충일을 맞아 차분한 하루 보내세요^^
  10. 코스모스가 버얼써 피었군요 ㅎㅎㅎ
    신기한 광경입니다!
    바람이 불어와서 시원하다면 언제든 구경가고 싶어요 ㅎ
  11. 헐~~ 정말 지금계절에 코스모스가 피었나보군요...
    저는 올해 여기서 처음 보는 코스모스입니다. ㅎㅎ
  12. 이런날씨에 피는 코스모스라니, 정말 신기하네요.
    사진에서 평화로움이 느껴집니다.
  13. 코스모스가 참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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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주남저수지에 찾아온 가을, 억새와 함께 걷는 길창원 주남저수지에 찾아온 가을, 억새와 함께 걷는 길

Posted at 2017. 11. 1. 16:06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창원 주남저수지 / 창원 가볼만한곳

주남저수지 / 창원주남저수지 / 가을여행

창원 주남저수지 가을 억새



철새들의 소중한 쉼터가 되어주는 경남 창원 주남저수지. 가을이 되면 평소와는 약간 다른, 이 계절과 너무 잘 어울리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주남저수지는 창원 시민들의 소중한 쉼터의 역할을 겸하고 있는 곳이다. 그래서 저수지 둘레로 걷기 좋은 길이 나있는데 그 길을 따라 억새들이 가득 가을꽃을 피우게 된다. 어느 시간대에 찾아가도 아름다운 가을 주남저수지이지만, 해 질 녘 만나는 그 편안한 풍경이 나는 개인적으로 가장 좋다. 


깊어가는 가을, 해 질 녘 창원 주남저수지를 찾았다.





창원 주남저수지 일몰, 그리고 억새





황금색으로 익어가는 가을 들판





저 멀리 메타세콰이어길도 보인다.





푸른 하늘과 구름

특히나 구름이 참 예뻤던 날





주남저수지의 풍경

아직은 여름의 흔적이 더 강하게 남아있다.








주남저수지에도 코스모스가 피었구나! 


전혀 모르고 있었다. 올해는 코스모스를 파종하지 않았다 생각하고 찾아가지도 않았는데, 저 깊은 곳에 약간의 코스모스들과 해바라기들의 모습이 아직 조금 남아있었다.





가을

산책을 즐기기 딱 좋은 길.





그리고 그 옆 억새들





햇살에 반짝이는 억새





주남저수지의 풍경과 함께 담아본다.








가을, 황금색으로 물들어버린 억새











시간이 조금 더 지나고


하늘의 색이 조금씩 변화하기 시작한다.





정말 오랜만에 만난 매력적인 하늘, 그리고 일몰





구름이 정말 멋진 날이었는데 사진으로는 그 감동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것 같다.


안타까움!





주남저수지도 천천히 노을빛에 물들기 시작한다.











저 먼 하늘과 구름이 참 좋았다.








이제는 내년 농사를 준비해야 하는 시간













창원 주남저수지 가을 풍경 그리고 일몰


오랜만에 여유로운 시간을 즐겨볼 수 있었다. 가을날 가끔 혼자 가볍게 산책을 즐기고 싶은 때가 있다. 그럴 때면 항상 생각나는 곳들 중 하나가 창원 주남저수지이다. 이번 가을, 짧아서 더 아쉬운 가을, 창원 주남저수지에서 깊어가는 가을 풍경과 함께 가벼운 산책을 한 번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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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누런 하늘과 억새의 조합이 환상적이네요.
    아직 가을은 참 예쁘고 더 남았다고 생각합니다~^^
  2. 노을빛과 함께...정말 멋진 풍경입니다.

    잘 보고가요
  3. 주남저수지는 사계절 어느 때 방문해도
    볼거리가 참 많군요.
    노을 빛 물든 풍경이 정말 멋집니다.

    오늘은 날씨가 흐리군요.
    목요일을 편안하게 보내세요.
  4. 억새가 있는 곳은 언제 봐도 예쁜 거 같아요
  5. 주남저수지는 정말 사계절이
    아름다운 곳인 듯합니다.
    가보진 못했어도
    사진으로만 봐도 너무나 매력적인 곳입니다.
    언제든 한 번 꼭 가봐야 할 텐데 말입니다.
  6. 주남 저수지..정말 멋진 곳입니다
    가을 은빛 갈대도 아주 볼만하네요
    석양에 물들어 가는 하늘도 참 곱습니다^^
  7. 저수지와 일몰 그리고 억새.
    가을분위기가 물씬 나는 사진입니다~
  8. 아... 잊고 있었네요... 주남의 일몰을....
    억새와 어우러진 노을 빛이 참으로 아름답네요..
    조만간 가봐야겠습니다.. ㅎㅎ
  9. 주남저수지의 황금들판과 억새가 가을을 일깨워주네요.
    산책로를 천천히 거닐면 참 좋겠습니다. ^^
  10. 창원 주남 저수지의 가을 일몰이 너무 환상적입니다.
  11. 주남저수지 조용하고 좋죠.^^.
    작년에는 갔었는에 올해는 시간이 안되서 못가보고 있네요
  12. 비밀댓글입니다
  13. 주남저수지에서는 황금빛 들판과 함께
    은빛 억새들의 향연을 만날수 있었군요..
    해질녁의 저수지 풍경은 또다른 아름다움
    이기도 하구요..
    잘보고 갑니다..
  14. 잘보고 갑니다^^
    항상 좋은 사진 잘 봅니다^^
  15. 햇살이 드리우는 억새가 장관입니다
    출사하기 좋은 곳 같네요
  16. 노을과 푸르른 하늘. 억새 캬...........
  17. 노을빛 그리고 억새 최상의 조화입니다^^
    아름다운 사진 작품들 감사히 잘보고 갑니다
  18. 웬만한 유명 관광지들 보다 여기가 더 멋진데요~ 사진을 넘 잘 찍으셔서 그럴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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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주남저수지, 그냥 가만히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좋아창원 주남저수지, 그냥 가만히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좋아

