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프라하 카렐교 일몰, 프라하의 낭만을 만나다.체코 프라하 카렐교 일몰, 프라하의 낭만을 만나다.

Posted at 2018. 5. 30. 12:52 | Posted in 『HerE & TherE』/『Czech』


방쌤의 여행이야기


프라하 카렐교 / 체코여행 / 프라하 여행

체코 프라하 / 체코 프라하 여행

체코 프라하 카렐교 일몰





체코 프라하를 여행하는 동안 가장 걷고 싶었던 길, 또 머리 속에 가장 자주 떠올랐던 길이 바로 카렐교이다. 이른 아침 해가 뜨기 전 여명이 밝아오는 모습도 너무 아름답고, 늦은 밤 해가 완전히 지고 난 후 다리 위 조명들이 불을 하나 둘 밝히기 시작하는 그 모습 또한 너무 아름다운 곳. 일정이 맞지 않고, 날씨도 맞지 않아 그 아름다운 모습을 모두 담아올 수는 없었지만 카렐교가 가진 그 매력을 느끼기에는 해 질 녘 잠시의 산책만으로도 충분했다.





  체코 프라하 카렐교 일몰





하늘에 구멍이 뚫린듯 쏟아지는 비가 거짓말처럼 멈추고 어느새 맑게 개인 하늘





  Old Town Bridge Tower


구시가지에서 카렐교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만나게 되는 타워. 저 위에 올라가면 저 멀리 프라하성과 카렐교를 한 눈에 담아볼 수 있다. 생각보다 올라가는 길이 길거나 힘들지 않으니 카렐교를 방문하게 된다면 카렐교 양 끝에 있는 두개의 타워는 꼭 올라보길 추천하고 싶다.





행복한 가족여행


엄마와 아들로 보였는데 엄마는 타워 위에서 열심히 포즈를 취하고 있고, 아들은 아래에서 그 엄마의 모습을 열심히 담아주고 있었다. 목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 서로 손짓, 발짓을 더해가며 사진을 담는 그 모습이 참 재밌게 보였다.








늦은 오후의 평화로운 풍경





카렐교 위에는 다리 양 옆으로 30여개의 성상들이 만들어져 있다. 하나하나 모두 그 의미를 알면 더 좋았겠지만 유명한 몇개를 제외하곤 전혀 모르는 작품들이었다. 한국으로 돌아오고 난 후 조금 알아보니 성상들마다 저마다의 사연들을 품고있었는데 미리 알고 만났더라면 느낌이 많이 달랐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에 시간이 된다면 성상들마다 이름과 사연들을 정리해서 글을 수정하는 시간을 가져야 할 것 같다.

















저 멀리 보이는 프라하성








그림을 그리거나, 악세서리를 파는 사람들, 또 이렇게 거리에서 자신들의 음반을 홍보하며 거리 공연을 하는 사람들로 항상 붐비는 카렐교이다.











구석구석 다 걸어보고 싶은데,,,

얼마 남지 않은 프라하에서의 시간이 더 아쉽게만 느껴진다.





  성 요한 네포무크


1683년 가장 먼저 세워진 이 청동상은 왼손에 십자가를 들고 있고, 오른손에는 순교에 의한 승리를 상징하는 야자수를 들고 있다. 그리고 머리 뒤에 보이는 원형에는 5개의 황금 별이 장식되어 있다.





손 조금 위 성벽 위에 거꾸로 매달려있는 작은 사람이 성 요한 메포무크이다.





이 강아지는,,,

뭐지,,,





  Lesser Town Bridge Tower


카렐교를 지나 반대쪽에 도착








뉘엇뉘엇 천천히 해가 지기 시작한다.





  굴뚝빵 아이스크림, 뜨르들로


요거요거 엄청 맛있다! 나는 사실 여행을 다니면서 음식을 함께 즐기는 스타일은 아닌데 이 뜨르들로는 정말 맛있었다. 빵도 맛있고, 아이스크림도 맛있고! 프라하로 여행을 가면 꼭 먹어야 하는 음식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왜 그런 소문이 났는지 알 것 같다. 가격은 110코루나, 한화로 5300원 정도이다.





기다리는 시간

가게 구경^^








파니니보다,,,

굴뚝빵이 더 비싸다!!!





두둥!

비주얼 또한 상~~당히 훌륭했다.

맛은 뭐,,, 

두 말 하면 잔소리! 밖이 조금 더워서 우린 그냥 가게 안에서 후다닥 먹고 나왔다.




  체코 프라하 카렐교 일몰


드디어 기다리던 시간! 해가 천천히 지기 시작한다. 그럼 어디로 가야할까? 당연히 다리 양 끝에 있는 두 개의 타워들을 올라가야 한다. 과연 그 위에서 바라보는 일몰은 어떤 모습일까? 사진으로는 여러번 봤지만 내 두 눈으로 직접 보는 것은 처음이라 가슴이 떨려온다. 그런데,, 어디부터 올라가지? 


OK! 일단 Lesser town bridge tower 먼저 올라가서 구시가지 쪽 풍경을 구경하고, 나중에 구시가지쪽 타워에 올라 프라하성과 함께 아름다운 일몰을 즐겨보기로 결정! 타워를 향해 출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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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모든곳이 신기하고 모든것이 좋아 보입니다.
    공부도 많이 하고 가야겠습니다.
  2. 정말 멋진곳을 잘 보고 갑니다.
    야트막한 산은 있을지몰라도 높은 산이 보이지 않아서인지 거이 지평선으로 시야가 확 트이는듯 합니다.
    건물들도 멋지고... 막 가고 싶긴하지만.....ㅎㅎ
  3. 행복한 여행을 즐기시시는군요
  4. 십년전엔가 다녀왔던 체코 카렐교..
    다시보니 더욱 더 멋지고 아름다운 것 같아요.. ^^
  5. 행복한 여행기네요. 부인과 함께 한 시간들이여서 더 소중한 한장의 사진들로 보여집니다. 물론 멋진 경치도 볼만하네요 조각물들의 섬세한 솜씨가 예술인의 혼이 느껴집니다
  6. 멋지네요 체코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7. 신혼여행 사진이 참 달달합니다.
    카렐교라...저도 가보고 싶게 만드는 경치이군요~
    북유럽에서 이젠 동유럽으로 확장되어야만 할까요?^^
  8. 와....정말 멋지군요.
    부럽습니다.ㅎㅎ
  9. 정말 부러운 여행이네요 저도 언젠가는 가보고 싶어요
  10. 체코 프라하의 까를교를 보니
    프라하의 랜드마크가 될 만 하군요.
    참 부럽습니다.

