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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창원 가로수길, 초록 싱그러움 가득한 가로수길 산책


방쌤의 여행이야기


창원 가로수길 / 창원 등나무 꽃

창원 가볼만한곳 / 창원 데이트코스

창원 가로수길, 등나무 꽃








창원에도 있다, 가로수길!

양 옆으로 메타세콰이어나무들이 줄지어 심어져 있는 예쁜 길이 있고, 예쁜 카페들, 그리고 맛있는 음식점들도 많이 있어 항상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거리이다. 그리고 곳곳에 잠시 자리를 펴두고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공간들도 많아 더 인기가 많은 것 같다. 나는 사실 실내로 들어가는 것보다는 밖에서 주변 경치를 구경하며 걷는 것을 더 좋아한다. 


겨울이 끝나고 봄이 되면 온통 초록색으로 옷을 갈아입는 창원 가로수길, 그래서 봄이 시작되는 시기에는 꼭 한 번씩 다시 찾아가게 되는 곳이다.





  창원 가로수길, 창원 데이트코스



다녀온 날 : 2020년 4월 25일








와~ 벌써 이렇게 많이 변했구나. 겨울에 왔을 때와는 전혀 다른 곳처럼 느껴지는 창원 가로수길 풍경이다.





가볍게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이 생각보다 많이 눈에 띈다.





길이 참 예쁜 곳이다. 





길을 따라 예쁜 카페들도 많이 있는 곳이라 항상 사람들에게 인기있는 거리이다.





초록 싱그러움이 가득한 창원 가로수길의 봄 풍경.








그리고 창원 가로수길 바로 옆에는 어울림 동산이라는 이름의 예쁜 공원?도 하나 있다. 








들어가는 길이 참 예쁘다.











한뼘도서관

햇살 좋은 곳에 자리 하나 펴두고 좋아하는 책을 한 권 읽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창원 가로수길 바로 옆에 있는 어울림 동산에는 원래 꽤 많은 등나무 꽃이 피는 곳이 있었다. 하지만 무슨 이유에선지 올해는 그 등나무들을 모두 철거한 상태였다. 당연히 사정이 있었겠지만 그 모습을 만나기 위해 창원 가로수길을 찾은 나는 망연자실,, 한 동안 그 자리에 멍하니 서있을 수 밖에 없었다.


아래 사진들은 작년에 창원 가로수길에서 담은 등나무 꽃 사진들이다. 참 예뻤는데,,, 이제 그 모습을 다시 만날 수 없다고 생각하니 괜히 맘 한 구석이 아려왔다. 그래서 작년에 담은 사진들을 다시 한 번 정리 해보았다.





초록 가득한 뒤를 배경으로 담은 등나무 꽃들이 참 예쁜 창원 가로수길이었는데











이제 다시 볼 수 없다고 생각하니 사진에서 괜히 눈이 쉽게 떨어지질 않는다.








옆지기와의 추억도 많은 곳인데











그냥 이 모습 그대로 내 머릿속에서 기억하고 있어야겠다.





  창원 가로수길 산책, 없어진 등나무가 아쉬워



참 예쁜 등나무였는데, 너무 아쉽다. 분명 피치 못 할 이유가 있었겠지?


나중에 꼭! 예전의 예뻤던 그 모습 그대로 다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초록 싱그러움 가득한 창원 가로수길 산책. 자리 하나 펴두고 가볍게 간식거리를 즐기기에도 좋은 곳이다. 


날씨가 너무 좋으니~ 실내보다는 야외를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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