Posted at 2017. 9. 7. 13:03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주남저수지 / 주남저수지 코스모스

동판저수지 / 산남저수지 / 연꽃

창원 주남저수지



창원 주남저수지. 철새들의 소중한 쉼터가 되어주는 창원의 대표적인 자연이 살아 숨쉬는 공간들 중 하나이다. 집에서 그렇게 먼 거리가 아니라 가볍게 산책을 즐기고 싶은 날이나, 계절이 바뀌면서 꽃들이 피어나는 시기가 되면 크게 고민 없이 편안하게 찾아가는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지금은 조금 애매한 시기. 연꽃은 이미 졌을테고, 코스모스는 아직 피지 않았을텐데,,, 어쩌지? 그래도 한 번 가볼까? 가볍게 드라이브 하는 기분으로 한 번 가보지 뭐~ 라는 마음으로 오랜만에 다시 창원 주남저수지를 찾았다.






산남저수지와 주남저수지가 나뉘는 다리 위에서





아직 저수지 한켠에는 연꽃들이 가득 피어있는 모습. 정말 의외였다. 8월 말에 만나는 이렇게나 많은 연꽃들이라니,,,








하늘의 색이 참 좋았던 날








뒤로 돌아 바라본 산남저수지


이름이 많이 알려진 곳은 당연히 주남저수지이지만 주변을 둘러보면 다른 저수지들도 여럿 만나게 된다. 바로 옆에 인근한 동판저수지가 그렇고, 다리 하나를 사이에 두고 나뉘어져 있는 산남저수지가 그러한 곳들이다. 산남저수지도 주변 경치가 아주 아름다운 곳이라 주남저수지를 구경하러 오신 분들이라면 나가는 길에 잠시 들러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길을 가다 우연히 발견한 어마어마한 넓이의 연꽃단지





망원렌즈를 가지고 내리지 않아서 이렇게 밖에 담을 수 없었는데 정말 규모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였다.





주남저수지로 들어가는 길에 항상 잠시 들르는 동판저수지





중대백로들이 여러마리 모여서 편안하게 쉬고있는 모습



2016년 9월


1주일 전 내가 갈 때만 해도 코스모스는 거의 찾아볼 수가 없었는데 지금은 어떤 모습일까? 위 사진은 작년 9월 초에 담은 주남저수지 코스모스의 모습인데 이번 주말에 찾아간다면 이런 모습을 만나볼 수 있지 않을까?








사진을 다시 보니 참 좋았던 기억이 난다. 작년에는 볕이 거의 없을 때 찾아갔었는데 올해는 햇살이 아주 좋을 때 한 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다.





해바라기들도 있겠지?^^




창원 주남저수지의 평화로운 풍경


이제 연꽃 시즌은 끝이나고 가을, 코스모스의 시즌이 시작된 것 같다. 하나, 둘 올라오는 사진들을 보니 지금 주남저수지에도 코스모스들이 꽤나 많이 핀 모습이다. 그리고 이번 주말부터 함안 강주마을에서 해바라기 축제도 시작이 된다고 하니 경남 인근에 사시는 분들께는 즐거운 가을여행이 시작되는 행복한 주말이 되지 않을까 싶다. 


나는,,, 어디를 먼저 가볼까? 행복한 고민에 빠져본다.


지난 주말 다시 다녀왔는데 코스모스는 전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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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역시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렌즈에 담는 그 기쁨은 찍사만이 누리는 행복이 아닐까 합니다. 멋진 풍경 사진들 잘 감상하고 있어요. 이런 사진들이 하나의 추억으로 남겠죠.
  2. 주남저수지는 한번도 못가본곳인데 아직도 연꽃이 많이 피었네요.
    최근들어서는 연꽃보러 못갔지만 예전에 몇번 실컷 본 기억이 있어 사진만 봐도 그때의 기분이 생각납니다. ㅎㅎ
    여기저기 코스모스도 많이 피었네요.
  3. 주남저수지의 풍경도 아름답지만,
    산남저수지의 풍경 또한 매력적입니다. ^^
    마음을 평화롭게 만들어주는 사진입니다. ㅎㅎ
    좋은 오후시간 보내세요!
  4. 비밀댓글입니다
  5. 와~~~ 사진이 너무 이쁨니다^^ 가을에 들어선 느낌 확 나네요
  6. 아주 오래전에 이곳에 가본적이 있네요.. 겨울철새들을 보러...ㅎㅎ
    정말 멋진 곳이었는데 블로그의 사진을 보니 다시 한 번 가보고 싶어집니다. 꽃이 너무 이뻐요~~~
  7. 전 연꽃이 녹차라떼인줄.... ㅋㅋㅋ
    코스모스 인가요?? 가을이구나 하네요.
    요즘엔 집근처에서 코스모스 보기 어려워서....
    어릴때 방학에 시골 가면 들판에 코스모스는 흔했는데..
    도시에 살다보니.. 개나리 정도만 보게 되네요.
  8. 주남저수지 풍경도 너무 좋고, 이제 가을에 들어서 방쌤님 블로그에서 예쁜 코스모스 꽃들을 감사히 볼 수 있겠군요?!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9. 주남 저수지는 사계절 어느 때
    방문해도 좋겠군요.
    코스모스 군락도 멋집니다.