    오늘은 바다의 날입니다.
    5월을 잘 마무리하시고 여름을 맞이하세요.
  11. 보기만해도좋은데요 정말 멋지다란 말로는 부족한것같어요
  12. 역시 체코 여행길에서는 빠질수 없는곳이
    바로 이곳 카렐교 같습니다..
    고풍스런 도심지 풍경들고 어우러진
    카레교에서 보이는 풍경들이 정겨움을
    느끼게 하구요..
    잘보고 갑니다..
  13. 저는 저녁에 이곳을 들러보았는데
    다시 가고픈 곳입니다.
    활기찬 6월 맞이하세요 ^^
  14. 저 멋진 일몰을 직접 보고 사진으로도 담으셨군요.
    너무나 아름다운 허니문입니다.
  15. 프라하 카렐교 풍경이 너무 멋집니다
    올드타운브릿지타워 올라가면 정말 멋지겠네요..
    일몰풍경은 생각보다 덜한것 같네요.
  16. 전 날씨가 내내 안좋아서 아쉽게도 이번엔 노을을 못보고 왔어요. 카렐교 전망대에서 보는 노을이 정말 좋은데^^
  17. 전용국
    혹 2,3일 사이에 프라하가시는 분 없으신가요?
    호텔을 예약하고 비용을 다 지불했는데 사정상 못가게 생겨서요. 반값에 인수하실분 없으실까요? 3일동안 총 30 며만원 지불했어요.
    연락주시면 호텔정보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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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프라하 카렐교, 프라하의 매력적인 풍경에 반하다.체코 프라하 카렐교, 프라하의 매력적인 풍경에 반하다.

Posted at 2018. 5. 24. 12:03 | Posted in 『HerE & TherE』/『Czech』


방쌤의 여행이야기


프라하 카렐교 / 체코여행 / 프라하 여행

체코 프라하 / 체코 프라하 여행

체코 프라하 카렐교





프라하 구시가지에서 잠시 맥주 한 잔 하면서 휴식 시간을 가진 후 '이젠 어디로 한 번 가볼까?'라는 행복한 고민에 잠시 빠져본다. 바츨라프 광장? 비셰흐라드? 카를교? 아니면 인근의 현지인들이 사랑한다는 여러 공원들? 시계를 보니 마침 1시간 정도만 있으면 해가 질 것 같다. 그 정도 시간이라면 카를교 인근에서 산책하며 시간을 조금 보내다가 카를교 양 끝에 위치한 두 타워 중 하나에 올라가서 일몰을 만나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어디로? 유럽에서 최초로 석재를 사용해 만들어진 다리! 프라하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항상 많은 인기를 끌고있는 카를교 주변을 걸어보았다.




  프라하 카를교 그리고 프라하성





구시가지에서 카를교로 이어지는 길. 이런 좁은 골목길을 따라 10분 정도만 걸으면 카를교를 만나게 된다.





카를교의 두 타워들 중 구시가지 방향에 서있는 Old Town Bridge Tower





그 옆에 서있는 카를교 박물관


그런데 이게 무슨,,, 조금 전까지 강풍이 몰아치더니 이제는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한다. 아침만 해도 하늘이 맑았는데 이 무슨 변덕스런 날씨인지 적응하기가 쉽지가 않다. 조금씩 내리던 빗방울이 점점 더 굵어지더니 순식간에 폭우가 되어서 쏟아진다.





전망대 아래 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일단은 피신





비가 쏟아지는 카를교. 강풍과 비가 만나니 상상을 초월하는 힘을 발휘한다. 정말 오랜만에 만나보는 옆으로 내리는 비!!!





그래도 즐거운 여행객들^^





화장실도 다녀올 겸 타워 옆에 있는 상점가로 들어갔다. 유럽에서는 대부분의 경우 화장실을 이용할 때 많지는 않지만 비용을 지불해야한다. 식당의 경우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지만 공공장소에는 그런 곳을 찾아보기가 쉽지 않다. 그래도 나름 깨끗하게 유지, 관리가 되고있는 화장실들이 많았기 때문에 크게 불만이라고 생각이 되지는 않았다.





헐,,,

이게 무슨!


금새 다시 맑아진 하늘





조금 전까지 폭우가 쏟아지던 곳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하늘을 만나게 되었다. 계속 비가 내리면 어떻하지? 혼자 내심 걱정을 했었는데 금새 다시 맑은 하늘을 보여줘서 너무 고맙다는 생각이 들었다.





구시가지 도로변 산책로를 걸으며 바라본 카를교 그리고 프라하성








헉,, 넌 누구냐!

뒷모습은 꼭 살찐 수달같은데 얼굴은 꼭 돼지처럼 생겼다. 얼굴 보고는 정말 소스라치게 놀랐다는,,^^;;





블타바강과 카를교, 그리고 프라하성을 바라볼 수 있는 매력적인 장소





잠시 앉아 여유를 즐기기에 너무 좋은 곳이다.





저렴하면서 맛도 훌륭한 체코의 맥주





그리고 카페 테라스에서 바라본 매력적인 프라하의 풍경








그 속에서 즐겨보는 잠시의 여유





Legions' Bridge


저곳에서 바라보는 카를교와 블타바강의 모습이 참 예쁘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직접 가보지는 못했다. 만약 시간이 넉넉했다면 저곳에서 카를교와 프라하성의 야경도 꼭 한 번 담아보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했다는 점이 살짝 아쉽다. 다음 프라하 여행에서는 꼭!!!











  Lesser Town Bridge Tower


구시가지에서 카를교를 건너면 그 건너편에서 만나게 되는 타워. 이 타워에 올라 바라보는 카를교와 구시가지의 모습도 멋지고, 반대편의 Old Town Bridge Tower에 올라 바라보는 카를교와 프라하성의 모습 또한 정말 매력적이다. 올라가는 길이 생각만큼 길지는 않다. 두 타워는 꼭 모두 올라보기를 추천하고 싶다. 참고로 해가 지는 방향은 프라하성 쪽이기 때문에 멋진 일몰을 감상하고 싶다면 구시가지 쪽에 있는 Old Town Bridge Tower를 올라가야 한다.








