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프라하 카렐교, 프라하의 매력적인 풍경에 반하다.체코 프라하 카렐교, 프라하의 매력적인 풍경에 반하다.

Posted at 2018. 5. 24. 12:03 | Posted in 『HerE & TherE』/『Czech』


방쌤의 여행이야기


프라하 카렐교 / 체코여행 / 프라하 여행

체코 프라하 / 체코 프라하 여행

체코 프라하 카렐교





프라하 구시가지에서 잠시 맥주 한 잔 하면서 휴식 시간을 가진 후 '이젠 어디로 한 번 가볼까?'라는 행복한 고민에 잠시 빠져본다. 바츨라프 광장? 비셰흐라드? 카를교? 아니면 인근의 현지인들이 사랑한다는 여러 공원들? 시계를 보니 마침 1시간 정도만 있으면 해가 질 것 같다. 그 정도 시간이라면 카를교 인근에서 산책하며 시간을 조금 보내다가 카를교 양 끝에 위치한 두 타워 중 하나에 올라가서 일몰을 만나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어디로? 유럽에서 최초로 석재를 사용해 만들어진 다리! 프라하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항상 많은 인기를 끌고있는 카를교 주변을 걸어보았다.




  프라하 카를교 그리고 프라하성





구시가지에서 카를교로 이어지는 길. 이런 좁은 골목길을 따라 10분 정도만 걸으면 카를교를 만나게 된다.





카를교의 두 타워들 중 구시가지 방향에 서있는 Old Town Bridge Tower





그 옆에 서있는 카를교 박물관


그런데 이게 무슨,,, 조금 전까지 강풍이 몰아치더니 이제는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한다. 아침만 해도 하늘이 맑았는데 이 무슨 변덕스런 날씨인지 적응하기가 쉽지가 않다. 조금씩 내리던 빗방울이 점점 더 굵어지더니 순식간에 폭우가 되어서 쏟아진다.





전망대 아래 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일단은 피신





비가 쏟아지는 카를교. 강풍과 비가 만나니 상상을 초월하는 힘을 발휘한다. 정말 오랜만에 만나보는 옆으로 내리는 비!!!





그래도 즐거운 여행객들^^





화장실도 다녀올 겸 타워 옆에 있는 상점가로 들어갔다. 유럽에서는 대부분의 경우 화장실을 이용할 때 많지는 않지만 비용을 지불해야한다. 식당의 경우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지만 공공장소에는 그런 곳을 찾아보기가 쉽지 않다. 그래도 나름 깨끗하게 유지, 관리가 되고있는 화장실들이 많았기 때문에 크게 불만이라고 생각이 되지는 않았다.





헐,,,

이게 무슨!


금새 다시 맑아진 하늘





조금 전까지 폭우가 쏟아지던 곳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하늘을 만나게 되었다. 계속 비가 내리면 어떻하지? 혼자 내심 걱정을 했었는데 금새 다시 맑은 하늘을 보여줘서 너무 고맙다는 생각이 들었다.





구시가지 도로변 산책로를 걸으며 바라본 카를교 그리고 프라하성








헉,, 넌 누구냐!

뒷모습은 꼭 살찐 수달같은데 얼굴은 꼭 돼지처럼 생겼다. 얼굴 보고는 정말 소스라치게 놀랐다는,,^^;;





블타바강과 카를교, 그리고 프라하성을 바라볼 수 있는 매력적인 장소





잠시 앉아 여유를 즐기기에 너무 좋은 곳이다.





저렴하면서 맛도 훌륭한 체코의 맥주





그리고 카페 테라스에서 바라본 매력적인 프라하의 풍경








그 속에서 즐겨보는 잠시의 여유





Legions' Bridge


저곳에서 바라보는 카를교와 블타바강의 모습이 참 예쁘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직접 가보지는 못했다. 만약 시간이 넉넉했다면 저곳에서 카를교와 프라하성의 야경도 꼭 한 번 담아보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했다는 점이 살짝 아쉽다. 다음 프라하 여행에서는 꼭!!!











