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쌤의 여행이야기
사궁두미 일출 / 창원 해돋이 명소
마산 일출 명소 / 창원 일출 명소 / 사궁두미
창원 덕동 사궁두미 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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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된지 얼마 되지도 않은 것 같은데 벌써 2019년이 단 하루밖에 남지 않았다. 해마다 이 시기가 되면 머릿속에 떠오르는 고민 하나, '올해 일출은 어디에 가서 보지?'라는 것이다. 사진과 여행을 취미로 가지고 있다 보니 전국 곳곳의 일출 명소들을 찾아다니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다 조금은 더 가까운 곳에 숨어있는 아름다운 장소들을 찾아보게 되었고 그러던 중 약 10년 정도 전에 알게된 곳이 창원 덕동의 사궁두미라는 작은 마을이다.
지금은 물론 그때와는 전혀 다른 모습의 사궁두미마을이 되었다. 평소의 모습은 이전과 다름이 없지만 연말 일출 시즌이 시작되면 이 작고 조용한 마을이 어마어마하게 몰려드는 사람들도 발딛을 틈도 없는 모습으로 탈바꿈을 한다.
이번 2019년 겨울 정말 많이 찾아갔던 창원 사궁두미마을, 그 새벽 나들이에서 만났던 예쁜 사궁두미마을의 일출사진들을 모아보았다.
창원 덕동 사궁두미 일출
다녀온 날 : 2019년 겨울 여러날
사진 정보는 보니 시간은 깊은 새벽. 새해 첫 날 일출을 만나기 위해서는 적어도 새벽 4시 이전에 도착을 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 자체가 없는 곳이라 꽤 먼 곳에 차를 세워두고 걸어서 마을까지 들어와야 한다. 아마도 올해는 조금 더 일찍 가는 것이 좋지 않을까? 추운 겨울밤을 견딜 수 있는 간단한 먹을거리들과 이불 정도는 차에 챙겨서 가는 것이 좋다.
그 중에서도 단연 최고는 보온병과 컵라면이다.
해가 떠오를 시간이 가까워지자 저 멀리 수평선 위로 주황빛 띠가 생기기 시작한다.
호수처럼 잔잔한 새벽 풍경을 보여주는 남쪽 바다
드디어 저 멀리 산 능선 너머로 해가 떠오르기 시작한다.
등대 바로 옆으로 떠오르는 해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등대 옆으로 동그란 모습을 보이며 떠오른 해
날아오르는 새 한 마리, 그림같은 풍경을 선물해주는 사궁두미마을이다.
등대 위에 올려놓은 해. 사진을 취미로 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구도이다.^^
해가 뜨기 직전의 하늘이 보여주는 색감도 참 매력적이다. 그래서 난 항상 해가 뜨기 30분 정도 전부터미리 삼각대를 세워두고 촬영을 시작하는 편이다.
산 능선 사이로 고개를 빼꼼 내밀고 천천히 올라오는 해
조금 더 넓은 화각으로 담아본 모습
등대가 하나 있어서 사진이 더 예뻐지는 곳이다.
사궁두미마을 가까이에 정박된 이 배들도 늘 좋은 피사체가 되어준다.
위치를 잘 선점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해가 뜨는 방향을 정확하게 알고 찾아가야 등대와 함께 떠오르는 해의 모습을 담을 수 있다. 등대 뒤로 해를 걸어서 찍을 것인지, 아니면 등대 오른쪽, 또는 등대 왼쪽, 자신의 머릿속에 그리고 있는 그림에 따라 촬영하는 위치는 전혀 달라진다.
등대의 불은 계속 깜빡인다. 이렇게 불이 들어온 때 찍은 사진들이 개인적으로는 더 예쁜 것 같다.
가끔씩 날아오르는 새들과 함께 담은 모습도 매력적이다.
처음에는 등대 바로 뒤에서 떠오르는 해를 사진으로 담은 것들이 제일 예쁘게 보였는데 요즘에는 이렇게 등대 오른쪽에서 떠오르는 해와 함께 담은 사진들이 괜히 더 예쁘게 보이기도 한다.
수평선 오메가는 아니지만 그 이상으로 아름다운, 또 독특한 모습의 일출을 구경할 수 있는 곳이 창원 사궁두미마을이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풍경이다.
겨울이 되면 자주 찾아갈 수 밖에 없도록 만드는 사궁두미마을의 일출
자리를 오른쪽으로 옮기면 이렇게 등대 왼쪽으로 떠오르는 해를 담을 수 있다.
