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숭겸 장군 유적지 배롱나무, 진분홍 꽃길 속 행복한 산책대구 신숭겸 장군 유적지 배롱나무, 진분홍 꽃길 속 행복한 산책

Posted at 2018. 9. 4. 11:31 | Posted in 『HerE &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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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대구 배롱나무 / 신숭겸장군 유적지

대구 유적지 / 대구 가볼만한곳

대구 신숭겸장군 유적지 배롱나무





지난 8월 중순 대구 하목정으로 배롱나무꽃을 만나러 떠났던 여행에서 하목정에 가기 전에 먼저 잠시 들렀던 곳이 있다. 신숭겸장군 유적지가 바로 그곳인데 하목정 못지 않게 배롱나무들이 곱게 꽃을 피우고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찾아가게 된 곳이다. 사실 시기도 시기지만 아직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곳이라 그 모습도 제대로 알지 못해 사실 그렇게 큰 기대를 하고 찾아간 곳은 아니다.


그런데!!!


생각지도 못했던 아름다운 여름날의 꽃이 가득 핀 풍경을 이곳에서 만나게 되었다.




  다녀온 날 : 2018년 8월 18일





  대구 신숭겸장군 유적지 배롱나무





햇살도 너무 좋았던 날. 배롱나무꽃과 함께 빛이 만들어내는 멋진 보케들도 만나볼 수 있었다.





입구에서 만난 신숭겸장군의 동상




신숭겸장군은 어떤 분?


1981년 7월 1일 대구광역시기념물 제1호로 지정되었다. 표충재 평산신씨 문중에서 관리하고 있다. 고려 태조 때 개국공신 장절공() 신숭겸이 순절한 곳이다. 신숭겸은 태봉의 기장()으로 있으면서 배현경() 등과 함께 궁예를 내몰았다. 동시에 왕건을 받들어 고려를 개국한 뒤 대장군이 되었다.

927년(태조 10)에 신라를 위기에서 구하려고 태조 왕건과 함께 후백제군을 상대로 대구 공산()에서 싸웠으나 크게 졌다. 이 싸움에서 왕건의 목숨이 위기에 처하자 왕으로 변장하여 김락()과 같이 싸우다 왕건을 대신해서 전사하였다. 이를 틈타 왕건은 장졸로 변장하여 적의 포위망을 뚫고 단신으로 탈출하였다.



출처 : 두산백과





입구에서부터 화사한 색을 뽐내는 배롱나무들이 가득 꽃을 피우고 있다.





배롱나무 아래 힐링산책. 어라~ 시간도 대충 맞아떨어지는데? 운이 좋으면 문화행사도 함께 즐겨볼 수 있겠다.





그래도 오늘의 주인공은 배롱나무꽃








사실 들어갈 수 없도록 문이 잠겨있는 곳들이 몇군데 있었는데 마침 운이 좋게도 해설사 한 분과 동행한 방문객들이 있어서 그 뒤를 따라 평소에는 잠겨있는 곳 내부의 모습도 둘러볼 수 있었다.





옆지기 인증샷^^





구석구석 미로처럼 얽힌 길이 꽤 많아서 잠시 둘러봐야지 하면서 들른 곳인데 꽤나 오랜 시간 머무르게 되었다.











날씨는 조금 더웠지만 여름날 만나는 그 초록의 싱그러움이 더 반가운 날이었다.





나무 그늘 아래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자리들이 많이 보였다.





재미있는 인증샷도,,,^^;;





나리꽃인가?

색이 참 곱다.





하늘도

구름도

바람도


모두 너무 좋았던 날.


살짝 더웠던 것만 빼고,,,^^;;ㅎ








하늘에 놓인 구름다리











잠시 나무 그늘에 앉아 시원한 커피도 한 잔 마시면서 음악도 감상하고~











정말 신기한 모양으로 자라있던 배롱나무 한 그루











구석구석 둘러볼만한 곳들이 많은 곳이었다.








가지런히 놓인 하얀 고무신 한 켤레





운이 좋아 들어가볼 수 있었던 곳





역시 여행은,,, 타이밍이다.^^











  대구 신숭겸장군 유적지 배롱나무



지금은 아마 많이 진 모습이겠지? 그래도 불과 보름 전의 사진들이기 때문에 지금도 어느 정도는 그 모습을 유지하고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작년과 비교해보면 올해는 유독 거리에서 배롱나무들이 많이 눈에 보이는 것 같다. 이제 곧 가을 코스모스 시즌이 시작될 것이다. 그 전에 아직 여름꽃들과 제대로 된 인사를 나눠보지 못했다면 배롱나무들을 만나러 여행을 한 번 떠나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다. 



9월 중순부터 거제 청마들녘에서 코스모스 축제가 펼쳐진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지난 주말 거제를 다녀왔다. 이제 슬슬 코스모스들도 그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는데, 아직은 많이 이른 것 같고 적어도 10일 이후는 되어야 제대로 된 코스모스들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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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배롱나무꽃과 함께 멋진 보케를 보게되어
    행복한 기분입니다.^^
    아내분의 옆모습도 아름답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2. 급 떠나고 싶어집니다 요세 날씨가 너무 좋아요
  3. 아주 좋은날 아름다운분과 행복한 추억을 만드셨군요.
    타이밍을 잘 마춰서 더욱 빛이 납니다.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4. 날씨가 많이 시원해져서 찾아보면 좋을 거 같아요 구경 잘 하고 갑니다
  5. 진분홍 배롱나무꽃이 한 폭의 그림같이 너무 이쁘네요!!
    보고만 있어도 아름다워집니다^^
  6. 배롱나무꽃 참 예쁜 계절이네요..... 파란 하늘도 그렇고....
    요즘 더 즐거운 출사 다니시는것 같아 보기 좋습니다 ^^
  7. 사진 넘 멋지네요. 한옥과 넘 잘 어울리는 배롱나무, 하늘도 넘 아름다워요. ^^
  8. 사진들이 다 너무 예쁜 배롱나무 신숭겸 장군 유적지네영!
    대구광역시 기념물1호라니까 뭔가 엄청 특별한것같은데요..?!
    사진도 너무 예쁘고 화사하고 날도좋고 .. 옆지기님도 너무이쁘세요!!!!!!!
    재미있는 인증샷에선 사진 안찍으셨나용 ㅎㅎㅎㅎ
  9. 배롱나무 꽃보면서 힐링도 하고 산책도 하고 넘 좋네요^^
  10. 하늘의 하얀 구름이
    배롱나무꽃 위로 분수가 되어 올라가는 듯 합니다
    멋지고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
  11. 푸른 하늘과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ㅎㅎ

    잘 보고 가요
  12. 다녀 온지 좀 되어 다시 한번 다녀 오고 싶어지는군요
    나리꽃이라 하신거 상사화 같습니다^^

  13. 멋진 곳을 다녀오셨습니다^^
    보케를 활용한 사진 참 멋집니다. ㅎㅎ
  14. 비밀댓글입니다
  15. 저렇게 공연도 하는곳이 있군요!! 경치 죽이네여!
  16. 배롱나무꽃을 찾아 이번에는 멀리 대구
    팔공산으로 나들이를 다녀 오셨군요..
    고려의 개국공신이자 평산신씨의 시조인
    신숭겸 장군의 유적지의 배롱나무들이
    정말 화사한 아름다운 배롱나무꽃으로
    단장을 하고 있군요..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17. 멋진곳에 다녀오셨군요? 배롱나무 진분홍 꽃 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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