    벌써 금요일입니다.
    주말을 멋지게 보내세요.
  10. 저수지 주변의 풍경이 너무 아름답군요 덕분에 구경 잘 하고 갑니다
  11. 행복한 고민에빠져 계시는
    방쌤님이 너무 부러운 1인닙니다..ㅎㅎ

    언제 어느 때 가봐도
    아름다운 풍광을 선사하는 주남저수지,
    오늘은 넉넉함과 여유로움까지 가득 느껴집니다.

    잘 보고 갑니다.
    편안한 금요일 보내세요^^
  12. 주남 저수지의 아름다운 모습을 한참 보게 됩니다

    언제 한번 가 봐야겠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실행에
    옮기지를 못하는군요
    주위 저수지도 볼만하군요^^
  13. 언제 봐도 좋은 주남저수지 입니다....
    코스모스 만개할 무렵에 가봐야할텐데....ㅜㅜ
    통 시간이 여의치않아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ㅎㅎ
  14. 철새들의 고향 주남 저수지에서는 사계절 언제나 아름다운
    모습들을 만날수 있는것 같습니다..
    가을이 다가오고 있는 지금도 푸른 가을하늘과 함께
    연분홍의 연꽃들과 코스모스를 한꺼번에 만날수 있었군요..
    아름다운 주남저수지의 가을풍경 잘보고 갑니다..
    • 2017.09.11 16:01 신고 [Edit/Del]
      코스모스는 하나도 피지 않았더라구요ㅜㅠ
      인터넷에서 사진으로 봤는데,,, 속았어요,,,

      많이 아쉬웠습니다. 지금의 모습도 좋기는 좋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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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주남저수지 유채꽃, 올해는 만나지 못하나 걱정했었어창원 주남저수지 유채꽃, 올해는 만나지 못하나 걱정했었어

Posted at 2017. 5. 2. 09:08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창원 가볼만한곳 / 주남저수지 유채

주남저수지 유채꽃 / 창원 주남저수지

창원 주남저수지 유채꽃



정말 가까이에 있는 곳인데 잠시 잊고 있었다. 오랜만에 다시 찾은 창원 주남저수지, 사계절 모두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주남저수지이지만 난 유독 봄과 가을에 그 매력을 더 크게 느끼는 것 같다. 봄에는 길을 따라 유채꽃들이 가득 피어있고, 가을에는 그 유채꽃들이 피어있던 자리를 코스모스들이 이어받게 된다. 


다른 먼 여행지들을 둘러보고 다니느라 잠시 잊고있었던 내가 살고있는 곳에 있는 주남저수지를 조금 늦게 찾게 되었다. 차로 달리면 40분이면 닿을 수 있는 거리인데 왜 그렇게 마음의 여유가 없었는지 모르겠다.


오랜만에 다시 찾은 주남저수지에서 즐거운 봄나들이를 즐기고 돌아왔다.





창원 주남저수지 유채꽃





이제는 초록빛이 점점 더 짙어지는 느낌이다.





가지런하게 늘어선 나무들





저수지 맞은 편 마을도 한 번 들여다 본다.


평화롭게만 보이는 풍경. 이런 분위기가 나는 너무 좋다. 바쁜 일상에 쫒길 필요도 없이, 꼭 해야만 하는 어떤 특별한 일도 없이 그냥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길. 게다가 조금만 이른 시간에 찾아가면 사람 하나 없는 평화로운 주남저수지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면 해가 뜨기 전 주남저수지 인근에 있는 동판저수지를 한 번 들러보는 것도 추천하고 싶다.





이제 유채꽃의 시즌은 가고


원래 왼쪽에 보이는 흙밭에 유채꽃이 가득 피어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모두 사라지고 다른 꽃들을 심을 준비가 한창이었다. 무엇을 심고있는지 물어보니 아무래도 꽃양귀비를 심을 것 같다고 하셨다. 5월 중순 이후에 찾아가면 곱게 피어있는 꽃양귀비도 만나볼 수 있을 것 같다. 곧 주남저수지를 다시 찾아야 할 이유가 또 하나 생겼다.








그냥 떠나기 아쉬웠는지 한켠에서 고개를 빼꼼 내밀고 있던 유채꽃들





점점 그 초록빛이 짙어지는 계절


봄을 지나 여름으로 접어들고 있다는 느낌도 든다.








살짝 가을 분위기가 느껴지기도 하고





언덕 위 길에서 내려와 아래 차가 다니는 길로 접어드니 길가에 이렇게 유채꽃이 가득 피어있다. 주남저수지까지 와서 유채꽃도 만나지 못하고 돌아가야 하나 조금 속상한 마음이 있었는데 이렇게라도 주남저수지의 유채꽃들을 만나게 되어서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괜히 고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지금도 조금은 남아있지 않을까?


언덕 위 산책로에서는 이제 더 이상 유채꽃들을 만나볼 수는 없다. 그래도 길가에서는 이렇게 활짝 피어 찾는 사람들을 반겨주는 유채꽃들이 있으니 산책 삼아 가볍게 봄나들이를 즐기시고 싶은 분들께는 적당한 장소가 되어줄 것 같기도 하다. 하루하루 개화상태가 달라지는 계절이라 찾아가기 전에 최근에 올라온 사진들을 먼저 확인하고 찾아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위 사진들은 4월 29일에 담은 것들이다.