위로 올려다 본 타워, 그리고 멋진 하늘과 구름





사람들은 많지만 깔끔하게 정돈된 길. 그게 너무 좋았다.








여기서 내 사진도 한 장 찍어보고 싶었는데,,,^^; 오른쪽 벽에 걸려있는 안내판 옆에 타워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 입구가 있다.





이 길을 따라 쭉 올라가면 프라하성으로 이어지는 길이 있다.




  Lesser Town Bridge Tower에서 바라본 카를교


흐린 날씨 때문에 살짝 속이 상하기도 했었는데 금새 이렇게 맑은 하늘을 다시 보여줘서 날씨에 너무 감사했던 하루. 이렇게 푸른 하늘과 함께 프라하의 풍경을 꼭 사진으로 담아보고 싶었다. 꼭 어떤 특별한 곳이 아니더라도, 그냥 골목골목 찾아 걷는 그 걸음 하나하나가 너무 행복했던 체코 프라하. 이젠 저 건너편 Old Town Bridge Tower에 올라가서 멋진 프라하의 일몰을 한 번 만나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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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카를교는 낮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이른아침이나 늦은 저녁이 구경하기 좋더라구요.
    한낮에 사람들로 넘치는 카를교에서 웨딩사진인지 뭔지를 찍은 한국 젊은커플들이 꽤 많았습니다.
  2. 비온뒤라 더 쾌청한 하늘이 열린것같네요 유럽은 정말 변덕스런 날씨도 한몫하죠 다음편이 기대되네요
  3. 체코 프라하의 명물 카를교를 다녀 오셨군요..
    여행중에 이렇게 비가 내리면 정말 낭패가
    되기도 하구요..
    역시 고풍스런 옛시가지 모습들과 함께
    여유로움이 묻어나오는 시가지 풍경들 같습니다..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4. 저 동물의 돼지같은 얼굴이 궁금한데요 ㅋㅋ 뭐가 상당히 커보이는군요~ 아내분 기겁하셨을듯 ^^
    풍경이 정말 매력적이에요~ 노부부의 뒷모습도 인상깊네요 ^^
  5. 커플과 함께 방문한다면 정말 좋을 것 같은 풍경,
    비가 내려 황급하게 보여지는 상황도 이렇게 보니까 낭만이 느껴집니다~

    저 뒷모습을 보이는 동물은 "뉴트리아"같아요.
    굉장히 징그러웠을듯 합니다~^^
  6. 프라하 풍경이 끝내주네요.
    비가 언제 그랬냐는 듯이 그쳐줘서 다행이네요~
  7. 앉아서 채코를 구경하네요.

    부럽습니다.ㅎㅎ

    잘 보고갑니다.

    행복한 금요일 되세요^^
  8. 영화의 한 징면을 느낌이 들어서 너무 좋네요
  9. 사진으로만 봐도 가슴이 설레는 느낌입니다.
    그 현장에서 마음껏 여행의 낭만과 운치를
    만끽하셨을 두 분의 모습을 떠올려봅니다.
    함께해서 더욱 아름다운 시간이었을 테지요..^^
  10. 흐린 날씨에서 금방 맑은 날씨로... 풍경이 넘 멋지내요...^^
    덕분에 이국적인 풍경...편히 감상합니다~
  11. 몇년뒤 친구들과 여행 갈 계획을 세웠는데
    그 후보지중 하나가 체코입니다 ㅎ
    프라하의 풍경 정말 좋네요^^
  12. 카를교를 보면서 맥주를 한잔 들이키고 싶네요....^^
    아름다운 모습에 오래 머물다 갑니다~~
  13. 방샘의 멋진 카메라와 프라하의 아름다운 풍경이 더 해지니
    가슴 설레는 풍경이 만들어졌네요.
    행복한 허니문길, 너무 부럽습니다.
  14. 멋진 풍광을 잘 보았습니다.
    아주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가보고 싶어진다는.....ㅎㅎ
  15. 하늘을 가리지 않는 적당한 높이의 건물들이 참으로 마음에 듭니다.
    이국적인 느낌은 더더욱 멋지구요.
  16. 프라하의 대표적인 명소 까를교로군요.
    직접 눈으로보고 싶습니다.

    또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됩니다.
    월요일을 상큼하게 보내세요.
  17. 예전부터 흔히 귀에 익은 카를교를 다시 만나보니 새삼 감개무량? 합니다.
    유럽의 도로에는 작은 돌로 덮혀서 비오는 날에는 미끄럽기도하지만, 수명은 아스팔트보다 훨씬 길다는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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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프라하 구시가지, 좁게 이어지는 골목길이 참 좋다.체코 프라하 구시가지, 좁게 이어지는 골목길이 참 좋다.

Posted at 2018. 5. 11. 12:34 | Posted in 『HerE & TherE』/『Czech』


방쌤의 여행이야기


유럽여행 / 체코여행 / 프라하 여행

체코 프라하 / 체코 프라하 여행

체코 프라하 구시가지 골목길 여행




체코 프라하로 여행을 간다면 꼭 한 번은 걸어보고 싶은 길이 있다. 올드타운 광장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구시가지인데 큰 광장이나 유명한 건물들을 만나는 것도 물론 좋지만, 난 그 사이사이 좁게 이어지는 골목길들이 참 좋다.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붐비지 않는 곳들도 많이 있고, 프라하가 가진 그 독특한 매력을 만나는데 또 그만한 장소가 없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또 프라하의 경우 오래된 건물, 박물관, 그리고 성당 등이 골목 곳곳에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예상하지 못했던 어느 멋진 만남이 그 골목길 어딘가에서 생길 수도 있다.





  프라하 시청



올드타운 광장, 그리고 까를교 딱 그 가운데 위치한 곳이다.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도 많고, 일단 안전하다. 주차요금도 그렇게 비싼 편이 아니라 부담없이 이 곳에 정차!