등대 뒤에 숨어있는 해^^
창원 덕동 사궁두미 일출, 아름다운 풍경
창원 인근에서 멋진 일출을 만나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하지만 들어가는 길이 좁은 편이고 주차공간이 그렇게 넓은 곳도 아니다. 올해 역시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도 붐빌 것도 확실한 곳이다. 조금이라도 여유롭게 가까운 곳에 주차를 하고 싶다면 무조건 새벽 4시 전에는 도착을 해야한다. 다양한 놀거리들과,,, 먹을거리들은 아까도 이야기 했듯 필수이다.
1년에 한 번인데~^^
이정도 고생쯤은 가볍게 즐겨줄 수 있다. 왜? 이런 멋진 풍경을 선물로 안겨주는 곳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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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ppy New Year!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재미있게 보셨다면 공감 꾸~욱
인스타, 스토리, 페북에서도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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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정말 완벽한 일출이네요~! 등대옆으로 솟아오르는 모습이 정말 멋집니다^^ 새해 해돋이 구경은 못가지만 이렇게라도 보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별말씀을요~
직접 보는 모습이 훨씬 더 예쁘니 다음에는 한 번 나가보세요.^^ㅎ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연말 연시 잘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멋지게 담아오셨군요.
연말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와우~~
저래서 사궁두미 사궁두미 하는군요.
저는 옥계쪽으로 매년 가곤 하는데 저렇게 멋진 일출은 아니더라구요...ㅎㅎ
내일...또 옥계쪽으로 가지 싶은데...ㅎ
멋진 새해와 함께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옥계는 제가 가보지 못한 것 같은데
다음에는 저도 한 번 가보고 싶네요.^^
사궁두미마을의 일출이 멋지네요.
등대의 불빛 같은 해도 멋지구요. ^^
가까운 곳이겠지만 추운데 고생이 많으실듯..
행복한 새해 되시기 바랍니다 ~^^
동네 일출 명소였는데
지금은 멀리서도 찾아오더라구요.^^
등대 옆으로 솟아오르는 일출이 진짜 멋지네요. 잘 보고 갑니다. ㅎ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9년도 이제 곧 끝나네요 복 많이 받으세요!! 구독하고 갑니다 놀러와주세요 ㅎ
네, 반갑습니다.^^
완벽한 일출 잘 보고 갑니다^^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와 사진들이 정말 예술이네요. ㅎㅎㅎ 일출을 본 적이 많이 없지만 사진을 보니 일찍 일어나서 보고 싶어집니다 ㅎㅎ 올해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도 자주는 아닌데
겨울에는 가끔 일출, 일몰이 보고싶어지더라구요.^^
예쁜 등대가 너무 멋지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너무 멋 집니다. 야경촬영을 위해 추운날 얼어붙었을 몸을 생각하니 걱정되기도 하는군요 ^^ 그래도 덕분에 너무 잘 보았습니다. 2020 새해에 보다 더 행복한 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
추위에 벌벌 떨면서도 다시 갈 수 밖에 없게 만드는
그 특별한 매력이 있죠^^
즐감하고 갑니다.
행복하고 희망찬 새해 맞으시기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멋집니다.
수도권에는 새벽에 눈이 조금내리는 날씨라
일출을 못봐 아쉽네요
눈!!!
사진 찾아보니까 조금 흩날렸더라구요
차라리 펑펑 쏟어지든지,,,ㅜㅠ
사진 멋집니다. 새해에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멋진 일출 사진입니다
2020년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와... 정말 너무 아름답네요.
이런 일출을 직접 본다면 한해를 더 힘차게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2020년 한해 행복하게 보내세요.
복도 많이 받으시구요. ^^
이번 한 해도 완전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햐!
정말 사궁두미마을 에서의 일출풍경이
장관이군요..
역시 밤쌤님의 내공이 숨어 있는 수작들
이기도 하구요..
등대 하나가 이렇게 다양한 모습의
일출을 연출해 줄수가 있구요..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새해에도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등대가 하나 있어서 더 예쁜 풍경을 만들어내는 곳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정말 이쁘네요~ 19년 마지막 해는 봣지만, 20년 첫해는 못봤는데 사진으로나마 힐링 하고 갑니다^^
저도 아직 못봤어요ㅜㅠ
첫 해는 아니지만 조만간 구경가보려구요.^^
새해가 시작했네요ㅡㅋ 새해일출은 보지 못했는데 사진을 보게 되네요.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