즐겁게 보셨다면 공감도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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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수지 인데도 운치있네요^^
    유채꽃도 아직까지 봄기운이 남아있는듯하구요 ㅎㅎ
    잠시 사진으로나마 느끼고 갑니다~!
    잘 봤습니다!
  2. 주남저수지 가본지도 오래된듯..... 그나저나 연휴 끝나기 전에 어디 한번 나가긴 해야 할텐데..
  3. 시원한 저수지도 보고
    예쁜 유채꽃도 보고
    산책길이 일석이조입니다...ㅎㅎ..
  4. 아직 유채꽃이 피어있군요?
    또다른 꽃을 준비해야하니 지금은 휑한곳도 있고..
    곧 꽃양귀비와 뒤이어 코스모스도 볼수있는 곳이군요.
    한가로운 저수지도 보고 꽃도 보며 좋은 산책길이 되겠어요. ^^
  5. 유채꽃이 아름답게 물들었네요. 보기만해도 노란 물결이 출렁입니다
  6. 출입통제가 계속되고 있어서 가보지 못하였는데
    사진으로나마 즐감합니다^^
  7. 유채꽃 보러가고싶어요 멀리서나마
  8. 유채꽃...무리지어 피어있으니...참 좋더군요.

    노란 물결...잘 보고가요
  9. 이제 여름이 오나 봅니다.
    색색의 색은 줄어들고 푸른빛이 늘어가는 걸 보면 말입니다ㅎㅎ
  10. 노란빛 물결이 정말 이쁘네요

    멋진 사진 잘보고 갑니다
  11. 유채꽃 정말 아름답게 피었네요~~
    어제 저도 놀러간 곳에서 찍으려 했는데,
    찍는다 생각만 하다가 까먹고 못찍었네요~~ㅠ
  12. 비밀댓글입니다
  13. 4.29일
    지금보다는 조금 선선했겠네요. 오늘 많이 더웠어요.

    유채꽃을 보니, 아직 봄은 맞나봐요~ 조금 위로 받네요~^^
  14. 오늘 사진은 평소보다 약간 차분하고, 정적인 느낌이에요.
    감성이 막 폭발하는 듯한 사진이네요.
    너무 예쁩니다 ^^*
  15. 주남저수지. 사계절이 아름다운곳이네요
    유채꽃도 볼수 있군요
    가까운데 이런곳이 있다면 자주 찾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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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주남저수지, 코스모스 가득 반겨주는 가을 풍경창원 주남저수지, 코스모스 가득 반겨주는 가을 풍경

Posted at 2016. 9. 29. 11:35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창원 주남저수지 / 주남저수지 코스모스길

주남저수지 코스모스축제 / 주남저수지

창원 주남저수지 코스모스


창원 주남저수지에서 들려오는 코스모스 소식

지금 쯤 얼마나 폈을까 궁금하던 차에 길 양 옆으로 코스모스와 해바라기들이 가득 피어있다는 소식은 내 맘을 들뜨게 하기 충분했다. 주말이 오기만을 애타게 기다리다 지난 주말 창원 동읍에 위치한 주남저수지를 찾았다.


사실 집에서 1시간도 채 걸리지 않는 거리라 주남저수지는 계절을 가리지 않고 자주 찾아가는 곳이다. 봄에는 유채꽃 가득 피어있는 길이 좋고, 여름에는 연꽃들이 옹기종기 모여 피어있는 모습도 너무 좋다. 가을에는 이렇게 코스모스가 길 가득 피어서 찾는 이들을 반겨주고, 겨울에는 그림 같은 풍경의 일몰과 해마다 주남저수지를 찾아 먼 길을 날아오는 철새들을 만나볼 수 있는 기쁨이 있는 곳이 바로 주남저수지이다.


일단 지금은 뭐?

화사하게 다가온 가을을 반기며 피어있는 코스모스들을 만날 시간이다.





주남저수지 코스모스길





저 멀리 일렬로 가지런히 선 나무들








참 예쁘게

또 많이 피어있다.


게다가 날씨도 좋은 날!

땀이 조금 나서 불편하기도 한 늦여름의 날씨였지만 그 불편함을 느낄 새 조차 없었던 것 같다. 활짝 피어있는 코스모스들에 반해버려서~^^





요즘 하얀색 코스모스가 괜히 좋아~





울타리 바로 옆으로는 아직 남아있는 해바라기들이 코스모스들과 함께 어우러져 피어있다.








역시~

코스모스 군락에서는 동글동글 보케 놀이^^





유난히 높게 자라 울타리 위까지 키가 커있던 아이들





길 가까이에는 이렇게 메밀꽃들도 피어있다.

하얀 메밀꽃과 진분홍 코스모스도 함께 보면 참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든다.


예쁘다.^^





길 옆 들판을 가득 메우고 피어있는 코스모스들





핀이 맞지 않은 강아지풀


그냥 느낌이 너무 좋아서 지우지 않고 뒀다.^^





잠시 놀러 나온 잠자리와도 인사를 나누고





메밀꽃 위에 살짝 내려 앉은 나비들과도 살짝 눈 인사를 나눈다.





날개를 활짝 펴고~

훨훨~ 날아올라~^^





억새와 갈대들도 다가온 가을을 반기며 그 모습을 하나 둘 보여주기 시작한다.





조금 더운 날씨여서 그런가?

찾은 사람들의 모습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주말 오후 시간이었는데 이렇게 한산한 모습의 주남저수지는 참 오랜만에 보는 것 같다. 


아싸! 재수!!!ㅎㅎㅎ





노랗게 익어가는 황금들판과 함께 담아도 참 잘 어울린다.





황금색으로 익어가는 가을의 풍경, 그리고 푸른 하늘과 구름


가을 종합선물세트 되시겠다!!





저수지 방향으로도 시선을 한 번 던져본다.