프라하 시청에서 까를교까지 이어지는 좁은 골목길





가벼운 티셔츠 한 장 입고서 편안하게 걷기 딱 좋았던 날씨








  Karlova 1



스타벅스 옆에 있던 노천 식당. 앞에 보이는 식당과 같은 곳이다. 그래서 화장실은 앞의 가게를 이용하면 된다. 그냥 지나는 길에 분위기가 좋아보여 자리를 잡고 앉았다. 약간 배도 고픈 상황이었기 때문에 음식도 가볍게 1-2개 맛을 보기로 했다. 


몰랐는데 여행을 다녀와서 검색을 해보니 조금 불친절하다는,, 전세계 각지에서 올라온 후기들을 볼 수 있었는데 우리는 테이블 담당 직원을 잘 만나서 그런지 굉장히 친절했던 기억이 남아있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었고 양도 상당히!!! 많았기 때문에 내 기준에는 상당히 만족스러운 식당이었다. 가볍게 길거리에서 맥주 한 잔 하기 딱 좋았던 곳.





바로 옆에는 스벅이!

하지만 일단 우리는 허기진 배를 달래기 위해,,,^^








집사람,,,(아직은 이 이름이 너무 어색하다.^^;;)은 가볍게 맥주 한 잔! 그리고 운전을 해야하는 나는 눈물을 머금고 생수를,,, 체코까지 와서 생수라니! 어떻게 이럴수가,,ㅜㅠ





내가 주문한 베이컨 매쉬드 포테이토. 담백하니 맛도 괜찮았다.








치즈 스파게티


양이 생각보다 굉장히 많았다. 맛도 좋은 편이었는데 치즈의 양이 워낙 많다보니 그리 오랜 시간이 지나지도 않았는데 음식이 조금 굳어지는 모습이 보였다. 빠르게 후딱,, 치고 빠지는 전략으로 먹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은 음식








늘 바쁘게만 걷다가 우리도 잠시 앉아 쉬어감의 여유를 즐겨본다.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프라하 골목 풍경. 여기 앉아 바라보는 이 모습이 난 참 좋더라.^^








다시 까를교로 이어지는 골목길





헉!

갑자기 폭우가!

쏟아진다. 프라하도 날씨가 꽤나 변덕스럽다고 들었는데 맑았던 하늘에 갑자기 강풍이 불면서 가게 앞 의자와 파라솔들이 날아가기 시작하더니, 얼마 지나지 않아 이렇게 폭우가 쏟아지기 시작한다.





뭐 이런 일이,,,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다시 맑아진 하늘. 


구시가지 노천 카페 옆에서 바라본 블타바강, 그리고 그 강 건너 보이는 리히텐슈타인궁전





  체코 프라하 구시가지 골목길 여행



이런 여유로움이 참 좋았다.

또 부럽기도 하다.


일상 속에서의 작은 여유

절대 찾기 어려운 그 어떤 것이 아닌데,


오늘 바쁜 하루 속에서 

나도 그 작은 여유 하나 찾아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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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골목길의 독특한 느낌은 역시 벽 색상 때문에 그럴까요?
    CF 한 편이 나올 것 같은 예쁜 길이네요^^
  3. 골목길이 참 정겹네요 잘 보고 갑니다
  4. 유럽은 어딜 가나 일상의 여유로움이 느껴집니다
    골목길도 참 정감이 있습니다^^
  5. 유럽풍의 멋스러운 건축물 사이사이로
    예쁜 분위기가 잘 느껴지는 골목이네요^^
  6. 갑자기 쌩뚱맞지만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들이 생각나네요. ㅋㅋㅋㅋ
  7. 정말 변덕스러운 날씨네요ㅎㅎ
    생수에서 빵 터집니다ㅋㅋ
  8. 이국적인 화면이 멋집니다.
    직접 눈에 담고 싶네요~
  9. 구시가지 풍경 정말 아름답네요.^^
    비온 뒤 맑은 모습도 좋고.. 골목 골목 담겨있는 분위기가 최고입니다!
  10. 사진 하나 하나가 다 영화속인거 같아요
    영화속에서 체코 골목을 걷고 있는듯 해요
    ㅎㅎ 넘 이쁘네요 ^^
  11. 골목길, 그리고 노천카페
    유럽의 낭만이지요. 아주 제대로 느끼셨겠죠?

    정말 보면서 부러움을 감출 수 없습니다~^^
  12. 사모님 손잡고 거닐었을 그 거리가 이젠 추억이 되었겠군요.
    사진을 올리시면서 감회가 새로우셨지요?
  13. 골목 하나 하나의 즐거움이 묻어 나네요....
    넘 예쁘네요
  14. 유럽이나 동유럽 쪽은 노천카페가
    언제나 참 마음에 듭니다.
    바로 옆에 자동차길이 있어서
    차들이 지나다녀도 그리 이상하지 않은 것 같구요.
    우리나라 같으면 자동차길이 바로 옆에 있으면
    인도 등에 노천카페를 만들지 못할 텐데 말입니다.

    체코의 골목길들, 추억이 알알이 박혀 있는 모습이어서
    마음이 따스해지는 기분마저 드네요..^^
    • 2018.05.18 16:19 신고 [Edit/Del]
      그 자연스러움이, 또 그 편안함이 너무 좋았습니다.
      잠시나마 저도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여유를 가졌던 것 같구요.