  Lesser Town Bridge Tower


구시가지에서 카를교를 건너면 그 건너편에서 만나게 되는 타워. 이 타워에 올라 바라보는 카를교와 구시가지의 모습도 멋지고, 반대편의 Old Town Bridge Tower에 올라 바라보는 카를교와 프라하성의 모습 또한 정말 매력적이다. 올라가는 길이 생각만큼 길지는 않다. 두 타워는 꼭 모두 올라보기를 추천하고 싶다. 참고로 해가 지는 방향은 프라하성 쪽이기 때문에 멋진 일몰을 감상하고 싶다면 구시가지 쪽에 있는 Old Town Bridge Tower를 올라가야 한다.








위로 올려다 본 타워, 그리고 멋진 하늘과 구름





사람들은 많지만 깔끔하게 정돈된 길. 그게 너무 좋았다.








여기서 내 사진도 한 장 찍어보고 싶었는데,,,^^; 오른쪽 벽에 걸려있는 안내판 옆에 타워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 입구가 있다.





이 길을 따라 쭉 올라가면 프라하성으로 이어지는 길이 있다.




  Lesser Town Bridge Tower에서 바라본 카를교


흐린 날씨 때문에 살짝 속이 상하기도 했었는데 금새 이렇게 맑은 하늘을 다시 보여줘서 날씨에 너무 감사했던 하루. 이렇게 푸른 하늘과 함께 프라하의 풍경을 꼭 사진으로 담아보고 싶었다. 꼭 어떤 특별한 곳이 아니더라도, 그냥 골목골목 찾아 걷는 그 걸음 하나하나가 너무 행복했던 체코 프라하. 이젠 저 건너편 Old Town Bridge Tower에 올라가서 멋진 프라하의 일몰을 한 번 만나볼까? 




즐겁게 보셨다면 공감도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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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카를교는 낮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이른아침이나 늦은 저녁이 구경하기 좋더라구요.
    한낮에 사람들로 넘치는 카를교에서 웨딩사진인지 뭔지를 찍은 한국 젊은커플들이 꽤 많았습니다.
  2. 비온뒤라 더 쾌청한 하늘이 열린것같네요 유럽은 정말 변덕스런 날씨도 한몫하죠 다음편이 기대되네요
  3. 체코 프라하의 명물 카를교를 다녀 오셨군요..
    여행중에 이렇게 비가 내리면 정말 낭패가
    되기도 하구요..
    역시 고풍스런 옛시가지 모습들과 함께
    여유로움이 묻어나오는 시가지 풍경들 같습니다..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4. 저 동물의 돼지같은 얼굴이 궁금한데요 ㅋㅋ 뭐가 상당히 커보이는군요~ 아내분 기겁하셨을듯 ^^
    풍경이 정말 매력적이에요~ 노부부의 뒷모습도 인상깊네요 ^^
  5. 커플과 함께 방문한다면 정말 좋을 것 같은 풍경,
    비가 내려 황급하게 보여지는 상황도 이렇게 보니까 낭만이 느껴집니다~

    저 뒷모습을 보이는 동물은 "뉴트리아"같아요.
    굉장히 징그러웠을듯 합니다~^^
  6. 프라하 풍경이 끝내주네요.
    비가 언제 그랬냐는 듯이 그쳐줘서 다행이네요~
  7. 앉아서 채코를 구경하네요.

    부럽습니다.ㅎㅎ

    잘 보고갑니다.

    행복한 금요일 되세요^^
  8. 영화의 한 징면을 느낌이 들어서 너무 좋네요
  9. 사진으로만 봐도 가슴이 설레는 느낌입니다.
    그 현장에서 마음껏 여행의 낭만과 운치를
    만끽하셨을 두 분의 모습을 떠올려봅니다.
    함께해서 더욱 아름다운 시간이었을 테지요..^^
  10. 흐린 날씨에서 금방 맑은 날씨로... 풍경이 넘 멋지내요...^^
    덕분에 이국적인 풍경...편히 감상합니다~
  11. 몇년뒤 친구들과 여행 갈 계획을 세웠는데
    그 후보지중 하나가 체코입니다 ㅎ
    프라하의 풍경 정말 좋네요^^
  12. 카를교를 보면서 맥주를 한잔 들이키고 싶네요....^^
    아름다운 모습에 오래 머물다 갑니다~~
  13. 방샘의 멋진 카메라와 프라하의 아름다운 풍경이 더 해지니
    가슴 설레는 풍경이 만들어졌네요.
    행복한 허니문길, 너무 부럽습니다.
  14. 멋진 풍광을 잘 보았습니다.
    아주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가보고 싶어진다는.....ㅎㅎ
  15. 하늘을 가리지 않는 적당한 높이의 건물들이 참으로 마음에 듭니다.
    이국적인 느낌은 더더욱 멋지구요.
  16. 프라하의 대표적인 명소 까를교로군요.
    직접 눈으로보고 싶습니다.

