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이 이어지는 코스모스의 물결, 울산 태화강 대공원
2016. 10. 5.
방쌤의 여행이야기태화강대공원 / 울산 가볼만한곳울산 태화강 / 태화강 코스모스 / 태화강 대공원울산 태화강 코스모스 공업도시 울산의 젖줄 태화강가을이면 그 옆 둔치에 코스모스가 가득 피어 장관을 이룬다. 봄에는 꽃양귀비가 가득 피어 붉은 융단이 깔린 듯한 모습을 보이다, 가을이 깊어지면 그 자리를 형형색색의 다양한 코스모스들이 다시 메우게 된다. 유난히 날씨가 좋았던 지난 어느 주말, 지난 봄에 이어 다시 울산 태화강 대공원을 찾았다. 바람에 일렁이는 코스모스의 물결 태화강 대공원 태화강은 울산의 중심을 가르며 흐르는 강으로, 화룡연을 굽이 돌아 학성을 지나면서 이 수삼산의 이름을 남기고 울산만에서 동해로 들어간다. 동서로 약 36㎢, 남북 28㎢ 의 유역은 그 대부분이 산악지대를 형성하나 강의 양쪽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