      부럽네요,, 그 여유가^^
  15. 정말 사람들의 모습에서 여유로움이 묻어납니다.
    이런 여유로운 모습을 왜 근처에서는 볼 수 없는지...
    풍경과 건축물이 아름다운 도시인듯 합니다. ... 프라하~~
  16. 사람들 표정도 여유롭고 ..
    그 속에서 만나는 음식도 맛나고 ..
    프라하의 기억이 더욱 특별하시겠습니다 ..
  17. 비가와도 어쩌면 저리도 밝아 보이나요. 사진을 잘 찍어서 인걸까요?
    이동네는 비가와도 이렇게 환한건가요? ^^
  18. 프라하 여행갔을때 저 골목 정말 자주 지나쳤던 기억이 나요!ㅎㅎ
  19. 날씨는 변덕스러울지 몰라도 제가 생각한
    프라하의 이미지는 좀 어두운 느낌이었는데
    이웃님 사진들 보니 제 생각이 많이 틀렸네요~~
    하긴 어딘들 연인이랑 함께라면 아름답지 않을까요^^
  20. 프라하 골목길들이 아주 이쁘네요.
    노천식당도 분위기 있구요.
    즐거운 여행 이었겠습니다. ^^
    공감 꾹 ~~
    좋은 하루 되세요 ~^^
  21. 노천식당이 저 정도면 아주 양호하다고 생각듭니다.. 그런데 체코에서 식당&바 이용시 '팁'은 어떻게 하셨나요..??
    올 10월에 처음 방문예정이라 궁금하네요.
    • 2018.06.22 15:31 신고 [Edit/Del]
      저는 반반이었어요.
      따로 지불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구요.
      음식값만 계산해서 알려주고,,
      거스름돈은 그냥 남겨주더라구요.
      굉장히 맘에 들었던 곳에서는 테이블 위에 10-20% 정도 돈을 두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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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프라하 프라하성, 높은 언덕 위 유럽에서 가장 큰 성채 단지체코 프라하 프라하성, 높은 언덕 위 유럽에서 가장 큰 성채 단지

Posted at 2018. 5. 5. 13:25 | Posted in 『HerE & TherE』/『Czech』


방쌤의 여행이야기


유럽여행 / 체코여행 / 프라하여행

성비투스대성당 / 프라하 / 프라하성

체코 프라하성 성비투스대성당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체코여행이 시작되었다. 얼마나 설레이던지 그 기분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였다. 체코에 도착하자마자 숙소에 짐을 풀고 일단은 긴 비행으로 지친 몸에 맥주 한 잔과 함께 달콤한 휴식을 선물하며 다음날 본격적으로 시작될 여행을 준비했다. 


이번 여행의 첫 목적지는 어디로 정할까? 사실 크게 고민을 하지는 않았다. 어디를 둘러봐도 눈이 호강하는 아름다운 풍경! 프라하는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있는 곳이다. 이 아름다운 도시에서 어디를 목적지로 정하는 것이 뭐가 중요할까? 발길 닿는대로 달려보기로 했다. 참 신기하게도 그렇게 막무가내로 찾아간 첫 체코 여행의 목적지가 프라하의 상징과도 같은 프라하성이었다.






  체코 프라하 프라하성





  성비투스대성당





프라하성은 그 규모가 거대한 만큼 성으로 들어가는 입구도 여러 곳이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The Black Tower나 서쪽의 스타벅스가 있는 정문을 통해서 프라하성으로 들어간다. 물론 그 길들도 저마다의 매력을 가지고 있는 곳들이다. 하지만 난 이번 체코여행에서는 머무는 시간이 너무 짧은 편이라 차를 렌트해서 대부분의 이동에서 차량을 이용했다. 걷는 여행을 더 즐기는 나로서는 조금 아쉬운 부분이었지만 일정상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위에 보이는 곳은 모라브쿠프공원으로 연결되는 길이다. 트램도 지나고 바로 옆에 저렴한 가격으로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어 이 곳에 주차를 하고 Garden on the Bastion을 지나 프라하성으로 들어갔다. 걸어서 채 10분도 걸리지 않는 가까운 거리이고, 오르내림이 없는 평지라 조금은 수월하게 도착할 수 있다.





나는 여기에 주차! 정확하게 기억은 나지 않는데 비용이 그렇게 비싸지는 않았다. 3시간 넘게 주차를 했는데 그 비용은 100코루나, 5천원이 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프라하성으로 들어가는 길. 구름이 너무 많은 날이라 하늘이 살짝 아쉬웠는데 그래도 가끔씩은 이렇게 푸른 하늘을 보여주기도 했다.





들어가는 길이 참 예뻤던 곳.





지금은 영업을 하지 않는 곳. 색이 예뻐서 계속 눈길이 가던 곳이다.





프라하에서 만난 겹벚꽃. 괜히 반가운 마음.^^





잠시 걸어서 들어가자 그 웅장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는 성비투스대성당





평화롭게만 보이는 풍경. 하지만 이 좁은 길이 외부세력의 침략이 있을 때 가두어둔 물을 흘러내려 성을 지키기위한 수단으로 활용되던 곳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들은 많지 않은 것 같다. 지금은 조용한 산책을 즐기기 너무 좋을 것만 같은 좁은 숲길이다.





겹벚꽃과 함께 담아본 성비투스대성당








Garden on the Bastion. 앞과 왼쪽에 보이는 건물은 Rothmayer hall이라고 한다. 그냥 지나는 길에 우연히 만난 작은 정원이지만 난 이 곳이 너무 좋았다. 그래서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이 곳에서 한참이나 시간을 보냈던 기억이 난다.





이런 길이 보이는데 어떻게 그냥 지나칠 수가 있을까?^^ 스냅사진 찍기에도 참 좋았던 곳이다.








프라하에서 느끼는 봄날의 싱그러움





잠시 앉아 맥주 한 잔 하고 싶었던 곳





바로 앞에 보이는 곳이 프라하성이고 그 뒤로 높게 솟은 첨탑이 성비투스대성당이다. 





성 십자가 예배당, Chapel of the Holy Cross

1764년에 바로크양식으로 지어진 이 예배당은 뒤로 보이는 왕궁미술관 등과 잘 어울리지 않을 것만 같은 색과 양식 같은데 계속 바라보고 있으면 은근 서로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다시금 드는 곳이다. 지금은 예배당의 역할을 하지는 않고, 매표소와 관광안내소의 역할을 하고 있다.





기념품 가게도 한 번 둘러보고





드디어 만난 성 비투스 대성당





프라하성 중앙에 있다. 1344년 카를 4세 때 착공하여 1929년에야 완공되었다. 최초의 설계자는 프랑스 출신의 건축가 마티아스(Matthias of Arras)였다. 그가 1352년 숨을 거두자 당시 23세의 페터 파를러(Peter Parler)가 뒤를 이었고, 이후 파를러의 아들과 또 다른 건축가들이 계속해서 작업을 이어갔다. 공사는 후스(Jan Hus)의 종교개혁 때 잠시 중단되었다가 다시 재개되었다. 16세기 중엽 르네상스식 첨탑이 완공되고, 17세기에 양파 모양의 바로크식 지붕이 모습을 드러냈다. 1753∼1775년 사이에 비로소 오늘날과 같은 신고딕 양식의 완성된 형태를 갖추었다.  