    또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됩니다.
    월요일을 상큼하게 보내세요.
  17. 예전부터 흔히 귀에 익은 카를교를 다시 만나보니 새삼 감개무량? 합니다.
    유럽의 도로에는 작은 돌로 덮혀서 비오는 날에는 미끄럽기도하지만, 수명은 아스팔트보다 훨씬 길다는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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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프라하 프라하성, 높은 언덕 위 유럽에서 가장 큰 성채 단지체코 프라하 프라하성, 높은 언덕 위 유럽에서 가장 큰 성채 단지

Posted at 2018. 5. 5. 13:25 | Posted in 『HerE & TherE』/『Czech』


방쌤의 여행이야기


유럽여행 / 체코여행 / 프라하여행

성비투스대성당 / 프라하 / 프라하성

체코 프라하성 성비투스대성당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체코여행이 시작되었다. 얼마나 설레이던지 그 기분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였다. 체코에 도착하자마자 숙소에 짐을 풀고 일단은 긴 비행으로 지친 몸에 맥주 한 잔과 함께 달콤한 휴식을 선물하며 다음날 본격적으로 시작될 여행을 준비했다. 


이번 여행의 첫 목적지는 어디로 정할까? 사실 크게 고민을 하지는 않았다. 어디를 둘러봐도 눈이 호강하는 아름다운 풍경! 프라하는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있는 곳이다. 이 아름다운 도시에서 어디를 목적지로 정하는 것이 뭐가 중요할까? 발길 닿는대로 달려보기로 했다. 참 신기하게도 그렇게 막무가내로 찾아간 첫 체코 여행의 목적지가 프라하의 상징과도 같은 프라하성이었다.






  체코 프라하 프라하성





  성비투스대성당





프라하성은 그 규모가 거대한 만큼 성으로 들어가는 입구도 여러 곳이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The Black Tower나 서쪽의 스타벅스가 있는 정문을 통해서 프라하성으로 들어간다. 물론 그 길들도 저마다의 매력을 가지고 있는 곳들이다. 하지만 난 이번 체코여행에서는 머무는 시간이 너무 짧은 편이라 차를 렌트해서 대부분의 이동에서 차량을 이용했다. 걷는 여행을 더 즐기는 나로서는 조금 아쉬운 부분이었지만 일정상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위에 보이는 곳은 모라브쿠프공원으로 연결되는 길이다. 트램도 지나고 바로 옆에 저렴한 가격으로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어 이 곳에 주차를 하고 Garden on the Bastion을 지나 프라하성으로 들어갔다. 걸어서 채 10분도 걸리지 않는 가까운 거리이고, 오르내림이 없는 평지라 조금은 수월하게 도착할 수 있다.





나는 여기에 주차! 정확하게 기억은 나지 않는데 비용이 그렇게 비싸지는 않았다. 3시간 넘게 주차를 했는데 그 비용은 100코루나, 5천원이 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프라하성으로 들어가는 길. 구름이 너무 많은 날이라 하늘이 살짝 아쉬웠는데 그래도 가끔씩은 이렇게 푸른 하늘을 보여주기도 했다.





들어가는 길이 참 예뻤던 곳.





지금은 영업을 하지 않는 곳. 색이 예뻐서 계속 눈길이 가던 곳이다.





프라하에서 만난 겹벚꽃. 괜히 반가운 마음.^^





잠시 걸어서 들어가자 그 웅장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는 성비투스대성당





평화롭게만 보이는 풍경. 하지만 이 좁은 길이 외부세력의 침략이 있을 때 가두어둔 물을 흘러내려 성을 지키기위한 수단으로 활용되던 곳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들은 많지 않은 것 같다. 지금은 조용한 산책을 즐기기 너무 좋을 것만 같은 좁은 숲길이다.