이게,,,

가을이다





가벼운 마음으로 산책하듯 걷기 너무 좋은 길








게다가 바로 옆에는 이렇게 예쁜 코스모스 친구들도 함께 걸어주는 길이니





어허~

나도 있다구~^^


길가로 길게 목을 드리운 억새 하나





마음에 휴식을 주는 듯

맘이 편안해지는 풍경은 덤으로 주는 선물





조금씩 깊어가는 가을, 반갑다.^^


꼭 멀리 떠나야만 멋지고 만족스러운 여행이 되는 것은 아니다.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주위를 둘러보면 가벼운 마음으로 편안하게 다녀올 수 있는 여행지들이 정말 너무나 많다. 만약 이번 주말에 날씨가 좋다면 가까운 곳이라도 가을을 만나러 한 번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어떤 모습의 가을을 만나게 되더라도 떠나지 않고 그냥 집에만 있는 것 보다는 훨씬 더 아름다운 모습을 직접 마주할 수 있을 것이다.


왜? 가을이니까,,,^^



즐겁게 보셨다면 공감도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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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주남 저수지 뚝방길에서는 계절마다 변화하는 아름다움을 볼수 있는곳이기도 하군요..
    가을을 알리는 코스모스들의 아름다움이 역시 계절의 여왕답기도 하구요..
    누런 벼들이 익어가는 가을 들판의 아름다움과 함께 결실의 계절임을
    느끼는 아름다운 풍경들이기도 하구요..
    잘보고 갑니다..

    오늘도 즐거움이 가득한 행복한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2. 나흘째 먹구름 꽉꽉~잔뜩 찌푸리다가 걸핏하면 비도 왕창 쏟아냈다가 내가 조금이라도 심심 할것 같으면 찔끔찔끔 흩뿌리다가,,,
    여름의 시샘인건지,,,뭔지?!나원 참!!
    주남저수지 가을가을한 풍경을 보니 날씨때문에 꿀꿀했던 기분이 화사하게 UP~
    꽃단장하고 어디론가 획~가고프요!
  3. 이쁘네요.... 이제 쌀쌀한것이 확실히~ 가을인가봅니다.^^
  4. 주남 저수지는 사계절 볼거리가 많은 곳이네요.
    코스모스 군락도 멋집니다.

    목요일을 멋지게 보내세요.
  5. 사진이 예술이네요.
    자칫 방쌔님의 포스팅만 보고
    환상에 젖어 갔다가 실망하고 돌아오는 일도
    있을 것 같다는 염려가 들 만큼 멋집니다. ㅎㅎ
    가을 향기가 가득한 것이
    고스란히 느껴져서 더욱 좋네요..^^
  6. 가을을 아름답게 하십니다.
    아!!!정읍구절초는 이번주말도 이르다고 생각됩니다
    담주 중반은 넘어야 활짝피겠네요.
  7. 날씨가 살랑살랑해졌는데 좋은 곳에 다녀오셨네요~
    역시 가을은 코스모스죠ㅎㅎ
    너무 이쁘게 잘보고 가요~
  8. 아름다운 가을빛...보고 가요^^
  9. 황금빛으로 익어가는 가을 풍경이
    너무나 멋집니다.^^
    주남 저수지는 겨울에 가봤었는데~
    이렇게 가을 풍경이 아름다운 곳이군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꼭 다시 가보고 싶습니다. ㅎㅎ
    좋은 하루 보내세요!
  10. 가을은 이런 하늘이어야 하는데, 서울은 오늘도 구름 많고 흐림이네요.
    저도 멋진 가을 하늘 담고 싶어요.
    아무래도 서울을 떠나야 가능하겠죠.
    아니면 중국에서 큰 행사를 해서, 공장 운영을 막으면 되는데...ㅋㅋ
  11. 전에 다른님 올린것도 봤었는데 다시 봐도 아름답네요... 가을에 꼭 가보고 싶은 곳이네요
  12. 참 아름답고 좋은 곳이로군요^^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13. 파란하늘과 노란들판, 그리고 아록달록 코스모스....
    정말이지 가을이 모두 담겨있는 아름다운 주남의 가을모습입니다~^^
  14. 벌써 코스모스가 활짝 피는 철이 되었군요.
    요새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지는 날씨에 가을이 왔음을 느끼고 있는데, 코스모스를 보니 더 실감나게 느껴지네요.
  15. 창원 주남저수지는 언제 봐도 멋있군요
    사시 사철 볼만한 풍경이 있는듯 합니다

    이번 주말 비가 오지 않기를 바랬는데 비가 오네요
    오늘은 오고 내일은 그쳤으면 좋겠습니다^^
  16. 주남저수지와 코스모스를 보면 셔터가 자동으로 눌러지겠는데요
  17. 캬... 황금들판과 코스모스의 풍경이 가을을 더욱 풍성한 모습으로 보이게 해주는군요
  18. 역시 가을을 알리는 코스모스 답네요.
    보기만해도 꽃향기가 날 것만 같은 풍경입니다.
    잘 보고갑니다 행복한 금요일 되세요
  19. 창원 주남저수지 코스모스 여행기 첫 사진부터 기분을 황홀하게 해주네요^^ 이렇게 가까운곳에 이런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이 있다니 부러운데요~ 메밀꽃도 해바라기도 같이 있어 덩달아 신나는 곳이 분명한것 같아요:-) 황금들판과 푸른하늘까지 잘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여행기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방쌤님.
  20. 아... 벌써 가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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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게 물들어가는 저녁 하늘, 창원 주남저수지 일몰붉게 물들어가는 저녁 하늘, 창원 주남저수지 일몰

Posted at 2016. 8. 27. 16:00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 여행이야기


창원여행 / 창원 가볼만한곳

주남저수지 / 창원주남저수지 / 일몰

창원 주남저수지 일몰



대한민국 대표 철새 도래지 주남저수지

물론 지금은 철새들이 찾아오는 시기는 아니지만 그래도 가끔 찾게 되는 곳이 바로 창원의 주남저수지이다. 사실 집에서 40분 정도를 차로 이동해야 갈 수 있는 곳이라 그렇게 가깝다고 할 수는 없는 곳이지만 늘 익숙하게 다니던 길이라 그런지 옆 동네 마실 나가듯 편안하게 찾아가는 곳이다.