출처 : 두산백과





옆으로 보이는 성 비투스 대성당 옆 골목길을 걸어본다.




















그 골목이 끝나는 곳에서 만나게 된 또 다른 눈길을 끄는 건물 하나, St. George's Basilica, 성 이지르 성당이다.








  St. George Basilica, 성 이지르 성당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지어졌고, 그 밝고 화사한 색 때문에 더 눈길을 끄는 곳이다.  프라하성 내부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이고, 그 뒤로는 두개의 첨탑이 솟아있다. 자세히 보면 크기가 조금 다른데 조금 더 큰 오른쪽의 첨탑을 아담, 그 크기가 조금 작은 왼쪽의 첨탑을 이브라고 부른다.


Basilica, 바실리카는 지명이라고 보다는 성당을 나타내는 의미로 이해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 교황에게 그 어떤 의미를 부여받은 곳을 바실리카라고 부르는데 대바실리카는 전 세계에 4개 밖에 없고, 소바실리카는 꽤 많은 수가 있다고 한다. 








지금 프라하는 보수공사 중,,,


지나다 얼핏 들었는데 2018년은 체코 건국 100주년이 되는 해로 프라하에서도 많은 행사들을 준비 중이라고 한다. 아마도 그 행사들을 준비하는 과정의 하나로 이렇게 보수공사들이 진행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구시가지와 바츨라프 광장, 천문시계탑 등 곳곳에서 공사 중인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제 조금 더 아래로 내려가볼까? 성 이지르 성당 오른쪽으로 이어지는 좁은 골목길로 들어섰다. 이 길을 따라 쭉 내려가면 The Black Tower, 검은 탑을 만나게 된다.








여긴 벌써 크리스마스?^^







체코는 물가가 비교적 저렴한 편이지만 물은 절대 저렴하지가 않다. 대부분의 음료들과 가격이 비슷하거나 때로는 콜라보다 비싼 생수들도 마주하는 놀라움을 경험하게 된다. 여기선 500mm 생수 하나가 보통 40코루나, 한화로 2.000원 정도였다.








구시가지에서 까를교를 지나 올라오는 길. 꽤 가파른 길이라 쉬엄쉬엄 걸어야 한다. 걷다 지칠 때는 뒤를 한 번씩 돌아보면서~^^





프라하성 제1광장. 아까 지나오면서 본 성 십자가 예배당이 있던 곳이 제2광장이다. 





프라하의 멋진 풍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핫 스팟! 원래 굉장히 붐비는 곳이라는데 내가 갔을 때는 이렇게,,, 한산한 모습이었다. 커피가 뭐 그리 심하게 땡기는 상황은 아니었기 때문에 그냥,, 쿨하게 통과했다. 나중에 후회할 수도,,,





프라하성에서 높게 솟아있는 건물들 뒤편으로 나가보면 예쁘게 꾸며진 정원들이 가득한, 예쁜 공원같은 길을 만나게 된다. 검은 탑에서 제1광장까지 길게 이어지는 길인데 나는 이 곳이 너무 좋았다. 담장 너머로는 프라하의 멋진 풍경이 펼쳐지고, 눈 앞으로는 초록빛 예쁜 정원들이 가득한 길, 이 길은 다음 글에서 따로 소개를 할 생각이다.





프라하성에서 최고의 코스라고 해도 지나침이 없는 길, 봄이라 그 싱그러운 느낌이 배가 된 것 같다. 그리고 끝없이 이어지는 주황색 지붕들의 물결과, 그 중간중간 솟아있는 매력적인 건물들, 눈이 잠시도 지루할 틈이 없는 길이다.








  프라하성에서 바라본 프라하, 성 니콜라스 종탑


너무 즐거운 프라하성 방문이었지만 사실 아쉬움도 조금 남는다. 시간이 더 있었다면 성 비투스 대성당의 내부 모습도 구경하고 싶었고, 항금소로도 꼭 걸어보고 싶었다. 그래도 이게 마지막은 아니니까, 언제고 또 다시 찾아가게 될 명분을 남겨둔 것이라 생각하기로 했다. 


그럼 다음 글에서는 프라하성 아름다운 정원에서 즐긴 행복한 산책이야기를 풀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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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유럽여행 다녀오셨군요.
    프라하의 봄...
    아름답습니다.

    잘 보고갑니다.

    즐거운 휴일 되세요^^
  2. 정말 떠나고 싶은 여행이에요 많은 추억을 만들고 오셨군요
  3. 아스팔트가 아닌 돌바닥으로 포장된 거리의 모습이 늘 좋네요
    (제가 핀란드 헬싱키에서 느꼈던 첫 느낌도 그랬어요~^^)

    프라하, 정말 가고 싶어지는 곳이 더해져서 고민이 될 것 같습니다
    요즘은 비긴어게인 2로 보여지는 포르투갈도 가고 싶고~^^
    • 2018.05.07 14:37 신고 [Edit/Del]
      처음에는 그 거리가 조금 익숙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었는데
      시간이 조금 지나니 너무 좋더라구요.