겹벚꽃과 함께 담아본 성비투스대성당








Garden on the Bastion. 앞과 왼쪽에 보이는 건물은 Rothmayer hall이라고 한다. 그냥 지나는 길에 우연히 만난 작은 정원이지만 난 이 곳이 너무 좋았다. 그래서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이 곳에서 한참이나 시간을 보냈던 기억이 난다.





이런 길이 보이는데 어떻게 그냥 지나칠 수가 있을까?^^ 스냅사진 찍기에도 참 좋았던 곳이다.








프라하에서 느끼는 봄날의 싱그러움





잠시 앉아 맥주 한 잔 하고 싶었던 곳





바로 앞에 보이는 곳이 프라하성이고 그 뒤로 높게 솟은 첨탑이 성비투스대성당이다. 





성 십자가 예배당, Chapel of the Holy Cross

1764년에 바로크양식으로 지어진 이 예배당은 뒤로 보이는 왕궁미술관 등과 잘 어울리지 않을 것만 같은 색과 양식 같은데 계속 바라보고 있으면 은근 서로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다시금 드는 곳이다. 지금은 예배당의 역할을 하지는 않고, 매표소와 관광안내소의 역할을 하고 있다.





기념품 가게도 한 번 둘러보고





드디어 만난 성 비투스 대성당





프라하성 중앙에 있다. 1344년 카를 4세 때 착공하여 1929년에야 완공되었다. 최초의 설계자는 프랑스 출신의 건축가 마티아스(Matthias of Arras)였다. 그가 1352년 숨을 거두자 당시 23세의 페터 파를러(Peter Parler)가 뒤를 이었고, 이후 파를러의 아들과 또 다른 건축가들이 계속해서 작업을 이어갔다. 공사는 후스(Jan Hus)의 종교개혁 때 잠시 중단되었다가 다시 재개되었다. 16세기 중엽 르네상스식 첨탑이 완공되고, 17세기에 양파 모양의 바로크식 지붕이 모습을 드러냈다. 1753∼1775년 사이에 비로소 오늘날과 같은 신고딕 양식의 완성된 형태를 갖추었다.  



출처 : 두산백과





옆으로 보이는 성 비투스 대성당 옆 골목길을 걸어본다.




















그 골목이 끝나는 곳에서 만나게 된 또 다른 눈길을 끄는 건물 하나, St. George's Basilica, 성 이지르 성당이다.








  St. George Basilica, 성 이지르 성당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지어졌고, 그 밝고 화사한 색 때문에 더 눈길을 끄는 곳이다.  프라하성 내부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이고, 그 뒤로는 두개의 첨탑이 솟아있다. 자세히 보면 크기가 조금 다른데 조금 더 큰 오른쪽의 첨탑을 아담, 그 크기가 조금 작은 왼쪽의 첨탑을 이브라고 부른다.


Basilica, 바실리카는 지명이라고 보다는 성당을 나타내는 의미로 이해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 교황에게 그 어떤 의미를 부여받은 곳을 바실리카라고 부르는데 대바실리카는 전 세계에 4개 밖에 없고, 소바실리카는 꽤 많은 수가 있다고 한다. 








지금 프라하는 보수공사 중,,,


지나다 얼핏 들었는데 2018년은 체코 건국 100주년이 되는 해로 프라하에서도 많은 행사들을 준비 중이라고 한다. 아마도 그 행사들을 준비하는 과정의 하나로 이렇게 보수공사들이 진행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구시가지와 바츨라프 광장, 천문시계탑 등 곳곳에서 공사 중인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제 조금 더 아래로 내려가볼까? 성 이지르 성당 오른쪽으로 이어지는 좁은 골목길로 들어섰다. 이 길을 따라 쭉 내려가면 The Black Tower, 검은 탑을 만나게 된다.








여긴 벌써 크리스마스?^^







체코는 물가가 비교적 저렴한 편이지만 물은 절대 저렴하지가 않다. 대부분의 음료들과 가격이 비슷하거나 때로는 콜라보다 비싼 생수들도 마주하는 놀라움을 경험하게 된다. 여기선 500mm 생수 하나가 보통 40코루나, 한화로 2.000원 정도였다.