하늘의 색도

구름의 모양도

참 예뻤던 어느 평일 오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카메라와 삼각대를 챙겨서 창원 주남저수지를 찾았다.





아,, 막상 도착해보니


조금은 아쉬운 모습


넘어가는 해의 모습은 아예 보이지도 않는다.





저 멀리 산 머리 위에 걸려있는 구름





하늘의 색이 점점 더 붉게 변해간다.





다른 진사님들은 모두 철수하고

나 혼자 덩그러니 남겨진 상황


어둠이 깊어지면서 더 붉게 불타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는 주남저수지의 하늘

조금 더 기다리기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허접하지만 담아본 타임랩스


데크 위에 삼각대를 두었더니 사람들이 오가면서 사진들이 많이 흔들렸다. 시간 설정도 그렇고 아직은 공부해야 할 것들이 더 많은 것 같다. 이 날은 그냥 예쁜 구름과 아름다운 색의 하늘을 만났다는 것으로 만족하기로 했다.


하늘과 구름이 아름다운 날

늘 머리 속에 떠오르는 주남저수지이다.


다음에는 조금 더 멋진 모습으로,,^^


즐겁게 감상하셨으면 공감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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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도 카메라를 바꾸면, 야경, 일몰, 일출.... 등등등 전문가적인 느낌이 물씬 나는 사진을 찍으러 다니고 싶네요.ㅎㅎ
    • 2016.08.30 21:27 신고 [Edit/Del]
      얼른 이리 오세요~
      앞으로 카메라 & 사진 정보도 함께 공유하게요^^
      오막포,, 대박이랍니다~~~ㅎ
      물론 가격도 대박이라는게 문제이지만,,,
  2. 마지막 사진 먼가 으스스하네여.ㅋㅋㅋ
  3. 타임랩스는 괜찮아 보이는데요? 저도 요즘 타임랩스 촬영하고 싶어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ㅎ 잘 보고 갑니다.
  4. 주남저수지의 일몰도
    일출만큼이나 아름답네요.
    노을 빛도 환상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선선해진 날씨와 더불어
    행복한 한 주 시작하세요^^
  5. 저녁 노을이 너무 예뻐요 가을이 성큼 다가왔군요
  6. 지금 사진으로도 충분히 멋진 모습입니다^^
  7. 좋습니다.^^. 창원에 가면 한 번 들러보고 싶어요^^
  8. 주남의 일몰은 무언가 특별한 감성이 감추어져있응 것만 같군요~
  9. 아름다운 일몰...잘 보고갑니다.
  10. 와.. 정말 멋있습니다^^ 노을 사진 저도 저렇게 멋스럽게 한번 촬영해보고 싶네요
  11. 멋진 곳 즐감하고 갑니다.
    즐거운 월요일 되세요 ^^
  12. 넘 멋지네여..
    하늘빛이 어떻게 저럴까여.. 무지 신비로워 보여여.. ^^
  13. 주남의 일몰경이 아름다운곳이죠^^
    즐감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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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여행 주남저수지] 코스모스가 한들한들 창원 주남저수지[창원여행 주남저수지] 코스모스가 한들한들 창원 주남저수지

Posted at 2014. 9. 18. 11:53 | Posted in 『HerE & TherE』

 


창원여행 / 창원 가볼만한 곳 / 창원 코스모스

주남저수지 코스모스 / 코스모스축제

주남저수지


여기저기를 바쁘게 돌아다니다보니 올해는 아직 코스모스 구경을 한 번도 가보지 못했다

코스모스가 다 지기 전에는 꼭 한 번 다녀와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었던 곳이 주남저주지 이다

그렇게 멀지도 않은 거리이고 사람도 그렇게 붐비지는 않을 것이다 라는 생각으로

드디어 올해의 첫 코스모스 구경!

 

'창원 주남저수지' 를 찾았다

 

 

 

 

 

도착하자마자 펼쳐지는 아름다운 꽃길

지금 이 순간 부터는 아무런 생각도 들질 않는다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과 함께,

또 길가로 가득 피어있는 코스모스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일

 

그게 지금 내게 주어진 선물이다

 

 

 

 

 

 

 

 

눈 앞으로 넓게 펼쳐지는

조금은 시골스러운 풍경이 괜히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게다가 한들한들 바람까지 불어주니

 

이보다 더 좋을순 없다

 

 

 

 

이쁘게 피어있는 꽃들이 서로 자기들을 봐달라고 손짓하는 것 같다

바람에 살랑살랑 흔들리는 모습이 꼭 그렇게 느껴지는

 

 

 

 

 

 코스모스 길 중간 쯤에서 만난 커피트럭

조금 덥기도 하고 갈증도 나서 한 잔 마시고 싶었지만

뭔 짐을 그리도 많이 들고 나왔는지 놀고있는 손이 없다

 

이래서 혼자 나댕기면 때로는 불편한 점들도 꽤 많다는

얼릉 같이 다닐 사람을 찾아야 할 것인데

 

슬퍼3

 

 

 

 

 

 

 

코스모스길은 길게 이어지는데, 마을쪽으로 더 깊이 들어가니

사람들의 수가 갑자기 확 줄어든다

사람없는 조용하고 한적한 길을 만나니

나도 이제는 조금 차분해지는 느낌

 

 

 

 

 

이쁜 아이들을 하나씩 담아보기 시작~

 

 

 

 

 

 

 

 

 

 

 

 

 

 

 

 

 

 

 

 

낚시삼매경에 빠져계시는 한 분

개울 위를 지나는 다리가 주위의 경치와 이루는 조화가 아름답다

 

만약 저기에 콘크리트 다리가 넓직하게 지나고 있었다면

과연 이런 느낌이 들까?