      저도 가고싶은 나라들이 너무 많아졌습니다.
  4. 보기만해도 그 순간의 감격들이 사진으로 전달되네요
    멋진 사진과 더불어 건축물들이 르네상스 시대적 건물양식이네요.
    • 2018.05.07 14:38 신고 [Edit/Del]
      다양한 시대의 건축물들과 건축양식들이 공존하고 있더라구요.
      골목만 돌아서면 또 다른 시대의 거리로 들어온듯한 기분이 들기도 했어요.^^
  5. 덕분에 잘봅니다.
    체코가 동화의 나라라고 하던데...
  6. 성비투스 대성당은 영화에서 보는 멋진 모습을 하고 있군요.
    이런걸 실물로 보면 어떤 느낌이 들까 하느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광경을 직접 눈에 담으셨으니 기쁘시겠어요.
  7. 프라하성이 아름답네요.
    성비투스대성당을 건축하는데 그렇게 오랜 시간이 걸리고 또 그만큼 멋진 성당 이군요.
    덕분에 잘 봤습니다. ^^
    공감 꾹~~
    즐거운 연휴 되세요~^^
  8. 프라하성의 멋진 풍경,
    그리고 프라하만의 아기자기한 느낌들 잘 보고 가요~^^
  9. 스타벅스가 독특한 느낌이네요ㅎㅎ 저라면 그냥 지나치지 못했을것 같아요^^ 콜라보다 비싼 물ㅎㅎ 잘봤습니다~
  10. 저의 가고 싶은 여행지손가락안에 있는곳을 다녀 오셨네요
    즐거운 추억의 시간을 만드셨을걸로 생각이 됩니다
    이후의 여행기도 기대할께요^^
  11. 체코 프라하의 건축물 정말 대단하군요.
    실제 눈으로 보면 더욱 장관이겠어요.
    월요일 저녁을 잘 보내세요.
  12. 오홋. 저랑 비슷한 시기에 체코에 가셨나봐요^^
    신기해요!!
  13. 비투스 대성당의 모습이 완전 멋집니다.
    체코... 즐거운 여행이셨을듯 합니다.. 부럽~~~
  14. 비투스 대성당이 대단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생각보단 적네요.?
    비교적 한적하게 즐길수 있었을것 같습니다...ㅎㅎ
  15. 눈이 지루할 틈이 없다는 말이 확 와닿네요.
    너무 멋스러워요.
    도시 전체가 문화유산으로 지정될만한 곳이 확실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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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프라하에 도착! 가는 길에 핀란드 헬싱키 반타공항에서 맥주 한 잔체코 프라하에 도착! 가는 길에 핀란드 헬싱키 반타공항에서 맥주 한 잔

Posted at 2018. 5. 3. 12:18 | Posted in 『HerE & TherE』/『Czech』


방쌤의 여행이야기


유럽여행 / 체코여행 / 프라하여행

핀란드 헬싱키 공항 / 프라하성

체코 프라하성에 도착!




마치 꿈의 한 순간처럼 순식간에 지나가버린 지난 1주일. 유럽으로 여행을 다녀오고 한국에 도착하면 곧바로 사진들을 정리해야지!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막상 한국에 도착하니 정리해야 할 일들이 산더미처럼 쌓여있다. 그래서 엄두도 내질 못하고 있다가 어제가 되어서야 사진들을 폴더 별로 정리하기 시작했고, 오늘에서야 그 여행이야기의 시작점을 찍을 수 있게 되었다.


정말 많이 보았고, 정말 많이 느꼈고 또 정말 많이 행복했던 체코, 스위스로 떠난 유럽여행. 짧다면 너무 짧은 8일의 시간이었지만 가슴속에 담아온 것들은 충분히 그 시간들 이상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럼~

시작해볼까?^^





  체코 프라하성 성비투스대성당





출발은 경남 마산에서!


항상 차를 가지고 공항까지 올라가는 편이었는데 이번에는 공항 리무진을 타고 인천까지 올라갔다. 결론은? 앞으로는 무조건 공항 리무진만 이용할 생각이다. 몸의 피로도는 물론이고 비용도 훨씬 더 저렴하다. 경남 마산에서 출발할 경우 심야 우등이 편도 44.000원!


새벽 한시에 출발하는 버스라 대합실은 텅 비어있다.





5시간 정도 달려 도착한 인천국제공항. 버스에서 푹~ 잤더니 그다지 피곤하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는다.





앗! 시계를 보니 마침 해가 떠오를 시간! 혹시나 멋진 하늘과 일몰을 볼 수 있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에 공항 밖으로 달려나가 하을을 올려다 보았다. 뭐 어마어마하게,,,는 아니지만 기분 좋아지는 예쁜 하늘을 만날 수 있었다. 왠지 이번 여행은 날씨 운이 굉장히 좋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

뭐,, 그저 내 생각이다.





  핀란드 헬싱키 반타공항


이번에 이용한 항공편은 유럽여행의 허브로 불리는 핀란드 헬싱키 반타공항을 경유하는 것이었다. 사실 경유시간이 조금 더 길었으면 공항에서 30분 거리에 있는 중앙역이나 그 근처의 관광지들을 한 번 둘러보고 싶었는데 그러기에는 헬싱키에 머무르는 3시간이 너무 짧았다. 살짝 아쉬움이 남았던 부분.ㅜㅠ


그럼 뭐?

그냥 여기서 놀아야지~^^





일단~~~

먹자!!!





역시 맥주는 낮맥이지!





이것저것 다 마셔봤는데 그래도 내 입맛에는 가운데 보이는 곰팅이,, KARHU가 제일 좋았다. 비행기 내에서도 판매하는 맥주라 생각나면 언제든 마실수 있어서 더 사랑스러운 맥주.^^





3유로짜리 소세지

이 녀석의 정체는 뭐지?

난 이게 너무 맛있었다. 그래서 체코에 도착해서 마트에 장을 보러 갔을 때 이런 비슷하게 생긴 녀석들을 폭풍구매! 여행을 하는 동안 간식으로 맛있게 잘 챙겨먹었다. 가격도 많이 비싸지 않아서 더 좋았던 소세지^^ 체코의 마트에서 구입했을 때는 길이는 반보다 조금 더 길지만 10개 정도 들어있는 제품이 5유로 조금 넘었던 기억이 난다.





바로 옆에는 버거킹이!

가격은 조금 저렴하지만 오가는 사람들이 너무 많고 대기줄도 너무 길어서 그냥 조용히 여기서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가운데 버거킹을 두고 오른 쪽에는 이 가게가, 그리고 그 왼쪽에는 패밀리 레스토랑 분위기의 버거집이 하나 있었는데 가는 길에는 여기에서, 또 오는 길에는 그 버거가게에서 대기시간을 보냈다. 


가격은 조금,, 있는 편이다. 두명이서 맥주 하나, 콜라 하나, 그리고 버거 두개 먹었는데 8만원 조금 안되는 계산서가 날라오더라는,,,^^;





여행을 떠나는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유럽여행의 허브! 핀란드 헬싱키 반타공항. 위치는 여기쯤이니 혹시나 가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맞은 편의 저 곳도 괜찮게 보였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았다. 그리고 뭘 파는지 정확하게 알 수도 없고,,,^^;ㅎ





  ARCTIC BAR


핀란드와 참 잘 어울리는 이름이라는 생각이 잠시 들기도 했다.