구시가지에서 까를교를 지나 올라오는 길. 꽤 가파른 길이라 쉬엄쉬엄 걸어야 한다. 걷다 지칠 때는 뒤를 한 번씩 돌아보면서~^^





프라하성 제1광장. 아까 지나오면서 본 성 십자가 예배당이 있던 곳이 제2광장이다. 





프라하의 멋진 풍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핫 스팟! 원래 굉장히 붐비는 곳이라는데 내가 갔을 때는 이렇게,,, 한산한 모습이었다. 커피가 뭐 그리 심하게 땡기는 상황은 아니었기 때문에 그냥,, 쿨하게 통과했다. 나중에 후회할 수도,,,





프라하성에서 높게 솟아있는 건물들 뒤편으로 나가보면 예쁘게 꾸며진 정원들이 가득한, 예쁜 공원같은 길을 만나게 된다. 검은 탑에서 제1광장까지 길게 이어지는 길인데 나는 이 곳이 너무 좋았다. 담장 너머로는 프라하의 멋진 풍경이 펼쳐지고, 눈 앞으로는 초록빛 예쁜 정원들이 가득한 길, 이 길은 다음 글에서 따로 소개를 할 생각이다.





프라하성에서 최고의 코스라고 해도 지나침이 없는 길, 봄이라 그 싱그러운 느낌이 배가 된 것 같다. 그리고 끝없이 이어지는 주황색 지붕들의 물결과, 그 중간중간 솟아있는 매력적인 건물들, 눈이 잠시도 지루할 틈이 없는 길이다.








  프라하성에서 바라본 프라하, 성 니콜라스 종탑


너무 즐거운 프라하성 방문이었지만 사실 아쉬움도 조금 남는다. 시간이 더 있었다면 성 비투스 대성당의 내부 모습도 구경하고 싶었고, 항금소로도 꼭 걸어보고 싶었다. 그래도 이게 마지막은 아니니까, 언제고 또 다시 찾아가게 될 명분을 남겨둔 것이라 생각하기로 했다. 


그럼 다음 글에서는 프라하성 아름다운 정원에서 즐긴 행복한 산책이야기를 풀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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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유럽여행 다녀오셨군요.
    프라하의 봄...
    아름답습니다.

    잘 보고갑니다.

    즐거운 휴일 되세요^^
  2. 정말 떠나고 싶은 여행이에요 많은 추억을 만들고 오셨군요
  3. 아스팔트가 아닌 돌바닥으로 포장된 거리의 모습이 늘 좋네요
    (제가 핀란드 헬싱키에서 느꼈던 첫 느낌도 그랬어요~^^)

    프라하, 정말 가고 싶어지는 곳이 더해져서 고민이 될 것 같습니다
    요즘은 비긴어게인 2로 보여지는 포르투갈도 가고 싶고~^^
    • 2018.05.07 14:37 신고 [Edit/Del]
      처음에는 그 거리가 조금 익숙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었는데
      시간이 조금 지나니 너무 좋더라구요.