 

 

 

 

 

 

 

 

이제는 아쉬움을 뒤로 하고 돌아서 나오는 길

마을 끝가지 들어갔다가 나오는데도 채 1시간이 걸리질 않는다

 

그러니 혹시나 구경을 가시는 분들은 사람들로 붐비는

코스모스길 입구에서 방황하지 마시고

마을 쪽 길로 한 번 걸어 들어가 보시길

 

 

 

 

 

동민여러분~ 동민여러분~

 

 

 

 

 

 

주차는 여기에 하면 된다

물론 자리는 잘 없는 편이지만 그래도 열심히 둘러보면 1-2자리는 항상 보인다

예리한 눈썰미와 폭발적인 주차드라이빙은 필수!

 

아마도 이름이 '제3배수지' 였던 것으로 기억된다

 

 

 

 

 

그래도 그냥 돌아오기는 아쉬워서 잠시 '탐조대' 에 들러보기로 했다

아직 시간도 3시 밖에 안 되어서 지금 나가봤자 솔직히 따로 할 일도 없다

멍2

 

 

 

 

 

 

지금은 코스모스 구경으로 주남저수지를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지만

곧 얼마 지나지 않아 이 갈대들이 또 사람들을 끌어 모으겠지?

 

나도 가을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억새와 갈대' 를 참 좋아한다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을 가만히 보고있으면

물론 그 모습이 아름답기도 하지만,

불어오는 바람소리와 그 속에서 흔들리는 갈대가 만들어내는 소리가

사람의 마음을 참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다

 

모든 자연의 소리들이 그러하듯이

 

 

 

 

 

 

 

 

 

 

혹시 이미 꽃잎이 모두 떨어져버린 것은 아닐까 걱정을 조금 했었는데

아직은 꽤 많은 아이들이 지지 않고 기다려줘서 참 고맙다는 생각이 들었다

꽃을 그렇게 좋아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길에 피어있는 아이들은 참 이쁜 것 같다

사람을 즐겁게도 만들어주고, 또 편안하게도 만들어주고

오늘 좋은 에너지를 많이 얻고 가는 것 같아서

당분간은 사진들 보며 즐거운 마음을 유지할 수 있을 것 같다

 

다들 행복한 가을 준비 하시길^^

 

  1. 뭐죠... 내가 본 길이랑 사진이랑 상당히 다른것 같은 이 기분은..??
  2. 주남돌다리 방향의 코스모스길인 것 같은데요.
    거기에도 코스모스의 정취가 남다르네요.
    며칠전에 둑방길의 코스모스는 다 핀 것 같지 않아 사진에 담지 못하고 그냥 왔었는데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ㅎㅎ
    잘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 2014.09.18 14:00 신고 [Edit/Del]
      돌다리방향 맞습니다^^
      올해 첫 코스모스 구경이었네요
      늦가을에는 자주 갔었는데 코스모스 핀 주남저수지는 처음이라 새로웠네요~
      좋은하루 보내세요~^^ㅎ
  3. 많이 익숙한 풍경인데 아련한 기억속에 가물 가물 하네요.
    덕분에 좋은 사진들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 2014.09.18 15:20 신고 [Edit/Del]
      기억속에 있는 풍경의 모습들이 더 아름다울 수도 있으니까요~
      시간&여유되시면 직접 한 번 찾아가보세요
      정말 좋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4. 역시 가을엔 코스모스일까요?
    어떻게 보면 흔하게 볼 수 있는 꽃이지만 참 예쁜 꽃 같아요.

    저수지 금처에 자리 잡은 갈대도 가을 분위기를 잘 나타내주는 것 같아요
    • 2014.09.18 15:47 신고 [Edit/Del]
      정말 참 흔한 꽃인데 가까이서 바라보면 이쁜아이 같습니다.^^
      생각하기 나름, 의미를 부여하기 나름인것 같아요~코스모스가 이렇게 이쁜지 저는 처음 알았네요^^
  5. 와~ 하늘거리는 코스모스가 참으로 곱고 아름답네요~
    이제 정말 가을이 실감나요ㅎㅎ
    창원 주남저수지 저두 가봐야겠어요^^
  6. 주남저수지의 코스모스를 보며 완연한 가을을 느낍니다
    오늘은 즐거운 금요일~ 주말을 멋지게 보내세요~
  7. 우왓!~ 저도 창원에 있어서- 이맘때 주남저수지를 좋아하는데요!ㅎㅎㅎ
    제발 코스모스 머리를 댕강 때어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ㅁ;
    나중엔 줄기만 남더라구요...ㅜㅜㅜㅜㅜㅜㅜ
  8. 오늘 아침 확실히 쌀쌀하던데요~
    코스모스도 보이고 정말 가을이 온것 같습니다.
  9. 와 코스모스길이 너무 이뻐요~~
    저도 걷고싶어 지네요! 공감 누르고 갑니다^-^
  10. 하늘도 예쁘고 꽃도 알록달록하고.. :)
    기회가 되면 한 번 찾아가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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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여행 주남저수지] 주남저수지 가을 풍경[창원여행 주남저수지] 주남저수지 가을 풍경

Posted at 2014. 3. 2. 19:57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창원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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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주남저수지


오랫만에 친구를 만났다

간단하게 커피나 한잔 하려고 했는데

서로 바람을 쐬고 싶다는 생각이 통했는지...