폰 삼매경에 빠져있는 내 옆지기^^;;





잠시 후 우리를 체코까지 데려다 줄 비행기











내 사랑 필스터우르켈


앗,, 여길 그냥 지나가야하나,,

그럴 수는 없는데,,


ㅜㅠ





그래서 결국에는 비행기 탑승 20분 정도를 남기고 잠시 들러 시원하게 맥주 한 잔을 했다. 흑맥과 라거를 반씩 섞어놓은 특이한 맥주가 하나 있었는데 나는 처음 보는 맥주라 너무 신기했다. 이름은 기억이,, 나질 않는데 혹시라도 다음에 다시 들르게 된다면 또 마셔보고 싶은 맥주다.





  체코 프라하성


12시간이 넘는 비행 끝에 도착한 이번 여행의 첫 목적지 체코 프라하! 원래 가려고 했던 첫 목적지가 프라하성은 아니었는데 프라하라는 도시가 워낙 좁다보니,, 이러저리 다니다보니 첫 방문지가 프라하성이 되어버렸다. 가볍게 둘러보고 나올 생각으로 들어갔던 프라하성, 하지만 제 버릇 개 못준다고,, 성 안에서 어마어마하게 걸어다녔다. 제대로 한 바퀴 크~~게 돌아서 들어갔던 입구로 다시 돌아서 나왔으니,,,^^




  프라하성 성비투스대성당



너무 크고, 앞의 광장은 너무 좁고! 한 앵글에 담기 굉장히 어려웠다.


앞으로 어떻게 여행이야기들을 풀어볼까 머릿속이 살짝 복잡하다. 그냥 시간순으로 기록할지, 아니면 여행지의 느낌 위주로 기록을 할지 아직은 정확하게 정리가 되지 않았다. 그래도 이동한 동선대로 기록을 하는 것이 나중에 여행을 다시 추억하기에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럼 다음 이야기는 체코 프라하성의 구석구석 탐방기가 되는건가? 그 어마어마한 양의 사진들을 어떻게 정리하고 보정할지,, 벌써부터 눈 앞이 캄캄해져 온다.


본격적인 체코, 스위스 여행이야기! 슬슬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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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방쌤님~ 행복 가득한 신혼여행 보내셨지요??
    여행기의 반은 먹고들어가는 것이 사진이니!!
    넘 걱정 안하셔도 될 듯 합니다.
    체코 프라하 가본게 어언 10년이 되어가네요.
    사진으로 보니까 또 새로워요.^^
    • 2018.05.07 14:32 신고 [Edit/Del]
      하핫~ 그런가요?^^;;
      우와,, 10년도 전에 프라하를 다녀오셨군요.
      그때의 모습은 또 지금의 모습과 어떻게 다를지,, 아니면 거의 똑같은지,,
      괜히 궁금하네요./^^
  2. 오오~~ 기대하고있었습니다 ^^ 하나하나 차근차근 정리해주세요 ^^ 구독!!
  3. ㅎㅎ 즐거운 신혼여행의 보따리가 풀리는군요.
    마산에서 공항리무진이 괜찮군요?
    공감 꾹 ~~
    좋은 하루 되세요 ~^^
  4. 체코와 스위스를 다녀오셨군요!
    방쌤님의 멋진 앵글로 어떻게 담아오셨을지 앞으로의 포스팅이 너무너무 기대됩니다.
    즐거운 신혼여행이셨기를 바라고 또 앞으로 단란한 가정 이루세요 :)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5. 아름다워요~~저도 정말 가보고싶은 유럽인데...
    아이 고학년되믄 꼭 한 번 갈꺼예요^^
    좋은구경 많이하고 가요~
  6. 체코, 스위스 이야기 기대하겠습니다.
    전 체코는 못가봤고, 스위스는 너무 인상적이어서.... 지금도 못잊고 있네요.
    멋진 사진들 보면 괜히 설렐 듯 싶어요. ㅎㅎ
    • 2018.05.07 14:33 신고 [Edit/Del]
      날씨가 너무 좋아서,, 완전 그 매력에 푹 빠져버렸습니다.
      스위스는,, 적어도 2-3번은 더 다녀와야 그 매력을 제대로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7. 즐거운 여행 정말 부럽네요 저도 체코에 가 보고 싶어지네요
  8. 유럽 여행을 다녀 오셨군요.
    체코는 제가 가보지 못한 곳이라
    여행보따리 기대됩니다.

    오늘은 즐거운 금요일입니다.
    3일 연휴를 잘 보내세요.
  9. 핀란드와 체코이군요.
    옆지기와 함께하는 시간이어서
    그 자체만으로도 행복하셨겠지만,
    평소 가볼 생각을 못하는 먼 곳까지 가셔서
    더욱 뜻깊은 신혼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
    열심히 보겠습니다..^^
    • 2018.05.07 14:35 신고 [Edit/Del]
      평소에 꿈만 꾸던 곳들이라 순간순간이 너무 행복했습니다.
      정말 꿈처럼 지나가버린 1주일이네요.
      앞으로 사진들 다시 꺼내보면서 추억해야겠죠?^^
  10. 우아 사진으로 봐도 멋진데 직접 보신 소감은 감개무량했겠습니다.
    부러울따름이네요. 멋진 건축물들 보고 있어도 설레임이네요.
    다음편도 기대해보겠습니다.
  11. 유럽으로 신혼여행 다녀오셨군요~~^^
    행복한 여행 되셨을텐데... 이렇게 포스팅까지...ㅎㅎ
    덕분에 다음 이야기도 기대하겠습니다..ㅎㅎ
  12. 체코 프라하 넘 가고싶은곳이예요
    이렇게 사진으로 나마 볼수 있어서 감사해요
    행복한 여행이셨길 ㅎㅎ
    부러울따름이네요 ^^
  13. 앞으로 기대됩니다. 저도 사실 2년전 유럽 여행 사진 정리를 못해서 블로그에 올리지 못하고 지하창고에 넣어 두었습니다^^
  14. 선덕
    그림같은 성이네요.
    방쌤님의 사진에는 꿈이
    가득 하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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