      저도 가고싶은 나라들이 너무 많아졌습니다.
  4. 보기만해도 그 순간의 감격들이 사진으로 전달되네요
    멋진 사진과 더불어 건축물들이 르네상스 시대적 건물양식이네요.
    • 2018.05.07 14:38 신고 [Edit/Del]
      다양한 시대의 건축물들과 건축양식들이 공존하고 있더라구요.
      골목만 돌아서면 또 다른 시대의 거리로 들어온듯한 기분이 들기도 했어요.^^
  5. 덕분에 잘봅니다.
    체코가 동화의 나라라고 하던데...
  6. 성비투스 대성당은 영화에서 보는 멋진 모습을 하고 있군요.
    이런걸 실물로 보면 어떤 느낌이 들까 하느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광경을 직접 눈에 담으셨으니 기쁘시겠어요.
  7. 프라하성이 아름답네요.
    성비투스대성당을 건축하는데 그렇게 오랜 시간이 걸리고 또 그만큼 멋진 성당 이군요.
    덕분에 잘 봤습니다. ^^
    공감 꾹~~
    즐거운 연휴 되세요~^^
  8. 프라하성의 멋진 풍경,
    그리고 프라하만의 아기자기한 느낌들 잘 보고 가요~^^
  9. 스타벅스가 독특한 느낌이네요ㅎㅎ 저라면 그냥 지나치지 못했을것 같아요^^ 콜라보다 비싼 물ㅎㅎ 잘봤습니다~
  10. 저의 가고 싶은 여행지손가락안에 있는곳을 다녀 오셨네요
    즐거운 추억의 시간을 만드셨을걸로 생각이 됩니다
    이후의 여행기도 기대할께요^^
  11. 체코 프라하의 건축물 정말 대단하군요.
    실제 눈으로 보면 더욱 장관이겠어요.
    월요일 저녁을 잘 보내세요.
  12. 오홋. 저랑 비슷한 시기에 체코에 가셨나봐요^^
    신기해요!!
  13. 비투스 대성당의 모습이 완전 멋집니다.
    체코... 즐거운 여행이셨을듯 합니다.. 부럽~~~
  14. 비투스 대성당이 대단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생각보단 적네요.?
    비교적 한적하게 즐길수 있었을것 같습니다...ㅎㅎ
  15. 눈이 지루할 틈이 없다는 말이 확 와닿네요.
    너무 멋스러워요.
    도시 전체가 문화유산으로 지정될만한 곳이 확실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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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프라하에 도착! 가는 길에 핀란드 헬싱키 반타공항에서 맥주 한 잔체코 프라하에 도착! 가는 길에 핀란드 헬싱키 반타공항에서 맥주 한 잔

Posted at 2018. 5. 3. 12:18 | Posted in 『HerE & TherE』/『Czech』


방쌤의 여행이야기


유럽여행 / 체코여행 / 프라하여행

핀란드 헬싱키 공항 / 프라하성

체코 프라하성에 도착!




마치 꿈의 한 순간처럼 순식간에 지나가버린 지난 1주일. 유럽으로 여행을 다녀오고 한국에 도착하면 곧바로 사진들을 정리해야지!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막상 한국에 도착하니 정리해야 할 일들이 산더미처럼 쌓여있다. 그래서 엄두도 내질 못하고 있다가 어제가 되어서야 사진들을 폴더 별로 정리하기 시작했고, 오늘에서야 그 여행이야기의 시작점을 찍을 수 있게 되었다.


정말 많이 보았고, 정말 많이 느꼈고 또 정말 많이 행복했던 체코, 스위스로 떠난 유럽여행. 짧다면 너무 짧은 8일의 시간이었지만 가슴속에 담아온 것들은 충분히 그 시간들 이상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럼~

시작해볼까?^^





  체코 프라하성 성비투스대성당





출발은 경남 마산에서!


항상 차를 가지고 공항까지 올라가는 편이었는데 이번에는 공항 리무진을 타고 인천까지 올라갔다. 결론은? 앞으로는 무조건 공항 리무진만 이용할 생각이다. 몸의 피로도는 물론이고 비용도 훨씬 더 저렴하다. 경남 마산에서 출발할 경우 심야 우등이 편도 44.000원!


새벽 한시에 출발하는 버스라 대합실은 텅 비어있다.





5시간 정도 달려 도착한 인천국제공항. 버스에서 푹~ 잤더니 그다지 피곤하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는다.





앗! 시계를 보니 마침 해가 떠오를 시간! 혹시나 멋진 하늘과 일몰을 볼 수 있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에 공항 밖으로 달려나가 하을을 올려다 보았다. 뭐 어마어마하게,,,는 아니지만 기분 좋아지는 예쁜 하늘을 만날 수 있었다. 왠지 이번 여행은 날씨 운이 굉장히 좋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

뭐,, 그저 내 생각이다.





  핀란드 헬싱키 반타공항


이번에 이용한 항공편은 유럽여행의 허브로 불리는 핀란드 헬싱키 반타공항을 경유하는 것이었다. 사실 경유시간이 조금 더 길었으면 공항에서 30분 거리에 있는 중앙역이나 그 근처의 관광지들을 한 번 둘러보고 싶었는데 그러기에는 헬싱키에 머무르는 3시간이 너무 짧았다. 살짝 아쉬움이 남았던 부분.ㅜㅠ


그럼 뭐?