약간은 도시를 벗어난 곳으로 움직이기로 결정했다

 

대부분이 다 가본곳이고... 아직 가보지 않은 곳들 중에서 고르다보니

선택의 폭이 좁아진다.

그 중에서 고른 곳이 바로 주남저수지이다

 

이때만 해도 조류독감이니...AI니... 하는 것들의 위험성이 뉴스에 등장하기

하루나 이틀정도 전이었다.

알았었다면 절대 가지 않았을테지...ㅡㅡ^

 

 

 

30분 정도를 달려서 도착한 주남저수지 입구

그냥 가까이에 주차를 하고 마냥 걸어보기로 결정!

 

어차피 오늘은 걷기 위해서 찾은 곳이니...

 

 

 

람사르 문화관이 처음 만나게 되는 건물이다

입구 바로 앞에 자리하고 있는데

가족끼리 왔다면 한 번 들어가 봄직도 하지만...

늙은 남정네 둘이 들어서기에는 너무 그림이 웃겨서...

밖에서만 간단히 구경하다가 패쓰!!!

 

 

 

탐방로의 종합 안내도

이런 것들 없어도 길이 하나밖에 없기 때문에...

미아가 될 염려는 없다

 

 

 

역시나 ...

늙은이들의 상징!!

뒷짐을 지고 걸어주시는 우리의 영감님...되시겠다

 

 

 

유명한 곳이니...

당연히 화장실 시설도 깔끔하고~

 

 

 

생태학습관

 

근데 솔직이 이런 면에 별로 관심이 없다...

과감하게 통과!!!

 

 

 

어디까지 갈까...

잠시 고민하다가...

그냥 낙조대까지는 다녀오자...라고 결정하고 Move!!!

 

 

 

드디어 만나는 주남저수지의 첫 모습

아직은...생각보다는 그닥...ㅡㅡ^

 

 

 

당나귀체험장이다

근데... 당나귀가 너무 지쳐보여서...

타기가 괜히 미안하게 느껴질 듯...ㅡㅡ^

 

내가...타면...애가...쓰러지거나...죽겠지...욕하면서...

 

 

 

길 따라 걷는 걸음걸음이 편안하다

바람이 조금 차기는 했지만 시원하게 느껴지고

 

 

 

옹기종기 ...여유를 즐기고 있는 철새들...

이때만 해도 저넘들이 그렇게 위험한 넘들인줄은 상상도 못했었다...ㅜㅜ

 

 

 

바람에 흩날리는 갈대들...

절정인 시기는 이미 훨씬 지났지만

항상 그 나람의 매력과 멋이 있는 녀석이다

 

 

 

전망대에 도착~

아무래도 높으니 더 잘 볼 수 있겠지만 사람도 너무 많고

아직은 그냥 더 걷고싶다는 생각에

사진으로만 간단히 남기고 지나선다

 

 

 

추운 날씨와 강한 바람에도 불구하고

저수지를 찾은 많은 사람들

 

가족들끼리, 또 친구들끼리 여유를 즐기는 모습들이 보기 좋다

부럽...ㅜㅜ

 

 

 

 

전망대를 지나치니 사람들의 수가 급격하게 줄어든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전망대까지의 길을 즐기시는 듯~

 

사람이 없어 한적한 길을 걸으니 산책하는 즐거움이 배가되어 다가온다

 

왼편에 저수지와 갈대를 끼고 걸어가는 기분이란...바람소리 마저도 너무 시원하다

 

 

 

저수지 한 가운데서 만난 나무들

괜히 약간은 을씨년스러운 기분도 들고

 

 

 

차가운 바람에 지친 몸과 마음을 잠시 달래주기로~

 

역시!!! 겨울에는 뜨끈한 오뎅국물과 함께 즐기는 꼬지오뎅!!!

늘 느끼는 것이지만...실내에서 먹으면 이런 기분이 안난다...ㅋ

 

 

 

길 건너에 마련되어있는 간이 화장실

 

그리 깨끗해 보이지는 않았다...ㅡㅡ^

 

 

 

 

이곳에서도 조그만한 포장마차가 하나 보이고...

간단하게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자리도 보였다

 

 

 

이제 슬슬 오늘 산책의 종착점에 도착한다

봄이나 여름에 나오면 정말 좋을 듯~

역시나 도시락도 그득그득 싸들고~^^

 

 

 

강한 바람에 갈대들도 옆으로 드러누운 모습

 

 

 

 

역시나 부대시설도 잘 되어있는 편이다

또 넓다는 것이 제일의 장점으로 다가오고

 

 

 

앞에 보이는 정자 옆에 위치한

전망대까지만 갔다가 돌아가기로 결정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저수지의 모습이 나름 멋이 있다

 

 

 

옆 전망대에서도 다들 저주지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느라 분주한 모습이고

 

다들 남겨가는 것들은 기억과 사진이지 않겠는가...

 

 

 

구름이 많기는 하였지만

그래도 이쁜 모습을 보여주는 늦가을의 하늘이다

 

 

 

백로???학???

여하튼 이쁘장하게 생긴 녀석이 눈에 띄어서

급하게 사진에 담아본다!!!

이야~~ 똑딱이로 이정도면 정말 선방이다...ㅋ

 

 

 

아까보다는 새들의 수가 많이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