그냥 여기서 놀아야지~^^





일단~~~

먹자!!!





역시 맥주는 낮맥이지!





이것저것 다 마셔봤는데 그래도 내 입맛에는 가운데 보이는 곰팅이,, KARHU가 제일 좋았다. 비행기 내에서도 판매하는 맥주라 생각나면 언제든 마실수 있어서 더 사랑스러운 맥주.^^





3유로짜리 소세지

이 녀석의 정체는 뭐지?

난 이게 너무 맛있었다. 그래서 체코에 도착해서 마트에 장을 보러 갔을 때 이런 비슷하게 생긴 녀석들을 폭풍구매! 여행을 하는 동안 간식으로 맛있게 잘 챙겨먹었다. 가격도 많이 비싸지 않아서 더 좋았던 소세지^^ 체코의 마트에서 구입했을 때는 길이는 반보다 조금 더 길지만 10개 정도 들어있는 제품이 5유로 조금 넘었던 기억이 난다.





바로 옆에는 버거킹이!

가격은 조금 저렴하지만 오가는 사람들이 너무 많고 대기줄도 너무 길어서 그냥 조용히 여기서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가운데 버거킹을 두고 오른 쪽에는 이 가게가, 그리고 그 왼쪽에는 패밀리 레스토랑 분위기의 버거집이 하나 있었는데 가는 길에는 여기에서, 또 오는 길에는 그 버거가게에서 대기시간을 보냈다. 


가격은 조금,, 있는 편이다. 두명이서 맥주 하나, 콜라 하나, 그리고 버거 두개 먹었는데 8만원 조금 안되는 계산서가 날라오더라는,,,^^;





여행을 떠나는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유럽여행의 허브! 핀란드 헬싱키 반타공항. 위치는 여기쯤이니 혹시나 가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맞은 편의 저 곳도 괜찮게 보였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았다. 그리고 뭘 파는지 정확하게 알 수도 없고,,,^^;ㅎ





  ARCTIC BAR


핀란드와 참 잘 어울리는 이름이라는 생각이 잠시 들기도 했다.





폰 삼매경에 빠져있는 내 옆지기^^;;





잠시 후 우리를 체코까지 데려다 줄 비행기











내 사랑 필스터우르켈


앗,, 여길 그냥 지나가야하나,,

그럴 수는 없는데,,


ㅜㅠ





그래서 결국에는 비행기 탑승 20분 정도를 남기고 잠시 들러 시원하게 맥주 한 잔을 했다. 흑맥과 라거를 반씩 섞어놓은 특이한 맥주가 하나 있었는데 나는 처음 보는 맥주라 너무 신기했다. 이름은 기억이,, 나질 않는데 혹시라도 다음에 다시 들르게 된다면 또 마셔보고 싶은 맥주다.





  체코 프라하성


12시간이 넘는 비행 끝에 도착한 이번 여행의 첫 목적지 체코 프라하! 원래 가려고 했던 첫 목적지가 프라하성은 아니었는데 프라하라는 도시가 워낙 좁다보니,, 이러저리 다니다보니 첫 방문지가 프라하성이 되어버렸다. 가볍게 둘러보고 나올 생각으로 들어갔던 프라하성, 하지만 제 버릇 개 못준다고,, 성 안에서 어마어마하게 걸어다녔다. 제대로 한 바퀴 크~~게 돌아서 들어갔던 입구로 다시 돌아서 나왔으니,,,^^




  프라하성 성비투스대성당



너무 크고, 앞의 광장은 너무 좁고! 한 앵글에 담기 굉장히 어려웠다.


앞으로 어떻게 여행이야기들을 풀어볼까 머릿속이 살짝 복잡하다. 그냥 시간순으로 기록할지, 아니면 여행지의 느낌 위주로 기록을 할지 아직은 정확하게 정리가 되지 않았다. 그래도 이동한 동선대로 기록을 하는 것이 나중에 여행을 다시 추억하기에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럼 다음 이야기는 체코 프라하성의 구석구석 탐방기가 되는건가? 그 어마어마한 양의 사진들을 어떻게 정리하고 보정할지,, 벌써부터 눈 앞이 캄캄해져 온다.


본격적인 체코, 스위스 여행이야기! 슬슬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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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방쌤님~ 행복 가득한 신혼여행 보내셨지요??
    여행기의 반은 먹고들어가는 것이 사진이니!!
    넘 걱정 안하셔도 될 듯 합니다.
    체코 프라하 가본게 어언 10년이 되어가네요.
    사진으로 보니까 또 새로워요.^^
    • 2018.05.07 14:32 신고 [Edit/Del]
      하핫~ 그런가요?^^;;
      우와,, 10년도 전에 프라하를 다녀오셨군요.
      그때의 모습은 또 지금의 모습과 어떻게 다를지,, 아니면 거의 똑같은지,,
      괜히 궁금하네요./^^
  2. 오오~~ 기대하고있었습니다 ^^ 하나하나 차근차근 정리해주세요 ^^ 구독!!
  3. ㅎㅎ 즐거운 신혼여행의 보따리가 풀리는군요.
    마산에서 공항리무진이 괜찮군요?
    공감 꾹 ~~
    좋은 하루 되세요 ~^^
  4. 체코와 스위스를 다녀오셨군요!
    방쌤님의 멋진 앵글로 어떻게 담아오셨을지 앞으로의 포스팅이 너무너무 기대됩니다.
    즐거운 신혼여행이셨기를 바라고 또 앞으로 단란한 가정 이루세요 :)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5. 아름다워요~~저도 정말 가보고싶은 유럽인데...
    아이 고학년되믄 꼭 한 번 갈꺼예요^^
    좋은구경 많이하고 가요~
  6. 체코, 스위스 이야기 기대하겠습니다.
    전 체코는 못가봤고, 스위스는 너무 인상적이어서.... 지금도 못잊고 있네요.
    멋진 사진들 보면 괜히 설렐 듯 싶어요. ㅎㅎ
    • 2018.05.07 14:33 신고 [Edit/Del]
      날씨가 너무 좋아서,, 완전 그 매력에 푹 빠져버렸습니다.
      스위스는,, 적어도 2-3번은 더 다녀와야 그 매력을 제대로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7. 즐거운 여행 정말 부럽네요 저도 체코에 가 보고 싶어지네요
  8. 유럽 여행을 다녀 오셨군요.
    체코는 제가 가보지 못한 곳이라
    여행보따리 기대됩니다.

    오늘은 즐거운 금요일입니다.
    3일 연휴를 잘 보내세요.
  9. 핀란드와 체코이군요.
    옆지기와 함께하는 시간이어서
    그 자체만으로도 행복하셨겠지만,
    평소 가볼 생각을 못하는 먼 곳까지 가셔서
    더욱 뜻깊은 신혼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
    열심히 보겠습니다..^^
    • 2018.05.07 14:35 신고 [Edit/Del]
      평소에 꿈만 꾸던 곳들이라 순간순간이 너무 행복했습니다.
      정말 꿈처럼 지나가버린 1주일이네요.
      앞으로 사진들 다시 꺼내보면서 추억해야겠죠?^^
  10. 우아 사진으로 봐도 멋진데 직접 보신 소감은 감개무량했겠습니다.
    부러울따름이네요. 멋진 건축물들 보고 있어도 설레임이네요.
    다음편도 기대해보겠습니다.
  11. 유럽으로 신혼여행 다녀오셨군요~~^^
    행복한 여행 되셨을텐데... 이렇게 포스팅까지...ㅎㅎ
    덕분에 다음 이야기도 기대하겠습니다..ㅎㅎ
  12. 체코 프라하 넘 가고싶은곳이예요
    이렇게 사진으로 나마 볼수 있어서 감사해요
    행복한 여행이셨길 ㅎㅎ
    부러울따름이네요 ^^
  13. 앞으로 기대됩니다. 저도 사실 2년전 유럽 여행 사진 정리를 못해서 블로그에 올리지 못하고 지하창고에 넣어 두었습니다^^
  14. 선덕
    그림같은 성이네요.
    방쌤님의 사진에는 꿈이
    가득 하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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